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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언어별 명칭 |
normie[1] / (normal) pleb[2] / Chad[3] / 陽キャ[4] / パリピ[5] / 머글 |
자신이 소속된 무리 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7]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일컫는 콩글리시 표현이다.[8] 즉, 아웃사이더의 반대 개념이다. 이 단어는 2004년[9] 즈음에 만들어진 표현이지만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시기는 2017년부터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외향적이고 사회성이 뛰어난 사람에 가깝다.
2. 의미 및 기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들에 해당할 때 인싸로 본다. 크게 집단 내에서 잘 어울린다는 점은 같지만 명확한 기준은 없으므로 특정한 사람이 인싸인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의견이 갈릴 수 있다. 이 문서에서는 본래의 의미인 집단 내에서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서의 인싸를 서술한다.* 자신이 속한 무리 내의 사람들과 두루 알고 지낸다.[10]
* 학교, 회사 등 본인이 소속된 집단에서 열리는 행사나 모임 등은 물론 비공식적인 소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 무리 내에서 자신과 확실히 친하다고 볼 수 있을 만한 친구 혹은 그룹이 있다.
* 무리 내에서 겉돌지 않으며 존재감이 확실하고 호감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 이러한 특성이 소속된 다른 무리에서도 대부분 비슷하게 나타나며 무리를 옮겨도 그대로 유지된다.
* 학교, 회사 등 본인이 소속된 집단에서 열리는 행사나 모임 등은 물론 비공식적인 소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 무리 내에서 자신과 확실히 친하다고 볼 수 있을 만한 친구 혹은 그룹이 있다.
* 무리 내에서 겉돌지 않으며 존재감이 확실하고 호감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 이러한 특성이 소속된 다른 무리에서도 대부분 비슷하게 나타나며 무리를 옮겨도 그대로 유지된다.
그런데 인싸의 의미는 단순히 집단 내에서 인맥이 넓고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초기의 의미에서 분화가 이루어져 사교성이 뛰어난 것은 같지만 인맥이 넓지 않더라도 잘 노는 사람, 사람을 잘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사람, 주변의 이성과의 관계가 좋으며 이성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사람 등을 뜻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래서 ' 자발적 아싸인 인싸' 같은 개념도 나올 수 있다.
3. 장점
- 다양한 사람을 더 많이 접하고 마주하는 만큼 사람을 대하는 일이 굉장히 편해질 수 있다.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날수록,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어떻게 인간관계를 대해야 하는지 경험치가 늘어난다.
- 불량적인 사람 빼고는 아싸라도 친하게 지낸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인싸는 인싸끼리 친하게 지낸다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인싸 입장에선 반사회적인 사람만 아니라면 누구와도 친하게 지낼 수 있다.
- 발이 넓어서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도움을 구하기 쉽다.[11]
4. 대학 생활에서
대학 생활 내에서 인싸나 아싸로 구분짓는 것도 새내기, 길어봐야 2학년쯤까지 얘기다. 남학생은 마지노선이 명확하다. 입대 전까지. 고학년이 되면 될수록 인싸 아싸의 구분은 거의 없어지고 보통 각자도생의 길을 강제로 선택하게 된다. 인싸였어도 친구들과 다들 바빠 시간을 맞추지 못해 수업도, 식사도 혼자 혹은 많아봐야 둘이서 하게 된다. 남성의 경우 군대 갔다 복학하고 나면 기존 인맥의 상당수는 이미 끊겨 있기 십상이다. 군대를 가지 않는 여학생들은 이미 4학년이 되었거나 졸업했을 테니 이미 교내에서 옛날인맥 절반은 날아갔고, 남학생들도 군대를 조금 늦게 가거나 복학 시기를 잘못 맞췄을 경우 제대하고 돌아오면 동기들 상당수[12]가 졸업하고 없는 경우도 허다하며 그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각자 휴학, 취업준비, 어학연수 및 유학 등의 문제로 제 갈 길이 바빠진다. 사실상 '쟤 인싸 다 됐네'하는 일종의 드립이지 진지하게 인싸니 아니니 따질 만한 용어라고 보기는 어렵다.예외로 거의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진로로 가는 의대[13], 교대, 사범대, 간호대[14] 여초 학과 등 특수학과나 여초+소수과는 졸업할 때까지 인싸 아싸 구분이 상대적으로 유효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가면서 그 구분이 모호해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게다가 아무리 면허증 취득이 중요한 특수학과 일지라도 졸업/취업 시즌 정도 되면 인싸 아싸 놀음할 만큼 여유롭지도 않다.
어디서든 무리에 잘 끼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인싸가 된다. 빼어난 사회성과 많은 사람들하고 공감대가 통하는 대화 주제거리를 갖춰야 하는것이 성인, 미성년자를 막론하고 인싸의 조건으로, 미성년자, 대학생 남자라면 여기에 운동을 잘하는 능력도 포함된다. 다만 어떤 사회의 어떤 모임에 속하느냐에 따라서 사람마다 상이한 특성을 보이기에 절대적인것은 아니다.[15]
결국 대학생활에서든 사회생활에서든 집단의 분위기는 구성원들의 성향에 따라 상이하며, 세간의 인식과 달리 실제 사회의 모습은 딱히 인싸와 아싸로 이분되지도 않는다. 오히려 서구사회의 클리크와 같이 성향이 맞는 구성원들끼리 집단을 이루는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표준이라는 그럴싸한 가치로 포장된 사실상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잣대에 따라 인싸와 아싸라는 차별적인 프레임에 갇혀 스스로를 정의하기보다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알맞는 집단과 교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것이 더 생산적인 과정일 것이다.
5. 여담
- 아싸와는 다르게 진지하게 어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필해도 대부분 가벼운 분위기에서의 농담이나 이미지메이킹으로 목적을 두는 것이 전부라 자랑거리로 써먹지는 못하며 오히려 아싸라고 하면서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 편이다.
- 인싸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기본 소양을 가리켜서 '인싸력'이라고도 하는데 이에 대한 기원으로 여자력이 존재한다.
-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수 있는 기행에 대해 설명할 때 "군대 갈 때 총 사 가면 인싸될 수 있다."[18], "사격 훈련할 때 조교나 교관한테 총을 겨누면 인싸 각" 등등 아싸가 될 수도 있는 기행에 대한 반어법으로 인싸라는 단어가 쓰이기도 한다. 당연히 다른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의미로 주목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드립일 뿐이고, 이런 글을 읽으면서 "진짜 인싸가 될 수 있는 건가?"하며 호기심을 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19]
- 본래 부정적인 의미로 생긴 단어이지만 널리 퍼지면서 광고, 방송 등 각종 주류 매체에서 긍정적인 의미, 일종의 워너비로 인싸를 소개하고 통용시키고 있다. 외모지상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용어였던 훈남이 매체를 거치면서 도리어 '외모가 뛰어난 사람'으로 변질되어 버린 것과 비슷한 예. '타인과 두루 친하고, 현실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 같은 이미지 요소로 인해 제도권에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좋다. '인싸템' 마케팅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인싸 문화를 SNS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과 결합하는 것이 항상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 그 이름만 바뀌었을 뿐이지 소비적인 유행을 조장하는 것과도 다를 것이 없다.
- 사실 인싸라는 용어는 2010년 초중반까지만 해도 아싸에 비하면 밀리는 수준이었는대 아싸는 자발적 아싸, 반아싸 등 파생된 용어가 대학가에서 사용된 것에 비하여 인싸는 본 단어조차 잘 활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7년 전후로 인싸라는 용어가 대학가를 점령하여 2000학번 세대들은 어리둥절할 만한 역사가 짧은 신조어이다. 그 때문인지 매우 자세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아싸, 혼밥문서와는 달리 본 문서는 매우 짧다. 다만 일부 대학가에서는 인싸라는 단어를 2000년대부터 아싸의 반대말로 사용하였는데 대학교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각자도생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학과를 주도하는 무리를 일진이라 부르기도 뭐하고 잘 나간다고 표현할 수도 없다보니 아웃사이더의 반대말로 인사이더로 불렀기 때문이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당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클럽 등에 놀러 다니는 젊은이들을 비판하는 용도로 쓰는 사례도 속출했다.[20] 특히 과거에 인도어 취미를 가지거나 내성적인 성격 등으로 주변에서 비하를 당하거나 존중받지 못한 경험이 있는 이들이 상황이 한 번 반전된 후부턴 사고나 저지르는 인싸를 비웃기 위해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사건과 압사 사고의 원인, 시민 의식이 알려지고 나서 빈도가 잦아지기 시작했다.
- 스마트폰의 천지인 키보드[21]로 아싸(혹은 인싸)를 입력할 때 오타가 나면 서로 반의어가 입력된다. 즉, '인싸'를 치려다 오타가 나서 '아싸'로, '아싸'를 치려다 '인싸'를 칠 수도 있다는 것.[22]
- 인싸와 아싸 비롯한 신조어 등장에 디시인사이드 ㅡ와 일베저장소 같은 커뮤니티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주제로 언급하는게 더 커지면서 확증을 강조한 식의 막장과 혐오 관련 밈 등의 등장 혹은 확산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편견과 자기 과잉인식, 혐오 등에 대한 현상이 더 심해졌다고 언론 및 사람들 사이에서의 비판이 있었다. 외톨이, 얼짱, 인기 남/녀, 스타 등등은 예전부터 존재했지만, 현재만큼 심한 정도는 아니었고, 굳이 따라할 필요가 없거나 평범한 수준의 유행이 수준이 높을 정도의 차별 및 혐오 대상이 되고 사리분별없이 몰아내는 일도 더 심해졌다고 느낀다는 사례들이 나온 걸 보면 사회와 언어의 변화에 인해 생긴 긍정적 결과와 부정적 결과의 모습을 볼 수 있다.[23]
- 드라마나 웹툰 같은 매체에서는 인싸가 운동도 공부도 잘 하는 설정으로 묘사되는데, 이것을 실제 사례로 적용하자면 그저 편견일 뿐이다. 인싸도 운동을 못 하면 못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공부도 못 하면 못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운동은 그렇다 쳐도, 시험기간이고 아니고를 가릴것 없이 노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인싸 친구들은 공부를 못 할 수 있는게 당연하다.
- 주로 오프라인에서 활력을 발휘하는 '인싸'와 달리 '아싸'는 온라인에서 활력을 발휘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방송 매체에서 '인싸'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과 대중적인 선망을 주입하는 것과 별개로 여전히 온라인에서는 비꼬는 용어로도 활발히 기능하고 있다. 한 예로 디시인사이드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요새 인싸들 유행'이라는 제목의 글이라면 그 자체로 중립적인 소개글이 아닌 인싸들의 기괴한 문화나 가식적인 행태를 특정지어 꼬집는 글일 가능성이 큰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당장 인싸개그가 온라인 공간에서 어떤 의미로 통용되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이러한 '인싸 문화'에 대한 혐오는 온라인 공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정서이며, 외향적 성격의 사람들이 문화권력까지 쥐려는 데에 대한 반감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4chan에서 처음 쓰인 "normal"에서 파생된 단어로 추정되며, "normal people"과 상통하는 의미를 지녔으며 멸칭이다.
[2]
소위 '덕질' 을 하는 성향이 전혀 없어서 아싸들로서는 같이 놀기에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다소간의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다. 단어의 원래 뜻은 "평민" 이라는 의미.
[3]
인셀 쪽에서 쓰던 말인데 Chad vs. Virgin
인터넷 밈이 유행하면서 인싸 유머와 비슷한 뉘앙스가 됐다.
[4]
발음은 '요오캬'. 직역하자면 양기(혹은 양지)의
캐릭터(양캐), 분위기를 띄워주는 밝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한국의 인싸와 유사한 표현이다.
출처
[5]
발음은 '파리피'. 영어 Party People의
일본식 줄임말로 화려함이나 클럽을 좋아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였으나 인싸를 의미하는 단어로 쓰이기도 한다.
출처
[6]
'인사이더'를 세게 발음하면서 다소 변형된 형태로 표기한 것이다.
[7]
즉, 자신이 소속된 무리에서의 행사나 모임에 잘 참여한다는 뜻이다.
[8]
참고로 기존 뜻은 '내부 관계자'이다.
[9]
2004년
디시인사이드
아웃사이더 갤러리가 개설됐을 당시 생긴 신조어
아싸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만들어졌다.
[10]
그래서 같은 인싸뿐 아니라 학과 생활을 안 하는
아싸와도 친하게 지내거나 좋은 지인 관계로 유지하는 인싸들도 존재한다.
[11]
술 먹고, 작은 모임 다니며 호감적으로 다니는 인싸들 특징은 아니다.
[12]
대부분 여자 동기들이지만 이마저도 공대, 특히 기계, 전기전자, 토목, 조선 등은 남학생 비율이 90%가 넘어가는 게 일반적이므로 사실상 논외다.
[13]
이 중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경우. 대다수 학생들이 군휴학 포함해서 휴학을 거의 하지 않고 남학생 대부분이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로 간다.
[14]
다만 이 세 학과는 의대와는 달리 남학생들이 군 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논외. 타 대학과 마찬가지로 1~2학년 마치고 입대한다. 하지만 본인이 여학생이고 여학생이 80% 이상인 간호학과 등의 여초 학과라면 해당된다.
[15]
예를 들면 오덕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온라인 카페에서는 핵인싸지만 그렇지 않은 공간에서는 아싸다. 반대로 예체능에 능한 사람은 이벤트나 대회 등의 공간에서는 인싸지만, 학술적인 교류를 하는 공간에서는 아싸가 된다. 외국인들은 본국에서는 인싸여도 한국으로 오면 언어와 문화에 장벽이 있어 특히 초기에는 한국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아싸가 많이 되는 편이다.
[16]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으로, 정치인 및 기업인들에게 가장 필수적으로, 우선적으로 손꼽히는 역량이 대인관계 형성이기 때문이다. 인간관계 형성에 미숙할 경우 끊임없이 사람을 마주하고 호감을 얻어야 하는 외향적인 직업에서 활약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자연스럽게 도태되기 마련이다.
[17]
선전선동이 많으나 외향적인 사람은
외향성 문서를 참고하는 게 낫다. 정석적인 견해에 의하면 아마도 내향적인 사람들에 의해 알려진 상식과는 상당히 다른 편이다.
[18]
이런 드립을 미국에서 치면
금상첨화라는 말도 있다.
[19]
그러나 제45대 미합중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이러한 관심종자적 성향이 도움이 된다고 진심으로 믿었고 심지어 신조로 가져 성공하였다.
[20]
상술했듯 원래부터 멸칭으로 만들어진 은어였다. 단지 방송매체 타고 미화+대중화되었다가 그들의 실체가 까발려지면서 원래의 용도로 돌아갔을 뿐이다.
[21]
삼성 기종 피쳐폰(구 애니콜) 키패드와 같다.
[22]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이' 뒤에 2번에 ·이 있고 5번에 ㄴ이 있기 때문이다. 0→1→2: '아', 0→1→5: '인' 이 된다.
[23]
여담으로 인싸와 아싸 가르는 문화는 미국과 일본의 예시처럼 개인주의와 자유주의 확산에 인해 생긴 결과라고 하는데 개인주의 사회 특성상 인간관계 문제가 순수 개인주의나 집단주의 문화보다 많이 발생한다는 것인데, 개개인 존중해주는 순수 개인주의가 아닌 극단적인 자유주의 등을 가진 개인주의 사회에선 인간관계를 고치거나 회복하려고 하는데 싸늘하고 타인관심없거나 마음에 안들어서 거부하는 일이 잦은거 땜에 버티기가 힘든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미국의 클리크 같은 부류 문화와 현재 인터넷 문화에선 인간관계 관련된 것이 많은걸 보면 분명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와 연관된 문화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24]
다른 동물들에 대해 붙임성이 매우 좋고 친화력도 뛰어나서 한때 농담조로 '동물계의 인싸'로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