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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15:47:55

데스티니 가디언즈/최후의 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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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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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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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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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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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의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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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자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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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30주년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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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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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자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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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의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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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해적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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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프 시즌
19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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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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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의 시즌
20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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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의 시즌
21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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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시즌
22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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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의 시즌
23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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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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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에피소드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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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
에피소드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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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에피소드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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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프런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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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
Destiny 2: The Final Sh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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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커버아트 ▼
파일:Destiny-2-Final-Shape-Ann_08-22-23.jpg
<colbgcolor=#12171c><colcolor=#ffffff> 개발 번지
유통
플랫폼 PlayStation 4[1] | Xbox One[2]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Microsoft Windows
ESD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Steam
장르 MMORPG, FPS
출시 파일:미국 국기.svg 2024년 6월 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6월 5일
한국어 지원 자막, 음성 한국어화

1. 개요2. 스토리3. 구매 가이드4. 발매 전 정보5. 업데이트 내역
5.1. 추가 활동
6. 평가
6.1. 긍정적 평가
6.1.1. 연출과 스토리텔링
6.1.1.1. 구원의 경계 레이드, 척결
6.2. 부정적 평가
6.2.1. 길잡이 시스템6.2.2. 전투력 시스템 잠수함 패치6.2.3. 재탕 문제
6.3. 중립적 평가
7. 사건사고
7.1. 발매일 관련 논란7.2. PS5 유출 사태7.3. 출시 초기 서버 불안정 이슈
8. OST9. 기타

[clearfix]

1. 개요

타이틀 화면: 최후의 형체[3]
Title Screen: The Final Shape
BECOME LEGEND
전설이 되세요
우리는 고통의 종식을 추구했다. 왜 저항하는 거지...?
최후의 형체 사전 다운로드 후 서버 오픈 전 접속시 나오는 문구

2021년 8월 25일, 마녀 여왕 쇼케이스에서 빛의 추락과 함께 최초로 언급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7년차이자, 8번째 확장팩이다.

2. 스토리

파일:2023_Final_Shape_Reveal_CG_Trailer_PressKit_Compressed_033.jpg
<colbgcolor=#fff,#1c1d1f>
망각과의 대면
최후의 형체가 다가옵니다. 목격자의 뒤틀린 설계에 맞추어 현실이 악몽처럼 경화된 형체입니다. 여행자의 중심부로 향하는 위험한 여정에 착수하고, 선봉대를 결집하여, 빛과 어둠의 전쟁을 끝내세요.

3. 구매 가이드

최후의 형체
스탠다드 에디션
+ 연간 패스
디럭스 에디션
소장판
컬렉터즈 에디션
파일:WARP_Showcase_Box_Art_Standard.jpg
파일:WARP_Showcase_Box_Art_AP.jpg
파일:WARP_Showcase_Box_Art_CE.jpg
₩55,500원 ₩109,500원 175$ | 275$[4]
최후의 형체 최후의 형체 디럭스 에디션
우주선, 문양, 고스트 의체[예약] 우주선, 문양, 고스트 의체[예약] 디지털 사운드트랙
새로운 레이드 새로운 레이드 데스티니 1 탑 모형
에피소드: 메아리 에피소드: 메아리 미니어쳐 자발라
아이코라, 케이드 피규어
에피소드: 망령 소개장
에피소드: 이단 사인북
던전 열쇠 캐릭터 사진
테셀레이션 경이 융합 소총[예약] 라면 가게 티켓
테셀레이션 장식 및 촉매제 임무 패치
비밀 보관함 3개 (에피소드당 1개) 지식 모음집
경이 감정표현[예약] 소장판 특별 문양
경이 참새

4. 발매 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최후의 형체/발매 전 정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 트레일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최후의 형체/트레일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업데이트 내역

5.1. 추가 활동

파일:tfs-activities-img2-1920x1080.jpg }}} ||
구원의 경계
수호자, 모두 집결하세요. 목격자를 상대할 시간이 됐습니다.
파일:tfs-activities-img3-1920x1080.jpg }}} ||

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파일:메타크리틱 MP.svg
PC
메타크리틱 MUST-PLAY
[ 펼치기 · 접기 ]
순위. 점수 - 제목 ⠀·⠀ 메타크리틱 현황 2024.06.18. 기준
1. 96 - 하프라이프 2
  1. 96 - Grand Theft Auto V
  2. 96 - 발더스 게이트 3
  3. 96 - 오렌지 박스
  4. 96 - 하프라이프
  5. 96 - 바이오쇼크
  6. 95 - 발더스 게이트 2 앰의 그림자
  7. 95 - 포탈 2
  8. 94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9. 94 - 매스 이펙트 2
  10. 94 - Grand Theft Auto: Vice City
  11. 94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12. 94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13. 94 - 엘든 링
  14. 94 - 그림 판당고
  15. 94 - 문명 4
  16. 93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17. 93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18. 93 - 하프라이프: 알릭스
  19. 93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20. 93 - 언리얼 토너먼트 2004
  21. 93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22. 93 - 갓 오브 워
  23. 93 - 마인크래프트
  24. 93 - 레드 데드 리뎀션 2
  25. 93 - Grand Theft Auto III
  26. 93 - 홈월드
  27. 93 - Hades
  28. 93 -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9. 9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0. 93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31. 92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32. 92 - 워크래프트 3: 레인 오브 카오스
  33. 92 - 심즈
  34. 92 - 스트리트 파이터 6
  35. 92 - 팀 포트리스 2
  36. 92 - 시스템 쇼크 2
  37. 92 - 스플린터 셀: 혼돈 이론
  38. 92 - 로마: 토탈 워
  39. 92 - 언더테일
  40. 92 - 시프: 더 다크 프로젝트
  41. 92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42. 92 - 언리얼 토너먼트
  43. 92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
  44. 92 - Galactic Civilizations II
  45. 92 - 파이널 판타지 14: 효월의 종언
  46. 92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블러드 앤 와인
  47. 91 - Against the Storm
  48. 91 -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49. 91 - 디스아너드
  50. 91 -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2020)
  51. 9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1.#54 91 - 발더스 게이트
  1. 91 - 오버워치
  2. 91 - 철권 8
  3. 91 - 프리스페이스 2
  4. 91 - 스플린터 셀
  5. 91 - 포르자 호라이즌 5
  6. 91 - 크라이시스
  7. 9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8. 91 - 더 롱기스트 저니
  9. 91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2
  10. 91 - 타이거 우즈 PGA 투어 2005
  11. 91 -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12. 91 - Galactic Civilizations II: Dark Avatar
  13. 91 - The Operative: 노 원 리브스 포에버
  14. 91 - 크루세이더 킹즈 3
  15. 91 - 배틀필드 2
  16. 91 - 스트리트 파이터 4
  17. 91 - 폴아웃 3
  18. 91 - 배트맨: 아캄 시티
  19. 91 -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20. 91 - 네버윈터 나이츠
  21. 91 - Animal Well
  22. 91 - 바이오하자드 4
  23. 91 - 노 원 리브스 포에버 2: A Spy in H.A.R.M.'s Way
  24. 91 -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25. 91 - Disco Elysium
  26. 91 - 다크 소울 2
  27. 91 - Spelunky 2
  28. 91 - 콜 오브 듀티
  29. 90 - 심즈 2
  30. 90 -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
  31. 90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32. 90 - 월드 오브 구
  33. 90 - Balatro
  34. 90 - 블랙 앤 화이트
  35. 90 - 포탈
  36. 90 - NHL 2001
  37. 90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3
  38. 90 - 데이어스 엑스
  39. 90 -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40. 90 - 슬레이 더 프린세스
  41. 90 -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이스케이프 프롬 부쳐 베이
  42. 90 - 문명 3
  43. 90 - Hi-Fi Rush
  44. 90 - 사일런트 헌터 3
  45. 90 - 베요네타
  46. 90 - 데이브 더 다이버
  47. 90 - 데스티니 가디언즈/최후의 형체
  48. 90 - 문명 5
  49. 90 - The Stanley Parable: Ultra Deluxe
  50. 90 -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51. 90 - 도타 2
  52. 90 - 길드워 2
  53. 90 - Freedom Force
  54. 90 - Into the Breach
  55. 90 - GTR 2
  56. 90 - Grand Theft Auto IV
  57. 90 - 토탈 워: 쇼군2
  58. 90 - 토탈 워: 엠파이어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파일:메타크리틱 MP.svg
PlayStation 5
메타크리틱 MUST-PLAY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destiny-2-the-final-shape|
90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estiny-2-the-final-shape/user-reviews|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destiny-2-the-final-shape|
9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destiny-2-/user-reviews|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destiny-2-the-final-shape|
89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destiny-2-the-final-shape/user-reviews|
8.1
]]
[9]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6-15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6054/destiny-2-the-final-shape|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6054/destiny-2-the-final-shape|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6-15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33688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33688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파일:GQHbrluWEAARauV.jpg
This is as close to perfect as a Destiny expansion can get. If my biggest complaint is “I don’t love the new shader icons” and “the Ritual Pathfinder system should be tweaked,” I think we’re doing well. Instead, The Final Shape represents a stunning finale for a plot arc a decade long that’s not just a huge event for Destiny itself, but the entire industry, as I simply do not think that has another comparison point in the history of gaming, provided you’ve been on this ride for this long.

최후의 형체는 데스티니 확장팩이 선보일 수 있는 완벽에 가까운 확장팩입니다. 저의 가장 큰 불만이 "새로운 안료 아이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와 "의식 활동(공갬시)의 길잡이 시스템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라면[10], 저는 번지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최후의 형체는 10년 동안 스토리 아크[11]의 놀라운 피날레를 나타내며, 이는 데스티니 자체뿐만 아니라 게임 역사상 또 다른 비교 대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Forbes의 리뷰, 100/100점
I liked to tell myself that I didn't believe in perfect 10/10 games. To me a perfect game is something everyone, unanimously, can say has no issues. No shortcomings. However, Destiny 2: The Final Shape is perfect. Everything that Bungie has done these past nine years has come together in a video game version of Avengers: Endgame. The stakes, the action, the quality of storytelling, and of course the emotion has all merged into the best expansion, no, game I have ever played. If you have ever in the last decade been interested in or cared about Destiny, The Final Shape is a must play. Period.

저는 완벽한 10/10 게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저에게 완벽한 게임은 모든 사람들이 만장일치로 문제가 없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며 단점 따위는 없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데스티니 2: 최후의 형체는 완벽합니다. 번지가 지난 9년 동안 해온 모든 것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비디오 게임 버전으로 합쳐졌습니다. 판돈, 액션, 스토리텔링의 질, 그리고 물론 그 감정은 모두 제가 지금까지 해본 것 중 최고의 확장팩, 아니 게임으로 합쳐졌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데스티니에 관심을 가지거나 관심을 보인 적이 있다면 최후의 형체는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게임입니다.
Playstation Universe의 리뷰, 100/100점

10년 동안 이어진 빛과 어둠의 장대한 대서사시를 완벽하게 마무리 지은, 피날레에 걸맞는 작품.

그간 시리즈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확장팩인 포세이큰, 마녀 여왕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평이 대다수다. 이전 DLC인 빛의 추락이 목표치에 한참 못미치는 부진한 실적과 스토리와 콘텐츠의 심각한 혹평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이 때문인지 빛과 어둠 사가의 최종장임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형체의 예약 구매율이 예상보다 많이 저조하였음을 번지가 밝힌 적이 있고, 이 때문에 더더욱 최후의 형체를 구매하는 것을 망설이는 유저들은 물론 빛의 추락 내내 이탈하는 유저층이 아주 많았다.[12]

그러나 정식 출시 이후, 그동안의 수많은 염려와 구설수를 일시에 잠재우는데 성공했고 역대 가장 성공한 확장팩들과 견주어봐도 극찬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평을 들을만큼 매우 뛰어난 결과물을 유저들에게 보여주었다. 특히 장장 10년간 이어졌던 빛과 어둠의 이야기에 종지부를 찍는 캠페인은 그야말로 호평일색으로, 이전 확장팩인 빛의 추락부터 끊임없이 제기된 개발진의 역량 논란을 한순간에 종식시켰다.

출시 1주만에 메타스코어 최대 94점, 오픈크리틱 94점 스코어로 마녀여왕의 최대 종전 점수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또한 프랜차이즈 최초로 메타크리틱 MUST-PLAY 칭호를 다는 데 성공했다[13]

다만 스팀의 상점 평가에서는 대체로 부정적이라는 평가인데, 이 마저도 콘텐츠 자체의 비판보다는 전례없는 대흥행으로 인한 서버 마비에 대해 불평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 서버가 어느정도 수정된 이후론 대체로 긍정적으로 올랐다.

6.1. 긍정적 평가

6.1.1. 연출과 스토리텔링

캠페인 연출은 전작 빛의 추락과는 말할것도 없고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고의 캠페인으로 손꼽히는 포세이큰과 마녀여왕보다 훌륭한 연출력과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온라인 게임의 한계는 진작에 뛰어넘었고, 어지간한 AAA급 콘솔 게임과 견줄 정도의 초호화 퀄리티. 빛과 어둠 사가에 어울리게 빛과 어둠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과 사물, 기법을 은유적으로 사용, 인물들의 심리를 묘사하는 부분이 정말 대단하다.

또한 10년 동안 데스티니 시리즈를 사랑해왔던 팬들이 어떤 부분에서 감동을 느끼는지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 필요한 연출을 필요한 만큼 영리하게 사용한 것도 포인트. 게임 전반에 걸쳐 소위 '뽕 차오르는 장면'이 가득하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초반부 게임 실행시 고스트가 나레이션하는 인트로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줌과 더불어 본편의 시작 시점에서 지구와 태양계 내의 선봉대 연합을 일순간 조각내어 박제 해버리는 목격자와 이를 곧바로 원상복구하는 여행자와 같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연출을 보여준다. 이때의 격돌은 마블 실사 영화인 어벤저스 시리즈의 타노스를 보는 것처럼 목격자와 여행자가 얼마나 초월적인 존재인지 코즈믹 호러의 관점에서 잘 묘사했다. 특히 목격자에게 매번 당하기만 했던 여행자가 약하다고 생각했던 유저들도 지금까지의 여행자는 도망자의 입장이었기에 약해보였을 뿐, 목격자가 내부로 들어와 더 이상 물러설 방법이 없어진 이상, 절대 만만치 않은 존재라는 사실이라는 것을 상기시켰다.[14]

특히 클리어 문양을 지급하는 업적 기준으로 4번째 미션까지 각각의 미션이 모두 다른테마의 기믹[15]을 활용하는 다채로움과 창백한 심장이라는 공간적 특이성을 활용해 과거의 장소들을 여행자 내부에서 새롭게 리파인한점이 호평받았으며, 번지가 말한 선형적인 맵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이전 확장팩의 캠페인들처럼 스토리의 메인이 되는 지역을 벗어나 다른 행성에서 활동을 하다 오는 것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스토리가 창백한 심장이라는 목적지로 집중되어 몰입도가 높아진다.

데스티니를 오래 플레이해왔던 유저라면 딱 떠오르는 구간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그 당시 뿌려진 떡밥들이나 요소가 하나하나 드러나는 부분도 호평. 특히나 기믹이나 창백한 심장의 컨셉에 맞춰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오브젝트 및 묘사가 수도 없이 등장하면서 한번이라도 그 부분을 체험했던 유저라면 익숙하면서도 반가운 느낌이 들도록 연출되었다.[16]

플레이어가 프리즘을 얻는 과정 역시 제대로 된 연출 하나 없이 길가다 주운 수준의 작위적인 스토리의 초월과는 달리 지금까지 이어져 온 플레이어의 여정이 빛과 어둠의 경계를 부수고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훌륭한 연출을 보여준다. 또한 새로운 궁극기 또한 붉은 전쟁을 연상케 하는 오마주 미션과 함께 주인공 수호자가 처음 부활한 곳에서 얻게 된다는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서사적으로 강조되기도 하는 등 훌륭한 연출을 보여줬다.

또한 한 종족이 융합된 목격자 내에서도 그를 반대하는 파벌이 소수 있었다거나, 독자적으로 활동하며 수호자들을 돕는 빛의 군체 수호자가 최초로 직접 등장하는등 향후 스토리에 대한 확장성 역시 탄탄히 갖춰져 있으며[17], 고뇌와 회한이 최후의 형체에 이르러서야 폭발하게 된 자발라의 모습을 보며 유저들은 지금까지 버텨온게 대단할 지경이라며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까마귀 또한 케이드-6와 만나면서 그동안 진행되어온 정체성의 구별을 완전히 끝마치고 정식 헌터 선봉대로서 제대로 된 자격을 얻는 과정을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았으며, 다소 억지스럽게 살린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던 케이드-6 또한 단순히 팬서비스나 인기 캐릭터를 등장시킨 것이 아닌 아함카라의 소원으로부터 부활했다는 설정으로 영리하게 빠져나가면서 목격자와의 대면에서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부각시키며 안정적으로 다시금 스토리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글린트, 주인공 수호자의 고스트, 사기라를 제외한 다른 주역들의 고스트인 타르지와 선댄스가 직접 말하는 장면, 지금까지 해설역만 주로 전담하던 주인공 수호자의 고스트가 스토리 진행에 매우 큰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고스트의 캐릭터성도 강화하는 데 성공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성우들의 조연 캐릭터들도 적재적소에서 활용되었다.

포세이큰을 표방했다는 개발진의 말 처럼 실질적으로 캠페인의 7개 챕터가 완료되면 목격자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선봉대 연합군의 목격자에 대한 대항 준비 과정 전반이 일종의 세미 엔드게임 컨텐츠인 동시에 캠페인 미션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는 포세이큰의 서브 퀘스트를 계승한 것으로, 특히나 엔딩 직후 동맹군의 합류 소식과 선봉대의 결집 선언을 통해 목격자와의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는 메시지는 소름이 돋았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전작들의 시즌과 달리 시즌 유물이 중도에 해금되더라도 시즌 활동은 최후의 형체 캠페인 퀘스트가 완전히 완료되기 전까진 엔그렘 교환만 가능한 상태로 두어 에필로그로서의 역할과 스토리가 산만해지는 일을 미연에 방지해뒀다.

종합적으로 캐릭터성, 스토리텔링 방식, 연출, 개연성에 있어서 매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단순히 확장팩으로서의 평가가 아닌 데스티니 시리즈가 지금까지 진행한 빛과 어둠의 스토리가 얼마나 매력적인 스토리였는지 그리고 왜 게임의 이름이 데스티니인지를 증명했다는 평가가 많다.
6.1.1.1. 구원의 경계 레이드, 척결
수호자가 자신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Guardians make their own fate.
수호자들이 목격자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전 출력되는 문구[18]
데스티니 빛과 어둠 사가의 대미를 장식하는 레이드답게 마지막 소원 이상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높은 난이도로 출시되었으며, 많은 유저들이 예상했던 4네임드 체제가 아닌 5네임드 체제로서 그 상징성에 걸맞는 특수성을 가지고 출시되었다. 어렵고 창의적인 기믹을 통해 데이원 콘테스트 당시 수많은 유저들을 좌절시켰으며, 최장 시간의 레이드 퍼스트 클리어 기록을 탄생시켰다.

구원의 경계 퍼스트 클리어와 함께 개방된 척결 임무는 자발라의 연설과 어둠의 힘을 부정적으로 봐왔던 자발라의 시공 능력 사용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없던 12인 랜덤매칭 활동이자 어려운 기믹 없이 그저 목격자에게 다가가 마지막 공세를 펼친다는 단순하고도 웅장한 배경을 지녔고, 수많은 플레이어들과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수많은 동맹들, 무기와 최후의 형체 성상 파괴 임무에서 첫 등장한 빛의 검을 사용해 목격자의 수많은 정신들을 파괴하고 발악하는 목격자를 최후에는 고스트를 통해 여행자의 힘을 12명이 동시에 쏟아부으며 파멸시킨다는 전개와, 죽은 고스트를 케이드-6가 자신을 희생하여 되살리는 감동적인 장면까지 만들어 냈다.

특히 이후 나오는 시네마틱과 데스티니 1의 Remembrance ost가 흘러나오면서 과거를 회상하게 만드는 것, 수호자가 지금까지 지켜온 것을 보여주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떡밥, 이 이야기의 마무리에 던져질 질문까지 그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결말을 보여주었다.

6.2. 부정적 평가

하지만 1주차가 미처 지나가기 전부터 유저 친화적인 환경과 먼 시스템이 대량으로 발견되며 스팀 평가가 복합적 까지 내려갔었다.

6.2.1. 길잡이 시스템

파일:능력증명_티끌반납.gif
[19]
두 번째 목표는 플레이어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현재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현상금 시스템은,
수호자가 일반적으로 매일 초기화되는 여러 고정 현상금 중에서 선택하여 참여하고, (중략)
2024년 5월 23일, 주간 데스티니 소식 중.
의식 활동 반복 현상금을 없애고 새로 대체해 만든 시스템이나 오히려 불편함만 더해졌다.

플레이어에게 자율성을 부여한다는 목표와는 모순적으로[20] 최종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선봉대 공격전, 시련의 장, 갬빗 등 성향 자체가 다른 활동을 의식 길잡이에 통채로 묶어 한 가지 활동 만으로 길잡이를 이을 수 없게 만들었다. 제일 큰 문제는 PvE와 PvP가 같은 곳에 배치되었단 것으로,[21] 특히 악평이 심한 곳에서는 "PvP 강요가 돌아왔다"고까지 평하는 수준이다.

비단 그것뿐만 아니라 현상금 시스템과 비교해서 제일 큰 문제는 미션을 리셋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현상금의 경우 마음에 안 드는 현상금이 걸렸다면 그걸 포기하고 다른 현상금이 나올 때까지 새로 사면 그만이였지만, 길잡이의 경우 미션을 바꿀 수 없다는 점이 크다.[22]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이전의 현상금 시스템의 문제점을 고치겠다고 나온 길잡이 시스템이 정작 그 문제점을 심각하게 악화시킨 시스템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이전의 현상금 시스템은 자기가 원하지 않으면 그냥 안 한다라는 선택지를 통해 다른 보상을 받을 수 있었지만, 길잡이 시스템은 저런 식으로 가로막힐 경우 사실상 모든 보상을 포기해야 한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안 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치장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 현질을 하게되는 결말에 도달하는데 이를 두고 "사실 개발진이 다른 방향으로 둘러 말하는 고도의 현질 유도가 아니냐?" 는 의혹까지 나왔다.

빠른 시일 내로 이 시스템을 개선하거나 다시 현상금 시스템으로 돌아가지 않는 한 유저가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까지 부지기수일 정도로 심각한 사안이다.

6.2.2. 전투력 시스템 잠수함 패치

확장팩 발매 이후 전투력이 1800 ~ 1810에서 1900 ~ 2000으로 확장되었는데, 그 중에서 최소 전투력으로 맞춰져 있던 공격전, 영원의 도전, 시즌 활동 등의 전투력이 최소 전투력인 1900이 아닌 1945로 설정되어 있다.

플레이리스트 공격전에서는 몹들의 배치가 해당 활동의 황혼전 배열로 바뀌었고[23] 모든 몹들의 호전성이 증가하였기에[24] 유저들은 이를 두고 "이러면 안들킬줄 알았냐","유저 상대로 기싸움 하는 게임사가 어딨냐"며 비판이 이어지고있다.

기존 유저 입장에서도 이는 다양한 빌드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는 패치지만[25] 그에 더불어 아예 전투력이 1945가 안 되는 뉴비/복귀 유저에게는 특히 치명적인데,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캠페인과 필드 드랍을 제외하면 선봉대 공격전이 제일 파밍하기 좋은 장소였기 때문이다. 즉, 신규/복귀 유저는 파밍 길이 아예 막혀버렸다.

거기에 한술 더 떠 이제 공격전과 레이드, 던전에서도 일명 "-5"라 불리는 최대 전투력 개념이 적용되는데, 이게 컨테스트 모드도 아니고 항시 적용이다. 해당 주간에 활성화된 쇄도 옵션을 적용하면 패치 이전과 비슷한 딜을 넣을 수 있지만 당연히 반대로 말하자면 그렇게 해야하만 딜이 들어간다는 소리다. 즉 이제 전투력 상관 없이 쓸어버릴 수 있는 활동은 갬빗을 빼면 아예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6.2.3. 재탕 문제

데스티니 특유의 돌려막기 모델링을 사용하며 추가로 부착물을 단 것 외에는 신규 외형을 지닌 무기가 없다. 세계관에서 선형 융합 소총 전문 제조사 바이스트사로 인해 선융소는 논외로 보더라도 10년의 역사를 지닌 빛과 어둠의 대서사시의 레이드 무기마저 파쿠리는 너무한거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있다.


사실상 데스티니와 재탕은 뗄레야 뗄 수 밖에 없는 관계라 기존 유저들은 어느정도 이해하는 분위기지만 해당 확장팩이 스토리면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만큼, 그동안 뿌려둔 떡밥을 회수하거나 수미상관식 연출이 많이 첨가되어있기에 일부 복귀유저들에게는 "이거를 또 여기서 재탕하냐", "어? 이거 던전에서 들었던 브금인데?" 같은 반응이 이어지며 연출과 재탕이 의미가 모호해졌기에 게임사가 전하고자 하는 뜻이 유저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않아 결과적으로는 안타까운 문제점이다.[26]
거기 계셨군요!
(최후의 형체 & 데스티니1 인트로)

거기 있었군요.
(최후의 형체 엔딩)
고스트
원문은 두 대사 모두 "There you are"로 마침표 느낌표의 부호차이가 있지만 작품의 틀을 빛과 어둠의 전쟁으로 묶는다면 시작과 끝을 장식한 대사이기에 고스트가 수호자에게 높임말을 써서 계셨군요로 번역하는쪽이 더 맞다.
그거 알지? 널 제일 아끼는 거.
You're my favorite. Don't ever forget that
케이드-6
반면 케이드의 작별인사에서 원문을 지역하면 "넌 내게서 최고였어, 절대 잊지 말길 바래." 같은 뜻이지만 한국판에서는 인물의 성격을 잘살렸다며 어느정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6.3. 중립적 평가

7. 사건사고

7.1. 발매일 관련 논란

이에 커뮤니티에선 빛의 추락처럼 발매일에 맞춰 미완성으로 낼 생각이거나, 연기해도 되니 마녀 여왕처럼 잘만 만들라는 의견이 오갔다.
이번 주, 저희 스튜디오는 우리가 존경하고 함께했던 사람들을 떠나보내고 정말 힘든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는 스튜디오에 남은 사람들과,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하게 된 친구들과 동료들을 도우며 이번 주를 보냈습니다.
2023년 11월 2일, 우리가 나아갈 길 중.

7.2. PS5 유출 사태

5월 30일, 한국 기준 14시 이후부터 일부 지역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후의 형체 버전이 PS5를 통해 배포되어 게임을 업데이트한 뒤에 접속하면 최후의 형체 DLC를 플레이 가능한 현상이 발생되어[27] 창백한 심장 무기를 비롯해 에피소드: 메아리의 시즌 무기 및 시즌 경이, 던전, 레이드의 이름과 장비, 시네마틱, OST, 아직 정보가 풀리지 않은 경이 등등, 수집품 탭에서 확인 가능한 정보는 거의 전부 공개 되었고 상당 분량의 아이템들의 성능과 최후의 형체 캠페인의 최종 미션을 제외한 모든 스토리가 유출되었다.[28]

결국 5월 31일, 21시 이후 PS5서버와 유튜브에 업로드된 시나메틱 자료 대부분이 내려갔으며 개발진에서는 스포일러를 멈춰달라는 내용과 매체에 업로드 하지말아달라고 당부했다.[29]

다만 추가되는 무기나 퍽 등의 변경점들이 많았고, 해당 확장팩 자체가 시리즈의 끝을 장식하고 최대의 기대치가 끌어올려진 만큼 오히려 이번 사태가 역으로 최후의 형체를 기대하게 만드는 역효과가 나고 말았다.

7.3. 출시 초기 서버 불안정 이슈

출시 직후 다른 DLC와 비교하여 압도적으로 서버가 불안정하였다.

메인 캠페인을 시작하는 것조차 어려웠으며, 여러 활동을 완료하거나 진행 중 오류가 뜨며 튕기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또한 사운드가 출력되지 않는 오류,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API를 활용하는 여러 사이트가 오작동하여 인게임 내에도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타 확장팩이 출시 약 6시간 내로 서버가 안정화되는 반면, 최후의 형체는 첫날 내내 서버가 불안정했다. 이 문제는 다음날까지 지속되다가 점검에 들어가 패치한 이후로 크게 안정화되었다.

다행히 레이드 컨테스트 모드 진행기간에는 서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목격자 격파 이후 이용 가능한 12인 활동의 경우 엄청난 인기와 참여도를 자랑하는지라 오픈되었을때 넷코드부터 해서 자잘한 서버문제가 지속되었다.

8. OST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스티니 시리즈/OST 문서
2.8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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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현지화

[1] PS4 Pro Enhanced [2] Xbox One X Enhanced Xbox Smart Delivery [3] 최후의 형체 확장팩에서만 해당 타이틀 화면이 사용되었다. [4] 디럭스 에디션 포함 가격. [예약] 구매시 즉시 이용 가능. [예약] [예약] [예약] [9] PC판 점수가 출시 1주차에 상당히 낮게 시작했는데, 스페인의 한 게임 평론가가 게임 스토리가 진부하다며(...) 46점을 주는 바람에 평가 초기 점수가 80점대 초반까지 내려갔었다. [10] = 이런 사소한 불만이 제일 큰 불만일 정도로 불만이 없다. [11] 스토리 아크, 장대하게 이어지는 하나의 이야기를 뜻한다. [12] 대략 동시 접속자가 몇 백만명으로 추산되어 글로벌 거대 게임으로까지 분류됐던 게임이 추가 컨텐츠를 통한 시즌 연장 이전의 빛의 추락 말기에는 고작 2천 명이라는 자리수가 달라도 아득히 다른 수치를 보여줬을 정도였다. 이 정도는 온라인 게임 역사상 유래없는 수준일 정도. [13] 15개 이상의 평론에서 90점 이상의 스코어를 달성 시 획득 [14] 작중에서 최후의 형체를 자신의 힘으로 저지한건 물론. 목격자의 약점에 송곳을 박아 수호자가 쓰러트릴수 있게 만드는등 여행자도 또한 목격자에 버금가는 초월적인 존재라는걸 상기시켰다. [15] 악몽의 뿌리 레이드의 노드 활성화나 신봉자의 서약의 문양기믹등 기존 기믹의 변형또한 포함된다. [16] 주인공 수호자의 무덤에 꽂혀있던 검 케이버의 빛의 방패, 주인공 수호자가 처음 부활한 발사 기지, 살라딘에게 물려받은 도끼를 휘두르는 까마귀 등등 오마주와 그동안의 스토리의 헌사가 가득하다. [17] 특히나 이런 캐릭터들의 면모나 등장은 이전에 로어 등의 정보에서 암시된 부분이 있다 보니, 뜬금없이 등장한 캐릭터가 아닌 준비된 존재라는 것을 부각시킨다. [18] 데스티니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이자. 해당 문구가 이전에도 한 번 출력된 곳이 있으며, 그 곳이 데스티니 시리즈에서 어떤 위상을 갖고있는지 생각하면 그야말로 수미상관이다. [19] 해당 움짤은 길잡이 끝부분에 시련의 장의 능력 증명과 갬빗의 티끌 반납 노드가 가로막고 있는 모습으로, 둘 다 대부분의 PVE 유저들은 불호하는 컨텐츠이다. 설령 이를 수행한다고 쳐도 해당 노드들의 진척도는 매우 높은 요구치 및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어 유저들한테 매우 기피되는 노드이다. [20] 원문에서는 선택지가 제한될것이라는 내용이 후술되기에 해당 평가가 억까가 아닌가 할 수 있지만 목표와 결과물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21] 물론 독립적인 최고급 장비를 획득하는건 그대로지만 최고급 장비는 다른 활동에서도 얻을 수 있으며 유저들이 플레이리스트 활동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치장 아이템을 구매 할 수 있는 재화인 광휘 가루를 획득하기 위함이다. [22] 대표적으로 태양 점화 처치, 전기 실명 효과를 부여한 뒤 처치등등이 있다. 태양 점화는 대상에게 소각 효과를 중첩시켜 한계점에 도달해 점화가 일어나는 방식이라 대상에게 소각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수단이 한정적인데다 이를 PvP 에서 요구하기에 사실상 불가능한 미션에 가까우며 고인물 유저도 하기 힘든 미션을 뉴비들이 깨야한다. [23] 대표적으로 그림자 호수 공격전이 있다. 황혼전 노드를 실행했을때만 중간 저수지 구간에서 등장하는 박해자가 공격전 플레이리스트로 입장해도 등장한다. [24] 단순히 전투력이 아니라 활동에서 정해진 난이도에 따라 몹들의 호전성이 증가하며 엔드컨텐츠인 황혼전 그랜드마스터에서는 일부 저격병은 몹 주제 끌어치기까지 사용한다! [25] 이 말은 즉 기존의 공격전이 "실전"의 최소 컷트라인이였다는 소리다. [26] 한국 한정으로 문법으로 인해 일부 대사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원문은 똑같은 대사라서 연출이였던것도 모르는 경우도 있다(...) [27] 정확히는 일부 유튜버나 커뮤니티 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파트너 게이머들이 선행 이용 가능한 개발자 서버가 아예 배포된 것이다. [28] 해당 DLC에서 레이드 콘테스트 모드가 완료 된 이후 스토리의 최종 미션이 해금되기에 이는 방지할 수 있었다. [29] 서버가 다운되는 시간이 모든 유저에게 동일하지 않았기에 여전히 게임에 남아있던 몇몇 유저들은 아예 생방송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려 시도한 경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