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타임라인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사건의 배경 · 검찰수사 · 특별검사 · 국정조사 · 재판 · 탄핵 | |||||||||
2016년 10월 이전 | ||||||||||
2016년 | 10월 | 11월 | 12월 | |||||||
1~4주차 | 5주차 | 1주차 | 2주차 | 3주차 | 4주차 | |||||
2017년 | 1월 | 2월 | ||||||||
1주차 | 2주차 | 3주차 | 4주차 | 5주차 | 1주차 | 2주차 | 3주차 | 4주차 |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
1주차, 10일 |
2주차 | 3주차 | 4주차 | |||||||
9월~12월 | ||||||||||
2018년 이후 | }}}}}}}}} |
1. 개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내용과 이에 대한 각종 언론 매체의 보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성한 문서.- 사실 관계 위주의 서술을 지향해 주시고, 개인적인 의견의 작성은 지양해 주십시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사건과 이에 대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의 발언 또는 언론의 보도 위주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언론 보도 내용은 유력 일간지 및 주간지, 지상파 방송, 종합편성채널, 뉴스 전문채널 등의 공신력 있는 언론사의 자료만을 인용해 주십시오. 기타 일부 인터넷 언론사,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카더라 자료에 대해서는 신빙성을 잘 따져주신 후 출처와 함께 작성해 주십시오.
- 여기 있는 내용은 관련 인물, 사건 문서에도 함께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2. 1월 22일: 최순실 체포 영장, 최경희 구속영장 청구
1. 탄핵 심판 관련3. 특검 수사 관련
- 특검은 출석요구에 여러 번 불응한 최순실에게 출석의사가 없는 것 같다며 체포영장을 청구하여 강제소환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뉴시스
-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 이인성 이화여대 의류산업학과 교수,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동시에 특검에 출석하였다. 중앙일보
- 삼성그룹이 최순실 측을 지원한 내용을 청와대가 구체적으로 보고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했다. 연합뉴스
- ‘제2의 태블릿PC’를 특검팀에 넘긴 장시호가 최순실의 부탁을 받고 유언장도 찾으러 갔지만 이를 확보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
- 금주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 정유라에게 승마를 가르쳤던 서정균 감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연합뉴스
-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김종 전 문체부차관에게 "앞으로 체육계는 내가 직접 챙길테니 장관을 통하지 말고 나에게 직보하라"고 했다는 진술을 김종에게서 얻어내었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유진룡이었다. JTBC
- 최순실이 소환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뉴시스
-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에게 업무방해 및 위증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 연합뉴스 뉴스1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5. 정치권/정부 반응
- 문화체육관광부의 관료들이 23일 블랙리스트 관련 사죄문을 내기로 했다. 한겨레
-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수사 중이다. 경북일보
- 새누리당에서 설 전후로 10명 정도의 추가 탈당이 예고되었다. 세계일보
- 국민의당 부대변인 강연재가 촛불 시위자를 향해 "'이석기 석방'이 나오고 ' 문창극 연설'이 나오는 걸 보니 광화문 광장도 잠정 휴업을 할 때가 된 듯. 박정희 아님 노무현, 박근혜 아님 문재인. 좌 아니면 우. 도무지 합리적 이성이란 걸 찾아보기 어렵다. 세계는 넓고 경쟁은 치열하다. 구태 국민이 새로운 시대 못 열어"라고 트위터에 써 논란이 되었다. 동아일보 본 기사는 극우들이 점령해서 댓글창이 더러우므로 신중히 보길 바란다.
- 김영재병원 측과 특허분쟁을 벌인 중소업체는 각종 조사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국정농단 사태의 제보자들이 받는 위협 등에 대해 다뤘다. 탑스타뉴스
3. 1월 23일: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
1. 탄핵 심판 관련- 차은택 (CF감독·시간 미정)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시간 미정)을 심문할 예정
- 증인 고영태의 소재탐지가 불능하며, 송달 안된 상태이다. 뉴시스
-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에 고영태에 대한 '전과조회'를 요청했다가 기각당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 대변인단측이 39명의 증인을 추가로 신청하였다. 연합뉴스 이에 헌재는 "나오면 뭐가 달라지나?"며 대부분의 증인 신청을 기각했다. 뉴시스
- 김종 전 차관은 최순실을 나에게 소개한 사람은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김종 전 차관은 거점 관련 중간메모를 최순실에 전달했다. 경위는 모르나 대통령에게 보고됐다고 증언했다. 뉴시스
- 최순실은 종종 주위 사람을 물리치고 박근혜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통화했다고 광고감독 차은택이 증언했다. 연합뉴스
-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청와대에 들어온 뒤 주도한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 차은택은 최순실이 사무실 컴퓨터로 국무회의 자료를 열람했다는 증언을 하였다. 연합뉴스
- 차은택은 최순실이 자신의 조언을 얻어 SBS 출신 김성우 전 홍보수석을 임명했다는 발언이 나왔다. 미디어오늘
-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경련 주도로 미르·K스포츠재단을 설립했다는 취지로 위증해 처벌을 받는 것보다 "(전경련이 자발적으로 설립했다고 하라는) 청와대 요청이 더 무서웠다"고 증언했다. 뉴시스
- 지난해 10월 교체된 김성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이 최순실의 추천을 통해 청와대에 입성했다는 증언이 처음으로 나왔다. 연합뉴스
- 최순실이 태릉선수촌을 없애고 민간 스포츠센터로 대체하려는 계획을 세우려 한 내용이 담긴 기획서를 봤다는 차은택의 증언이 나왔다. 세계일보
2. 최순실 재판 관련
-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최순실씨(61)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경향신문
- 노승일 전 K-스포츠 재단 부장이 2016년에 있었던 롯데의 압수수색 직전 70억 반환은 최순실의 지시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 삼성그룹에서 정유라의 해외 승마훈련 지원금을 받은 최순실이 ‘차명폰’으로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대한승마협회 부회장)와 여러 차례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신문
- 정유라의 대리수강은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의 지시로 대리수강을 했다고 진술했다. 채널A
- 국무회의 담당 전직 청와대 행정관이 2013년 7월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내린 ‘체육계 비리’ 척결 지시에 대해 “당초 대통령 말씀자료에 없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
-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언론보도를 체크한 뒤 대처 방안을 제시하면 박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
- 최순실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 JTBC
- 각 정부 부처에 전파돼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이행된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회의 말씀자료 내용이 두세 번에 한 번 꼴로 청와대 비서실이 작성한 초안과 달라졌다는 전직 청와대 담당 행정관의 진술이 나왔다. 경향신문
- 2014년 말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에 대한 대통령 현안보고 자료를 만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중앙일보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반대한 공무원 명단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연합뉴스
- 정유라가 KEB하나은행의 대출을 받아 독일 부동산을 취득하는 전 과정이 전례 없는 특혜였던 것에 대해 수사한다. 국민일보
- 삼성그룹의 지원이 중단된 지난해 8월부터 10월말까지 삼성 측에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전화 통화 등을 통해 금품을 요구한 정황과 증거를 확보했다. 뉴시스
- 정호성 전 비서관은 최근 정 전 비서관의 감방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박 대통령의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는 내용의 메모를 발견했다. JTBC
- 대통령의 옷 값 수사 중 최순실 씨 외에 다른 사람에게는 옷값을 받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채널A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청와대가 자유총연맹의 관제 데모를 요구한 문자 공개되었다. 뉴시스
- 청와대는 적군을 향해 군사작전을 펼치듯 '전투 준비'라는 표현을 써가며 관제 데모를 지시했으며, 특히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자총 측에 전해 반대 집회에 선제 대응을 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허현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이 한국자유총연맹(자유총연맹)에 시국 집회를 열라고 지시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뉴시스
- 박근혜 대통령이 부정확한 의학 정보를 근거로 국민의 생명이 걸린 의료정책을 지시했다. 시사in
- 체육계 비리 척결 명분으로 김 전 차관이 주도했던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가 사실상 눈에 거슬리는 인사 찍어내기에 활용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TV조선
5. 정치권/정부 반응
- 감사원이 최순실 체육계 국정농단에 본격적으로 감사 착수에 들어간다. 헤럴드경제
-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이후 처음 청와대 밖으로 나왔다. 방문 장소는 헌충원의 고 육영수 여사의 묘소라고 한다. 비공식적인 일정으로 알려졌으며, 언론의 사실 확인 요청에 경호실 측에서는 답변해 줄 수 없다고 했다고 한다. 경향신문
6. 각계 반응
- 최순실 게이트로 중국 주도로 설립돼 운영되고 있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힘들 것이라는 암울한 관측이 나왔다. 서울경제
- 주말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시민단체모임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시민의견 4천여통을 헌재에 접수했다. 연합뉴스
4. 1월 24일: 6회 최순실/안종범 공판
1. 탄핵 심판 관련- 박근혜 대통령측 39명의 증인 신청 명단을 공개하였다. JTBC
2. 최순실 재판 관련
- 박근혜 대통령이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의 이사진 사퇴를 지시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경향신문
-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더블루K가 세계적 건설업체 '누슬리'와 계약한 배경에 청와대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 청와대가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에게 검찰에서 특정한 진술을 하라고 회유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뉴스1
- 최순실이 독일에서 삼성과 계약을 맺을 때 “삼성과 빨리 계약해야 한다”며 페이퍼컴퍼니 설립을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당시 삼성물산 합병 절차는 막바지 단계였다. 서울신문
3. 특검 수사 관련
-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2013년 말에서 2014년 초 사이 보수우파 시민단체들에 대한 재정 지원을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향신문 뿐만아니라 그 단체들은 김기춘의 지시로 탄핵 반대집회를 주도한것으로 밝혀졌다. 경향신문
- 지난해 10월 초 정유라의 덴마크 승마코치 안드레아스 헬그스트란을 통해 명마 블라디미르를 사들인 것과 비덱이 블라디미르 외에 또 한 마리의 명마를 매입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향신문
- 포스코그룹 인사에 광범위하게 개입한 정황을 확인하고 본격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일보
-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위해 박 대통령 쪽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겨레
- 설 연휴 직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데일리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정부가 추진했던 할랄 사업은 차은택의 구상이었다. 시사in
- 청와대가 한국자유총연맹에 관제 데모를 지시했던 2015년 말 이 단체에 '국회 파행'을 비난하는 의견 광고를 내라는 요구까지 했다는 증언과 증거가 나왔다. 뉴시스
- 청와대 블랙리스트 '돈줄 차단'이란 황당한 채점표가 확인되었다. JTBC
- 청와대 허현준 국민소통비서실 행정관이 2015년 한국자유총연맹(자총)에 관제 데모를 지시했다는 사실을 당시 현기환 정무수석(2015년 7월 ~ 2016년 6월 재임)도 보고 받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뉴시스
5. 정치권/정부 반응
-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심판 대리인단과 두 번째 공식면담을 하고 탄핵심판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6. 각계 반응
-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의 인터뷰에서 재단은 박근혜 대통령이 만들었고 운영 과정에 최순실이 깊숙이 개입했다고 털어놨다. SBS
- 차병원그룹 설립자인 차광렬 회장이 해외출장을 가려다 공항에서 출국을 제지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일보
5. 1월 25일: 탄핵 심판 9차 변론기일 / 장시호&김종 2회 공판 / 대통령의 인터뷰 / 최순실의 외침 + 3염병
1. 탄핵 심판 관련- 오늘 변론일이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이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탄핵 절차이다. 박한철 소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가능하다면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퇴임하는 3월 13일 전까지 최종 결론 내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연합뉴스탄핵 시일 관련해서는 헌재의 첫 입장 표명이다.
- 그러자 박근혜 대통령측 변호인단이 3월 판결론이 소추인(국회)측 주장과 일치한다며 헌재의 공정성이 의심된다는 발언을 박 대통령 대변인측에서 했고, 헌재 재판관들은 재판부 모독이라며 고성이 오갔다. 박한철 소장은 무례하다고 답했다. 뉴스1 연합뉴스
- 이어 박한철 소장은 “지금 심리는 사실 피청구인 측이 무리하게 신청한 증인신청까지 다 들어줘가면서 가급적이면 배려 해주고 있는 것 아니냐. 심리가 성숙되면 절차 바로 종결해 당장이라도, 가능하다면 2월초라도 선고돼야 않겠느냐”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시에 출석하였다. 유진룡 전 장관은 문체부 안에서 있었던 의혹들에 대하여 성실하게 답하였다. 뉴스1
-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박 대통령이 '낙하산 인사 안하겠다' 공언한 다음날 김기춘이 자니 윤 관광공사 감사임명을 지시해 사의표명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김기춘이 청와대 비서실장이 되고나서 공안정치를 펼쳤다고 말했다. 뉴스1 김기춘이 청와대에 들어오면서 자신이 장관이 되었을때 했던 약속인 반대편도 포옹하겠다가 깨져버렸다고하였다. "김 실장이 온 이후 박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김 실장이 모철민 당시 교육문화수석을 통해서 정부 비판 세력에 대한 응징 또는 불이익을 요구하는 요청이 끊임 없이 왔다. 당시 교문수석실과 문체부 사이에 계속 갈등이 생겼고 그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2014년 1월 29일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다"고 했다. 동아일보
- 세월호 이후 2014년 7월 장관직에서 물러나기 직전 블랙리스트에 관하여 유진룡 전 장관은 그러면 안된다 사회 비판을 하는사람의 입을 막아선 안된다 "특히 세월호 사건으로 국가가 갈등과 위기에 빠진 반대하는 사람을 포용하면서 사회갈등을 치유해야 한다. 하나하나 내치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한줌도 안 되는 사람만 남을 것이다"고 막아섰지만 박근혜는 묵묵부답이었다고 진술했다. 뉴스1
- 영화 변호인을 지원한 것에 대하여 김기춘이 질책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 사람 의견 다 들어야하냐며 역정했다는 증언을 하였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 대변인단측 손범규 변호사는 "차은택씨가 문화예술계 대부분이 좌파성향이라고 말했는데 사실이냐.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에 결코 이념적 쏠림현상이 있다고 보지 않는 거냐" 고 물었다. 이에 강일원 재판관은 "지금 이념논쟁하는 것이냐. 피청구인(대통령)에게 유리한 질문도 아닌 것 같다. 사실관계를 확인하라"고 하였다. 뉴스1
-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승마협회와 관련한 체육계 비리 보고서를 살펴본 후 문화체육관광부 국·과장의 이름을 거론하며 '나쁜 사람'이라고 지적한 후 인사조치를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연합뉴스
-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들이 무더기로 늑장 신청한 증인 39명 중 29명을 기각했다. 한겨레
2. 장시호/김종 재판 관련
3. 특검 수사 관련
- 청와대가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실을 통해 보수단체 10여 곳을 지정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자금 지원을 요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
-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블랙리스트가 나중에 문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
- 특검에 강제소환된 최순실이 기자들 앞에서 "너무 억울하다. 민주특검이 아니다. 딸과 손주들은 어떡하냐"고 크게 소리치면서 통곡했다고 한다. 경향신문 YTN-영상 또 당시 근처에 있던 특검 사무실 청소부가 최순실이 소리지르는걸 보며 " 염병하네"라고 3번이나 소리쳤다. 경향신문 연합뉴스-"염병하네" 더 잘들림
- 특검이 조윤선에게 조윤선 본인이 관제데모를 지시했다는 증거를 대자 조윤선이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의 영장이 기각되었다. #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청와대 측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을 '박수 부대'로 동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뉴시스
- 문화체육관광부 내 ‘블랙리스트’ 작업을 총괄 실행한 것으로 알려진 ‘건전콘텐츠 티에프(TF)’는 김기춘(구속)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청와대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라”는 호통에 급조된 기구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겨레
- CJ·SK 총수들의 특별사면 과정이 있었다는 것이다. 시사in
- 청와대 측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논란이 사회적 이슈로 확산되자 '보수단체 총동원령'을 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시스
- 청와대가 전경련측에 자칭 보수단체와 친박 단체 10여곳의 지원을 요구했고 그 돈의 상당 부분을 삼성이 부담한 정황이 드러났다. JTBC
- 최순실은 포스코 임원들 살생부를 쥐고다니면서 인사 개입을 했다. JTBC
- 2016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이 에티오피아·우간다·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방문 이후 최순실의 부탁을 받은 박 대통령이 안종범 전 수석에게 ‘K스포츠재단이 축구공을 제작하도록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시사in
5. 정치권/정부 반응
-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연합뉴스
- 밤 8시, 박근혜와 정규재가 청와대에서 진행한 인터뷰 녹화영상이 정규재TV에 공개되었다. 정규재TV, 질문,답변 전문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한 질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으나 상세한 근거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혐의를 이미 인정한 정호성 전 차관과도 상반되는 주장을 하며 "이번 사태는 오래 전부터 기획되고 관리해온 것 같다"고 했으나 그 주체가 누구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 각 정당의 인터뷰에 대한 반응은 새누리당을 포함하여 부정적이다. 뉴스1
- 새누리당 "朴대통령, 국민 마음 먼저 헤아렸어야" 뉴시스
- 바른정당 "朴대통령 인터넷 방송 출연, 너무 민망해" 뉴시스
- 더불어 민주당 "朴 돌발인터뷰, '최순실 고성'과 짜여진 각본" 뉴시스
- 국민의당 "국정농단이 거짓말로 쌓은 산? 朴, 심신상태 비정상" 뉴시스
- 더불어민주당은 최순실을 향해 염병하네라고 3번이나 소리친것을 두고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을 통해 "활극을 벌이며 특검 사무실에 들어선 최순실에게 건물 청소를 담당하는 아주머님이 일침을 가했다. 그 한 마디를 차마 논평에 담을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길 바라며, 그 순간만큼은 청소 아주머님께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변인이셨다."라고 평했다. 동아일보
-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최순실의 이같은 난동에 한 청소 아주머니의 세 번에 걸쳐 던진 일갈은 국민들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며 “아마도 그 순간 온 국민이 마음속으로 같은 말을 함께 외쳤을 것”이라고 하였다. 동아일보
- # 박근혜가 인터뷰 당시 탄핵이 기각되면 국민의 이름으로 검찰과 언론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6. 각계 반응
- 최순실이 강제 소환되었을때 "염병하네"라고 소리를 질렀던 임씨는 도대체 누구길래 이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었는지 궁금해서 시간을 내서 같이 일하는 언니랑 내려왔는데 사과는 커녕 소리를 질러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해서 그랬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7. 이정훈 기자의 촛불집회 중국 유학생 동원 의혹 제기
- 중국 정보기관이 한국 정치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하여 국내에 체류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 6만 명에게 통지를 내려 국내 촛불집회에 동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동아일보 소속으로서 "이정훈의 안보마당"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이정훈 기자는 《민주당의 사드 배치 반대는 자가 당착》 이라는 포스트를 올려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지금 한국에는 6만여 명이 넘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머물고 있다. 중국은 이 유학생들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촛불시위에 몰래 참여시켰다. 입을 다물고 있으면 중국인 유학생과 우리 대학생들은 구분하기 어렵다. 우리 국민들은 모르지만 중국 정보기관은 박 대통령을 밀어내는 공작을 벌였다는 것은 정보 세계에서는 진실이다. 중국 정보기관은 한국 정치를 움직이려고 한 것인데, 이에 민주당의 일부 의원들이 걸려들었다고 정보기관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6. 1월 26일: 최순실 "대통령과 한 통장 썼다"/ 친박집회는 부정한 아르바이트?
1. 탄핵 심판 관련-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총 사퇴를 하더라도 그냥 탄핵심판을 밀고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헌법재판소법 25조 3항에 나오는 변호사가 반드시 있어야 진행된다는 조항이 공인인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법조계의 해석이 우세한 것과 무관하지 않아보인다.[1] 뿐만 아니라 법의 원 뜻이 변호인단을 선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함인데 이미 변호인단이 선임 된 후 피의자가 요청하고, 변호인이 받아들이는 방식의 자의적 사임이라 변호권을 스스로 포기한다[2]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해석도 더 우세하다. 심의가 종료되지 않더라도 헌법재판소법에는 심의를 질질 끌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궐석재판(자리에 없어도 재판을 진행 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해두었다고 한다. 탄핵심판에는 어떤 방해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화일보
2. 최순실 재판 관련
3. 특검 수사 관련
- 특검은 전날 있었던 박근혜의 기습 인터뷰에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하였다. 문화일보
-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해 가입자 정보까지 열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
- 박근혜 대통령의 의상을 전담한 디자이너로부터 '매달 25일 청와대 관저에서 최순실로부터 현금 1000만~1500만원씩을 옷값으로 받았다'고 진술한 사실이 확인됐다. 한겨레
- 최순실은 마스크를 하고 침묵한 채 특검에 출석하였다. 뉴시스
- 최순실측 이경재 변호사는 '특검이 강압수사를 하고 자백을 강요했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 와중에 당시 자리에 있던 시민들이 항의를 하고 말싸움을 벌이기도 하였다. 민주주의를 파괴한 최순실이 무슨 민주주의를 외치냐는것이었다. 뉴시스
- 특검은 이 일로 인해 수사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데일리
- 최순실이 스스로 자신과 대통령은 '한 통장'을 썼다는 발언을 하였다. 동아일보
- 관제데모 의혹과 관련하여 허현준 행정관을 소환하였다. 뉴스1
- 그러나 특별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였다. 연합뉴스
-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구속 결정적 계기는 ‘고엽제전우회 데모’ 지시였다. 한겨레
- 독일 검찰로부터 최순실의 자금 세탁 관련 수사 기록을 넘겨받아 최씨의 해외 불법 자금을 본격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신문
- 이재만, 안봉근 전 비서관도 이메일 공유를 통해 문건 유출에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다. TV조선
- 최순실과 정호성 전 비서관이 특정 차명폰으로만 연락을 주고 받은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
- 박근혜 대통령 저택에 있는 삼성동 집 자금 출처에 대해서 수사한다. JTBC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자유총연맹이 청와대의 지시에 따라 국정교과서 집회에 대거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5년 11월16일에 자유 총 연맹에서 발행된 KFF뉴스 제134호의 내용에 그 사실이 드러나 있었다. 뉴시스
- 블랙리스트 작성실무 담당 국장이 국방대로 쫓겨난 사실이 확인됐다. 채널A
- 최순실과 장시호는 지자체 운동부 인사까지 개입 정황이 드러났다. 한겨레
- JTBC 뉴스룸에서 최근 이른바 '태극기 집회'라고 자칭하는 친박단체 집회가 돈을 받고 사람을 모집하고 있다는 증언을 공개했다. 언론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사람을 모집한다고 하며, 일당 2만원에 깨끗하게 씻고 나오면 5만원, 유모차를 끌고 나오는 여성은 15만원을 지급한다고 한다. 돈의 출처가 불분명한만큼 국비를 부정하게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따라붙는다. 서울신문 기사 대체
5. 정치권/정부 반응
- 전날 있었던 박근혜의 정규재TV 인터뷰에 대해 정치권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 여권인 바른정당과 새누리당 역시 비판과 우려하는 말을 했다. 한겨레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본인은 아무런 죄도 없고 누군가에 의해서 기획되고 자기를 둘러싼 모든 집단은 음모 집단이라고 얘기했다. 대통령의 인식에 대해서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탄핵에 대한 해명은 인터넷 티브이를 통해서 할 게 아니라 헌재나 특검에 가서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 여권인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자신의 입장을 충분히 긍정적으로 전달해줄 인사, 그것도 특정 언론사 주필과 개별 인터뷰한 것은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 없다”,“자신 입맛에 맞는 매체와 일방적인 주장을 하며 보수 분란만 초래하는 이런 행동은 국익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인터뷰 내용이 현재 민심과는 인식을 달리한다고 생각한다. 합리적이지 못하고 적절하지 못한 인터뷰였다”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말했다.
6. 각계 반응
- JTBC는 변희재를 "'최순실 태블릿PC관련 보도에 조작되었다는 등 허위주장'을 하여 명예훼손을 하였다"며 고소하였다. 동아일보
- 차성안 전주지법 군산지원 판사는 법원 내부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법원의 영장심사 시스템에 대해 “(고등부장) 승진을 앞둔 잘 나가는 부장판사들의 ‘눈치보기식’ 자기검열에 대한 의심을 자초한다”며 강한 비판의 글을 올렸다. 세계일보
7. 1월 27일: 박근혜와 친박, 그리고 최순실의 이권사업
1. 탄핵 심판 관련2. 최순실 재판 관련
3. 특검 수사 관련
- 미르 · K스포츠 재단이 모금 과정에 대기업에서 금품을 뜯어낸 방법이 40년 전 최태민 목사가 박근혜를 등에 업고 운영했던 새마음봉사단과 유사하다고 결론내렸다. 경향신문
- 이화여대 입시·학사 비리와 관련해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 이인성 의류산업학과 교수, 남궁곤 전 입학처장을 소환조사했다. 연합뉴스
- 2013년 국토부는 박근혜 대통령 지시로 '복합 생활 체육시설', 이런 계획을 추진 당시 후보지 선정이 청와대 지시로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정부의 관용 메일이 아닌 외부 메일을 이용해야 했다고 진술했다. JTBC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박근혜 대통령이 K스포츠재단의 사업을 챙기고자 측근 광역자치단체장까지 동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3] 연합뉴스
- K스포츠재단의 태권도 시범단 'K-스피릿'은 대통령 국빈 만찬 행사, 대통령 해외 순방에 잇따라 동행했다. 그리고 '실적'으로 포장돼 정부 보조금을 타내는데도 활용했다는 것이다. 채널A
-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의 5대 거점사업이 연관됐다는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JTBC
5. 정치권/정부 반응
6. 각계 반응
- 덴마크 검찰은 현지시각 27일 한국의 특검이 보내온 정유라 범죄인 인도(송환) 요구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정유라의 송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며 한국 측에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8. 1월 28일: 설 합동차례와 떡국나눔
1. 탄핵 심판 관련2. 최순실 재판 관련
3. 특검 수사 관련
-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재직 시절 보수단체에 돈을 대주고 친정부 집회에 동원한 의혹을 수사 중인 이 사건을 검찰에 넘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와 가까운 대한항공 지점장의 인사에 직접 개입하면서 "신망이 두텁다"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인재 육성을 명목으로 기업이 돈을 내게 하는 구상을 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연합뉴스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최순실이 청와대를 움직여 포스코 관련 이권 사업에 개입한 정황이 파악됐다. 연합뉴스
- 최순실은 포스코가 운영하는 스포츠단 모두를 자신의 이권 사업에 포함시키려 했던 정황도 포착됐다. JTBC
-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문체부에 관해서 인사 항의하는 문체부 장관에게 인사 압력을 가했다. TV조선
- 문체부 내에서 2014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가혹한 인사조치가 있었다. TV조선
5. 정치권/정부 반응
6. 각계 반응
- 대한민국지킴이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특검의 가혹행위 등을 이유로 박 특검과 수사 관계자에 대한 고발에 나섰다. 뉴스1
[1]
공인은 변호도 못 받는 거냐며 화 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통령직을 수행 할 정도의 지적수준이라면 변호인단 없이도 변호가 가능한 수준의 지적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근거라고 한다. 이런데도 무조건 변호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곧 박근혜는 대통령직을 수행 할 정도의 지적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 밖에 안 되는 것. 심지어 일반 재판에서도 스스로의 변호능력이 인정 될 경우 자기변호가 가능하다.
[2]
즉 이 해석대로라면 총사퇴를 하는 순간 그대로 심의 종료가 가능하다.
[3]
친박이 정치적으로 박근혜를 지지하는 세력일 뿐 아니라 최순실과의 이권사업에도 연관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또 나온 것이다. 다른 하나는
엘시티 게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