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2:01:05

폭스바겐 샤란

파일:폭스바겐 로고.svg
파일:폭스바겐 샤란.png
2세대 후기형 차량(2015~2020)
Sharan

1. 개요2. 상세
2.1. 1세대(Type 7M, 1995~2010)
2.1.1. 수상 실적
2.2. 2세대(Type 7N, 2010~2020)
3. 둘러보기


Volkswagen Sharan[1]

1. 개요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폭스바겐에서 생산했던 MPV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Type 7M, 1995~2010)

파일:1995 폭스바겐 샤란.png
초기형 차량(1995~2000)

배지 엔지니어링 형제차인 세아트 알함브라와 동일한 플랫폼[2]을 공유하며, 1세대 역시 포드 갤럭시 역시 형제차이기도 했다. 생산은 포르투갈 팔멜라 지역의 오토유로파 공장에서 이루어져 갤럭시 알함브라와 함께 생산되었다.[3]

당시 르노 에스파스 크라이슬러 보이저가 주도하던 MPV 시장에서 차량을 생산하기 위해 폭스바겐 포드와의 협력이 낳은 결과물이었다. 1994년 파리 모터 쇼에서 선보인 동명의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1995년 5월에부터 생산이 시작되었다.

디자인은 폭스바겐 포드의 디자인이 짬뽕된 형태였는데. 전면부는 1세대 포드 몬데오과 비슷해 보이고 후면부는 4세대 폭스바겐 파사트와 비슷해 보이는 절충이 이루어졌다 3대 모두 각각 외부에서 다른 디자인을 갖추고 있었다. 1998년 연식 변경 때 4세대 폭스바겐 골프에서 파생된 새로운 도어 윙과 대시보드의 변경이 이루어졌다.
파일:2000 폭스바겐 샤란.png
1차 페이스리프트 차량(2000~2004)

페이스리프트 2000년 5월에 이루어졌으며, 휠베이스는 6mm 가량 늘어났다. 대시보드 역시 포드 제품을 대체했으며, 폭스바겐의 패밀리룩을 갖췄고 7인승 사양이 기본 적용되었다. 중기형 차량에는 6단 수동변속기와 4모션 4륜구동 기능이 옵션으로 탑재되었다.
파일:2004 폭스바겐 샤란.png
2차 페이스리프트 차량(2004~2010)

2003년 9월에 2004년형 차량으로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주로 그릴과 둥근 테일램프가 적용되는 변화를 겪었으며, 또한 에어컨과 측면 커튼형 에어백 등이 기본 탑재되었다.

2006년부터는 2세대 포드와의 협력이 끝나면서 갤럭시 2세대 차량부터는 완전히 다른 차량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생산 공장도 벨기에 림버그 쪽으로 옮겼다.
파일:2008 폭스바겐 샤란 블루모션.png
블루모션 사양

블루모션 사양이 2008년 5월 독일에 출시되었는데, CO2 배출량이 낮아지고 평균 연료 소비량이 EPA 추산 38mpg[4]을 기록했으며, 영국 시장에서는 연간 60대 가량이 2011년 2월까지 계속 판매되었다.

미국 캐나다에서 판매되지 않았는데, 당초 포드 모터 컴퍼니 폭스바겐의 합의로 포드 에어로스타를 판매량에 타격을 주지 않으려고 했고 폭스바겐이 샤란을 투입하지 않으면서 북미 시장 MPV 차량의 개발을 중단했으나 2009년에 북미 시장에 크라이슬러 타운 & 컨트리 배지 엔지니어링쫄딱 망한 폭스바겐 루탄을 투입해 멕시코 시장에서 이 차를 대체하긴 했었다.

영국 시장에서는 신뢰도 지수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차량이 60점을 기록해 100점이었던 당시 평균치보다 못 미쳐 신뢰도가 좋지 않은 차량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테스트된 샤란 차량의 평균 수명과 주행 거리는 5.3년, 63,546마일[5] 정도로 나왔다. 유로 NCAP 충돌테스트 결과 별점 3점을 획득하였다.

그럼에도 샤란은 높은 인기를 누렸지만, 2003년 조사에서 138위를 차지하는 등 영국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좋지 못한 실적을 냈었다. 반면, 품질 문제가 많이 발생했음에도 독일 시장에서는 잘 팔렸다고 한다. 또한 가격은 2,500유로[6] 가량 더 비쌌으나 형제차였던 세아트 알함브라 포드 갤럭시보다 더 많이 판매되었다.

15년간 한 세대로 판매되었음에도[7] 2007년 기준으로 샤란의 연간 생산량은 50,000대 가량이었으며, 이듬해에도 24,000대 가량을 생산하는 등 점점 사골이 되어감에도 인기가 많았으며, 유럽, 남아프리카 공화국, 일부 아태지역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판매되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148마력의 출력과 210Nm의 토크를 내는 1.8L 20V 가솔린 터보 I4 엔진[8][9], 2.0L 가솔린 I4 엔진(114마력/170Nm)[10][11], 2.8L VR6형 가솔린 I4 엔진(172마력, 24V 중기형 차량:201마력/ 토크:235Nm, 265Nm[12])[13][14]이 탑재되었으며, 디젤 사양은 89마력(202Nm, 240Nm)[15][16]/109마력(235Nm)[17]/114마력(310Nm)[18][19]/129마력(310Nm)[20]/148마력(320Nm)[21]의 1.9L TDI 디젤 I4 엔진, 138마력의 출력과 310Nm의 토크를 내는 2.0L TDI 디젤 I4 엔진[22]이 탑재되었다. 이와 함께 5단 수동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5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2006년 6월에는 프린스 가스와의 협력으로 114마력의 2.0L 플렉시블 연료가 적용된 I4 엔진, 가솔린 또는 LPG를 통해 구동이 이루어지며, 가솔린 사야의 주행거리에서 450km 정도 더 달릴 수 있다고 한다. 70L 가량의 가솔린 탱크와 60L LPG 가스탱크[23] 가 결합되어 730km 가량을 주행할 수 있으며, 연비는 10.4km/L 정도였다.

멕시코에서는 컴포트라인 사양에서만 150마력의 1.8L 터보 I4 엔진과 5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으며, 아르헨티나에서는 1.8L 터보 및 115마력의 1.9L TDI I4 엔진도 탑재되었고, 5단 수동변속기 및 5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모두 트렌드라인 사양에서 적용할 수 있었다.

초기형 차량의 전장은 4,620mm, 전폭은 1,810mm, 전고는 1,762mm, 휠베이스는 2,835mm[24]이었다.

반면 후기형 차량은 전장이 4,634mm, 전폭이 1,810mm, 전고가 1,759mm/1,732mm[25], 휠베이스는 2,841mm[26]

차량의 디자인은 1989년부터 1990년까지 서독 뒤셀도르프 폭스바겐 고급 디자인 스튜디오에 고용된 미국인 디자이너 그레그. M. 그리슨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2010년에 단종되었으며, 총 67만대 가량이 생산되었다.

2.1.1. 수상 실적

2.2. 2세대(Type 7N, 2010~2020[27])

파일:2010 폭스바겐 샤란.png
초기형 차량(2010~2015)

7세대 폭스바겐 파사트를 기반으로 하였으며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가 이루어졌고, 한 달 후, 2세대 형제차 세아트 알함브라 역시 공식 발표가 이루어졌다. 판매는 2010년 9월에 시작되었다. 생산은 1세대와 같은 포르투갈 팔멜라의 오토유로파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폭스바겐 AG의 A6 PQ46 플랫폼이 탑재되었다. 차량의 테일게이트는 힌지 도어 형태로 변경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48마력의 1.4L TSI 가솔린 I4 엔진, 2.0L TSI 가솔린 I4 엔진(197마력), 138마력/168마력의 2.0L TDI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이와 함께 6단 수동변속기, 6단 DSG, 5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850mm, 전폭은 1,924mm, 전고는 1,810mm, 휠베이스는 2,920mm이다. 1세대에서 이름만 물려받았을 뿐 전장이 220mm 늘어났고, 전폭은 92mm 늘어났으나, 전고는 12mm 낮아졌고 휠베이스는 75mm, 공차중량은 30kg 가량 감소하였다.
파일:2020 폭스바겐 샤란.png
2세대 후기형 차량(2015~2020)

2015년 제네바 모터쇼 때 페이스리프트 사양이 출시되었으며, 파워트레인의 전자 시스템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연비 역시 일부 향상되었다. 추가적으로 2.0L TSI 엔진은 217마력까지 출력이 증가했고 2016년 골프 GTI에 탑재된 6단 DSG가 적용되었다.

2020년 단종되었으며, 샤란의 빈자리는 멀티밴 T7 ID.버즈가 가져갔다.

3.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00184F><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184F>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차급 생산 차량 단종 차량
<colbgcolor=#00184F> 경차 - 업! · 루포 · 폭스
소형차 폴로 비틀/뉴 비틀/더 비틀 · 포인터 · 아메오 · 벤토
준중형차 제타 · 보라 · C-트랙 · 골프 ·
라만도 · 라비다 · ID.3 · 버츄스
1500/1600 · 브라질리아 · 코라도 ·
이오스 · 시로코 · 산타나(2세대)
중형차 파사트 · 마고탄 · 아테온 411/412 · CC · 코르사 · 산타나(1세대)
준대형차 ID.7 -
대형차 피데온 페이톤
스포츠카 - 카르만 기아 · SP2 · XL1
초소형 SUV T-크로스/ 타쿠아/ 타이군 크로스폴로
소형 SUV 티록 -
엔트리 준중형 SUV 타루/ 타오스 -
준중형 SUV 티구안 · 테이론 · ID.4 · ID.유닉스 -
중형 SUV 타벤더 -
준대형 SUV 투아렉 · 아틀라스/테라몬트 · 탈라곤 · ID.6 -
쿠페형 SUV 타이고/ 니부스 · 티구안 X · 테이론 X · 테라몬트 X · ID.5 -
MPV 투란 · 비로란 골프 플러스 · 골프 스포츠밴 · 루탄 ·
수란 · 샤란 · 크로스투란
픽업트럭 아마록 · 사베이로 -
LCV 크래프터 · 트랜스포터 · 카라벨 · ID.버즈 LT80 · 캐디
군용 차량 - 일티스 }}}}}}}}}



[1] 페르시아어로 '왕의 운반자'를 뜻함. 하지만 영국에서는 에섹스의 소녀 '샤론'과 이름이 비슷해 조롱을 받기도 했다. [2] 폭스바겐의 B-VX62 플랫폼이 탑재되었다. [3] 갤럭시 1세대 단종 후에는 폭스바겐 이오스 폭스바겐 시로코와 함께 생산되었다. [4] km/L 변환 시, 16.2km/L [5] km 환산 시, 102,267km [6] 원화가치 약 335만원 [7] 유럽 시장에서도 꽤 길게 판매된 사골 차량 중 하나였다. [8] AJH형, 1997년~ 2000년까지 생산 [9] AWC형, 2000년~ 2005년까지 생산, 토크는 220Nm까지 상승하였다. [10] ADY형, 1995년~ 2000년까지 생산 [11] ATM형, 2000년~ 2007년까지 생산 [12] 중기형 이후 [13] AAA형/AMY형, 1995년~ 2000년까지 생산되었고, 싱크로 4륜구동 기능이 탑재되었다. [14] AYL형, 2000년~ 2008년까지 생산 [15] 1Z형/AHU형, 1995년~ 2000년까지 생산 [16] ANU형, 2000년~ 2003년까지 생산 [17] AFN형/AVG형, 1996년~ 2000년까지 생산 [18] AUY형, 2000년~ 2005년까지 생산 [19] BVK형, 2006년~ 2010년까지 생산 [20] ASZ형, 2003년~ 2007년까지 생산 [21] BTB형, 2003년~ 2009년까지 생산 [22] BRT형, 2006년~ 2010년까지 생산 [23] 이는 스페어 타이어 쪽에 내장되어 있어 스페어 타이어를 제거해도 승차공간 및 적재공간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한다. [24] 2010년형 포함. [25] 2010년형 한정. [26] 2010년형은 초기형과 동일했다. [27] 일부 국가(유럽 몇몇 국가, 싱가포르 등)에서는 2023년 초까지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