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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1:03:07

유희왕 마스터 듀얼/범용 카드 일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유희왕 마스터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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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팁4. 카드 일람
4.1. 패 트랩 카드
4.1.1. 파괴 및 퍼미션4.1.2. 서치 방해4.1.3. 전개 방해4.1.4. 묘지 활용 방해4.1.5. 기타
4.2. 케어 카드4.3. 후공 돌파 카드
4.3.1. 효과 제거 카드4.3.2. 룰 제거 카드4.3.3. 무력화
4.4. 견제 및 카운터 함정 카드4.5. 락 카드
4.5.1. 전개 방해4.5.2. 묘지 활용 방해4.5.3. 몬스터 무력화4.5.4. 마법 / 함정 무력화4.5.5. 기타
4.6. 항아리류 카드4.7. 범용 초동
4.7.1. 범용 파츠4.7.2. 종족별 초동
4.8. 그 외4.9. 특수 소환별 범용 카드
4.9.1. 의식 소환
4.9.1.1. 관련 카드
4.9.2. 융합 소환
4.9.2.1. 관련 카드
4.9.3. 싱크로 소환
4.9.3.1. 관련 카드
4.9.4. 엑시즈 소환
4.9.4.1. 관련 카드
4.9.5. 펜듈럼 소환
4.9.5.1. 관련 카드
4.9.6. 링크 소환
4.9.6.1. 링크 14.9.6.2. 링크 24.9.6.3. 링크 34.9.6.4. 링크 4 이상
4.10. 번외: 시크릿 팩을 2개 이상 해금하는 SR 카드

1. 개요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주로 사용되는 범용 카드들을 정리한 문서.

2. 설명

유희왕은 티어권과 비티어권을 가리지 않고 범용 카드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패 트랩을 위시한 견제 카드, 그리고 억제 카드, 후공 돌파 카드, 항아리류의 윤활 카드는 여러 덱을 맞추더라도 같이 들어갈 수 있다. 이는 비단 티어 덱에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며, 즐겜이나 친선을 할 것이 아니라면 비티어 덱이라고 하더라도 상대의 견제나 원활한 덱 구성을 위한 범용 카드들은 덱과 궁합이 맞는 한 가급적 넣어주는 편이 좋다.

사실 여기에 있는 카드는 마스터 듀얼뿐 아니라 현실 OCG에서도 범용 카드인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필수 카드 문서와 많이 겹치는 편이다. 그러나 굳이 이 문서가 분리된 이유는, 여러 재록으로 어지간한 범용 카드가 값싼 오프라인과 달리 마스터 듀얼에서는 범용 카드가 터무니없이 비싸기 때문이다. 마스터 듀얼은 조금이라도 범용성을 갖출 것 같으면 레어도가 최소 SR이며 대부분은 UR로 책정되어 있다. 획득 방법 또한 해당 카드가 특정 테마군의 카드가 아니라면 마스터 팩에서만 할 수 있도록 설정해놓았는데, 덱에 따라서 이런 범용 카드들의 투입 여부가 천차만별이라 일부 카드들은 큰 맘 먹고 몇 장 만들었다가 놀게 되어 가루만 낭비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마스터 팩 외의 팩에서 나온다고 범용 카드를 그게 나오는 팩을 까서 맞추는 것도 별로 추천되진 않는다. 그 덱을 굴리는 게 아니라 철저히 그 카드만 뽑기 위해 도박을 거는 것이므로 그만큼 망할 확률도 크다. 원시생명체 니비루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처럼 1장만 필요한 경우라면 노려볼 만하지만 금지된 일적 같은, 넣는다면 무조건 2장 이상 들어가는 카드들은 한 팩에서 원하는 UR을 2장 뽑아서 얻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예외가 있다면 PSY프레임기어 γ 신의 심판처럼 다른 카드(PSY프레임기어 γ는 PSY프레임로드 오메가, 신의 심판은 신의 통고)도 동시에 노려볼 수 있는 경우나, 트로이메어처럼 한 팩에서 범용 카드가 여러 개 나오는 경우 정도다.

마스터 듀얼 메타 사이트에서 덱 빌드 화면이나 검색 항목으로 들어가면 인기순에 따라 카드를 정렬해볼 수 있다. # 또한 각 카드의 세부 항목으로 들어가면 어떤 덱에 주로 채용되는지와 범용 카드 중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도 체크가 가능하다. 물론 이건 공식 통계가 아닌 사이트 자체의 통계를 낸 거라 100%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통용이 되는 지표인 만큼 참고해볼 만하다. 마스터 듀얼도 9월 업데이트 이후 최상위 티어 기준으로 카드들의 채용률과 승률을 알려주는 패치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걸 참고해도 좋다.

3.

물론 여기 소개된 카드가 모든 덱에서 쓰이는 건 당연히 아니다. 그 어떤 카드라도 채용 여부나 매수는 덱과 메타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덱의 전략 및 방향성을 확실히 인지하고 배제해야 할 상황은 배제해야 덱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내 덱이 선공에 중점을 둘지 후공에 중점을 둘지, 고점 극대화에 집중할지 저점 보완에 집중할지, 그리고 전개형 덱인지 운영형 덱인지에 따라 범용 카드의 구성도 달라진다. 선공 중심 덱이라 할지라도 고점을 높이고 싶다면 함정 카드들을 더 넣을 것이며, 저점을 높이고 싶다면 케어 카드의 비중이 올라갈 것이다. 덱의 컨셉과 방향성을 잘 숙지하고 그에 맞는 카드들을 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예시로 라뷰린스 루닉은 대부분의 덱에서 필수 카드로 꼽히는 하루 우라라, 무덤의 지명자와 같은 카드들이 필수보다는 취향, 혹은 기피의 영역에 놓인다. 이 덱들은 선공 잡고 함정 카드들을 세트하며 상대를 운영으로 말려 죽이는 소위 함떡 덱이라, 후공 전개를 억제하는 카드 또는 후공 돌파용 카드 위주로 범용 카드를 구성하며, 선공 전개 억제는 증식의 G와 무한포영 정도에게만 맡긴다. 또한 증식의 G를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거나 명확한 착지점이 존재하는 덱들이라 굳이 우라라를 넣어야 할 필요성이 적다.

비슷하게 엔디미온 역시 패 트랩 1~2장 막는 것보다는 끊임없이 마력 카운터를 공급하며 굳건한 필드를 세우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일단 필드를 제대로 구축하면 일적으로도 커버가 안 될 정도로 광범위한 메타 필드를 전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선공을 빼앗겨 상대가 선 전개를 해서 게임을 틀어막혀 지는 상황에 대한 대비보다는 필드를 잘 세워서 상대의 후공 전개나 선공 퍼미션을 막는 데 치중하는 것이 승률에 훨씬 도움이 된다. 이런 덱들은 후공이 잡혔을 때에는 범용 카드로 상대 턴 견제를 실행하는 대신, 집어넣은 전개권들을 하나하나 상대의 퍼미션과 대응시킨 뒤 상대의 방해가 다 떨어졌을 때 남은 패로 몰아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형태를 소위 '공격권으로 뚫는다', 혹은 '패 트랩을 밟는다'라고 한다.

반대로 선공을 배제한 후공 덱들인 누메론이나 후공 축으로 짠 파괴수카구야, 미캉코 등은 다른 덱에서는 많이 쓰면 패 말림의 위험이 있는 후공 돌파 카드를 5~6장, 누메론의 경우 10장 가까이 채우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특히 누메론은 누메론 네트워크 하나만 잡혀도 승리 계획이 마련되고 어차피 후공 1턴에 못 끝내면 승률이 희박한 극단적인 단기전 덱이다 보니, 카드 구성이 누메론 네트워크 찾는 카드와 후공 돌파 카드, 선공 억제 카드 빼면 아무것도 안 남을 정도로 크게 치우쳐 있다. 후자의 예시인 미캉코의 경우에도 순수하게 후공 축으로 돌파 위주로 짤지, 아니면 선후공 밸런스를 잡기 위해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드래그마 파츠를 투입할지 결정하는 등, 같은 덱이라도 덱의 구축에 따라서도 범용 카드의 구성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마스터 듀얼은 단판제라는 특성 상 범용 카드의 실용성이 대단히 많이 요동치는 게임이다. 무슨 말이냐면 사이드 덱이 없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는 흔히 ‘사이드 용 카드’라고 불리는 특정 상황/특정 덱에게만 유용한 카드를 메인 덱에 넣어야 하는데, 이런 카드들은 굉장히 한정적인 상황에 쓰이기 때문에 메인 덱에 투입했을 시에는 상성이 안 맞는 상대를 만나면 말림패로 작용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이 때문에 해당 카드가 말림패가 될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덱에 넣을 만큼 그 카드가 유용한 경우, 바꿔 말하면 해당 카드를 쓸만한 상황이 굉장히 많이 나와야 투입 가치가 생긴다는 말이 된다. 즉 범용 카드라도 메타의 유행을 굉장히 많이 타며 지금 당장 쓸만한 범용 카드라 하더라도 메타의 변화로 썩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메타를 많이 타는 범용 카드의 예시로는, 원시생명체 니비루 같은 카드들은 드링 같이 니비루 각을 필연적으로 주고 아프게 박히는 극전개 덱들이 메타의 최전선으로 뛰어오르면 메인 덱에 두세장 넣기도 하지만, 티아라멘츠 같이 니비루에 별 영향이 없는 덱들이 득세하면 채용률이 확 줄어든다. 이 때는 대신 묘지 활용을 카운터 치기 위해 디멘션 어트랙터가 들어가거나 하는 식이다.

결론적으로 만약 여기있는 범용 카드들을 뽑거나 만들고자 한다면, 대부분의 카드들이 투입하고자 하는 덱의 종류, 그리고 메타의 변화에 따라 가치가 급격하게 변동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신중할 필요가 있다.

4. 카드 일람

특정 카드가 특정 시크릿 팩 / 스트럭쳐 덱에서 등장할 경우 밑줄 처리, 스트럭쳐 덱[Sr] / 특설 팩[Sp]이 존재하는 경우 각주 처리, 어지간한 덱에 무조건 들어갈 정도로 범용성이 높은 카드는 볼드 처리한다.

자신이 필요한 카드가 어디서 나오는지를 이 문서 없이 알고 싶다면, 덱 편집기로 들어가서 필요로 하는 카드를 검색한 뒤 그 카드의 '입수 방법' 버튼을 누르면 그 카드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수 있다. 특히 다른 건 몰라도 스트럭쳐나 특설이라면 괜한 가루 들이지 말고 저렴하게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정 주기마다 신규 카드 수록 및 기존 카드 재록을 하는 셀렉션 팩도 존재하긴 하지만, 셀렉션 팩은 기간 한정이기 때문에 한 번 기간이 종료되면 해당 팩에서 나온다는 정보는 의미가 없으므로 여기에서는 딱히 표기하지 않는다. 필요한 카드가 현재 셀렉션 팩에서 판매중인지 알아보려면 상술한 입수 방법 버튼으로 확인하면 된다.

4.1. 패 트랩 카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12기 메타 범용 패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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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효과 필드의 묘지의 특정
카드 제거 유령토끼
원시생명체 니비루
D.D. 크로우
비스테드
부유벚꽃
카드 효과 무효 - 스컬 마이스터 하루 우라라
저택 와라시
환창룡 판타즈메이
도미나스 퍼지
도미나스 임펄스
몬스터 효과 무효 무한포영
이펙트 뵐러
사요 시구레
- PSY프레임기어 γ(감마)
함정 효과 무효 레드 리부트 -
잔존 효과 증식의 G
디멘션 어트랙터
아티팩트-롱기누스
드롤 & 로크 버드
마루챠미
①: 일반적으로 마그나무트 > 드루이드브룸 > 발드레이크 순의 우선 순위로 원하는 만큼 투입한다.
②: 일반적으로 후와로스 > 푸루리아 순의 우선 순위로 투입한다.
★: 발동을 무효로 하는 계열로, 이 카드로 무효가 될 경우 '발동' 카드명 턴제에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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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을 뺏겨도 상대의 전개를 저지할 여지를 마련해주고, 선공을 잡더라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카드들이다. 따라서 이들은 범용 카드를 투입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 던질 수 있거나, 던지는 것만으로 게임을 터뜨릴 정도로 잠재력이 높거나, 혹은 견제와 동시에 다른 역할도 겸할 수 있는 카드가 고평가받는다.

4.1.1. 파괴 및 퍼미션

4.1.2. 서치 방해

4.1.3. 전개 방해

4.1.4. 묘지 활용 방해

4.1.5. 기타

4.2. 케어 카드

위의 경우와 정반대로, 선공을 잡은 상태에서 상대의 패 트랩을 비롯한 견제 카드들을 방어해 안정성을 굳힐 목적으로 채용되는 카드들이다. 선공에는 드로우가 없기 때문에, 선공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상대의 패 트랩에 전개가 끊겨 턴을 버리는 경우를 최소화해야 한다. 선턴을 잡고 전개를 완전히 끝마치면 상대를 억제할 수 있는 필드가 나오지만 끊길 경우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덱들이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4.3. 후공 돌파 카드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목적인 패 트랩과 달리, 아예 후공 상황을 상정하고 완성된 상대 빌드를 뚫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투입되는 카드들이다. 패 트랩만으로 전개를 멈출 수 있다면 좋겠지만 케어 카드에 막힐 가능성도 있고, 티어권 덱은 아프게 맞는 특정 카드가 아니면 패 트랩을 맞고도 어떻게든 전개하며 할 걸 다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후공을 상정한다면 패 트랩 외에도 별도의 후공 돌파 카드들을 채용할 필요가 있다. 이들은 단 한 장으로 상대의 집을 대부분 부숴버리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상대가 지어놓은 집을 부숴놓고 반대로 내가 집을 짓거나, 아니면 아예 그 턴에 게임을 끝내는 것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다만 선공에 잡아도 어찌어찌 쓸 데가 있는 대부분의 패트랩과 달리 선공을 잡았을 때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카드가 되므로 너무 많이 넣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4.3.1. 효과 제거 카드



4.3.2. 룰 제거 카드

해당 카드들에게 적용되는 특수한 소횐 룰을 통해 상대 카드를 효과 이외의 방법으로 제거하는 카드들이다. 같은 카드 텍스트이지만, 이 카드들은 통한 제거는 효과가 아니라 유희왕이라는 게임의 룰이기 때문에 단순 퍼미션이나 내성으로는 절대 막을 수 없고 '이 카드는 릴리스할 수 없다'는 제약을 걸거나 소환 행위 자체를 틀어막아야 한다. 그런데 애초에 이걸 상정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 자체가 난이도에 비해 극단적으로 범용성이 떨어지는 행위이기에 오히려 손해나 마찬가지. 따라서 이런 방식의 제거는 상대에게 막히는 일이 없다시피하여, 상기된 카드들보다 훨씬 더 강한 제거 수단으로 취급된다. 다만 패트랩에 비해 범용성이 낮다는 것은 여전하기에, 테마 내에 후공 돌파 플랜이 부족하거나 덱에 여유가 널널한 덱에서 주로 사용한다.

일단은 코스트의 형태로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몬스터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때문에 스몰 월드의 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선공에서는 손에서 제거하거나 덱에서 다리 역할로 써서 초동이나 상대의 견제에 대한 역견제 수단을 건져올 수 있고, 반대로 후공에서는 직접 서치해올 수 있다. 블랙 페더가 어둠 속성인 라디안을 비스테드와 같이 채용해 BF - 라디안 - 비스테드를 자기네끼리 꼬리를 물게 만들거나, 밸리언츠가 불 속성인 라바 골렘을 넣어놓고 우라라나 불 속성 밸리언츠를 가운데 끼워 서치하는 경우가 있다.

4.3.3. 무력화

4.4. 견제 및 카운터 함정 카드

일반적인 덱은 대부분 무한포영이나 테마 카드 정도를 제외하면 함정 카드를 거의 채용하지 않으나, 덱의 특징이 메타비트나 운영에 가까운 형식이라 상대 플레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봉쇄해야 하는 경우에 주로 채용된다. 특히 함정 위주의 소위 '함떡' 덱들이 선공을 잡고 게임을 굳힐 때 유용하게 사용하거나, 그 카드가 일반 함정일 경우 삼전의 호를 채용하는 덱들이 선공에 견제를 받았을 때 후공을 견제하기 위해 덱에 집어넣는다.

4.5. 락 카드

일명 '어군센스'로 대표되는, 지속 효과로 특정한 제약을 거는 카드들이다. 마스터 듀얼은 단판전이라는 특성상 지속 효과를 가진 락 카드들에게 대처하기 어려워, 오프 듀얼보다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단, 이 효과는 자신에게도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덱의 특징을 고려해서 투입 여부를 정해야 한다. 상술된 카운터류 함정 카드들과 함께 메타비트 덱에서 자주 채용되지만, 덱 기믹과 어울린다면 다른 유형의 덱에서 종종 채용되기도 한다.

4.5.1. 전개 방해

4.5.2. 묘지 활용 방해

4.5.3. 몬스터 무력화

4.5.4. 마법 / 함정 무력화

4.5.5. 기타

4.6. 항아리류 카드

선공과 후공을 가리지 않고 윤활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들이다. 강력한 드로우 및 서치 효과를 가졌으나 그만큼 큰 디메리트가 걸린다. 아드를 늘려주고 유연성을 높여주는 만큼 티어 덱에서도 궁합만 좋다면 당연히 좋은 카드지만, 덱에 윤활 카드가 반드시 필요한 비티어 덱일수록 덱과 어울리는 항아리를 넣는 것만으로 말림률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

자체 발동 조건 등으로 인해 보통 메인 페이즈 1 개시 시에 발동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우라라에 막혀 디메리트만 떠안을 가능성도 높으나, 반대로 그만큼 필드가 비었으므로 PSY프레임기어 감마로 케어와 동시에 전개를 할 수 있다. 상술한 자턴 감마를 발동시킬 수 있는 가장 무난한 조건 중 하나가 덱에 항아리가 들어있느냐로 결정될 정도로 중요하다.

4.7. 범용 초동

커버하는 범주가 넓어 덱의 카드군이나 메커니즘을 막론하고 상당수의 덱에서 초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들이다.

4.7.1. 범용 파츠

메인 덱 스페이스에 여유가 있는 경우, 서브 플랜이나 패트랩 대처를 위해 6~10장 정도의 적은 카드로도 기동하는 파츠를 다른 덱에서 이식하기도 한다. 간단하게 6~10장 정도의 적은 덱 스페이스만으로 높은 효율을 보여주기에 궁합이 좋은 덱에서 주로 채용되는 파츠들은 다음과 같다.

4.7.2. 종족별 초동

종족을 지정하여 서치, 리쿠르트, 덤핑 등 전개를 지원하는 카드로, 초동 카드를 늘리거나 전개의 징검다리가 되어준다. 유희왕 테마의 경우 컨셉상 종족이 중구난방인 경우만 제외하면 대개 1~3 개 정도의 종족풀을 가지고 있기에, 특정 덱에서는 메인 파츠 급의 중요도를 가질 수 있다.

4.8. 그 외

4.9. 특수 소환별 범용 카드

유희왕 오피셜 카드 게임에 룰로써 존재하는 특수 소환( 의식, 융합, 싱크로, 엑시즈, 펜듈럼, 그리고 링크)과 관련된 카드들은 대부분 한 개의 덱에서 많아야 2~3종류를 쓰는 데에 그치며, 이 때문에 여기에 해당되는 카드들은 용병으로 기용되려면 이런 제약을 넘어설 정도로 강력한 면모를 보이거나 해당 덱에서 그 유형의 특수 소환을 활용하고 있어야 한다. 허나 이런 제약을 넘어서서 다양한 상황에서 채용될 수 있는 일부 카드들은 다른 덱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되며, 본인의 덱이 이런 종류의 특수 소환에 의지하지 않는다고 해도 부유벚꽃이나 드래그마 카드를 통한 상대 엑스트라 덱 견제 및 묘지 효과 발동 등을 위해 엑스트라 덱에 범용 카드를 채워넣는 경우도 있다.

소환 컨셉에 관계없이 쓰이는 위의 카드들에 비해서는 사용처가 한정되기 때문에 가루가 모자랄 때 억지로 만들 필요는 없고 대체할 수도 있으나 그래도 최소 3개 덱에서는 쓰이는 범용적인 카드를 짚어보면 아래와 같다.

4.9.1. 의식 소환

의식 몬스터는 아래의 소환법들과 달리 메인 덱을 점유하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이 공유하는 "조건에 맞는 조합이 갖춰진다면 언제든 접근할 수 있다"가 적용되지 않으며, 따라서 여기에 서술된 카드들은 의식을 주로 활용하는 덱에서 세부적인 컨셉에 덜 구애받는 범용 의식 카드들을 넣는 쪽에 가깝다. 그래도 각각의 의식 몬스터 자체가 의식을 중심으로 하는 덱 전체의 사이클을 돌리는 데에 도움되는 경우가 있고, 컨셉에 관계없이 죽창으로 쓸 수 있는 카드도 있으므로 이들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4.9.1.1. 관련 카드

4.9.2. 융합 소환

융합 몬스터는 전용 소재라는 조건이 있고 마법 카드가 잡혀야 하는 조건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범용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초융합 등 상대 몬스터도 소재로 하여 소환되는 몬스터, 인스턴트 퓨전 등 아예 소재를 쓰지 않고 소환되는 몬스터, 어리석은 중장으로 대표되는 엑스트라 덱 덤핑 카드로 묘지로 보내서 효과를 발동시키는 몬스터, 융합을 대신하는 자체적인 특수 소환 기능으로 쉽게 꺼낼 수 있는 몬스터,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만 꺼낼 수 있으면 덱에서 소재를 조달하는 덱 융합을 바로 실행하여 소환되는 몬스터가 유용하다. 특히 초융합은 효과 발동에 체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퍼미션을 무시하고 상대를 먹어치울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받는다.
4.9.2.1. 관련 카드

4.9.3. 싱크로 소환

싱크로에 특화된 덱이 아니라면 튜너를 필요로 하는 특성상 싱크로 몬스터를 투입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싱크로 특화 덱들도 일부 카드를 제외하면 범용적으로 쓰는 카드는 많지 않다. 그러나 우라라를 비롯해 튜너이면서 패 트랩인 카드들이 많으며, 특히 PSY프레임기어 감마의 경우 아예 비튜너 소재까지 제공해주는 패 트랩인지라 감마 + 드라이버로 소환 가능한 8싱크로, 혹은 3레벨인 우라라를 일반 소환하고 필드의 다른 몬스터와 튜닝이 가능한 고레벨 싱크로 몬스터 정도는 1장 정도 넣는 경우가 있다.
4.9.3.1. 관련 카드

4.9.4. 엑시즈 소환

엑시즈 소환은 같은 레벨을 소재로 소환되기 때문에 자신의 덱이 쓰는 주요 몬스터의 레벨마다 쓰이는 엑시즈 몬스터도 다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자신이 주력으로 쓰는 레벨에 따라서 맞추면 된다.
4.9.4.1. 관련 카드

4.9.5. 펜듈럼 소환

펜듈럼 또한 메인 덱을 점유하는 소환법이며, 의식을 포함한 다른 소환법과 다르게 펜듈럼 소환 자체는 소재를 써서 강한 몬스터를 소환한다가 아닌 "소재가 될 몬스터를 대량으로 전개하여 다른 소환법으로 잇는다"라는 것이 요지이므로,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펜듈럼 자체는 그 수가 매우 적다. 엑스트라 덱의 앞면 펜듈럼 몬스터는 링크 마커 아래에만 펜듈럼 소환할 수 있으므로 자연스레 링크 몬스터에게도 의존하게 된다.

여기서는 펜듈럼 소환 덱에서 공통적으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은 펜듈럼 몬스터를 서술한다. 대부분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속칭 '노펜소 엘렉트럼'이라고 불리는, 펜듈럼 소환 이전에 펜듈럼 몬스터를 소환하여 엘렉트럼의 소재를 마련하는 것에 무게를 둔다. 그래서 도레미코드처럼 자체 전개 기믹이 약한 테마일수록 범용 의존도가 더욱 높다.
4.9.5.1. 관련 카드

4.9.6. 링크 소환

범용 엑스트라 카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카드로, 특수 소환법 중 가장 조건이 널널한 편이기에 용병으로 자주 기용된다. 전개력이나 견제, 퍼미션이나 타점 등 본래 덱의 약점을 메꿔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10기 마스터 룰 당시, 융합/싱크로/엑시즈/펜듈럼 몬스터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만 놓을 수 있었다. 엑덱 몬스터를 메인 몬스터 존에 소환하기 위해서는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에 특수 소환해야 한다는 룰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엑스트라 덱 소환법을 지원하는 강력한 링크 몬스터가 나타났다. 11기를 맞이하면서 링크와 펜듈럼을 제외한 다른 소환법의 몬스터들은 엑스트라 몬스터 존과 메인 몬스터 존에 선택해서 놓을 수 있게 되었지만, 소환법 지원 링크 몬스터들은 전개의 용이성과 강한 빌드 구축을 위해 여전히 투입되고 있다.

각 몬스터에 기재된 조건만 만족하면 레벨 차이나 튜너 여부에 관계없이 소환할 수 있어 다른 엑스트라 덱 소환법에 비해 매우 간단하게 소환할 수 있는 데다, 10기 마스터 룰의 영향으로 다른 소환법을 지원하는 링크 몬스터들이 여럿 발매되었기 때문에, 다른 소환법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이라도 링크 몬스터 몇 종류는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인지 플레이어들이 흔히 소환법마다 이라고 부르는 몬스터들이 아제우스 빼고는 모조리 링크 몬스터에 몰려있는 것도 재밌는 점.

다만 여기에 있는 모든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카드 효과와 소재 조건을 읽어보고 덱과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제작하는 것을 추천. 남는 엑스트라 덱을 채워넣기 좋은 카드들 위주로 서술한다.
4.9.6.1. 링크 1
범용 링크 1 몬스터는 몬스터 자체의 효과를 보고 쓴다기보다는 주로 내 필드에 있는 몬스터가 유언계 효과가 있어 빨리 필드에서 치워야 할 경우, 혹은 내 몬스터 하나를 소재에 맞는 링크 몬스터로 변환시켜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4.9.6.2. 링크 2
범용 링크 2 몬스터는 주로 널널한 소재 조건을 가진 카드가 많고 어지간한 덱도 2장 전개까지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링크 몬스터들 중에서 가장 높은 범용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특정 테마로 엮인 덱들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범용성 높은 효과를 탑재한 경우가 많아 여러 개의 덱에서 쓰이기 쉽다. 다만 그런 만큼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유니온 캐리어처럼 범용성이 높다 못해 폭발해서 자주 금지로 가는 카테고리이기도 하다.
4.9.6.3. 링크 3
여기부터는 소재를 많이 먹기에 완벽한 범용이라기 보다는 주로 전개를 이어가야 하는 특정 전개덱들이 채용하는 카드들이다. 그나마 유니콘 정도는 거의 모든 덱에서 적은 부담으로 채용할 수 있는 카드로 꼽힌다.
4.9.6.4. 링크 4 이상
링크 몬스터를 활용하거나 대량 전개를 활용하는 덱들에서 쉬운 조건으로 뽑아서 활약하기 좋은 카드들이다.

4.10. 번외: 시크릿 팩을 2개 이상 해금하는 SR 카드

마스터 듀얼의 시크릿 팩 시스템은 해당 팩에 수록된 SR 이상의 카드를 제작할 경우 24시간 동안 해당 팩이 해금되며, 처음 해금할 경우에는 뽑기 1회를 무료로 제공한다.[33] 그런데 일부 SR 카드는 여러 시크릿 팩에 수록되어 있는데, 만든 지 얼마 안 된 계정이라면 비교적 많이 남는 SR 가루로 이런 카드들을 우선적으로 제작해 시크릿 팩을 빠르게 열며 단챠 뽑기로 UR도 노려볼 수 있다. 마스터 듀얼은 시크릿 팩을 추가하면서 복수 수록을 하거나 원래 수록 팩이 있던 걸 다른 팩에 추가 수록시키는 경우가 많아 이 목록도 패치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

이하 모든 카드들의 등급은 SR이므로 등급 표기를 생략한다. 같은 줄에 여러 카드가 적힌 것은 해금하는 팩이 같기 때문에 동시에 서술된 것이며, 팩의 해금만이 목적이면 그 중 하나만 만들어도 된다. 특정 카드군 자체를 공유하여 너무 많은 카드가 겹칠 경우 3개까지만 서술한다. 취소선은 3개인 팩과 겹치거나, 만약 이 항목에 있는 모든 카드를 만들 경우 모든 팩이 다른 카드의 일부와 중복되므로 생략해도 되는 카드들이다.
[Sr] 스트럭처 덱 [Sp] 해당 카드를 포함하는 특설 세트 존재. [Sp] 해당 카드를 포함하는 특설 세트 존재. [Sp] [Sp] [Sp] 해당 카드를 포함하는 특설 세트 존재. [Sp] [8] 조겐과 달리 이브리스는 기간틱 스프라이트를 경유해서 나오기 때문에 비스테드로 막을 수 없다. [9] 전자의 예시로는 크샤트리라 후완다리즈, 후자의 예시로는 파괴수카구야 같은 덱을 들 수 있다. [SrEv] 루키&컴백 상호 팔로우 캠페인으로 얻을 수 있는 스트럭쳐. [Sp] [Sp] [Sp] [14] 예를 들면 호우의 결계상의 경우 물 속성 몬스터를 둘만 모으면 마린세스 코랄아네모네의 효과로 소생이 가능하고, 심연의 결계상은 악마족이라 유익환상수 키메라 덱에서 덤핑 & 소생이 가능하다. [15] 예를 들면 엔디미온이 메인 덱에 3꽉한 뒤 드롤 & 로크 버드를 선언하는 경우. [Sr] 스트럭처 덱 [Sr] [Sp] [Sr] 스트럭처 덱 [Sr] [Sr] [22] 버리고 발동하는 하루 우라라 등은 막지 못한다. 역으로 내 쪽에서 우라라를 던질 때 무덤의 지명자를 회피하는 부수적인 효과가 있다. [23] 아크 디클레어러를 세워 놓으면, 상대는 금지된 일적을 발동하기 위해 필드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야 한다. 패의 몬스터는 묘지로 보낼 수 없으므로 코스트로 사용할 수 없으며, 마함만 보내면 몬스터의 효과로 체인할 수 있으므로 아크 디클레어러의 퍼미션에게 당하기 때문. 즉 이걸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일적을 쓰기 위한 필드 어드밴티지 소모를 강제하여 상대의 패턴을 약화시키거나 사용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다. [SrEv] 루키&컴백 상호 팔로우 캠페인으로 얻을 수 있는 스트럭쳐. [25] LL-어셈블리 나이팅게일, 십이수 와일드보우, 두근두근 메르피즈 [26] 하늘의 기병 세인토레아, 샤이니트 매지션, 시오르페골 딩기르수, 크샤트리라 샹그릴라, 흘려듣는 풍조 등. [27] 만약 아우로라돈을 채용하는 덱이라면 토마호크를 엑스트라 몬스터 존 말고 메인 존에 뽑든가, 혹은 본체+토큰으로 다른 링크 2 이상의 링크 몹을 먼저 뽑아야 한다. 그래야 아우로라돈이 나온 뒤 메인 몬스터 존 세 곳이 비어서 토큰 세 개가 나오기 때문이다. [28] 음향전사 기타스와 음향전사 마이크는 DB 상으로 '사운드 워리어'로 에라타가 되었지만 마스터 듀얼에서는 아직 에라타 전의 카드명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해당 이름으로 서술한다. [29] 수호룡 피스티(R, 별이 인도하는 미래)로도 대체 가능. 다만 피스티는 지속 효과로써 드래곤족 몬스터만 소환할 수 있다는 페널티가 있기 때문에 성능은 스트라이커 드래곤 쪽이 좀 더 좋다. [Sr] [Sr] [32]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공격력 업 효과를 발동하고 난 뒤, 파괴 효과의 발동 전에 상대에게 한 번 우선권을 넘겨야 하므로, 그 때 발동하면 먹힌다. 다만 마듀에서는 체인을 auto가 아닌 on으로 설정해야 이 우선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33] 시크릿 팩이 신규로 추가될 때에도 이벤트로 기간 내내 해금 + 무료 1회 뽑기를 지급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다. 즉 새로 나온 시크릿 팩 이벤트로 1회 뽑기를 얻었어도 거기서 나오는 SR 카드를 제작하면 1회 뽑기를 또 얻는다. [34] 스프리건즈 메리메이커와 겹침 [35] 알바 어비스가 스프리건즈 메리메이커와, 대령봉의 수호자가 룡성 카드와 겹침 [36] 운명에 인도된 자들은 암즈 홀과, 영묘한 강림은 의식의 준비 계열과 겹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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