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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22:30:54

커피 빈 앤 티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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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빈 앤 티 리프
The Coffee Bean & Tea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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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피빈코리아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99길 7 ( 삼성동)
<colbgcolor=#2b0f0e> 국가
[[필리핀|]][[틀:국기|]][[틀:국기|]]
모기업 졸리비[1]
본사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브렌트우드
국문 명칭 커피빈코리아(주)
영문 명칭 International Coffee & Tea, LLC
업종 음식점
설립 1963년
CEO 존 풀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홈페이지(영문)

1. 개요2. 메뉴
2.1. 음료 종류2.2. 커피
2.2.1. 브루드커피2.2.2. 에스프레소 음료
2.3. 커피가 없는 음료2.4. 아이스 블렌디드
2.4.1. 아이스 블렌디드(coffee)2.4.2. 아이스 블렌디드(non-coffee)
2.5. 티(tea)
2.5.1. 골드라인 레어 티2.5.2. 클래식 라인 티2.5.3. 클래식 그린 티2.5.4. 허벌 인퓨전 티2.5.5. 프루트 멜란지 인퓨전2.5.6. 스윗 티2.5.7. 스파클링 티
2.6. 티 라떼2.7. 추가메뉴2.8. 프로모션 메뉴2.9. 해피모닝 세트2.10. 캡슐커피
3. 핑크카드와 커피빈 멤버스클럽4. 이야깃거리
4.1. 아르바이트에 관해
4.1.1. Staff4.1.2. 4/5h Supervisor4.1.3. 8h Supervisor4.1.4. Assistant Manager4.1.5. Store Manager
4.2. 운영 방침4.3. 텀블러4.4. 인사점(게이빈)4.5.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 커피 체인점 브랜드로 시작해서 현재는 필리핀 기업 졸리비 산하 브랜드이다. 풀 네임은 'Coffee bean and tea leaf(이하 커피빈)'. 보통 The Coffee Bean And Tea Leaf라고 영어로 상호가 쓰여 있으나, 지금은 폐점한 과거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 앞에 있던 지점은 '더 커피빈 앤 티리프'라고 한글로 상호가 쓰여 있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네바다 주 일부에만 있는 지역 체인이고[2], 한국에서도 수도권 위주로 영업하고 있다.

국산 커피 전문점의 확장이 빠르게 진행되어 예전보다 매장이 줄었다. 현재 대부분 매장이 수도권, 그 중에서 강남구에 집중해 있다. 수도권 외에 살면 커피빈이 한국에서 철수했나 싶지만 강남구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다. 그 외 지역에는 부산광역시에 9곳으로 가장 많으며, 광주광역시에 3곳(동구 문화전당역 근처 문화전당역점, 서구 상무역 근처 광주상무역점, 남구 봉선동 광주봉선점), 창원시(대원동 더시티세븐 자이와 상남동 중앙대로 일대)와 제주시(제주시 아라일동 롯데시네마 제주아라 근처와 애월읍 베니키아호텔 제주 근처)에 각 2곳, 대구광역시(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 앞), 대전광역시(탄방동 메가박스 대전 건너편), 원주시(단계동 AK플라자 원주점 내), 천안시(신부동 천안종합터미널 건너편), 청주시(복대동 신영지웰시티 1차 내), 진주시(혁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사옥 내)에 각 1곳씩 위치해 있다.[3]

한국에서는 (주)커피빈코리아가 미국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매장을 운영 중이다. 커피빈코리아는 현재 대표 이사 박상배가 대다수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도 감사 보고서 (DART)

한국에서는 콩다방, 잎다방, 콩잎 다방이라는 별명이 있다. 원래 콩다방은 ' 스타벅스'를 '별다방'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부르기 시작한 명칭이었으나, 어느 시점부터 커피빈의 자체 광고에서 스스로를 콩다방이라고 지칭하기 시작하였다.

평균적으로 가격대가 비싼 편이다. 최하 5,000원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 다른 중저가형 커피 생각했다가는 돈 털려먹히기 딱 좋다. 스타벅스보다는 조금 높고, 폴바셋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 기준 현재 5,000원. 캐러멜 마키아토는 스몰사이즈 6,600원, 레귤러 사이즈는 무려 7,100원이나 한다.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대응되는 '아이스 블렌디드' 시리즈는 디저트로서[4] 확실한 맛을 자랑하며, 동시에 화끈한 칼로리, 그리고 공포스러운 가격[5]을 자랑한다.

커피 빈 앤 티 리프라는 이름대로 다양한 시그니처 티와 스위트티, 티라떼를 판매하고 있다.

2. 메뉴

2.1. 음료 종류

커피빈의 음료 사이즈는 스몰(12oz/355ml), 레귤러(16oz/473ml), 라지(20oz/591ml) 로구성되어있다.

각 나라마다 제공하는 사이즈는 한계가 있으며.엑스트라 라지(30oz/887ml)는 북미지역에 한해서 제공되고 있다.

에스프레소 음료에 들어가는 샷 개수는 카페수아와 HOT 아메리카노만 스몰 2샷, 레귤러 3샷, 라지 4샷이고, 나머지는 스몰1샷 레귤러 2샷, 라지 3샷 들어간다. 단 아이스에스프레소는 3샷이 들어간다.

2.2. 커피

2.2.1. 브루드커피

2.2.2. 에스프레소 음료[6]

2.3. 커피가 없는 음료

2.4. 아이스 블렌디드

스타벅스의 ' 프라푸치노'와 대응되는 '아이스 블렌디드' 시리즈는 디저트로서(커피가 아니다!) 확실한 맛을 자랑하며, 동시에 화끈한 칼로리, 그리고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지만 프라푸치노와 가격대비 큰 차이는 없다. 커피빈에서 기본적으로 휘핑을 올려주는 메뉴. 망고나 베리베리같은 메뉴는 기본제공으로는 휘핑을 올려주지 않지만 올려달라 하면 무료로 올려준다.[참고로]

2.4.1. 아이스 블렌디드(coffee)

엑스트렉 믹스(엑스트렉 원액 + 저지방 우유)를 베이스로 사용해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드는 음료. 주문시 엑스트렉 원액으로 변경 가능하다.

2.4.2. 아이스 블렌디드(non-coffee)

저지방 우유 또는 과일 퓨레 등을 원액으로 해 만드는 음료.

2.5. 티(tea)

이름에 티 리프가 들어가는 만큼, 티 종류도 꽤 다양하다. 시그니처티, 스위트티로 분류된다. 특이하게도 아이스티가 보통의 달달한 아이스티가 아닌 진짜 차를 우려서 얼음에 부은 음료인데 차 추출시간이 3분(녹차), 4분(자스민류), 5분(홍차, 얼그레이), 7분(프룻티, 허브티류) 소요된다.

스윗티의 아이스는 스파클링으로만 주문할 수 있는데, 스파클링 종류에 경우 탄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아이스만 가능하다.

2.5.1. 골드라인 레어 티

2.5.2. 클래식 라인 티

2.5.3. 클래식 그린 티

2.5.4. 허벌 인퓨전 티

2.5.5. 프루트 멜란지 인퓨전

2.5.6. 스윗 티

2.5.7. 스파클링 티

2.6. 티 라떼

커피빈에서 티(tea)보다 추천하고 싶은 메뉴항목. 차를 진하게 우려내어 파우더와 저지방우유를 섞어준다.

2.7. 추가메뉴

700원을 내면 추가가 가능한 엑스트라로는 에스프레소샷/파우더(바닐라/헤이즐넛/모카)/윕크림(휘핑크림)/카라멜(드리즐)이 있다. 커피 콩, 초코 칩, 유자와 마라시노 체리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두유나 오트밀크로(500원 추가) 변경이나 디카페인에스프레소로 변경이 가능하다.

저지방우유를 쓰는 다른 메뉴들을 일반우유로 바꿔달라거나 그 반대의 경우, 그리고 아이스 음료의 얼음을 적게 넣고 우유로 가득 채워달라고 하면 추가요금이 없고, 스탭이나 직원들이 흔쾌히 해준다.

2.8. 프로모션 메뉴

스타벅스처럼 프로모션 메뉴라는것이 존재한다. 일정한 기간만 판매하기도 하고 아예 정식메뉴로 등재되기도 한다.
*아몬드 오트라떼 : 2022년 겨울에 출시된 시즌 메뉴. 오트밀크+ 아몬드 시럽+ 에스프레소 샷의 조합으로 위에 아몬드 휘핑크림을 올려준다.
*스파클링 퍼플 샹그리아 : 오디를 베이스로한 퍼플 시럽에 탄산수를 넣은 음료
*스파클링 애플망고 인텐스 : 애플망고 청에 인텐스 티를 넣고 탄산수를 넣은 음료
*애플망고 인텐스 핫/아이스 : 애플망고 청에 인텐스 티를 넣은 음료다.

2.9. 해피모닝 세트

일부 매장 한정으로 오픈부터 오전 10시까지 '해피모닝 세트'라는 이름으로 할인 메뉴를 판매한다. 음료 한 잔 구매시 해피모닝에 해당하는 베이커리를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음료 한 잔당 베이커리 1개 한정. 죽이나 바나나를 판매하는 일부 매장도 있다.

2.10. 캡슐커피

CBTL 브랜드로 캡슐커피를 팔고 있다. 카피탈리시스템 호환 캡슐이다.

3. 핑크카드와 커피빈 멤버스클럽

파일:핑크카드.jpg

점포마다 '핑크 카드'라는 쿠폰이 있었다. 음료 1잔마다 하나씩 스탬프가 박히며 12개를 채우면 음료 1잔이 무료. 다 채운다면 아이스 블렌디드를 레귤러 사이즈로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보통 10개를 채우는 쿠폰과는 달리 12개를 채워야 해서,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이 12개를 이용한 대사가 나온다. 매직 넘버 트웨엘브 2015년부로 '핑크 카드'가 전면 전산화 되었다. 매장에 가서 새로 만들면 바코드가 붙은 종이조각을 주는데 이 바코드가 각자 사용자 ID 형태로 되어 본사에서 관리를 해 준다. 또한 커피빈 어플리케이션과 연계도 가능하다. 이전까지 사용하였던 종이 형태 카드는 2014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핑크카드와는 별개로 커피빈 멤버스클럽 리워드 프로그램 신설에 따라 콩 적립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콩 적립 기준은 병음료를 포함한 마실 것 한 잔당 콩 1개로 옆집과 달리 꽤 후했었으나,[11] 지금은 그냥 메뉴 하나당 콩 1개이다. 즉 쿠키 같은 거 사도 1개로 적립된다. 하지만 300원짜리 체다치즈롤은 해당되지 않는다. 더 후해졌는데?

리워드등급은 핑크-골드-VVIP 순서로, 처음 가입 후 커피빈카드 등록시 핑크클럽으로 가입된다. 골드클럽으로 승급시 골드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핑크 → 골드 승급시 콩 60개 필요
골드 → VVIP 승급시 콩 60개 필요

참고로 승급에는 별다방보다 더 많은 돈과 노력이 들어간다. 최근 스타벅스에서 Tri Star Dash 같은 별폭탄(...) 이벤트를 자주 열고 있어 마음만 먹으면 쉽게(?) 골드 등급으로 진입이 가능한 것에 비해 커피빈에서는 그런 행사를 일체 진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

2018년 2월 28일 이후 핑크 카드 서비스는 완전히 종료되었으며, 커피빈 멤버스 어플을 통해 퍼플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핑크카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12잔 적립 시 바리스타가 제조한 음료를 사이즈 상관 없이 무료로 1잔 이용할 수 있다.

4. 이야깃거리

4.1. 아르바이트에 관해

커피빈은 직급은 Staff - 4/5h Supervisor - 8h Supervisor - Assistant Manager (부점장) - Store Manager (점장) 으로 나눠진다. 직급 상관없이 일한 날은 직원음료 1잔이 제공되며 종류와 사이즈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다.

4.1.1. Staff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아르바이트생. 일주일에 15시간 미만 일하는 경우에는 스탭으로 들어간다. 주로 하는 일은 POS 응대, 음료 제조, 홀청소 등. 아주 특수한 경우에만 15시간 이상 근무 스탭으로 등록된다. 호칭은 스탭님 혹은 스타님.

4.1.2. 4/5h Supervisor

여기서부터 정직원으로 등록되며 채용되면 본사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기본적으로 평일 주 5회 일한다. 매장 상황 및 개인 사정에 따라 특수한 경우에는 주말 포함 주 5일 일하는 경우도 있다. 본인이 타지점으로 발령 신청을 하지 않는 이상 한 매장에서 계속 일하게 된다. 하는 일은 위에 스탭이 하는 일과 함께 음료 제조 영역 청소, 음료 베이스 셋업 및 베이커리 관리 등을 한다. 정해진 같은 시간대에 평일 5일을 일하기 때문에 취업준비, 자격증 준비 등을 하면서 일하기 좋다. 호칭은 슈퍼님.

4.1.3. 8h Supervisor

여기서부터 스케줄 근무이다. 따라서 유동적으로 오픈 미들 마감으로 일하게 된다. 약 6개월-1년 주기로 다른 매장으로 발령을 가게 된다. 하는 일은 4/5h 슈퍼바이저 일에 물품 및 재료 재고관리, 발주 넣기, 에스프레소 머신 및 원두 그라인더 청소 등 많은 일이 추가된다. 약 1년을 일하면 부점장 승격시험을 치룰 자격이 주어진다. 호칭은 슈퍼님.

4.1.4. Assistant Manager

부점장이다. 하는 일은 8h 슈퍼바이저와 거의 동일하지만 틈틈이 점장이 하는 일들도 배워야한다. 마찬가지로 6개월-1년 주기로 다른 매장으로 발령을 가게 된다. 모든 매장에 부점장이 있지는 않다. 부점장으로 1년 이상 일하면 점장 승격 기회가 주어지며 이는 실무평가 및 동료 직원 평가에 기반한다. 호칭은 어시님.

4.1.5. Store Manager

점장이다. 위에 설명된 일에 직원 스케줄 관리, 직원 근태 관리, 기타 사무업무 등이 추가된다. 만약 당신이 커피빈에 지원해서 매장 면접을 보게 됐다면 그 매장의 점장과 면접을 보게 된다. 마찬가지로 주기적으로 발령이 나면서 여러 매장을 돌게 된다. 호칭은 점장님.

4.2. 운영 방침

커피빈의 모든 지점은 본사 직영으로 운영된다.[12] 따라서 원두 관리부터 하나하나 본사의 간섭이 심하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종종 감사를 오는 본사 직원들을 볼 수 있다. 점장도 자기 가게에서 군림하는 킹왕짱이 아니고 그저 때 되면 지점을 옮겨다니는, 군대로 치면 연대장같은 위치.

4.3. 텀블러

파일:커피빈 텀블러 이밎.jpg

일명 아령 텀블러라고 불리는 텀블러가 유명하다. 매장에서 바로 구매 가능. 뚜껑만 개별로 판매하기도 한다. 실은 락앤락에서 나온 텀블러를 OEM한 것으로 인터넷 쇼핑몰이나 대형 할인점에서 락앤락, 글라스락을 구매하는 게 가격 대비 성능이 월등하다. 사실 도장값이라 카더라 스타벅스 텀블러는 인스타 감성이라도 있지 이건 디자인이 이쁘지도 않다.

4.4. 인사점(게이빈)

다른 카페 체인들과는 달리 종로 3가 오라카이 스위츠 호텔 1층에 위치한 커피빈이 게이들의 본산지로 유명했던 탓에 게이빈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곳에만 가면 일반인들조차 일시적으로 게이더 스킬에 만렙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라이벌(?)로는 종로2가 탑골공원 옆에 위치한 컬컴카페 종로점이 있는데 이쪽도 주말 저녁이면 게이들로 붐볐지만, 여기는 2016년경에 문을 닫았다.

평일 점심 시간엔 직장인이 대부분이지만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게이들의 만남의 광장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찾아가도 별 거 없다. 미묘하게 남자무리가 많고 찾아간 사람이 남자라면, 남자무리들이 한 번 이상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질 뿐 사실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자기들끼리 정신없이 떠드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리고 나갈 때도 마음대로다. 돈만 잘 내고 진상만 부리지 않으면 된다. 때에 따라 베어들이 많이 온다고 베어빈이 되는 등의 바리에이션도 있다.

한 때 커피빈이 철수하고 저 자리에는 스타문 커피 체인점이 대신 들어왔었다. 그 후 스타문도 문을 닫아서 공석이었다가 결국 2015년 현재 다시 커피빈이 입점해 있다. 여담으로 스타문은 문구류로 유명한 '바른손'이 운영하던 카페 브랜드로 매장이 바른손 본사 근처에 한개, 이곳에 1개 있었다고 한다.[13]

이 커피빈이 철수하고 스타문이 들어섰던 사연인 즉슨, 프레이저 측에서 '호텔의 품격과 맞지 않으니 껒여주세요.' 라고 해서 나갔던 것. 정작 커피빈이 문닫고 나간 자리에는 스타문이 들어오는 아이러니가 발생했다. 솔직히 스타문이 커피빈에 비해서 맛도 떨어지는 데다가 불친절하고 게이에게 프렌들리 하지않았던터라. 결국 게이들은 컬컴으로 대거 이동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품격이 맞지 않는(?) 커피빈이 다시 재오픈한데다 때맞춰 컬컴이 폐업하면서 원래의 위상(?)을 되찾았다.

지점 위치가 중장년층 유동인구가 많이 돌아다니는 인사동이다 보니, 노트북 하나만 덜렁 갖다놓고 하루종일 자리를 차지하면서 말그대로 사무실을 차리는 얌체 부동산 업자들이 꽤 많았던지 매장 바깥에 사무실 목적의 이용을 거부한다는 문구가 붙어있기도 하다. 그리고 커피빈은 사무 공간이 아니라며 심지어 공공 WIFI가 없는 유일한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이도 하다. 커피값도 가장 비싼 것들이 공공 WIFI도 없다며 욕을 들어먹은 원인이었는지 몇몇 곳에서 공공 WIFI를 설치하고 노트북 이용 탁자를 만들기도 했으나 정작 지점에서는 재오픈하면서 아예 콘센트를 몽땅 없애는 것으로 대응했다(...). 물론 시간이 지난 지금은 그런 안내문은 철수된 지 오래고, 콘센트와 와이파이도 다시 부활했다.

2020년대에도 여전히 게이들이 많이 모이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은 시선강간 수준으로 신경을 쓰지 않는 한 이상한 느낌을 받기는 힘들다. 게이들이 '나 게이임'이라고 써붙이고 다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외모로 구별하기는 힘들고, 일반인들에게는 관심을 잘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4.5. 기타



[1] # [2] 시애틀이 본거지인 스타벅스는 전미에 깔려 있지만 커피빈은 최근에서야 뉴욕 주와 같은 동부 쪽으로 진출했다. [3] 매장 찾기의 지역 검색에서 "시/도를 선택해주세요." 부분을 눌러보면 경북, 울산, 전남, 전북은 목록에 아예 존재하지도 않아 여러 곳에 퍼져 사세를 넓히는 스타벅스와 대조적이다. 물론 스타벅스도 없는 동네가 있지만 커피빈보다는 상대적으로 많다. [4] 커피가 아니다. [5] 비싼 메뉴(헤이즐넛 아이스 블렌디드나 후레쉬 망고 아이스 블렌디드)는 레귤러 사이즈가 7천 원이나 한다!! [6] 카푸치노를 제외하고 핫/아이스 선택가능 [7] 스타벅스와 달리 커피빈은 시럽, 소스류는 설탕시럽과 카라멜소스 뿐이다. 헤이즐넛 바닐라, 모카 등의 나머지는 많이 아시다시피 파우더를 사용한다. 2023년 현재 기준으로는 아몬드 시럽과 바닐라빈 시럽이 추가되었다. [8] 잘 알려진 것과 같이 파우더로 만들어진 바닐라 라떼지만 꼭 시럽으로 된 바닐라 라떼가 먹고 싶다면 바닐라빈 오트라떼를 주문 후, 일반우유나 저지방 우유로 변경을 선택하면 바닐라 시럽이 들어간 바닐라 라떼를 먹을 수 있다. [참고로] 정책상 휘핑 무료 이동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나는 후레쉬 망고를 주문하고 친구는 핫더블초콜릿을 주문한 다음 친구가 더블 초콜릿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먹길 원한다면, 내 후레쉬망고에 무료 제공되는 휘핑을 무료로 친구의 더블초콜릿으로 이동해서 주문할 수 있다. [10] 사실 얼음을 적게넣는건 스타벅스 바나나 블렌디드류도 마찬가지다. 주문해서 받아보면 알겠지만 약간 묽게 나오는 편 [11] 종이 형태 핑크카드 때부터 쓰던 적립기준이 내려온 것. [12] 다만 한국 내에서만 본사 직영이고, 커피빈코리아 법인 자체는 미국 본사에서 운영권만 따온 가맹의 일종이다. 이는 스타벅스도 마찬가지다. [13] 자금력이 어느정도 되는 기업들이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테스트 형식으로 '비싼 자리'에 간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케이스였던 듯하다. [14] 2023년 기준 # [15] 배터리 충전을 하려면 직원에게 부탁해야 하는데 충전기를 지참해야만 가능하다. [16] 하지만 미국에서는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콘센트도 넉넉하게 있다는 불편한 진실. [17] 최소 몇천만 원에서 최대 몇억까지 한다. [18] olleh WiFi(구 NESPOT)와 협약을 맺고 무료 와이파이 제공. 이태원거리점 등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때문인지 아예 인증절차가 없는 자체 공유기를 설치해놓은 곳도 있다. [19] ‘커피빈’, 복합문화공간 서비스는 좀 야박 와이파이 안되는 커피숍 매출 봤더니 [20] 이들 카페는 호주의 커피 바를 모방한 듯한 느낌의 좁은 테이블에 등받이 없는 의자, 노와이파이, 콘센트 없는 좌석 등을 고수함에도 독특한 인테리어 컨셉이나 세련된 선곡 또는 우월한 커피 맛을 무기로 손님을 끌어모을 수 있었다 [21] 프랜차이즈 중에선 비싼 축에 속하는 폴바셋조차도 자리가 좀 불편하긴 하지만 초창기부터 콘센트나 와이파이에는 꽤 신경을 쓰는 편이었다 [22] 대신 원두를 미리 갈아놓는지 그때그때 갈아 음료를 만드는지는 점주의 재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