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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은 멍청이를 싫어하는 법이지."
리그 오브 레전드의 59번째 챔피언 | ||||
우르곳 | → | 미스 포츈 | → | 소나 |
미스 포츈, 현상금 사냥꾼 Miss Fortune, the Bounty Hunter |
|||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원거리 |
마법사 |
빌지워터 |
260 45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0년 9월 8일 | ||
풀네임 | 사라 포츈(세라 포천) / Sarah Fortune | ||
디자이너 | 지브스(Geeves) / 베쉬(Vesh)[a], 스태틱(Statikk)[a] | ||
성우 | 정혜원[3]+ 김명준[4](엑소) / 멜리사 판 + 조 지야(엑소) / 사와시로 미유키 |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사랑의 한 방(Love Tap)4.2. Q - 한 발에 두 놈(Double Up)4.3. W - 활보(Strut)4.4. E - 총알은 비를 타고(Make It Rain)4.5. R - 쌍권총 난사(Bullet Time)
5. 영원석6. 평가7. 역사7.1. 출시 ~ 2015 시즌7.2. 2016 시즌7.3. 2017 시즌7.4. 2018 시즌7.5. 2019 시즌7.6. 2020 시즌7.7. 2021 시즌7.8. 2022 시즌7.9. 2023 시즌7.10. 2024 시즌
8.
아이템,
룬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12.1. 인기
1. 배경
[clearfix]
"감수할 위험이 클수록 현상금도 많다."
빌지워터의 선장 사라 포츈은 미모로도 유명하지만 무자비한 일처리 때문에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다. 틀로 찍어낸 듯 똑같은 빌지워터의 범죄자들 사이에서 그녀는 단연 돋보이는 존재다. 어릴 적 자신의 가족이 해적왕 갱플랭크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했고, 세월이 흐른 후 갱플랭크가 타고 있던 기함을 불태우는 것으로 잔혹한 복수극을 완성했다. 사라 포츈을 과소평가했다가는 그 매력에 가려진 예측불허의 실력에 기겁을 하거나... 배에 총알 구멍이 날 수도 있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와 구 배경에 대해서는 미스 포츈(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갱플랭크 | 일라오이 | 파이크 | 트위스티드 페이트 | 그레이브즈 | 루시안 | 올라프 | 헤카림 | 라이즈 |
빌지워터 업데이트 전에는 갱플랭크와 서로 심하게 적대하거나 증오하는 사이는 아니고 그냥 자주 다투는 경쟁자 정도의 위치였다. 정의의 저널이나 유니버스 이전 배경 이야기 등에서 그렇게 묘사되었다. 그래서 두 사람의 소소한 다툼을 소재로 한 개그성 2차 창작이 많았고 때로는 아예 커플로 그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유니버스 도입 후 빌지워터와 관련된 대규모 업데이트 < 빌지워터 : 불타는 파도>에서 둘의 관계는 그야말로 철천지원수가 되었다. 갱플랭크는 미스 포츈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로 설정됐고, 미스 포츈은 <빌지워터 : 불타는 파도>에서 갱플랭크를 몰락시켰으며 거의 죽일 뻔하기까지 했다.
일라오이는 갱플랭크를 몰락시키고 빌지워터의 지배자가 된 미스 포츈에게 충고 겸 경고를 했던 인물로, < 그림자 그리고 운명>에서는 잠시 도움을 준 적도 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그레이브즈의 경우 미스 포츈이 갱플랭크를 파멸시키기 위해 그 둘의 원한 관계를 이용한 전적이 있고,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시네마틱 영상과 인게임 대사를 보면 악우 정도로 둘과의 친분을 유지하는 모양이다.
루시안과 올라프는 <그림자 그리고 운명>에서 잠시 만나 협력했었다. 반대로 헤카림은 당시 미스 포츈과 싸웠다. 라이즈의 경우 <힘의 부름> 시네마틱 영상에서 같이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라이즈가 과거의 파편을 모으는 과정에서 협력했던 것으로 보인다.
파이크의 경우 비에고가 최종보스인 감시단의 비상으로 인해 새로이 생긴 적대관계이지만 명확히 말하면 미스 포츈 쪽이 파이크의 명단에 오른 단죄 대상이 된 상태다. 그도 그럴 게 비에고의 꾀임에 넘어가 몰락을 받아들이며 악행을 저지르는 선장이 된 탓에 빛의 감시단에 합류한 파이크의 역린을 제대로 건드려버린지라 결국 파이크의 척살 대상으로 평생을 점찍히게 된 것.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03.png |
스킬 |
|
피해 유형 | 물리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40(+103) | 2391 |
체력 재생 | 3.75(+0.65) | 14.8 |
마나 | 300(+40) | 980 |
마나 재생 | 8.04(+0.8) | 21.64 |
공격력 | 53(+2.4) | 93.8 |
공격 속도 | 0.656(+3%) | 0.991 |
방어력 | 28(+4.2) | 99.4 |
마법 저항력 | 30(+0.5) | 52.1 |
사거리 | 550 | 550 |
이동 속도 | 325 | 325 |
총기를 다루는 여느 다른 챔피언들처럼 공격 모션이 매우 우수하다. 딜레이가 거의 없고 투사체도 빠르다.
체력과 방어력은 평균이고, 마나 능력치는 적당한 편이다.
패시브인 사랑의 한 방 때문인지 1레벨 공격력과 성장 공격력이 모두 다른 원딜이나 웬만한 마법사 역할군 챔피언보다도 낮은 편이다. 다만, 패시브와 좋은 평타 모션 덕분에 CS 막타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기본 이동 속도는 낮지만 활보의 효과를 감안하면 최상위권 안에 든다.
치명타가 터질 경우 두 총을 한 곳에 모아서 쏜다. 총알이 두 배 정도로 커지고 붉게 달아오르는데, 이때는 총구에서 불 대신 하트가 나온다.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사랑의 한 방(Love Tap)[5]
미스 포츈이 새로운 대상에게 기본 공격을 가하면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6] | ||
0.5 / 0.6 / 0.7 / 0.8 / 0.9 / 1.0 총 공격력[7] | ||
5.22 패치로 변경된 새로운 패시브. 기존에 있던 W 스킬이 패시브로 옮겨 왔다. 마지막으로 미스 포츈의 기본 공격 또는 한 발에 두 놈에 맞은 적에게는 하트 모양의 표식이 남는데, 이 표식이 없는 대상을 기본 공격이나 한 발에 두 놈으로 공격하면 추가 피해를 입히고 그 대상에게 표식을 옮긴다. 즉 계속해서 새로운 대상을 쳐야 추가 피해가 들어가는 패시브이다. 추가 피해와 표식은 억제기와 넥서스를 제외한 모든 대상에 들어가며, 표식은 미포가 다른 대상을 치거나 대상이 죽거나 하지 않는 이상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평타 강화가 아닌 드레이븐의 회전 도끼와 같은 추가 피해기 때문에 치명타가 적용되지 않지만 생명력 흡수는 적용된다. 피해량 표기도 평타와 패시브 피해가 각각 따로 표기된다. 무한의 대검을 착용한 상태로 치명타가 터질 시에 패시브를 포함한 평타의 총 AD 계수는 2.1 + 1.0 = 3.1이 된다.
이 패시브 덕에 미스 포츈은 첫 한 방이 강력해져서 짧게 치고 빠지는 딜교환에 능해진 반면, 한 대상에게 계속 공격할 때에는 사랑의 한 방을 적용받지 못하기에 하찮은 기본 공격력으로 인한 낮은 화력 탓에 적에게 밀린다. 이런 낮은 지속 화력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른 대상에게 사랑의 한 방을 적용시키고 다시 원래 대상을 공격해야 하며, 적 챔피언에게 계속 사랑의 한 방을 적용하면서 싸우고 싶으면 원 표적 챔피언 한번 때리고, 다른 적 챔피언 한 번 때리고, 다시 원 표적 챔피언을 때려야 한다. 이 패시브 탓에 미스 포츈은 2대 2 이상의 교전에서의 딜 총량 퍼포먼스는 굉장히 우수하지만 1대 1이나 딜 집중, 탱커나 오브젝트 처리력은 바닥을 긴다.
견제 외에는 미니언 막타를 칠 때 유용하다. 사랑의 한 방 덕분에 미스 포츈은 극초반부터 포탑에 한 대 맞은 원거리 미니언을 한 방에 잡을 수 있는데, 이는 원거리 딜러 중에서 회전 도끼 돌리는 드레이븐이나 단발 화력이 강한 대신 공격 속도가 느리고 탄환을 전부 소모하면 장전을 해야 하는 진 정도나 가능한 일이다. 선2렙, 선6렙 등을 잡거나 라인을 밀어야 할 때 미니언을 번갈아 치면서 소소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대신 같은 미니언을 연속 공격할 경우 다른 원딜에 비해 낮은 공격력이 부각되어 막타를 놓칠 가능성이 오히려 증가하므로, 사랑의 한 방으로 막타를 먹으려면 사전에 다른 미니언으로 사랑의 한 방 효과를 옮겨둘 필요가 있다.
상당히 제한적인 상황이라 보기 힘들긴 하지만, 이 패시브는 넥서스 앞 쌍둥이 타워를 철거할 때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왜냐면 쌍둥이 타워를 번갈아가면서 때리면 모든 공격에 패시브가 전부 다 적용되기 때문. 거기다 대개 쌍둥이 타워를 칠 정도면 아이템도 어느 정도 나와있기 마련인데다, 패시브가 계속해서 터진다는 소리는 W를 무한으로 켜놓을 수 있다는 소리다. 그래서 미니언과 같이 들어간 미스 포츈이 W를 켜고 향상된 공속으로 쌍둥이 타워를 번갈아가며 때리기 시작하면 예상치 못한 속도로 두 타워가 세트로 순식간에 철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니 미스 포츈으로 쌍둥이 타워를 철거할 때는 절대로 한 타워만 계속 치지 말고 두 타워를 번갈아가면서 치자.
스킬 아이콘은 엉덩이 바로 윗부분에 타투하기 좋은, 이른바 코인슬롯 타투 도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아이콘의 애니메이션이 빨갛게 타오르다가 바로 검게 변하는 것은 불로 타투를 찍는 것을 나타낸다.
4.2. Q - 한 발에 두 놈(Double Up)
미스 포츈이 튕기는 총알을 발사하여 적 하나와 그 뒤에 있는 다른 적에게 각각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두 번 모두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됩니다. |
41 / 44 / 47 / 50 / 53 | 기본 공격과 동일[8] | 7 / 6 / 5 / 4 / 3 |
20 / 45 / 70 / 95 / 120 (+1.0 총 공격력) (+0.35 주문력) | ||
도탄 사거리: 500 도탄 범위: 첫 번째 대상으로부터 후방 50° |
||
맞딜, 견제, 누킹을 담당하는 미스 포츈의 메인 주력기. 사용 시 우선 지정한 대상에게 날아가는데, 그 대상의 후방에 있는 다른 대상에게 한 번 튕긴다. 첫 번째 대상이 죽으면 두 번째 대상에게 무조건 치명타로 적중하므로, 무한의 대검을 비롯한 치명타 템이 하나도 없어도 210 + 1.75 총 공격력의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한 발에 두 놈의 2차 목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선정된다. 투사체가 적중한 시점을 기준으로 1차 목표로부터 500 이내에 있는 적만을 대상으로 하며, 우선적으로 1차 목표의 바로 뒤에 있는 대상을 찾고, 없을 경우에는 60° 각도 범위 안에서 가장 가까운 적에게 날아간다. 두 대상 모두 흡혈 등의 적중 시 효과를 제대로 적용받는다. 당연히 사랑의 한 방도 두 발 모두에 적용되므로, 두 명을 맞히는 데 성공할 경우 1차 목표에게는 사랑의 한 방이 붙은 평타를 다시 날릴 기회가 주어진다.
최대 사거리가 평타 기준으로 1050이나 되기에 잘 사용하면 상당히 넓은 범위를 견제할 수 있는 스킬이다. 방패가 되어줘야 할 미니언이나 아군을 오히려 총알을 배달하는 역적으로 만들기에 상대가 대응하기 쉽지 않다. 이 점 덕분에 미스 포츈은 블리츠크랭크나 아무무 같이 미니언 뒤에 숨어서 상대해야 하는 서포터와 궁합이 최상인데, 이 둘이 조합되면 어느 하나를 맞거나, 아예 아무것도 닿지 않도록 멀리 떨어지는 수모를 감수해야 한다. 더욱이 튕긴 탄환에는 반드시 사랑의 한 방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들어가며 치명타까지 발동될 수 있기에 견제 성공 시의 보상이 무척 크다.
첫 번째 대상이 한 발에 두 놈을 맞고 사망할 경우 도탄된 총알에는 반드시 치명타가 적용되며, 첫 대상이 죽지 않아도 치명타 확률에 따른 치명타는 발생할 수 있다. 극초반에 이렇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은 흔치 않고, 무한의 대검을 보유한 상태에서 치명타가 발동될 경우 고유 효과가 정상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치명타 빌드를 선택할 경우 정말 억 소리 나는 딜이 뽑힌다. 이를 이용해 라인에서 굉장히 강력한 견제를 넣거나 교전에서 각이 나올 경우에 상대의 예상 범주를 벗어나는 기습 폭딜을 넣어줄 수 있다. 굳이 막타를 치지 않아도 일반 평타처럼 치명타 확률에 따라 치명타가 발동되기도 하니 치명타 빌드 선택 시 후반에는 꼭 막타만을 노리지 않아도 된다.
조건부로 무척 강력한 대신, 견제 난이도는 다른 원딜들의 견제기에 비해 굉장히 높은 편이다. 평타 사거리가 닿지 않는 적에게는 2차 피해를 맞혀야 하는데 그러려면 반드시 미니언이 징검다리가 되어 줘야 하고, 지정한 미니언으로부터 챔피언에게로 총알이 연결되려면 각도와 거리를 면밀히 계산해야 한다. 치명타를 반드시 터뜨리려면 1차 피해로 죽을 체력의 대상을 지정해야 하는 조건까지 붙는다. 비슷하게 미니언을 이용해서 견제하는 루시안의 꿰뚫는 빛에 비해 난이도가 훨씬 높다.
라인전이 끝나면 2차 피해를 노리기는 힘들어지고 교전 도중에 일종의 평타 강화 도구로 사용된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스킬 가속이 0 상태에서도 3초마다 돌아와 평타딜 도중에 꾸준히 섞어줄 수 있다. 공격 속도와 별개로 스킬 시전 직후에도 평타를 날릴 수 있기 때문에, 평타와 함께 날려 억소리 나는 딜을 순식간에 꽂아넣을 수 있다. 첫 번째 대상에게는 치명타가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후반부에 치명타 아이템들을 구매하여 공격 속도가 빠르고 치명타 확률이 높은 경우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공격 속도와 치명타에 별로 투자하지 않는 관통력 빌드 사용 시에는 후반에도 DPS를 올리기 좋은 수단이 된다. 치명타 빌드라고 하더라도 미스 포츈은 100% 치명타 확률까지 추구하는 경우는 적기에 그래도 조건부 확정 치명타가 아예 도움이 안 되는 옵션은 아니다.
발사 속도와 공격 사거리는 일반 공격과 동일하기 때문에 평캔이 가능하다. 때문에 평Q평으로 빠르게 집공을 터뜨리거나 평캔을 섞어 평타 DPS를 올리는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 오히려 라인전이 끝나면 부가 기능보다는 단순한 평캔 스킬로서 더욱 자주 활용하게 된다.
4.3. W - 활보(Strut)
기본 지속 효과: 4초간 피해를 받지 않으면 미스 포츈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다음 3초간 피해를 입지 않으면 2배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사랑의 한 방 발동 시 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줄어듭니다.[9] |
45 | 12 | |
+ 30 / 35 / 40 / 45 / 50 - 최소 | ||
+ 60 / 70 / 80 / 90 / 100 - 최대 | ||
+ 40 / 55 / 70 / 85 / 100% | ||
기본 지속 효과는 4초 이상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으면 30 ~ 50의 이속을 얻고, 다음 3초 동안 또 피해를 안 받으면 이속 증가치가 2배가 되어 최대 60 ~ 100까지 상승시키는 간단한 효과다. 직접적인 피해란 지속적이지 않은 체력 손실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엘리스의 고치처럼 피해를 입히지 않는 순수 CC기, 그리고 말자하의 재앙의 환상처럼 대상을 지정하든 모르가나의 고통의 대지처럼 일정 지역을 지정하든 지속 피해를 입히는 스킬에는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다. 또한 피해를 받았음에도 보호막을 받아서 체력이 깎이지 않았다면 효과가 지속된다.
액티브 스킬로 옮겨감에 따라 와드에 암살자가 보일 경우 W로 빠른 기동력을 이용해 빠지거나 한타 때 포지셔닝을 좀더 유동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라인전 단계에서도 라인 복귀가 굉장히 빨라 집 타이밍 잡기도 편하고 집 한번 다녀와서 미니언 받아먹기도 편하다.
한타나 라인전 때의 포지셔닝, 추노, 라인 복귀 등 다양한 상황에서 기동력의 장화 이상의 기동성을 자랑한다. 심플하면서도 유용한 효과다. 이 패시브 덕분에 미스 포츈의 전선 복귀 속도는 다른 원딜들과 차원이 다를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집 타이밍을 잡기도 매우 간편하다. 활보를 쓸 경우 신난 징크스, 사냥 개시를 사용한 시비르, 결전의 시간을 사용하고 추노하는 베인을 제외하고 미포보다 빠른 원딜러는 없다. 단, 피해를 1이라도 받으면 5초간 이동 속도 325의 도주기 없는 뚜벅이 원딜로 전락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사용 시 기본 지속 효과의 추가 이동 속도가 즉시 최대치까지 올라가고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10] 마스터 시 무려 100%의 공격 속도를 공짜로 주기 때문에 미스 포츈은 공격력 아이템 위주로 가도 공속이 딸리지 않는다. 지속 시간은 4초로 짧은 편이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스킬 사용 즉시 돌기 시작하므로 실질적인 쿨은 그리 길지 않은 편이며, 재사용 대기 시간이 도는 동안 사랑의 한 방을 발동시킬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6씩 줄어드므로 사랑의 한 방을 잘 활용할 경우 무한히 지속시킬 수 있다. 다수의 미니언 웨이브를 정리할 때 써먹기 좋은 활용법이다. 특히 1레벨에는 W를 찍은 뒤 모든 미니언을 번갈아가면서 치는 방식으로 공속도 올리고 패시브도 켜고 W도 유지하면서 라인을 빨리 밀어 선 2레벨을 찍을 수도 있다. 또한 공속이 낮은 초반에 타워를 밀 때, 무작정 타워만 치기보다는 옆의 적 미니언에게 Q와 평타를 살짝 섞어서 W의 쿨타임을 줄여 공속 증가를 상시로 누리는 것이 철거 속도가 더 빠르다.
헷갈릴 수 있는 점으로 액티브 발동 시 이속 증가 효과가 즉시 최대가 되긴 하지만 지속 시간 내내 이속 증가 효과를 적용받는 것은 아니다. 즉 액티브를 발동시켜서 최대치 이동 속도를 확보해도 피해를 받으면 즉시 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적이 접근한 상태에서는 활성화해도 곧바로 이속 증가가 비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
보통은 두 번째로 마스터하지만, 치명타 + 크라켄 학살자 빌드에서 W를 선마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궁극기만으로 적의 탱커/브루저를 처치할 수 없는 조합이나,전투 지속력이 중요한 메타에서 평타 딜링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빌드.
예전에는 이속 버프가 패시브에 있었고, W 스킬은 불순물 탄환이라는 이름으로 평타에 치유 감소와 5회까지 중첩되는 추가 마법 피해를 부여했으며, 이 마법 피해 덕에 당시의 미포는 맞딜 깡패로 유명했다. 사용 효과가 공속 버프인 건 리메이크 전후로 동일하다. 미포 소규모 리메이크의 일환으로 불순물 탄환이 궁에 적용되던 시절도 있었다.
4.4. E - 총알은 비를 타고(Make It Rain)
미스 포츈이 지정 지역에 총알을 퍼부어 시야를 밝히고 2초간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총알에 맞은 적은 둔화됩니다. |
80 | 1000 | 18 / 17 / 16 / 15 / 14 |
70 / 100 / 130 / 160 / 190 (+1.2 주문력) - 최대 피해량 40(+0.06 주문력)% |
||
범위: 400 | ||
미스 포츈의 유일한 CC기. 시전 시 미스 포츈이 하늘을 향해 총알을 난사한 다음 해당 지역에 총알을 퍼부어 0.25초마다 마법 피해를 입히고 둔화시켜 2초 동안 총 8번을 타격한다.
효과는 심플하지만 즉발 장판 둔화라는 점에서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라인전에서 적을 견제하는 데 사용하거나 킬각을 재거나 갱 호응에도 사용하며 밑에서 후술할 쌍권총 난사를 더욱 강력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쌍권총 난사와 더불어 미스 포츈 유저들의 숙련도를 알아볼 수가 있는 중요한 스킬 중 하나다.
사거리와 범위가 넓은 데다가 즉발이기 때문에 어시스트도 먹기 편하며, 또 시야도 밝혀주기 때문에 바텀 쪽의 부쉬나 정글 쪽의 부쉬의 시야에 누가 숨어있는지 편리하게 체크할 수도 있다. 1레벨에 2초 동안 다 맞아야 70이라는 마법 피해량이 애매해보이지만 작정하고 저렙 견제를 강하게 하기 위해 마법 룬의 신비로운 유성, 주문 작열, 지배 룬의 비열한 한 방[11]까지 채택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즉발에 긴 스킬 사거리와 넓은 범위, 슬로우 때문에 완벽히 피하는 게 불가능함에도 억소리나게 아프다. 미스 포츈을 상대하는 입장에서 가장 짜증나는 스킬.
단점은 긴 쿨타임과 높은 마나 소모량. 1레벨 쿨타임은 18초로 꽤나 길고 기본 마나통도 꽤나 낮고 가뜩이나 Q와 W를 난사하게 돼서 마나가 모자란 미포에게 마나 소모량이 무려 80이나 되는 이 스킬을 견제한다고 마구잡이로 썼다간 마나통이 훅 하고 사라지기 때문에 너무 남발하지는 말자. 특히 궁극기와 연계해서 쓸 경우 마나가 180이 필요하므로 마나 계산을 못 하면 ER을 시전하려다 E는 허공에 뿌리고 R은 마나가 모자라 못 쓰는 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
번역명은 사랑은 비를 타고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원문인 Make it Rain은 '돈벼락'이라는 뜻의 은어로, 해적인 미스 포츈을 활용한 언어유희다.
4.5. R - 쌍권총 난사(Bullet Time)
미스 포츈이 3초 동안 정신 집중 상태로 총을 난사해 공격 한 차례에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12] |
100 | 1400 | 120 / 110 / 100 |
피해량: 0.75 총 공격력 + 0.25 주문력[13] | ||
(+10.5 / 12 / 13.5 총 공격력)(+3.5 / 4.0 / 4.5 주문력)- 최대 피해량[14] | ||
사용하면 최대 3초 동안 정신을 집중하여 호쾌한 웃음과 함께 전방 삼각형 범위에 적을 관통하는 투사체를 연사해 매우 높은 광역 물리 피해를 입힌다. 이론상 풀템을 갖추고 모든 탄환을 적중시킨다면 무려 5000~6000을 가볍게 넘긴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존재하는 수많은 궁극기들 중 총 피해량 하나는 최상위권이다. 이같은 특성 때문에 대부분의 한타에서 굉장한 존재감을 내뿜을 수 있는데, 특히 후반부 한타에서는 한 번의 한타 패배가 전체 게임을 패배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므로 궁극기로 적을 몰살시키고 게임 승리의 주역이 되기도 한다.
미스 포츈 한타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숱하게 패치를 받아왔음에도 늘 쌍권총 난사는 미스 포츈 한타의 핵심이었다. 라이엇은 5.22 패치 전까지는 미스 포츈의 궁극기 의존도를 줄이려는 의도의 패치를 많이 했으나, 5.22 패치에서는 포기했는지 공격력을 깎아 평타 지속딜의 위력을 줄인 대신 궁극기의 파괴력을 한층 증가시켰다. 미스 포츈은 믿을 만한 생존기가 없고 사거리도 그저 그래서 평타 프리딜이 어렵고, 기본 공격력이 원딜 중 낮은 편이라 어느 정도 아이템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단일 대상 지속딜도 좋지 못하다. 반면, 최대 3초라는 긴 시간 동안 치명타 발동 시 20%의 화력 증강도 발생하는 탄환을 광범위하게 뿌리는 쌍권총 난사의 파괴력은 각종 궁극기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다툰다. 그래서 쌍권총 난사를 적 다수에게 여러 발 맞힐 수 있다면 미스 포츈의 기여도는 최상급으로 올라가지만 반대로 조준을 잘못해서 적 한두 명에게 총알을 낭비하거나 얼마 쏴 보지도 못하고 끊기면 보잘것없는 피해량에 한숨이 나오게 된다. 기본적으로 미스 포츈 유저의 포지셔닝과 아군의 보호가 중요하고, 그 밖에도 특히 미스 포츈을 잘 도와주는 스킬이나 반대로 쉽게 방해하는 스킬들을 고려해야 한다.
적에게 방해 효과를 걸지 않기 때문에 그냥 냅다 썼다간 당연히 범위 밖으로 나가버릴 것이므로, 쌍권총 난사를 시전하는 동안 적의 발을 묶어줄 아군의 군중제어기와 합을 맞출 때 특히 악랄한 위력을 발휘한다. 서포터의 스킬 중에서는 매혹의 질주, 크레센도, 흑점 폭발 등이 대표적이며 범주를 확장하면 멈출 수 없는 힘, 명령: 충격파, 슬픈 미라의 저주, 그리고 공중에 띄우는 CC기에 호응하여 사용하는 최후의 숨결[15] 등이 놀라운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특히 아무무의 슬픈 미라의 저주는 두 챔피언의 전성기가 겹쳤을 때 서구권에서는 슬픈 쌍권총 난사의 저주라고 불리기도 했다. 수면 CC기와도 궁합이 좋은데, 쌍권총 난사는 단발성 스킬이 아니라서 수면 상태의 적을 공격해도 수면이 해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격변, 마법공학 최후통첩, 사건의 지평선, 영혼 감옥처럼 움직임을 제한하는 스킬도 쌍권총 난사와 궁합이 좋다. 만약 아군의 군중제어기가 없다면 미스 포츈 혼자서라도 E를 필수적으로 먼저 깔고 쓰는 것이 좋다. E는 꽤나 높은 수치의 둔화를 제공하므로 E를 깔아놓고 쓰느냐 그냥 쓰느냐에 따라 히트수가 달라지는 것을 체감할수 있다.
쌍권총 난사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할 상황도 보다 다양하다. 당장 진의 커튼 콜만 해도 원거리 딜러의 위치가 노출되고 고정되는 탓에 4발 다 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사용 시간은 훨씬 짧다지만 제자리에 최대 3초동안 서서 쏴야 하는 쌍권총 난사는 1순위로 끊어야 할 대상이기 때문. 일단 위에서 언급한 모든 예시들이 팀만 바뀌면 오히려 쌍권총 난사 사용을 엿먹이기 딱 좋고, 몇 발 쏘기도 전에 쌍권총 난사를 칼같이 끊는 즉발 CC기나 미스 포츈을 칼같이 처치하는 폭딜이 들어와도 허탈해진다. 비켜서라, 선고, 박치기, 별의 균형, 사형 선고, 마법의 수정화살, 로켓 손 등등 바텀 라인에서 상대할 스킬 중에서도 쌍권총 난사를 즉시 끊을 수 있는 것들이 넘쳐난다. 직접 시전을 끊지 않더라도 맞기 싫으면 시전을 중지하고 움직이도록 강요하는 포탄 세례, 흑점 폭발, 이퀄라이저 미사일, 거대 유성, 깊은 바다의 처형 같은 경우도 있고, 아예 투사체를 막아서 없애 버리는 바람 장막, 불굴[16], 원형 검무는 쌍권총 난사를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린다. 같은 편의 광역 방생이 가능한 스킬에 방해받을 수도 있는데, 술통 폭발이나 계절풍 같은 스킬이 대표적이다.[17]
일반적으로 미드 라인 한가운데 같은 개활지보다는 오브젝트 근처 또는 정글 지역에서 싸울 때 궁대박이 더 잘 터지는 편이다. 개활지에서는 상대가 피하기도 쉽고 제자리에서 총알을 퍼붓는 미스 포츈을 저격하기도 상대적으로 편하지만 지형지물이 방해가 될 경우 움직일 공간이 제한되며 미스 포츈을 위협하기도 보다 어렵다. 아군이 적에게 이니시에이팅을 당하며 시작되는 한타 때도 대박을 칠 확률이 꽤 높다. 점사당하는 아군이 순식간에 잡히지 않는 이상 상대는 마무리를 위하여 그 아군 쪽으로 몰리게 되므로 궁 각도가 예쁘게 나오게 되는 것. 특히 탱커가 점사당하면서 미스 포츈 쪽으로 도망쳐 오는 경우, 상대가 부채꼴 모양으로 뭉쳐서 뛰어오다가 총알 세례를 받고 단체로 너덜너덜해지는 구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궁을 배우자마자 상대 원딜에게 ER을 쏴서 체력 우위를 가져오는 플레잉이 있는데, 상대 원딜 및 서포터에게 이동기나 CC기만 없다면 반피는 우습게 빼고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이런 류의 스킬이 다 그렇듯이 위급한 상황에서 타워를 지키기 위해 궁으로 미니언을 지우는 것도 가능하다. 쿨타임도 1레벨 기준 120초로 그렇게까지 높은 수준은 아니라서 크게 부담되진 않으나, 미스 포츈의 한타 기여도를 책임지는 스킬이므로 이렇게 쓸 경우엔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난사R - 쌍권총 난사로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2 / 8 / ? / ? / ?
달성 목표 : 2 / 8 / ? / ? / ?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우아한 걸음
W - 활보 기본 지속 효과의 최대 중첩 상태로 이동한 거리
달성 목표 : 4.47km / 17.76km / ? / ? / 118.42km
달성 목표 : 4.47km / 17.76km / ? / ? / 118.42km
일석이조
Q - 한 발에 두 놈 튕긴 총알이 적 챔피언에게 무조건 치명타로 적용된 횟수
달성 목표 : 4 / ? / 30 / ? / ?
달성 목표 : 4 / ? / 30 / ? / ?
첫 번째 대상이 처치되고 난 후에 튕겨나간 총알에 적 챔피언이 맞아야 치명타로 적용되어 카운트가 올라간다.
5.2. 시리즈 2
고통의 파도다수의 챔피언에게 R - 쌍권총 난사 적중
달성 목표: 15 / 55 / 135 / 230 / 355
달성 목표: 15 / 55 / 135 / 230 / 355
기도 없이는 대가도 없다[18]
P - 사랑의 한 방으로 챔피언과 포탑에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6,000 / 21,000 / 51,000 / 87,000 / ?
달성 목표: 6,000 / 21,000 / 51,000 / 87,000 / ?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불행의 폭풍우
E - 총알은 비를 타고로 둔화된 대상 6초 안에 처치 관여
달성 목표: 15 / 50 / 115 / 195 / 295
달성 목표: 15 / 50 / 115 / 195 / 295
6. 평가
약한 타이밍이 없이 라인전이든 난전이든 후반 한타든 준수하게 수행해 내는 원거리 딜러이다. DPS를 희생한 대신, 장판형 궁극기의 광역 피해를 통해 순간 폭딜을 투사하는 스킬형 원딜. 쉬운 조작 난이도와, 강력한 라인전을 통한 스노우볼링에 특화된 스킬셋 덕분에 일종의 안티 캐리형 챔피언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궁극기에 대미지 기댓값이 많이 몰려있는 탓에 안정적인 캐리력을 보장받지 못하며 이 이유로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화력을 요구하는 원딜 캐리 메타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챔피언이다. 우스갯소리로 포킹 바루스, 진, 애쉬와 함께 원거리 딜러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챔피언이라고 불릴 정도.원거리 딜러 중에서는 난이도가 낮기도 하고 플레이어 자신이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변수를 만드는 것이 유리한 솔로 랭크에서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지만, 낮은 생존력과 떨어지는 지속 화력, 높은 궁극기 의존도 등의 한계로 인해 대회에서는 바텀의 라인전이 중요해지는 메타가 아니면 잘 선택되지 않는다.
아이템 트리가 다소 경직된 원거리 딜러 역할군에 속해있는 챔피언답지 않게 어느 아이템을 써도 잘 써먹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특정 아이템의 사기성을 잘 뽑아먹어야 하는 대격변 패치의 직후 즉 프리시즌에서 전통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프리시즌의 여왕이라고도 칭해지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특히 물리 관통력 계열 아이템의 밸류가 높을 경우 원거리 딜러 계열은 물론 어지간한 암살자 수준으로 물리 관통력 계열 아이템을 잘 써먹는 챔피언이다보니 통계가 미쳐 날뛰는 경우를 자주 보여줬다.
예쁜 외형과 퀄리티 좋은 스킨들, 누가 써도 일정 수준의 기댓값은 뽑아내는 성능 덕분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처음 입문하는 유저들에게도 곧잘 추천되곤 하는 챔피언.
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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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라인전
미스 포츈은 빌드와 관계없이 한발에 두 놈(Q), 총알은 비를 타고(E), 대상에게 가하는 첫 평타가 강화되는 패시브 덕에 라인전에서의 딜교환에 능하고, 푸시력과 라인 복귀 및 이탈 능력도 매우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다른 라인의 개입 없이 라인전이 펼쳐지는 구도에서는 대부분의 상대에게 상당한 압박을 가하며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레벨과 템이 어느 정도 확보되고부터는 맞딜 능력도 매우 강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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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공간 장악 능력 및 궁극기의 위협적인 광역 피해량
쌍권총 난사는 안정적인 자리에서 발동시키는 데에만 성공해도 엄청난 파괴력을 내며, 총알은 비를 타고 역시 넓은 범위와 높은 둔화율로 쌍권총 난사는 물론 치고 빠지기에 특화된 미스 포츈의 포지셔닝에 큰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원딜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이러한 장점은 게임 수준이 높아질수록 원딜에게 기대하기 힘든 파괴적인 광역 딜링 혹은 광역 CC기라는 변수의 존재로서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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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조작 난이도
패시브는 계산이 필요 없으며, 한발에 두 놈은 타겟팅&자동 추적, 활보 스킬은 공격 속도를 올려주는 심플한 버프이다, 총알은 비를 타고와 쌍권총 난사 역시 누군가를 타겟팅하거나 할 필요 없이 적당히 사거리가 긴 장판형 스킬이라 미스 포츈의 전반적 난이도는 매우 쉬운 축에 속한다. 또한 평타 모션이 좋은 데다가 사랑의 한 방 덕분에 다른 원딜보다도 미니언 골드 수급 능력이 높은 편에 속하고, 한 발에 두 놈으로 놓칠 것 같은 미니언을 캐치할 수도 있어 CS 수급이 타 원딜 챔피언보다 훨씬 쉽다. 그리고 R키만 누르면 되지만 반드시 안전한 장소에서 사용해야하는 궁극기는 원딜을 처음 하는 초보자가 위치 선정 능력을 기르는데도 적합하다. 그렇기에 원딜계의 가렌으로 불리기도 하며, 원딜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 매우 적합한 챔피언으로 튜토리얼에서 처음 접하게 되는 원딜러로 선정되어있기도 하다. -
빠른 이동 속도
활보는 조건부 패시브로 미스 포츈에게 높은 추가 이동 속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스 포츈은 라인 복귀를 빠르게 하거나 상대 원딜보다 한 발 앞서 움직이거나 교전에서 순간적으로 포지션을 다시 잡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동기나 순간 이속 버스트로 전투 중 우월한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원딜은 많지만, 미스 포츈은 비전투 상황에서 다른 원딜들보다 빠르게 움직임으로써 이득을 얻는다.
6.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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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지속 화력과 높은 궁극기 의존도
미스 포츈은 원딜임에도 떨어지는 지속 화력과 그로 인한 부족한 캐리력은 오랜 문제로 지적 받아왔다. 모든 스킬은 순간 누킹에만 특화 되어있고, 유일하게 공속을 제공하는 활보는 지속 시간이 짧다보니 대규모 교전에서 단단한 브루저나 탱커 등 앞 라인을 처리하는 게 쉽지 않은 편이며, 따라서 통상적인 캐리형 원딜과 동성장을 하게되면 한타 등 교전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다. 미스 포츈이 한타에서 적들을 쓸어담을 수 있는 수단은 사거리가 길고 광범위한 딜링을 가하는 궁극기밖에 없기 때문에 미스 포츈은 궁극기 의존도가 원딜 중에서 최상급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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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 공략이 쉽지 않음
상술된 단점에서 파생되는 단점. 미스 포츈은 사거리가 길지도 않으면서 W가 꺼졌을 때 DPS가 다른 원딜에 비해 낮아, 긴 시간 공략해야 하는 내셔 남작 같은 오브젝트와 상대의 가드를 뚫고 깎아내야 하는 포탑 같은 오브젝트를 모두 잘 확보하지 못한다. 미스 포츈보다 오브젝트 확보 능력이 떨어지는 원딜이라고는 패시브나 스킬에 의해 DPS 자체에 제약이 걸리는 원딜이나[19], 일반적인 원딜처럼 아이템을 올리지 않아 실상 비원딜에 가깝게 플레이하게 되는 원딜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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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생존성과 궁극기 특유의 포지셔닝 리스크
미스 포츈에게는 변변한 생존기가 하나도 없고, 쌍권총 난사를 사용하면 3초 동안 채널링이 되며 시전 위치에서 강제로 고정되게 되므로 상대가 노리기 더욱 쉬워진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상술했듯이 미스 포츈은 딜링에 있어서 쌍권총 난사의 의존도가 몹시 높은 편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쌍권총 난사를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상대의 CC기를 맞을 위험이 적고 최대한 많이 꽂아넣을 수 있는 자리에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20] 심지어 그렇게 쓰더라도 다양한 기술에 방해받거나 회피당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한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6.3. 상성
- 미스 포츈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강제로 싸움을 열 수 있는 챔피언: 적을 끌어당기거나 적에게 돌진해서 CC기를 걸 수 있는 탱커 서포터들이 대표적이며, 타 라인 범주로 확장하면 갱킹이 강력한 정글러나 우수한 로밍 챔피언들도 해당된다. 라인전 단계에서 미스 포츈이 성장하지 못하게 틀어막기에 적합한 챔피언들이며 여차하면 CC기로 쌍권총 난사를 방해할 수도 있다.
- 교전에서 미스 포츈을 저격할 수 있는 챔피언: 생존력이 나쁘기 때문에 돌진력이 좋거나 장거리 하드 CC를 가진 하드 이니시에이터, 진입 능력이 출중한 전사 및 암살자 등에게 카운터당하기 쉬운 편이다.
- 말파이트, 리산드라, 세주아니, 제드, 피즈, 아칼리, 요네, 탈론, 이렐리아[23], 카직스, 레넥톤, 잭스, 모데카이저[24], 사일러스, 바이, 렝가, 그웬, 마스터 이, 이블린, 케인(그림자 암살자)[25] 등
- 쌍권총 난사를 방해할 수 있는 챔피언: 어떻게든 미스 포츈이 말뚝 박고 궁을 쏘지 못하게 방해할 수 있는 챔피언들은 미스 포츈의 한타 기여도를 급감시킨다. 광역 보호기나 이동 속도 버프기 등은 쌍권총 난사의 파괴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채널링을 끊는 CC기와 초장거리 장판기도 해당된다.
- 킨드레드, 브라움[26], 바드, 사미라[27], 소라카, 애쉬[28], 럼블, 룰루, 트런들, 오른, 벡스, 뽀삐, 쉔, 애니비아, 판테온[29]브루저 최악의 상대. 애초에 판테온은 브루저 주제에 좋은 암살능력을 보유해 미포를 쉽게 찢는다. 먼저 미포의 Q와 궁이 일반스킬인 판테온의 E에 막히며 이 스킬이 앞공격 무적에 정신집중 스킬도 아니여서 미포의 공격은 씨알도 안먹힌다. 굳이 이게 아니여도 W스킬로 몰래 암습해 궁을 끊을수도 있는 그냥 말그대로 최악의 하드 카운터. 스킬이 두개다 없어도 쉽게 죽일수 없는게 판테온의 궁은 느린편이긴 하나, 미포의 궁에 다 맞을 정도로 느려터지진 않고, 로밍능력도 좋아 그냥 고통받아야 한다. 유일한 위안점이면 판테온의 E는 자신만 보호할수 있고 아군은 보호 못한다는 점.], 클레드 등
- 기타
- 야스오: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최악의 하드 카운터.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 평타, Q, 궁극기가 전부 다 막힌다, 설령 장막이 쿨이라도 에어본을 이용하여 미포를 방해할 기회가 충분히 많고, 그 에어본이 없어도 충분히 질풍검(E) 으로 궁극기 범위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초반 라인전도 야스오가 더 강하고, 후반으로 간다 하더라도 에어본에 맞고 최후의 숨결(R)에 띄워진다면 점멸이 없다면 거의 살아남을 수 없다. E스킬로 야스오의 패시브 보호막을 쉽게 빼는 게 가능하다는 게 유일한 위안거리인 최악의 상대.
- 진: 생존력이 나쁘기 때문에 장거리 속박인 살상연희(W)에 맞기 쉽고 타 원딜에 비해 지속 딜링이 떨어지는 대신 한방 폭딜이 강하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딜교에서 손해보기 쉽다. 그나마 E의 광역 장판기로 선공권은 항상 미포가 가져가지만, 이마저도 서포터의 상성이 열세라면 라인 주도권은 진에게 넘어가기 쉽다.
- 바루스: 대회 기준 전성기가 겹쳤을 때 카운터픽으로 통했었고 초반 푸시 주도권이 바루스한테 있고 딜교환과 견제력도 바루스가 우세하며 또한 어떤 빌드를 타든 바루스의 전성기가 미스 포츈보다 빠르며, 궁극기로 미포를 끊어먹기도 좋지만 다행인 건 부패의 사슬이 속박기라서 쌍권총 난사 채널링을 방해하지는 못한다는 것과 바루스도 생존기가 허접하며 물리면 거의 무조건 필킬이이기도 하고 앞서 서술 했듯이 궁만으로는 미포 궁을 잘 못 피하기 때문에 손싸움이 중요하다.
- 신 짜오: 위의 세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극하드카운터. 맞라인에서 만날 일은 없지만 딱 그것 뿐이다. 삼조격 에어본/찌르기 둔화/타켓팅 몸빵 둔화에 일정거리로 밀어내고 그 범위 바깥에 있는 피해를 차단하는 궁극기 등, 미스 포츈에게 악재가 될만한 조건을 전부 다 갖췄다. 뚜벅이인 미포에게 들러붙기 쉽게 설정되어있는 신 짜오로부터 도망가는 게 거의 불가능할 뿐더러 궁을 어디서 쓰나 맞궁에 막힌다.[30] 굳이 그런 문제 아니여도 신 짜오가 삼조격 에어본만 재빠르게 박으면 미포는 할게 없다. 짜오가 계속해서 미포를 마크한다면 미포의 영향력은 서서히 바닥을 긴다. 그나마 초반 챔인 짜오가 후반에 힘이 빠지긴하나, 설계부터가 원거리 딜러인 미포가 기동형 브루저를 상대로 이길 수 있을 리가 만무하기에 게임 내내 고통받을 확률이 크다. 신 짜오는 유통기한 챔프이지만 교전 개시 능력이 뛰어나서 진영이 한순간에 망가지고 미포가 물려 집중포화로 저승사자와 데이트할 확률이 높다.
- 워윅: 위의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카운터이자 미포에게 있어선 완벽한 최악의 상대. 일단 워윅의 2개의 cc기인 원시의 포효(E)의 피해 감소 효과와 궁극기인 무한의 구속(R)의 미친 회복으로 미포의 궁을 간단히 방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포의 Q도 쉽게 무력화할 수 있다. 게다가 야수의 송곳니(Q)와 궁은 저지 불가라 워윅이 작정하고 미포에게 붙어버리면 미포가 무슨짓을 해도 워윅을 떨쳐낼 수 없다. 그나마 활보의 빠른 이동 속도로 포지셔닝을 제대로 잡을 수 있지만, 워윅의 피의 사냥(W)의 존재감 때문에 미포의 모든 장점들을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다. 특히 로밍이나 한타에서도 워윅의 전투 지속 능력으로 미포의 진영과 포지셔닝이 망가진다면 서포터와 같이 탱자탱자 놀면서 그냥 죽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후궁을 쓰기에는 미포가 먼저 저세상에 갈 확률이 크다.
- 신지드: 신지드는 초반이 약하나, 애초에 맞라인에 서지 않아서 미포가 신지드를 공략할 타이밍은 없다. 기본적으로 신지드는 유체화의 채용률이 높으며 체력/방마저/피해/치감 주입/이속 증가 등의 자가 버프를 궁극기로 지니고 있는데다가 끈끈이와 던지기 등의 콤보로 인해서 뚜벅이인 미포는 위협받기가 좋다.[31] 대놓고 마라톤하면서 따라와도 미포가 절대로 도망을 갈 수 없는데다가, 신지드는 라일라이의 채용률이 높아서 그 전후론 마주치면 죽는다. 따라서 신지드를 빠르게 녹여야하지만 궁을 킨 신지드는 생각보다 단단하며 미포 궁에 신지드가 녹는 속도보다 적진 한가운데 던저져 죽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무엇보다 미포의 e를 맞혀도 그 시점에 끈끈이+넘기기에 맞아 던져지는 경우가 대다수. 무엇보다 요즘 유행하는 미드 포식자 신지드라면 더더욱.
- 올라프: 위의 대다수는 서포터가 떨쳐내거나 방해를 해줄 수 있지만, 올라프는 그조차 불가능하다. 정글 올라프가 6렙전에 갱오는 경우가 아닌 이상 대다수 6렙이 한참 지나서 만나게 될텐데, 올라프는 궁을 키고 유체화를 켜면서 모든 방해공작을 개무시하고 미포에게 달려든다. 심하면 타워 안에 대놓고 다 맞으면서 들어오는데 도끼에 맞고 우물로 가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한다. 그나마 4~5명 이상이 모여있다면 그걸 다 뚫고 오긴 힘들기에 미포의 역궁각으로 올라프를 따라들어오는 적군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기는 하나, 서포터와 알콩달콩 둘만의 시간을 지내고 있었거나 3명 이하라면 미포가 난도질을 당해죽을 확률이 크다.
- 트린다미어: 미포의 궁극기를 끊어낼 수는 없는데 문제는 그럴 필요도 없이 미포를 순삭한다는 것이다. 트린다미어를 만나는 건 못해도 중후반 사이드 스플릿인 경우가 많은데, 이동기와 불사 효과를 둘 다 갖춘 트린다미어는 미포가 타워랑 연애해도 일방적으로 패고 살아나올 수 있다. 특히나 시간이 지날수록 스핀짓주를 반복하는 트린다미어에게서 도망가기도 추격하기도 힘든 편이며 미포의 궁을 정통으로 맞아도 트린의 궁 때문에 아군의 진영에서 5초간 팽이놀이하는게 문제. 그 사이에 게임이 망가져있을 것이다. 하지만 트린의 궁은 cc기는 받기에 서포터를 데리고 있으면 그나마 살 확률이 올라가기는 하다.[32]
- 미스 포츈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견제에 취약한 라인전 약체: 하향을 잔뜩 먹어서 힘이 빠지기는 했지만, 치고 빠지는 식으로 라인전을 운영할 수만 있다면 여전히 꽤 위협적인 견제력을 발휘할 수 있다. 견제력이 없다시피하고 순간 폭딜도 애매한 후반 캐리형 평타 특화 원딜들에게 미스 포츈은 짜증나는 상대다. 이러한 원딜들은 한타 때 안전거리를 넉넉히 둘 수 없는 편이라 쌍권총 난사에 휘말릴 가능성도 높다. 다만 일부는 일격이탈 전법에만 약하고 맞딜은 강력하므로 이 점은 주의.
- 기동력이 부실하고 몸이 약한 챔피언: 미스 포츈은 장거리 광역기를 두 개나 가지고 있다. 기동력이 떨어지면서 미스 포츈의 공격을 버틸 만큼 단단하지도 못한 챔피언들은 교전에서 미스 포츈의 공격 범위에 휘말려 녹아내리거나 라인에서 견제를 버티지 못하고 쫓겨나기 일쑤다. 맞딜조차 약한 경우 활보를 켜고 공격 속도 보정을 받아 갈아버리면 된다.
- 대부분의 뚜벅이 브루저 챔피언: E를 통한 장거리 둔화로 대부분의 뚜벅이 브루저들의 진입을 늦춰 거리 조절에 용이하다. 단 미스 포츈은 지속 화력과 탱커 대응력이 부실해 단독으로 잡기는 어려워서 거리 조절에 실패하고 물릴 경우 순식간에 갈릴 수 있으니 거리 조절을 잘해야 한다.
- 기타
- 다리우스: 미포가 좋아하는 뚜벅이 브루저 챔프지만, 다리우스는 대부분 유체화를 채용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상대다. 플래시나 유체화 하나만 있더라도 다리우스는 미포를 컷 낼 수 있다.[37] 게다가 다리우스의 포획은 보기보다 판정이 넓어서 "이게 끌려?'' 싶은게 다 끌리기 때문에 어설프게 견제한답시고 덤비면 안된다.
- 칼리스타: 둘 다 라인전이 강한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지만, 전반적으로는 미스 포츈이 유리하다. 칼리스타는 둔화에 특히 취약한데, 미스 포츈의 총알은 비를 타고(E)의 둔화 장판이 꽤나 거슬리고 한 발에 두 놈(Q)은 1타 타겟팅/2타 랜덤이라는 독특한 스킬 매커니즘 때문에 전투 태세로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미니언이 겹쳐 있다면 사실상 확정타라 전투 태세의 의미가 없어진다. 대신 칼리스타의 근접전은 바텀 원딜 챔피언 최상급이라 교전 거리가 잡혔을 땐 정직하게 맞딜하면 지며, 쌍권총 난사가 운명의 부름으로 끊길 수 있으므로 두 챔피언의 라인전은 서로 상황을 많이 타는 편.
7. 역사
7.1. 출시 ~ 2015 시즌
처음에는 Q 스킬은 최대 180°만큼이나 범위가 넓었고, 무조건 첫 번째 대상으로부터 제일 좌측의 적을 공격했다. 각을 잘 재면 벨코즈의 플라즈마 분열마냥 직각으로 총알이 휘어지게 만들 수 있었던 것. 범위는 넓었지만 실질적으로 적 챔피언을 무조건 대상으로부터 가장 왼쪽에 두는 황금 각도를 잡기가 쉽지 않아서 고난도 견제기로 분류되었고, 심지어는 2타를 잡는 시스템이 랜덤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이후 첫 번째 스킬 업데이트 때는 2차 피해의 범위를 90°로 좁히고 첫 번째 대상으로부터 후방에 있는 유닛을 우선적으로 탐색하게 변했으며, 불순물 탄환이 적용된 적의 우선순위가 특히 높아졌다. 범위가 반토막나기는 했어도 미니언에 낭비될 염려는 오히려 줄어들었고, 특히 불순물 탄환을 일단 걸어 두면 거의 무조건 맞힐 수 있었기 때문에 사용하기 쉬워졌다는 평이 많았다.
그런데 5.14 업데이트에서는 첫번째 대상 처치 시 피해량이 증가하는 옵션이 생기는 대신, 범위가 60°로 보다 좁아져 버렸다. 딸피 미니언을 활용한 견제는 분명히 한층 강력해졌지만, 안 그래도 맞히기 어려웠던 한 발에 두 놈의 범위가 또 줄어든데다 불순물 탄환이 적용되는 대상을 우선적으로 조준하기도 않게 변해서 명중시키기가 훨씬 어려워졌다. 견제 범위가 굉장히 좁아진 만큼 하향이라는 의견이 대부분.
초기에는 W 선마를 했다. 불순물탄환은 평타에 5중첩 패시브로 추가마뎀을 줬다. 액티브로는 치감과 추가공속을 줬기 때문에 미포를 맞다이 강자, 라인전 강자로 군림하게 해줬다. 일단 추가마뎀과 추가공속이란 것이 강력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서포터들이 힐을 가지고 있었고[38] 원딜도 피바라기를 선템으로 가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치감이 정말 강력한 효과였다. 심지어 Q나 R까지도 W가 묻어나가고 패치에 따라서는 하술된 것처럼 W 묻어있는 적에게 Q가 가서 묻고 했기 때문에 매우 강력했다.
Q나 E도 사실 패치에 따라 선마하는 시절도 있었지만[39] 특히 E는 초기에는 저평가를 받아서 그저 부쉬 시야체크용 스킬로 하나 찍는 의미였다. 패시브는 지금 W의 효과로 공격을 받지 않고 몇 초 지나면 이속이 증가하는 것이었다. 이것도 사실 먼저 때릴 수 있어서 미포 맞다이의 강점으로 작용했다.
W의 막강한 위력에도 불구하고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프로씬에서 쓰는 사람도 얼마 없었을 뿐만 아니라 그 사람들도 가끔 썼다. 그것도 초기에는 픽의 재량이 선수들에게 강했고 선수들도 아마추어 시절의 색깔이 강했기 때문에 선호픽, 장인픽으로 몇 번 나왔던 것이다.
이렇게 저평가를 받았던 이유가 무엇이냐면 게임시간이 더 길었고 한타가 중시되던 당시의 특징상 원딜의 후반딜링이 주요평가지표였는데, 이 당시의 미스포츈은 스킬이 AP 데미지거나 물리 데미지여도 AP 계수를 가지고 있거나 해서 후반에는 별로 강해지지 않았다. 그리고 패시브인 활보가 사실 뭐라도 한 대 툭 맞기만 해도 몇 초간 사라지고, 그것도 그냥 단순한 이속이었기 때문에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로서 후반에는 물리면 죽어야 되는 캐릭터로 악명이 높았다. 특히 궁극기도 지금보다는 위력이 약해서 1:1 맞짱이면 그냥 평타로 치라는 얘기가 많았는데[40] 막상 한타에서는 그 궁을 활용해야만 했다. 그런데 이 궁극기도 사실 미스포츈이 단독으로 활용할 수는 없고 반드시 팀원의 조력을 필요로 했다.
그래서 애매하고 실제 인기는 없는 챔피언이었다.[41] 물론 라인전과 맞다이는 드럽게 강했기 때문에 사리다가 Q나 통통 때리는 각을 보려는 지금과는 달리 재미는 있었지만, 실제로는 초반이 강한 원딜로서 얻은 초반이득을 자기주도적으로 굴릴 수가 없고 그저 팀원이 이겨주면 나도 이겨서 빨리 끝내기, 팀원이 졌으면 내가 이겼어도 뚜벅이 원딜의 특성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없는 약간 설계가 잘못된 챔피언으로, 그 당시에는 AP AD가 섞인 이상한 설계의 챔프로 매우 자주 거론되었다.[42]
7.2. 2016 시즌
5.22 프리시즌에 리워크되었다. 라이엇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패치 의도는 '콤보의 여왕'. 변경 후 미스 포츈은 강력한 1인딜의 기반이었던 불순물 탄환을 잃어버려 단일 대상 지속딜이 굉장히 약해진 대신, 새로운 패시브 사랑의 한 방 덕분에 짧은 딜교환이나 광역딜 능력이 강화되었다. 활보 덕분에 라인 복귀가 빠르고 라인에서 요리조리 무빙을 하면서 견제 각을 보기 쉬우며, 사랑의 한 방과 한 발에 두 놈, 그리고 특성 천둥군주의 호령을 이용한 순간 폭딜이 굉장히 무시무시했기 때문에 라인전 능력은 최상위권으로 평가받았다.라인전에서 사랑의 한 방을 이용해 요리조리 건너다니며 견제하는 것이 주요 공격 수단이라면 한타 때는 쌍권총 난사가 핵심이다. 5.22 업데이트 이후 초기의 미스 포츈처럼 궁극기 의존도가 엄청나게 커졌다. 적절한 연계로 3초간 궁을 풀히트시키는 데 성공한다면 적을 초토화시켜 버릴 정도의 파괴력이 기대되지만, 그만큼 궁극기가 허무하게 끊길 경우에는 더 무기력해진 탓에 안전한 자리를 잡고 적절한 타이밍에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강력한 라인전과 한타 기여도를 바탕으로 프리시즌에서 가장 성공한 원딜 중 하나로 떠올랐다. 라인전은 강력한 견제 및 순간 누킹으로 지배하고, 한타에서는 쌍권총 난사의 위력이 지나칠 정도로 막강하다고 평가받는다. 미스 포츈은 하향에도 불구하고 라이엇에서 '철권 독재'를 펼친다고 평가할 정도. 프리시즌 내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일반/랭크 할 것 없이 봇라인을 사실상 초토화시켰다. 대회에서는 솔로 랭크에서만큼 각광받지는 못했지만 프로 레벨에서도 상급 원거리 딜러로 분류되었다.
5.23 패치 땐 기본 체력이 48 깎이고, 활보 스킬 사용시 공격 속도 증가량이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감소했다.
5.24 패치에서 다시 하향되었다. 활보 스킬 사용시 공격 속도 증가량이 저레벨에서 감소했다. 그리고 총알은 비를 타고의 적 둔화율도 저레벨 구간에서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결국 6.1 패치에서 상당히 많은 너프를 당했다. 초반 패시브 계수가 0.1 줄어들고, 총알은 비를 타고의 총 피해량이 1레벨에 10, 5레벨에는 무려 90이나 감소했다. 또한 미스 포츈이 애용하던 정밀함 특성이 하향된 반면 다른 원딜들과 어울리는 핵심 특성인 전쟁광의 환희와 전투의 열광은 상향되었다. 누적된 너프 때문에 6.1 패치 직후 승률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KDA 등의 지표 또한 낙차가 눈에 보일 정도로 악화되었다. 김동준 해설위원에 의하면 LCK 프로들은 라인전이 너무 약해서 도저히 쓸 수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하며, 많은 유저들의 평들 또한 대동소이하다. 그래도 그야말로 순식간에 바닥을 찍은 한국 서버에서와는 달리, 북미 서버에서의 낙차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6.8 패치에서는 간만에 미스 포츈이 패치 노트에 올랐다. 활보의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하고, 사랑의 한 방이 활보의 지속 시간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사라지는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도록 변경되었다. 활보의 효과를 오래 누리기 위해서 마나를 꾸준히 소모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하향이지만 기본 지속 시간이 늘어난 점과 스킬 효과가 끝난 다음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향. 패치 후 성적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승률이 약간 오른 정도.
칠흑의 양날 도끼 가격이 내려가는 패치 이후에는 루시안처럼 요우무의 유령검과 칠흑의 양날 도끼를 사용하는 빌드가 연구되기 시작해 대세가 되었다. 상위 랭크에서부터 해당 아이템 빌드가 서서히 연구되어 전체적으로 승률이 올랐고, 원래 미스 포츈 같은 뚜벅이 원딜의 성적이 국내보다 괜찮던 북미에서는 요블 빌드 발견 후 승률이 상위권까지 상승했다. 여기에 6.18 패치로는 사랑의 한 방이 포탑에도 100% 적용되는 상향을 받았고, 대세였던 원딜들의 하향까지 겹치면서 이 패치 이후에는 한국 서버에서도 원거리 딜러 승률 상위권에 올랐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대단히 좋은 솔로 랭크 승률에도 불구하고 등장하지 않아 솔랭과 대회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로 평가받고 있었는데, 4강 2~3세트 경기에서 ROX Tigers가 SK telecom T1을 상대로 서포터 미스 포츈을 꺼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솔로 랭크에서도 서폿 미스 포츈 붐이 일어났고, 이 때문에 원래 무척 높던 미스 포츈의 승률이 쭉 떨어지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해외에도 국내에도 대회충을 성토하며 제발 미스 포츈 서포터 하지 말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을 정도.
7.3. 2017 시즌
관통력 빌드에 차질이 생겼다. 요우무의 유령검에서 사용 시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빠져 평타 화력에 상당한 악영향을 받았고, 미스 포츈이 꽤 즐겨 쓰던 드락사르의 황혼검은 아예 아이템의 정체성 자체가 뜯어고쳐져서 더는 고려하기 어려워졌으며, 고정 방어구 관통력이 물리 관통력으로 변경되어 수식이 달라짐에 따라 관통력 빌드를 타더라도 전처럼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하게 변했다. 이 탓에 시즌 초에는 솔로 랭크 승률이 약간 떨어졌다.그래도 미스 포츈은 스킬 딜러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인지, 루시안이나 진 등이 다시 치명타 빌드로 회귀하는 동안에도 여전히 관통력 빌드가 더 많이 사용되었다. 패치 후 흔들렸던 승률도 곧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보면 성적에 큰 변화는 없었다. 원딜이나 서포터나 픽률이 감소한 정도. 그러다 7.2 패치 때 물리 관통력 수식과 관련 아이템들이 모두 상향되기까지 하자 더더욱 승률이 올라 직스 등을 제치고 원딜 최고 승률을 기록하게 됐고, 자연히 픽률도 많이 늘었다. 서포터보다는 픽률이 낮지만 원딜 전체로 치면 평균 이상. 서포터 미스 포츈의 경우 큰 변화가 없었다. 인기에 비해 굉장히 낮은 솔랭 성적도, 대회에서 1티어로 취급받는 지위도 계속 유지되었다. 그러다 대회의 영향인지 2월 기준으로 솔로 랭크에서도 미스 포츈이 서포터로 활용되는 비율이 원딜을 넘어섰다.
7.5 버전에서는 한 발에 두 놈이 크게 하향됐다. 기존에는 도탄 시의 피해량이 첫 번째 공격보다 기본 피해량은 2배, 계수는 0.15만큼 더 높았지만 동일하게 조정되었고, 첫 번째 대상 처치 시 피해량이 50% 증가하던 효과는 치명타 발동으로 대체되었다. 계수보다 기본 피해량이 중요한 초반에는 치명타를 터뜨리더라도 전에 비해 화력이 꽤 감소한 셈이며 후반에도 무한의 대검을 장비하지 않는 이상 전에 비해 낫다고 볼 수 없다. 원딜이나 서폿이나 라인전 단계에서 한 발에 두 놈 의존도가 상당했던 만큼 꽤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스 포츈이 애용하던 특성인 죽음불꽃 손길, 자주 사용하던 아이템인 밤의 끝자락이 모두 하향된 것은 덤. 패치 이후 원딜 미스 포츈은 그래도 나쁘지 않은 승률으로 남았지만, 서폿 미스 포츈의 경우 가뜩이나 낮던 승률이 더더욱 떨어져 압도적인 서폿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 때문인지 7.6 패치에서는 한 발에 두 놈의 피해량이 상향되고 한 발에 두 놈과 총알은 비를 타고의 후딜레이가 사라지는 상향을 받았다. 패치의 여파로 원딜 미스 포츈의 승률은 다시 상위권으로 올랐으나 서폿 미스 포츈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서폿 픽률이 7.5 버전부터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미스 포츈이 원딜로 활용되는 비율이 다시 서폿보다 앞서게 되었다. 그리고 서포터로서의 미스 포츈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7.9 버전에서 무한의 대검과 정수 약탈자의 값이 싸지자 치명타 빌드의 효율이 올라갔고, 반대로 관통력 빌드의 주축 중 하나였던 칠흑의 양날 도끼는 하향되어 관통력 빌드의 힘은 떨어졌다. 그러자 이때까지도 관통력 빌드를 선호하던 극히 드문 케이스에 속하던 미스 포츈도 다시 치명타 계열 아이템들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관통력 빌드가 대세 자리를 지키기는 했으나 전에는 통계에 걸릴까 말까 하던 치명타 아이템들이 통계에 다시 어느 정도 잡히게 됐다.
7.14 패치 때는 여러 물리 관통력 아이템들이 재설계되고 물리 관통력의 수식이 변경되었다. 다른 원딜들은 그나마 요우무의 유령검을 쓰던 진 정도를 빼면 물리 관통력 빌드를 버린지 오래라서 패치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관통력 빌드를 선호하는 미스 포츈에게는 영향이 있었다. 물리 관통력이 공격을 당하는 객체가 아니라 공격을 하는 주체의 레벨에 비례하여 피해를 입히게 변한 점은 원거리 딜러라서 레벨링이 다소 느린 미스 포츈에게 좋은 변화는 아니지만, 관통력 수식 변경을 감안하더라도 드락사르의 황혼검 자체가 무척 강해졌다고 평가받고 있는 터라 결과적으로는 이득이 되었다. 가시 갑옷의 변경으로 평타 딜러들이 다소 골머리를 앓게 된 상황에서 쌍권총 난사가 핵심 딜 스킬인 미스 포츈은 별로 타격을 입지 않은 것도 긍정적인 변화였다. 덕택에 패치 이후 안 그래도 높던 원딜 미스 포츈의 솔로 랭크 승률이 더욱 상승했다. 반면 대략 이쯤부터 서폿 미스 포츈은 거의 멸종.
대회에서는 바텀 라인전이 중시되던 시기에 서포터로 꽤 자주 사용되었다. 반면 원딜 미스 포츈은 보기 어려운 편이었다. 특히 LCK에서는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ROX Tigers와 bbq 올리버스의 경기 2세트 전까지 원딜 미스 포츈이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고, 그나마도 무력하게 패배했다. 7.3 버전 이후로는 등장 빈도가 급감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안 나오는 수준까지 갔는데, 원래 미스 포츈이 상대하기 좋던 자이라 등이 하향당해 잘 보이지 않게 되면서 미스 포츈이 갖는 가치도 덩달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잠시 주류였던 탱커 서포터들과 변수용으로 픽하던 블리츠크랭크 등을 상대하기에도 좋은 픽이 아니었고, 불타는 향로를 들고 새로운 메타를 불러온 지원형 서포터들의 시대에는 더더욱 어울리지 않기에 갈수록 설 자리를 잃었다.
7.4. 2018 시즌
7.22 프리시즌 룬 대격변 후에는 솔랭 성적이 더 좋아졌다. 순식간에 OP로 부상한 이즈리얼 미만 대부분의 원딜은 미스 포츈 아래에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룬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초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하향 평준화되어 한 발 한 발이 전보다 아프게 박히게 되었고, 콩콩이 소환 등 견제 위주의 플레이에 힘을 싣는 룬들이 추가된 덕분에 견제의 위력 자체도 증가하여 견제 위주로 라인전을 진행하는 미스 포츈이 날뛰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었다. 물리 관통력 아이템들이 전반적으로 상향된 것도 미스 포츈에게는 희소식이었다. 단, 서포터 포지션의 경우 향로 메타도 끝났고 견제가 중시되는 시절로 되돌아갔음에도 불구하고 승률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종합 승률은 그렇게 높지는 않다.7.22 버전으로 진행되는 2017 LoL KeSPA Cup에서는 두 포지션 모두로 활용되지만, 승률 및 활약은 서포터로 나올 때가 더 좋은 편. 팀의 메인 딜러 역할을 맡길 경우 상대가 훨씬 집중적으로 대비하고 대처하기 쉽다는 점 때문에 궁각이 제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다. 원딜 미스 포츈이 한타 때 성공적으로 궁 대박을 치는 경우는 보통 미스 포츈이 궁을 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줄 챔피언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반면, 서포터로 나올 때는 원딜이나 미드에 상대의 시선이 집중된 틈에 쌍권총 난사 대박이 나오는 경우가 꽤 있어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그래도 대회가 진행됨에 따라 원딜 미스 포츈의 승률도 꽤 올라서 어떤 포지션으로 돌려도 강력한 카드로 인정받게 됐다.
강세가 유지됨에 따라 7.24b 패치 때 하향되었다. 총알은 비를 타고가 5레벨에 도달하기 전 구간에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했다. 특히 1레벨에는 전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나 길어져, 총알은 비를 타고에 포인트를 늦게 주는 원딜 미스 포츈은 쿨 차이를 꽤 잘 느낄 수 있다. 미스 포츈이 애용하던 물리 관통력 아이템들도, 마법 빌드의 룬들도 전반적으로 하향되어 간접 너프도 이루어졌다. 패치 후 한동안은 그래도 괜찮은 성적을 유지했지만, 기민한 발놀림과 고대유물 방패로 라인 유지력을 끌어올리는 빌드가 후반 지향형 원딜들의 숨통을 틔워 준 이후로는 하향과 메타 변화의 피해자가 되어 8.1 버전 기준으로 승률이 크게 떨어지고 말았다.
8.6 패치 때는 성장 공격력이 1에서 2로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그냥 상향된 것은 아니고, 미스 포츈이 애용하던 드락사르의 황혼검이 하향된 것에 대한 보상의 성격을 갖는 패치였다.
8.11 업데이트 때 기민한 발놀림의 너프와 전체적인 능력치 변경 등의 이유로 원딜들의 전반적 라인 유지력이 감소했는데,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기를 좋아하던 미스 포츈에게는 이득이라고 평가받는다. 미스 포츈보다는 다른 원딜들이 선호하던 치명타 계열 아이템들이 비싸진 것도 희소식. 하향된 치명타 빌드 대신 초중반 위력이 강력한 관통력 빌드가 다시 주류가 되었다. 패치로 인해 원딜 대신 모데카이저, 야스오, 이렐리아 등 초중반 전투력이 살벌하고 한타 때 미스 포츈을 저격하기도 좋은 챔피언들이 많이 기용되게 된 이후로는 평가가 다소 내려갔지만, 그래도 승률은 계속 높게 유지했다. 대회에서는 안 나오지만 솔로 랭크에서는 최고 수준의 원딜로 확실히 뿌리를 내렸다.
8.20 버전에서는 어둠의 수확 하향으로 간접 너프를 받아 성적이 조금 깎였다. 8.23에서 어둠이 수확 변경으로 성적이 급등했지만, 연이은 너프로 다시 성적이 저조해졌다.
7.5. 2019 시즌
9.3 패치에서 치명타템이 대규모로 변경되었지만, 치명타 템트리와 거리가 먼 미포는 간접하향 받게 되어서 티어가 매우 떨어졌다. 그러다가 9.5 패치에서 집중공격 룬을 들고 몰락한 왕의 검을 1코어로 가는 집공 몰왕 미포가 연구되기 시작했다. 이후 템트리는 기존 물관 템트리와 거의 동일하다. OP.GG 2티어까지 잠깐 올랐다가 도로 4티어로 내려갔다. 거품 챔피언, 도주기없는 유사 루시안[43]이라는 롤 유저들의 비아냥은 덤. 이후 솔랭에서만 간간히 쓰이고 대회에서는 멸종한지 오래였지만 MSI 그룹스테이지에서 뜬금없이 SKT의 테디가 G2전에서 몰왕 집공 타입을 꺼내들었는데, 뚜벅이에 궁 없이는 지속딜이 지나치게 낮다는 챔피언의 명확한 한계만 노출하며 패배했다.9.12 패치 이후로는 간접너프가 하도 심하게 와서 승률이 더 하락했고,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다른 템트리가 연구되었다. 그 중에서 마나무네와 죽음의 무도를 2코어까지 고정적으로 챙기는 집공 마나무네 빌드트리[44]가 대체제로 떠올랐는데, 정작 대체제로 떠오르긴 했어도 몰락 빌드와 딱히 승률차이도 없고 떨어지는 승률이 복구되는 일은 없이 간신히 반반 걸치는 정도로 턱걸이하고 있다.
9.18 패치에서 E 총알은 비를 타고의 낮은 스킬 레벨에서의 둔화 비율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9.20 패치로 도벽을 들고 보조 룬으로 정밀의 과다치유-핏빛 길을 선택하는 빌드가 유행을 타고 있다. 그냥 Q로도 도벽이 터지고 Q-평으로 도벽을 빠르게 터트릴 수 있다. 아이템은 기존의 방관템이 아닌 BF 상위템을 산다. 쉽고 쎈 빌드에 힘입어 9.22 패치에서는 승률, 픽률 모두 1티어까지 올라갔다. 추가로 은퇴한 상윤이 5도란 도벽 미포를 유행시키기 시작했는데, BF는 공격력 +40만 제공하지만 5도란은 공격력 +40에 체력 +400, 피흡 15%를 제공하며, 피흡 15%가 과다치유 - 핏빛 길과 상당한 효율을 보인다. 총 가격이 2250골드지만, 도벽을 이용해 빠르게 돈 수급을 하면서 조금씩 팔아 코어템을 충당하는 방식. 도벽으로 돈을 빨리 벌고 라인전 강캐인 미스 포츈이기에 가능한 빌드지만[45] 라인전이 망하면 템 빌드도 망하고 답도 없는 쓰레기가 된다. 5도란의 높은 능력치로 라인 주도권을 끝까지 쥐고 타워 깨고선 한타가 좋은 미스 포츈으로 탑이나 미드에서 계속 싸움 걸고 게임 주도권을 가져와야 한다. 상윤 본인도 라인전 망하면 가치가 없다고 했으니 혹시라도 라인전이 망했거나 갱으로 터졌다면 쓸데없이 5도란 올리지 말고 빠르게 포기하자.
그리고 서포터 미스 포츈이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 미포터 룬이 이전 패치부터 조금씩 상향을 먹었는데 9.18 패치에서의 E 둔화율이 상향을 받았고, 결정타로 9.19 패치로 1티어로 떠오른 애쉬 덕을 보았다.
7.6. 2020 시즌
9.23 프리시즌에서 도벽이 삭제되었음에도 여전히 강세이다. 도벽의 삭제로 큰 피해를 본 이즈리얼과는 달리 플레이에 따라 어울리는 룬이 많은 미스 포츈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변경된 정복자를 채용하는 연구도 있고, 5도란은 무리수지만 3도란까지는 다른 대다수의 원딜들도 상당한 효율이 나온다는 것이 입증되었다.9.24로 진행되는 케스파컵에서도 그동안 대회에서 홀대받던 한을 풀듯이 세나, 바루스와 함께 메이저 원딜 중 하나가 되었다. LPL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인데, 어느정도냐면 LPL의 데마시아 컵 기준으로 38번 선택되고 24번 밴 당할 정도이다. 솔랭에서도 역시 9.24b 패치에서 OP.GG 기준으로 승률 52%대, 밴률 12%대로 전성기를 달리는 중. 이례적으로 역대 미포의 전성기 중 시즌 6 이후로는 거의 유일할 정도로 방관 빌드가 아닌 치명타 빌드가 솔랭 뿐 아니라 대회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시기다.[46]
10.1 패치로 진행되는 LPL에서도 아펠리오스, 루시안[47]이 잘린 뒤에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픽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으며, 향후 너프가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었으나 오른, 에코와 함께 솔랭을 지배하고 있음에도 10.2 패치에서 너프 계획이 없다. 아펠리오스가 꽤 큰 너프를 10.2 패치에서도 먹는 만큼 미스포츈의 티어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이며, 결국 세나와 함께 원딜계의 압도적인 OP로 자리매김 했으며[48] 추후 10.3 패치에서 너프가 확정되었다.
LCK 스프링도 마찬가지로 아펠리오스와 나눠먹기 구도로 나오는 적폐 2관왕의 위치이긴 하지만 1주차에선 5승 13패라는 매우 처참한 승률을 보여줬다.
10.3 패치에서 성장 공격 속도 증가량이 기존의 3%에서 2.25%로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순항하고 있다. 대회에서도 매 경기 등장하지만 특히 솔랭에서의 강세가 막강한데 원딜 캐리력이 바닥에 이르렀다고 평가받는 현 메타에서 주류원딜을 너프하고 약세 원딜은 어지간하면 버프하는 일 없이 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오른과 함께 밸런스 패치에 비판이 가해지는 주 요인이 되고있다. 사실 미포는 딱히 버프를 받은 것도 없이 그대로 있었는데 다른 원딜들이 죄다 너프를 맞았기에 아무 패치도 안받은 미포가 뜬건데, 라이엇 밸패 특성상 다른 원딜을 버프해서 맞추기보단 미포도 재차 너프하고 끝낼 것 같다는 전망.
10.4에서 아펠리오스가 말그대로 떡너프를 먹은지라 티어가 꽤 낮아져 미포가 반사이익을 봐서 절대적인 1티어로 자리잡았고 이즈리얼이 1티어로 반등했다. 미포는 10.5에도 너프계획이 없기에 10.5까지는 미스포츈이 압도적인 티어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0.5 패치부터는 E 총알은 비를 타고를 최대 사거리 밖에 사용하였을 경우, 해당 방향의 최대 사거리에 자동으로 스킬이 시전된다.
그러나 10.6 이후로 진행되는 대회에서는 미스 포츈의 티어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진 편이다. 미포와 궁합이 그다지 좋지 않은 1티어 서포터인 타릭과 조합하기도 애매하고, 아펠리오스, 칼리스타와 바루스 등 다른 라인전 강캐 챔피언들로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으면서 유틸성이 저들보다 약하다는 고질적 문제점이 저평가하게 된 원인. 물론 그렇다고 완전히 티어가 내려간건 아니며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땐 보여준다. 특히 대회 초반부터 종종 나오던 미포 - 유미 조합이 최근 들어 빈도수가 늘어나며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자 핵심 카드 중 하나로 떠올랐을 정도로 미스 포츈의 경쟁자가 많자졌을 뿐 미스 포츈 자체 티어는 아직 높은 편이다.
10.8 패치에서는 여전히 너프는 없는 상황에서 대회에서 강력한 아펠리오스, 세나, 칼리스타, 바루스가 모두 너프 예정이기에 안그래도 솔랭에서는 여전히 1티어 원딜인데 계속 유지되고 대회에서도 티어가 다시 높아질 수도 있어 더더욱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일 OP.GG 기준 1티어에서 2티어로 내려갔다. 아마 상대하기 힘든 방관 바루스가 고티어에 올른 것이 뼈아픈 모양이다.
10.11 패치에서 원딜 챔피언들의 기본 체력과 성장 체력 버프가 이루어졌다. 미스 포츈의 경우 기본 체력이 29, 성장 체력이 2 증가하였다.
사소한 너프의 누적과 기본 체력 버프로 인한 초반 스노우볼링의 둔화, 그리고 그에 따른 후반 성장형 원딜의 상대적 강세, 죽음의 무도를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 등이 겹치고 겹쳐 결국 4티어 끝자락으로 굴러떨어졌다. 현재는 5티어에 머무르고 있다.
성적이 너무 떨어져서인지 10.16 패치에서 버프를 받았다. AD를 2 올려줬는데, 패시브가 적용되는 첫 발에는 AD가 3~4 늘어난 셈. 하지만 성적엔 큰 변화는 없었다.
10.18 패치에서는 성장 공속의 증가량이 10.3 이전으로, 활보의 추가 이동 속도 너프가 10.10에 적용되었던 만큼의 절반을 다시 상향하는, 시즌 10의 너프를 돌리는 식으로 버프되었다. 상당히 유의미하고 기분 좋은 버프였고, 성능도 상당히 좋아졌기에 픽률이 5%나 늘었는데 반해 승률은 1.6% 올라 52%대에 안착하며 다시 돌아왔다.
10.19 패치에 들어서 다른 원딜 챔프들처럼 선 마나무네를 가는 통계가 잡히기 시작했으며, 승률도 선정수 빌드보다 월등히 좋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7.7. 2021 시즌
프리시즌 아이템 대격변 이후 승률 51%에 픽률 10% 정도의 통계로 2티어 중반에 안착했다. 이유를 찾아보자면 역시 치명타 아이템 개편과 물리 관통템 추가. 치명타 아이템 전체의 치명타 확률이 25%에서 20%로 깎여 나가면서 정통 치명타 원딜들이 전부 골골대고 있으나, 미스 포츈은 어차피 원딜 신화급 아이템과 궁합이 전혀 맞지 않으니 물관 빌드를 타면 된다. 특히 신규 아이템 월식이 미스 포츈한테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템트리가 선 월식 물관 빌드로 완전히 이동했다.메타 자체는 미스 포츈에게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이번 프리시즌 최대의 수혜자인 이니시형 탱커들의 경우, 적 팀에 있으면 미포 억장이 무너지지만 우리 팀에 있으면 상대 진형이 무너지는 풍경을 볼 수 있기에 이니시형 탱커의 떡상은 유리하게 작용한 편이다. 다만 미드 1티어 라인을 무단점령한 암살자들의 경우 적으로 나오면 말할 것도 없고, 아군 암살자도 미스 포츈과는 상성이 좋지 않다. 월식과 물리 관통력 덕에 이전보다 암살자 대응력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거기서 거기. 현 바텀의 패왕인 진의 경우는 미스 포츈이 상대할 때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하는 카운터이긴 하지만, 그 가장 낮은 승률이라는 게 49.5%라 사실상 무상성이나 다름없는 안전하게 반반을 가는 챔피언.
추가로 미포 서폿도 통계에 간간히 관측되는 편. 신화템은 리안드리와 제국의 명령 두 가지로 나뉘는데, 리안드리의 경우 가격은 비싸졌지만 양피지 덕분에 마나 관리가 수월해졌고 마법 저항력 감소도 추가되어 서포팅 측면에서는 더욱 좋아졌다. 제국의 명령 역시 E를 통해 추가 대미지를 입히기 쉬우며 패시브로 제공하는 깡주문력도 미포 서폿 입장에서는 꽤나 쏠쏠한 편.
여눈 버프 이후에는 유성을 들고 선여눈 스타트를 한 뒤 E선마를 해서 라인전을 밀어붙이는 무라마나 방관 미스 포츈 트리가 연구되고 있다. 미스 포츈은 E 적중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여눈 스택을 쌓기가 매우 편하고 E 한 번에 유성 + 주문 작열 + 비열한 한 방을 모두 터뜨릴 수 있어 원거리에서 상대 원딜을 말리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월식에 밀려 잘 사용하지 않았으나, 월식이 연달아 너프된 이후 점차 아이템 트리가 이쪽으로 옮겨 가는 중. 이전 시즌에 비해 신화템 월식의 추가로 인해 전적으로 물리 관통력이 상승해서 확실히 Q와 R의 딜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승률도 무라마나 쪽이 우위다. 거기다 돌풍과 미포 궁을 동시에 쓰면 궁 범위가 넓어지는 버그가 있어서 돌풍을 올리는 트리도 종종 보이고 있다.
11.1 패치로 마나무네의 가격이 300원 올라가고 돌풍 미포 버그가 수정되면서 승률이 소폭 감소했고, 예전처럼 집중 공격을 든 정통 원딜로 운용하는 빈도가 더 높아졌다. 다만 돌풍 궁 버그는 수정되었지만 여전히 이동기 없는 미포에게 좋은 아이템이고 딱히 다른 아이템의 효율이 높지 않아 돌풍에 징수의 총을 가는 빌드가 대부분이다. 11.2 패치로 상향된 정수 약탈자도 통계에서 간간히 보이는 중.
허나 치명타 아이템이 강화된 정규 시즌이 시작된 이래로 다만 별도의 챔피언 능력치 패치와 동향 변화가 없음에도 자연스레 티어가 내려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물론 그럼에도 완연한 비주류와 고인급으로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점.
그러다가 11.6 패치를 기점으로 이전에 발걸음 분쇄기 애쉬를 유행시킨 적이 있는 유저가 고안한 '그림자 검'을 1코어로 뽑는 템트리가 연구되고 있다. 하위템인 톱날단검으로 초반부터 라인전을 세게 가져가며, 그림자 검에는 물관과 스킬 가속 등 미포에게 필요한 스탯이 모두 붙어있기 때문에 소위 관통류 챔피언들의 기존 빌드와는 사뭇 비슷하면서 의미를 일부 달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후로는 그림자 검 빌드의 한계가 드러냐며 그 후로는 W를 선마하면서 정복자 룬을 선택하고 크라켄-피바라기-무한의 대검을 구입해 맞딜 능력을 챙기는 식의 치명타 빌드의 연구가 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스킬딜 비중을 줄이고 고전적인 평타 원딜로 운용하는 방식인데, 바꿔 말하면 그만큼 현재 바텀 캐리 메타에서 미포의 강점이 많이 떨어졌다는 얘기다.[49] 현재는 5티어로 밀려날 정도로 약해졌다.
이러한 약세를 보이자 11.18 패치에서 궁극기의 총 난사 횟수가 14 ~ 18로 전 구간 2씩 증가하는 버프를 받고 같은 패치에 받은 버프로 OP서포터로 떠오른 아무무와 궁합이 아주 잘 맞는 덕분에 승률이 2.2%p 올라 51.8%를 찍었고, 픽률도 6%대를 찍어 떡상했다. 상체 메타화된 게임에서 라인전이 강하고, 라인전 승리 시 스노우볼 굴리기도 좋고, 망하거나 케어가 없어도 궁만 잘 깔면 딜이 나오는 장점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유성-월식(or요우무) 방관 빌드와 집공-크라켄 치명타 빌드가 양분하고 있는데, 통계 상 집공 크라켄 쪽이 매우 강력한 편. 결국 11.19 패치 이후 픽률 19.51% 승률 52.18%로 매우 강력한 1티어 원딜이 되어버렸고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에 명실공히 탑 티어 원딜이 되었다. 빌드는 갈수록 방관 빌드가 많이 쓰인 편.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활약으로 11.21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기본 마나가 325에서 300으로 감소, W의 마나 소모량이 30에서 45로 증가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1티어를 유지하는 중이다.
치명타 빌드 역시 여전히 유의미한 픽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물관 빌드가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궁극기의 데미지를 이른 타이밍에 강력하게 만들어 주고, 선 요우무의 기동성으로 안정적인 포지셔닝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굳이 위험한 거리에서 평타를 치지 않고 안전한 위치에서 궁 지원만 하는 날먹 플레이가 가능하다.
7.8. 2022 시즌
궁쿨을 감소시켜 주는 원칙의 원형낫이 생긴 점은 호재이긴 하나 개편된 치속 룬으로 인해 경쟁자들에게 픽밴률이 밀려 5티어까지 떨어지고 말았다.12.5 패치에서 부활 시 W의 이동 속도 증가량이 최대치로 적용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12.6 기준 핏빛 길, 굶주린 사냥꾼 삭제로 일부 경쟁자들이 하락하자 픽률이 오르고 승률 2티어까지 상승했다. 미스 포츈 또한 흡혈이 필요한 원딜이지만 굶주린 사냥꾼 보단 궁극의 사냥꾼 픽률이 더 높은데다 지배 룬 자체의 픽률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고 대부분 원딜의 흡혈 아이템이 너프된 반면 미포는 원래부터 가던 코어 아이템인 월식은 조정을 피해갔기 때문에 타 원딜에 비해 사실상 타격이 없었기 때문이다.
허나 굶주린 사냥꾼 삭제에 영향을 받지 않은 원딜은 미스 포츈 뿐만이 아닌데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특성 삭제에 적응한 뒤로 생존력도 강하고 미스 포츈 못지 않은 화력을 내뿜는 원딜이 점점 치고 올라오는 추세가 되어 다시 승률이 47%대로 떨어졌다.
12.10 패치에서 전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570에서 640, 성장 체력이 93에서 107, 성장 방어력이 3에서 4.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5에서 1.3으로 증가하였다.
12.16 기준, 바텀 및 오브젝트 메타가 변하면서 E선마 관통력 미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12.17 패치에서 조정되었다. E 선마 관통력 빌드를 하향하고, 치명타 빌드의 효율성을 올려주려는 의도.
- Q
- 기본 피해량: 20~100 -> 20~120
- 시전 시간: 0.25초 -> 공격 속도와 일치
- W
- 마나 소모량: 45 -> 35
- 공격 속도 증가량: 40~100% -> 50~110%
- E
- 기본 피해량: 80~220 -> 70~190
- 주문력 계수: 0.8 -> 1.0
- 재사용 대기시간: 18~10초 -> 18~14초
- 둔화율: 40~60% -> 50% + (주문력 100당 4%)
이 패치 하나로 미스 포츈은 바텀의 모든 조합을 평Q평 하나로 쌈 싸먹어버리는 엄청난 폭딜러가 되었다. 여기서 Q 시전시간을 공속과 똑같이 해준게 엄청난 버프가 되었는데, 그 전엔 Q의 시전 속도가 느려서 평Q평 콤보를 넣어도 그닥 빠른 느낌이 없었지만 패치 후에는 마치 루시안 패시브 2타가 연상될 정도로 광속으로 나가서 평Q평으로 집중 공격을 순식간에 터트릴 수 있어서 순간 폭딜을 필두로 픽률이 25%가 넘고, 승률이 55%로 잡히는 미친 OP가 되었다. 결국 바로 핫픽스를 받아 W가 버프 이전의 수치로 롤백되었다.
반면 이번 패치의 의도대로 서폿 미스 포츈은 승률이 43.87%까지 하락하였다. 주문력 계수가 올라갔지만 애초에 주문력보단 깡딜과 아이템에 묻어나오는 부가 효과를 쉽게 묻힐 수 있던 E 하나에만 의존하는 포지션이었는데 견제 쿨타임도 크게 늘어나고 깡딜도 심히 너프를 먹어서 채용하기 힘든 수준까지 왔다. 물론 서폿 미포 자체가 플레이하는 본인 빼고 전부 싫어하는 이기적인 픽인것 치곤 초반 견제력 빼곤 장점이 없는 픽이라 승률이 하위권을 기었긴 하다.
핫픽스 너프 후에도 원딜 미스 포츈은 승률 53.81%, 픽률 26.81%, 밴률 48.28%라는 사기적인 지표를 보이자 12.18 패치에서 곧바로 너프되었다. 내용은 성장 체력이 107에서 103으로, 성장 공격력이 2.7에서 2.4로 감소. 그러나 이 정도의 너프는 말도 안 되는 성능의 미스 포츈에게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며 더 큰 너프를 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다행히 12.18 패치 이후 원딜 미스 포츈의 사기적인 지표는 점차 떨어지게 되었고 1티어급의 성능이 되었지만 쉬운 난이도로 낮은 티어에서 원래부터 큰 힘을 발휘했었던 원딜 미스 포츈은 아직도 저티어에서는 ( lol.ps 브실골 기준) 승률 52.42% 픽률 22.86% 밴율 48.58%로 여전히 op급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와는 별개로 서폿 미스 포츈은 승률 41.41%라는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지고, 밴률 54.88%라는 혐오픽이 되어버렸다.
12.21 패치에서 E의 주문력 계수를 1.0에서 1.2로 높이고, 둔화율이 50% + (주문력 100당 4%)에서 40% + (주문력 100당 6%)로 조정되고, 궁극기의 발당 피해량 주문력 계수가 0.2에서 0.25로 증가하였다. 허나 주문력을 올리지 않는 원딜 미스 포츈에게는 기본 둔화 수치만 깎여 너프에 가깝고, 서포터라도 버프라 보기 애매하다. [50]
7.9. 2023 시즌
시즌 초 원딜 서포터 열풍으로 미포터도 약간이나마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회에서도 3년 만에 등장하고 LPL에서 2승을 따내었다. 다만 애쉬, 트위치와는 달리 미포터의 솔랭 성적은 여전히 트롤픽 수준으로 처참하다.13.1b 패치에서 원딜 공통 패치 사항으로 성장 마나가 35에서 40으로, 마나 재생이 8.05에서 8로, 성장 마나 재생이 0.65에서 0.8로 증가했다.
13.10 패치 아이템 대격변 이후 신화급으로 승격된 요우무의 유령검에 주목받아 관통력 빌드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13.20 패치로 요우무의 유령검이 버프를 받자 다른 원딜보다도 요우무를 애용하는 미스 포츈의 티어가 크게 올랐다.
7.10. 2024 시즌
14.1 패치후 요우무를 위시한 방관 빌드가 떠오르자 방관 원딜의 선두주자답게 독보적인 1티어 자리를 선점하였다.[51] 승률이 무려 54%, 픽률이 20%, 밴률이 30%로로 말도 안 되는 성적을 내고 있는지라 거의 무조건 밴하거나 먼저 가져와야 하는 챔피언으로 평가된다. 올해부터 프리시즌은 없어졌지만 프리시즌과 비슷한 시기인만큼 프리시즌의 여왕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미스 포츈의 약점을 잘 공략하는 대회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이후 직접적으로 너프 먹은 것은 없지만 수많은 밸런스 패치로 압도적이였던 방관 아이템들의 밸류가 떨어지고 일부 경쟁자들의 상향세로 픽밴률이 줄어들어 5티어 수준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14.13 패치에서 오랜만에 버프되었다.
- 1레벨 공격력: 52 ⇒ 55
- W - 활보
- 기본 이동 속도 증가량: 25 ⇒ 30~50
- 최대 이동 속도 증가량: 55~95 ⇒ 60~100
- 5초 ⇒ 4초 동안 비전투 시 이동 속도 증가, 이후 5초 ⇒ 3초 뒤 최대로 증가
기본 공격력 3 버프도 굉장히 큰데[52], 활보의 이속도 엄청나게 증가해 순식간에 2티어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 패치로 정수 약탈자, 피바라기를 구매해 극한의 유지력을 얻는 빌드가 주류가 되었다.
14.18 패치에서 1레벨 공격력이 53으로 감소했다.
8. 아이템, 룬
룬정밀 빌드 |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 |
정밀쪽 메인 룬으로는 평Q평으로 순식간에 집중 공격을 터뜨릴 수 있는 집중 공격이 주로 채용되며, 정복자도 상황따라 들 수 있다. 초반 마나 소모가 커서 침착과 전설: 핏빛 길을 보통 가는 편. 전설: 민첩함의 경우 보조 룬으로 지배를 들거나 1코어 피바라기 빌드를 갈 때 선호되는 편. 정밀 마지막 칸에는 취향따라 최후의 일격과 체력차 극복을 쓴다.
영감 빌드 |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핵심: 영감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빙결 강화|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
보조 룬으로는 영감의 마법의 신발-비스킷 배달이 쓰인다. 또는 마법의 절대 집중, 폭풍의 결집도 수요가 있다. 미스 포츈의 낮은 기본 AD의 보완책.
절대 집중 + 2 적응형 능력치로 타워에 한 대 맞은 원거리 미니언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능력치 룬에 2 적응형 능력치를 박기도 한다. W를 이용해 공속 버스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속 룬의 공백이 그렇게까지 크진 않은 편.
8.1. 치명타 빌드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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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검
원거리 딜러의 보편적인 시작 아이템. 공격력 외에 체력과 생명력 흡수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초반 가성비가 대단히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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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방패
도란의 검에 비해 수비적인 선택지로, 공격력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상대의 견제를 받았을 때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만든다. 미니언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를 입히는 고유 효과가 있어서 CS를 챙길 때는 도란의 검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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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라기
전통적인 코어 아이템으로, 미스 포츈의 활보(W)는 피해를 받지 않는 이상 꺼지지 않는데 피바라기는 반영구 보호막을 부여하기 때문에 한 대 맞았다고 이속 버프가 꺼지는 불상사를 방지한다. 높은 공격력은 단발 화력이 강력한 미스 포츈과 매우 잘 어울리며, 높은 생명력 흡수 역시 유지력에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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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약탈자
높은 공격력과 스킬 가속을 제공하며 기본 공격 시 마나 회복 효과가 붙어있어 마나 부족을 해결 해준다. 정수가 나온 시점 부터는 W를 무한히 사용하면서 라인 클리어와 공성을 빠르게 해낼 수 있다. 피바라기에 이어 2코어로 올리게 되는데, 그야말로 무한동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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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대검
높은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를 증가시키는 강력한 아이템으로 미스 포츈의 딜을 완성시킨다.
공격 아이템
- 크라켄 학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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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연사포
활보 기본 지속 효과를 받아서 증가하는 이동 속도와 활보 사용 시 엄청나게 빨라지는 공격 속도 때문에 고유 효과가 자주 발동되며, 미스 포츈은 처음 한 발이 패시브를 받아 굉장히 아프게 적용되고 한 발의 두 놈 사거리도 평타와 동일하게 판정되기 때문에 사거리 증가 효과도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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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의 총
적을 처형한다. 궁극기의 킬 캐치력이 상당히 증가하며, 잘하면 Q로 적이 끔살하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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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경의 인사/필멸자의 운명
치명타 빌드에서의 방어구 관통력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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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의 군화
무난한 원딜 신발. 공격 속도가 빨라지면 그만큼 사랑의 한 방을 이용하기도 쉽고 DPS도 자연스럽게 오른다. 관통력 빌드를 타더라도 평타딜을 어느 정도 고려할 경우 광전사의 군화를 선택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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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모셔스의 아귀
대AP 딜템 겸 방템. 공격력과 마법 저항력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주문포식자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손꼽히는 가성비를 자랑하는 아이템이다. 보호막까지 있어서 순간적으로 마법 피해 폭딜을 받더라도 생존할 가능성이 상당히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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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단번에 모든 종류의 군중제어 효과를 풀어주는 좋은 아이템. 상대팀에 노틸러스, 레오나 같은 CC 괴물이 있다면 언제든지 고려할 수 있다. 제압 스킬을 가진 챔피언을 상대해야 할 때는 거의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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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천사
한 번 물리면 순식간에 끔살당하기 쉬운 미스 포츈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미스 포츈에게는 탈출기가 없으므로, 아군의 백업이 없으면 부활하자마자 무의미하게 다시 죽을 수 있으니 주의. 가격 대비 능력치도 너무 야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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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 장화
미스 포츈은 주도권을 잡았을 때 순간 폭딜과 강력한 궁극기로 인해 원딜간 1:1 또는 소규모 교전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나, 평타 지속딜이 부실하고 이동기가 없다는 문제 때문에 반대로 지고 있을 때는 같은 상황에서 허무하게 잡아먹히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판금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의 저항을 방지하고 보다 공격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리기에도, 지고 있을 때 최소한의 방어 능력치를 확보하기에도 적합한 아이템이다.
8.2. 물리 관통력 빌드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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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검
원거리 딜러의 보편적인 시작 아이템. 공격력 외에 체력과 생명력 흡수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초반 가성비가 대단히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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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방패
도란의 검에 비해 수비적인 선택지로, 공격력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상대의 견제를 받았을 때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만든다. 미니언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를 입히는 고유 효과가 있어서 CS를 챙길 때는 도란의 검과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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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소드
유지력 싸움을 하고 싶을 때 적합하다. 도란의 검에 비해 능력치는 낮지만 값이 더 싸서 체력 물약을 넉넉히 사들고 갈 수 있기 때문. 요우무의 유령검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기에 나중에 팔 필요가 없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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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의 유령검
요우무의 유령검은 상당 수준의 공격력을 제공하며 물리 관통력 또한 미스 포츈에게 꽤 어울린다. 사용 효과는 가뜩이나 활보 덕분에 재빠른 미스 포츈의 이동 속도를 더욱 끌어올려, 상대보다 한발 먼저 합류하거나 기습적인 킬각을 잡거나 궁각을 재는 등 여러 상황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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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릴다의 원한
퍼센트 방관은 물론이고 스킬 슬로우 효과가 미스 포츈의 추노에 상당히 도움을 준다. 궁 자체에 슬로우가 묻어나는데다 스킬 가속까지 붙기 때문에 방어력 관통 빌드라면 미스 포츈이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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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의 총
치명타 빌드에선 취사 선택에 가깝지만 관통력 빌드에서는 킬 결정력을 위해 필수로 채용한다.
공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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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비전투 시 물리 관통력을 제공하며 적을 처치하면 이동 속도를 얻는다. 치고 빠지기에 적합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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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처치 시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을 올려준다. 유리한 상황을 굳히고 싶을 때 고려할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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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송곳니
보호막 대항용. 챔피언의 보호막 스킬뿐만 아니라 물관 빌드에서 대처하기 힘든 불멸의 철갑궁, 스테락의 도전 등을 상대할 수 있는 좋은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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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펑크 사슬검
적팀에 치유 효과를 가진 적이 있다면 가주면 된다. 체력도 있어서 미스 포츈의 안정성을 더해주며 스킬 가속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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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의 원형낫
방관 빌드를 타는 원딜 중 가장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 미포에게 처치 관여 시 궁극기 쿨감 제공은 매력적인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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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의 장화
관통력 미스 포츈은 한타 때 평타딜보다 궁딜이 더 중요하기에 공격 속도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신속의 장화의 높은 기동성은 안 그래도 활보 덕분에 이동 속도가 빠른 미스 포츈이 더 신속하게 움직이고 궁각을 더 잘 잡도록 도와 준다.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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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끝자락
공격력과 물리 관통력을 제공하며, 방어 능력치로는 체력을 올려주고 고유 효과로 벤시의 장막과 같이 스킬을 막아주는 방어막을 생성할 수 있어 적의 공격을 한 차례 받아내는 능력이 좋다. 미스 포츈은 채널링 궁극기를 사용하는 챔피언이라 적에게 방해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밤의 끝자락 고유 효과의 덕을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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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모셔스의 아귀
대AP 딜템 겸 방템. 공격력과 마법 저항력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주문포식자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손꼽히는 가성비를 자랑하는 아이템이다. 보호막까지 있어서 순간적으로 마법 피해 폭딜을 받더라도 생존할 가능성이 상당히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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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단번에 모든 종류의 군중 제어 효과를 풀어주는 좋은 아이템. 상대팀에 노틸러스, 레오나 같은 CC 괴물이 있다면 언제든지 고려할 수 있다. 제압 스킬을 가진 챔피언을 상대해야 할 때는 거의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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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천사
생명 보험 아이템. 단 관통력 빌드의 경우 치명타 빌드에 비해 DPS가 떨어지기에 부활 메리트가 적어 선호되지는 않는다.
8.3. 비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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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공격 속도, 적중 시 효과 아이템
평타딜 비중이 높은 여타 원딜들도 치명타 등을 제공하지 않는 공격 속도 아이템은 대부분 특정 상황에 한정하여 구매하는데, 스킬 딜링 위주의 챔피언이라 이런 아이템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미스 포츈은 아예 고려할 필요도 없다. 구인수의 격노검은 빠르게 스탯 쌓고 지속적인 평타딜을 해야 하는 아이템이라 어울리지 않는다. 활보 발동 시 스택은 빨리 쌓이지만 딱 거기까지이며 스택 쌓고 지속딜을 하는 챔피언이 아니기 때문. 내셔의 이빨은 당연히 고려할 가치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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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쿨타임 짧은 온힛 스킬인 Q 덕에 이론상 주문 검을 잘 활용할 수 있지만, 치명타나 물리 관통력이 없기 때문에 실상은 비싸기만 하고 딜로스나 일으키는 비효율적인 아이템이다. 나머지 주문 검 아이템인 얼어붙은 건틀릿, 리치베인은 그냥 논할 가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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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난의 허리케인
루난의 허리케인은 어느 정도 지속딜이 보장될 때 가치가 있는 공격 속도 아이템인데, 미스 포츈에게는 고속 연사포 같이 생존과 견제에 도움이 되는 열정의 검 상위템이 더 어울린다. 미스 포츈은 지속딜보다 치고 빠지는데 더 능한 챔피언이다. 거기다 한 방에 두 놈에는 루난의 허리케인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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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주문력, 마법 관통력 아이템
스킬 Q, E, R에 AP 계수가 있기는 한데 그 수치가 낮고, 그 중에서 마법 피해를 입히는 스킬은 오직 E 하나뿐이다. 이전에는 E의 즉발에 가까운 발동 속도와 깡딜을 보고 주문력 아이템을 가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를 겨냥한 깡딜과 쿨타임이 큰 폭으로 너프를 받은 뒤로는 예능용으로도 못 써먹는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주로 원거리 딜러로 활용되며 솔로 라인일 경우 화력이 강력하다는 장점은 있으나 뚜벅이면서 갱킹에 취약하다는 점 때문에 주류로 올라온 적은 없다.2016년 내외로 당시 OP이던 자이라를 카운터치기 위해[53] AP 서포터, 소위 "미포터"로 쓰이기도 했지만 너무 강력했던 견제력 때문에 관련된 큰 너프를 받고 사장되었다. 이제 와서 미포터는 포지션 자체도 비주류인데 플레잉도 아무것도 안 하고 가끔 E만 딸깍하는 라인전이 전부인데다 CC도 둔화가 끝이라 픽만으로 트롤 취급 받는 현실이다.
9.1. 하단 (봇)
라인전을 성공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숙련도가 필요하다. 핵심 견제기인 한 발에 두 놈은 도탄시켜 맞히기만 한다면 굉장히 아프지만 각을 재기가 대단히 까다롭기 때문이다. 한 발에 두 놈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상대에게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면 미스 포츈은 대부분의 물몸 챔피언을 라인에서 손쉽게 몰아낼 수 있지만, 성공률이 낮은 경우에는 라인전 강캐라는 소리를 듣기에 부족함이 많다.미스 포츈은 독보적으로 낮은 성장 공격력으로 인해 평타를 오래 주고받는 싸움에서는 백이면 백 손해를 보게 된다. 라인에서 딜교환을 원한다면 치고 빠져서 싸움이 길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특히 상대 서포터가 뚜벅이의 천적인 블리츠크랭크같은 챔피언이거나 루시안처럼 순간적으로 앞으로 나와 싸움을 걸 수 있는 챔피언일 때는 몇 배로 조심해야 한다. 6레벨 이후에도 쌍권총 난사를 상대가 피하거나 CC로 끊을 위험이 있으니 자력으로 전투를 걸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타 때 미스 포츈의 존재감은 막대하다. 수 차례 강조했듯 쌍권총 난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궁극기 전체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스킬이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여러 차례 강조했듯 쌍권총 난사는 카운터당하기 쉽고, 쌍권총 난사 없는 미스 포츈은 성능이 아주 나쁜 원딜이 돼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미스 포츈은 교전 전에 최대한 안전한 위치를 선정해야 하며, 쌍권총 난사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스킬이 빠지기 전에 무작정 궁부터 누르고 보는 플레이는 지양해야 한다.
9.1.1. 서포터와의 궁합
미스 포츈의 핵심 스킬은 채널링 광역기인 쌍권총 난사이므로, 채널링 중인 미스 포츈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는 것과 적을 궁극기 범위 내에 묶어 두는 능력이 중요하다. 평타 의존도는 낮은 편이므로, 룰루, 유미 등 평타 버프기를 걸어 주는 것 위주로 교전을 하는 서포터와의 궁합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 또한 궁극기 사용을 역으로 방해하거나 방생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잔나, 그라가스 등의 서포터와는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 십상이다. 안티캐리형 원딜답게, 라인전 단계에서 압박할 수 있는 딜러 서포터와 매우 궁합이 좋다. 그랩 서폿과의 궁합도 좋은데, 미스 포츈의 Q는 라인전 중 미니언 뒤에 숨는 적을 견제할 수 있으며, 그랩폿의 앞무빙에 맞춰 깔리는 둔화 장판은 그랩의 적중률을 대폭 올려 준다. 또한 초중반부터 우수한 평타 딜링은 그랩을 킬로 연결시킨다. 혹은 뛰어난 견제로 라인전을 본인이 해결할 수 있기에 강제 이니쉬가 뛰어난 탱커 서포터와 조합하여 라인전을 무난하게 가져간 후 6레벨에 쌍권총 난사로 크게 이득을 보는 플랜도 좋다.- 자이라, 럭스, 제라스 등의 딜서폿 : 사거리가 길고 딜 포텐이 뛰어난 딜포터들은 미스 포츈과 합작해 적을 적 원딜의 체력을 너덜너덜하게 만들고 디나이를 하는 승리 플랜에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둘 다 뚜벅이인데다가 서로의 대한 보호 능력도 거의 전무해 적의 갱킹과 같이 갑작스런 교전에 매우 취약하다. 거기에 스킬셋은 궁극기 각을 만들기 보다는 견제에 집중된 스킬셋이라 중후반 이후에는 따로 놀게 된다.
- 라칸 : 라칸은 라인전이 약한 편이라 라인전 부담이 꽤 있지만, 미스 포츈과 함께라면 원딜의 강력한 라인전 능력으로 게임 초반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고, 6레벨 이후 궁극기-띄우기의 콤보 적중 시 상대를 묶어두는 시간이 쌍권총 난사의 시간과 거의 비슷하기에 미스 포츈에게 킬각을 그 어떤 서포터들보다도 열심히 퍼다 줄 수 있다. 한타 때도 유용한 서포터로, 라칸이 광역으로 적을 휩쓸어 주면 흔히 말하는 "궁대박"이 꽂힐 가능성도 많이 증가한다.
- 레오나 : 레오나는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상대를 찍어 누르고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는 챔피언으로 평가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미스 포츈과 함께라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 레오나의 강력한 CC와 딜 보조용 패시브가 깜짝 딜 깡패 미스 포츈을 도와 주면 상대가 물리는 순간 최소 소환사 주문은 빠질 정도로 위력적인 파괴력이 뿜어져 나온다. 하지만 스킬이 빗나갔을 때 또는 라인 주도권을 잃었을 때 레오나는 굉장히 무력한 챔피언이 되므로 리스크는 꽤 큰 편이기도 하고, 미스 포츈을 죽이러 들어오는 적들로부터 지켜 주는 능력은 좋지 않은 편이다.
- 블리츠크랭크 : 블리츠크랭크는 미스 포츈의 강력한 라인전을 킬으로 연결시키기 가장 좋은 서포터인데,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은 미니언을 관통하지 못하기에 상대는 미니언 뒤에 숨어있기 십상이다. 그런데 이럴 경우 미스 포츈의 Q각을 잡아 줄 수 밖에 없으며, 견제가 너무 아파 상대가 어정쩡하게 무빙하면 로켓 손을 통한 그랩으로 순식간에 킬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노틸러스 : 노틸러스의 그랩과 후속 CC기들은 라인전 킬각을 잡기에 좋다. 블리츠크랭크와 비슷한 장점을 가진다. 미스 포츈은 w로 빠르게 다가가 호응할 수 있어 돌진형 그랩이라는 점이 크게 단점으로 다가오지도 않는다.
- 쓰레쉬 : 블리츠크랭크처럼 소위 "그랩" 계열 스킬으로 킬각을 잡을 수 있는 서포터. 확실하게 킬을 내는 능력과 폭딜은 블리츠크랭크가 우위에 있지만, 쓰레쉬 역시 충분한 변수 창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원거리 평타와 각종 유틸성 뛰어난 스킬 덕분에 블리츠크랭크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다. 뚜벅이 미포를 멀리서 랜턴으로 건져줄 수 있는 것도 좋다. 또한 쓰레쉬의 사슬 채찍과 영혼 감옥은 미스 포츈의 궁각을 잡아주는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
- 알리스타 : 알리스타도 싸움에는 일가견이 있다. 다양한 CC를 갖고 있는데다 두 개는 타겟팅이고 하나는 광역기다. 다른 교전 지향형 서포터들에 비해 원딜 보호 능력이 훨씬 좋은 편이며 한타 때 할 수 있는 역할도 다양하다는 장점도 있다. 대신 스킬 두 개를 한 방에 써야 하고 진입하는 챔피언이면서 궁극기를 배우기 전까지는 은근히 물렁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상당히 무력한 편.
- 모르가나 : 모든 상태이상에 먼역을 걸어주는 보호막 스킬 덕분에 교전 시 미스 포츈의 궁극기가 취소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크게 도우며, 긴 시간동안 상태이상을 걸 수 있는 속박과 궁극기를 통한 스턴을 통해 자체적으로 미스 포츈의 궁각을 만들어주기에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고통의 그림자를 통하여 미스 포츈의 Q 견제각 또한 쉽게 잡아줄 수 있다는 점은 덤. 미스 포츈 본인도 E를 통해 모르가나의 속박 명중률을 높여줄 수 있다.
- 아무무 : 찰떡궁합. 아무무가 서폿으로 활약하기 이전부터 정글-원딜 장판 조합으로 많이 쓰였다. 11.18패치 기준으로 아무무가 서포터로 거의 전환된 지금 아무무와 가장 잘어울리는 원딜로 꼽힌다. 아무무의 궁을 맞히면 미포의 궁도 확정적으로 맞힐 수 있기에 6렙까지 터지지만 않으면 게임을 터트리기 쉽다. 공교롭게도 미스 포춘과 아무무는 성우가 같다.
- 애쉬: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 프릴라 듀오(김종인, 강범현)가 사용한 원딜 애쉬-서폿 미포로 사용한 조합. 역으로 원딜 미포-서폿 애쉬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둘 다 범위가 넓고 둔화를 동반하는 견제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견제 콤보가 무척 강력하다. 6레벨 이후에는 애쉬가 궁으로 적을 기절시키고 미스 포츈이 채널링 궁을 꽂아버리는 콤보가 막강한 시너지를 낸다. 특히 상대방의 서포터가 자이라처럼 체력 회복 능력이 부족한 견제형 서포터라면 라인전에서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다.
- 브라움 : 궁합 자체는 괜찮은 편. 한발에 두놈이 온힛 판정이 있어 뇌진탕 펀치 중첩이 쌓이고, 빙하 균열과 쌍권총 난사의 시너지도 우수하며 스킬셋이 뚜벅이 미포를 지켜주기 쉽다. 그러나 대회에서는 별로 선호되지 않는 조합인데, 미스 포츈은 본인이 물려 죽더라도 상대 바텀을 부수고 쌍권총 난사로 초중반 한타를 파괴하는 것이 목적인 안티캐리형 원딜이라, 아군 캐리 보호라는 브라움의 가치가 다소 퇴색되기 때문이다.
- 베이가 : 번외 서포터이긴 하지만 서폿 베이가와의 조합은 이론상 최강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베이가가 지평선으로 상대를 가두거나 기절시키는데 성공했다면 미스 포츈이 E나 R로 편하게 마무리를 짓는 게 가능하기 때문.
- 소나 : 소나의 일반스킬 오오라 버프는 상황을 타지 않고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며 미스 포츈의 기본적인 라인전이 강력하기 때문에 소나의 강력한 q 견제가 더욱 힘을 발휘한다. 특히 서로 궁극기를 배우는 6렙 이후에는 크레센도+쌍권총 난사가 엄청난 시너지를 자랑한다. 다만 누굴 상대하더라도 소나의 궁극기가 갖추어지는 6렙전 갱에는 취약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특히 블리츠, 레오나처럼 스킬 한 방에 킬을 만들 수 있는 챔피언들에게 소나가 계속 물려 죽을 수 있다.
- 바드 : 미포의 강력한 라인전이 바드와 좋은 궁합을 발휘한다. 미포는 바드가 로밍 갔을 때 혼자서 파밍할 수 있는 챔프 중 하나이고 주력 견제기 Q가 양쪽 다 미니언 하나는 건너가서 상대가 미니언 뒤에 숨어도 소용없는데다 평타 견제도 매우 강하다. 신비한 차원문으로 가뜩이나 이속이 빠른 미포에게 더욱 엄청난 맵 횡단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건 덤. 궁극기는 서로 타이밍이 겹쳐버리면 쌍권총 난사를 허공으로 증발시켜 버리지만, 순차적으로 잘 연계하면 오히려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기도 한다.
- 마오카이 : 미스 포츈의 힘으로 마오카이 서폿의 초반 약세를 극복할 수 있다. 유성 미스 포츈, 더 극단적으로는 쌍유성 바텀 듀오로 가면, 치고 들어가는 능력이 약한 조합은 오히려 압도하기도 한다. 후반에는 마오카이의 묘목이 특히 오브젝트 근처 시야전에서의 절대적인 우위를 보장하며, 대자연의 마수와 쌍권총 난사의 콤보는 한타를 파괴하기에 충분하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주는 피해량 5% 감소 및 받는 피해량 10% 증가의 너프가 걸려있다.칼바람 나락은 기본적으로 좁고, 특수한 이동기를 가진 챔피언 외에는 상대를 정면에서 공격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전장에서 쌍권총 난사의 광역딜은 한타 때마다 적팀 챔피언들을 그야말로 찢어버린다. 이에 더해서 같은 팀원에 아무무처럼 하드 CC기로 미스 포츈의 궁극기를 도와줄 수 있는 챔피언이 있다면 금상첨화.
하지만 장점은 그것 뿐. 일단 뚜벅이라 강력한 돌진기를 가진 챔피언에게 물리기가 매우 쉽다. 또한 칼바람 전용 너프 오오라로 인해 어쭙잖게 맞딜을 하려고 하다가 이기지도 못하고 금세 폭사해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따라서 여타 원딜처럼 맞딜을 하려기보다는 안전하게 후방에서 위치 선정을 하여 쌍권총 난사의 각을 본다던가 e를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적 챔피언에게 슬로우를 거는 방향으로 플레이하여야 한다. 하지만 만일 상대에 브라움이나 야스오처럼 미스 포츈의 궁극기를 간단하게 무력화하거나 원거리에서 궁극기를 방해할 수 있는 챔피언이 있다면 미스 포츈의 존재감이 아예 지워질 수도 있다.
아이템의 경우 치명타 빌드와 관통력 빌드 모두 쓸만하다. 다만 원형낫을 중심으로 궁극기와 q의 데미지에 올인하는 관통력 빌드의 선호도가 더 높다. 물론 팀에 dps를 담당할 챔피언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치명타 빌드를 선택하되, 포지션 선정을 정말 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딜을 하려다 타겟이 되어 물릴 경우 점멸 쓸 새도 없이 터져버리는 경우가 많다.
간혹 E 스킬을 앞세운 AP 빌드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전형적인 함정픽이다. w를 제외한 스킬들 모두 AP 계수가 있긴 하지만, E 스킬 외에는 그 수치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게임 기여도가 바닥을 기게 된다. E 스킬 자체의 쿨타임도 꽤 긴 편이고, 여러 번 너프를 먹은 이후로는 데미지도 많이 낮아졌다. 애초에 미스 포츈은 근본적으로 물리 피해 비중이 큰 원거리 딜러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문력 아이템과의 효율이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그나마 본인팀에 다른 원딜 챔피언이 있고 상대팀에 브루저 혹은 탱커가 하나 혹은 아예 없거나 포킹 챔피언이 셋 이상이라면 ap 빌드 혹은 하이브리드 빌드가 나을 수도 있으나[54] 이마저도 경우의 수가 많지는 않다.
결론적으로 ap빌드는 조합에 따라 한정적으로 좋은 경우가 있을 뿐, 열에 아홉은 명백한 트롤 빌드이다. 적군은 적군대로 견제 때문에 짜증나고 아군은 아군대로 한타를 이기질 못해서 짜증나고, 게임 끝나고 딜그래프를 보는 플레이어 본인만 기분 좋을 뿐이다.[55]
10.2. 전략적 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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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
해적 컨셉을 위해 캡틴 미스 포츈 스킨이 적용되었다. 5코스트 만큼 기본 화력이 출중해 쌍권총 난사 대박이 난다면 판을 뒤집을 정도로 강력하다. 하지만 같은 극딜형 5원 챔피언인 카서스와 비교했을 때 마법사 시너지 덕분에 마나 채우는 속도가 빠르고, 일단 궁 시전에만 성공하면 확정적으로 한방에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꽂아넣는 카서스와 달리 AI문제, 궁 캔슬의 문제 등 실질 데미지 기대값은 더 떨어지는 편이고 시너지도 5원 챔피언에게 기댓값이 낮고 활용하기 어려운 해적과 총잡이라 잘 사용되지 않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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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3
기동 총격 여신 미스 포츈 스킨이 적용되었다. 시너지는 발카리/용병/총잡이. 1시즌 처럼 5코스트이며 1시즌과는 다르게 적 최대체력 비례 피해를 주고 체력이 낮은 대상에게 치명타를 주는 발키리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용병 시너지가 붙어 범용성도 좋고 딜이 무지막지하다. 적 챔피언에 따라 궁방향이 움직일수 있게 변경된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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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5.5
몰락한 자 미스 포츈 스킨을 착용했다. 3코스트로 강등되었으며 망각/포병대 유닛으로 출시되었다. 스킬은 총알은 비를 타고를 사용하며 피격 대상에게 50% 치유 감소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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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6
캡틴 미스 포츈 스킨을 착용했으며 저번 시즌과 똑같이 3코스트에 총알은 비를 타고를 사용한다. 시너지는 용병/저격수. 광역 마법 데미지가 준수하고 치유감소 디버프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 때문에 용병/저격수 시너지가 없는데도 중간 빌드업용으로 종종 쓰인다. 특히 모렐로노미콘이 필요한데 없는 경우 아이템 대신 들어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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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8
전투 토끼 미스 포츈 스킨으로 등장했다. 동물특공대/에이스 시너지인 4코스트 기물. 1시즌과 3시즌처럼 협곡의 R 쌍권총 난사이지만, 4코스트로 등장한 만큼 피해량, 지속 시간 등 수치가 전반적으로 하향되었다. 그러나 일정 체력 미만을 처형하는 에이스 시너지가 광역 주문을 사용하는 미스 포츈이랑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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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8.5
속사단 시너지가 추가되었다. 속사단 시너지는 스킬 투사체 2발마다 추가 투사체를 터트리므로, 8발을 난사하는 미스 포츈 스킬이 12발을 난사하는 셈이다. 기존에 애매했던 시너지에 비해 꽤나 잘 어울리는 시너지가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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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9.5
역대 최초로 기본 스킨으로 등장한다. 똑같은 룬테라 컨셉임에도 캡틴 미스 포춘 스킨으로 등장했던 시즌 1과는 대조적. 스킬은 시즌 6 시절과 마찬가지로 E를 사용하지만 범위가 X자가 되었으며 피격 대상의 보호막을 일부를 없애고 보호막 감소 디버프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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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0
비밀요원 미스 포츈으로 등장하며 3코스트 재즈/거물 시너지이다. 스킬은 한 발의 두 놈을 사용한다.
10.3. U.R.F 모드
뚜벅이에 물몸이라는 단점 때문에 약한 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의외로 상당히 강력하다. 맞딜은 원딜 중에서는 최고 수준이다. W 버프를 상시 유지할 수 있어서 공격력과 치명타, 피흡만 올려도 중반부터는 공속 2.5를 무한유지할 수 있고, 쿨타임 0.75초짜리 Q를 공속 2.5 평타 사이에 섞어주면 웬만해선 맞딜을 이긴다. 의외로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바로 평타와 Q의 딜레이가 거의 없고 투사체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 치명타 한 대 차이로 생사가 갈리는 우르프에서는 매우 큰 이점이다. 잘 컸을 경우 평Q평으로 0.5초만에 상대 딜러를 삭제시킬 수 있다. E의 슬로우와 W의 이속증가로 추노와 도주에도 유리하다. 다만 궁극기의 활용도가 낮은 편이고, 하드 CC기 하나 없는 뚜벅이라 적 조합에 미포를 노릴 수 있는 암살자 및 탱커가 있다면 아무것도 못하게 될 수도 있다.W의 공격속도와 이동 속도 증가 옵션을 통해 중후반부터는 공속 2.5를 무한 유지하고 이동 속도를 준상시 유지할 수 있기에 신발과 공격 속도 관련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고 공격력과 치명타, 피흡 아이템으로 무장하면 0.75초마다 평Q평을 사용하는 순간 폭딜 + 지속딜 피흡 미포가 가능하다. 룬은 집공이나 칼날비, 감전, 어둠의 수확, 치명적 속도(지속딜을 원할 경우) 등 다양한 극딜 룬이 잘 어울린다. 스펠은 탈진을 추천하는데, 미포는 돌진기나 CC기가 E 하나뿐이라 선공권이 없기 때문에 들어오는 적의 딜을 한 타임 버텨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월식을 기반으로 한 방관 트리의 경우 치명타 트리보다 훨씬 더 빠르게 안정적으로 폭딜이 가능해진다. (11시즌 기준으로는 정수 약탈자의 존재로 인해 치명타 트리를 가도 빠르게 폭딜이 나오게 되었다.) 패시브의 깡딜에 평타, Q를 섞을 시 초반에 방템을 가지 않은 딜러들은 단숨에 녹아내린다. 단, 방관트리가 으레 그렇듯 탱템 하나를 가는 순간 효율이 대폭 감소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치명타 트리에 비해 약해지니 상황을 보고 고를 필요가 있다.
11시즌의 경우 주문 검 아이템의 쿨이 0.375초가 되어 Q를 난사하는 미포와 상당히 잘 어울리게 되었다. 정수 약탈자를 1~2코어 안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고, 아예 첫 귀환시 주문검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로 인해 치명타 트리도 초반부터 폭딜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AP 트리의 경우 매우 안 좋다. E의 데미지 축적 속도가 너무 느리고 쿨타임마저 길어서 견제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설령 쿨타임이 짧아져 라인전에서 괴롭힌다 한들 적 또한 짧은 쿨타임으로 견제해오거나 이동 스킬로 E 범위에서 벗어나면 그만이다. 라인전 상대가 뚜벅이라면 라인전에서 신나게 괴롭힐 수 있겠지만 그마저도 이후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면 효과가 없다. 챔피언이 전체적으로 체력 수치가 낮은 초반에는 리안드리의 체력 비례딜은 그다지 의미가 없고 후반으로 가면 상대가 마법 저항력이나 흡혈 수단을 어느정도 구비하고 올 경우 리안드리 딜이 무색할정도로 금세 회복해버리기 때문이다.
10.4.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최초의 42 챔피언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color: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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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42 챔피언 | → | 리 신 |
미스 포츈, 현상금 사냥꾼 Miss Fortune, the Bounty Hu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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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725 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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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 |||
<colbgcolor=#32c8ff,#000> 피해 | |||
방어 | |||
보조 | |||
난이도 |
최초의 42 챔피언으로 출시되었다. 부 역할군이 마법사로 되어있다.
한 발에 두 놈 스킬이 논타겟이 되었다. 또한 후속타가 챔피언을 우선으로 타격하도록 변경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그닥 강력하지 않았으나, 진과 베인이 너프를 먹고 포킹 메타가 시작되며 이즈리얼과 나란히 원딜 최강자로 군림하게 되었다. 한동안 원딜 1티어를 유지했으나 2.0A 패치 때 Q와 W가 너프를 먹고 서서히 힘이 빠지기 시작하고 포킹 메타가 끝나면서 서서히 잊혀졌다.
하지만 2.3b 패치 때 세릴다의 원한, 정수 약탈자 등 미포에게 어울리는 템이 대거 등장하고 무난한 2티어까지 자리잡았다.
2.6a패치에서는 방관 템트리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1티어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4.2패치 기준 상위 티어에서는 픽하면 트롤픽이라 여겨질 정도로 인식이 매우 좋지 않다. 실제로 픽할 경우 이동기가 없는 미스 포츈은 잠깐의 라인전 외에 딜을 할 각이 아예 나오지 않고, 철갑궁과 잘 어울리는 치명타 원딜의 티어가 크게 오른 것도 원인이다. 또한 Q하고 E 그리고 궁극기로 킬을 뺏어먹을수 있다는 점도 이에 기여했다.
4.2a 패치 기준으로 Q 공격력 계수와 기본공격력이 증가하여 기본 체급은 올라왔으나 여전히 챔피언의 한계 자체가 명확하다
4.3 패치에 선제공격이 나왔는데 우수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10.5.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자세한 내용은 미스 포츈(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문서 참고하십시오.첫 메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11. 스킨
자세한 내용은 미스 포츈(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유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약칭은 미포. 로마자로는 MF라고 줄여 부르는데 여기서 웃긴 점은 영미권에서 MF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특정 욕설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에 관한 농담도 있다.픽 대사인 "행운은 멍청이를 싫어하는 법이지"의 원문은 "Fortune doesn't favor fools"로, '행운은 과감한 자에게 따라온다'[56]는 의미이다. 과감히 행동해야 행운도 따른다는 미스 포츈의 일종의 신조와도 같은 대사이나 번역 과정에서 직해를 한 탓에 한국 유저들에게는 원 의미를 알아차리기에는 약간 애매한,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는 대사가 되어버렸다. 그래서인지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징크스의 픽 대사마냥 올바른 번역본도 준비되어있다.
본명은 세라 포츈이지만 빌지워터에서는 미스 포츈(Miss fortune)으로 통용되며, 이것은 불운(Misfortune)과의 말장난을 의도한 것이다.
자세히 안 보면 모르고 지나칠 만한 부분이지만 콧잔등을 따라 주근깨가 덜 사라지고 남아 있다[57]. 기본 스킨과 기동총격여신 스킨 등에서 확인 가능. 공식 시네마틱인 룬테라 이야기에서는 더욱 확실히 보인다.
미스 포츈은 "해적 사냥꾼"이라는 장식용 버프를 가지고 있다. 이 버프에는 "이야아아아아아아! 나는 위대하신 해적...사냥꾼님이시다!"라는 설명이 붙는다. 갱플랭크에게는 "위대한 해적"이라는, "이야아아아아아아! 나는 위대하신 해적님이시다!"라는 설명 외에 아무런 효과도 없는 버프가 있다. 갱플랭크의 버프가 미스 포츈에게 패러디된 것이다. 미스 포츈이 형식상으로는 해적 사냥꾼이 맞고 실제로 수많은 해적들을 사냥했지만, 해적의 도시 빌지워터 출신이라 결국 행동거지는 해적이나 마찬가지다.
스킨 갯수도 그렇고 6 시즌 초반이나 10 시즌 초반 등 명백한 OP였던 시절도 있는 데 반해 의외로 욕을 많이 먹지 않는 챔피언이다. 16개의 스킨 갯수는 15개의 이즈리얼보다도 많은 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연속해서 스킨을 받는 경우는 많이 없었고 스킨들 중 대부분이 미스 포츈이 비주류였을 때 받은 스킨이라 논란점을 피해 갔다. 성능 면에서는 10시즌 초반에 독보적인 원딜 1티어 1등이 되었으니 욕을 충분히 먹을 만 하지만, 몇 달 전까지만 해도 5티어에서 높으면 3티어 중반쯤인 챔피언이 큰 버프 없이 다른 원딜들의 간접 너프로 인해 1티어가 된 것이고, 성능은 5티어였을 때와 별 차이가 없다는 이유로 역시 논란점을 피해 갔다.
업데이트 전까지는 갱플랭크와 서로 죽일 듯이 으르렁대는 사이는 아니고, 정치적 견해 때문에 논쟁을 자주 할 뿐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다. 정의의 저널에서 나온 일화에 의하면 "독한 술 만들기 대회"에서 부글거리면서 바닥을 뚫고 내려갈 정도로 독한 술을 만들어 갱플랭크를 꺾었다고 한다. 판정 이후 갱플랭크가 자기 선원 중 하나를 쏴버리려고 했지만 미스 포츈이 말리자 그만뒀다고. 하지만 빌지워터 업데이트 이후로는 문자 그대로 죽도록 싸우는 관계가 될 듯. 빌지워터라는 배경 자체가 해적들이 유쾌하게 노는 분위기에서 사람이 마구 죽어나가는 무법지대처럼 변경되었고 갱플랭크도 독한 술 만들기나 정치 따위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악독한 해적으로 변경되었으므로, 사실상 기존의 설정은 폐기되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당시 컨셉 아트(약후)만 봐도 리워크 후와는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빌지워터 소속이고 빌지워터 패치 때 갱플랭크와 함께 직접적으로 변경되었음에도 배경 이야기는 그대로여서 의문이 남았는데, <빌지워터: 불타는 파도> 3막 업데이트와 함께[58] 미스 포츈의 배경 이야기도 업데이트되었다. <빌지워터: 불타는 파도> 3막이 나오기 전에 미스 포츈의 배경을 변경하면 스포일러가 되므로 의도적으로 늦게 업데이트한 듯.
가장 큰 변경점은 미스 포츈의 원수가 갱플랭크로 확정된 것이다. 범인의 붉은 동공만을 기억하던 기존 설정[59]과는 달리 미스 포츈이 갱플랭크의 만행을 분명히 기억하게 됐다. 이로 인해 과거 정의의 저널 등에서 묘사되던, 서로 투닥거리며 경쟁하던 해적 라이벌 관계는 완전히 사라졌다. 또한 미스 포츈의 어머니에게 세계적인 수제 권총 제작자라는 설정이 부여되었고, 구 설정에서 묘사된 범행이 동기를 알 수 없는 묻지마 살인처럼 보인 것과는 달리 새로운 설정에서는 범행을 저지른 갱플랭크의 악독함이 분명히 묘사되고 있다. 원래 전혀 언급되지 않던 미스 포츈의 아버지도 동시에 살해당한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미스 포츈의 적발은 원래 금발이었는데 어머니의 피가 스며든 것으로 설정되었다. 그리고 미스 포츈의 쌍권총은 원래 갱플랭크가 주문했던 물건이자 어머니의 유작이 되었다. 리그의 심판에 등장했던 정체불명의 소년은 언급되지 않는다.
배경 이야기가 음울해지면서 미스 포츈의 성격 묘사도 많이 변했다. 기존에는 떠들썩하고 행동력 있다는 것 정도만이 묘사되어 일반적인 호쾌한 해적 이미지에 가까웠고, 정의의 저널 등에서도 그 이상으로 그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업데이트 후에는 갱플랭크에 대한 불타는 복수심, 복수를 위해 치밀한 계획을 짜는 지략과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 그리고 해적 겸 현상금 사냥꾼다운 잔혹함까지 뚜렷하게 묘사되고 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새로운 배경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쌍권총을 쓰는 붉은 머리의 여성 현상금 사냥꾼'이 미스 포츈으로 추정되는데, 복수와는 별개로 현상금 사냥이라는 본업에도 충실한 모양이다.
미스 포츈은 복수에 성공했지만, 갱플랭크가 빌지워터를 통치하는 것의 순기능을 무시하고 저지른 미스 포츈의 복수로 인해 빌지워터는 혼란의 도가니로 빠졌다. 라이엇에 의하면 빌지워터는 미스 포츈이 주목하지 않았던 " 갱플랭크의 장점들"로 많은 문제들을 해결했던 곳이며, 혼란의 파급력은 미스 포츈의 상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한다. 지도자가 사라지자 빌지워터의 패권을 잡아보려는 어중이떠중이들이 출몰해서 전쟁터가 되다시피 했다고. 후술할 <미스 포츈 - 운명, 미소짓다>에서 이런 모습이 잘 드러난다.[60]
2015 해로윙 시즌에 연재되기 시작한 <그림자 그리고 운명> 1막에서는 여전히 갱플랭크의 잔당을 소탕하는 중. 갱플랭크의 애인이던 여사제 일라오이가 곧 폭풍이 닥치고 길을 잃게 될 것이라며 그녀에게 경고를 남겼다. 2막에서는 자발적으로 따라온 부하들과 함께 해로윙의 검은 안개와 교전하던 중, 헤카림으로 추정되는 유령 기사와 대치한다. 3막에서 루시안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한숨 돌린 뒤 루시안,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올라프와 잠시 함께 행동하지만, 올라프는 크라켄웜을 보고, 루시안은 쓰레쉬를 보고 각각 이탈해서 다시 부하들과 남겨진다. 또 헤카림이 나타나고 돌진해 오자 부하들에게 퇴각할 것을 명한다. 4막에서는 쫓기던 중 일라오이의 은신처로 대피하고, 해로윙을 몰아내기 위해 주문을 외우는 일라오이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검을 들고 해로윙의 군세와 맞서 싸운다. 기진맥진해서 심복인 레이픈을 간신히 구하고, 일라오이가 주문을 외워 망자들에게 씌인 저주를 씻어내는 모습을 목격한다. 이후 루시안에게 가볍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자, 행운을 빌어 주고 나름대로 충고를 남기면서 떠나보낸다.
2017년 5월 16일에 미스 포츈이 주인공인 단편 애니메이션, <미스 포츈: 항복>이 공개됐다. 홀로 술을 마시며, 과거 궁지에 몰렸다가 쌍권총으로 다수의 해적을 처치한 것을 회상하는 내용. 영상에 사용된 BGM은 Nico Vega의 Beast of America다. 동년 9월 말에 나온 단편 코믹스 <미스 포츈 - 운명, 미소짓다>에서는 갱플랭크가 사라진 후 빌지워터의 질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미스 포츈의 모습이 그려졌다. 갱플랭크를 몰아낸 것을 빌미로 빌지워터 암흑가의 거두 3인방은 미스 포츈이 또 배신할지도 모른다면서 그녀의 세력을 견제하려 하는데, 미스 포츈은 처음에는 그냥 전부 쓸어버리려는 생각을 하다가 그런 방법은 갱플랭크나 다를 바 없다며 인내하고 일단은 조건을 받아들인 후 정치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나머지 세력들의 목적은 미스 포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었기에 실패. 간신히 도망쳐 나온 뒤에는 가짜 편지로 주동자들을 유인하여 전부 처치해 버린다. 부하들과 함께 매복해 있다가 간단히 처리할 수도 있었지만, 명성을 높이기 위해 단신으로 싸웠다. 그리고 학살은 갱플랭크의 스타일이지만, 최소한 자신은 기회는 줬다면서 갱플랭크와는 다르다고 합리화한다. 만화 속에서 갱플랭크가 미스 포츈의 어머니를 죽인 사건이 회상 컷으로 등장하는데, 분명히 빨간 두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타났다던 갱플랭크가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며 얼굴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어 잘 보이지 않으나 두건으로 가린 얼굴이라기보다는 수염이 드러난 모습처럼 보인다. 라이엇이 설정을 잊었는지, 미스 포츈의 기억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61] 사실 전자일 확률이 높은것이, 바루스의 변경된 배경과 코믹스는 동시에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설정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62] 미스 포츈 역시 유사한 사례로 보인다.
2018 시즌 홍보영상인 정상을 향하여에서 장소를 알 수 없는 바다 속에서 가라앉아가고 있다. 이내 정신을 차린 미스 포츈이 일라오이가 만든 거대한 촉수들을 피하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가려 하지만, 촉수들이 미스 포츈을 감싸기 직전에 몰리게 된다. 정황상 일라오이에게 영혼의 시험을 받고 있는 듯.
개편된 튜토리얼에서 원딜 챔피언으로 선정되었다. 애쉬가 리워크 이후 초보자 용으로는 많이 어려워졌기 때문인듯.
2020년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매 기념으로 추가된 빌지워터 스토리에서 그레이브즈,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함께 등장한다. 단편 소설 총잡이와 도박꾼 및 룬테라 이야기 영상 이중 배신 참고 바람.
노틸러스와 미스 포츈이 등장하는 단편소설 수장에서 권력 다툼을 하던 해적 선장들 대부분이 죽었고, 미스 포츈은 그 와중에 다른 선장의 인장을 챙겼으니 그 선장의 해적단을 흡수하여 권력을 키웠을 것으로 보인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빌지워터 : 불타는 파도에서 등장한 미스 포츈의 해적선 사이렌 호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어원은 배의 앞부분의 조형물을 보았을 때 세이렌에서 따온 것으로 보여진다. 이 배는 다른 선장에게서 훔친 배다.
카타리나와는 여러모로 서로 비슷한 구석이 많은데, 우선 같은 적발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둘 다 미녀인데다 몸매도 좋다. 또한 둘 다 장발이기도 하다. 가끔 두 사람이 2차창작에서 엮이기도 한다. # 후방주의.
12.1. 인기
부침이 좀 있던 성능과 별개로, 인기는 항상 상위권이다. 화려한 성능과 스킬 덕분에 2차창작등과 더불어 롤에서 손꼽히는 인기를 자랑한다.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원챔유저가 많은 챔피언 10위권 안에 들어간다.[63] 이에 따라붙어진 별명은 여자 이즈, 이즈리얼 2호라는 별명이 있다.인기가 많은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상당한 미형의 외모. 그동안 롤에서 대다수의 여챔들의 외모도 나름 한 외모 하지만 미스 포츈의 경우 우아하고 결이 좋은 빨간색 머리카락과 글래머러스한 몸매[64]와 엄청난 거유[65], 그리고 이에 걸맞은 달달한 목소리까지 삼위일체를 이뤄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비슷한 챔피언을 고르자면 카타리나도 있으며 카타리나도 미포 못지않게 인기가 많으며 2차창작에서는 카타리나와 미포끼리 서로 엮이기도 한다. 높은 인기와 미형의 외모답게 스킨 발매주기도 자주 나오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스킨갯수가 가장 많다. 나오는 스킨마다 전설급 못지않은 퀄리티를 뽐내는 것도 덤.[66][67]
두번째 이유는 쉽고 딜 뽕맛이 좋으며 저점이 높은 스킬셋. 한발에 두놈은 주력 견제기이지만 동시에 누킹기로도 활용하기 때문에 2번째 탄환에 적중당했을때의 화력과 누킹은 보는이도 손맛이 짜릿하게 느껴질 정도다. 물관 빌드던 치명타 빌드던 평Q평만으로 뼈가 깎이는 딜링을 보여주며, 궁극기 또한 살벌한 딜링을 지녔다. 이렇게 이동기가 없고 사거리가 짧으며 하드 CC기가 없고 지속딜도 딸리는 뚜벅이인 대신 순간누킹에 모든 것을 투자한 스펙을 가졌기에 원딜 유저에게 이른바 딜뽕을 선사하기에 적합한 챔피언이다.
또한 미스 포츈은 비록 캐리력은 낮지만 조작이 쉽고, 저점이 높은 스펙을 지니고 있는데, 궁극기가 딜의 8할을 차지한다. 잘 컸을 경우 궁극기만 제대로 깔아줘도 1000의 데미지를 광역으로 입힐 수 있는건 물론 아군과 호흡만 잘 맞추면 궁 한방에 펜타킬이 가능하기까지 할 정도로 뛰어난 궁을 가지고 있어서, 라인전이 망했어도 뒤에서 궁싸개 노릇만 잘해줘도 1인분은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조작 또한 매우 쉽다. q는 타겟팅, w는 공속버프, e는 사거리 길고 넓은 슬로우장판, r은 장판궁이라 어느 것 하나 복잡한 테크닉을 요구하지 않고 그냥 누르면 나가며, 대부분의 딜을 스킬로 뽑는 탓에 원딜 특유의 이동기를 활용한 절묘한 카이팅과 포지셔닝 등 무빙 스킬 또한 크게 필요하지 않다. 튜토리얼에 쓰이는 원딜챔인 이유가 있는 법.
세 번째는 무엇보다 무료 챔피언이라는 점. 사실 이 점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튜토리얼을 끝내면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챔이고 상술한 대로 쉬워서 평소 원딜 안 하는 유저도 원딜 걸리면 꺼내드는 것이 미스 포츈이다.
요약하자면, 예쁘고, 쉽고, 공짜다. 덕분에 픽률은 높지만, 이상의 이유로 꼴보기 싫다는 유저들도 많은 편. 트롤픽 취급인 미포터는 말할것도 없고 이동기 없는 뚜벅이 원딜이라 짤리기 쉬워서 망하기 쉽고, 망했을 시에도 1인분은 가능하다지만 원딜은 1인분만 한다고 뭐가 되는 게 아닌 포지션인데다 잘 커도 궁 끊기면 할 게 없다는 명백한 한계점 또한 존재하는데, 다른 챔피언 안 하는 원챔유저들의 게임 이해도는 어차피 뻔한데 이런 유저들이 이런 1인분 이상 하기 어려운 챔프 잡아봤자 잘해야 1인분 못하면 숟가락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좋아하는 유저도 싫어하는 유저도 많은 챔피언.
[a]
리워크 담당
[a]
[3]
르블랑,
아무무,
트리스타나,
소라카의 음성도 담당했다.
[4]
케인도 담당하였다
[5]
징크스 출시 전 공식 홈페이지에
바이의 정보가 그라피티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 때 바이의 W를 Love Tap이라고 써놓은 일이 있었다. 당시 번역은
애무하기.
[6]
미니언을 대상으로는 피해량이 반으로 줄어든다.
[7]
4 / 7 / 9 / 11 / 13 레벨에서 계수가 0.1씩 증가한다.
[8]
고속 연사포나 밀리오의 아늑한 모닥불(W) 효과를 받으면 Q 스킬의 사거리도 증가한다.
[9]
이 효과의 수치도 스킬 가속의 영향을 받아 줄어든다. 가령 스킬 가속이 100이면 이 수치도 50% 줄어 1초 감소가 된다. 즉 패시브 발동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17%씩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10]
이런 아이콘이 생긴다. 버프명은 '난사'.
[11]
도트 피해 스킬이라 1틱 때 슬로우가 걸리면 2틱 때 비열한 한 방 피해가 들어간다. 저 3개가 다 맞으면 1레벨 기준 유성(물리 30) + 주문 작열(마법 15) + 비열한 한 방(고정 10)으로 E를 1틱만 맞아도 피 50은 우습게 빠지며, 이를 반복해서 맞으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체력이 빠진다.
[12]
게임 내에서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치명타가 터지지 않을 때의 총 피해량을 보여준다.
[13]
버그인지는 모르나 실제로 횟수는 15/17/19로 전 구간 1발씩 더 쏜다.
[14]
치명타를 배제한 총 피해량이다.
[15]
기본적으로 1초 동안 추가 에어본이 적용되는 시스템이라 발동을 위한 에어본이 끝날 타이밍에 연계하면 CC기 지속 시간을 대폭 늘릴 수 있다.
[16]
불굴은 투사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방패 방향으로부터 날아오는 투사체의 관통을 막고 감소된 피해를 입는 것이므로 쌍권총 난사로부터 피해를 받기는 한다. 물론 적 다수에 꽂혀야 할 쌍권총 난사가 튼튼한 브라움의 방패에 몽땅 흡수되기 때문에 사실상 막힌 거나 다름없다.
[17]
그러니 이런 부류의 스킬을 가진 챔피언을 들고 미스 포츈과 같은 팀이 되었다면, 어차피 파괴력은 미포 궁만으로도 충분하니 괜히 다인궁에 집착해서 미포 궁각 흐뜨려놓지 말자. 차라리 미스 포츈을 물려고 진입한 적들을 밀쳐내거나 쌍권총 난사 범위 밖으로 도주하는 적을 다시 안으로 밀어넣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경우도 있으니 잘 판단하고 사용하면 좋다.
[18]
원문은 No pray, No pay인데, 해적들이 선원을 모을 때 쓰는 일종의 약관인 "No prey, No pay(약탈을 못 하면 보수도 안 준다)"를 살짝 비틀었다.
[19]
대표적으로 치명타 템과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진이 있다.
[20]
이 때문에 미스 포츈이 프로 경기에서 등장하면 데스를 각오하더라도 레오나, 아무무 같은 공격적인 이니시 서포터와 함께 궁극기로 광역 누킹을 퍼부어 변수 창출을 하는 형태로 쓰였다. 보통 뚜벅이 원딜의 높은 지속딜 대비 낮은 생존성을 보완하기 위해 쓰레쉬, 탐 켄치나, 브라움 등 케어형 서포터를 주로 사용하는 것과는 차이가 크다. 비슷한 사례로는 바루스가 있다.
[21]
용의 분노(R)로 궁극기를 끊을 수 있고, 미포는 생존기가 부실한것도 모자라 이쪽은 공명의 일격과 방호라는 무시무시한 추적기를 2개나 가지고 있는지라 근접에서 1대1로 마주치는 순간 죽는다고 보면 된다.
[22]
붕대 던지기 사거리가 길어 고정 목표물인 미포를 저격하기 쉽고 아무무의 점멸+궁극기는 뚜벅이인 미포로는 거의 대처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쌍권총 난사 탄환 1개당 짜증내기(E)의 피해감소를 받기 때문에 초반에는 쌍권총 난사를 맞아도 아프지 않다.
[23]
쌍검협무의 기절로 쌍권총 난사를 끊을 수 있다.
[24]
죽음의 손아귀(E)로 쌍권총 난사(R)를 끊기도 쉽다. 사실 끊기는 것은 둘째치고 궁 쓰려고 포지션 잡는데 측면에서 나타난 모데가 모데랜드로 끌고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수 밖에 없다.
[25]
대부분 원딜들도 그암케인에게 약하지만 미포는 그중에서 매우약한편이다. 기본적으로 미포는 CC기가 매우 부족하고, 물몸에 방어력도 낮아 깡딜에 스킬콤보를 우겨넣을 수 있는 케인에게 썰리기 쉬우며, 유일한 CC기인 총알은 비를 타고(E)도, 케인이 똑같이 그림자의 길(E)를 쓰면 둔화해제로 상쇄되고, 쌍권총 난사(R)를 하면 케인도 그림자의 지배(R)로 들어가 미포의 뒷쪽으로 나와서 몰아치는 낫(W)+살상돌격(Q) 콤보로 걍 썰어버리기때문에 짜증난다. 그나마 cc기에 매우 취약해 속박이나 기절에 걸리면 훨씬 쉬워진다.
[26]
답이 없다. 대회에서도 미스 포츈의 티어가 높아지면 브라움이 꼭 튀어나올 정도. 브라움의 불굴과 궁 둘 다 미포의 궁극기를 각각 차단/방해 할 수 있다. 특히나 브라움의 불굴을 빼내기가 쉽지 않은 편으로, 브라움이 있으면 미포의 존재감이 많이 흐려진다. 브라움이 계속해서 미포를 주시하고 불굴을 박아서 궁각을 차단하면 미포는 거기서 잉여가 되며, 그게 아니더라도 브라움은 궁극기로 미포의 궁을 끊어버리는 선택지가 있어서 게임 내내 고통받다가 궁 한번 제대로 못 쓰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웃기게도 파트너로 만난 경우엔 조합이 괜찮은 편.
[27]
원형검무가 문제다. 좀 싸우다가 궁각만 좀 보려고 하면 원형검무로 궁을 씹고 e로 접근해서 역궁을 꽂아버린다. 그렇다고 해서 후궁을 쓰기에는 미포가 먼저 녹는다.
[28]
마법의 수정화살로 쌍권총 난사를 끊을 수 있는 것도 모자라 일제 사격으로 활보를 꺼트릴 수도 있다. 다만 애쉬는 폭딜 능력이 약한 편이라 미스 포츈의 Q와 궁극기 딜이 까다로울 수도 있다.
[29]
앞에 있는 브라움보다도 더 답이 없는
[30]
멀리서 쓴다면 피해가 전부 차단되고, 가까이서 쓴다면 궁극기에 밀려 시전을 취소당한다.
[31]
사실 이는 비단 미포만의 문제는 아니고,다른 뚜벅이 원딜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32]
물론 트린다미어의 특성상 운이 좀 필요한 편.
[33]
다만 미포 역시 뚜벅이라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Q에 둔화 해제가 있고 발걸음 분쇄기로 끝까지 잡으려든다.
[34]
일단 E가 하드 CC기가 아닌 둔화라서 문도의 패시브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문도의 진입을 늦추고 벗어날 순 있다. 다만 뼈톱을 맞을 경우 멀리 못 가고 붙잡혀서 마음대로 나갈 수 없을 수 있으니 주의.
[35]
허나 세트의 e는 일직선 기준으론 생각보다 판정이 넓어서 거리 조절에 신경 써야한다. 아군 탱커를 잡고 들어올 수 있다는 점도 요주의.
[36]
사실 이쪽은 굉장히 난감하다. 나서스는 대부분 유체화를 채용하기에 거리가 좁혀지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쇠약에 맞으면 미포는 혼자서 절대 도망갈 수 없다.
[37]
다리우스와 미포가 만나는 타이밍은 못해도 중후반이라서 미포가 순삭당할 확률이 높다. 탱커들조차 못 견디고 죽어버리는 5스텍 딜을 한낱 원딜이 견딜리는 만무하므로. 물론 유체화와 점멸이 없다면 미스 포츈의 궁극기를 그대로 얻어 맞아야 하는 챔피언이라 크게 어려울게 없다.
[38]
타릭, 알리스타, 소나, 소라카. 이러면 이 당시 주요 서포터 중에 잔나, 모르가나, 쓰래쉬, 블리츠크랭크 빼고 전부 카운터를 치니 반은 카운터인 셈이다.
[39]
Q는 3렙 정도 찍기도 했다.
[40]
무대 딜뻥이 250%에 다른 치명타 아이템도 치명타율이 지금보다 높았고, 룬특성에 치명타 관련 특성도 많아서, 지금보다 탱커들의 탱킹스킬이나 탱커 아이템들이 훨씬 강력했음에도 후반되면 평타딜이 살인적이었으니 우르곳 같은 특이케이스가 아니면 원딜이 치명타템트리와 무대는 무조건 가야 했었다.
[41]
아주 오랜 시간 동안 Q에 관한 설명만 적혀 있었다. 즉 실제 플레이하던 사람은 거의 없고 상대방 입장에서 Q 피하는 매커니즘이나 알고 싸움 피해주면 그만인 챔프였다는 뜻.
[42]
초반에 어떻게 각을 더 날카롭게 만들거나 다른 식으로 써보려고 해도 미포 한타의 꽃인 궁이 물리딜이라고 방관템 가봐야 AP 계수 때문에 효율이 안 나와서 의미가 없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그나마 포텐이 높은 치명타템트리를 가던 것인데 미포 궁에서 치명타템이 살아나지 않고 당시 조금 잘 컸다 해도 가시갑옷과 란두인을 두른 탱커를 뚫을 수는 없었다. 미드탑이 AP라서 마방템을 갔다거나 하는 경우가 그나마 좋았다.
[43]
집중공격+몰락한 왕의 검을 미포보다 한참 먼저 사용했다.
[44]
마나무네 카이사와 마찬가지로 선곡괭이 마나무네를 가지만, 그 이후 어떤 상황에서도 죽음의 무도를 고정 2코어로 올리는 방식.
[45]
똑같이 도벽 룬을 활용할 수 있는 이즈리얼은 라인 주도권이 강한 편도 아니고 여신의 눈물 빨리 사서 스택 쌓고 삼위일체 올리기 바쁘다.
[46]
이전까진 유성이나 방관템의 오버밸런스, 그리고 수확룬의 수혜를 받아서 항상 방관트리를 가는 미포가 솔랭에서만 사랑받아왔지만 치명타를 가는 미포가 대회에서까지 폭넓게 1티어로 활약하는건 시즌6 리메이크 이후로 사실상 처음이다.
[47]
이쪽은 원딜보다는 탑라이너로서 사기적이라 밴되는편
[48]
마스터 이상에서 무려 픽률이 40%인데 승률이 60%를 찍는 말도 안되는 통계가 나와버렸다. 이외 비견될 통계로는 픽률 20%에 승률 60%를 찍은 현재 OP로 군림하는 세트나 세나 뿐이다.
[49]
원딜을 잘 지켜주지 않는 중저티어 솔랭에서 특화된 챔피언답게 플래티넘 구간 통계는 준수한 편이지만, 다이아 이상 통계는 급격히 내려간다.
[50]
공식 패치노트에서 조차 너프로 인해 피해를 본 무작위 총력전 빌드를 위한 버프라고 명시되어 있다.
[51]
데미지 인플레로 1코어만 뽑아도 미니언 건너 강화 Q만 맞아도 반피가 나가 집을 가야 하며, 중반만 가도 적 물몸이 딱 Q평 두방에 즉사(...) 하기 때문에 미스 포츈이 사거리 내에 들어서는 순간 하나씩 확정적으로 삭제당하는 공포의 먹방이 시작된다. 물론 사거리 밖의 적도 궁극기가 있기에 살 수 있다고는 장담 못한다.
[52]
원딜 생태계에서는 기본 공격력 2만 바뀌어도 티어나 상성 관계가 뒤집힐 정도로 영향력이 큰 편이다. 더군다나 미스 포츈은 패시브로 인해 체감이 더 크다.
[53]
예전엔 미포의 평타 한 방에 식물이 파괴되었다.
[54]
패치 버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ap 아이템의 승률이 꽤나 준수한 승률을 기록하는 경우도 의외로 종종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원딜 포지셔닝보다는 ER스킬을 쓰는 난도가 훨씬 낮다보니, 원거리딜러 역할 수행, 특히 포지셔닝에 미숙한 유저에게는 오히려 ap빌드가 승률이 높게 나오는 현상이다. 또한 조합을 불문하고 무지성으로 ap빌드를 타는 미스 포츈 유저가 과거에 비해 많이 사라진 것도 한몫 한다.
[55]
시즌 14 초기 직후에는 리안드리에 마나 및 쿨타임 감소 능력치가 삭제되고 랭겜에서 칼바람으로 넘어온 유저들이 급증하면서 ap미포가 완벽한 사장세에 들어가고 있었으나, 스플릿 2 이후 생긴 어둠불꽃 횃불의 등장으로 다시 대두되고 있다.
[56]
영미권에서는 Fortune favors the bold로 불린다.
[57]
서양에서 빨간 머리와 주근깨의 여성은
왈가닥을 상징하는 요소이다.
[58]
이 때 클라이언트 로그인 화면도 갱플랭크에서 미스 포츈으로 바뀌었고, 갱플랭크가 죽었다며 갱플랭크 선택이 불가능해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갱플랭크의 화약통이 아군
드레이븐 패시브 스택을 쌓는 데 악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고
렝가가 수풀 밖에서 수풀 안에 있는 아군 화약통에 도약하는 버그도 보고되어서 스토리는 핑계고 그냥 버그 픽스를 위해 막아두었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스토리상 사망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었음이 확인되었다.
[59]
갱플랭크의 초기 초상화는 붉은 눈으로 그려졌기에 처음에는
갱플랭크가 범인일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이후 눈이 붉은 챔피언들이 추가되었고 정작 갱플랭크의 초상화는 붉지 않은 눈으로 변경되어서
갱플랭크 범인설이 힘을 잃고 그 대신 악역인데다 눈이 붉은
스웨인 범인설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게 되었다.
[60]
미스 포츈이 복수하는 방식도 문제가 되었다 볼 수 있는데, 갱플랭크 1명에게만 복수하는게 아니라 갱플랭크의 해적단 전체를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방식이며, 단편소설에서 갱플랭크의 해적단 출신의 남자를 생포했을 때 받는 현상금도 무시하고 살해하는 모습도 나왔다. 본래 갱플랭크의 해적단도 해로윙을 상대했을 텐데, 상당한 규모의 세력 하나가 통째로 사라지니 피해가 더 커지는 건 당연한 일.
[61]
어쩌면 또 다른 떡밥일지도 모른다. 현재까지 붉은 두건을 쓴 빌지워터 출신의 챔피언은
파이크밖에 없으므로 그와의 연결이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일 수도 있다.
[62]
배경에서는 다르킨 바루스가 카이와 발마를 완전히 제압해버리려 하지만, 코믹스에서는 다르킨 바루스가 둘을 회유하려 한다. 이 외에도 다른 문제들은
바루스 문서 참조
[63]
참고로 원챔유저가 가장 많은 챔피언은
럭스
[64]
특히 미스포츈의 스킨 다수는 대부분 노출도가 있는 편이라 이러한 몸매가 꽤나 부각된다. 기본 스킨만 봐도 복부나 가슴골 등을 노출하고 있으니. 또한 여성 챔피언 중
아칼리와 함께 유독
복근이 두드러지는 편으로 복부를 노출한 스킨들은 전부 복근으로 쭈욱 갈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복근이 다소 과하게 묘사되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 미스 포츈의 경우 소위 말하는 11자 복근으로, 어느 정도 선명하면서 과하게 묘사되지 않아 상당히 섹시하다는 느낌을 준다.
[65]
아리와 소나에 가려저서 그렇지 여성 챔피언 중에서도 손에 꼽는 크기를 갖고 있다. 기본 일러스트 자세가 상체를 약간 뒤로 젖힌 모습이라 가슴이 강조될 수 밖에 없긴 하다만, 그걸 감안해도 미스 포츈의 가슴은 크다. 게다가 아리와 소나는 현시점에서 나오는 스킨마다 어느정도 크기가 너프받아 평균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반해 미스 포츈은 나오는 스킨마다 쭉쭉빵빵이다.
[66]
또한 나오는 스킨들 마다 노출도가 높은 것도 특징. 기본 스킨부터 가슴골, 복부 등을 노출하고 있고 하의도 골반이 보일 정도로 은근히 내려 입고있다. 다른 스킨들도 노출도가 꽤 높은 편이고(특히 복부) 노출도가 적은 스킨들도 몸매가 드러나는 재질의 복장을 입고 있다.
[67]
롤 탐구생활은 롤 세계관과 공식 단편소설을 종합하여 분석해 보면 미스 포츈이 롤에서 최고 미녀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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