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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대백과사전(朝鮮大百科事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만든 백과사전이다.2. 조선대백과사전에 대한 간략한 소개
조선대백과사전은 1964년 김일성의 지시 아래에 편찬준비작업에 들어갔으며, 1988년부터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하였다.2002년에 사전이 최종적으로 완성되었고, 만들어진 사전의 수는 모두 합쳐 30권에 이른다.[1]
조선대백과사전에는 북한 및 세계각국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자연, 지리, 풍속, 역사, 전설, 인물에 대한 내용과 최신 과학기술 자료가 들어가 있다.
3. 조선대백과사전의 버전들
조선대백과사전은 종이책 버전과 PC(컴퓨터) 버전, 모바일 버전이 존재한다.3.1. 종이책 버전
고구려의 전통무예인 수박에 대한 내용을 담은 페이지 |
3.2. PC(컴퓨터) 버전
북한에서 만든 조선대백과사전 사이트 |
3.3. 모바일 버전
조선의 10대 왕 연산군에 대해 서술에 해놓은 조선대백과사전 |
4. 조선대백과사전의 별명
조선대백과사전은 모바일 버전이 존재한다는 점, 대중들에게 학술정보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나무위키와 공통점을 띠기에 "북한의 나무위키"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5. 여담
- 조선대백과사전을 편찬하는데 있어 김정일이 유독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 책 한 권마다 평균 분량은 650 페이지이며, 삽화와 사진은 모두 합쳐 2만 5천여점이 수록되어 있다.
- 조선대백과사전에 등재된 인물은 5200명이며, 그 중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인 1500명이 한반도 관련 인물이다.
- 색인은 마지막 권인 30권에 수록되어 있다.
[1]
보충분 1권을 포함해서 총 31권으로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