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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2:49:56

트랜잭션 롤백




1. 개요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2. 설명

2.1. 원작

파일:TransactionRollback-JP-Anime-VR.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트랜잭션 롤백,
일어판명칭=トランザクション・ロールバック,
영어판명칭=Transaction Rollback,
효과1=①: LP를 절반 지불하고\, 상대 묘지의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효과는\, 그 묘지의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와 같아진다.,
효과2=②: LP를 절반 지불하고\,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여\, 자신 묘지의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의 처리는\, 그 묘지의 일반 함정 카드 발동시의 효과와 같아진다.)]

유희왕 VRAINS 45화에서 Playmaker 리볼버와의 4차전 듀얼 중 사용. 마커즈 차지로 드로우한 카드 중 1장으로, ①의 효과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대상으로 발동하여 그 효과를 베끼려 했으나, 토폴로직 검블러 드래곤의 원작 효과로 인해 저지되었다. 마커즈 차지의 발동 조건으로 이 카드가 이미 공개되었기에, 리볼버는 플레이메이커가 이 전략으로 자신의 포진을 붕괴시키려고 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 이후 Playmaker 최후의 턴에서 ②의 효과로 자신의 리코디드 얼라이브를 베껴 전개의 포석이 된다.

TV 방영판에 텍스트에서는 '①: LP를 절반 지불하고, 상대 묘지의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그 일반 함정 카드와 같은 효과를 얻는다.'라고 적힌 것이 전부였으며 예고편에서도 상기한 텍스트로 등장했다. 하지만 듀얼 로그 전개 중에 급조되었는지 현재의 ②의 효과가 추가되었다. 이후 DVD판에서 상기 텍스트로 수정되었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처음부터 ②의 효과도 추가된 채로 방영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SQL 용어. 트랜잭션 이후에는 트랜잭션의 내용을 그대로 DB에 남길 것인지(COMMIT), 아니면 이 트랜잭션을 폐기할 것인지(ROLLBACK) 2가지 명령어 중 하나를 입력해야 하는데, 실수로 잘못 내용을 입력하고 커밋을 할 경우 잘못된 내용으로 기존의 내용을 덮어씌우므로 롤백 명령어를 이용해야 한다.[1]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トランザクション・ロールバック.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트랜잭션 롤백,
일어판명칭=トランザクション・ロールバック,
영어판명칭=Transaction Rollback,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LP를 절반 지불하고\, "트랜잭션 롤백" 이외의 상대 묘지의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그 일반 함정 카드 발동시의 효과와 같아진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LP를 절반 지불하여\, "트랜잭션 롤백" 이외의 자신 묘지의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그 일반 함정 카드 발동시의 효과와 같아진다.)]

카드명 제약과 턴 제약이 추가되고 텍스트가 다듬어졌을 뿐, 효과 자체는 애니판과 다를 바가 없다. 필드 발동 효과로 상대 묘지의 일반 함정을, 묘지 발동 효과로 자신 묘지의 일반 함정을 베낄 수 있다.

상대 카드 복사는 애초에 함정 카드 자체가 특화 덱이 아닌 이상 잘 투입되지 않는 메타이기도 하고, 투입하더라도 본인 덱에 맞춰서 쓰기 때문에 미러전 같은 상황이 아닌 이상 쓰기 힘든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래도 어떤 덱에든 자주 투입되는 무한포영을 훔쳐 쓸 수는 있다.

묘지 발동 효과로 LP 외의 어드밴티지 소모 없이 함정을 재활용할 수 있다. 라뷰린스 같은 일반 함정을 애용하는 덱에서는 덤핑한 뒤 언제든지 묘지의 함정을 날리는 용도로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라뷰린스에서 기존에 들어가던 일부 필수 카드를 빼고서도 이 카드를 적극 활용하면서 상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거의 모든 라뷰린스 구축에서 2장 이상 채용한다.

재정상 효과만을 복사하기 때문에 코스트를 무시하고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덕분에 코스트 탓에 발동하기 어려운 강력한 함정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발동 조건을 무시하진 않으니 주의. 쉽게 말하자면, 무한포영을 베끼기 위해선 상대 필드에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효과 몬스터가 존재해야 하며, 길항승부를 베끼기 위해선 배틀 페이즈 종료 시에만 가능하다.

발동 시 효과부터 복사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발동 코스트가 무겁지만 효과가 강력한 일반 함정 카드들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순하게 롤백과 효과를 쓸 함정 카드 2장만 묘지로 보내두면 된다는 점 덕분에 여러 덤핑 범용 카드들이 조명되었다. 가장 궁합이 좋은 건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로, 내 턴에 1번, 상대 턴에 1번 덤핑 효과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실질 이 카드 1장만으로 조건이 만족된다. 결국 베아트리체는 2024년 10월 금지되었다. 그 밖에는 버제스토마 마렐라 이웃집 잔디깎기 정도가 고려된다.

이하는 묘지로 보내어 효과를 사용할 만한, 코스트가 무겁지만 효과가 강력한 함정 카드.
이렇듯 그 강함으로 인해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도 라뷰린스 유저들이 실장을 고대하던 카드였고, 2024년 3월 8일에 마침내 실장됐다. 그런데 이전에 실시됐던 가구들의 준제한으로 인해 유기적인 핸드 덤핑이 어렵게 되어 잉여패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4] 이를 타개하고자 기존 마듀 구축에선 잘 안 쓰이던 아리안느를 채용한다든가, 천저축[5]이나 죄보뱀눈 축을 섞는 시도 등으로 타개 중이다. 또, 티아라멘츠에서도 롤백을 사용하려는 시도가 나오고 있는데, 키토칼로스-티크샤를 통한 덤핑이 아직 건재하기 때문에 묘지로 보내기 상대적으로 쉽고, 바늘벌레 소굴이 같이 묘지에 있으면 소굴을 또 복사해서 5덤핑을 노려볼 수도 있기 때문.

마스터 듀얼에서 최초 실장 시에 오류가 발생했는데, 패왕룡의 혼으로 소환한 패왕룡 즈아크의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여 소환하자마자 필드 클린을 시켜버리는 정신 나간 버그가 발생한 바 있다. 마찬가지로 ①의 효과인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가는 효과도 적용되지 않아 필드 위에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후 PVP에서 선행적으로 수정됐으며, 2024년 5월 7일 업데이트를 통해 PVE에서도 수정됐다.
수록 시리즈
2023-06-10 |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AC03-JP028 | ANIMATION CHRONICLE 2023
2023-09-08 |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AC03-KR028 |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2023
2024-01-19 |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MZMI-EN038 | MAZE OF MILLENNIA

3. 관련 카드

둘 다 이 카드처럼 묘지의 함정 카드를 복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3.1. 어둠의 함정

3.2. 페이크 페더


[1] 그래서 테이블 등 데이터베이스 내 데이터에 영향을 주는 작업을 실행할 때는 항상 트랜잭션을 거는 것이 좋다. [2] 비슷한 조건을 가진 풍림화산은 코스트가 아닌 조건이므로 완화가 불가능하다. [3] 필드에서 발동해 상대 묘지의 것을 복사했다면 1장이 남지만, 자신 필드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묘지에서 발동해 자신 묘지의 것을 베꼈다면 상대 필드가 싸그리 뒷면 표시로 제외당한다. [4] 오프라인에서는 빅웰컴을 직접적으로 건드리고 가구들은 손을 대지 않아 여전히 무제한이다. 그렇다보니 부담 없이 손패에 잡혀도 버리기 쉬운데, 마스터 듀얼에서는 듀얼리스트 컵에서 보여준 모습들로 가구 쪽에 직접적인 제재를 가했다. [5] 특히 이쪽은 티아라멘츠 키토칼로스가 마스터 듀얼에서는 살아있다는 점을 활용해 천저나 퍼니시먼트로 키토칼로스를 묘지로 보내고 효과를 격발해 덤핑을 노린다. 우라라 체크도 노릴 수 있어 일석이조긴 하나, 운에 기댄다는 지적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