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08: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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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 그라프는
나치당의 초기 일원이자
아돌프 히틀러의
경호원으로 활동했다.
2. 초기 행적
독일 제국 바흐하겐에서 태어난 그라프는 고교졸업 후 군대에 들어갔지만
1904년에 부상을 입어 제대했다. 그 후
뮌헨에서
공무원으로 일한 후 정육점을 운영했다.
제1차 세계 대전 후
나치당의 전신인 독일 노동자당에 참가하여
1921년에 정식으로
나치당에 입당해 당원이 되었다.
아마추어 레슬러이기도 했던 그라프는
1920년부터
1923년까지
아돌프 히틀러의 보디가드로 일했는데
1923년의
뮌헨 폭동때 경찰대에게서 총격을 받았을 때 히틀러 앞에서 섰다가 대신 총탄을 맞고 큰 부상을 당했다. 울리히 그라프는 총탄을 맞으면서도 <쏴라!
히틀러,
루덴도르프 각하 앞이다!!>이라며 외쳤다. 그 후 그라프는 히틀러로부터
1923년에 혈맹훈장을 수여받았다.
1924년
2월에
뮌헨시의 시의회 의원이 된 그라프는
1925년
1월 1일에 재건된
나치당에 복당했는데
친위대가 조직되자 그 초창기 멤버가 되었다. (대원번호 26번)
1936년에는
나치당의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한 그라프는
1943년에 친위대
소장(여단지도자)까지 진급했다.
독일의 패전 후 연합군에게 붙잡혀 기소된 그라프는
1948년에 5년의 노동교화형 판결을 받고 복역하다가
1950년에
뮌헨의 형무소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