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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8 18:18:50

2007-08 KBL 챔피언결정전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svg
역대 한국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2006-07시즌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07-08시즌
원주 동부 프로미
2008-09시즌
전주 KCC 이지스
{{{-3 {{{#!folding [역대 챔피언 결정전 펼치기]
파일:external/dimg.donga.com/5054987.1.jpg
2007-08 한국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
원주 동부 프로미
MVP 김주성
자! 경기 끝났습니다! 경기 끝났습니다! 전창진 감독! 아~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네요. 2007~2008 남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원주 동부가 4대 1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MBC 허일후 캐스터의 2007-2008 시즌 우승콜

1. 개요

파일:한국프로농구 심볼 오렌지.svg
2007-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파일:원주 동부 프로미 엠블럼.svg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2004~2011).svg
원주 동부 프로미 서울 삼성 썬더스

다시 한 번 통합 우승을 노리는 원주 동부 프로미와 정규리그 3위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대결.

2. 대진표

2007-08 한국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원주 동부 프로미 : 서울 삼성 썬더스, 7판 4선승제
경기 날짜, 시각 경기장 스코어 중계채널
1차전 4.17 (목) 원주치악체육관 O 동부 101 : 88 삼성 X KBS1
2차전 4.19 (토) O 동부 100 : 96 삼성 X MBC
3차전 4.21 (월) 잠실실내체육관 O 삼성 88 : 87 동부 X
4차전 4.23 (수) X 삼성 77 : 90 동부 O SBS
5차전 4.25 (금) X 삼성 74 : 90 동부 O MBC

2.1. 한국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매치 : 원주 동부 프로미 VS 서울 삼성 썬더스

2.1.1. 매치업 예상

2.1.1.1. 원주 동부 프로미
원주 동부 프로미 선수단
1. 이광재
( SG)
2. 레지 오코사
( C)
3. 이세범
( PG)
4. 양경민
( SF)
6. 표명일
( PG)
7. 강대협
( SG / SF)
8. 배경한
( G)
10. 손규완
( SG / SF)
11. 김진호
( PG)
13. 손준영
( F)
23. 카를로스 딕슨
( SG / SF)
32. 김주성
( PF / C)
35. 변청운
( SF / PF)
41. 김봉수
( C)
감독 전창진|코치 강동희 김승기
전창진 감독은 김주성빨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좋은 선수를 가지고 좋은 성적을 낼줄아는 명장임에 틀림없음을 이번시즌에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무려 38승을 올리면서 10개구단중 유일하게 7할대 승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위 KCC와의 승차가 KCC와 7위 전자랜드와의 승차보다도 더 많았을 정도로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

강대협 표명일 등이 활약을 했고 김주성도 돌아와서 전성기를 보냈을 정도로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면서 적수가 안보였던 시즌이었다.
2.1.1.2. 서울 삼성 썬더스
서울 삼성 썬더스 선수단
1. 박성훈
( SF)
3. 박영민
( SF)
4. 박유진
( PF / C)
5. 이정석
( PG)
6. 임휘종
( PG)
7. 강혁
( SG)
8. 김동우
( SG)
9. 이규섭
( F)
11. 이상민
( PG)
12. 테렌스 레더
( C)
13. 박종천
( SF)
14. 박훈근
( SF / PF)
17. 이원수
( G)
21. 빅터 토마스
( PF)
24. 우승연
( SF)
감독 안준호|코치 서동철
삼성은 2년만에 다시 챔피언 결정전 무대에 복귀했다. 지난 시즌 멤버가 건재했으나 오리온스에게 막혀서 6강에서 탈락했지만 이번에는 다시 챔프전 무대에 올라오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에 삼성의 공격력을 이끈 선수는 단연 외국인 선수 테렌스 레더였다. 레더는 낮아진 팀 높이를 지탱하는 힘이 되어주며 동시에 많은 득점까지 내면서 삼성의 공격력의 핵심이 되었다. 또한 시즌 전 서장훈의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영입한 이상민과 기존의 이정석, 강혁, 이원수 등을 위시한 가드왕국을 이뤄내면서 올라오는데 성공했다.

동부하고의 시즌 맞대결에서는 2승 4패로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안준호 감독의 특유의 말솜씨가 화제였다. 안준호 감독은 챔프전 각오로 치악산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에 간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3. 총평

본 챔피언 결정전 뿐만 아니라 시즌 내내 김주성의 시즌이었다. 김주성은 정규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며 MVP를 받았고, 올스타전에서도 MVP를 받았으며 PO까지 MVP를 받았다. 이는 KBL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올스타전-PO에서 모두 MVP를 받은 선수이며, 9년 후 오세근이 2번째로 정규리그-올스타전-PO에서 모두 MVP를 받았다.

4. 여담


[1] 모기업의 사정으로 인해 계열사 중 하나인 동부건설이 매각된 과정에서 동부라는 이름 상표권도 같이 딸려갔다. [2] KBO 두산 베어스의 장내아나운서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