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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4:54:12

락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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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락앤락
파일:락앤락 로고.svg
정식 명칭 주식회사 락앤락
영문 명칭 LOCK&LOCK CO., LTD
설립일 1978년 11월 11일
업종명 밀폐용기 및 기타 주방용품 제조업
본사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4, 20층
매출액 5019억 원(2020)
영업 이익 289억 원(2020)
순이익 117억 원(2020)
기업 규모 중견 기업
상장 여부 상장 기업
상장 시장 유가증권시장 ( 2010년~ )
종목 코드 115390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쇼핑몰 | 스마트스토어

1. 개요2. 역사3. 경쟁 업체4. 제품
4.1. 밀폐용기4.2. 휴대용 음료 용기
5. 사건 사고
5.1. 대형마트의 락앤락 허위 광고 피해
6. 기타

[clearfix]

1. 개요

1978년 11월 설립된 한국의 밀폐용기 제조사. 본사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A동 20층에 위치해 있다.

사실상 한국 시장의 밀폐용기 시장을 개척해 온 회사로, 락앤락은 한국 내에서 4면 결착 밀폐용기를 의미할 정도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다르게 부르는데, 윗면이 둥그런 형태의 단순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터퍼웨어, 윗면을 고무와 유사한 재질로 만드는 것은 러버메이드 사에서 제작하였고, 각자의 상품 특징에 따른 고유명사다. 러버메이드는 한물 가서 현재까지 살아남은 고유명사는 터퍼웨어.

회사가 크게 성장한 현재는 밀폐용기뿐만 아니라 물통, 수납함, 텀블러, 도시락통, 양념통, 냄비, 프라이팬 등 여러 가지 주방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별명은 록앤록, 심지어는 롹앤롹 등 하고 연관된 단어가 많다. 회사 이름부터 손승락[1]( 출처 영상 증거)

원래 플라스틱락은 국내 생산품이었으나, 사모펀드에서 인수한 뒤로 해외 생산 전략을 펼쳐 현재는 중국이나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제품들의 품질이 과거에 비해 전반적으로 많이 하락한 편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락앤락 광고 모델을 백종원으로 발탁해 락앤락이 많은 화제를 얻어 락앤락 프라이팬 제품이 백종원 프라이팬이라 불리며 더 유명해졌다.

2. 역사

1978년 국진유통으로 개업한 후 주방용품을 유통하는 역할을 하다 1985년부터 자체적으로 주방용품을 개발하기 시작한 게 현재 락앤락의 모태. 현재의 락앤락은 일종의 지주회사로, 원래의 락앤락에서 기업 분할되어 나왔다. 2008년까지만 해도 회사 이름은 하나코비(HANACOBY)였기에 지금도 하나코비로 아는 사람들도 꽤 된다. 하지만 락앤락으로 잘알려져 있다보니 하나코비를 모르거나 오히려 락앤락 경쟁사로 아는 경우도 많아서 락앤락으로 이름을 바꿨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4면 결착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락앤락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 물론 선구자들이 다 그렇듯이, 쉬운 길만 걸었던 건 아니다. 처음에는 제품이 우수함에도 매출이 나아지지 않았고, 외국 수출을 위해 관련 전시회에도 참가했으나 무명의 신참 회사를 외국 바이어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이때 텅빈 부스를 지키던 담당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서 주스를 제품 중 하나에 붓고 뚜껑을 닫은 다음 외국 바이어가 지나갈 때 그걸 여기저기 던지고 굴렸다고 한다. 그리고 지나가다 그걸 본 그 바이어가 그렇게 하는데도 주스가 한방울도 흐르지 않는 것을 보고 흥미를 갖게 되어 미국 수출길이 열렸다.

다만 그 수출도 바로 잘됐던 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제품이 알려지지 않았던 것도 있어서 결국 그 바이어가 미국 홈쇼핑 채널에 방송이 나가기 전에 계약을 포기했다. 락앤락 본사에서도 고민을 했던 것 같은데 결국 밀어붙이기로 결정하고 단독으로 홈쇼핑 채널에 광고를 넣었다. 광고에서 락앤락 제품의 뛰어난 밀폐력[2]을 본 미국 주부들에게서 구매전화가 쇄도했고, 대성공을 거두면서 오늘날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종합적인 주방/생활용품 생산 기업이 되는 게 목표라고 한다. #

2017년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서 인수했다. # 매각 이유로는 상속 시 경영권 분쟁이 거론되기도 했다.[3] 이후 주가가 반짝 올랐으나 락앤락의 계속된 경영 부진[4]으로 5년새 66.5% 평가 손실을 겪으며 유상감자와 공장 매각으로 엑시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3. 경쟁 업체

1980년대 말에는 바이오 세라믹을 내세운 ㈜선우의 파빅스가 있었고 이후 국내 경쟁 업체는 삼광글라스. 경쟁 제품은 그곳에서 만든 글라스락. 참고로 글라스락은 논산에서 만들고 락앤락글라스는 베트남에서 만든다. 유리 밀폐 쪽에서는 글라스락이 압도적으로 매출액이 높으며 몇몇 네티즌은 글라스락이 다이아몬드를 갈아 넣은 게 아니냐 할 정도로 단단하다고.[5] 일례로 타일에 글라스락을 떨어트렸는데 글라스락은 안 깨지고 타일이 깨졌다(!). 사실 이것은 재질 차이 때문인데 글라스락은 일반유리재질을 강화 처리한 것이고 락앤락글라스는 열팽창계수 자체가 일반 유리보다 낮은 붕소 유리 재질의 내열 유리다. 따라서 물리적 충격에는 글라스락이 강한 반면 고온이나 온도 변화에는 락앤락글라스가 강하다.

4. 제품

4.1. 밀폐용기

4.2. 휴대용 음료 용기

텀블러, 휴대용 물병, 머그 판매에서도 호조를 보이는데, 밀폐용기 노하우가 여기에도 적용되었다. 가방에서 마구 굴려도 전혀 흐르지 않는다. 아쉽게도 텀블러의 패킹이나 부자재는 별도로 구매할 수 없다. 그리고 모델 교체가 빨라서 과거 제품은 구매하기 어렵다.

5. 사건 사고

5.1. 대형마트의 락앤락 허위 광고 피해

2015년 2월 대형마트에 다른 제품들과의 비교 광고를 틀었는데 실험 조건 등을 속인 광고여서 시정명령을 받았다. # 댓글에선 아이러니하게도 원조인 락앤락을 싸구려로, 다른 브랜드를 고급으로 치부하고 있다. 또한 온도는 화씨를 섭씨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역으로 보이며 시간의 경우 eighteen을 eighty로 잘못 알아듣고 오역한 것으로 보인다.

6. 기타


[1] 2010년대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 자유 계약 이전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 팬들은 물론이고, 2016 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애칭이기도 하다. 물론 간혹 블론세이브 등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일 때에는 '승락극장' 개봉과 동시에 '내용물 유출' 드립 [2] 지폐를 넣은 용기를 물을 채운 수조에 담가 성능시연을 했었다 [3] 락앤락은 2010년대 들어서 자식한테 경영 승계 과정에서 상속세로 인한 경영권 분쟁이 있을 거라고 주식 시장에서 예측이 돌았다. 한진그룹 조양호 사후 조씨 일가가 그 사례. 때문에 김준일 창업주는 홍콩계 사모펀드에 회사를 매각한 것이다. 추후 락앤락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 회사를 되사올 수 있는 리스백 옵션 계약이 되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4] 해외로 생산을 돌린 뒤로 품질이 하락해 신흥 업체가 많이 떠올랐다. 락앤락은 과거에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로 버티는 중이지만, 경쟁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품질 우위까지 좁혀졌다. [5] 참고로 다이아몬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다이아몬드는 통념과 달리 매우 잘 깨진다. 다이아몬드가 단단하다고 하는 것은 굳기가 굳다, 즉 다른 물질로 긁었을 때 흠집이 안 난다는 소리이지, 한 번에 강한 충격을 주면 정말 잘 깨진다. [6] 트라이탄 또는 폴리시클로헥산-1, 4-디메틸렌테레프탈레이트(PCT) 소재라고 안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