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코미디언에 대한 내용은 이대성(코미디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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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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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74ca1><colcolor=#fff> 감독 | 김효범 |
코치 |
김보현 · 코치 겸 D리그 코치
최수현 ·
김태경
|
|
스태프 |
매니저
조우성 · 스카우트
김광철 · 트레이너 최승조 · 김현구 · 이연진 · 통역 왕준일 · 기사 임병길
|
|
가드 |
0
박승재 · 1
이동엽 [[주장| C ]]
· 3
이정현 · 6
조준희 · 7
최성모 · 11
김근현 · 16
황영찬 · 17
박민채 · 30
이원대 · 43
이대성
|
|
포워드 | 2 최승욱 · 8 최현민 · 12 임동언 · 13 차민석 · 18 구탕 · 22 에드워즈 · 27 윤성원 · 32 데릭슨 | |
센터 | 4 김진용 · 5 이원석 · 21 코번 · 71 김한솔 | |
군 입대 |
2024년 입대
신동혁
|
|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 ||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대성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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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
2014 | 2015 |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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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플레이오프 역대 MVP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강동희 기아 / 가드 |
허재 기아 / 가드 |
조성원 현대 / 포워드 |
서장훈 SK / 센터 |
주희정 삼성 / 가드 |
|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마르커스 힉스 동양 / 포워드 |
데이비드 잭슨 TG / 가드 |
이상민 KCC / 가드 |
김주성 TG삼보 / 포워드 |
강혁 삼성 / 가드 |
|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김주성 동부 / 포워드 |
추승균 KCC / 포워드 |
함지훈 모비스 / 포워드 |
하승진 KCC / 센터 |
|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오세근 KGC / 센터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문태영 모비스 / 포워드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이승현 오리온 / 포워드 |
|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
2020-21 시즌 | |
오세근 KGC / 센터 |
테리코 화이트 SK / 가드 |
이대성 현대모비스 / 가드 |
제러드 설린저 KGC / 포워드 |
||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김선형 SK / 가드 |
오세근 KGC / 센터 |
허웅 KCC / 가드 |
|||
* 2019-20 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플레이오프 미개최.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컵대회 역대 MVP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2020 시즌 | 2021 시즌 | 2022 시즌 | 2023 시즌 | 2024 시즌 |
이대성 오리온 / 가드 |
김선형 SK / 가드 |
EJ 아노시케 kt / 포워드 |
알리제 존슨 KCC / 포워드 |
치나누 오누아쿠 DB / 센터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2020~2025 베스트 5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수상자 (포지션 구분 없이 수상) | ||||
2020-2021 시즌 | |||||
허훈 kt / 가드 |
송교창 KCC / 포워드 |
숀 롱 현대모비스 / 센터 |
이대성 오리온 / 가드 |
양홍석 kt / 포워드 |
|
2021-2022 시즌 | |||||
최준용 SK / 포워드 |
자밀 워니 SK / 센터 |
이대성 오리온 / 가드 |
허웅 DB / 가드 |
전성현 KGC / 포워드 |
|
2022-2023 시즌 | |||||
김선형 SK / 가드 |
자밀 워니 SK / 센터 |
변준형 KGC / 가드 |
오마리 스펠맨 KGC / 포워드 |
전성현 캐롯 / 포워드 |
|
2023-2024 시즌 | |||||
이정현 소노 / 가드 |
이선 알바노 DB / 가드 |
강상재 DB / 포워드 |
패리스 배스 kt / 포워드 |
디드릭 로슨 DB / 포워드 |
|
2024-2025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2015~2020 라운드 MVP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R | 2R | 3R | 4R | 5R | 6R |
2015-2016 시즌 | ||||||
애런 헤인즈 오리온 |
양동근 모비스 |
김주성 동부 |
안드레 에밋 KCC |
|||
2016-2017 시즌 | ||||||
김태술 삼성 |
이정현 KGC |
오세근 KGC |
김종규 LG |
이승현 오리온 |
키퍼 사익스 KGC |
|
2017-2018 시즌 | ||||||
오세근 KGC |
리카르도 라틀리프 삼성 |
오세근 KGC |
두경민 DB |
브랜든 브라운 전자랜드 |
애런 헤인즈 SK |
|
2018-2019 시즌 | ||||||
라건아 현대모비스 |
양홍석 kt |
이정현 KCC |
박찬희 전자랜드 |
기디 팟츠 전자랜드 |
이대성 현대모비스 |
|
2019-2020 시즌 | ||||||
허훈 kt |
최준용 SK |
송교창 KCC |
두경민 DB |
-[a] | ||
[a]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리그 조기 종료에 따라 5, 6라운드 MVP는 공석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2020~2025 라운드 MVP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R | 2R | 3R | 4R | 5R | 6R |
2020-2021 시즌 | ||||||
김낙현 전자랜드 |
송교창 KCC |
허훈 kt |
숀 롱 현대모비스 |
허훈 kt |
제러드 설린저 KGC |
|
2021-2022 시즌 | ||||||
최준용 SK |
양홍석 kt |
변준형 KGC |
김선형 SK |
최준용 SK |
김낙현 한국가스공사 |
|
2022-2023 시즌 | ||||||
전성현 캐롯 |
변준형 KGC |
전성현 캐롯 |
이대성 한국가스공사 |
김선형 SK |
||
2023-2024 시즌 | ||||||
디드릭 로슨 DB |
아셈 마레이 LG |
패리스 배스 kt |
앤드류 니콜슨 한국가스공사 |
이정현 소노 |
||
2024-2025 시즌 | ||||||
자밀 워니 SK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역대 3점슛 1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정인교 나래 / 4.3개 |
문경은 삼성 / 3.8개 |
문경은 삼성 / 3.3개 |
조성원 현대 / 3개 |
조성원 LG / 3.8개 |
|
<rowcolor=#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양경민 삼보 / 3.4개 |
문경은 빅스 / 3.5개 |
우지원,
문경은 모비스, 전자랜드 / 3.6개 |
문경은 전자랜드 / 3.2개 |
문경은,
양경민 SK, 동부 / 3개 |
|
<rowcolor=#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방성윤,
찰스 민렌드 SK, LG / 2.7개 |
방성윤 SK / 3.4개 |
마퀸 챈들러 KT&G / 2.3개 |
조상현 LG / 1.9개 |
김효범 SK / 2개 |
|
<rowcolor=#fff>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김효범 SK / 2.1개 |
김영환 LG / 2개 |
변기훈 SK / 2.2개 |
허일영,
리오 라이온스 오리온스 / 1.8개 |
마리오 리틀 KGC / 2.3개 |
|
<rowcolor=#fff>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
테리코 화이트 SK / 2.9개 |
두경민 DB / 2.7개 |
마커스 포스터 DB / 2.7개 |
이대성 KCC / 2.4개 |
전성현 KGC / 2.6개 |
|
<rowcolor=#fff>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전성현 KGC / 3.3개 |
전성현 캐롯 / 3.4개 |
이정현 소노 / 2.9개 |
|||
<rowcolor=#fff> 2026-27 시즌 | 2027-28 시즌 | 2028-29 시즌 | 2029-30 시즌 | 2030-31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역대 자유투 1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정재근 SBS / 87.1% |
김상식 나산 / 90.5% |
김영만 기아 / 87.1% |
추승균 현대 / 91.1% |
조성원 LG / 85.4% |
|
<rowcolor=#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추승균 KCC / 87% |
문경은 빅스 / 89.1% |
추승균 KCC / 89.5% |
우지원,
추승균 모비스, KCC / 90% |
추승균 KCC / 87.3% |
|
<rowcolor=#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김승현 오리온스 / 88.4% |
추승균 KCC / 90.2% |
문경은 SK / 94.6% |
마퀸 챈들러 동부 / 89% |
조성민 kt / 91.2% |
|
<rowcolor=#fff>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조성민 kt / 92.3% |
조성민 kt / 91.9% |
조성민 kt / 89.9% |
이재도 kt / 89.5% |
허웅 동부 / 88.5% |
|
<rowcolor=#fff>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
정영삼 전자랜드 / 85.8% |
레이션 테리 현대모비스 / 84.3% |
이관희 삼성 / 82% |
김시래 LG / 89.1% |
닉 미네라스 SK / 83.4% |
|
<rowcolor=#fff>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이관희 LG / 85.9% |
이대성 한국가스공사 / 86.8% |
최성원 정관장 / 89.1% |
|||
<rowcolor=#fff> 2026-27 시즌 | 2027-28 시즌 | 2028-29 시즌 | 2029-30 시즌 | 2030-31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역대 스틸 1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00 시즌 | 2000-01 시즌 |
마이클 엘리어트 대우증권 / 3.9개 |
주희정 나래 / 2.9개 |
제럴드 워커 SBS / 3.0개 |
신기성 삼보 / 2.6개 |
이상민 현대 / 2.0개 |
|
<rowcolor=#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김승현 동양 / 3.2개 |
황성인 SK 나이츠 / 2.5개 |
김승현 오리온스 / 2.3개 |
김승현 오리온스 / 2.3개 |
크리스 윌리엄스 모비스 / 2.6개 |
|
<rowcolor=#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김승현 오리온스 / 2.2개 |
박지현 LG / 1.8개 |
주희정 KT&G / 2.3개 |
양동근 모비스 / 2.1개 |
박찬희 인삼공사 / 2.0개 |
|
<rowcolor=#fff>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크리스 윌리엄스 오리온스 / 2.6개 |
신명호 KCC / 2.0개 |
김민구 KCC / 1.8개 |
양동근 모비스 / 1.8개 |
이정현 KGC / 1.6개 |
|
<rowcolor=#fff>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
네이트 밀러 모비스 / 2.1개 |
브랜든 브라운 전자랜드 / 2.0개 |
브랜든 브라운 KCC / 2.0개 |
문성곤 KGC / 1.8개 |
이대성 오리온 / 1.9개 |
|
<rowcolor=#fff>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머피 할로웨이 오리온 / 2.2개 |
아셈 마레이 LG / 1.8개 |
이정현 소노 / 2.0개 |
|||
<rowcolor=#fff> 2026-27 시즌 | 2027-28 시즌 | 2028-29 시즌 | 2029-30 시즌 | 2030-31 시즌 | |
}}} ||
서울 삼성 썬더스 No.43
|
||
SEOUL SAMSUNG THUNDERS | ||
|
||
이대성 李大成 | Lee Dae Sung |
||
<colbgcolor=#0047ab> 출생 | 1990년 5월 30일 ([age(1990-05-30)]세) | |
경상남도 사천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신장 193cm[1]| 체중 90kg |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 |
학력 |
동광초등학교 (졸업) 임호중학교 (졸업) 삼일상업고등학교(졸업)[2] 중앙대학교 (중퇴) 브리검 영 대학교 하와이 캠퍼스 (학사) |
|
프로 입단 | 2013년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 울산 모비스) | |
병역 | 신협 상무 (2015~2017) | |
소속 |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13~2017) 이리 베이호크스 (2017 / NBA G 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17~2019) 전주 KCC 이지스 (2019~2020)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020~2022)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2022~2023) 시호스즈 미카와 (2023~2024 / B.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 (2024~ ) |
|
가족 | 부모님, 남동생(1991년생), 여동생(2000년생) | |
배우자 손근혜(2019년 결혼 ~ 현재) 딸 이은유(2021년 4월 7일생) |
||
응원가 | ||
링크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 농구선수. 포지션은 가드이다. 별명은 대쉬.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중학생때는 포지션이 포워드였으나 고등학교 및 중앙대를 거치며 가드 포지션으로 역할이 바뀌었고, 가드 중에서도 주로 슈팅 가드를 보았다. 브리검 영 대학교 진학 이후 본인의 희망 및 요청으로 포인트 가드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 삼일상고에서는 유망주 포워드였지만 중앙대학교에 진학한 후 기라성 같은 선배들( 김선형, 함누리)에 밀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여러 부상이 겹치면서 자리를 잡지 못한다. 고교때부터 인연이 있던 에이전트를 통해 미국 진출을 모색하였고 몇몇 캠프를 거치다 NCAA 디비전 2에 속해 있는 브리검 영 대학교(BYU Hawaii) 하와이 캠퍼스에 편입하였다. 그리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으나 발목 부상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고, 중앙대학교 3학년때 잠깐 출전한 것이 문제가 되어 당초 2년을 계획했던 브리검 영 유학 생활은 1년으로 그치게 된다. 이후 국내로 U턴하여 KBL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했다.2.2. 프로 생활
2.2.1.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13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2라운드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일반적인 농구선수들이 대학에서의 적응 후 프로 입단 과정을 거치는데 비해, 중앙대를 중퇴하고 미국 하와이에 있는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1년동안 미국 농구를 경험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드래프트 참가 전부터 한국 특유의 팀플레이 농구에 과연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다.
시즌 초반 모비스에서는 적응기간을 고려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으나, 주전 포인트 가드 양동근의 백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종근이 상무 전역 이후에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자 백업 선수로 출전 비중을 서서히 늘리기 시작했다.
2013년 11월 16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홈경기에서, 양동근이 돌파 중 착지하는 과정에서 상대 가드인 주희정의 발을 밟아 양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고, 이에 대체 선수로 낙점되어 이후 일시적으로 모비스의 주전 포인트 가드로 경기에 나서게 되었다. 이후 SK-LG-KCC전을 내리 3연패 하긴 했지만 준수한 드리블과 돌파 능력, 슈팅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KCC전에서는 34분 14초간 출전하여 25득점 4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는 등, 상대 팀 가드인 2순위 특급신인 김민구 못지 않은 활약을 보이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동근이 빠진 최근 5경기에서 12.8득점, 5.2어시스트, 2.5리바운드, 1.8스틸을 기록하는 등 타 팀 주전 포인트 가드 중에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양동근의 복귀 이후에도 주전 슈팅 가드와 백업 포인트 가드를 두루 담당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신인왕에도 이름이 오르내렸다. 그러나 2014년 2월 16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중 덩크를 시도했다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 이후 남은 정규시즌은 전혀 출장하지 못했으나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결승 무대에 부상을 입은 채로 복귀, 상대 주포인 문태종을 적극 수비하며 나름대로 2연패에 기여했다.
유재학 감독이 2014 스페인 농구 월드컵의 국가대표 후보 명단에 이대성을 선발했다.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과 신장과 기술을 갖춰 선발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의견으로 갈렸으나, 치유되지 않은 발목 부상 탓에 최종 명단에서는 제외.
2014-15 시즌에는 부상입은 발목에 뼛조각이 자라 복귀가 늦춰져 12월 말에 복귀전을 치렀다. 몸도 만들어져 있지 않고, 긴부상에 따른 후유증인지 데뷔 시즌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2년차 시즌을 엉망으로 보낸 탓에 상무 지원을 늦출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상무에 지원, 합격했다. 2015년 4월 27일 상무에 입대했다.
상무에서의 1년차에는 다쳤던 발목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으며, 두터운 상무의 가드진 속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가지는 못하였으나 2년차가 되어서는 예전의 폼을 되찾은 듯 프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연일 20득점을 넣는 등 상무의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2016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에 출전하여 KCC를 상대로 공식 경기 최초로 덩크슛도 성공시키는 등 대회에서 덩크슛 3개를 성공시키며 트라우마를 완전히 떨쳐냈다. 최부경, 김시래와 함께 주력으로 활약을 하며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었다.
그러나, 2015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대학 때에 박병우와 함께 불법 배팅에 관여하기 시작 했었는데, 현역의 김선형 .오세근 김현민 등등의 유명 선수들이 연루되어 연봉의 5%제재금인 고액벌금 징계를 처분받았으며, 그렇게 제기된 프로 입문 전 대학때의 불법 배팅에 관여했던 박병우 이대성 두 껀은 현재 유명하게 변모한 선수들, 전성현 유병훈 등등의 선수들이 예전 그랬었던 것처럼 그렇게 박병우와 이대성의 두 선수들의 대학때의 베팅 참여했던 껀 을 판단하는 '복귀 시기 미정','상무 전역 예정 선수들의 전망'을 다룬 기사에서 알 수 있는데. 전역을 2일 앞둔 2017년 1월 24일, KBL은 22경기 출전정지 사회봉사 120시간 425만원 제재금의 고액벌금을, 박병우에게.부과한 군검찰은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며, 10경기 출전정지와,소액벌금 225만원 사회봉사60시간을 이대성에게 부과한 군검찰은 불법 인지후 중도포기한 이대성에게 불기소처분과 공소권없으며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대성은 이와 관련해서, 별도로 최우선적으로, 물의가 야기되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선수로서의 첵임이 크다고 판단. 자신의 팬들을 향해 정중히 예의 갖춰 깊이 고개숙인 바 있으며, 그 후 같은 해에 2월 25일 복귀 예정이었지만 실내에서 연습 중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대략 1~2주를 더 쉬게 되었다.
복귀후 정규시즌은 실패. 팀과 전혀 융화되지 못하고 겉돌기만 했다. 리바운드, 어시스트 숫자는 그럭저럭 나왔으나, 그리 실속 있는 수치는 없고 좋지 않은 슛셀렉션으로 형편없는 득점 효율을 보였다.[5] 어이없는 턴오버도 상당수. 이는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이어져 상당히 중용되었으나 몇번의 인상적인 수비를 제외하면 접전마다 슛실패와 턴오버를 남발, 밀러와 함께 니갱망을 시전하며 팀은 안양 KGC에게 3-0으로 탈락하고 말았다.
영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음에도 2017 FIBA 아시아컵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본인도 전혀 예상 못했는지 훈련을 위해 미국까지 갔다가 급히 돌아와야 했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는데, 어처구니 없는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이나 긴 볼 소유 등 단점은 여전했으나, 15득점으로 일단은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하면서 절반의 성공을 기록했다. 나머지 경기에서도 스탯은 꽤 좋지만 턴오버가 많은, 비슷한 내용을 보였다. 허재 감독에게 나름대로 인상을 남겼는지 이어진 국가대표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2.2.1.1. 미국 도전
2017년 10월 NBA G 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하였다. 관련기사그리고 G 리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0순위로 이리 베이호크스의 지명을 받았다. 배번은 31번. 10월 31일 캐나다 허쉬 센터에서 열린 랩터스 905와의 경기에서 데뷔해, 4득점 2어시스트 기록을 남겼다. 팀은 78-112로 패했다. 교체 투입된 이대성은 덩크슛을 꽂는 등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야투 성공률이 따라주지 않았다. 시즌 초반에는 2~5분 가량 겨우 출장하며, 중용되지 못하였고 결국 12월 4일 방출 통보를 받았다.
전반적인 기량도 부족했고 포지션도 가장 흔해서 경쟁이 치열한 1-2번의 듀얼 가드였고, 조직적인 움직임보다는 개인 스탯에 열중하는 G 리그 스타일에 적응이 어려웠던 모양이다.[6] 관심이 있는 팀이 몇몇 있다고는 하지만, 로스터 채우기 이상의 제대로 된 역할을 줄 팀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만약 국내로 돌아 올 경우, 이대성은 다시 현대모비스로만 갈 수 있다.
방출 소식이 국내에 알려지고, 유재학 감독과의 통화에서 "돌아와"라는 짧은 한 마디를 들었다고 한다. 유재학 감독이 말하길 "거기서 5분 출전하는 것보다 국내가 낫다"는 것이다.
팬들은 대체로 그의 미국 도전을 응원하는 팬과, 현실의 벽을 깨닫고 국내로 돌아오길 바라는 팬들로 나뉘었었다. 이 상황이 거의 조재중과 안선생님의 일화와 거의 일치해서 유재학 감독은 이대성의 안선생님으로 불리기도 하였다.[7]
12월 12일. 현대모비스로 유턴을 결정했다. 이 날 유재학 감독을 비롯해 주장 양동근 선수와도 통화하며,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본인의 도전에 대해서는 후회는 없다고 한다. 소식을 접한 모비스 팬들은 그의 복귀를 환영하였다.
2.2.1.2. KBL 복귀 후 2017-18 시즌
이적 동의서 발급, 경기력 등의 문제로 2군에서 조율과정을 거친뒤 12월 21일 서울 SK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8] 테리코 화이트를 전담 마크하며, 비록 5파울 아웃되기는 했으나, 수비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슛이 전혀 들어가지 않으며 무득점에 그쳤다.이어진 KCC와의 경기에서 마침내 3점슛을 꽂아 넣으며, 복귀 후 득점 신고식을 올렸다. 여기에 호평 받는 수비력으로 팀의 6연승을 견인했다. 팀 내 같은 가드 양동근, 박경상과도 잘 조합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아직은 팀 전체 호흡에서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12월 25일. 창원 LG와의 크리스마스 원정 경기에는 13분을 뛰면서 15득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모비스의 7연승을 견인하였다. 그러나 한 경기를 잘하면 한 경기를 말아 먹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큰 문제는 3점슛. 미국 도전을 위해 무리하게 슛거리를 늘려버렸다. 이 때문에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서 안그래도 불안하던 슛폼이 쏠 때마다 다른 릴리즈를 보였다. 그 결과로 슛이 앞뒤가 아닌 좌우로 흔들리며[9] 심심찮게 에어볼을 날리고 있었다.[10]
이종현이 시즌 아웃된 5라운드부터는 다시 한번 각성하게 된다. 이종현 없이 치른 9경기에서 8경기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폭발적인 기량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쉬운 마무리와 잦은 턴오버는 고칠 필요가 있다.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자신이 막는 선수는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며, 그 선수가 르브론 제임스라 할지라도 안 진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시즌 마지막 4경기 연속으로 20득점 이상을 올리며 데뷔 첫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이어지는 KGC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초등학교 동창 박경상과 함께 좋은 활약을 보이며 2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기대를 모았으나, 4차전에서 극심한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결국 팀은 패배,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2.2.1.3. 2018-19 시즌
시즌 중간에 들어온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에는 비시즌 팀 훈련에 같이 참여했다.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으나, 부상으로 조기 귀국하고 말았다. 그리고 시즌 개막전 터리픽 12에서 준수한 활약을 했고, 팀의 가드들이 대부분 은퇴하거나 이적하는 와중에 양동근, 박경상과 함께 팀의 주축 가드로 활동한다. 시즌 초반이지만 해결사 역할을 해내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패기로운 모습도 변치 않아서 인터뷰에서 54연승을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SK에게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12월 09일. KGC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했다. 그 후 해가 넘어가도록 코트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최고 인기와 주가를 달리던 중 예기치 못한 부상에 본인은 물론, 팀도 시름시름 앓고 있다. 현재 본인도 미치도록 농구가 하고 싶다고 한다.
약 2달 후인 2월 2일. 마침내 복귀전을 치렀다. 복귀 이후,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최고 전력 가드로 부상했다.
2018-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기자단 투표 80표 중 37표를 얻어 MVP가 되었고, 팀은 우승을 차지하였다.
2.2.1.4. 2019-20 시즌
비시즌 구단과의 연봉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 6월 28일 KBL 아프리카 방송 용병닷컴 정지욱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연봉협상에서 올해 FA로 영입한 김상규의 연봉 이상 줄 것 아니면 1억 8천의 연봉을 받고 내년에 보상선수 없는 FA로 제대로 대우 받겠다는 입장을 취했다.[11]결국 7월 1일 보수총액 1억 9천 5백만원에 계약하면서 보수총액 순위 33위가 되었다. 이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현 KBL FA 보상 선수 규정에 따르면 직전시즌 보수총액 30위 내에 있는 선수들이 FA로 나와서 타팀으로 이적시 이전 소속팀이 보상선수 지명을 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게 되는 이대성으로서는 대박을 노려볼만한 위치에 선 것. 때문에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이대성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이다.
시즌 초반 부진 및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얻은 부상으로 인해 몇 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회복기간 동안 번아웃 증후군을 고백하기도 하며, 화재를 모았다. 다행히 1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코트에 복귀했고,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SK와의 경기에서 28득점을 올리며 부활을 알렸고, 이어지는 전자랜드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는 3점슛 4개를 꽂아넣었다. 그리고 11월9일에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국프로농구 최초로 국내선수가 3점슛 7개를 포함해 총 30득점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2.2.2. 전주 KCC 이지스
2019년 11월 11일 라건아와 함께 2:4 트레이드로 전주 KCC 이지스로 이적했다. 현대모비스의 코어였던 선수의 이적이라 팬들의 반응은 충격적이라는 반응. 사실 현대모비스 입장에서는 이대성이 시즌전 연봉협상에서 무보수 FA가 되는 금액을 일부러 받았기 때문에 이대성급되는 선수를 무보수로 그냥 보내기에는 매우 아까우므로 트레이드를 통해 미래자원을 영입하는쪽을 선택한것으로 보인다. 이대성은 이적 인터뷰를 통해 특별한 감정은 없다라고 밝혔다.
2.2.2.1. 2019-20 시즌
11월 12일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서 10개의 야투시도 중 0개를 성공시키며 0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11월 16일. 친정팀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울산 원정경기에서 이제는 적이 된 양동근과 울산 팬들 앞에서 이적 후, 첫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단 7득점에 그치면서 여전히 이대성스러운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도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가 결국 부상으로 전주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그 사이 현대모비스로 트레이드 된 선수들이 대활약을 펼치며, 승승장구하는 중이라 팬들에게 까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이대성은 휴식기 이후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24득점을 꽂아넣으며 부활을 알렸으나, 팀은 패배했다.
12월 14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28분 57초동안 19득점(2점슛 2개, 3점슛 5개)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에 리바운드 1개 모자른 만점활약을 하면서 팀의 83-75 승리를 이끌었으며, 수훈선수에도 선정되었다.
그러나 결국 그는 네임밸류에 비해 미비한 활약만을 보여주며 시즌이 끝났다. 온볼플레이어가 본인 말고 많기도 했고, 본인도 팀에 끝내 적응하지 못했다. 거기에 라건아까지 시즌아웃되며 KCC는 트레이드 당시 기대치에 한참 못미치는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종료 후 FA를 취득하였으나, 소속구단인 KCC와는 의견차이를 보였다. 그러다 뜬금없이 일본 B리그 진출설이 나왔는데, 이는 루머가 아닌 어느정도 사실로 2개 정도의 팀이 이대성에게 실제로 오퍼를 넣었다고 한다.[12] 다만 연봉은 이대성정도의 선수가 KBL에서 받는 금액보다는 적다는 얘기가 있어 실제로 이적 할지는 미지수였다.
이후 5월 10일 부산 kt 소닉붐 이적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하지만 5월 12일에 kt 에서 이대성 영입을 포기하면서 협상이 결렬되었다. 기사 이대성에게 관심있는 LG와 오리온으로 밝혀졌는데 이대성 본인말로는 두 글자팀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밝혔으나 장재석 이현민의 이적으로 샐러리캡이 비어버린 오리온 이적이 현실성 있다는 평가다. 다만 감독 스타일상 엘지 유니폼을 입게 될수도 있다고 봤는데 5월 12일 이후 연락이 없다고 한다. 사실상 오리온행이 굳어졌다. 기사
2.2.3.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020년 5월 13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3년간 보수 총액 5억 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초 kt와의 협상 결렬시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금액보다 낮은 금액이라 의아해한 팬들이 많았다. 가드진이 허약한 오리온 입장에서 이대성을 선택함으로써 가드 보강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정통 포인트가드가 아니라서 박재현[13]이나 한호빈과 함께 뛸 가능성이 크다. 본인이 2 글자팀으로 이적한다고 밝혔는데 kt구단 계약 실패로 오리온 3글자 팀에서 뛴다. 여담으로 절친 장재석과 같이 뛰고 싶다는 소망이 이뤄지지 못하는 대신 서로가 뛰었던 팀에서 엇갈려 뛰게 되었다.본래는 라디오에서 말 한 것 처럼 kt와의 계약이 유력했으나 장재석을 놓친 오리온스가 이대성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이대성은 기존 FA 방식과는 다르게 kt와 오리온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는 스타일로 진행을 했다 한다.[14] 또한 KT가 제시한 보수 총액은 6억이었지만 인센티브를 꽤나 어렵게 정해놨고[15], 그 과정에서 계속해서 이대성이 간을 본다고 생각했던 kt 구단과 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 생각한 이대성 사이에서 감정적인 갈등이 심해져서 결국 계약은 파토가 났다고 한다. 반면 오리온은 이대성에게 최대한 맞춰주겠다는 말을 함과 동시에 강을준 감독이 그동안의 이대성은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갑옷을 입고 경기를 임했는데 그 갑옷을 벗게 해주겠다는 말을 날리며 이대성의 마음을 돌렸다.
2.2.3.1. 2020-21 시즌
시즌 전 7월 28일 펼쳐진 연세대학교와의 연습 경기에서 5분 정도 뛰었는데 7월 30일 고양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대학교와 연습경기에서 김강선, 조한진, 최승욱, 이승현과 함께 선발 출전해 29분 넘게 경기에 나섰다. 102-69로 오리온의 승리를 이끌었다.2020년 새롭게 창설된 컵대회에서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상대방 유망주 가드들을 박살내며 우승과 컵 MVP를 차지하였다.[16]
오리온스는 컵대회에서 새로 부임한 강을준 감독과 함께 상당히 빠른 속도의 공격을 가져갔고 그 중심에는 이대성이 있었다. 빠른 스피드로 공을 운반하고 직접 마무리하기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컵대회 성적은 4경기 평균 17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1.8스틸
시즌 초반부터 막바지까지 이승현과 함께 굴려지며 팀을 이끌고있다. 국내선수 득점 1위, 스틸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시스트도 상위권으로 역대 오리온 토종 외부 FA답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팀 성적이 상위권을 달리면서 MVP로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
자유롭게 플레이할수 있는 환경에서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은것이 활약의 주 요인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데뷔 이후 늘 해오던 새벽운동을 지양하고 경기에 집중하면서 경기체력이 남아돌기 시작하자 프로데뷔 처음으로 정규시즌 전 경기 출장이라는 개인 기록을 세웠고 국내선수 개인기록 상위권에 오르면서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 막판에 구단의 용병 교체 실패와 이승현의 부상등으로 성적이 주춤하다가 6강에서 전자랜드에 패한게 아쉬운 부분이지만 이대성 본인에게는 충분히 성공적인 시즌으로 볼 수 있다.
2.2.3.2. 2021-22 시즌
직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승현과 함께 많이 출전시간을 가져갔다. 신인 이정현이 들어왔지만 공격 비중은 작년만큼 많은 상태인데 작년에 비해 슛 성공률이 올라갔다. 특히 미드 레인지 공격 기술을 강화해서 효율성이 늘어난 부분이 주목할 점. 오리온 2년차가 되면서 동료들과 호홉도 더 좋아지며 코트 안팎에서 후배들을 독려해주면서 파이팅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국내 선수 득점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용병 이슈 및 허일영의 이적에 따른 3번 부재 등으로 팀 성적에 부침은 있었으나 4강으로 마무리하면서 지난 시즌보다는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거둔게 위안거리. 국내 선수 득점 1위와 함께 2년연속 베스트 5에 들었다.2.2.4.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2022년 5월 2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로 현금 트레이드 된다는 기사가 나왔다.가스공사는 두경민의 DB 이적과 김낙현의 상무 입대로 인해 주전 가드였던 두낙 콤비가 해체, 새롭게 주전으로 뛸 가드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데이원자산운용은 KGC인삼공사에서 FA로 풀린 슈터 전성현을 데리고 와 가드진의 로스터 정리가 필요했기 때문에 신임 김승기 감독의 스타일과 맞지 않은 이대성을 트레이드한 것으로 보인다.[17] 다만 데이원 팬들은 이대성을 보낸 것까지는 좋은데 반대급부로 선수[18]가 아닌 현금을 받아온 것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이다.[19][20]또한 오리온의 코어이자 스타였던 이승현을 놓친 것에 모자라 이대성까지 현금 트레이드를 하면서 데이원 구단이 추구하는 정체성에 의구심이 든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현금의 금액이 5억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데이원 팬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이후 데이원 측이 가스공사에게 더 많은 보상을 요구했고, 가스공사는 현금 이외의 조건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면서 협상이 지체가 되었다. 그러다 마침내 6월 7일, 가스공사가 이대성의 트레이드에 관련해서 최종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혀졌고, # 결국 가스공사가 데이원에게 기존 조건에서 1억을 더해 총 6억을 주기로 하면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 6월 9일 최종 협상 결과, 기존에 알려진 대로 가스공사가 현금 6억원을 데이원에 내주고 이대성을 데리고 오게 되었다.
일단 가스공사 팬들과 정효근을 포함한 선수들은 선수 출혈없이 이루어진 이대성의 영입을 대환영하고 있는 상태. 이대성, 차바위를 위시한 가드진의 질이 대폭 올라감은 물론 승부처에서 기존 선수들이 보여주었던 지나친 신중함을 영웅 본능과 리더십이 있는 이대성이 풀어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가스공사는 이례적으로 최종 협상 직후인 6월 10일 이원대, 우동현, 박지훈 등 FA로 가스공사에 합류한 선수들과 함께 이대성 입단 기자 회견을 열어주었다. 이날 입단식에는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 주장 차바위 등이 참석해 입단을 축하해 주었다. # 유도훈 감독은 이대성의 리더십과 공격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동료 선수들이 납득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 이상 이대성의 자유로운 공격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장 차바위 역시 상무 동기인 이대성의 농구 실력과 근성, 인성 등을 신뢰한다며 함께 같은 팀에서 뛰는 것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다. 이대성은 트레이드 과정에 있어선 아쉬움이 있지만 2년동안 함께 한 오리온 구단 및 동료 선수들, 팬들과 또 본인을 믿고 선택해준 가스공사에 대한 감사함이 더 크다면서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2.4.1. 2022-23 시즌
한국가스공사에서의 첫 시즌. 이번 시즌을 마치면 2번째 FA 자격을 취득한다.1라운드에는 본인의 득점력은 국내선수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좋았으나 다른 선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고,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하면서 2승 7패로 10위의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원 가드로 나와 리딩과 득점을 적절히 분배하고 다른 선수들과 호흡이 맞기 시작하고, 팀이 상승세를 타면서 다시 6강 경쟁을 하다가 4라운드가 지난 후부터는 6강 경쟁이 어려워지고 팀은 9위라는 최하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하지만 올스타전에서 허웅에 이어 득표수 2위를 기록하고 국내선수 득점 1위와 4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팀이 아닌 이대성 개인으로 보았을 때는 나쁜 시즌은 아니다.
시즌 후 다시 한 번 FA 자격을 얻었다. 다만 전과 달리 이대성은 KBL 잔류보다는 해외 진출에 무게감을 두는 듯하다.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해외 리그로 간다는 썰이 파다했고 5월 20일 가스공사 측에서 이대성의 해외 진출 의사로 계약하지 않았다고[21] 밝힘에 따라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게 되었다. 5월 30일 KBL FA 시장이 마감됨에 따라 일단 2023-24시즌 KBL에서 뛰지 않는 것은 확정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2.5. 시호스즈 미카와
일본 프로농구 리그인 B.리그의 시호스즈 미카와로 입단했으며,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예전 팀들와 같은 43번을 달고 뛰게되었다.일본 진출 후 프리시즌 경기였던 나가사키 벨카전에서 3점슛 2개 포함 19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나가사키에서 뛰고 있는 장민국과 조우했는데 장민국은 3점슛 3개 포함 20점을 기록했다.
데뷔전에서는 26분을 뛰었으나 2득점에 야투 1/8을 기록하면 부진하였다. 두 번째 경기에서도 5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팀이 아쉽게 패배했지만 3점슛 3개와 공격 리바운드 5개를 포함 18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OSEN 기자는 이대성의 일본 리그 이적한 이유과 이대성 선수가 소속팀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직관하여 취재하였다. #
전반적으로 일본에서의 이대성은 지난시즌 입은 손목부상에서 자유롭지않으며, 팀에서의 역할도 전문수비수로만 출전하고있어 슛기회가 적어 전반적인 슛감이 좋지않다. 그럼에도 팀내 4번째 출전시간을 가져갈만큼의 입지는 되는듯.
한편 KBL 복귀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2.2.5.1. FA
결국 이대성은 FA 개장을 하루 앞둔 2024년 5월 5일 KBL에 FA 공시를 신청하며 사실상 1년만에 KBL 재복귀를 확정지었다.[22] 소문에 따르면 수도권 2팀[23]과 원 소속구단 이였던 가스공사가 그와 계약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고 한다. 다만 무보상 FA 선수라 여러팀이 경쟁을 할 가능성이 크다. 가스공사 입장에서는 뒷통수를 세게 맞은 격인데, 당초 이대성이 해외에서 1년만 있다오는게 아니라고 했다 보니 대승적 차원에서 임의탈퇴도 안 걸고 FA로 풀어줬었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1년만에 돌아와서 가스공사로써는 다른 팀들에게 보상이 필요없는 매력적인 영입대상의 선수가 되고 마는 결과물을 받게 된 꼴이 돼버리고 말았다. #즉 가스공사는 만약 이대성이 지난해 국내에서 FA로 이적했으면 보상 선수 1명과 2022~23시즌 이대성 보수의 절반의 해당되는 2억 7500만원이나 혹은 보상선수 없이 2022-23시즌 보수총액 5억 5천만원의 2배 금액에 해당하는 11억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선수의 계약 미체결 의사를 가스공사측에서 받아들이면서 조건없이 일본에 보내줬다 보니 아무런 보상도 못받고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을 지켜볼 처지가 되었다. #
이후 가스공사 구단에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팀을 다시 젊은 선수 위주로 리빌딩한다는 명목 아래 이대성과 계약이 사실상 힘들것 같다고 밝혔다. 이미 이대성과 통화를 2번 했다고 밝히면서 이로써 이대성은 KBL 다른 구단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 #
다만 아직 이대성 본인은 한일리그 양 구단의 오퍼를 기다려보고 더 좋은 쪽을 선택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KBL 구단에서 정확한 계약기간과 연봉을 제시한 팀이 최종 이대성 계약에 승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게다가 규정상 KBL FA 계약 기간은 6월 1일부터이고 일본 B.리그의 계약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정해져 있어 KBL에서 오퍼가 들어오더라도 특별한 조치가 없는 이상 이중계약에 해당되어 계약이 불가하다고 한다. 만약 KBL 팀의 오퍼를 받고도 이 문제로 계약을 못하는 경우 계약거부 선수로 분류되어 5년간 자격정지를 받게 되는 것은 덤이다. 이 경우 30대 중반이 된 이대성의 선수생활은 완전히 꼬이게 된다. #
5월 17일 단독 기사를 통해 현재 일본 생활을 완전히 정리했으며 KBL 수도권 A구단과 협상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 이에 따라 서울 삼성행이 유력하다는 얘기가 농구판에서 돌고 있다. #
2.2.6. 서울 삼성 썬더스
결국 2024년 5월 21일, 계약기간 2년에 보수 총액 6억원의 조건으로 서울 삼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대성은 2년만에 KBL에 복귀해 2017년 울산 모비스 시절 함께했던 김효범 감독과 7년만에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코번과의 궁합이 관건인데, 코번의 스타일상 이대성과의 조화가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보니 이를 해결할 문제가 분명히 필요한 사항이다.
한편 이대성의 삼성 이적은 2011~12 시즌 김승현이 당시 대구 연고에서 고양으로 옮겨 활동한 오리온스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것과 유사한데 그때는 오리온스 구단측 일방적인 트레이드 처리였고 이번에는 이대성이 일본 리그에서 뛴 후 갑작스럽게 일반적으로 가스공사 복귀가 아닌 삼성 이적을 택한게 다르기는 하지만 명분과 실리를 얻기 위해 팀을 옮긴것은 유사한 상황이다. 김승현이 영입되었던 그 당시 삼성은 김승현이 기대보다 훨씬 못할 만큼 부진을 보였다 보니 제대로 된 효과를 이뤄내지 못했었다. 이번에 이대성의 경우 김승현의 전철을 밟지 않고서 제 기량을 발휘하는게 관건으로 보이는데, 과연 2016-17 시즌 이후 8년만에 삼성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이적으로 이정현과 최현민 2명과는 KCC 시절 이후 4년만에 한팀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2.2.6.1. 2024-25 시즌
친정팀 가스공사와의 1라운드 경기가 2024년 10월 2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구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던 2023년 3월 17일 서울 SK전 이후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고서 589일만에 대구실내체육관 코트를 밟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가스공사의 홈 개막전으로 펼쳐지게 되어 만원 관중이 예상되는 가운데 홈팬들의 엄청난 야유가 나올것으로 전망된다.9월에 펼쳐진 일본 전지훈련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무릎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조기 귀국했다고 한다.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다 보니 시즌 개막전 출전이 무산되었다. 이후 검진 결과 십자인대 파열로 밝혀졌는데, 수술 아니면 재활이라는 선택지 중에서 재활을 택해 시즌 중반 이후에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해서 무릎 수술을 받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시즌은 1경기도 뛰지 못한 채 마감하게 되었다. 삼성 소속으로 뛸 첫시즌은 결국 2025-26 시즌이 될 예정이다.
3. 국가대표 경력
<colbgcolor=#0A6EFF><colcolor=#FFFFFF> 이름 | 이대성(李大成 / LEE DAE-SUNG) |
포지션 | 슈팅 가드 / 포인트 가드 |
등번호 | 43번 |
국제대회 경력 |
윌리엄 존스컵 (2017, 2019) FIBA 농구월드컵 예선 (2019) FIBA 농구월드컵 (2019) FIBA 아시아컵 예선 (2017, 2021)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2021) |
대표팀의 핵심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분위기를 바꾸는 데는 좋은 가드다.
FIBA 농구월드컵 예선 레바논전에서는 엄청난 에너지를 공수에서 불어넣으며 맹활약했고 이어진 러시아전에서도 17득점을 넣으며 활약하였다.
조상현호에 발탁되면서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 전 경기에 출전했으나 전 경기 총합 18득점, 평균 4.5득점(...)의 기록을 남기며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많이 분발해야 할 듯 싶다.
2021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베네수엘라전에 출장하여 17득점 8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기며 지난 아시아컵 예선에서의 부진을 모조리 털어낸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바로 이어진 리투아니아전에서는 3득점 4어시스트의 매우 부진한 기록을 남기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22년에 새로운 감독 추일승 감독이 선임이 되었는데, 필리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추일승호의 국가대표 주장으로 선임이 되었다.필리핀과의 6월 17일부터 18일까지의 평가전에 주전가드로 나왔고, 아시아 컵에서도 주전으로 뛰었다. 다만 8강전인 뉴질랜드전에서 상대선수의 어깨를 치고 나가면서 T-파울을 받는 등 경기외적으로 안좋은 모습을 남겼다. 결국 이로 인해서 팀은 리딩가드가 없는 상태에서 싸워야 했고,[24] 결국 뉴질랜드에게 패배하면서 사실상 4강 진출 실패의 원흉으로 낙인찍히고 말았다.
이 사건때문인지 일본 진출 후 적응을 위함인지 모르겠지만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는 발탁되지 않았다.
4. 플레이 스타일
신장과 체중이 건장한 체격으로, 한국농구 특성상 키가 190cm가 넘어가는 가드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이 있다.[25] 이러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자신보다 작은 선수를 상대로는 포스트업을 많이 시도하는 편이다. 리그 정상급의 볼 핸들링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능력이 좋은 편이고, 3점을 비롯한 슈팅 옵션도 가지고 있어 컨디션이 좋은날에는 과감한 슛 셀렉션으로 고득점을 뽑아내기도 한다. 드라이브&킥이나 아웃렛패스, 속공 전개 등에서 나쁘지 않은 패스 능력도 가지고 있다.21-22시즌 들어서부터 공격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는데, 기본적으로 돌파 우선의 공격성향에 3점 슛을 곁들였던 이전까지와 달리 미드레인지 게임을 주로 구사한다. 다양한 득점루트를 추가해 득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유투 획득 또한 늘어나 전반적으로 공격의 효율성이 대폭올랐다는 평. 덕분에 2년 연속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지만 2년 연속 오리온스 1옵션 용병 농사의 실패로 우승 문턱에는 오르지 못했다.
또한 많은 활동량과 에너지 레벨, 준수한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상대를 귀찮게하는 수비력도 장점. 과거 유재학 감독이 소속팀 선수 챙기기라는 비난 속에서도 이대성을 대표팀에 데려가려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국내에서 나름 수비 좀 한다는 가드들이 국제대회에서는 피지컬과 운동능력의 한계로 힘을 못 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대성은 피지컬이 타고난 선수라 외국인 가드를 상대로 어느정도 육탄 수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 실제로 동세대 국가대표팀 가드들 중 수비 방면으로 기대치가 높은 선수인 건 사실이며, 국내에서는 1번에서 3번까지 가능한 멀티 포지션 수비수이다. 패싱레인을 자르거나 디플렉션 능력도 준수한 편이며, 과거에는 파이트 스루능력이 부족했지만 많이 개선되었다.
단점은 볼 핸들링 자체는 뛰어나지만 드리블이 조금 높은 편이고, 화려한 드리블 과정에서 펌블로 인한 턴오버가 매경기 하나씩 나오는 수준이다. 컨디션에 따른 슛 기복이 확실한 편이고, 너무 과감한 슛 셀렉션이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26] 빠른 가드를 잡기에는 민첩성이 살짝 떨어지는 편이라[27] 순간적인 헤지테이션에 쉽게 당하거나, 단신 선수에게 손쉬운 돌파를 내주기도 한다. 끊임없는 움직임과 압박수비 과정에서 쓸데없는 파울과 실책이 잦다. 패스도 기본적인 능력은 있지만 풀타임 1번으로는 게임조립 능력이 부족하다. 과감한 공격시도는 돋보이지만, 이것이 종이 한 장 차이로 무리한 시도가 되기도 한다.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부상. 잔부상이 많은 편이고, 과한 에너지 레벨 때문에 오히려 다치는 경우가 매 시즌 발생한다.[28]
여기에 또다른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멘탈 문제. 물론 이대성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열정이 넘치는 플레이는 좋지만, 간혹 너무나 지나친 나머지 심판 판정에 흥분한다든지, 아니면 상대를 도발하는 행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국가대표 경력 부문에서 언급했듯 2022 FIBA 아시안컵 8강전 뉴질랜드와의 경기가 그 대표적인 예다.[29]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대학 시절 불법 도박 논란
자세한 내용은 2015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서울 삼성 썬더스 이적 관련 논란
일본에서 돌아온 뒤 KBL 전 소속팀였던 한국가스공사도 오퍼를 넣은 걸로 알려졌지만 이대성 측에서 거절했다고 한다. 계약 자체는 규정상 전혀 문제가 없기는 하지만 한국가스공사에서 더 이상 뛰기 싫었고, 한국가스공사가 어떤 이득을 얻는 것도 싫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어 도의적으로는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더욱이 가스공사는 이대성을 도의적으로 해외로 보내주는 선택을 했는데 이대성의 무책임한 선택으로 보상금, 보상선수 등을 모두 받지 못하는 손해를 보았다. 이로 인해 앞으로 해외진출을 꿈꾸는 후배들이 자신처럼 배려받기 어렵게 되지 않겠냐는 비판도 있다.영입 다음 날 인터뷰에서 이대성은 한국가스공사에 FA 등록을 한 후에야 연락을 한 것으로 기자회견에서 밝혀 충격을 주었다. FA 등록을 한 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에게 전화하면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삼성과 계약에 대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복귀 계획에 한국가스공사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한국가스공사 측에서는 충분히 탬퍼링으로 해석할 만한 발언이라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농구 기자들과 농구 팬들은 현대모비스 시절 인연이 있는 김효범이 코치에서 감독 대행을 거쳐 감독으로 내부승진하면서 탬퍼링을 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다. 추가로 이 사태로 인해 김효범 감독까지 비판받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이대성의 삼성 합류를 축하하는 글을 이현중이 인스타 스토리에 업로드했고 비판하는 팬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투의 이모지를 달아 인스타에 업로드하며 비판을 받고있었다. # 이후 이현중은 올린지 얼마 안 되어 바로 글을 내린 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스토리를 다시 올리면서 팬들에게 사과하였다. # 하지만 사과문을 올렸음에도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다.
가스공사 측은 기자회견을 지켜본 뒤 충분히 탬퍼링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기존에 준비되어 있던 자료와 더하여 재정위원회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
이후 가스공사는 인터뷰를 통해 이대성 선수 본인의 해외 리그 도전 의지가 강해 계약 미체결로 보내주었고 이대성 본인도 가스공사에게 해외 리그에 2년동안 해외 남는다고 이야기하였고 가스공사는 이대성 선수를 믿었지만 우리를 속이고 본인의 이익만 취한 꼴이 된 것이다 라고 꼬집으며 대구가 싫어서, 본인이 원하는 서울로 이적한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씁쓸한 입장을 밝혔다. #
뒤늦게 알려진 사실이지만 미카와 측에서 이대성을 FA 공시한 시점은 2024년 5월 21일 15시이므로 이전에 삼성과의 협상 후 계약은 모두 탬퍼링과 이중 계약에 해당하게 되며, FIBA에서 충분히 문제 삼을 수 있는 사항이다. #
5월 23일, 가스공사 측에서 삼성의 단장과 협의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만약 삼성에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진다면 합의할 생각은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삼성 측에서 가스공사에게 보상을 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이대성의 기자회견 등으로 인해 여론이 더 나빠지자 가스공사와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
이후 다음날인 5월 24일에 가스공사는 공문을 통해 이대성이 삼성과 계약하는 과정에서 사전 접촉, 이익 침해, 신의 성실 위반과 명예훼손 등 3가지 문제를 제기하여 재정위원회 개최를 신청하였다고 한다. #
6월 4일, KBL에서 가스공사의 재정위원회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KBL은 재정위 회부 요건에 미충족한다면서 가스공사의 신청을 기각했는데,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이번 사태는 유야무야 마무리 되었다. #
결국 가스공사 입장에서는 퍼준 꼴만 되었는데, 그나마 계속된 문제 제기를 통해 이대성의 이미지가 농구팬들에게 안좋아졌다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로써 이제 삼성과 가스공사의 대결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인데, 삼성의 대구 원정에서 이대성의 플레이와 함께 가스공사팬들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30]
6. 여담
- 브리검 영 대학교의 켄 와그너 감독은 유재학 감독이 선수 은퇴 후 미국으로 코칭스태프 연수를 갔을때 친분을 쌓은 관계로, 이대성이 브리검 영 대학교 재학 중일 때 유재학 감독이 간간히 와그너 감독과 연락을 하며 이대성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모비스 입장에서는 미리 염두에 두고 있던 선수를 영입하게 된 셈.
- 미국 유학을 위해 토플 점수를 60점 이상 받아야 했는데, 알파벳 밖에 모르던 상황에서 부산의 한 토플학원에서 5개월 동안 공부해서 82점 (120점 만점)을 받았다고 한다.
- 자존감이 매우 높은 선수로 알려져있는데, 일례로 미국 진출 전에 한 인터뷰에서 당시 린세니티 돌풍을 일으키던 중이었던 제레미 린을 이길 수 있다고 호기로운 인터뷰를 해 팬들 사이에서 건방지다 or 자신감 있어보인다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후에 라디오에 나와서 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니었다고 밝혔다.
- 10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 동생도 농구선수로 뛰고 있으며[31] 드래프트에서 '동생에게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으로 말하며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고교 졸업 후에는 WKBL 드래프트에는 참가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했다고 한다 [32]
-
자기 발전에 성실한 선수로 알려져 있으나, 말 그대로 "자기" 가 만족하는 "자기" 발전에만 성실한 선수이다.
예를 들면 현대모비스의 공식 훈련 시간 이외에도 항상 개인기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 부상 복귀 후 제대로 된 몸 상태가 나오지 않자, 당시 팀 동료인 아이라 클라크와 동일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자처했고, 이에 클라크가 '나 따라하다가는 내일 게임 못 뛴다.'[33]는 식으로 말하자 '나에게는 당장의 한 두 경기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대답했다는 후문. 이후 이대성은 전신 근육통인 상태로 게임을 뛰었다고 한다.[34] 상무에서도 NBA 스타 선수들의 트레이닝, 식단 등을 따라하며 열성적인 몸관리를 했고, 이에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던 팀동료들도 따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KBL의 레전드인 주희정에게도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35] 전역후에도 이러한 모습은 계속돼서, 유재학 감독이 웨이트룸을 가면 항상 이대성이 있어서 '여기가 네 방이냐'며 농담을 건냈다고.[36]
- 별명은 대쉬(Dash). 플레이 스타일도 그렇고 이름이 대성인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 미국 유학 시절부터 불린 듯. 영어 이름을 아예 대쉬로 지었다는 말도 있다. [37]
- 자타 공인 농구계 인싸이다. 장재석과는 가장 친한 친구사이이며, 함께 어릴 때부터 미국 진출을 노리고 부지런히 노력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대성이 먼저 G 리그에 진출하자 축하해 주었다고. 실제 이대성은 장재석의 백넘버를 달고 경기를 뛰었다. 장재석과 친해지게 된 계기는, 장재석 역시 자존감이 상당히 강한데 이대성이 자랑하듯이 "내가 이대성인데~" 라 하니까 장재석이 "나 장재석인데~" 라고 받아쳤고, 그 이후로 급격하게 친해졌다 한다. 그런데 생일은 이대성이 빠르지만 드래프트에 1년 먼저 나온 장재석이 프로 선배이기는 한다.
- 이관희와는 상무에서 친해졌다고 하며,[38] 이관희와 1대1을 할 때 이관희가 "나랑 1대1 하면 툭하면 파울 불어서 싫다..." 라면서 거의 죽일듯이 거칠게 플레이를 했고 이대성 역시 그런 플레이를 좋아해서 거의 UFC를 방불케 할 정도로 1대1을 했다고 한다. 후에 이관희가 필리핀의 PBA에 다녀오고 이대성이 NBA G 리그에 다녀왔는데 어느 리그가 더 뛰어난지에 대해 5시간동안 토론했다고.
- 허웅과는 대표팀 룸메이트 사이로 허웅이 가장 좋아하는 형으로 이대성을 뽑기도 한다. 반면 이대성의 장래희망은 허웅.
- 유재학 감독과 양동근조차도 과하다며 걱정할 정도의 워크에틱 소유자이다. 식단조절, 운동량은 물론 심지어 플레이스타일에까지 그게 묻어나오다보니 시야가 좁아지고 성급해지는 등의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2018-19 시즌에 들어서면서 유재학 감독과 양동근의 조언을 받아들여 어느 정도 내려놓고 플레이하다보니 템포 조절, 시야 등 많은 부분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연스레 경기 내에서 미치는 영향력과 스탯 또한 상승하면서 당시 현대모비스 팬들은 마침내 양동근의 후계자가 나타났다며 좋아했었다.[39]
- 중앙대 시절 감독에게 포인트 가드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를 감독이 단칼에 거절했고,[40] 그 길로 중앙대를 나와 브리검 영 대학교로 갔다고 한다. 놀랍게도 그 학교에서는 "네가 포인트 가드가 아니면 뭐냐" 라는 소리를 들었다 하는데,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프로에서도 포인트 가드로 뛰고자 하는 욕구를 꾸준히 보이는 편이다. 다만 본인의 바램과는 별개로 플레이스타일상 슈팅 가드로 뛰는 게 더 낫다는 평이 중론.
- 맞상대를 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들은 눈으로 볼 때는 막을 수 있을 거 같은 데 정작 상대해 보면 힘든 선수들이라 한다. 한국에서는 양동근이 그랬고 G 리그에서는 존 스탁턴의 아들인 데이빗 스탁턴이 그런 유형이라고 밝혔다.
- 2018-19 시즌 현대모비스에 뛰었고 2019-20 시즌에는 전자랜드에서 뛰게 된 외국인 선수 섀넌 쇼터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연습게임에서 이대성과 1대1 매치업을 했는데, 이대성이 그야말로 아무것도 못하고 털렸다 한다. 그래서 분한 이대성이 쇼터의 영상을 2시간 넘게 보면서 분석을 하여 리벤지에 성공했다고...
- 오리온 시절 팀 동료였던 최현민이 상무에서 모 선수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해서 제대로 거동을 못할때 식사를 가져다 주는 등 많이 챙겨주었다고 한다. 최현민이 오리온으로 트레이드 된 후에는 "같이 행복하게 농구하자"고 안아주었다고.
- 라건아, 최준용과 가족과도 같이 지내는 사이이다. 최준용과는 미국으로 떠나기 직전 존스컵 대표팀에서 처음 만났는데, 같은 경남 출신이기도 하고, 서로의 똘끼를 알아보기도 해서 친하게 되었다고. 라건아와는 모비스에서 만나 친해졌고 라건아가 국대 팀 훈련에서 외로워할때 같이 밥도 먹고 말도 걸며 챙겨준 선수가 최준용과 이대성이라고 한다. 라건아는 이 셋을 Savage brothers 라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칭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이승현과 이종현 도 합류한듯.
- 모비스 시절 함께 한 양동근과 김효범을 멘토로 꼽는다. 특히 김효범은 이대성이 모비스 시절 유재학 감독과의 관계에 있어 먼저 다가가라고 조언을 해주고, 또 이대성이 미국 진출을 하고 싶어할때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고, 자신감을 많이 심어 주었다고 한다.
- 농구에 최적화된 몸을 만들기 위해 위해 금주하고,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먹지 않으며, 완전 채식만 시도한적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모르고는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한다.
- 중앙대 재학시절 만나 9년간 연애한 여자친구와 2019년 결혼했다.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데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을 롤 모델로 어린시절부터 농구 해외진출을 위한 조기교육을 시킬거라고. 참고로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가서도 아침운동을 빼먹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2021년 4월 8일에 딸 이은유를 봤다. 여담으로 득녀한 날은 20-21시즌의 시상식이 있었는데 이 날 이대성은 불참하고 이승현이 대리수상을 했으며[41], 다음날 있었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도 참가자가 허일영으로 교체되었다.[42]
- 농구계 투머치토커로 알려져 있다. 박찬호랑 대결해도 이길수 있다고. 본인도 말이 많아서 뱉어낸 말을 다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걸 알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농구 흥행을 위해 이슈 몰이를 하려고 얘기를 더 하는것도 있다고 한다.
- 고향 삼천포에서 매해 경로잔치를 연다고 한다. 추후 이대성을 국회의원 으로 만들려는 어머니의 빅 픽쳐라고. 급기야 2022년 사천시 명예홍보대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평소 이대성의 성격으로 보았을때 향후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해도 납득이 갈만하다.
- 힙합그룹 마이티 마우스 멤버인 쇼리와 친분이 있다. 이대성이 수도권 원정을 오면 가끔 방문하여 경기전 같이 찍은 사진도 올라오며, 상추도 쇼리와 같은 멤버여서 그런지 같이 오기도 한다.
-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이현중이 호주로 가기 전 삼성에서 훈련할 때 김효범이 이현중에게 자극을 주기 위해 이대성과 1on1을 시켰고, 여기서 이현중을 말 그대로 박살내서 이에 이현중이 충격먹고 새벽운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 2024년 기준 서울 삼성 썬더스로 이적해 KBL 통산 5번째팀이 되어 뛰게 되었는데 FA 자격을 얻은 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로 이적한 홍경기에 이어서 팀 동료가 된 동갑내기 친구 이원대[43]와 함께 현역 최다 이적 2위 선수로 저니맨이 되었다.[44]
7.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3-14 | 모비스 | 52 |
64/163 (39.26%) |
57/153 (37.25%) |
28/43 (65.12%) |
327 | 89 | 122 | 45 | 9 |
2014-15 | 26 |
14/36 (38.89%) |
8/41 (19.51%) |
11/20 (55.00%) |
63 | 32 | 43 | 16 | 3 | |
2016-17 | 7 |
10/29 (34.48%) |
10/35 (28.57%) |
4/4 (100%) |
54 | 39 | 30 | 5 | 0 | |
2018-19 | 34 |
98/175 (56.00%) |
73/199 (36.68%) |
65/78 (83.33%) |
480 | 94 | 121 | 7 | 2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 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9-20 | 모비스/ KCC | 34 |
56/129 (43.40%) |
80/219 (36.50%) |
46/61 (75.41%) |
498 | 90 | 99 | 23 | 4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 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20-21 | 오리온 | 54 |
190/380 (50.00%) |
102/283 (36.04%) |
111/137 (81.02%) |
797 | 227 | 291 | 101 | 13 |
2021-22 | 50 |
229/460 (49.78%) |
75/209 (35.89%) |
167/201 (83.08%) |
850 | 145 | 195 | 40 | 5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22-23 | 한국가스공사 | 51 |
266/532 (50.00%) |
67/215 (31.2%) |
191/220 (86.8%) |
924 | 160 | 210 | 68 | 15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24-25 | 삼성 | |||||||||
KBL 통산 (8시즌) |
328 |
779/1609 (48.42%) |
520/1519 (34.23%) |
679/831 (81.71%) |
4,066 | 876 | 1,121 | 305 | 51 |
8. 관련 문서
[1]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발표하는
국가대표 명단에서는 193cm로 기재되어 있다. 193cm는 착화 신장이며 맨발은 190cm라는 말이 있는데 현재 맨발 신장에 대한 공신력 있는 자료가 없기 때문에 협회가 발표한 193cm으로 서술한다. 2023년 1월의
토크 영상에서 본인이 190이라고 답한 내용이 있으므로 맨발 신장은 190인 것으로 추측된다.
[2]
김해가야고등학교에서 전학
[3]
네가 눈앞에 나타나면 다 WOO (이대성!) 네가 리듬에 맞춰 춤을 출 땐 WOO (이대성!) 너의 뒷모습만 봐도 전부다 WOO (이대성!) 정말로 WOO 미쳤어 WOO (이대성!) 내게로 미끌어져대 미끌어져대 WOO (이대성!) 오늘밤 미끌어져대 미끌어져대 WOO (이대성!) 내게로 미끌어져대 미끌어져대 WOO (이대성!) 난 네게 완전히 빠졌어 SWIMMING POOL (이대성!)
[4]
I'ma leave the door open (이대성!) I'ma leave the door open, girl (이대성!) That you feel the way I feel And you want me like I want you tonight, baby (이대성!)
[5]
헌데 2016-17 시즌에 전역한 기수들의 슛 성공률이 드라마틱하게 떨어진 것도 공통점이라는 게 흥미롭다.
김시래도 그렇고 원래 슛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던
박경상,
이원대 등도 슈팅력이 많이 죽어버렸다. 사실 그 사이에 공인구가 바뀌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겠지만.
[6]
미국 농구가 개인 스탯에 의존하는 방식이라는 건 전형적인 8-90년대 한국 농구를 띄우기 위한 이야기이며 실제로는 절대 그렇지 않다. 정확히 이야기를 하면 G 리그 선수들 대부분이 눈에 띄는 플레이나 기록을 쌓아 NBA에 진출하려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개인 플레이가 심하고 스탯 위주의 경기를 선호하는 것.
[7]
비록 만화의 허구적인 내용이지만, 조재중 스토리는 재능만 믿고 무모한 도전을 했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게 된 이야기라 결코 무시할 상황이 아니다.
[8]
이대성이 코트에 들어설 때, 울산 홈 팬들이 열열한 환호를 보냈다. 이 날에는 이대성의 옛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았던 만큼 팬들도 그의 활약을 얼마나 기대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9]
슛이 길거나 짧은 건 그 날의 컨디션 등, 크게 문제가 아니지만, 좌우로 벗어나는 것은 메커니즘 자체의 문제기에 심각한 문제이다.
[10]
특히 11연승에 도전하는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3점슛 기회를 몽땅 날려먹으면서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11]
이대성 입장에서는 이런 말이 나올 만 한게 팀의 기둥인 양동근은 보수 4억원(연봉 3억원, 인센티브 1억원), 계약기간 1년에 사인했고,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함지훈은 보수 5억 5,000만원(연봉 4억원, 인센티브 1억 5,000만원), 계약기간 2년에 합의해 원클럽맨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그런데 지난 시즌 평균 3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연봉 1억 1천만원서 FA로 3억 1천만원 인상된 4억 2천을 받은 것이다.
[12]
이후 한 언론에서 선 로커스 시부야의 오오에다 타카유키 단장과 아시안쿼터 관련 인터뷰를 했는데, 이 인터뷰 중 선 로커스가 실제로 이대성 영입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
[13]
단 박재현은 감독이 2번으로 쓴다고 공언한 상태다. 리딩 능력이 별로인 선수라서 선수들이 전부 부상으로 빠지지 않는 이상 리딩하는 박재현은 볼 일이 없을 것이다.
[14]
이대성의 계약을 도와줬던 지인은 이전 NBA 한국지부 지부장 출신으로 NBA 계약에 관해서는 빠삭했던 반면 한국식 FA 계약에 관해서는 잘 몰랐다고 한다.
[15]
이는 이대성만이 아닌 원래 구단 자체의 방침이라 한다. 보통은 FA 첫 해에는 인센티브 조건을 쉽게 걸어 선수에게 챙겨주는 게 KBL의 관행이지만 kt는 다른 구단들과는 다르게 인센티브 조건이 꽤나 달성하게 힘든 편이라 한다.
[16]
22-23시즌을 끝으로 오리온이 해체하고 데이원(캐롯)으로 매각과 그에의해 역사가 단절 되면서 이대성은 오리온의 처음이자 마지막 컵대회 MVP가 되었다.
[17]
다만 김승기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승현을 잡는데 실패해서 우승하기 힘든 전력이라 판단하고 이정현의 성장을 위해 보냈다고 밝혔다.
[18]
특히 이승현의 FA 이적으로 인해 국내 빅맨진의 뎁스가 얇아졌기 때문에 정효근이나 이대헌 등 4번 포지션 선수를 받아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19]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일리있는 예상은 내년 시즌 종료 후 대형 포워드 자원들이 다수 FA로 풀리는 만큼 이들 중 하나를 노리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현금을 받아온 것으로 추측된다. 이승현이 이적했을 당시 보상선수를 지명하지 않고 전액 보상금으로 받아온 것도 같은 이유로 보인다.
[20]
이와 관련해서 대다수의 팬들은 데이원이 문성곤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대헌이나 정효근을 원했다면 애초에 이번 트레이드 때 데려오면 될 일이고 최준용이나 양홍석을 노리기에는 영입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크니 상대적으로 자금 사정이 열악한 KGC 소속의 문성곤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 그 외에도 이미 이번 시즌에 김승기 감독을 선임한 데 이어 FA로 전성현을 영입한 전례로 보아 김승기 감독과 호흡을 많이 맞춰본 선수를 데려올 것이라는 추측도 이러한 예상에 한 몫을 했다.
[21]
만약 영입의향서를 받았음에도 해외로 나가면 5년동안 KBL로 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에 가스공사 측에서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22]
KBL 규약상 미계약한 선수가 차기 시즌에 뛰려면 시즌 종료일까지 FA 신청을 해야하는데, 이 날
2023-24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KCC가 우승을 확정지으며 시즌 종료일이 되었다.
[23]
서울 삼성이나 고양 소노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서울 삼성의 경우 이대성과 친분이 두터운 김효범 감독이 있어서 이전부터 꾸준히 얘기가 나왔었다.
[24]
물론 뉴질랜드도 턴오버가 속출하면서 한국이 그나마 대응할 수는 있었지만, 이대성의 쓸데없는 도발, 심판 판정에 불필요한 흥분으로 인해 퇴장을 당하면서 공격 리딩이 더욱 더 어려워졌다.
[25]
체구도 크지만 타고난 통뼈라 유재학 감독과 양동근에 의하면 힘이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거기다 웨이트를 소홀히 하지 않는 선수라 가드 기준으로 꽤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다.
[26]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3점을 쏘는 것을 즐기고,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자신감 있게 슛을 쏘는 타입이다.
[27]
단신 가드들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소리지 선수 전체로 보면 상위권이다.
[28]
다행히 오리온스로 이적한 2020-2021시즌부터는 쭉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9]
이 당시에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줄로만 알았던 중국의 충격 예선 탈락, 이란의 4강 좌절, 일본이 호주에게 덜미를 잡혀 4강이 좌절된 가운데 한국은 뉴질랜드만 이겨도 4강은 갈 확률이 컸을 것이다. 물론 쏜 메이커를 앞세운 호주도 강력하지만 추일승 감독이 추구하는 포워드진들을 앞세우는 농구라면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이나마 혹은 충분히 호주와 상대해볼만했었다. 하지만 이대성 특유의 열정이 지나친 나머지 상대 선수 타키우라 파렌손에게 어깨빵으로 도발(테크 파울 1개), 심판 판정에 쉽게 흥분하다가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 심판에게 또 한 번 테크 파울 2개를 먹고 퇴장,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30]
상기되어 있지만 공교롭게 24-25시즌 가스공사 홈 개막전 상대팀이 삼성이다.
[31]
http://www.kssbf.or.kr/pub/bbs/news_view.php?num=1062&dev=news&pageno=1
[32]
http://m.jumpball.co.kr/news/newsview.php?ncode=179530590785944&_ref=naver
[33]
해당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아이라 클라크는 성실한 자기관리와 말근육의 소유자이다.
[34]
사실 전혀 프로답지 않은 모습이다. 100%를 보여줘야 할 프로경기에서 내가 만족하기 위해 팬이나 팀을 뒷전으로 뒀던 것을 자랑스럽게 얘기하다니...
[35]
http://sports.donga.com/3/all/20160819/79867192/1
[36]
http://www.basket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963
[37]
스톡킹 인터뷰에서는
스티브 내쉬를 좋아해서라고 밝힌걸로 보아 대성+nash=dash가 된 듯.
[38]
참고로 이관희는 알아주는 아웃사이더이나 친한 사이인 사람에게는 상당히 잘 하는 스타일이라 한다.
[39]
실제로 이대성이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2018-19 시즌에 들어서 처음으로 양동근의 평균 출전시간이 30분 아래로 내려왔다.
[40]
이대성은 고등학교 때 포워드를 봤고,
중앙대 진학 후에도 주로 포워드 포지션으로 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중앙대는 가드풀이 좁은 팀이 아니었다보니 당시에나 그 전에나 포워드로 뛰던 선수를 굳이 포인트 가드로 기용할 이유가 딱히 없었던 것.
[41]
정확히는 이승현도 당 시즌 수비 5걸을 수상했던지라 겸사겸사 한것으로 볼수있다.
[42]
미디어데이의 진행자
이준혁의 언급으로는 전날 시상식은 물론 미디어데이 역시 원래는 이대성이 출연할걸로 큐시트까지도 예고되었으나 아내의 출산으로 인해 교체되었다. 그리고 경사가 있었다며 언급했고 이어서 허일영이 득녀소식을 알렸다.
[43]
KGC-정관장,
LG,
SK,
가스공사,
삼성
[44]
공동 4위는 FA 자격을 얻어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한
김시래와 서울 삼성에서 뛰다가 이대성과 마찬가지로 나가사키 벨카라는 일본리그에서 뛴 후 창원 LG 세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된
장민국(
모비스,
LG,
삼성,
DB) FA 자격을 얻어 역시 FA 자격을 얻어 이적해서 같은 팀이 된
최현민과 (
KGC,
KCC,
소노,
삼성) FA 자격을 마찬가지로 얻어서 서울 SK 나이츠로 이적한
김지후가 있다.(
KCC,
현대모비스,
소노,
SK) 또한 FA자격을 얻어 창원 LG 세이커스와 3년 첫해 연봉 5억 5천만원에 재계약한뒤 전성현과의 맞트레이드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로 팀을 이적한
이재도가 있다.(
kt,
KGC,
LG,
소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