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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과 부탄의 관계.부탄은 중국과의 관계가 좋지 못한데 1960년대 이래로 친인도-반중 노선의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원인은 부탄이 형님 나라로 여기던 티베트 왕국이 중국의 티베트 침공으로 합병된 게 컸다. 게다가 이렇게 병합된 티베트의 독립 운동이 타오르고 중국이 강경 진압하는데다 국경을 접한 티베트를 거점으로 하여 부탄에까지 영향력을 뻗기 때문에 부탄이 중국에 경계심을 갖는 것이다. 현 시점에서 부탄은 티베트 계열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독립 국가다. 나머지 군소 왕국들은 네팔과 부탄을 제외하면 패닉 상태에 빠져서 안절부절하다 인도로 흡수되는걸 선택( 시킴 왕국)했기 때문이다. 티베트가 중국에 합병당하자 부탄은 당장이라도 중국이 쳐들어올까봐 노심초사했었다. 더불어 부탄은 현재도 일부 영토를 두고 중국과 분쟁중이다. 부탄 내에서는 티베트처럼 자국도 중국에 합병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중국과 대만 양쪽 모두를 인정하지 않는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중국은 부탄에 대한 영향력을 넓히려고 노력하지만, 중국에 대한 부탄인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워낙 드세니 어쩔 수 없다.2014년 6월 18일, 부탄 측은 중국대사관 설립을 불허한다고 밝혔다. #
2017년에는 중국이 부탄과 접한 도클람 지역에 도로를 건설하면서 부탄 측이 반발했다. # 결국 이 일은 중국-인도 국경분쟁으로 확대되었다.
그럼에도 양조위가 부탄으로 신혼여행을 온 뒤로 중국 여행자가 나날이 늘고 있다고 한다.[1] 사실 중국 대륙과 달리 홍콩인 및 마카오인은 원래 영국과 포르투갈 식민지여서 티베트 문제와 무관한 관계로 입국을 허용해줬고 부탄인들이 홍콩에 일 하러 가기도 한다. 그리고 화교가 70%인 싱가포르는 아예 저가 항공사들이 팀부로 들어간다. 홍콩인 및 싱가포르인들 중 이 곳의 이국적 경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종교 불문하고 많다.
현실적으로 중국의 국력이 팽창하고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지라, 부탄도 언제까지 친인도-반중노선을 고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중국-인도 국경분쟁에서도 인도는 부탄의 요청을 받고 국경을 너머와 중국군의 초소를 파괴해 주었지만, 결과적으로 인도군도 중국과의 대결은 자신이 없었는지 충돌은 피하고 철군한지라 부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아무리 인도의 군사력이 강할지라도, 중국 같은 또다른 강대국과 대결하기는 어렵기 때문. 그리하여 부탄당국도 중인 사이에서 외교적인 스탠드를 어떻게 취해야할지 고민이 깊다고 한다. 워싱턴 포스트 중국-인도의 대치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도 부탄은 두 강대국 옆에서 아무소리 못했다. # 이런 부탄의 고민을 감안해서 중국 측은 11조원의 경제지원을 미끼로 부탄을 유혹하려 하고 있다. # 기어이 부탄 정계에서도 중국의 경제지원러브콜에 친중행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다른 무수한 나라들처럼 부탄에서 또한 차이나 머니가 정치인 개개인의 호주머니에 침투하기 시작한 것이다.
2021년 10월에 양 국간의 국경 MOU 체결을 가졌다. # 중국이 부탄의 영토 내에 지난 1년간 마을 4개를 건설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중국이 국경 분쟁지 6곳에 200여 채의 건물과 마을을 지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3. 관련 문서
[1]
부탄은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입국이 까다로우며, 딱히 중국인만 골라서 막는 건 아니다. 다만 관광산업은 부탄의 거의 유일한 외화획득원이기 때문에 돈만 내면 국적을 불문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외국인이 허가받지 않으면 입국할 수 없다는 소리는 입국할때 수수료를 받는다는 말이 와전된 이야기이다. 오히려 중국인이 가기 까다로운 지역은
시킴과
나갈랜드 등 인도의 동북부 일부 지역이다. 중국인이 이들 지역을 방문하려면 인도 내무부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