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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0:48:25

잔혹한 천사의 테제

타카하시 요코 싱글
10. ムーンライト・エピキュリアン (1994) 11. 残酷な天使のテーゼ (1995) 12. めぐり逢い (1996)

잔혹한 천사의 테제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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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본 애니송 총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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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6일 테레비 아사히가 발표한 특집 '일본 국민 13만명이 진심 투표! 애니송 총선거'의 결과다.
<colbgcolor=#FF4500><colcolor=#fff> 1위 타카하시 요코 残酷な天使のテーゼ( 신세기 에반게리온)
2위 LiSA 紅蓮華( 귀멸의 칼날)
3위 사사키 이사오 宇宙戦艦ヤマト( 우주전함 야마토)
4위 와다 코지 Butter-Fly( 디지몬 어드벤처)
5위 이와사키 요시미 タッチ( 터치)
6위 fripSide only my railgun(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7위 링크드 호라이즌 紅蓮の弓矢( 진격의 거인)
8위 TM NETWORK Get Wild( 시티 헌터)
9위 히라노 아야 God knows...(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0위 Mrs. GREEN APPLE インフェルノ( 불꽃소방대)
11위 우노 요코 《サザエさん》 ( 사자에상)
12위 DALI 《 ムーンライト伝説(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13위 ST☆RISH マジLOVE1000%( 노래의☆왕자님♪ 진짜 LOVE 1000%)
14위 WANDS 世界が終るまでは…( 슬램덩크)
15위 supercell 君の知らない物語( 바케모노가타리)
16위 고다이고 銀河鉄道999( 은하철도 999)
17위 카게야마 히로노부 CHA-LA HEAD-CHA-LA( 드래곤볼 Z)
18위 μ's Snow halation( 러브 라이브!)
19위 카미타카다 소년합창단 《 鉄腕アトム( 철완 아톰)
20위 DOES 曇天( 은혼)
21위 UNISON SQUARE GARDEN オリオンをなぞる( TIGER & BUNNY)
22위 B.B.퀸즈 《おどるポンポコリン》 ( 마루코는 아홉살)
23위 ClariS コネクト(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24위 모리구치 히로코 水の星へ愛をこめて( 기동전사 Z 건담)
25위 피트맥 주니어 《 ルパン三世のテーマ (보컬판)( 루팡 3세)
26위 미즈키 이치로 マジンガーZ( 마징가 Z)
27위 나카가와 쇼코 RAY OF LIGHT(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28위 LiSA 《Catch the Moment》 (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
29위 Snow Man Stories( 블랙 클로버)
30위 히라노 아야 & 치하라 미노리 & 고토 유코 ハレ晴レユカ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같이 보기: 만화 총선거, 애니송 총선거
2020년 발표, 31위부터는 출처 참조 }}}}}}}}}

헤이세이 애니송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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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2019년
베스트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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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작품 정보 ▼
残酷な天使のテーゼ 타카하시 요코(高橋洋子) TV 애니메이션 『 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 OP테마
Agapē 멜로큐어(メロキュア) TV 애니메이션 『 円盤皇女ワるきゅーレ』 삽입곡 }}}}}}

헤이세이 애니송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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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1999년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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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작품 정보 ▼
残酷な天使のテーゼ 타카하시 요코(高橋洋子) TV 애니메이션 『 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 OP테마
めざせポケモンマスター 마츠모토 리카(松本梨香) TV 애니메이션 『 ポケットモンスター』 OP테마
ムーンライト伝説 DALI TV 애니메이션 『 美少女戦士セーラームーン』 OP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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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残, ruby=ざん)][ruby(酷, ruby=こく)]な[ruby(天, ruby=てん)][ruby(使, ruby=し)]のテーゼ
잔혹한 천사의 테제 | A Cruel Angel's Thesis
파일:tzU9xXt.png
11번째 싱글(1995) 앨범 커버[1]
파일:4d9oWJ1.jpg
2009년 버전 앨범 커버
<colbgcolor=#000> 작사 오이카와 네코[2]
작곡 사토 히데토시
편곡 오모리 토시유키
노래 타카하시 요코[3]
장르 Funk, Funk Rock, 팝 록
음반 11번째 싱글 <잔혹한 천사의 테제/달의 미궁>
발매 1995년 10월 25일
▲ 오리지널 TV-Size[4]
작화: 혼다 타케시[5]
▲ 풀 버전

1. 개요2. 인기3. 특징4. 가사5. 라이브6. 노래방 수록7. 리듬 게임 수록8. 커버9. 패러디10. 그 밖에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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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오프닝 및 작품의 대표곡이자 타카하시 요코의 11번째 싱글. "잔혹한 천사처럼,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라는 첫 구절로 유명하다.

2. 인기

일본 대중문화 사상 가장 파급력이 큰 애니메이션 OST 중 하나이다. 곡이 수록된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대대적인 흥행과 곡 자체의 선구적인 음악성에 힙입어 발매부터 현재까지 최정상급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 우주전함 야마토〉, 〈 터치〉, 〈 Agapē〉, 〈 God knows...〉, 〈 네가 모르는 이야기〉, 〈 only my railgun〉, 〈 해바라기의 약속〉, 〈 쏘아올린 불꽃〉 등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거나 애니메이션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곡들은 여럿 있으나「 에반게리온」 방영 당시를 겪지 못한 세대들까지 열광하는 이 곡의 압도적인 경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여러 방면( #, #)에서 본 곡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그저 유명한 애니메이션 송 수준이 아니라,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방영된지 약 30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애니메이션 송 인기투표를 확인해 보면 대부분 1위에 랭크되어 있어 국민 가요 수준으로 일본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노래다. 유튜브에는 별다른 수식어 없이 ‘that one anime opening(그 애니 오프닝)’이라고만 쳐도 최상단에 노출되며, OST 앨범 판매량은 100만장을 돌파한 데다 매년 가라오케 종합 순위에서 언제나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20세기 노래[6]이다. 음원 판매로도 90년대 애니메이션 송으로서는 유일하게 RIAJ의 밀리언(100만건 이상)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은 물론 서양권에서도 패러디 및 편곡 버전 등이 널리고 넘친 걸 보면 가히 위용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 이 정도의 위상을 가진 애니메이션 OST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다.[7]

2019년 3월에 발표된 헤이세이 애니송 대상에서 1989년~1999년대 작품상을 수상하고 헤이세이 애니송 대상 베스트 악곡에 〈 원반황녀 왈큐레〉 삽입곡인 멜로큐어의 〈 Agapē〉와 함께 선정되면서 그 위력을 과시했다.[8] # 2020년에는 테레비 아사히에서 일본인 13만명이 고른 애니송 총선거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9]

한국에서도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잊을 만하면 들리는 노래다. 대형 상가나 동네 마트에서 이 노래를 듣고 움찔하는 것은 숨덕이라면 다들 한 번쯤 하는 경험이다. 원작에서 벗어나 그 노래 자체로 생명력을 가진 지 오래다.

2015년 9월 10일, 일본의 한 방송에 출연한 작사가의 말에 따르면 인세 수입이 엔(¥)화로 억대에 진입했다고 한다. 인세는 가라오케에서 한 번 부르게 되면 1엔 내지 1.2엔이 들어오고, 파칭코에 쓰이면 그보다 높은 인세가 들어온다고 한다.

2022년 10월 JOYSOUND에서 발표한 '지난 30년간 가라오케에서 가장 많이 부른 노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

3. 특징

타카하시 요코의 열창과 인상적인 오프닝 영상이 어우러진 명곡으로 가사의 어휘가 일반적인 애니송들과 비교해 상당히 이질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테제라든지 파토스[10]라든지 등등… 안노 히데아키가 " 오타쿠들에게 그만 좀 나오라고 돌려말한다"라는 뜻으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으나 작사가는 안노 히데아키가 아니다.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라는 구절을 인용하여, '소년에게 신화가 되라는 안노, 소년에게 우선은 어른이 되어라 라고 말하는 토미노'라는 제목의 칼럼이 있기도 했다.

가사 자체 및 본편과 연관한 수많은 해석과 분석이 있었으나, 2015년 1월에 작사가가 밝힌 비화에 의하면 "30분 정도 적당히 회의 후 기획서 읽고, 2화 분량 빨리감기로 본 후에 에이 좋아하는 거 적자~ 하고 2시간 만에 쓴 것"이라고.[11] 게다가 작사가 오이카와 네코는 2015년 현재까지도 에반게리온을 보지 않아서 모른다고 한다. #1, #2 오히려 잘 몰랐기 때문에 노래로 세계관을 설명하려 하지 않고 이미지를 넓힐 수 있었다고... 후에 다시 설명하기를, 애니메이션에 별다른 흥미가 없는데다 차기작 의뢰를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서[12] 일부러 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가사를 지을 당시에도 본편은 완성되지 않았었고, 곡을 먼저 듣고 썼다고 한다. 이 곡 뿐만이 아니라 에바 관련 곡 가사는 전부 곡이 먼저였다고. 제목은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에서 영감을 받었다고 한다.

베스트 앨범 Refrain of Evangelion의 부클릿 내용에 의하면 원래는 안노 히데아키가 클래식 곡인 "폴로베츠의 춤"을 오프닝에 사용하려고 했으나 "오프닝에 클래식을 넣으면 시청자들이 TV 애니메이션이라고 알아차리기 어렵다"며 방송사가 거절하자 본 곡을 의뢰하기로 했다고 한다.

4. 가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잔혹한 천사의 테제/가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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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이브


2023-10-01 부도칸 2023
과야킬과 올가 브레스카 교향악단이 10월 1일/2023년에 연주

6. 노래방 수록



금영엔터테인먼트 TJ미디어에도 수록되어 있다. 곡번호는 각각 41645, 25246번이며, 금영의 경우 SKY 시리즈 이상의 반주기는 코러스가 삽입되어 있다.

TJ미디어는 1분 40초 쯤 간주에 일렉기타 반주가 있는데 Director's Edit. Version을 기반으로 미디 작업을 한 듯 하다.

여담으로 금영은 필통 이상에만 일본곡 코러스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 노래는 SKY 시리즈부터 코러스가 지원되는 몇 안되는 일본곡이다. 물론 코러스가 나오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 리모컨의 코러스 버튼을 눌러 끄면 된다.

7. 리듬 게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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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커버

9. 패러디

간단하면서도 강렬한 연출덕에 패러디가 굉장히 많은 편. 패러디 과정도 아주 쉽다.[13] 사실 패러디를 넘어서 'anime opening'이라는 밈으로 정착한 수준. 다만 anime opening 밈의 경우엔 シルエット도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10. 그 밖에

11. 기타

사골게리온이라는 명칭답게 무궁무진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히로인 성우 3인방이 부르는 버전 # 오가타 메구미가 열창한 신지 버전도 있다. 코러스 부분에서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으아악!" 이라는 신지의 대사가 나오는데, 직후에 나오는 여덕들의 환호가 적절히 조합되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다.

풀버전의 1절이 끝나고 반주 중간에 "파리아 세타멧소 파리아 투세"하는 코러스는 다른 의미가 있는 가사가 아니며, 저 가사도 굳이 일본어로 표현한 것이다. 뉴타입이엔티 1996년 1월호에 따르면 "해독되지 않은 고대 문서의 말을 지역 전승으로 코러스를 넣은 것같다."고 한다. # 또한 CD의 가사 카드의 설명에 따르면 서양 고대 언어를 기초로 한 코랄 요소와 어레인지하였다고 한다.

대원미디어에서 정식발매한 비디오판에서는 번안되었으나, 심히 괴악하고 거지같은 로컬라이징 가사 센스와[32] 뽕짝필 나는 반주 덕에 묻혀버려서 그냥 흑역사화가 되었다. 첫 줄의 가사가 "잔혹한 천사와도 같이"에서 "용감한 그대 천사와 같이"로 바뀌었다. 노래를 부른 사람은 성우 최향윤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애니메이션 더빙 자체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향윤이 노래 자체는 수준급으로 불렀기 때문에 노래 자체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다만, 개사만 잘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게다가 맞춤법까지 틀렸다. 오늘 어두운 하늘 보컬이 아깝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보러가기

비디오판 리뉴얼 고화질(1080P) 버전

홍콩판은 키를 낮췄다. 그런데 한국인들의 입장에서 몬데그린 때문에 빵 터지게 만든다. 사실 광동어와 한국어의 독음이 원래 서로 발음이 비슷한 게 많다. 한편 정식 리메이크판이 있다. 곡이 훨씬 웅장하고 여러 악기들이 더 참여하고 일렉트로니카스러운 느낌이 강해졌다. 참고로 풀버전이다.

만들어진지 25년이 되어가는 2018년에도 일본에서의 영향력은 대단하여 NHK 노도지망에서 가끔 부르는 사람이 나타나며, 부르는 사람들은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다. 그 결과 2018년 싱글로써는 드물게 리마스터 재발매되기도 했다. [33]

TV 사이즈 오프닝 마지막에 나오는 석판의 정체는 불명이다. 天使 비슷한 글자가 쓰여 있기는 한데 실존하는 문자도 아니다. 팬들 사이에선 사해문서의 실제 이미지라고 추측하는 경우도 있다.

이 곡의 간주에 버블 시기 일본 중산층의 광기 어린 사치 장면들을 집약해놓은 유튜브 쇼츠가 유명하다. 영상 정작 이 노래와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버블 붕괴 이후에 나온, 염세주의적인 작품이라는 게 아이러니다.


[1] 제목은 '残酷な天使のテーゼ/月の迷宮(잔혹한 천사의 테제/달의 미궁)'으로 '잔혹한 천사의 테제'와 '달의 미궁'이 같이 수록 되어있는 싱글이다. [2] 참고로 해당 인물은 wink, CoCo 등 1980년대 말 일본 아이돌 작사가로 유명했으며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오프닝 곡도 작사했다. [3] 한 때 우타다 히카루가 불렀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기도 했었다. 일단 목소리부터 다르다. 그리고 우타다 히카루는 신극장판의 엔딩곡들을 불렀다. 애초에 1995년 당시 우타다의 나이는 한국나이로도 13세다. [4] 여기에도 몇 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스토리의 전개 정도나 판형에 따라 영상의 형태가 다르다. TV판의 크레딧은 정사각형의 글자형을 띠나, 리뉴얼판의 크레딧은 세로로 길쭉한 글자형을 띤다. (리뉴얼되면서 에반게리온 특유의 한자 폰트가 오프닝 크레딧에도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5] 대부분의 컷을 담당했다. 6컷 정도는 하세가와 신야가 담당. [6] 다만, 지금의 위상을 가지게 된 것은 2000년대 중반부터 출시된 파칭코 기계인 CR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2007년 개봉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이 계기가 된 것으로, 노래방 차트에서도 2006년까지 노래방 연간차트 100위권에도 들지 못했으나, 2008년 연간 2위로 급부상했다. [7] 다만 레이와 시기에 접어 들면서 키메하라를 계기로 한 제패니메이션 붐 속에서 일부 애니송들이 대중에게 어필하기 시작하면서 조금 지켜볼만한 상황이 되었다. LiSA의 가 애니메이션을 잘 보지 않는 중장년층에게까지 인기를 얻기도 하였고, 2023년 기준으로는 アイドル이 단순 애니송을 넘어 J-POP 전체로도 전례를 찾기 힘든 전세계적 히트를 기록, 잔테와는 방향성은 조금 다르나 지금의 재패니메이션 붐을 대표할만한 곡으로서의 위상을 충분히 갖췄기에 후대의 평가를 기대해 볼 만하다. [8] 공동수상 조차도 심사위원들이 밝힌 바로 1곡만 뽑으면 당연히 잔테로 끝나버리므로 2시간 넘게 토론한 의미가 없어서 한 곡 더 뽑은 것이다. [9] 이 당시 2위는 〈 귀멸의 칼날〉의 주제가인 〈 홍련화〉. 2020년 〈귀멸의 칼날〉의 범사회적인 열풍을 생각하면 놀라운 결과이다. 20년이 넘은 이 노래가 〈홍련화〉를 누르고 1위를 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도 전국민적인 인기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 파토스(pathos)란 '받다'라는 의미를 가진 고대 그리스어 paschein에서 파생된 단어로, 단어 자체로는 수동(受動) 또는 수동적 상태, 받은 상태를 의미하지만 보통 정념(情念), 충동, 열정 등의 단어로 번역된다. 조금 설명하자면 파토스란 결국 상황에 따라서 수동적으로 변하는 인간의 기분 또는 정서를 표현한 단어이다. 파토스와 비교되는 개념으로는 이성, 논리, 법칙 등을 의미하는 로고스(logos, logic의 어원)와 성격이나 관습을 의미하는 에토스(ethos, ethic의 어원)가 있다. [11] 에반게리온 TVA 자체가 지속적으로 예산 부족, 시간 부족에 시달리면서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급하게 만들어지거나 엉성한 부분들이 있는데 오프닝 곡인 '잔혹한 천사의 테제'역시 마찬가지인 셈이다. [12] 오이카와 네코는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작사할 당시에도 이미 작사가로 유명한 상태였다. EQUALロマンス를 비롯한 란마 1/2 오프닝 상당수를 작사했고, 그녀가 가사를 쓴 wink 외로운 열대어 일본 레코드 대상 수상곡이다. [13] 우선 주제를 정한 뒤, 그 주제의 장면들을 가져와 초반부는 대충 주인공 이리저리 섞고 후반부는 장면들을 계속 바꿔주며 사이사이 검은 배경 하얀 글씨만 써넣으면 괜찮은 작품이 탄생한다. [14] 간주의 '파리아 세타메소' 코러스도 전부 '냐냐냐'로 바뀌었다. [15] 작가의 후속작에선 "뭐를 부를지 모를 때면 일단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부르면 되는거야."라고 네타발언도 나온다. [16] 둘 모두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경험이 있다. 버린 이유가 확연히 다르기는 하지만. [N] 니코니코 동화로 연결된다. [N] 니코니코 동화로 연결된다. [N] 니코니코 동화로 연결된다. [N] 니코니코 동화로 연결된다. [21] 한국인이 MIDI로 오케스트레이션 편곡한 작품이다. [N] 니코니코 동화로 연결된다. [N] 니코니코 동화로 연결된다. [24] 누가 이걸 영상으로 만들었다. [25] 케인이 에반게리온을 좋아해서 팬영상이 많다. [26] 각종 애니곡 유로비트 리믹스로 유명한 Turbo의 리믹스 [27] 지안카를로 파스퀴니와 DOMINO의 아들 KAIOH가 부른 유로비트 커버 [28] 팀 파랑새가 불렀다. [29] 짧고 굵게 "어쩌냐..."라는 내용만 남겼다. 이 버전을 목록에 추가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뉘앙스의 드립. [30] 이 재즈풍 노래는 기존에 따로 있었던 편곡 버전이다. [31] 참고로 그 영상 한 장면에 나온 요술봉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에 나오는 스파이럴 하트 문 로드다. [32] 번역가가 로봇만화랍시고 용자 시리즈같은 희망찬 슈퍼로봇을 생각했는지 정의나 용사같은 작품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가사가 곳곳에 들어가 있다. [33] 보통 싱글은 특성상 리마스터가 잘 되지 않는다. 차라리 정규 앨범을 리마스터하거나 싱글 모음집으로 모아 리마스터링하는 게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