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14:31:31

성소수자

성적소수자에서 넘어옴
성소수자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1.8em;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color=#373a3c> 주요 분류 성소수자 · LGBT ( 레즈비언(L) · 게이(G) · 양성애(B) · 트랜스젠더(T) · 퀘스처닝(Q) · 인터섹스(I) · 무성애(A) · 범성애(P) · BDSM(K))
상세 분류 인터섹스
젠더퀴어 · 바이젠더 · 안드로진 · 논바이너리 · 뉴트로이스 · 에이젠더 · 팬젠더 · 트라이젠더 · 데미젠더 · 젠더플루이드 · 트랜스젠더 · 젠더리스 · 젠더플럭스 · 제노젠더
남성애와 여성애 · 동성애 · 양성애 · 호모플렉시블 · 헤테로플렉시블 · 다성애 · 범성애 · 전성애 · 무성애
퀘스처닝
기타 분류 및 은어 크로스드레싱 ( 여장 · 남장 · 드랙 · 트랜스베스티즘 · 자기여성애) · BDSM · 후타나리 · 쉬메일 · 넷카마 · 에세머 · 혐오 레토릭 · 젠더 표현
성전환 성 지정 · 성별 불쾌감 · 트랜스여성 ( 트랜스페미닌 · 쉬메일) · 트랜스남성 ( 트랜스마스쿨린 · 히피메일) · 패싱
과정 · 성전환증 · 성전환 치료 · 호르몬 치료 · 얼굴 여성화 수술 · 얼굴 남성화 수술 · 가슴성형 · 성전환 수술 · 성전환수술자
탈성전환 · 데이비드 라이머 · 포스트젠더리즘 · 제3의 성 · 성별 비순응
현황 및 인식 성소수자 국가별 현황 /대한민국 ( 동성애자 · 트랜스젠더 · 인터섹스) · 성소수자 비하명칭 · 성소수자 인권단체 /대한민국 ( 목록) · 성소수자 인권포럼 · 스포츠 · 퀴어 · 퀴어신학 · 퀴어 이론 · 퀴어학 · 얼라이 · 커밍아웃 · 오픈리 · 스텔스 · 아웃팅 · 혐오증 ( 호모포비아 ( 게이포비아 · 레즈보포비아 · 자유주의적 호모포비아) · 바이포비아 · 트랜스포비아 · TERF · 트랜스여성혐오) · 핑크워싱
이데올로기 ( 진보주의 · 소수자 운동 · 신좌파 · 성소수자 보수주의 · 성소수자 자유주의 · 성소수자 사회주의 · 트랜스페미니즘 · TIRF · 성해방주의 · 핑크자본주의 · 퀴어 내셔널리즘 · 호모내셔널리즘)
제도 및 이슈 탈동성애 운동 · DADT · 교정강간 · 여폭법 성소수자 배제 관련 논란 · 성소수자 없는 구역 · 소도미법 · 군형법상 추행죄 · 나중에 · 다했죠? · 차별금지법 /대한민국 · 가족구성권 · 동성혼 · 시민결합 · 성별 정정 · 성중립 화장실 · 욕야카르타 원칙
논란 및 사건 사고 스톤월 항쟁 · 홍석천 커밍아웃 · 티나 브랜든 살인사건 · 배살구 피살사건 · 육우당 활동가 자살사건 · 비온뒤무지개 법인화 불허 논란 · 육군참모총장 동성애자 군인 색출 처벌 지시 사건 · 부사관 성전환 사건 · 트랜스젠더 숙명여대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 ·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 · 신촌역 성소수자 차별반대 광고 훼손 사건 · 김기홍 활동가 자살 사건 · 변희수 하사 자살 사건 · 오태양 성소수자 현수막 훼손 피해 사건 · 2023년 대구 퀴어문화축제 공권력 대치 사태
문화 대한민국 성소수자 커뮤니티 · 대중문화에서의 성소수자 · 은어 · 게이바 · 레즈비언바 · 트랜스젠더바 · 여장 클럽 · 프라이드 플래그 · 프라이드 퍼레이드 · 퀴어문화축제 · 게이 게임(국제 스포츠 경기 대회) · 위장결혼 · 팬픽이반 · 브로맨스 · 워맨스 · 까만봉지 · 잠방 · 게이 게임 · 퀴어 문학 · 퀴어 영화 · BL 작품 · 장미 작품 · 백합 작품
관련 인물 분류:게이 · 분류:레즈비언 · 분류:양성애자 · 분류:범성애자 · 분류:무성애자 · 분류:트랜스여성 인물 · 분류:트랜스남성 인물 · 분류:인터섹스 · 분류:논바이너리 · 분류:젠더퀴어 · 분류:성소수자 인권운동가 }}}}}}}}}


인간의 성(性) 특성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ccc,#232529> 생물학적 성별
(sex)
<colbgcolor=#E8E8E8,#3B3E45>분류 남성 · 여성 · 인터섹스
같이 보기 성결정계 · 성 지정 · 생식( 동성생식) · 생식 기관 · 무성별
성 정체성
(gender identity)
분류 성소외자 · 트랜스젠더( MTF · FTM · 트랜스섹슈얼) · 시스젠더 · 젠더퀴어/ 논바이너리( 안드로진 · 바이젠더 · 에이젠더 · 젠더리스 · 팬젠더 · 뉴트로이스 · 젠더플루이드 · 트라이젠더 · 제노젠더) · 제3의 성 · 중성
같이 보기 성별 · 젠더 · 젠더 시스템( 젠더 이분법)
성적 지향
(sexual orientation)
분류 이성애 · 동성애( 게이 · 레즈비언) · 양성애 · 유성애 · 무성애 · 범성애 · 다성애 · 전성애 · 남성애 / 여성애
같이 보기 성소수자 · 비성소수자 · 성적 정체성 · 성애
로맨틱 지향
(romantic orientation)
분류 이성로맨틱 · 동성로맨틱 · 양성로맨틱 · 무로맨틱
같이 보기 연애( 이성연애 · 동성연애 · 양성연애 · 비연애) · 로맨틱 정체성
성적 특성 질문
(question)
분류 퀘스처닝
같이 보기 성 정체성 · 성적 정체성 · 로맨틱 정체성 · 젠더 표현 · 성별 비순응
}}}}}}}}} ||
성소수자
性少數者 | Sexual Minority
파일:external/s24.postimg.org/Ordinance_Against_Rainbow_Flag_Draftedin_Louisianna07.jpg
파일:SSI_20200802163208_O2.jpg

1. 개요2. 관련 문서3.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약어4. 성소수자의 분류5. 사회적 인식6. 국가별 현황7. 대중매체에서8. 창작물에서9. 성소수자를 위한 커뮤니티10. 각종 오해와 통념들

[clearfix]

1. 개요

/ Sexual Minority

성소수자는 성적 지향, 성정체성, 신체의 성 관련 기관 부분에서 사회적 소수자[1]로,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다.[2]

여기서 '성적 지향인 부분'에는 성적 지향, 젠더, 연애 지향성(로맨틱 지향 또는 낭만적 취향)등의 개념이 선택적으로 포함될 수 있다. 대부분의 성소수자 인권단체들은 성소수자라는 말을 연애 지향,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시스젠더, 유성애자, 이성애자, 독점연애자[3],비인터섹스(Dyadic라고 부른다)가 아닌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사용한다.

성소수자를 가리켜 영어로 퀴어(Queer)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퀴어라는 말은 좀 생소하지만, 실제로는 성소수자라는 단어와 서로 쉽게 대응되는 관계이며, 사회에서 성소수자로 보지 않는 ' 시스젠더이며 이성애 유성애자이며 모노가미인 사람'이 아닌 모든 성소수자 전반을 지칭하는 단어이다.[4] 때로 더 광범위하게 나가서 성도착증을 가진 사람들도 성소수자의 범주로 포함시키기도 한다.

일본어로는 '性的マイノリティー'(성적 minority)라고 한다.[5] 보수적인 일본 사회에서 성소수자는 사회적으로 차별을 피하기 힘들고, 전체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이다. 성소수자와 대응하는 용어이다.

소수자라는 단어에 대한 반감 때문에 LGBT나 퀴어라는 단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반대로 LGBT란 단어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가 아닌 다른 성적 소수자들을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소수자라는 단어만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성소수자는 좁은 의미로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 신체적 또는 생물학적 성으로 한정하여, 즉 퀴어와 동의어로 사용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BDSM, 합의된 일부 성적 페티시즘, 폴리아모리 등을 포함하기도 한다. 복혼이나 비단혼적적 관계, 나이차가 큰 관계, 타인종간 관계를 맺고 있는 커플 등 통념적인 성 인식과는 차이가 있는 소수자들을 부르는 용어로도 사용한다. 왜냐하면 비록 좁은 의미의 성소수자와는 성격이 약간 다른 개념이지만 이들도 엄연히 성적인 소수자이며, 차별과 탄압을 받기 때문이다.[6] 주로 자유민주주의에 세속화된 국가로 갈수록 성소수자들에 대한 인권이 그나마 나은 편이고, 반대로 공산주의나 파시스트 성향의 권위주의 국가나 종교적인 극단주의가 판치는 국가로 갈수록 성소수자들의 인권은 매우 시궁창이다. 현대 선진국에서 성소수자 혐오 방지 캠페인이 만들어지는 것만 봐도 그만큼 일부사람들이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성향이 많다는 뚜렷한 증빙이다.

상호간 사전동의하에 이루어진 성적 및 구애적 관계를 맺는 사람에게 한해서만 성소수자로 말하며, 강간이나 아동 성추행은 이에 포함되지 않는 범죄로 분류된다. 소아성애자, 시체성애자, 수간자 등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성소수자의 범주에 넣지 않는다.

2. 관련 문서

3.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약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LGBT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성소수자는 그들 스스로를 부르는 단어가 대체로 긴 관계로, 편의를 위해 약자를 지정하여 학계나 일상속에서 사용하곤 한다. LGBT가 대표적인 예시로, 그 이외의 분류에 대한 약어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문서 참조.

4. 성소수자의 분류

성소수자/분류 문서 참조.

5. 사회적 인식

성소수자/사회적 인식 문서 참조.

6. 국가별 현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성소수자/국가별 현황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1. 한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의 성소수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2. 북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북한/이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북한은 이데올로기적으로 성소수자를 배척한다.

7. 대중매체에서

성소수자/대중매체 문서 참조.

8. 창작물에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font-size:.98em; letter-spacing:-.2px"
장르 BL ( 작품 목록) · 장미 ( 작품 목록) · GL(백합) ( 작품 목록) · TS물 ( 웹소설)
매체 퀴어 영화 · 퀴어 문학 · BL 게임 · 게이 게임 · 게이 포르노
관련 용어 공수 · 리버스 · 야오이 구멍 · 비지니스 게이 퍼포먼스 · 백합 영업 }}}}}}}}}


상기한 영화/드라마/연극 등에서 묘사되는 성소수자도 사람에 따라서는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실제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창작물(서브컬처)에서 묘사되는 성소수자도 현실의 성소수자와는 적잖은 괴리가 있다. 이러한 비현실적인 묘사를 불쾌해하는 성소수자도 다수 존재한다. 더군다나, 성소수자가 아닌 사람들이 이러한 매체 속에서 묘사되는 성소수자(또는 그와 유사한 개념들을) 접한다면 현실의 성소수자에게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하거나, 나아가 성소수자 차별이나 혐오에 악용할 위험성도 존재한다.[7] 다만 창작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고, 실제로 적지 않은 수요층이 있다. 그러니 이러한 창작물을 즐겨찾는 독자는 비현실과 현실을 구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구체적인 등장인물의 목록이나, 그러한 요소가 등장하는 작품에 관한 목록, 제목 등의 정보는 개별 문서 참조.

BL(장미), GL(백합)을 표방하는 창작물 역시, 동성애가 등장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 밖의 요소(상황 전개, 연애관, 줄거리 등)은 현실의 게이, 레즈비언의 일상과 연애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는 점을 독자의 입장에서 간과하기도 한다.[8]심지어는 묘사 자체가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기에, 일부 성소수자들은 이러한 매체 자체를 불쾌해하기도 한다.

TS물의 경우, '멀쩡하던 주인공이 갑자기 반대 성별로 육체적인 성전환을 당한다'는 큰 틀 속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언뜻 보면 ' 성별 정정을 마치지 않은 모든 트랜스젠더가 한번쯤은 꿈꿀 상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역시 완전히 현실적이지는 않다. 오히려, TS물에서 묘사되는 성전환은 전환된 신체가 여성이라면 월경, 남성이라면 몽정, 사정을 동반하고, 심지어 당연히 반대 성별에게 호감을 갖는 완벽한 생물학적/정신적 성전환으로 묘사된다.[9] 그러니 현실의 소수자들이 막연히 히히덕대며 좋아할 것이라고 보긴 어렵다. 또한, 주변 인물과의 관계, TS된 인물의 심리적 상태[10]에 대한 묘사는 찾기 어렵다. 그래서 현실의 트랜스젠더와는 심한 괴리가 있다. 조금 과격하게 말하자면, 창작물 속의 등장인물에게 현실의 소수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

9. 성소수자를 위한 커뮤니티

인터넷에는 성소수자를 위한 여러 커뮤니티 웹사이트가 있다.

10. 각종 오해와 통념들

성소수자/각종 오해와 통념들 문서 참조.


[1] 단지 수가 적은 사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같은 맥락에서 성소수자가 아닌 사람은 성다수자가 아닌 비성소수자이다. [2] 또한, 슬프게도 현재 사회에선 커밍아웃을 한 사람들에 한해 지속적으로 혐오 발언에 노출되어 있기도 하다. [3] 모노아모리 [4] 본래 영단어 퀴어의 뜻은 '이상한, 기묘한'이라는 뜻으로 동성애자를 멸시할 때 쓰는 단어였으나, 동성애자 인권 운동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그래 나 이상하다.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식으로 오히려 적극적으로 혐오 표현이었던 퀴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시간이 흐르며 점차 성소수자 전반을 지칭하는 단어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언어의 사회성 문서 참고. [5]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그 마이너리티이다. [6] https://en.wikipedia.org/wiki/Sexual_minority [7] 특히, 남성에게 삽입 성관계를 위한 상상의 기관 ( 야오이 구멍)이 존재한다는 설정이나, 오토코노코를 현실의 MTF 트랜스젠더와 동일시하거나 경시하는 풍조 등이 이러한 성소수자들의 우려를 뒷받침하고 있다. [8] 특히, 부녀자들을 위한 동인지 레벨의 창작물들이 더욱 그러한 경향을 보인다. 성관계나 연애관계를 작가가 선택적으로 묘사한 매체가 절대 다수이다보니, 실제 동성애자들이 이러한 매체를 접하면 대단히 현실감이 없다는 느낌을 받는다. [9] 현대 의학기술로는 성전환 수술로 겉보기와 그 기능을 비슷하게는 만들 수 있어도, 임신, 월경, 사정, 정자/난자 생성 등, 생식 기관의 기능까지 구현할 수 없다. [10] 멀쩡한 시스젠더가 오히려 역으로 성별 불일치 상태가 되었으니 미칠듯이 괴로워야 정상이다. TS물이 비현실적이라는 또다른 근거로, 애당초 바뀐 성별에 (보통의 이야기 전개대로) 적응하거나 만족한다면 자포자기 상태가 아닌 이상, 원래부터 주인공은 최소한 시스젠더가 아니었다는 말이 된다. [11] 현재 아카라이브의 게이 유저들은 LGBT+ 채널보다는 게이격리소 채널을 훨씬 더 많이 이용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