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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9:37:06

유결

위서(魏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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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제기(帝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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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서기(序記)」 2권 「태조기(太祖紀)」 3권 「태종기(太宗紀)」
탁발부 · 대나라 탁발규 탁발사
4권 「세조·공종기(世祖恭宗紀)」 5권 「고종기(高宗紀)」 6권 「현조기(顯祖紀)」
탁발도 · 탁발황 탁발준(浚) 탁발홍
7권 「고조기(高祖紀)」 8권 「세종기(世宗紀)」 9권 「숙종기(肅宗紀)」
원굉 원각 원후
10권 「효장제기(孝莊帝紀)」 11권 「폐출삼제기(廢出三帝紀)」 12권 「효정제기(孝靜帝紀)」
원자유 원공 · 원랑 · 원수 원선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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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열전(列傳) ]
13권 「황후전(皇后傳)」
신원황후 · 봉황후 · 기황후 · 평문황후 · 소성황후 · 헌명황후 · 도무황후 · 도무선목황후 · 명원소애황후 · 밀황후 · 태무황후 · 경애황후
경목공황후 · 문성문명황후 · 문성원황후 · 헌문사황후 · 효문정황후 · 풍폐후 · 효문유황후 · 효문소황후 · 선무순황후 · 선무황후 · 선무영황후
효명황후 · 효정황후
14권 「신원·평문제제자손전(神元平文諸帝子孫傳)」
탁발흘라 , 탁발제, · 탁발영문 · 탁발육 · 탁발인 · 탁발수낙 · 탁발퇴 · 탁발소연 · 탁발욱 · 탁발목진 · 탁발육수 · 탁발비간 · 탁발여 · 탁발고
탁발돈 · 탁발석 · 탁발위 · 탁발대두 · 탁발제 · 탁발처진 · 탁발니
15권 「소성자손전(昭成子孫傳)」 16권 「도무7왕전(道武七王傳)」
탁발식군 · 탁발한 · 탁발준(遵) · 탁발건(虔) · 탁발순 · 탁발의열
탁발굴돌
탁발소 · 탁발희 · 탁발요 · 탁발수 · 탁발처문 · 탁발연 · 탁발려(黎)
17권 「명원6왕전(明元六王傳)」 18권 「태무5왕전(太武五王傳)」
탁발비 · 탁발미 · 탁발범 · 탁발건(健) · 탁발숭 · 탁발준(俊) 탁발복라 · 탁발한 · 탁발담 · 탁발건(建) · 탁발여(余)
19권 「경목12왕전(敬穆十二王傳)」
탁발신성 · 탁발자추 · 탁발소신성 · 탁발천사 · 탁발만수 · 탁발낙후 · 탁발운 · 탁발정 · 탁발장수 · 탁발태락 · 탁발호아 · 탁발휴
20권 「문성5왕전(文成五王傳)」 21권 「헌문6왕전(獻文六王傳)」
탁발장락 · 탁발략 · 탁발간(簡) · 탁발약 · 탁발맹 원희 · 원간(幹) · 원우 · 원옹 · 원상 · 원협
22권 「효문5왕전(孝文五王傳)」 23권 「위조등전(衛操等傳)」 24권 「연봉등전(燕鳳等傳)」
원순 · 원유 · 원역 · 원회 · 원열 위조 · 막함 · 유고인 연봉 · 허겸 · 장곤 · 최현백 · 등연
25권 「장손숭등전(長孫嵩等傳)」 26권 「장손비등전(長孫肥等傳)」 27권 「목숭전(穆崇傳)」
장손숭 · 장손도생 장손비 · 울고진 목숭
28권 「화발등전(和跋等傳)」 29권 「해근등전(奚斤等傳)」
화발 · 해목 · 막제 · 유업연 · 하적간 · 이율 · 유결 · 고필 · 장려 해근 · 숙손건
30권 「왕건등전(王建等傳)」
왕건 · 안동 · 누복련 · 구퇴 · 아청 · 유니 · 해권 · 차이락 · 숙석 · 내대천 · 주기 · 두대전 · 주관 · 염대비 · 울발 · 육진 · 여락발
31권 「우율제전(于栗磾傳)」 32권 「고호등전(高湖等傳)」
우율제 고호 · 최영 · 봉의
33권 「송은등전(宋隱等傳)」
송은 · 왕헌 · 굴준 · 장포 · 곡혼 · 공손표 · 장제 · 이선 · 가이 · 설제
34권 「왕낙아등전(王洛兒等傳)」 35권 「최호전(崔浩傳)」 36권 「이순전(李順傳)」
왕낙아 · 차노두 · 노노원 · 진건 · 만안국 최호 이순
37권 「사마휴지등전(司馬休之等傳)」 38권 「조옹등전(刁雍等傳)」 39권 「이보전(李寶傳)」
사마휴지 · 사마초지 · 사마경지 · 사마숙번
사마천조
조옹(刁雍) · 왕혜룡 · 한연지 · 원식 이보
40권 「육사전(陸俟傳)」 41권 「원하전(源賀傳)」 42권 「설변등전(薛辯等傳)」
육사 원하 설변 · 구찬 · 역범 · 한수 · 요훤
43권 「엄릉등전(嚴棱等傳)」 44권 「나결등전(羅結等傳)」
엄릉 · 모수지 · 당화 · 유휴빈 · 방법수 나결 · 이발 · 을괴 · 화기노 · 순퇴 · 설야저 · 우문복 · 비우 · 맹위
45권 「위랑등전(韋閬等傳)」 46권 「두근등전(竇瑾等傳)」 47권 「노현전(盧玄傳)」
위랑 · 두전 · 배준 · 신소선 · 유숭 두근 · 허언 · 이흔 노현
48권 「고윤전(高允傳)」 49권 「이령등전(李靈等傳)」 50권 「울원등전(尉元等傳)」
고윤 이령 · 최감 울원 · 모용백요
51권 「한무등전(韓茂等傳)」
한무 · 피표자 · 봉칙문 · 여나한 · 공백공
52권 「조일등전(趙逸等傳)」
조일 · 호방회 · 호수 · 송요 · 장담 · 종흠 · 단승근 · 감인 · 유병 · 조유 · 색창 · 음중달
53권 「이효백등전(李孝伯等傳)」 54권 「유아등전(游雅等傳)」 55권 「유명근등전(游明根等傳)」
이효백 · 이형 유아 · 고려 유명근 · 유방
56권 「정희등전(鄭羲等傳)」 57권 「고우등전(高祐等傳)」 58권 「양파전(楊播傳)」
정희 · 최변 고우 · 최정 양파
59권 「유창등전(劉昶等傳)」 60권 「한기린등전(韓麒麟等傳)」 61권 「설안도등전(薛安都等傳)」
유창 · 소보인 · 소정표 한기린 · 정준 설안도 · 필중경 · 심문수 · 장당 · 전익종 · 맹표
62권 「이표등전(李彪等傳)」 63권 「왕숙등전(王肅等傳)」 64권 「곽조등전(郭祚等傳)」
이표 · 고도열 왕숙 · 송변 곽조 · 장이
65권 「형만등전(邢巒等傳)」 66권 「이숭등전(李崇等傳)」 67권 「최광전(崔光傳)」
형만 · 이평 이숭 · 최량 최광
68권 「견침등전(甄琛等傳)」 69권 「최휴등전(崔休等傳)」 70권 「유조등전(劉藻等傳)」
견침 · 고총 최휴 · 배정준 · 원번 유조 · 부영 · 부수안 · 이신
71권 「배숙업등전(裴叔業等傳)」 72권 「양니등전(陽尼等傳)」
배숙업 · 하후도천 · 이원호 · 석법우 · 왕세필 · 강열지 · 순우탄 · 이묘 양니 · 가사백 · 이숙호 · 노시경 · 방량 · 조세표 · 반영기 · 주원욱
73권 「해강생등전(奚康生等傳)」 74권 「이주영전(爾朱榮傳)」 75권 「이주조등전(爾朱兆等傳)」
해강생 · 양대안 · 최연백 이주영 이주조 · 이주언백 · 이주도율 · 이주천광
76권 「노동등전(盧同等傳)」 77권 「송번등전(宋翻等傳)」 78권 「손소등전(孫紹等傳)」
노동 · 장열 송번 · 신웅 · 양심 · 양기 · 고숭 손소(孫紹) · 장보혜
79권 「성엄등전(成淹等傳)」 80권 「주서등전(朱瑞等傳)」
성엄 · 범소 · 유도부 · 유도빈 · 동소 · 풍원흥 · 녹여 · 장습 주서 · 질열연경 · 곡사춘 · 가현도 · 번자곡 · 하발승 · 후막진열 · 후연
81권 「기준등전(綦儁等傳)」 82권 「이염지등전(李琰之等傳)」
기준 · 산위 · 유인지 · 우문충지 이염지 · 조영 · 상경
83권 「외척전(外戚傳)」
하눌 · 유나신 · 요황미 · 두초 · 하미 · 여비 · 고조 · 우경 · 호국진 · 이연실
84권 「유림전(儒林傳)」
양월 · 노추 · 장위 · 양조 · 평항 · 진기 · 상상 · 유헌지 · 장오귀 · 유란 · 손혜울 · 서준명 · 동징 · 조충 · 노경유 · 이동궤 · 이흥업
85권 「문원전(文苑傳)」
원요 · 배경헌 · 노관 · 봉숙 · 형장 · 배백무 · 형흔 · 온자승
86권 「효감전(孝感傳)」
조염 · 장손려 · 걸복보 · 손익덕 · 동락생 · 양인 · 염원명 · 오실달 · 왕속생 · 이현달 · 장승 · 창발 · 왕숭 · 곽문공
87권 「절의전(節義傳)」
우십문 · 단진 · 석문덕 · 급고 · 왕현위 · 누제 · 유갈후 · 주장생 · 우제 · 마룡팔 · 문문애 · 조청 · 유후인 · 석조흥 · 소홍철 · 왕영세 · 호소호 · 손도등 · 이궤 · 장안조 · 왕려
88권 「양리전(良吏傳)」
장순 · 녹생 · 장응 · 송세경 · 노옹 · 염경윤 · 명량 · 두찬 · 배타 · 두원 · 양돈 · 소숙
89권 「혹리전(酷吏傳)」
우락후 · 호이 · 이홍지 · 고준 · 장사제 · 양지 · 최섬 · 역도원 · 곡해
90권 「일사전(逸士傳)」
휴과 · 풍량 · 이밀 · 정수
91권 「예술전(藝術傳)」
조숭 · 장연 · 은소 · 왕조 · 경현 · 유영조 · 강식 · 주담 · 이숙 · 서건 · 왕현 · 최욱 · 장소유
92권 「열녀전(列女傳)」
임성국태비
93권 「은행전(恩倖傳)」
왕예 · 왕증흥 · 구맹 · 조수 · 여호 · 조옹(趙邕) · 후강 · 정엄 · 서흘
94권 「엄관전(閹官傳)」
종애 · 구락제 · 단패 · 왕거 · 조묵 · 손소(孫小) · 장종지 · 극붕 · 장우 · 포억 · 왕우 · 부승조 · 왕질 · 이견 · 진송 · 백정 · 유등 · 가찬 · 양범
성궤 · 왕온 · 맹란 · 평계 · 봉진 · 유사일
95권 「유총등전(劉聰等傳)」
유총 · 석륵 · 유하 · 모용외 · 부건 · 요장 · 여광
96권 「사마예등전(司馬叡等傳)」 97권 「환현등전(桓玄等傳)」 98권 「소도성등전(蕭道成等傳)」
사마예 · 이웅 환현 · 풍발 · 유유 소도성 · 소연
99권 「장실등전(張實等傳)」
장실 · 걸복국인 · 독발오고 · 이고 · 저거몽손
100권 「고구려등전(高句麗等傳)」
고구려 · 백제 · 물길 · 실위 · 두막루 · 지두우 · 고막해 · 거란 · 오락후
101권 「저등전(氐等傳)」
저족 · 토욕혼 · 탕창강 · 고창 · 등지 · 만족 · 요족
102권 「서역전(西域傳)」
선선 · 차말 · 우전 · 백정 · 차사국 · 언기 · 쿠처 · 소륵 · 속특 · 파사 · 남천축 · 읍달
103권 「연연등전(蠕蠕等傳)」
연연 · 우문막괴 · 단질육권 · 고차
104권 「자서전(自序傳)」
위수
※ 105권 ~ 114권은 志에 해당. 위서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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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정 24사 관련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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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본기(本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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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위본기1(魏本紀一)」 2권 「위본기2(魏本紀二)」 3권 「위본기3(魏本紀三)」
탁발규 · 탁발사 탁발도 · 탁발황 · 탁발준(浚) · 탁발홍 원굉
4권 「위본기4(魏本紀四)」 5권 「위본기5(魏本紀五)」
원각 · 원후 원자유 · 원공 · 원랑 · 원수 · 원보거 · 원흠 · 원곽 · 원선견
6권 「제본기상(齊本紀上)」 7권 「제본기중(齊本紀中)」 8권 「제본기하(齊本紀下中)」
고환 · 고징 고양 · 고은 · 고연 고담 · 고위 · 고항
9권 「주본기상(周本紀上)」 10권 「주본기하(周本紀下)」
우문태 · 우문각 · 우문육 우문옹 · 우문윤 · 우문천
11권 「수본기상(隋本紀上)」 12권 「수본기하(隋本紀下)」
양견 양광 · 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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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列傳) ]
||<-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 13·14권 「후비전(后妃傳)」 ||
신원황후 · 봉황후 · 기황후 · 평문황후 · 소성황후 · 헌명황후 · 도무황후 · 선목황후 · 소애황후 · 명원밀황후 · 태무황후 · 경애황후
울구려황후 · 문명황후 · 문성원황후 · 헌문사황후 · 효문정황후 · 폐후 풍씨 · 효문유황후 · 효문고황후 · 우황후 · 고황후 · 호황후 · 효명황후 · 효무황후 · 문황후 · 도황후 · 우문황후 · 약간황후 · 효정황후 · 누소군 · 원황후 · 이조아 · 원황후 · 호황후 · 곡률황후 · 호황후 · 목야리 · 풍소련 · 원씨 · 질노씨 · 원호마 · 독고황후 · 아사나 · 이아자 · 양려화 · 주만월 · 진월의 · 원락상 · 울지치번 · 사마영희 · 독고가라 · 소황후
15권 「위제종실전(魏諸宗室傳)」
탁발흘나 · 탁발영문 · 탁발육 · 탁발인 · 탁발수낙 · 탁발퇴 · 탁발소연 · 탁발욱 · 탁발목신 · 탁발육수 · 탁발비간 · 탁발여 · 탁발고
탁발돈 · 탁발석 · 탁발위 · 탁발대두 · 탁발제 · 탁발처진 · 탁발니 · 탁발식군 · 탁발한 · 탁발준(遵) · 탁발건(健) · 탁발순 · 탁발의열 · 탁발굴돌
16권 「도무7왕·명원6왕·태무5왕전(道武七王·明元六王·太武五王傳)」
탁발소 · 탁발희 · 탁발요 · 탁발수 · 탁발처문 · 탁발연 · 탁발려(黎) · 탁발비 · 탁발미 · 탁발범 · 탁발건(健) · 탁발숭 · 탁발준(俊) · 탁발복라 · 탁발한 · 탁발담 · 탁발건(建) · 탁발여(余)
17·18권 「경목12왕전(敬穆十二王傳)」
탁발신성 · 탁발자추 · 탁발소신성 · 탁발천사 · 탁발만수 · 탁발낙후 · 탁발운 · 탁발정 · 탁발장수 · 탁발태락 · 탁발호아 · 탁발휴
19권 「문성5왕·헌문6왕·효문6왕전(文成五王·獻文六王·孝文六王傳)」
탁발장락 · 탁발략(略) · 탁발간(簡) · 탁발약(若) · 탁발맹 · 원희 · 원간(幹) · 원우 · 원옹 · 원상 · 원협 · 원순 · 원유 · 원역 · 원회 · 원열
20권 「위조등전(衛操等傳)」
위조 · 막함 · 유고인 · 울고진 · 목숭 · 해근 · 숙손건 · 안동 · 유업연 · 왕건 · 나결 · 누복련 · 염대비 · 해목 · 화발 · 막제 · 하적간 · 이율 · 해권
21권 「연봉등전(燕鳳等傳)」 22권 「장손숭등전(長孫嵩等傳)」
연봉 · 허겸 · 최굉 · 장곤 · 등언해 장손숭 · 장손도생 · 장손비
23권 「우율제전(于栗磾傳)」 24권 「최영등전(崔逞等傳)」
우율제 최영 · 왕헌 · 봉의
25권 「고필등전(古弼等傳)」
고필 · 장려 · 유결 · 구퇴 · 아청 · 이후 · 을괴 · 주기 · 두대전 · 거이락 · 왕낙아 · 거로두 · 노노원 · 진건 · 내대간 · 숙석 · 만안국
주관 · 울발 · 육진 · 여락발 · 설표자 · 울원 · 모용백요 · 화기노 · 순퇴 · 우문복
26권 「송은등전(宋隱等傳)」
송은 · 허언 · 조옹(刁雍) · 신소선 · 위랑 · 두전
27권 「굴준등전(屈遵等傳)」
굴준 · 장포 · 곡혼 · 공손표 · 장제 · 이선 · 가이 · 두근 · 이흔 · 한연지 · 원식 · 모수지 · 당화 · 구찬 · 역범 · 한수 · 요훤 · 유숭
28권 「육사등전(陸俟等傳)」 29권 「사마휴지등전(司馬休之等傳)」
육사 · 원하 · 유니 · 설제 사마휴지 · 유창 · 소보인 · 소정표
28권 「노현등전(盧玄等傳)」 29권 「고윤등전(高允等傳)」
노현 · 노부 고윤 · 고우 · 고덕정 · 고익 · 고앙
32권 「최감등전(崔鑒等傳)」 33권 「이령등전(李靈等傳)」
최감 · 최변 · 최정 이령 · 이순 · 이효백 · 이예 · 이의심
34권 「유아등전(游雅等傳)」
유아 · 고려 · 조일 · 호수 · 호방회 · 장담 · 단승근 · 감인 · 유연명 · 조유 · 색창 · 송요 · 강식
35권 「왕혜룡등전(王慧龍等傳)」 36권 「설변등전(薛辯等傳)」
왕혜룡 · 정희 설변 · 설치 · 설징
37권 「한무등전(韓茂等傳)」
한무 · 피표자 · 봉칙문 · 여나한 · 공백공 · 전익종 · 맹표 · 해강생 · 양대안 · 최연백 · 요훤 · 이숙인
38권 「배준등전(裴駿等傳)」 39권 「설안도등전(薛安都等傳)」
배준 · 배연준 · 배타 · 배과 · 배관 · 배협 · 배문거 · 배인기 설안도 · 유휴빈 · 방법수 · 필중경 · 양지
40권 「한기린등전(韓麒麟等傳)」 41권 「양파등전(楊播等傳)」
한기린 · 정준 · 이표 · 고도열 · 견침 · 장찬 · 고총 양파 · 양부 양소
42권 「왕숙등전(王肅等傳)」 43권 「곽조등전(郭祚等傳)」 44권 「최광등전(崔光等傳)」
왕숙 · 유방(劉芳) · 상상 곽조 · 장이 · 형만 · 이숭 최광 · 최량
45권 「배숙업등전(裴叔業等傳)」
배숙업 · 하후도천 · 이원호 · 석법우 · 왕세필 · 강열지 · 순우탄 · 음중달 · 장당 · 이묘 · 유조 · 부영 · 부수안 · 장열 · 이숙표 · 노시경 · 방량
조세표 · 반영기 · 주원욱
46권 「손소등전(孫紹等傳)」
손소(孫紹) · 장보혜 · 성엄 · 범소 · 유도부 · 녹여 · 장요 · 유도빈 · 동소 · 풍원흥
47권 「원번등전(袁翻等傳)」 48권 「이주영전(爾朱榮傳)」
원번 · 양니 · 가사백 · 조영 이주영
49권 「주서등전(朱瑞等傳)」
주서 · 질열연경 · 곡사춘 · 가현도 · 번자곡 · 후심(2) · 하발승 · 후막진열 · 염현 · 양람 · 뇌소 · 모하 · 을불랑
50권 「신웅등전(辛雄等傳)」
신웅 · 양기 · 고도목 · 기준 · 산위 · 우문충지 · 비목 · 맹위
51·52권 「제종실제왕전(齊宗室諸王傳)」
고침 · 고악 · 고성 · 고영락 · 고현국 · 고사종 · 고언귀 · 고령산 · 고준 · 고엄 · 고유 · 고환(高渙) · 고육 · 북제 · 고식 · 고제 · 고응 · 고윤
고흡 · 고효유 · 고효연 · 고효완 · 고장공 · 고연종 · 고소신 · 고소덕 · 고소의 · 고소인 · 고소렴 · 고백년 · 고량 · 고언리 · 고언덕
고언기 · 고언강 · 고언충 · 고작 · 고엄 · 고곽 · 고정 · 고인영 · 고인광 · 고인기 · 고인옹 · 고인검 · 고인아 · 고인직 · 고인겸 · 고각 · 고선덕
고매덕 · 고질전
53권 「묵기보등전(万俟普等傳)」
묵기보 · 가주혼원 · 유풍 · 파륙한상 · 금조 · 유귀 · 채준 · 한현 · 울장명 · 왕회 · 임상 · 막다루대문 · 사적회락 · 사적성 · 장보락
후막진상 · 설고연 · 곡률강거 · 장경 · 요웅 · 송현 · 왕칙 · 모용소종 · 질열평 · 보대한살 · 설유의 · 모용엄 · 반락 · 팽락 · 포현 · 피경화
기연맹 · 원경안 · 독고영업 · 선우세영 · 부복
54권 「손등등전(孫騰等傳)」
손등 · 고융지 · 사마자여 · 두태 · 울경 · 누소 · 사적간 · 한궤 · 단영 · 곡률금
55권 「손건등전(孫搴等傳)」
손건 · 진원강 · 두필 · 두태 · 울경 · 장찬 · 장량 · 장요 · 왕준 · 왕굉 · 경현준 · 평감 · 당옹 · 백건 · 원문요 · 조언심 · 혁련자열 · 풍자종 · 낭기
56권 「위수등전(魏收等傳)」
위수 · 위장현 · 위계경 · 위난근
57권 「주종실전(周宗室傳)」
우문호 · 우문련 · 우문낙생 · 우문중 · 우문측 · 우문신거
58권 「주실제왕전(周室諸王傳)」
우문진 · 우문직 · 우문초 · 우문검 · 우문순 · 우문성 · 우문달 · 우문통 · 우문형 · 우문강 · 우문현 · 우문정 · 우문실 · 우문찬 · 우문지
우문윤(允) · 우문충 · 우문태(兌) · 우문원 · 우문연(衍) · 우문술(術)
59권 「구락등전(寇洛等傳)」 60권 「이필등전(李弼等傳)」
구락 · 조귀 · 이현 · 양어 이필 · 우문귀 · 후막진숭 · 왕웅
61권 「왕맹등전(王盟等傳)」
왕맹 · 독고신 · 두치 · 하란상 · 질열복귀 · 염경 · 사녕 · 권경산
62권 「왕비등전(王羆等傳)」 63권 「주혜달등전(周惠達等傳)」 64권 「위효관등전(韋孝寬等傳)」
왕비 · 왕사정 · 울지형 · 왕궤 주혜달 · 풍경 · 소작 위효관 · 위진 · 류규
65권 「달해무등전(達奚武等傳)」
강자일 · 약간혜 · 이봉 · 유량 · 왕덕 · 혁련달 · 한과 · 채우 · 상선 · 신위 · 사적창 · 양춘 · 양대 · 전홍
66권 「왕걸등전(王傑等傳)」
왕걸 · 왕용 · 우문규 · 경호 · 고림 · 이화 · 이루목 · 달해식 · 유웅 · 후식 · 이연손 · 위우 · 진흔 · 위현 · 천기 · 이천철 · 양건운 · 부맹 · 양웅 · 석고 · 임과
67권 「최언목등전(崔彥穆等傳)」 68권 「두로녕등전(豆盧寧等傳)」
최언목 · 양찬 · 단영 · 배과 · 당영 · 류민 · 왕사량 두로녕 · 양소(楊紹) · 왕아 , 왕세적 한웅 · 하약돈
69권 「신휘등전(申徽等傳)」
신휘 · 육통 · 사적치 · 양천 · 왕경 · 조강 · 조창 · 왕열 · 조문표 · 양대 · 원정 · 양표
70권 「한포등전(韓襃等傳)」
한포 · 조숙 · 장궤 · 이언 · 곽언 · 양흔 · 황보번 · 신경지 · 왕자직 · 두고 · 여사례 · 서초 · 단저 · 맹신 · 종름 · 유번 · 류하
71권 「수종실제왕전(隋宗室諸王傳)」
양정 · 양찬 · 양상 · 양홍 · 양처강 · 양자숭 · 양용 · 양준 · 양수 · 양량 · 양소(楊昭) · 양간 · 양고
72권 「고경등전(高熲等傳)」
고경 · 우홍 · 이덕림
73권 「양사언등전(梁士彥等傳)」
양사언 · 원해 · 우경칙 · 원주 · 달해장유 · 하루자간 · 사만세 · 유방(劉方) · 두언 · 주요 · 독고개 · 걸복혜 · 장위 · 화홍 · 음수 · 양의신
74권 「유방등전(劉昉等傳)」
유방(劉昉) · 유구 · 황보적 · 곽연 · 장형 · 양왕 · 배온 · 원충 · 이웅
75권 「조경등전(趙煚等傳)」
조경 · 조분 · 왕소 · 원암 · 우문필 · 이누겸 · 이원통 · 곽영 · 방황 · 이안 · 양희상 · 장경 · 소효자 · 원수
76권 「단문진등전(段文振等傳)」
단문진 · 내호아 · 번자개 · 주나후 · 주법상 · 위현 · 유권 · 이경 · 설세웅
77권 「장정화등전(張定和等傳)」
배정 · 이악 · 포굉 · 고구 · 영비 · 육지명 · 양비 · 유욱 · 조작 · 두정
78권 「장정화등전(張定和等傳)」
장정화 · 장윤 · 맥철장 · 권무 · 왕인공 · 토만서 · 동순 · 어구라 · 왕변 · 진릉 · 조재
79권 「우문술등전(宇文述等傳)」
우문술 · 왕세충 · 단달
80권 「외척전(外戚傳)」
하눌 · 요황미 · 두초 · 하미 · 여비 · 풍희 · 이혜 · 고조 · 호국진 · 황보집 · 양등 · 을불회 · 조맹 · 호장인 · 여씨
81·82권 「유림전(儒林傳)」
양월 · 노추 · 장위 · 양조 · 평항 · 진기 · 유헌지 · 장오귀 · 유란 · 손혜울 · 서준명 · 동징 · 마자결 · 이흥업 · 양원의 · 풍위 · 장매노 · 유궤사
포계상 · 형치 · 유주 · 마경덕 · 장경인 · 권회 · 장사백 · 장조무 · 곽준 · 심중 · 번심 · 웅안생 · 악손 · 기준 · 조문심 · 신언지 · 하타 · 소해 · 포개 · 방휘원 · 마광 · 유작 · 유현 · 저휘 · 고표 · 노세달 · 장충 · 왕효적
83권 「문원전(文苑傳)」
온자승 · 순제 · 조홍훈 · 이광 · 번손 · 순사손 · 왕포 · 유신 · 안지추 · 우세기 · 유변 · 허선심 · 이문박 · 명극양 · 유진 · 제갈영 · 왕정 · 우작
왕주 · 유자직 · 반휘 · 상덕지 · 윤식 · 유선경 · 조군언 · 공덕소 · 유빈
84권 「효행전(孝行傳)」
장손려 · 손익덕 · 동락생 · 양인 · 염원명 · 오실달 · 왕속생 · 이현달 · 장승 · 창발 · 왕숭 · 곽문공 · 형가 · 진족 · 영선 · 황보하 · 장원
왕반 · 양경 · 전익 · 유인 · 유사준 · 적보림 · 화추 · 서효숙
85권 「절의전(節義傳)」
우십문 · 단진 · 석문덕 · 급고 · 왕현위 · 누제 · 유갈후 · 주장생 · 마팔룡 · 문문애 · 조청 · 유후인 · 석조흥 · 소홍철 · 왕영세 · 호소호
손도등 · 이궤 · 장안조 · 왕려 · 곽염 · 지용초 · 을속고불보 · 이상 · 두숙비 · 이악 · 유원 · 장수타 · 양선회 · 노초 · 유자익 · 요군소
진효의 · 두송지 · 곽세준 · 낭방귀
86권 「순리전(循吏傳)」
장응 · 노옹 · 염경윤 · 명량 · 두찬 · 두원 · 소숙 · 장화업 · 맹업 · 소경 · 노거병 · 양언광 · 번숙략 · 공손경무 · 신공의 · 유검 · 곽현 · 경숙
유광 · 왕가 · 위덕심
87권 「혹리전(酷吏傳)」
우락후 · 호니 · 이홍지 · 장사제 · 조패 · 최섬 · 저진 · 전식 · 연영 · 원홍사 · 왕문동
88권 「은일전(隐逸傳)」
휴과 · 풍량 · 정수 · 최곽 · 서칙 · 장문후
89·90권 「예술전(藝術傳)」
조숭 · 장심(1) · 은소 · 왕조 · 경현 · 유영조 · 이순흥 · 단특사 · 안악두 · 왕춘 · 신도방 · 송경업 · 허준 · 유준세 · 조보화 · 황보옥 · 해법선 · 허준 · 위녕 · 기모회문 · 장자신 · 육법화 · 장승 · 강련 · 유계재 · 노태익 · 경순 · 내화 · 소길 · 양백추 · 임효공 · 유우 · 장주현 · 주담 · 이수 · 서건 · 왕현 · 마사명 · 요승원 · 저해 · 허지장 · 만보상 · 장소유 · 하조
91권 「열녀전(列女傳)」
난릉공주 · 남양공주 · 초국부인
92권 「은행전(恩倖傳)」
왕예 · 왕중흥 · 조수 · 여호 · 조옹(趙邕) · 후강 · 구락제 · 왕거 · 조묵 · 손소(孫小) · 장종지 · 극붕 · 장우 · 포억 · 왕우 · 부승조 · 왕질 · 이견 · 유등 · 가찬 · 양범 · 성궤 · 왕온 · 맹란 · 평계 · 봉진 · 유사일 · 곽수 · 화사개 · 안토근 · 목제파 · 고아나굉
93권 「참위부용전(僭偽附庸傳)」
혁련발발 · 모용외 · 요장 · 풍발 · 걸복국인 · 저거몽손 · 소찰
94권 「고려등전(高麗等傳)」
고려 · 백제 · 신라 · 물길 · 해족 · 거란 · 실위 · 두막루 · 지두우 · 오락후 · 류구 · 왜국
95권 「만등전(蠻等傳)」
만족(蠻) · 요족(獠) · 임읍 · 적토 · 진랍 · 파리
96권 「저등전(氐等傳)」
저족 · 토욕혼 · 탕창 · 등지국 · 당항 · 부국 · 계호국
97권 「서역전(西域傳)」
선선 · 포산국 · 실거반 · 권우마국 · 차사국 · 우전국 · 고창 · 차미 · 언기 · 구차 · 고묵국 · 온숙국 · 울두국 · 오손국 · 소륵국 · 열반국 · 토호라
소월씨 · 아구강국 · 속특국 · 파사국 · 복로니국 · 색지현 · 가색니국 · 고창 · 차미 · 여국
98권 「연연등전(蠕蠕等傳)」
연연 · 우문막괴 · 단질육권 · 고차
99권 「돌궐등전(突厥等傳)」
돌궐 · 철륵
100권 「자서전(自序傳)」
이연수
(1) 본명이 장연(張淵)으로 당고조 이연(李淵)을 피휘하여 심(深)으로 개칭되었다.
(2) 본명이 후연(侯淵)으로 당고조 이연(李淵)을 피휘하여 심(深)으로 개칭되었다.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
}}}}}} ||
<colbgcolor=#dc143c><colcolor=#fff> 거록공(鉅鹿公)
劉潔 | 유결
시호 없음
작호 신도남(信都男)
→ 회계공(會稽公) → 거록공(鉅鹿公)
유(劉)
결(潔)
불명
생몰 ? ~ 444년 2월
부친 유제(劉提)
출신 장락군(長樂郡) 신도현(信都縣)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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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위의 인물.

2. 생애

유결의 조부 유생(劉生)은 점술과 예언에 능하였다. 대왕(代王) 탁발십익건 재위기에 전연에서 모용씨를 보내 대나라와 통혼하였는데, 이때 유생은 모용씨의 가신(家臣)이 되어 그녀를 수행하여 대나라로 들어갔다. 이후 탁발십익건으로부터 처를 하사받아 혼인하고, 자녀를 낳아 대나라에 정착하게 되었다.

유결의 부친 유제(劉提)는 탁발규가 자립하여 북위 정권을 세웠을 때, 낙릉태수(樂陵太守)에 임명되었고, 신도남(信都男)의 작위를 하사받았다. 그가 사망한 후, 유결이 신도남 작위를 계승하였다. 유결은 강직하고 지혜가 많았으며, 여러 전투에 참여하여 공을 세워 회계공(會稽公)으로 작위가 승격되었다.

영흥 5년(413년) 5월, 하서(河西)의 이민족 장외(張外)와 건흥(建興) 사람 왕소(王紹) 등이 무리를 모아 반란을 일으켰다. 이에 유결은 영안후 위근(魏勤)과 함께 3,000명의 병력을 이끌고 서하(西河)에 주둔하여 이를 진압하고 민심을 안정시켰다.

영흥 5년(413년) 10월, 토경(吐京)의 이민족들이 이석(離石)의 이민족 출이권(出以眷)과 연합하여 북위를 배반하자, 유결과 위근은 공로장군 탁발굴과 합류하여 이를 토벌하였다. 이때 이석 지역의 이민족들이 탁발굴의 병력을 유인하여 그 군대를 산악지대에 갇히게 해, 다른 부대와의 교류를 차단하였다. 이후 출이권이 북하의 군대까지 끌어들여 유결과 위근의 부대를 습격하니, 유결은 말에서 내려서 직접 등산까지 하며 반란군과 분투하였다. 그러나 전투 중에 위근이 전사한데다, 화살과 병장기도 모두 소진되었고, 결국 유결은 반란 세력에 사로잡혀 혁련발발에게 보내졌다. 유결은 포로가 된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않았고, 침착하게 혁련발발의 이름을 부르며 담담히 대화하였다. 유결의 대담함을 보고 감탄한 혁련발발은 그를 석방하였다. 유결은 이후 본국으로 돌아와 동부(東部)의 정무를 관리하게 되었다.

태상 7년(422년) 5월, 명원제 탁발사가 병으로 눕고, 태자 탁발도가 각종 국정을 감독하였다. 이때 유결은 문하주사 고필 등과 함께 동궁(東宮)에 들어가 중요한 기밀 사항을 처리하고, 각종 정사를 탁발도에게 아뢰며 조정의 운영을 도왔다.

태상 8년(423년) 11월, 명원제가 붕어하고 태무제 탁발도가 즉위하자, 유결은 신료들의 반란 모의를 보고하거나 올바른 직언을 올리는 등 행동이 모두 황제의 뜻에 부합하였다. 태무제 또한 유결을 기둥과 주춧돌 같은 인물로 여겨 중요한 직책을 맡겼다. 군국의 중대사를 논의할 때, 조정의 신하들도 모두 유결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태상 8년(423년) 12월, 유결은 초고속으로 승진하여 상서령(尚書令)에 임명되었고, 작위는 거록공(鉅鹿公)으로 격상되었다.

시광 2년(425년) 10월, 태무제가 유연을 정벌하여 유연의 가한 욱구려대단(大檀)을 운중(雲中)에서 격파하였다. 이때 유결은 태무제에게 다음과 같이 아뢰었다.
"욱구려대단은 자신의 병력이 많음을 믿고 있기에, 비록 이번에는 패배하여 북쪽으로 도망쳤으나, 이전의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공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 이는 결국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우선 곡식의 수확을 마친 후, 다시 한 번 대규모 군사를 일으켜 동서로 두 갈래의 군대를 진격시켜 그들을 토벌할 것을 청합니다."
태무제는 그의 말을 옳게 여기고 이를 따랐다.

시광 3년(426년) 6월, 태무제가 공경(公卿)들을 불러놓고 소집하고 물었다.
" 혁련(赫連) 연연(蠕蠕)을 정벌하려는 데, 장차 어느 쪽을 먼저 해야 하겠는가?"
이때 대신들 사이에서 여러 의견들이 분분하였고, 유결은 먼저 북연 풍발을 평정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진언하였으나, 태무제는 이를 따르지 않았다.

신가 3년(430년) 3월, 당시 철륵이 북위에 새로 복속되었는데, 북위의 장수와 관리들이 그들의 재산을 빼앗으며 괴롭혔다. 이에 철륵의 백성들은 불만을 품으며 모두 말하길, "소와 말에게 풀을 배부르게 먹인 뒤 북쪽의 사막으로 도망치겠다"라고 하였다. 유결은 상서좌복야 안원과 함께 상소를 올려 다음과 같이 건의하였다.
"지금 황하의 얼음이 녹기 전에 이들을 하서(河西) 지역으로 이주시키는 것이 마땅합니다. 얼음이 녹은 후에는 이들이 북쪽으로 도망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태무제 답하였다.
"그렇지 않다. 저들은 오랫동안 방랑하며 자유로운 습속을 지녔으니, 이는 마치 정원에 사는 사슴과 같다. 급히 몰아붙이면 흩어져 도망칠 것이고, 느긋하게 다루면 안정될 것이다. 내게 그들을 잘 다룰 방법이 있으니, 굳이 이주시킬 필요는 없다."
그러나 유결과 안원 등은 의견을 굽히지 않고 강하게 주장하였다. 결국 태무제는 이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약 30,000여 호를 하서로 분산하여 이주시켰고, 일부는 서쪽의 백염지(白鹽池)까지 이르게 하였다. 그러자 새로 복속된 철륵의 백성들은 이러한 이주 조치에 놀라고 두려워하며 말했다.
"우리를 하서(河西) 지역으로 몰아넣는 것은 우리를 장차 죽이려는 것이다!"
그리고는 이에 반발하여 서쪽의 양주(涼州)로 도망가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유결은 시중 고필과 함께 오원(五原)의 황하 북쪽에 주둔하였고, 상서좌복야 안원은 열발성(悅拔城) 북쪽에 주둔하여 신민(新民)의 도주에 대비하였다. 그러나 결국 신민 중 수천 명의 기병이 북쪽으로 도망쳤다. 유결이 이를 추격하며 토벌하니, 도망친 자들은 식량이 바닥나 도중에 서로 쓰러져 죽었고, 그 시신이 겹겹이 쌓였다.

신가 4년(431년) 2월, 당시 남쪽 변경에서 큰 홍수가 발생하여 백성들이 기근에 시달렸다. 이에 유결은 상소를 올려 아뢰었다.
"신(臣)이 듣건대, 천지(天地)는 지극히 공평하여 만물이 함께 자라나며, 제왕(帝王)은 사사로움이 없어 백성들이 의지하고 존경한다고 합니다. 삼가 생각건대, 폐하께서는 신무(神武)의 자질로 찬란한 유업을 계승하시어, 대업(大業)을 넓히고 백성을 길러 구제하셨습니다. 폐하의 위엄이 미치는 곳마다 복종하지 않는 이가 없으며, 은택이 퍼지는 곳마다 먼 지역의 백성들까지도 감화되어 마음을 기울입니다. 이러한 은덕이야말로 태평성대의 치세를 이룩하는 근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근래 변방의 적들이 내부로 침입하고, 군대를 여러 차례 동원하였으나, 폐하께서는 천부적으로 성스러운 지혜를 가지시어 가는 곳마다 적을 물리치고 소멸시키셨습니다. 방금 어려움이 평정되자, 모두 포상과 하사를 받았으니, 공이 큰 자는 작위를 받고, 공이 적은 자도 상을 받았습니다. 그 은혜와 하사는 매우 두터워 과거의 의로움조차 능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군국(郡國)의 백성들은 비록 전쟁에 동원되지 않았으나, 농사와 양잠에 힘쓰며 군대와 나라를 위한 자원을 공급하니, 이는 나라를 다스리는 데 있어 가장 큰 근본이며, 부고(府庫)가 의지할 바입니다. 지금 산동(山東) 일대는 지속적으로 수해를 입어 여러 해 동안 수확을 거두지 못하였기에, 다른 지역으로 가서 식량을 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신이 듣건대, 온 국토의 가장자리까지도 모두 왕의 신하이니, 마땅히 슬퍼하고 긍휼히 여겨야 하며, 큰 덕으로 덮어 보호하고 길러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 남쪽으로 강대한 도적을 물리치시고, 서쪽으로 오랑캐를 격파하시어, 사해(四海)가 평온하고 인신(人神)이 화합하며 기쁨이 넘칩니다. 만약 천하의 백성들과 이 복을 함께 나눈다면, 은혜와 감화로 인해 조화로운 기운이 퍼지고, 창생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태무제는 이 건의를 받아들여, 경내의 조세와 부역을 1년 동안 면제하였다.

태연 2년(436년) 7월, 유결은 낙평왕 탁발비와 함께 여러 군대를 이끌고 상규(上邽)를 점령하기 위한 작전을 지휘하였다. 북위군이 계양(啟陽)에 도착하자, 백성들이 앞다투어 소와 술을 바쳤다.

태연 2년(436년) 9월, 유결이 상규에 이르렀을 때, 여러 장수들은 모두 그 지역의 유력한 수령들을 처형하여 왕의 위엄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유결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진농(秦隴) 일대를 위로하고 안정시키며, 백성들의 재산과 생업을 일절 침해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백성들은 모두 안심하고 자신들의 생업을 이어갔다.

이후 태무제가 농우(隴右)에서 기병들을 징집해 고구려를 동쪽으로 정벌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유결이 태무제에게 아뢰었다.
"농우(隴右)의 신민(新民)은 이제 막 폐하의 교화에 물들기 시작하였으니, 마땅히 특별히 혜택을 내려 풍요롭게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병사와 말이 충분한 식량을 갖춘 후에야 이들을 동원할 수 있습니다."
태무제는 그의 건의를 깊이 받아들여, 고구려 정벌을 포기하였다.

태연 5년(439년) 8월, 태무제가 서쪽으로 북량을 정벌하기 위해 친히 출정하자, 유결은 영창왕 탁발건, 상산왕 탁발준과 더불어 선봉을 맡았다. 이때 북량의 군주 저거목건의 동생인 저거동래(沮渠董來)가 10,000명의 병력으로 고장성(姑臧城) 남쪽에서 저항하였다. 유결이 점쟁이의 말만 믿고, 날과 시기가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북을 울려 군대를 후퇴시키니, 이로 인해 후방군이 진격하지 못하였고, 저거동래는 성 안으로 들어가 방어를 굳힐 수 있었다. 비록 저거목건이 금방 투항하면서 북량 정벌을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이 일로 태무제는 유결을 다소 불만스럽게 여겼다.

태연 5년(439년) 9월, 북량이 멸망한 이후, 유결은 건녕왕 탁발숭과 함께 여러 군대를 감독하여, 삼성(三城)의 노수호족 중에서 6,000명을 병사로 선발하여 장차 고장에 수자리를 놓으려 하였다. 그러나 노수호족들이 명령에 따르지 않고, 1,000여 명이 반란을 일으켜 도망치니, 유결은 탁발숭과 함께 이를 공격하여 반란을 진압하였고, 남녀 수천 명을 사로잡았다.

유결은 조정에서 아침저녁으로 중대한 기밀 사무를 처리하며, 태무제로부터 깊은 신임과 중책을 받았으나, 성품이 강직하여 태무제의 총애를 믿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면이 있었다. 이로 인해 태무제는 점차 내심 그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다. 한번은 조정에서 유연 정벌을 논의한 적이 있었는데, 유결은 이에 반대하면서 태무제에게 이렇게 아뢰었다.
"적들은 일정한 성읍에 거주하지 않고, 이리저리 이동하며 정착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군대를 파견했을 때도 뚜렷한 전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농업을 장려하고 곡식을 쌓아두어 나중에 그들이 침입할 때를 대비하는 것이 낫습니다."
대부분의 신하들도 그의 의견에 동의하였다. 그럼에도 태무제는 속으로 정벌을 결행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두고 최호에게 자문하였다. 최호는 강하게 유연 정벌을 주장하였고, 태무제는 그의 의견을 따랐다.

태평진군 4년(443년) 9월, 태무제가 군대를 출정시키며 여러 장수들과 녹혼곡(鹿渾穀)에서 회합하기로 약조하였다. 이때 유결은 자신의 계획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고 출정 예정인 장수들의 사기를 꺾으려 하였다. 그는 태무제의 조서를 위조하여 회합 날짜를 변경하였고, 이로 인해 약속된 시기에 장수들이 도착하지 못하였다. 당시 유연의 군세는 크게 혼란에 빠져 있었고, 태무제의 군대가 녹혼곡에 이르자, 혼비백산하여 도망치기 시작하였다. 태무제는 녹혼곡에서 6일 동안 여러 군대들이 오기만을 기다렸지만 장수들은 여전히 도착하지 않았다. 그 사이 적은 이미 멀리 도망쳤고, 태무제는 군대를 이끌고 석수(石水)까지 추격했으나 끝내 따라잡지 못하고 회군을 결정하였다.

태무제의 군대가 돌아오면서 사막을 지날 때, 식량이 소진되었고 많은 병사가 아사하였다. 이때 유결은 은밀히 사람을 보내 군중에 소문을 퍼뜨려 혼란을 일으키고, 태무제에게 내버려 둔 채로 가볍게 귀환할 것을 권유하였다. 그러나 태무제는 이를 따르지 않고, 무사히 수도 평성(平城)으로 귀환하였다.

태평진군 5년(444년) 2월, 태무제가 기한을 지키지 않은 장수 8명을 평성 남쪽에서 공개처형하였다. 이때 유결은 군사 작전 실패의 책임을 최호에게 돌리는 상소를 올렸다. 이에 태무제가 말했다.
"여러 장수들이 약속된 시기를 어겨 적을 공격하지 못한 것은 장수들의 잘못이지, 어찌 최호의 잘못이겠는가?"
그러자 최호는 유결이 황제의 조서를 위조한 사실을 고발하였고, 결국 이 일이 드러났다. 태무제는 오원(五原)으로 행차한 뒤, 유결을 체포하여 감금하였다.

당초 태무제가 출정할 때, 유결은 은밀히 측근에게 이렇게 말하고 다녔다.
"만약 이번 출정이 성과 없이 끝나고 황제가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면, 나는 낙평왕(樂平王)을 옹립할 것이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유결은 자신의 부하인 상서우승 장숭(張嵩)에게 도참(圖讖)을 구하며 이렇게 물었다.
"도참에 따르면 유씨(劉氏)가 왕위에 오르고 국가를 계승한다고 하였는데, 나도 과연 그 이름과 성씨에 포함되는지 확인해 주겠는가?"
장숭은 유결의 질문에 대답하였다.
"성씨는 있으나 이름은 없습니다."
이후 조정에서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장숭의 집을 수색한 결과, 실제로 도참서가 발견되었다. 이에 태무제는 유결, 남강공 적린(狄鄰), 그리고 장숭 등을 포함한 관련자들 모두 삼족을 멸족시켰으며, 이로 인해 처형된 사람은 100여 명에 달하였다.

유결은 요직에 있으면서 권세를 마음대로 부리며 위세와 은혜를 제멋대로 행사하였다. 그에게 아첨하는 자들은 승진하고, 그의 미움을 산 자들은 면직되거나 좌천되니, 내외로 모두 그를 두려워하며 경계의 눈초리로 지켜보았다. 또, 유결은 정벌에 나서서 나라를 멸망시키고 성을 함락할 때마다 재물을 약탈하여 이를 부하들과 나눠 가졌다. 그래서 태무제가 그의 집안 자산을 조사한 결과, 재산이 억만금에 달하였다. 이후로 태무제는 그에 대한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며, 그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이를 갈며 분개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