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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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카드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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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의 여지가 없는 최상급 8레벨 싱크로 몬스터. OCG화되면서 효과는 더욱 강력해졌다. 이젠 필드 외의 몬스터 효과까지 막을 수 있고, 그렇게 막은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화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상당히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와 전투 시 어니스트 같은 효과가 추가되어 아포클리포트 킬러같이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이 단독으로 쓰러뜨리지 못하는 몬스터에게도 어느 정도 대응 가능해진 건 물론이고, 1번 효과와 합쳐서 무지막지한 타점을 만들어내는 게 가능해져 싱크로 몬스터의 최종 병기라 불리웠던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일방적으로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1]공격력이 0이 되지 않는다면 전투에서 반드시 이긴다는 것이다. 레벨이 5보다 낮은 몬스터가 3000이라는 공격력을 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전투에서는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다.[2]

또한 무효로 하고 파괴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도 있는데, 이를 활용하여 퍼미션 대신 일부러 내 최상급 몬스터의 효과에 무효를 걸어 파괴하는 것으로 공격력을 폭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전뇌계에서 전뇌계호-셴셴과 함께 꺼낸 뒤 먼저 셴셴으로 치고 크리스탈윙의 공격 선언에 셴셴의 효과를 발동한 뒤 그 효과를 무효로 파괴하면 셴셴(2800) + 크리스탈윙(3000+2800) = 8600으로 턴킬이 나온다.

다만 진화 전인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마법 / 함정에는 약하고 전투 파괴 내성이 없는 다른 대형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은 천적. 그러므로 이런 공격성 몬스터를 사용할 때는 전투 / 효과 파괴를 막아주는 추주의 날개, 마법 / 함정으로부터 지켜줄 금지된 성창, 스케일과 카운터를 견제할 수 있는 트윈트위스터 등을 같이 사용하자. 그리고 이 카드의 강력함에 묻혀 간과하기 쉽지만, 전투 파괴 내성이 있다면 이 카드로는 절대 뚫을 수가 없으며, 공격력과 수비력을 다 반절내버리는 사신 드레드루트나 +100의 공격력을 가지는 사신 아바타에겐 이기지 못한다.

그리고 이 카드의 1번 효과에 다른 카드가 체인해서 당해버리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예시로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역으로 여기에 체인하여 날아갈 수 있으며, 그 이펙트 뵐러의 후체인에 무력화 당할 수도 있다.

소재가 튜너 + 튜너 이외의 싱크로 몬스터인 만큼, 드래그니티 덱에서의 사용이 상당히 용이하다. 드래그니티의 레벨 8 싱크로 소환 방식이 드래그니티-파랑크스 + 드래그니티-바쥬란다를 거쳐 가는 것인 만큼, 이 카드를 상당히 쉽게 꺼낼 수 있어서 드래그니티-둑스에 이펙트 뵐러 따위를 맞는 걸 보호해 주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정규 소환을 거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얼티마야 촐킨의 효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얼티마야 촐킨을 이 카드가 지켜줄 수 있고, 이 카드 또한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에게 전투로 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소환하는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1턴에 1번,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점. 이 카드의 등장 덕에 얼티마야 촐킨은 꺼낼 수 있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꺼낼 만한 가치가 있는 초강력한 에이스 카드로 발돋움했으나, 신 마스터 룰 개정과 함께 그냥 이 카드 자체를 뽑는 게 훨씬 쉬운 일이 되면서 바로 묻혔다. 신 마스터 룰 2 변경 후에도 촐킨보다는 이쪽이 뽑기 더 쉬운 편이다.

드래그니티 덱이거나 드래그니티를 용병으로 쓴다면 바쥬란다를 사용해 소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 둑스와 파랑크스만 잡히면 순식간에 필드에 소환할 수 있다. 인페르니티에서도 인페르니티 비틀 2장 + 인페르니티 데몬으로 C·드래곤 등의 경유를 통해 쉽게 소환 가능.

기존의 퀵댄디나 레드 데몬에서도 그리 어렵지 않게 소환 가능하며, DD에서도 DDD 열화왕 테무진+DD 라미아=DDD 질풍왕 알렉산더를 경유하면 띄울 수 있다. 요도-시라누이의 효과로 시라누이의 은둔자를 제외해 도신-시라누이를 거쳐 소환할 수 있는 시라누이, 둑스-파랑크스 루트로 드래그니티 나이트-바쥬란다를 거쳐 소환할 수 있는 드래그니티도 마찬가지. 또한 이 카드의 등장과 동시에 지원받은 푸른 눈 덱에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푸른 눈의 정령룡으로 월화룡 블랙 로즈 등을 소환해서, 레벨 1 튜너로 싱크로 소환하는 방법. 의외로 효율이 좋다. 자체 종족이 드래곤족인 만큼 하늘빛 눈의 은룡 등으로 잠시나마 보호해 주는 활용도 가능하다. 심지어 푸른 눈 덱에서 이 카드를 불러내기 위해 패에 필요한 최소 조건은 단 2장. 빛의 영당과 파란 눈의 현사만 패에 있다면이렇게 단 2장으로 상대 카드를 1장 제거하면서 손쉽게 이 카드를 불러낼 수 있다. 특히 빛의 영당은 테라포밍, 파란 눈의 현사나 파란 눈의 호인은 멍멍이!?로 서치하면 되고 최근 등장한 레드 노바도 소환에 한몫을 해준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푸른 눈 덱에서는 푸른 눈 1장과 레벨 1의 튜너 2장만 잡히면 이 카드가 나온다. 하지만 이런 소환 조건을 똑같이 가지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와는 상황을 보면서 쓰는 것이 좋다.[3]

파란 눈의 광림 이후에는 파란 눈의 현사/ 하얀 소녀+패코스트 1.5핸드로 크리스탈윙+ 마법족의 마을+ 푸른 눈의 정령룡+ 붉은 용[4]라는 강력한 빌드를 세울 수 있어, 2024년 후반기 기준으로 이 카드를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다. 마법족의 마을을 굳이 쓰지 않더라도 원시생명체 니비루 대책으로 채용할 수 있다. 다만 푸른 눈은 레벨 8을 쉽게 뽑아 No.90 갤럭시아이즈 포톤 로드 소환에 비해 크리스탈윙을 뽑는데 더 수고가 든다.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발매된 WW 덕분에, 아예 패 1장으로 쉽게 뽑을 수 있는데, 패에 WW-아이스 벨만 있으면

1. WW-아이스 벨 자체 효과로 패에서 특수 소환. 2.아이스 벨 효과로 덱의 WW-글라스 벨 특수 소환. 3.글라스 벨 효과로 WW-스노우 벨 서치. 4.스노우 벨 자체 효과로 패에서 특수 소환. 5.아이스 벨과 글라스 벨로 레벨 7 싱크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5] 6. 그 레벨 7 싱크로 몬스터와 스노우 벨로 이 카드 싱크로 소환.

이하의 방법으로 첫 턴 만에 이 카드를 패 1장으로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면서 뽑을 수 있다. 지금도 맹세 효과가 걸리지만 이 방법으로 뽑아도 된다. 전투력 증가 효과가 레벨을 가진 몬스터와 싸울 때 한정이라,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바렐스워드 드래곤,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의 죽창이라 불리는 몬스터들보다 전투로 돌파하는 힘이 떨어진다. 그래도 WW를 경유하여 소환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어떻게 처리하는가가 덱의 파워를 가늠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한 때 아이스 벨이 준제한 카드가 되기도 했다.

싱크로 드래곤 몬스터라 패왕룡의 혼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ARC-V 유우야즈의 드래곤 진화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범용성이 높은 카드다. 종족 / 카드명 / 속성 / 카드군을 따지지 않고 튜너 1장 + 튜너 이외의 싱크로 몬스터 1장 이상이라는 조건만 만족시키면 되기 때문.

• 오드아이즈 카드군의 오드아이즈 세이버 드래곤은 특수 소환을 위해서 오드아이즈 드래곤과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요구하며, 오드아이즈 랜서 드래곤도 처지는 비슷하다. 펜듈럼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때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1장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하는 것이므로 사실상 몬스터 2장을 소재로 나오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며,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 /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은 각각 클리어윙 / 스타브 베놈 몬스터를 소재로 요구하는 데다가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은 튜너 속성까지 어둠 속성으로 맞춰야 한다. 오드아이즈 융합 3형제도 룬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은 마법사족, 비스트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은 야수족, 브레이브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은 전사족 몬스터를 소재로 요구한다.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이나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도 소재에 드래곤족 제한이 걸려있는데다 메인 효과를 쓰려면 상극의 마술사의 펜듈럼 효과를 사용하거나 RUM으로 뽑아야 한다.
•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은 프레데터 플랜츠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고,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은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재로 갖고 있지 않으면 일반 몬스터나 다름없다.

3. 여담

처음 나왔을 때는 유고의 액셀 싱크로 몬스터라는 의혹이 있었지만 결국 아무 관련 없는 걸로 밝혀졌다. 그래도 싱크로 몬스터를 싱크로 소재로 지정한다.

레어리티 컬렉션에서 잘 나온다. 굳이 20000원의 샤이닝 빅토리즈를 살 필요 없이 2000원 치로 구입할 수 있다.

점프 페스타 2016에서 이 카드가 미리 등장[6]했는데 잭 아틀라스의 성우인 호시노 타카노리와 유고의 성우인 타카기 신페이의 이벤트 듀얼 중 LP 100에 필드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신페이가 덱과 묘지에서 조달한 SR 몬스터들을 이용해서 싱크로 소환했다. 그 후 1번 효과로 일반 소환한 SR 오하지키드의 공격력을 먹어치우고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를 2번 효과로 공격력을 7800까지 올려서 파괴, 원턴킬했다.[7] 신페이 / 만페이 형제와의 이벤트 듀얼에서도 자체 효과로 공격력을 올려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를 파괴해 큰 활약을 했지만, 결국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의 효과로 파괴되었다.

이 카드는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특히 강력하다고 평가받으며,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의 듀얼링크스 부문에서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모두 활용한 카드였다.

4.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 국가	기타 사항
샤이닝 빅토리즈	SHVI-KR049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시크릿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레어리티 컬렉션	RC02-KR024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한국
SHINING VICTORIES	SHVI-JP049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시크릿 레어 홀로그래픽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Rarity Collection	RC02-JP024	울트라 레어 컬렉터즈 레어 시크릿 레어	일본
Shining Victories	SHVI-EN049	시크릿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5. 관련 카드

•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 크리스탈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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