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드래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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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피아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2.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혁언룡 그랑기뇰,
일어판명칭=<ruby>赫焉竜<rp>(</rp><rt>かくえんりゅう</rt><rp>)</rp></ruby>グランギニョル,
영어판명칭=Granguignol the Dusk Dragon,
속성=빛, 레벨=8, 공격력=2500, 수비력=2500, 종족=마법사족,
소재="혁의 성녀 카르테시아" + 빛 / 어둠 속성 몬스터,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융합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 / 엑스트라 덱에서 레벨 6 이상의 빛 /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상대가 발동한 몬스터의 효과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필드 /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드래그마" 몬스터 1장\, 또는 엑스트라 덱에서 "데스피아"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드래그마와 데스피아를 서포트하는 융합 몬스터.
카드명의 유래는 그랑기뇰. 프랑스어로 Grand-Guignol이며, 직역하면 "위대한 인형 극장" 정도의 뜻이지만, 실제로 상영되었던 연극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어른들을 위한 구경거리"로 해석할 수 있다. 해당 극장에서는 유령, 살인, 강간 등의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연극을 주로 상연했다고 알려져있다.
2.1. 성능
융합 소재는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와 빛 / 어둠 속성 몬스터를 지정하고 있는데, 이 카드가 서포트하는 데스피아나 드래그마나 전부 빛/어둠을 주축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만족하기 어렵지는 않다. 이 카드 덕분에 카르테시아 또한 융합파병 등 융합 소재의 카드명을 지정하는 서포트 카드들로 손쉽게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①의 효과는 소환시 덱 / 엑스트라 덱에서 레벨 6 이상의 빛 / 어둠 속성을 덤핑하는 유발 효과다. 알버스를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는 전부 이 조건을 만족하므로 알버스 세계관의 거의 대부분 테마는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낙인융합을 쓰면 다른 소환법이 막히는 융합 주축인 낙인 덱이나 아예 엑스트라 덱을 용병 위주로만 채용한 드래그마가 제일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비스테드 살로니르를 덤핑하면 낙인 마함을 덤핑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 그 외에는 섀도르가 아프카로네를 떨구고 섀도르크를 들고 오는 식으로 써먹거나[1], PSY프레임에서 싱크로 몬스터를 떨궈놓고 원하는 카드를 회수하는 용도로 써 먹을 수도 있다. 애석하게도 드래그마의 경우 기껏 의식 소환을 밀어줬더니 레벨이 4인 아크 디클레어러는 덤핑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고, 오히려 전성기 소환사 드래그마 섀도르 형식을 지원하는 카드.
②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의 효과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될 경우, 자신을 제외하고 덱에서 드래그마 몬스터를 꺼내거나 엑스트라 덱에서 데스피아 몬스터를 꺼내는 효과[2]. 드래그마 서치의 경우 카르테시아를 주로 넣는 덱이면 융합축이므로 드래그마 의식 몬스터를 꺼내기보단 에클레시아를 꺼내는데 쓸 수 있고, 엑덱의 경우 쿠에리티스/프로스케니온/루루와릴리스 중 1개를 골라 소환할 수 있다. 특히 프로스케니온의 경우 3소재 융합이라 은근 까다로운데, 이런 단점을 무시하고 바로 소환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엑스트라 덱 소환을 견제할 수 있어 용이하게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굳이 소환할 필요 없이, 묘지에서 제외해도 되므로, 소환하지 않고 덤핑하는 방법으로도 쓸 수 있다.
2.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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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의 성녀 카르테시아 + 혁언룡 그랑기뇰 설정화 |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 즉 쿠엠이 용으로 변한 데스피아안 쿠에리티스를 대동한 모습. 따라서 스탯은 쿠에리티스와 동일하다.
잘 보면 카르테시아의 다리가 없는데, 쿠엠의 이전 육체인 드래그마의 알버스 세인트가 쿠에리티스와 합체/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쿠엠의 육체가 된 카르테시아도 합체/분리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쿠에리티스와 카르테시아를 소재로 이 카드를 융합하는 것도 실용성은 낮지만 가능은 하며, 분리 설정은 ②의 효과로 구현되어 있다.
용이 된 쿠에리티스의 목을 자세히 보면, 수많은 팔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뼈대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쿠에리티스에 담긴 수많은 성녀들의 영혼들을 의미한다.
스테인드 글라스 같은 날개는 카르테시아의 베일이 변해서 된 것이고 쓰고 있던 가면은 일체화되어서 머리가 되었다.
루벨리온과 함께 키트, 알버스에게 대항하지만 격철룡 린드블룸이 쏜 레이저에 직격당했고 그랑기뇰은 파괴되고 카르테시아는 추락하고 만다. 그러나 이로 인해 카르테시아가 된 에클레시아가 그랑기뇰과 쿠엠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며 쿠엠의 사념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고 린드브룸에서 뛰어내린 알버스가 손을 뻗어 간신히 닿은 에클레시아를 구출하는 순간 낙인의 진정한 힘이 발휘되며 알버스와 에클레시아가 융합해 진염룡 알비온으로 진화한다.
모든 일이 끝난 후를 다룬 에클레시아의 신규 일러스트에선 그랑기뇰의 스테인드 글라스 같은 날개가 조그만 형태로 등 뒤에 달리게 됐다. 정황상 진염룡으로 변화하며 불완전하게나마 용화의 힘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
2022-10-15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PHHY-JP033 | PHOTON HYPERNOVA |
2023-01-1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PHHY-KR033 | 포톤 하이퍼노바 |
2023-02-10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PHHY-EN033 | PHOTON HYPERNOVA |
4. 관련 카드
인도하는 성녀 쿠엠 | |||
드래그마의 알버스 세인트 |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 | 혁언룡 그랑기뇰 | 인도하는 성녀 쿠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