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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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내용과 이에 대한 각종 언론 매체의 보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성한 문서.- 사실 관계 위주의 서술을 지향해 주시고, 개인적인 의견의 작성은 지양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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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월 29일
1. 탄핵 심판 관련3. 특검 수사 관련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관주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소환조사한다. 뉴시스
-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문체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그 과정에 차은택이 개입했다는 정황도 나왔다. SBS
- 정유라는 1학년 2학기에도 '학점 특혜'를 받으려 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MBN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5. 정치권/정부 반응
6. 각계 반응
- 조인환이라고 알려진 60대 박사모 회원 남성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내용이 적힌 태극기를 들고 투신해 숨졌다. 설날에 가족과 이 문제로 인해 불화가 생겨서 다투다가 홧김에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가족들이 이슈화되는 것을 꺼려서 장례식장까지 옮겼음에도 이 사람을 애국투사로 만들기 위해 박사모에서 조직적으로 추적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유족이 원한 적도 없는 분향소를 시청 앞에서 설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중앙일보 주식 갤러리
7. 이정훈 기자의 촛불집회 중국인 유학생 동원 의혹 제기 관련 언론의 반응
- 지난 25일 경 동아일보 소속 이정훈 기자의 "이정훈의 안보마당" 에서 《민주당의 사드 배치 반대는 자가 당착》 이라는 글을 통해 중국 정보기관이 국내 정치를 그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국내에 체류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 6만여 명을 촛불집회에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이에 대한 언론의 반응이 나왔다.[1]
3. 1월 30일: 미얀마 관련 의혹의 등장
1. 탄핵 심판 관련3. 특검 수사 관련
-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정유라를 뽑으라고 남궁곤에게 지시하였다. 연합뉴스
-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뉴스1
- 최순실이 미얀마 개발사업서를 개인적으로 취득한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31일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2]를 소환조사한다. 연합뉴스
- 최순실이 외교부 산하 코이카(KOICA)가 집행하는 저개발국에 지원하는 개발원조자금을 빼돌리려 했다는 것이다. 채널A
- 최순실이 미얀마 K타운 프로젝트에 한인 기업을 참여시켜주고 그 대가로 기업 지분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JTBC
- K타운 프로젝트를 협조하지 않은 이백순 당시 미얀마 대사가 경질되고, 유재경 당시 삼성전기 글로벌마케팅실장에 임명하는데 최순실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JTBC
- 최순실이 미얀마 대사 임명에 개입한 이유는 개발원조자금을 노렸다는 것이 중론이다. SBS
- 정유라를 합격하기 위해 남궁 전 처장은 면접고사장으로 이동하는 면접위원들을 쫓아가 두 손으로 손나팔을 만들며 "금메달입니다. 금메달"이라고 소리치는 등 노골적으로 면접위원들을 압박했다. 뉴스1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정유라에 대한 삼성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대통령을 조종한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다. 승마협회와 삼성을 움직이려고 만든 보고서가 공개되었다. SBS
- 대통령 대리인단 측이 탄핵심판 지연을 위해 이번 설연휴 기간 동안 더블루K의 거래 내역을 확인해달라는 헌재에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JTBC
- 유재경 주 미얀마 대사를 뽑는데 최순실이 직접 면접을 보고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 SBS
5. 정치권/정부 반응
6. 각계 반응
- 서울역사박물관이 촛불집회에 관한 집회 도구 400여 점을 수집한 데 이어, 시민이 직접촬영한 사진과 영상도 공모한다. 전시회를 열며, 박물관 사료로 남길 예정이다. 연합뉴스
- 덴마크 법원이 정유라를 2월 22일까지 구금을 연장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연합뉴스
- 정유라는 한국에 있는 전 남편 신 모 씨가 한국 특검을 통해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했다는 말을 주덴마크대사관으로부터 들었다며 이로 인해 한국 송환에 대한 상당한 압박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주덴마크 한국 대사관측은 만난 적 없고,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말했다.
-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SBS 8 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영상
4. 1월 31일: 최순실 · 안종범 8차 공판
1. 탄핵 심판 관련- 국회 소추위원단이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전원 사퇴로 해석될 수 있는 중대 결심 발언을 한데 대한 의견서를 지난 29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 박 대통령 측이 최근서(사법연수원 13기) 변호사에 대한 선임계를 제출했다. 연합뉴스
2. 최순실 재판 관련
- 김성현 미르재단 사무부총장은 차은택이 재단 설립 전에 차명폰 개통을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뉴시스
- 최순실과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미르재단 사업 문제를 두고 3차례 만났다는 재단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 연합뉴스
- 최순실이 SK그룹에 80억원을 요청한 과정이 드러났다. 뉴스1
- 더블루K와 스위스 건설업체인 누슬리 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계약서에 '수수료 5%' 문구를 반드시 넣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박근혜 대통령 지시로 최순실의 미얀마 사업을 챙겼다는 진술을 하였다. JTBC
3. 특검 수사 관련
-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 중 한 명인 김현숙 고용복지수석에게 특검팀의 뇌물죄 수사기밀을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한국일보
- 2016년 5, 6월 문화체육관광부 국·과장급 직원 5명이 좌천되는 ‘2차 인사 파동’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개입했다는 진술과 관련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 중앙일보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가족회사인 ㈜정강에 출처가 불분명한 수십억원이 유입된 흔적을 포착하고 이 돈의 구체적인 성격 파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일보
- 2월 둘째 주 후반(8∼10일) 박근혜 대통령을 대면 조사키로 하고 청와대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
-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가 최순실이 자신을 주미얀마 대사로 추천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뉴스1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정유라의 이화여대 특혜 입학 과정에 깊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구속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 등과 청와대 블랙리스트 범행을 공모했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이 더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설 연휴 직전 안 전 수석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MBN
- 최순실이 청와대 블랙리스트 작성 과정에도 개입하였다. 연합뉴스
- 유재경 대사는 미얀마 원조사업과 관련해 최순실의 측근까지 끼워서 여러 차례 회의가 열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SBS
- 김영재 원장 부부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부인에게 명품 가방을 비롯해 각종 금품을 건넨 사실을 확인했다. SBS
- 유재경 대사를 미얀마에 보내기 위해 이백순 전임 미얀마 대사를 경질하는 과정에 민정수석실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 TV조선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청와대 - 삼성 - 우파단체 간의 정경유착의 실체가 나왔다. 한겨레
- 청와대가 삼성 · 현대자동차 · SK · LG 등 기업들의 돈을 받아 어버이연합 · 엄마부대 등 보수 · 극우 성향 단체들의 ‘관제데모’를 집중 지원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한겨레
- 삼성이 2016년 9~10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뒤에도 정유라에 대한 지원을 계속 논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
- 유재경 대사는 대사 임명 직전에 최순실를 만나서 "잘 도와드리겠다"고 사실상 충성 맹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SBS
- 최순실이 2015년 삼성과 계약을 맺을 때, 당시 계약 초안을 검토했던 법률 대리인의 보고서를 입수했다. JTBC
- 차병원그룹이 차의과학대학교 내에 수의학과 설립을 원하자 청와대 전·현직 고위 관료들이 나서 관련부처에 압력을 넣은 사실이 확인됐다. SBS
5. 정치권/정부 반응
6. 각계 반응
- GS홈쇼핑이 지난해 7월 1일부터 '최순실 화장품'으로 불리는 '존 제이콥스'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일보
5. 2월 1일: 탄핵 심판 10차 변론 기일 & 반기문의 대선 출마 포기 선언
1. 탄핵 심판 관련-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증인으로 출석했다. 연합뉴스
- 세월호 사고는 오전 10시에 박 대통령에 첫 보고했다고 밝혔다.
-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상업성에 매몰된 선박회사와 적시 판단·상황보고를 하지 않은 해양경찰청의 잘못에 빠른 속도로 진행된 사고가 복합된 참사여서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볼 수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연합뉴스
- 모철민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현 프랑스 대사)이 출석하여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장·과장을 '나쁜 사람'으로 지목하며 직접 인사 조처를 지시한 상황을 상세히 진술했다. 연합뉴스
- 유민봉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현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이 '외부인이 국무회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놨다. 뉴스1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이 "헌법재판관의 임기를 이유로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미리 정한다는 것은 심판결과의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1
- 박근혜 대통령 측은 1일 탄핵심판의 배경에 대해 “대통령의 40년 지기 최순실 씨가 고영태 더 블루K 전 이사와 불륜에 빠지면서 시작했다”고 주장하며 고영태와 유상영을 헌재 심판정에 출석시켜달라고 요구했다. 동아일보
-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은 최순실 등 증인 15명을 추가로 신청했다. 탄핵 사유를 입증 · 반박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증인들을 대거 신청한 노골적인 탄핵 심판 지연책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문화일보
-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중 이중환 변호사는 고영태 일당이 이 사안 전반을 왜곡해 이야기했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3. 특검 수사 관련
-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사표 수리 뒤 특별감찰관실 직원들을 자동퇴직시키고 예산을 줄여 특별감찰관실을 사실상 해체하는 과정에 법무부 검찰국이 관여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
- 김기춘이 자신에게 적용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혐의가 특검법상 수사대상이 아니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
- 최순실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전두환·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 인사들까지 전방위로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
-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비서관들을 통해 국정감사에 참석한 여당 의원들에게 영화 ‘다이빙벨’을 비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여당 의원들은 이를 그대로 실행에 옮긴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신문
- 최순실이 미얀마에 측근들을 데리고 현지답사까지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 SBS
- 김인식 코이카 이사장이 최순실의 독일 인맥인 것으로 파악하고 임명과정을 조사중이다. TV조선
- 우병우 전 수석 아들의 ‘운전병 꽃보직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중앙일보
- 이백순 전 미얀마 대사는 K타운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의견을 청와대에 올리자마자 VIP와 관련한 지시라며, 말을 듣지 않으면 큰일 난다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것이다. JTBC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박근혜 정부 출범 초 청와대가 안봉근 전 비서관과 ‘특수관계’에 있던 쌍용건설을 위해 서별관회의까지 개최해 채권은행단에 추가 자금지원을 독려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향신문
- 최순실은 개발도상국 새마을운동 지원, 문화 지원 등 각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폭넓게 관여해 사익을 챙기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신문
-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무역보복을 알고도 묵살했다는 것이다. 시사in
- 유재경 미얀마 대사를 최순실 씨에게 추천한 인물은 이상화 KEB 하나은행 본부장으로 재작년 하나은행 독일 법인장 시절 최 씨가 살 집을 알아봐 주는 등 개인 비서 노릇을 한 인물이다. SBS
- 미얀마의 K타운사업을 위해 대통령 순방 기획을 하였으며, 코이카 이사장이 미얀마를 시찰하였다고 한다. TV조선
- 안종범의 또 다른 수첩에 정유라에게 수억 원의 특혜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이 일었던 은행 직원의 이름이 나왔다. MBN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자신을 최순실에게 소개한 이가 순천향대 교수 하정희라고 밝힌 가운데, 하정희 스승인 중앙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A씨를 통해 김 전 차관을 소개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일보
- 김영재 원장의 아내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와 안종범 전 수석 사이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었다. SBS
5. 정치권/정부 반응
- 정부 현직 장관 · 청장들이 업무용 휴대전화(일명 보안폰 ·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를 크게 훼손해 폐기했거나 폐기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신문
6. 2월 2일: 박근혜 생일
1. 탄핵심판 관련- KT는 대통령측 변호인단의 황창규 KT회장의 증인 신청에 대해 지연의도가 노골적이니 신청을 기각해달라고 헌법재판소에게 탄원서를 제출했다. 경향신문
-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밝힌 "추가 증인 신청은 없다."는 말에 헌재와 대리인단의 해석이 엇갈렸다. 헌재는 더 이상 추가할 증인이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으나 대리인단 측은 " '현재 상태'일 뿐 심리 과정에서 변론 내용이나 상황 전개에 따라 추가로 더 신청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2. 특검 수사 관련
- 최순실 모녀의 독일 현지대출 도운 하나은행 간부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임원승진 지시했다고 진술을 확보했다. 동아일보
- 조원동 전 경제수석 시절 포스코 자회사 3곳에 대한 '낙하산 인사'가 청와대 내부에서 논의된 정황이 포착됐다. 매일경제
- ‘의료 농단’의 몸통으로 의료용품 제조회사인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 박채윤를 지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 청와대 측에 경내 6곳을 지정해 압수수색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 청와대가 2014년 1월 15개 보수우익단체 명단과 지원 금액까지 적힌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작성해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직접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 한겨레
- 최순실이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이사장 인선에도 개입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경향신문
- 청와대 블랙리스트는 여론을 조작해 선거에 활용하기 위한 도구라고 잠정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노컷뉴스
- 미얀마 K타운은 박 대통령의 지시로 시작된 정황이 드러났다. 한겨레
-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의 '꽃보직 특혜'와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백승석 경위가 참고인으로 소환조사를 받았다. 뉴스1
-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최순실의 숨겨진 집사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비밀리에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일보
- 문화계 블랙리스트 실무를 맡았던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이 최근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채널A
-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을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 TV조선
- 삼성이 합병 이전에 청와대에 수차례 청탁했다는 것이 확보했다. SBS
-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실 관계자들을 잇따라 참고인으로 불러 지난해 감찰관실이 사실상 해체되는 과정을 조사했다. JTBC
-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에서 박 대통령이 삼성 인사들의 국감 증인 채택을 막으라고 지시한 내용도 들어있다. SBS
- 박 대통령이 최순실의 자금 관리한 이상화 KEB하나은행 본부장을 인사 청탁 정황이 드러났다. JTBC
3.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메르스 사태 당시에 메르스 예산 가지고 청와대 블랙리스트가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시사in
- 허준영이 2015년에 한국자유총연맹(자총) 회장 보궐선거에서 차기 회장으로 당선되자 당시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개입해 취임을 막으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시스
- 미얀마 K타운 사업이 부적합 하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윗선 압박에 결국 다시 합동조사단을 꾸려 실사를 나가게 됐고, 조사단에는 국토부와 산자부·LH공사와 수출입은행 등이 총동원되었다는 것이다. MBN
- 최순실은 삼성의 지원계약 전 이미 정유라 말 독일로 옮겼다. 뉴스타파
- 정유라의 승마 훈련을 돕기 위해 독일에서 말 4마리를 구입했고,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뉴스타파
-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장관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인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경제
- 특별감찰관실 해체 과정 당시 인사혁신처가 감찰관실에 간부 퇴직을 요구하면서 보낸 공문에서 사회적 혼란이 있으니 감찰관실 간부들이 퇴직하라는 것이다. JTBC
4. 정치권/정부 반응
- 정부부처 장관·청장들에게 ‘업무용 휴대전화(보안폰)를 교체하라’고 한 지침은 국가정보원이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신문
- 청와대 핵심 참모들이 지난해 10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최씨와 연락하기 위해 개통한 차명 휴대전화(대포폰)를 폐기하거나 내부 저장 자료를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
5. 각계 반응
- 독일의 말 중개업자가 박근혜 대통령 임기 첫해인 지난 2013년 최순실의 소개로 청와대에 들어가 박 대통령을 독대했다고 증언했다. 뉴스타파
7. 2월 3일: 특검,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와 청와대의 거부
3. 특검 수사 관련- 외화 특혜 대출을 해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화 KEB하나은행 본부장으로부터 “최순실이 승진을 도와준 걸로 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 최순실의 포스코 인사 개입에 대해서 국정원도 연루 정황이 드러났다. 한국일보
- 헌재에서 김기춘의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연합뉴스
- 국정 교과서 찬성, 위안부 합의 찬성 집회는 청와대가 보수단체의 관제데모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매일경제
- 최순실 모녀의 독일 현지 대출을 도운 이상화 KEB하나은행 글로벌본부장을 임원으로 승진시키려고 외압을 행사한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소환키로 했다. 동아일보
- CJ그룹 청와대 외압설, 최순실 미얀마 사업과 관련해서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을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포함하라며 전화번호를 줬다는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의 진술을 확보했다. 국민일보
- 특검은 청와대의 압수수색 거부에 유감을 표명했으며 압수수색 불승인이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곧바로 협조요청 공문을 보냈다. 뉴스1
- 술집 종업원을 폭행해 구속된 김동선을 정유라의 명마 구입 경위에 대해서 참고인으로 소환됐다. JTBC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최순실은 1·2급 고위공무원인 관세청 차장과 인사국장(기획조정관), 인천본부세관장 등 관세청 핵심 간부들에 대한 인사 개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겨레
- 최순실에게 상품권을 보은한 인천세관장은 의혹이 일자 사표를 냈다. 한겨레
-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가 최순실의 추천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인정하는데 있어서, 문자메세지가 결정적이었다. 한겨레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순실의 미얀마 사업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청와대가 K타운 사업권을 최순실에게 몰아주려 했던 정황도 확인됐다. TV조선
5. 정치권/정부 반응
- 감사원이 최순실 사단 임원 채용과 재설립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된 인천관광공사를 감사 진행한다. 뉴스1
-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라고 적시하는 것은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에 나섰다. 뉴스1
-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변호인인 서석구 변호사를 징계해줄 것을 청원하는 공문을 보냈다. 뉴스1
8. 2월 4일: 14차 범국민행동
3. 특검 수사 관련-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됐다. 연합뉴스
-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는 안종범 전 수석 이외 김진수 청와대 비서관에도 뇌물 시도했다고 드러났다. MBN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가족회사 ㈜정강이 사들인 미술품 관련 의혹을 본격 추적하고 있다. 국민일보
-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과 과장급 간부 5명을 산하기관 등지로 좌천시키는 과정에서 김종덕 당시 문체부 장관이 "이유만이라도 알려달라"고 하자 "그냥 하세요"라며 압박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 우찬규 학고재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하였으며, 우병우 전 민정수석 가족회사 ‘정강’과 미술품 매매 과정의 불법성을 부인했다. 노컷뉴스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가족회사 ‘정강’이 소유하고 있는 이우환 화백의 고가 미술품을 샀다. 중앙일보
- 최순실은 미얀마 K타운에 관여해서 토지사용권 · 세관 이권까지 노렸다는 것이다. JTBC
5. 정치권/정부 반응
-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업무용 휴대전화로 언론이 탄핵 공세를 펼친다고 비판하는 메시지를 주변 사람들에게 보냈다는 것이다. TV조선
6. 각계 반응
- 김영재 원장의 세월호 참사 당일 진료 차트 서명이 필적 감정에서 '판독 불가'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1]
헌재의 3월 초 심판확정 논평이 나온 후로 지속되고 있는 박근혜 측의 여론조작 시도 정황근거가 된다. 기자의 블로그 포스팅-'네티즌 논란'이라는 식으로 기사를 내는 방법은 기사로 바로 낼 수 있을 정도의 팩트가 없을 때 음모론을 증폭시켜 여론이 술렁이고 있는 것처럼 만드는 전형적인 수법이다. 박근혜의 특기가 프레임 짜고 편을 갈라서 뭐든 50:50으로 보이게 만드는 것인데, 이번에도 같은 수법으로 탄핵정국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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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과 면담 2달 후 대사가 된다. 특검이 이를 인사개입이라는 증거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