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펜듈럼(유희왕)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링크 효과 몬스터 카드.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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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엑시드 더 펜듈럼,
일어판명칭=<ruby>奇跡の魔導剣士<rp>(</rp><rt>エクシード・ザ・ペンデュラム</rt><rp>)</rp></ruby>,
영어판명칭=Exceed the Pendulum,
속성=빛, 레벨=3, link1=, link2=, link3 =,공격력=2000, 종족=마법사족,
소재=펜듈럼 몬스터를 포함하는 효과 몬스터 2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링크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앞면의 펜듈럼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필드의 펜듈럼 몬스터 카드의 수 × 100 올린다.,
효과3=③: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펜듈럼 존의 카드 2장의 펜듈럼 스케일로 펜듈럼 소환 가능한 레벨을 가지는 펜듈럼 몬스터 1장을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등장한 펜듈럼 서포트 카드로, 비욘드 더 펜듈럼의 진화체로 보인다. 일어판 카드명은 '기적의 마도검사'라 쓰고 '엑시드 더 펜듈럼'이라 읽는다.[1]
링크 소재 자체는 그랜도레미코드 쿨리아와 같은 펜듈럼 몬스터를 포함한 몬스터 2장 이상. 즉, 링크 소재 하나는 반드시 펜듈럼 몬스터여야 하는데, 펜듈럼 덱에서 자주 쓰는 콤보인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같은 경우가 이 조건을 만족시킨다. 링크 마커도 쿨리아와 마찬가지로 아래로 3장이므로, 엑스트라 덱에서 최대 3장을 펜듈럼 소환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엘렉트럼의 ②와 유사한, 엑스트라 덱에서 앞면 표시 펜듈럼 몬스터를 패에 넣는 유발 효과. 이 카드를 소환할 때 펜듈럼 몬스터를 1장 이상은 소재로 쓰니, 매크로 코스모스 같은 카드가 깔려있지 않은 이상, 이 효과를 발동하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이 카드를 뽑으면서 펜듈럼 소환을 하지 않았을 경우 펜듈럼 소환으로 이을 수 있으며 이미 펜듈럼 소환을 했어도 ③의 효과로 이을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펜듈럼 몬스터의 수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지속 효과. 정확히는 펜듈럼 몬스터 '카드'의 수를 따지므로 펜듈럼 존의 몬스터는 물론, 밸리언츠, 반역의 죄보-스네이크아이 등의 효과로 놓여진 마법 & 함정 존의 펜듈럼 몬스터 카드도 효과 범위 내에 들어간다. 오르는 폭은 낮아 큰 도움은 되지 않지만, 이론상 10장으로 최대 3000까지는 올릴 수 있다.
③의 효과는 패 / 묘지에서 펜듈럼 소환이 가능한 레벨을 가진 펜듈럼 몬스터를 소환하는 유발 즉시 효과. 레벨을 갖지 않는 패왕흑룡 같은 몬스터는 물론, 소환 제한이 있는 펜듈럼 몬스터는 소환할 수 없지만, 그 외 소환 제약은 없고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는, 사실상 패 / 묘지에서 펜듈럼 몬스터 1장을 펜듈럼 소환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효과이다. ①의 효과로 서치한 몬스터를 꺼내어 바로 링크 4로도 이을 수 있다. 물론 묘지의 펜듈럼 몬스터 또한 소생할 수 있는데, 펜듈럼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묘지 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묘지의 펜듈럼 소생을 위해선 미리 패 / 덱에서 펜듈럼 몬스터를 덤핑해 두거나, 엑시즈 소재로 만들어 묘지로 보내놓는 것이 필수.
전반적으로 기존의 펜듈럼 덱이 애용하던 신성마황후 셀레네의 대체제 느낌이 강한 카드. 둘 다 펜듈럼 스케일을 맞춰 놓아야 할 필요성은 있지만, 셀레네는 펜듈럼 몬스터를 굳이 링크 소재로 할 필요가 없으며, 마법사족과 마력 카운터와 관련된 효과를 가진 것과 반대로, 이 쪽은 엘렉트럼이 그랬듯 펜듈럼 덱의 메리트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가진 것이 특징. 링크 소재에 펜듈럼 몬스터를 포함한다면 마법사족 이외의 조합도 용인되고, "링크 앞"이라는 텍스트가 없기 때문에 링크 마커가 가리키지 않는 몬스터 존에도 펜듈럼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음은 물론, 펜듈럼 몬스터이기만 하면 종족 / 속성 제한도 없는데다,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어서 마장사룡 이살웨폰 등을 소환해 견제 및 기습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상대 턴에 패왕룡의 혼으로 소환한 패왕룡 즈아크를 EM 펜듈럼 매지션 등으로 자괴하여 능동적으로 펜듈럼 존으로 보내 락을 걸 수도 있다. EM 천공의 마술사나 승룡검사 마제스티P와의 궁합도 좋은데, 아모르파지 몬스터를 위시한 락 몬스터를 엔드 페이즈에 서치한 다음 상대 턴에 냅다 특소해서 락을 걸 수 있기 때문이다.
발매 이후 그 성능을 인정받아 대부분의 펜듈럼 덱에서 셀레네를 밀어내고 활약하고 있다. 마술사 덱에서는 엑덱 몬스터 회수 효과 덕에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의 수를 한 장 줄이는 데 공언했다. 오드아이즈 덱의 경우, 묘지 덤핑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테마인데다 마술사와 달리 다종족 덱이라 셀레네의 마법사족 소재 제약이 문제가 되거나, 테마 내 유용한 마법 카드 부족으로 인해 마력 카운터 3개를 확보하기 힘들었다는 점에서 그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여, 발매 이후 곧바로 새로운 에이스 카드로써 자리잡았다. 세피라는 이 카드로 사운드 워리어 사이저스를 회수할 수 있게 되어 엘렉트럼만 통과시키면 확정적으로 2소재 아폴로우사+아우로라돈을 뽑을 수 있어 안정성이 더 늘어났다. 덤으로 밸리언츠에선 이 카드를 채용하여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관통하는 전개 루트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고, 추가적으로 상대 턴에 아모르파지 몬스터를 특수소환하여 락을 거는 새로운 플랜이 확보되어 나름의 수혜를 입었다.
성능 외적으로 비욘펜에서 한층 더 노출도가 높아진 일러스트도 특징으로, 맨살이 드러나는 부분이 진짜로 얼굴 딱 한 군데밖에 없는데다 그마저도 일부는 마스크를 써서 가린 비욘펜에 비해 팔다리를 감싼 검은 슈트에 펜듈럼 스케일 형태로 트여있는 부분이 있어서 살갗이 노출되는 부분이 급격히 늘어났다. 사실 이 검은 슈트는 비욘펜도 입고 있지만, 비욘펜은 기다란 장갑과 부츠, 완장 등의 장신구로 노출된 부분을 가리고 있는 반면 엑더펜은 이 부분을 가리는 복장이나 장신구가 없어서 맨살이 트인 부분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한편 머리카락에 청색이 섞이고 무기로 칼까지 들게 되면서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뤼에르 닮았다는 농담도 돌았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
2023-07-22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AGOV-JP045 | エイジ・オブ・オーバーロード [ AGE OF OVERLORD ] |
2023-10-13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AGOV-KR045 |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
2023-10-20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AGOV-EN045 | AGE OF OVERLORD |
4. 관련 카드
4.1. 비욘드 더 펜듈럼
[1]
덤으로 비욘드 더 펜듈럼은 '궤적의 마술사'인데 궤적과 기적은 둘 다 발음이 키세키로 같다. 여담으로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이 펜듈럼 몬스터를 싱크로 소재로 하여 나오는 "각성의 마도검사", 진화체는 펜듈럼 몬스터가 된 열반의 초마도검사,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이었듯, 이 쪽의 진화체 역시 초마도검사의 이름을 단 펜듈럼 몬스터로 등장할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