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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1:16:03

임페리얼 네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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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Imperial Navy (Navis Imperialis)[1]
제국 해군

파일:임페리얼 네이비 상징 블랙.svg 파일:임페리얼 네이비 상징 화이트.svg

1. 개요2. 배경 및 설정
2.1. 역할2.2. 활약상
2.2.1. 역대 활약상 목록
2.3. 유명한 배틀플릿2.4. 기타 각종 설정상 묘사들2.5. 함선 및 장비2.6. 계급 및 직책
3. 미니어처 게임4. 기타 매체에서의 모습
4.1. 소설 및 영상매체4.2. 비디오 게임
5. 외부 링크6. 관련 군사 기관 둘러보기

1. 개요[2]

파일:Battlefleet-Gothic-Armada-2-Imperial-Navy.jpg
글로리아나급 전함 마크라그의 명예와 그를 호위하는 임페리얼 네이비 소속 순양함들로 이루어진 인도미투스 성전함대.

임페리얼 네이비는 인류제국의 군사기관으로, 광활한 제국령의 우주를 방어하는 우주함대로 구성되어 있다. 그 기원은 호루스 헤러시 이전 임페리얼 아미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호루스 헤러시 때 지상군과 우주 함대를 함께 보유한 통합군의 특성상 지휘관의 배신만으로도 반란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던 점을 교훈으로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분리되어 현재의 구조를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지상군 및 행성에 설치된 모든 궤도 방어장비는 아스트라 밀리타룸 및 행성 총독 산하의 PDF들이 관리하고, 행성 지표에 발을 붙이지 않은 모든 무력수단은 임페리얼 네이비 산하에 소속되어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3]

통치의 편의성을 위해 인류제국의 영토는 일종의 거대 행정구역인 5개의 세그멘타에 마요리스(Segmentae Majoris)로 분리되어 있다.
이들은 각기 무역함대와 전투함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세그멘툼의 함대 모항은 세그멘툼 포트리스에 위치해 있다.
각 세그멘툼도 보통 대략 200광년 길이의 평방체 '섹터' 단위로 나뉘는데, 함대 조직으로 단독 작전을 수행하는 가장 큰 해군 제대가 섹터 단위로 나뉘므로 통상적으로 함대의 이름은 배치된 섹터의 이름을 따른다. 배틀플릿 고딕이 가장 유명한 사례. 각 섹터들은 다시 여러 서브-섹터들로 구성되고, 각 서브-섹터들은 인구가 집중된 항성계, 주요 행성, 또는 워프 무역항로가 겹치는 정박지 등을 중심으로 10에서 20광년 정도의 직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브-섹터와 섹터들 주변의 공간들, 대게 미탐사 혹은 비거주 구역 내지 외계인 세력권이나 기타 워프 등으로 접근 불가한 지역들은 '변경 우주' 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변경 우주는 인류가 통제하고 있는 우주 권역보다 훨씬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각 배틀플릿은 보통 50척에서 75척의 다양한 함종으로 구성되며[4], 일부 섹터들은 그 섹터의 중요성과 주변에 존재하는 적성세력에 따라 더 거대하거나 더 소규모로 구성될 수도 있다. 구축함, 프리깃함, 순양함, 전함 등의 전투함들 외에도, 배틀플릿은 또한 수많은 소형함선들, 예를 들어 수송선, 셔틀, 전령선이나 장거리 정찰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성간항해가 가능한 함선들에 더해, 섹터는 수많은 워프 항해가 불가능한 함선들로부터 보호받는데, 예를 들어 성계 순찰 함선들이나 방어 모니터함들을 들 수 있다. 이들은 고정 방어물들에 의해 지원을 받는데, 우주 정거장, 궤도 방어 플랫폼, 지상 기반 방어 레이저 포대나 미사일 발사관, 궤도 기뢰 등이다.

실용적인 이유에서, 각 배틀플릿은 다시 여러 전단들로 나뉘어 작전한다. 전단들은 영구적 조직은 아니고, 보통 기동부대, 수송선단 호위대, 정찰 선단 또는 그외 다른 특정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조직되는 임시 조직들이다. 일부 전단들은 유명한 제1 테란 순양전함 전단 등과 같이 사실상 상설조직이 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필요에 따라 조직되었다 해체되곤 한다.

2. 배경 및 설정

인류제국. 가혹한 은하 전체에 걸쳐 흩뿌려져 있는 백만 세계. 영원히 저주받은 반역자들의 음모와 간악한 외계인들에게 위협받는 백만 세계. 별들 사이에 평화란 없으니, 그것은 스스로의 생존을 위한 전쟁과 전투에 소모되고 있는 제국이다.

스페이스 마린, 이 두려움을 모르는 유전적으로 조작된 전사들은 인류의 반격의 창끝이니, 모든 적들의 심장부를 전장으로 바꿔놓는다.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포지 월드들은 연기에 그슬린 공포 속에서 무시무시한 잠재력을 지닌 함선들을 띄워 보내니, 그 무기들은 기계 신의 축복을 받았으매 승조원들은 오로지 옴니시아의 신성한 대의에 일신을 바쳤음이라.

스콜라 프로제니움은 연약한 살덩이를 지도자들로 제련해 내니, 그들이 은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함대인 제국 해군의 장교들이다. 끝없는 카오스의 위협에 대항하여 그것을 마주하는 곳마다 이 영웅들은 인류제국의 수호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았으니, 어둠의 신들과 그 추종자들에 대한 영원한 전쟁은 인류의 영혼과 은하 그 자신의 미래를 위한 것이매, 진정한 영웅과 전설을 단조해 내는 용광로와 같다.
- Battlefleet Gothic: Armada 2 내레이션 中

2.1. 역할

워해머 40k의 인류제국은 명실공히 우리 은하의 패자지만 영토가 넓은데 비해 영향력은 주요 행성들 위주로 얇게 펼쳐져 있으며, 올드 원과 드잡이질 하던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네크론, 고정된 근거지가 따로 있는 엑조다이트 분파와 드루카리를 제외하면 자체적으로 이동이 가능한 크래프트월드에 사는 아수랴니 엘다나 웹웨이를 통해 비교적 안정적인 항해를 하는 코세어 엘다, 그리고 전쟁만을 위해 존재하며 보급의 개념이 없는 오크나 행성을 통째로 빨아먹어 보급하는 타이라니드와 같은 적대세력들과는 달리 실제 물질 우주에서의 세력권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있어서 보급선의 개념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인류 제국의 여러 행성들은 특화되어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경우도 적지 않은데, 예컨대 마이닝 월드에서 채굴한 광물들이 포지 월드로 운송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아그리 월드의 식량들이 하이브 월드로 운송되지 못한다면 하이브 월드는 곧 붕괴하고 말 것이며, 아무리 강력한 아스트라 밀리타룸 세력이 존재해도 이들을 반란이 일어난 격전지로 수송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도 없는 식이다.[5][6]

이렇게 우주공간의 통상 항로가 중요하지만, 인류 제국의 영토가 넓은 만큼 모든 영역을 감시할 수는 없고, 외부로부터의 위협은 물론, 인류 제국 영토 내에서도 해적이나 카오스 함대 세력, 온갖 외계 함대가 점조직적으로 나타나 이와 같은 통상 항행로를 수시로 위협하기에 정기적인 순찰, 선단 호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임페리얼 네이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광활한 우주공간에서 인류제국의 영토를 수비한다는 중요한 임무에 더불어, 인류제국 내에서 자치권을 행사하는 여러 조직들에게 인류제국의 권위를 상기시켜주는 것 또한 임페리얼 네이비의 중요한 임무이자 기능에 해당한다. 제 아무리 방대한 영향력과 자체 군사력을 가진 야심찬 행성 총독이라도 임페리얼 네이비가 동원할 수 있는 무력과 봉쇄 앞에선 감히 흑심을 품을 생각을 못하게 되는 식이다.

실제로 불신의 역병 사태 당시 가탈라모어 성계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던 추기경 뷰카리스조차 배틀플릿 파시피쿠스를 포섭하고 나서야 마음껏 학정을 펼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배틀플릿 바카, 배틀플릿 카디아, 배틀플릿 템페스투스에게 본인의 폭정이 들킬까 두려워하며 세력 확장을 꺼렸을 정도다. 결국 내외부적으로 인류제국의 통치 체제 그 자체를 유지하는 중요한 철권으로 기능한다고 할 수 있다.

2.2. 활약상

일반적으로 설정에서는 세계관이 넓디넓은 은하 전체를 배경으로 하는 특성상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지만 워해머 40K 본편은 주로 소규모 지상전에 집중된 미니어처 게임인지라, 배경 설정 이상으로의 취급이 결코 좋지는 못하다. 아무래도 임페리얼 네이비가 승리해 버리면 지상전의 의미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7][8] 현대전에서 제공권, 제해권을 장악하고 나면 대규모 지상군 전투는 사실상 의미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지상전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궤도 폭격의 전술적 효과도 좋지 않은데, 가드맨의 머리 위에 떨어트려 난전 중인 적과 가드맨을 한꺼번에 쓸어버리는 특수 능력이 사용될 만큼 조준 성능이 제한적이다.[9] 5판에서는 표적 조준 없이 처음에 정한 위치에 매 턴 떨어트려 해당 지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용도였고, 6판에서는 전체 5턴 동안 딱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개선(개악?)되었다.

위와 같은 이유에서 설정에서 등장하더라도 본격적인 함대전의 모습이 많이 묘사되는 편은 아니고, 주로 게임의 주역이 될 제국군의 수송함대를 호위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거나, 행성의 궤도 방어를 뚫지 못해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가 먼저 투입되어야 할 당위성을 제공하거나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곤 한다. 지상에 설치된 대공병기가 너무 강력해 대규모 함대를 동원해봐야 궤도로 진입이 불가능하다거나, 발키리 수송기, 썬더호크 건쉽 등의 공중 전력 투입이 불가능해 함대가 도착해도 지상군을 지원할 별다른 수단이 없어져버리는 등 "저 무기가 너무 강력해서 임페리얼 네이비조차 어쩔 수 없다!"라는 전투력 측정기 역할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또 상황이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때 선언되는 익스터미나투스의 주요 실행 주체이기도 하다.

함대전 위주의 미니어쳐 게임으로는 배틀플릿 고딕이 있었으나 판매량 부진으로 단종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지속적인 마니아층의 인기가 있다는 점때문에 룰이 무료로 공개되었고, PC 게임으로 Battlefleet Gothic: Armada Battlefleet Gothic: Armada 2가 출시되어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므로 수요가 없는 건 아니다.

2.2.1. 역대 활약상 목록















2.3. 유명한 배틀플릿

2.4. 기타 각종 설정상 묘사들

한편 위와 같은 활약들과는 별도로, 암울한 40k의 세계관이 여실히 반영되는 면모도 많이 보여주는데 ( 예시), 아무래도 기술적으로 발달한 '군함'을 운용하는 등에서 효율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기대해볼 수도 있겠지만, 기계의 반란으로 인해 인공지능의 사용이 전면 금지된 상황에 인류 제국이 가장 풍부하게 지닌 자원은 다름 아닌 인간이라는 현실에서 그 거대한 함선의 많은 부분이 프레스 갱 등을 통해 강제 징용된 하급 노동자들의 인력으로 운용되며 이는 사실상 농노 제도와 같이 묘사된다. 아파트 크기만 한 어뢰나 포탄을 장전하기 위해 수백 명이 줄을 끄는 일러스트를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급 노동자들은 패널 월드나 하이브 월드 하층민들로 천 단위로 강제 징집되어 배정되며 #1 #2, 임페리얼 네이비 함선에서 이들의 죽음은 너무나 흔한 일이라 같은 함선 내에서도 전혀 신경 쓰지 않을 정도. 포탄 한발 장전하는데 수십명에서 많게는 수백명이 탈진과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이들의 시신은 서비터들이 먼지마냥 슥슥 밀어 치운다. 장전 노동자들 뿐만 아니라 함선의 유지보수 및 운용에 투입되는 노동자들도 암울하기 그지 없는데, 전문 지식이 필요한 직무는 공병 개념의 보이드맨들과 전문 부사관 개념의 서전트들이 담당하므로 이들이 맡는 직무는 무조건 3D라고 보면 된다.

일부 함선에선 전술적인 필요에 따라 노동자들을 가축처럼 교배해서 통제와 적재에 용이한 왜소 체격으로 개량하거나 온갖 유전적 정신 질환을 달고 살지만 근력과 지구력만큼은 탁월한 장전 노예를 운용하기도 한다. 이런 가혹한 생활에 수 세대에 걸쳐 시달리보니 노동자들 사이에선 부여된 직무를 광적으로 신성시하는 경향이 보이기도 한다. 엔진 관리 노동자들이 엔진을 숭배하거나, 포탄을 장전하며 적 함선을 살해한다는 쾌감에 짐승처럼 짖어대며 황홀감에 빠지는 식. 장전 노예들의 삶의 현장(...) & 팬 만화

사실 같은 제국 소속의 기계교 함선들은 이런 포탄 관련 장비에 전부 자동화가 되어있으며 하다못해 지상군의 타이탄 장비에도 자동화가 다 되어있다. 그러나 알다시피 인류제국에서 기계는 사람보다 귀하고 비싸며, 인류제국에서 가장 흔한 자원은 사람이다.(…) 기계교에서 암흑기 기술을 보존한 장비들을 운용하거나 희귀한 장비들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계교가 제국 전체로 보면 소수의 전문가 집단에 해당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결국 포지 월드를 방어하고 원정 및 탐사 정도만 하면 되는 기계교는 소수정예 함선만 만들면 끝이지만(그 예로 순양함급 이상 기계교 함선은 모두 노바 캐논을 탑재한다.), 인류제국의 해군은 그 광역을 커버할 만큼 대량으로 함선을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예를 들어 루나급 순양함의 경우 원시 행성에서 뽑은 자원만으로도 건조가 가능하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런 생산성과 고도의 기술력을 함께 가져가기란 매우 힘들 것이다. 그리고 장전노예들은 후술하듯이 승함전투에 고기방패로라도 써먹는 게 가능하다. 이를 증명하듯이 제국해군 함선들은 룰적으로도 기계교보다 승무원 수치가 높아서 보딩 전투에 유리하다. 다 이유가 있는 것.[43]

물론 현실의 강제징집된 인력들도 일정 기간 이상 복무하면 전역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고 이들 임페리얼 네이비의 승조원들도 원칙적으로는 전역이 가능하다. 그러나 바다도 아닌 우주를 항해하는 함선의 특성상 한번 출발하면 수십년은 우습게 항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보니 설령 전역을 허가받아도 고향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진 곳으로 와버린 탓에 막상 전역을 하는 것 자체가 곤욕인 경우가 많다. 인류제국의 함선은 워프를 경유하는 워프 항해를 많이 쓰는데, 이게 또 아무나 쓸 수 있는건 아니고 특수한 항해 전용 사이커인 '내비게이터'가 필수로 동승해야 하는데 내비게이터도 수가 무한정 많은건 아니라서(내비게이터는 필수인력이므로 형질보존을 위해서 근친교배를 의무적으로 진행하며 제국 내에서도 상당한 특권층으로 우대해준다.) 워프 항해로 실컷 은하 반대편까지 왔다가 전역하게 되면 살아서 귀가할 방법이 거의 없다. 병사 한명 집에 보내준다고 워프 항해가 가능한 함선을 내주는 것도 아니니...

때문에 전역을 포기하고 말뚝을 박거나 전역지에 정착을 하는 경우가 있다. 개중 말뚝을 박는 경우엔 아예 함선 내에서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는 등 함선이 곧 고향이 되어버리는 경우까지 발생하며, 나중가서는 아예 함선에서 나고 자란 이들인 '보이드본(void born)' 내지 '보이드맨(void man)'[44]들이 대대손손 수병 일을 물려받으며 살아가는 그야말로 '함선의 원주민'이 되어버리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사실 지상군인 아스트라 밀리타룸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종종 벌어지는 것이, 기껏 전역을 허가받았지만 이미 고향으로부터 수억광년 이상 떨어진 곳으로 와버렸기 때문에 이제 와서 고향으로 돌아가자니 가다가 늙어죽을 판이라 그냥 현지에 정착하거나 말뚝을 박는데 그 과정에서도 결혼을 하고 아기가 태어나는 일이 발생하며 이 아이들이 자라면 부모와 같은 군사훈련을 받고 한명의 병사로서 복무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처음엔 일종의 훈련병 취급으로 보통 투구 같은 곳에 하얀 표식을 달아서 구분하기 때문에 '화이트쉴드'라고 불리는데,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이기든 지든 어마어마한 인명 손실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다보니 이 화이트쉴드들은 그 수가 많지 않아서 원주민 취급까지 받지는 않는 반면, 함선 승조원들은 배가 격침당하면 다같이 죽거나 아니면 모두 살거나 하는 해군의 특성상 의외로 병사들의 생존률이 높다보니 보이드본들은 '원주민'으로 분류될만큼 수가 많은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친 수병들과 장교들은 길게는 수천, 짧게는 수백년 간 동고동락하다보니 클랜이나 가문의 형태로 발전하여 클랜들끼리 견제하거나 분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벌어진다. 유능한 갑판장이라면 이권의 공평한 분배로 이런 클랜 분쟁을 예방하고 발생 시 유연하게 중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도 아무리 강성한 클랜도 함장의 짧은 명령 한 마디면 모조리 공허로 내던져질 수 있기 때문에 하이브 월드 급 아수라장은 잘 벌어지지 않는다.

비슷하게 수만에서 수십만에 이르는 사람이 존재하는 작은 사회에 가깝기 때문에 종종 마약이나 성매매 같은 비밀스런 수요를 충당히기 위해 함선 내 암시장이나 범죄조직과 비슷한 집단들이 형성되기도 하고, 서로 다른 함선 구역을 기반으로 한 조직끼리 총격전 등 분쟁을 벌이는 경우도 있다. 통상적으론 인류제국 함선 내에서 승무원의 죽음은 너무나 흔한 일이기에 적절히 은폐하며 일이 너무 커져 상급 장교진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선에서 마무리 하며, 대게의 경우 상급 장교단도 이런 조직의 존재 자체는 어느정도 짐작하지만 사실상의 필요성 ( 강력하게 억압한다면 어떻게든 이상한 형태로 터져나올 수도 있으므로) 때문에 너무 큰 사고를 치지 않으면 못 본 척 하며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애초에 고급 장교가 50명의 첩을 함선에 데리고 살기도 하니[45] 몰래 몰래 할 건 다 한다. 물론 함대 커미사르에게 만큼은 그런 논리가 통하지 않으므로, 함대 커미사르는 이런 조직을 색출해 제거하는게 업무의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한다.
파일:Fleet_LandingCrew.jpg
적함에 돌입해서 싸우는 승무원들
이런 하급 승무원들은 적들이 함선 내 침투해왔을 땐 전투에 떠밀리기도 하는데, 그나마 라스건과 샷건이나 도끼 같은[46] 제대로 된 무장이 주어지기라도 하는 일반 승무원들에 비해, 손에 잡히는 무엇(공구 및 연장, 쇠막대기와 쇠사슬 같은 금속부품 등)이든 무기로 써야 하며, 소설 등지에서 묘사된 백병전은 아군이나 적군의 구별도 없이 일단 죽이고 보는 유혈 낭자한 모습으로 묘사되곤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하다못해 널빤지 같은 거라도 깔고 쳐들어왔던 고대의 승함 공격과는 달리 진영 할 것 없이 현측을 보이고선 강습정 수백대를 적함에 냅다 때려박아 침투하기 때문에 승무원 입장에서 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싸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수천 수만 명이 장전 노역을 하고 있는 포대 쪽에 이러한 승함 공격을 당하게 되면 그야말로 개판 5분 전 상황이 벌어지게 되며 거기서 일하고 있던 하급 노동자들은 그냥 죽은 목숨.

다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괴수의 전쟁 당시에 보딩 공격을 감행한 오크 병력을 장전 노동자들과 수병들이 장교의 통제에 따라 질서정연한 장창 방진으로 격퇴한 바가 있다. 해당 함선은 평상시에 장전 노동자들에게 장창 방진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였고 실제 상황이 터지자 장전 노동자들이 장창 방진을 짜고 파워 웨폰을 소지한 장교들이 방진에 합류해 오크 전진을 저지하는 동안 화기로 무장한 수병들이 사격을 퍼부어 오크들을 쓰러뜨렸다. 이 와중에 파워 마울을 들고 싸우던 어느 중사는 오크들이 함선에 구멍을 내는데 사용하던 열광선을 정통으로 맞고도 살아남았다. 그 결과 원래도 과격하던 사람이 고통+분노로 더더욱 미쳐 날뛰며 오크들을 도륙냈다.

장교진의 경우라 하더라도 자신의 권위와 명예를 확립하기 위해 실제 검을 사용해 한쪽이 죽을 때까지 벌이는 결투가 벌어지는 모습도 묘사되기도 하는 등 암울함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임페리얼 네이비 장교들의 일러스트를 보면 칼을 차고 다니고 얼굴이 상처투성이다. 장교진에는 상처 외에도 신체 일부를 기계로 대체한 사람들이 안 그런 사람들보다 더 많이 보일 정도다. 굳이 결투가 아니어도 보딩 전투가 수시로 벌어지는 워해머 세계관에서는 전함 승무원이라 할지라도 깔끔함과는 거리가 있을 수 밖에 없을것이다. 대략 전열함 시대 수병 장교랑 비슷한 포지션. 간혹 사기가 떨어지거나 배가 박살이 날 위기에 몰린 함장이 워프 엔진을 가동해 후방으로 퇴각을 시도하면 이런 배들은 제독이 커미사르에게 명령해 함장을 처형하는 경우도 있다.
호위함 함장 : 제독님, 이건 미친 짓입니다. 행성과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워프를 나간다니, 우린 다 죽을 겁니다![47]
카탈리아 : 훌륭한 장교는 의구심 없이 지휘하고 의문 없이 복종하는 법이다.
라짐 소령 : 현실우주로 돌입합니다! 3... 2... 1...
호위함 함장 : 황제시여! 여긴 전장 한복판이잖아?
카탈리아 : 여긴 은빛 여명 전대의 카탈리아 제독이다. 대열을 형성하라.
호위함 함장 : 적 편대가 옵니다!
카탈리아 : 충격에 대비해라.
(카오스 편대의 폭격으로 호위함이 하나 격침된다.)
호위함 함장 : ‘정화의 칼날’을 잃었습니다!
카탈리아 : 은빛 여명 전대가 카디아 사령부에 보고합니다. 어디에 저희를 필요로 합니까?
호위함 함장 : 이 싸움은 졌어! 후퇴해야 합니다!
카탈리아 : 겁쟁이같은 놈! 커미사르! 해야 할 일을 하게!
커미사르 : 황제 폐하의 뜻대로! *철컥* *탕*
- Battlefleet Gothic: Armada 2 카디아의 몰락 중 대사
이 외에 수병의 대우와 보급은 그나마 지상군 보병인 가드맨들보다 좋은 듯하다. GW 공식 매체인 레지멘탈 스탠다드에 의하면 커미사르가 로그 트레이더에 지원하는 가드맨들에게 하는 경고가 나오는데, 수병들이 하루 세끼 밥을 먹는 건 훈련되지 않은 위장에 위험한 짓이라거나[48], 맛과 식감 같은 방해되는 요소가 있고, 황동 갑옷이나 장인제 샷건보다 라스 건과 플랙 아머가 은하계에서 더 많은 적을 죽였으니 우월한 것이라 우기고, 군기가 빠졌으며 지휘관과 허가 없이 면담하고, 자율적으로 잠을 자거나 방문한 행성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건 용납 못할 짓이라는 등 헛웃음만 나올 선전을 써놓았다. 거꾸로 말하면 수병들은 가드맨과 달리 세 끼 밥이 꼬박꼬박 나오고 맛에도 신경을 써 주고 꽤 괜찮은 장비를 지급받으며 지휘관과 병사들의 관계도 비교적 수평적이며 어느 정도 자유로운 생활이 보장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제국 공군 비행단장이 직접 작성한 설정의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얼리스 특집 기사 역시 '대공사격 할 때는 피아식별을 잘 해주고 전공으로 내세울 만한 지상표적과 조우했으면 괜한 만용 부리지 마시고 항공지원을 요청해주길 바람.', ' 오크 전투기와 조우했을 경우 히드라 대공전차로 격추 시도를 하되, 그 전에 제일 먼저 임페리얼 네이비에 지원 요청을 할 것. 한달음에 달려와 청소해주겠음.'이라는 상당히 상식적인 내용이다.

사실 이렇게 조금이나마 수병들과 노군들이 대접이 좋은 이유는, 임페리얼 네이비의 승조원들은 한번 징집되면 거의 배에서 살다시피 하기 때문, 순양함급 이상의 함선들은 수만 명에 가까운 남녀가 한 배에 타있고, 길면 수십 년에 이르는 장기 순찰을 요구받기 때문에 전함에서 나고 자란 일종의 세대함의 면모도 가진다.[49] 그래서 오래된 전함들은 승조원 대부분이 전함 토박이인 경우도 있을 지경.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의 기함인 팔랑크스 설정에서 토착민(native)라고 번역된게 바로 이런 전함 토박이들을 말한다. 팔랑크스는 워낙 크고 자체적인 자급자족이 가능한 기술의 암흑기 시절 함선이기 때문에 이런 원주민들이 많다. 동식물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함선안에서 기르거나 유입된 동식물들이 수만년의 세월동안 함선 자체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하여 별도의 개체가 된 동식물들이 행성과는 다른 생태계도 구성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 함선들은 내부에 수경재배로 이끼나 채소를 기른다던지 하는 자급자족이 가능한 식량 시스템이 있고, 자체 중력가속도 존재하기 때문에 격파되어도 내부 승조원들은 수천 단위로 살아있기도 하다.

그리고 이렇게 격침된 전함의 생존자들이 수백 년간의 근친상간이나 진스틸러, 카오스 오염에 노출되어 적대적으로 나오는 것은 흔한 일이다. 던 오브 워 시리즈와 스페이스 헐크에 흔히 등장하는 난파선 적들이 그런 류. 잠시 정박한 곳의 생물체가 갑판 밑에 둥지를 트고 방심한 수병을 잡아먹으며 산다던지 하는 일도 종종 있다. 때문에 정기적으로 선원 전원을 퇴함시키고 함내에 가스 등을 틀어 저런 유해 생물을 박멸하기도 한다.[50]

함장 등 장교진은 육군과 마찬가지로 보통 제국의 흔한 사이버네틱 의안이나 의수 등을 제외하면 신체개조를 전혀 안 받은 일반인들이지만, 경력이 오래 된 함장 등은 일부 타이탄의 나이 많은 프린켑스들이나 드레드노트처럼 양수에 보존 처리되어 함선 자체와 정신이 연결되어 지휘하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복스 스피커로 의사소통도 다 하는 듯. 기묘하게도 대적인 카오스 워플릿이나 카오스 타이탄, 헬브루트 등도 장비와 육체가 융합된 경우가 많지만,[51] 카오스 측은 대개 카오스 오염과 타락의 결과라는 점에서 맨정신을 유지하진 못한다는 점이 대비된다.

일반적으로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임페리얼 네이비는 서로 전쟁 수행에 있어서 밀접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만 하는 데다가, 보통 대규모 전역 지휘관급에 이르면 결국 통합 사령부나 사령관이 임명되어 하나의 통합군으로 전투하기 마련이므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편이나, 위의 병사들에 대한 처우의 사례에서 처럼 서로 다른 직역군이라는 차이에서 오는 미묘한 경쟁심리는 여전히 남아있는 묘사들이 종종 등장한다. 특히 대규모 전역이 인류제국의 패배로 이어질 때 이 긴장관계가 극도화 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그뤼버(Gruber) 장군 : 제독, 적들의 흔적은 없소?
다르미타주(d’Armitage) 제독 : 없소이다.
그뤼버 장군 : 나는 우리의 적수를 잘 알고있소. 놈들은 돌아올 것이오. 귀관의 승무원들을 최대한 대비토록 하시오. 알겠소?
매우 긴, 차가운 침묵이 이어진 후 제독이 답했다.
다르미타주 제독 : 내 맡은 바 일은 처리할줄 아오, 그뤼버 장군.
그뤼버 장군 : 그렇겠지. 나 역시 마찬가지요.
다르미타주 제독 : 그렇다면, 나에게 훈계는 하지 마시오.
그뤼버 장군 : 제독, 우리는 모두 블랙 리전에 맞서 싸웠소. 귀관은 우주에서, 내 병력들은 지상에서 말이오. 귀관이 카디안 쇼크 트루퍼들은 결코 패배하지 않았다는 걸 상기해줬으면 하오. 100여 일에 걸친 전투 끝에, 우리는 마침내 카디아 전투에서 승기를 잡기 시작하였었소. 자네의 함대는, 허나, 상공을 지키는데 실패하였소이다.
다르미타주 제독 : 그 100여 일. 누가 귀공의 병력들을 보호했단 말이오? 누가 그들에게 물자를 보급했소? 그리고, 그 누가 자신들에게 드리운 위험을 무릅쓰고 귀공의 병력들을 행성에서 철수시켰단 말이오?
그뤼버 장군 : 귀관의 함대요, 제독. 임페리얼 네이비의 헌신은 모범적이었소. 내 사과를 받아주시오. 허나, 함대가 대비 태세로 있도록 해주시구려.
다르미타주 제독 : 그리하겠소.
- 소설 Cadia Stands 챕터 12, 카디아 전투 후 철수 과정을 묘사한 부분에서 발췌.
대균열 직후 로부테 길리먼이 제국의 섭정으로 돌아온 시점에선 임페리얼 네이비도 조직력을 잃은 상태였으나, 이후 길리먼이 인도미투스 성전을 준비하면서 행성들을 대규모로 새 함선 건조에 투입시키는 등의 노력을 통해 보강하였다. 종전에는 무력화한 카오스 함선을 나포하는게 임페리얼 네이비와 메카니쿠스의 관행이었으나, 길리먼이 이 관행을 강력하게 폐지하고 모든 카오스 함선은 완전히 파괴하도록 지침을 내린 상태.[52] 사실 이건 너무나 당연한 조치다. 카오스측에 넘어간 함선은 워프 오염부터 악마 빙의까지 어떤 위험이 도사리는지 알 수 없기 때문. 나포하고서 멀쩡하니 재활용하겠다고 설치다가 워프 오염으로 인해서 워프 엔진이 폭주해 워프 스톰을 터뜨리거나, 너글계 악마가 몰래 역병을 퍼뜨리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면 함대 자체가 위험해진다. EOT나 마엘스트롬 등 유명한 워프 스톰 근처의 병력들이야 사명 자체가 카오스 침공의 방어이니 알고 있다지만, 제국 전체에서 보면 카오스의 존재는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단 심문 및 처형의 대상이다. 즉 워낙 정보통제를 철저하게 해놔서 벌어지는 촌극. 인도미투스 성전도 계속되고 인류제국의 생존을 위한 투쟁이 계속되면서 인력에 비해 물자와 함선이 부족해 골치를 겪고 있다고 한다.
Semper saw a textbook Planetary assault formation, one any first-year cadet would recognise from the works of de Ruyter, Duilius or Yi Sun Shin.
셈퍼(Semper)는 1학년 생도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더라위터르(de Ruyter), 두일리우스(Duilius) 혹은 이순신(Yi Sun Shin) 등이 구사했다던 매우 교과서적인 행성 공격 대열을 보았다.
- Vengeful Spirit에서
여담이지만 소설 Vengeful Spirit에서는 제국해군 사관생도들이 가이우스 두일리우스, 미힐 더라위터르, 이순신 같은 고대 테라의 위대한 해군 제독들의 전략 전술들을 배운다고 한다. 그나마 전법과 제독의 이름이라도 온전히 남은걸 보면 그만큼 기록이 많이 살아남을 정도로 제법 널리 보급되어 있었던 모양.

2.5. 함선 및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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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계급 및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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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니어처 게임

본격적인 등장은 테이블탑 미니어처 게임인 배틀플릿 고딕에서 이루어졌고, 배틀플릿 고딕이 아바돈의 제12차 블랙 크루세이드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해당 게임의 주인공급에 해당하는 세력이었다.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임페리얼 네이비는 노바 캐논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원거리 포격능력에 더불어 각종 마크로 배터리를 포함한 각종 포대, 랜스, 오디넌스[53]의 균형적인 무장을 갖추어 '전천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카오스와 더불어 플레이 모습도 가장 평범한 스타일에 가까운데, 타이라니드의 시냅스나 엘다의 태양풍 돛 등의 특수 규칙이 매우 적으며, 노바캐논을 제외하고는 무장들도 표준적이어서 정직하고 우직하게 적 함선에 접근해 다수의 일반 무기포대를 이용해 적 함선의 방어장을 해제시키고 랜스 포격으로 명중타를 날리거나, 중거리에서 어뢰와 함재기를 통해 적 함선과의 결전을 내는 플레이가 일반적이게 된다.

4. 기타 매체에서의 모습

We are the defenders of humanity.
우리는 인류의 수호자들이요.
We are the Emperor's blazing sword and the Imperium's crushing fist.
황제 폐하의 작렬하는 검이자 파쇄하는 제국의 철권일지니.
Hundreds of billions of hands ready to die for our mission in the cold unforgiving space.
수천 수백억의 인원들이 우리의 임무를 위해 차갑고 가혹한 우주 속에서 죽을 준비가 되어있도다.
We are the Imperial Navy!
우리는 임페리얼 네이비다!
-태양제독(Solar Admiral) 스파이어
인류의 전사들이여! 황제 폐하께서 우리를 시험하셨으나, 우리는 부족함 없이 임무를 완수하였다. 그 분의 의지와 우리의 독실함으로 우리는 어둠과 염화를 헤쳐나왔으며 새로운 여명이 비추는 광명을 향해 일어설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빛나게 지켜야만 그 광명은 계속 빛이 날 것이니, 임페리얼 네이비의 희생으로, 임페리얼 네이비의 용맹으로써 인류는 인내하리라.
지금 별들 사이에 평화란 없으니 오직 우리의 신앙이 영원히 시험받을 전쟁의 도가니가 가득할 뿐이로다.
우리들은 복무로 전우들에게 보속한다.
우리는 오직 제국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은 이 순간부로 영원히, 황제 폐하께 바쳐지리라!
-최고대제독(Lord High Admiral) 스파이어

4.1. 소설 및 영상매체

4.2. 비디오 게임

5. 외부 링크

6. 관련 군사 기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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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GW의 작품 속 관련 명사들은 영어 명사들을 대표명으로 사용하였으나, 과거 어느 서드파티 업체가 규칙은 있는데 공식 모델은 발매하지 않았던 모델을 GW와의 협의 없이 상품화하여 내놓은 것을 GW가 지적재산권 침해로 고소했으나 문제는 이름이 너무 보통명사스러워서 GW가 그 이름을 독점할 권리가 인정되지 않아서 소송 중 일부가 기각되었고, 이런 일이 있은 이후 GW는 기존에 쓰던 워해머 관련 영어 명사들은 '작중에서 사용되는 로우 고딕풍 명칭'이라는 설정을 추가한 뒤 라틴어를 응용한 독자적인 명칭을 만들고 '작중에서 사용되는 하이 고딕풍 명칭'으로, 신조어를 만들고 '작중에서 사용되는 해당 종족의 고유 언어풍 명칭'으로 설정하였고 그것이 차차 정착한 뒤로는 공식 매체에선 엄격하게 공식 명칭만을 고집하고 있지만, 임페리얼 네이비는 워해머 40k 본판의 플레이어블 세력이 아니다보니 임페리얼 네이비 만큼은 오히려 공식 매체에서도 임페리얼 네이비로 표기하는 경우가 더 많고, 나비스 임페리얼리스로 표기할땐 친절하게 "(임페리얼 네이비)"라고 표기해주는 경향을 보인다. [2] 배틀플릿 고딕 룰북 86페이지 [3] 행성 총독이나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지휘관이 반란을 일으키려고 해도, 외부로의 접촉 및 교역/보급로를 틀어막아서며 궤도폭격을 퍼붓는 임페리얼 네이비를 먼저 처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반대로 임페리얼 네이비의 제독이 반란을 도모해도 행성 총독과 아스트라 밀리타룸이 협조하지 않으면 행성에서 보급되는 각종 보급품 및 에너지 조달이 힘들어지고 행성에 설치된 궤도방어무기에 의해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4] 배틀플릿 고딕 룰북 86페이지 [5] 참고로 이런 점에선 인류 제국과 처지가 비슷한 타우 역시 같은 이유로 통상 항로를 유지하는 걸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아예 타우 제국의 확장은 '무역 함대'가 선봉으로 나아가 기존 세력과 교역/교류하면서 자신의 세력권으로 동화시켜나가는 19세기 제국주의 열강과 같은 방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이들의 영토와 세력권이 인류제국에 비하면 아직 매우 작고, 제대로 된 워프 항해를 할 수 없기에 임페리얼 네이비만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진 않지만, 그런 상황에서조차 오크 해적과 임페리얼 네이비의 횡포를 버티지 못해 "전투함대" 건조 프로젝트(콜'오'배쉬)를 종족 전체 차원에서 개시할 정도. [6] 가드맨과 관련된 설정이나 밈들 때문에 고기방패를 앞세워서 머리수로 밀어붙이는 이미지를 가진 아스트라 밀리타룸과는 달리 임페리얼 네이비는 전 우주에서도 손꼽히는 상당한 정예세력이고 퇴보만을 거듭한 인류제국이 그나마 은하계 전체에 영향력을 투사할 수 있는 수단이다. [7] 헤일로 시리즈에서 이게 잘 드러난다. 지상전에서는 인류가 코버넌트와 대등하거나 우위를 노릴만했으나, 함대전에서는 압도적인 기술 차로 패배를 면치 못하여 지상전에서 승리해도 행성을 포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고 결국 작중 내내 패배를 거듭한다. 함대전에서 지면 지상전은 일단 제공권과 보급로를 잃은 거나 다름없기에 이길 수가 없기 때문. 소설에서 마스터 치프가 이를 한탄하는 대사가 나온다. [8] 40K에서도 다르지 않아서 코덱스나 로어 등에서 임페리얼 네이비가 우주 함대전에서 승리했다는 말이 나오면 그 이후 행성의 지상전은 더 이상 언급되지 않는다. 제 아무리 카오스, 네크론, 타이라니드 등 적들의 군세가 대단하다 한들 지상군들을 철수, 혹은 방어만 열중하라고 지시하고 궤도포격을 가하거나 극단적인 경우 익스터미나투스 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9] 사실 이 능력이 있는 캐릭터는 아무 아군 머리 위에나 궤도 폭격을 떨굴 수 있으나 일반적으론 값싸고 궤폭 맞기 직전까지 그럭저럭 출혈강요가 가능한 가드맨이 주로 쓰인다. [10] 배틀플릿 고딕을 다룬 소설 Execution Hour의 주인공격 함선인 딕테이터급 순양함 로드 솔라 마카리우스가 전쟁 이전에 소속되었던 전단은 카오스 기습으로 가동 가능한 함선이 로드 솔라 마카리우스 단 한척만 남는 등 카오스의 기습은 거의 완벽 그 자체였다. [11] 화이트 드워프 239호, 40 페이지 [12] 포지월드제 룰북 Imperial Armour Volume Three - The Taros Campaign [13] Aeronautica Imperialis: Taros Air War, 34-53 페이지 [14] 항공전을 통해 장악당한게 아닌, 인류제국측 방어선에 침투해 들어온 패스파인더가 유도한 공습과 포격으로 항공기지 내의 항공기 손실률이 너무 높아져 정상적인 작전을 벌일 수 없는 지경에 놓였었다. [15] 7판 캠페인 내용을 다룬 War Zone Damocles: Mont'ka 관련 내용 [16] Battlefleet Gothic: Armada, 130부터 135 페이지 [17] 심지어는 궤도 방위시설들을 지나칠 때 사거리에 들어온 김에 포격하고 지나가는 수준으로 그냥 무시하고 관통했으며, 함재기 전력조차 대부분을 행성 내 전투에 투입해 제공권을 임페리얼 네이비에 빼았길 정도였다. 그만큼 지상에선 절망적인 전투가 벌어지게 되었지만. [18] 인류제국은 그 이전부터 수많은 외계인과의 접촉이 있어왔고, 그 특유의 행정 절차상 행성이 상실되는 경우도 흔했기에 타이라니드 역시 이전에도 단순 외계인이라거나 이상현상 등으로 처리된 접촉이 있을 것이라 추정되고 있다. 마크라그 전투에 앞서 이단심문관 크립트만이 타이란 행성의 기록을 통해 발견한 외계세력을 '타이라니드' 라고 명명하게 되면서 공식 기록으로 남게된다. [19] 코덱스:타이라니드 5판, 12부터 14페이지 / BATTLEFLEET GOTHIC THE 2010 COMPENDIUM, 33부터 35페이지 [20] 구판 캠페인이 진행되던 당시 발간된 소식지 5회 판본에선 지상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와중에 카오스의 지원군을 차단하기 위해 임페리얼 네이비, 특히 아이 오브 테러를 관할하는 세그멘툼 옵스큐라스 소속 배틀플릿들이 그야말로 모든 것을 쏟아부어 스켈루스, 스카루스, 벨리스 코로나 섹터 등 카디아 주변 섹터에서 점차 활로를 뚫기 시작한다. 특히 배틀플릿 고딕은 아예 자기 섹터를 포기하고 전 함선을 동원해 공세에 나섰으며, 이런 무지막지한 동원에 의해 만약 이들이 패배할 경우 세그멘툼 옵스큐라스는 더 이상 카오스의 공세를 저지할 수 없을 지경에 놓일 것이라고 언급된다. 다만 최신 로어에서는 카오스가 카디아 침공에 앞서 여러 양동작전과 공세를 주변 섹터에서 벌였고, 적어도 해상전에선 인류제국이 일방적으로 수세에 몰려있는 듯한 묘사가 많이 등장하는 만큼 이런 부분에 대한 명시적 수정은 없었으나 상당부분 변경되었을 것으로 제한하여 보아야 한다. [21] 7판 캠페인 서플먼트인 Gathering Storm: Fall of Cadia 관련 내용 [22] 2017년 출간된 소설, Cadia Stands의 후반부 파트3, 챕터 12 이후 내용 [23] 로드 카스텔란 크리드가 카디아 탈출 과정에서 실종 처리되면서 안 그래도 전투 초기에 지휘관들이 몰살당한 카디아 최고 사령부는 거의 궤멸되었고, 살아남은 최선임 지휘관인 Grüber가 지휘권을 승계하였기에, Grüber 장군이 승선한 클레이모어급 코르벳함이 본의 아니게 탈출 함대의 기함과 같은 역할을 맡게 되어 실력이 가장 뛰어난 네비게이터들을 지원받는다. [24] Rogue Trader - Edge of the Abyss, 51페이지 [25] 7판 기본 룰북(Warhammer 40,000 7th Edition Rulebook), "The Pandorax Incursion" 파트 [26] 비록 잠시 주둔중이던 제 183 카타찬 연대가 전술적인 후퇴전을 벌이며 조직적 저항을 펼치기도 했으나 이들 역시 곧 패퇴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데스월드여서 안정적인 거주지가 적었던 파이토스 행성의 제국군들은 수백의 소규모 정착지-요새에 분산 수용되어있던 만큼 생존한 병력 자체는 수만에 달했으며 제183연대의 '데스' 스트라이크 대령이 생존자들을 규합해 인류제국 구원군이 도착할때까지 절망적인 방어전을 펼친다. [27] 엠퍼러급 전함 리벤지(Revenge), 딕테이터급 순양함 스탈워트(Stalwart), 도미네이터급 순양함 스틸 엔빌(Steel Anvil), 루나급 순양함 레비아탄(Leviathan) 및 로드 솔라(Lord Solar), 던틀리스급 경순양함 커레이져스(Courageous) 및 밴시(Banshee), 인데버급 경순양함 미르미돈(Myrmidon), 3척의 소워드급 프리깃함으로 구성된 감마 편대, 2척의 파이어스톰급 프리깃함으로 구성된 재규어 편대, 6척의 코브라급 구축함으로 구성된 129 구축함 편대, 5척의 팔키온급 호위함으로 구성된 89 호위함 편대로 구성되어 있었다. [28] 카오스 함대는 블랙 리전의 데졸레이터급 전함 리렌틀리스 아이어(Relentless Ire), 리펄시브급 그랜드 크루저 디바인 코럽션(Divine Corruption), 스틱스급 중순양함 허트리스 디스트로이어(Heartless Destroyer), 카네지급 순양함 헬스파이트(Helspite), 3척의 아이돌레이터급 레이더로 구성된 퍼게이터 편대, 4척의 아이코노클라스트급 구축함으로 구성된 새비지 편대, 3척의 아이코노클라스트급 구축함으로 구성된 블랙 데스 편대와 레드 코세어의 슬러터급 순양함 마이트 오브 휴론(Might of Huron), 머더급 순양함 데스블레이드(Deathblade) 및 노 리뎀션(No Redemption), 3척의 인피델급 레이더로 구성된 레드 퓨리 편대, 2척의 아이코노클라스트급 구축함으로 구성된 생귄 슬러터 편대로 구성되어 있었다. [29] 배틀플릿 고딕 공식 잡지 2화, 30페이지 [30] 이들의 득세로 설계된 함선이 현재 카오스 함선으로 애용되는 디스포일러급 전함. [31] 사실 이후에 벌어진 12차, 13차 블랙 크루세이드에서 카오스 함대는 이 특권층의 교리를 받아들였는지 항공기를 다수 운용하는 교리를 채용하고 있었고, 임페리얼 네이비는 이들에 비해 열세를 면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는 함재기 스펙(카오스 측 함재기는 워프의 영향을 받아 조종사와 함재기가 일체화되거나 악마가 들어서는 등 각종 버프를 받는 경우가 많다.)이나 침공 규모, 기습 우위 등 순수 전투 교리 차이 이상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서 단순 비교는 어렵다. 세 번째 천년기에 비해 함재기 크기는 도찐개찐이나 전투함 크기가 수십 배로 불어난 41번째 천년기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봐야 한다. 21세기야 해상전에서도 함재기의 위용이 엄청나겠지만, 400세기에는 이러한 함재기들이 아파트만한 포탄이나 한 방에 대륙에 구멍을 뚫어제끼는 레이저포와 경쟁해야 한다. 다만 제대로 알아둬야 할것은 저런 무기들은 범위가 넓긴 하지만 엄연히 대함무장이기 때문에 비교하기엔 좋지 않으며 워해머 세계관에서 함선들이 무지막지하게 커졌지만 함재기는 기껏해야 현실에 비해 2~3배정도만 커지고 그마저도 평가가 나쁜 이유는 함대방공이 너무 강해진게 원인이다. 미니어처게임이나 pc게임과는 다르게 설정상 함선들은 수 많은 방공무장들을 가지고 있으며 단독작전이 가능한 오베론급 전함을 제외하면 경순양함들조차 전단을 꾸리고 다니는게 당연하고 개함방공조차 함선들이 커진만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해졌기 때문에 함재기들이 더 커지면 방공망에 쉽게 격추되어 소모율도 훨씬 커지고 코스트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 대성전부터 헤러시시절까지 군단시절의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가 사용했던 슈퍼헤비드랍쉽 스톰버드는 타이탄처럼 보이드실드까지 장착되어있었지만 승함공격을 위해서는 수 많은 희생을 치러야만 가능했다. [32] 화이트 드워프, 2019년 7월 호, 45 페이지 [33] 다크 임페리움 챕터7 [34]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 (5판) [35] Aeronautica Imperialis: Rynn's World Air War, 33부터 49 페이지 [36] Imperium Nihilus - Vigilus Ablaze, 38부터 39 페이지 및 43 페이지 [37] War Zone Nachmund: Rift War [38] 행성 등 천체 주위로부터 워프 우주 진입이 가능한 안전지대의 경계 [39] 하켄은 여기서 휘하 지휘관들에게 전리품을 양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통해 충성심을 다지면서도 자신 스스로는 더 큰 포상인 상투스 방벽이라는 전리품을 취할 생각이었기 때문 [출처/유의] : 3판 캠페인 북, Codex: Eye of Terror, 16페이지/유의 13차 블랙 크루세이드 관련 설정은 7판 Fall of Cadia에서 크게 재정립되었으나, 해당 부분에 대해선 명시적 수정이 없었음을 참고하여야 합니다. [출처/유의] [출처/유의] [43] 그리고 이는 현실의 전함과 동일한데 제국해군도 양탄까지는 자동으로 한다. 단지 약실에 집어넣는 것만 인력으로 할 뿐이다. 물론 전함 포탄과 달리 마크로 캐논에도 장약을 수동으로 넣는지는 확실치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뢰는 현재까지도 보조장치가 있을지언정 발사관에 집어넣는 것은 인간이다. 제국 함선들의 현측 주포와 어뢰들이 비율상 함체 대비 어마어마한 구경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그 뒤에 공간과 연료를 잡아먹는 거대한 기계장치를 설치하느니 인력 장전이 합리적인 셈이다. 즉 이 인력장전 떡밥은 리만 러스 전차 장갑두께가 두껍네 안두껍네 하는 수준의 의미 없는 논쟁이라고 보면 된다. [44] 공허의 공간인 우주 공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공허를 뜻하는 '보이드'가 붙는 것이다. [45] 다만 로드 어드미럴(대제독)쯤 되면 섹터 배틀플릿의 1명뿐인 수장이다. 그냥 고위 장교 정도가 아니라 최고위급 장교인 셈. 다른 인류제국 귀족이나 로그 트레이더 등 상류층들과 비교하면 특별히 더 사치스럽거나 하지는 않아보인다. [46] 함선 내부에서 전투하게 될 경우 함선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기에 멜타나 플라즈마 같은 관통력이 높은 화기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물론 애초에 좁은 함선 복도 같은 곳에서 전투할 땐 샷건만 한 무장이 없기도 하므로 함 내 전투를 담당하는 정규 수병들이 샷건으로 무장한 일러스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47] 천체의 중력권 내에서 워프 우주로 들어가거나 나가는 경우 중력 간섭으로 인해 함선은 물론 인근 행성에 치명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48]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굶주린 사람이 갑작스레 많은 음식물을 집어넣으면 죽을 수도 있다. 그래서 국군에서는 탈북자들을 인계할 시 절대 음식물을 나눠주지 않으며 이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문제는 가드맨들은 기아상태 수준으로 굶주리는 사람들은 아니라는것.(...) [49] 사실 임페리얼 네이비가 아니더라도 인류제국에서 성간 운행을 하는 함선은 어느정도 외부 세계와 격리된 세대함으로서의 특성을 가진다. TRPG에서는 캐릭터 생성시 정하는 출신 행성 중 저렇게 함선에서 나고자란 사람들을 가리키는 Voidborn이란 분류가 있을 정도. [50] 거대한 배를 청소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선원들이 내린 상태에서 염소가스같은 독가스로 쥐나 벌레, 곰팡이 등을 박멸하는 방법은 현실에서도 쓰는 구제법이다. 물론 배를 완전 분해하여 수리하는 오버홀 기간에만 이루어지며 배가 정상 운용중일때는 잔여 중독물질의 위험성 때문에 당연히 이런 방법을 쓰진 않는다. [51] 대표적으로 로타라 사린 등. [52] 다크 임페리움 챕터 9 [53] 여기선 마크로 캐논이나 미사일같은 핫런칭 무장이 아닌 아닌 함재기나 어뢰 등의 콜드런칭 사출형 무장이라고 보면 된다. 게임에서야 고작 피통 1200중 45 깎이고 끝나지만 실제론 적 선체 타격 뿐 아니라 적 함대의 회피기동을 강요하는 용도로도 쓰일 정도로 강하다. 참고로 전함급에서 발사되는 어뢰는 길이가 300m쯤 된다. 실제로 테이블탑에서도 빗나감 굴림이나 요격 굴림이 나오지 않고 명중한다면 호위함급은 사실상 격침, 주력함급도 큰 피해를 감안해야 한다. [54] 다만 함께 존재하는 다른 모델인 모니터함과 크기가 유사한 걸 봤을때 실제로 중수송선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모니터함은 테이블탑 모델 상 일반 수송선 보다는 대형, 경순양함급 보단 소형인게 명확하기 때문. [55] 사실 쓰이는 무기체계들만 봐도 40k 우주전 자체가 리버급 타이탄을 실드와 몸체를 동시에 뭉개버리는 위력을 가진 "썬더 스트라이크" 마크로 캐논 패턴위력 문제로 도태(!)되어 수송선 자위용으로나 쓰이는 살벌한 분야니 어찌 보면 당연. [56] 엄밀히 말해서 거래 상대방은 임페리얼 네이비와 함께 '임페리얼 플릿' 을 구성하는 상선단의 대표이나, 게임상에선 임페리얼 네이비로 표시된다. [57] 크게 인류제국의 가치에 부합하는 '교조적' 행보인 경우 협조, 그 외 인본주의적 내지 이단적 행보로 나가면 경계하거나 적대하며, 명성 점수에 따라 소소한 차이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