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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월 8일3. 1월 9일: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7차 청문회4. 1월 10일 :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
두 번째 태블릿 PC와 차은택 1차 공판5. 1월 11일 : 최순실 재판 2차 공판6. 1월 12일 :
탄핵 심판 4차 변론기일,
이재용 피의자 특검 출석7. 1월 13일 : 최순실 3차 공판8. 1월 14일 : 12차 촛불시위
1. 개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내용과 이에 대한 각종 언론 매체의 보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성한 문서.- 사실 관계 위주의 서술을 지향해 주시고, 개인적인 의견의 작성은 지양해 주십시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사건과 이에 대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의 발언 또는 언론의 보도 위주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언론 보도 내용은 유력 일간지 및 주간지, 지상파 방송, 종합편성채널, 뉴스 전문채널 등의 공신력 있는 언론사의 자료만을 인용해 주십시오. 기타 일부 인터넷 언론사,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카더라 자료에 대해서는 신빙성을 잘 따져주신 후 출처와 함께 작성해 주십시오.
- 여기 있는 내용은 관련 인물, 사건 문서에도 함께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2. 1월 8일
- 탄핵 심판 관련
- 특검 수사 관련
- 이화여대가 정유라에게 특혜를 주고 정부 예산을 집중 지원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다. 연합뉴스
-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무조건 정유라를 신입생으로 뽑으라고 직접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채널A
-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은 "이대에도 김연아 같은 월드스타가 배출돼야 한다"며 사실상 정유라 씨에 대한 학사 특혜를 유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TV조선
-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대기업 회장 독대 때 광고회사 플레이그라운드의 홍보자료가 든 노란 봉투를 나눠줬다고 밝혀졌다. TV조선
- 최순실 일가의 불법 재산 추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복 오빠 최재석으로부터 고 최태민 목사 생전의 일가족 등기부 등본과 그가 최씨의 협박으로 작성한 재산 포기각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신문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조선비즈
-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최순실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특수'를 노려 강원도 춘천의 빙상장 운영권을 가로채 이권을 챙기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 최순실의 금고를 열어보니 김영재 의원의 서류가 있었다. 연합뉴스
- 국정원이 블랙리스트 단체를 선정하고 예산을 삭감하는 데도 직접 관여한 정황이 나왔다. 노컷뉴스
-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잡지에서 ‘촛불 정국’을 언급한 외부 필자의 칼럼을 삭제하거나 수정을 요구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신문
- 2007년 말 육영재단 운영권 분쟁 때 “정윤회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이 현장에 두 차례 들러 점검하고 돌아갔다”는 박지만 회장 쪽 관계자의 증언을 확보했다. 한겨레
- 국정원이 문화계 인사들의 사상을 검증하고 이를 문체부에 통보한 정황을 확인했다. SBS
-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김영재 의원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성형과 관계가 있다”고 직접 말한 사실이 확인됐다. 한국일보
-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녹음파일에서 청와대에서 충성 경쟁이 심해졌다는 정황이 잡혔다. 한국일보
- 김영재 의원이 해외로 나가지 못하자, 국정원이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감시했다. JTBC
- 김종 전 문체부차관이 창단을 주도했고, KT가 이미 감독과 선수까지 뽑아놨다는 사실도 탄로났다. 채널A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순실, 최순득 자매와 구면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고발뉴스
- 경찰서장 출신인 장신중 경찰인권센터 소장이 경찰 제복 변경 과정에서 최순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머니투데이
- 문체부 전 고위 간부가 명예퇴직을 한 이후에도 계속 인사상에 불이익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SBS
- 정치권/정부 반응
- 최재철 주덴마크 대사가 덴마크 검찰청 차장검사를 만나, 정유라에 대한 송환 결정을 재빨리 내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 각계 반응
- 11차 범국민 행동 촛불집회가 있었던 7일 오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60대 남성이 본인을 불살랐다. 결국 이 남자는 그대로 서울대병원에 실려가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불명 상태다. 알고 보니까 본인을 불사른 사람은 정원스님으로 드러났다. 뉴스1
- 채널A가 최순실의 집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과 인터뷰를 열었다. 채널A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9일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7차 청문회에 불출석한다. 중앙일보
- 정유라에게 덴마크 올보르에서 은신처로 삼았던 렌트 하우스 주인이 인터뷰에서 당혹감과 함께 힘들다고 주문했다. 경향신문
3. 1월 9일: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7차 청문회
1. 탄핵 심판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인단 측은 관계기관 62곳을 대상으로 무더기 사실조회를 신청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 측은 내일 헌재에 세월호 7시간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한다. 연합뉴스
- 정호성 전 비서관이 헌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였다. 뉴시스
- 신동욱 공화당 총재를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한다. 경향신문
-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을 소환조사한다. JTBC
- 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출국금지 조치시켰다. 중앙일보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 정유라 학생은 최순실 씨의 딸이니까 잘 챙겨야 한다."고 이화여대 최고위층에게 직접 요구했다는 관계자의 진술이 있었다. 중앙일보
-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최순실 관련 의혹이 증폭돼 검찰 수사가 임박하자 박근혜 대통령의 최순실 지원 사실을 덮으려던 정황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포착했다. 연합뉴스
- 독일 검찰의 협조를 받아 최순실이 소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페이퍼컴퍼니의 회계자료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파이낸셜뉴스
- 이영도 전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 숭모회' 회장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검찰 조사때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TV조선
- 최순실은 헌재 출석을 이유로 특검 소환에 불응했다. 연합뉴스 그런데 불출석 사유로 댄 헌재에도 불참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
-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이 취임 직후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이 블랙리스트 관련 내용을 보고한 정황을 확인했다. SBS
-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대통령이 애로사항 따로 말하라 했다고 확인했다. TV조선
- 메르스 확산의 책임이 있는 삼성서울병원을 보건복지부가 봐준 정황이 드러났다. JTBC
-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청와대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인정했다. 한겨레
- 최순실은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 "전추 씨, 새해에는 꼭 시집가세요"라는 덕담을 건네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고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이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금융감독원 김수일 부원장이 보험업계의 미르재단 출연을 종용했으며, 이는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검찰 내사 보고서를 확보했고 밝혔다. 연합뉴스
-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자신의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연합뉴스
-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최순실이 독일에 체류할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통화한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은 코레스포츠를 통한 삼성의 정유라 특혜지원 의혹과 관련해서 최순실이 정유라 외의 지원자를 추가 선발하려는 박원오 전 승마 국가대표팀 감독을 원색 비난하며 저지했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삼성전자가 제일모직 합병 전 독일에 20만유로를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의 딸이 삼성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을 갔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 변호인 흥행 이후 정부가 투자 펀드를 통제하면서 이런 영화에 또 투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고 문체부 직원들이 특검에서 자백했다. 경향신문
- 대통령 변호 때 막말 논란이 있는 서석구 변호사가 어버이연합 관련 사건에서도 변론 중 막말을 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참고로 결과는 모두 유죄였다. 경향신문
- 최순실이 박근혜의 모든 선거에 관여했다고 한다. 경향신문
-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해 만든 뒤 이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겨레
- 최순실과 장시호는 오랫동안 신경안정제나 수면제로 추정되는 약품을 복용했다고 증언한 이가 등장했다. 연합뉴스
-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 국회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낙선운동을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이 직접 선거 개입을 지시하고 방법까지 특정한 중대한 사건이다. 시사in
- 1990년대 중반 최순실씨가 남편 정윤회와 함께 독일을 8번 다녀오고 박근혜 대통령과도 두번 함께 다녀왔다는 사실을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당시 이명박 후보 측이 출입국 기록을 통해 파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 김상만 전 자문의의 간호사 A씨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혈액검사는 미용주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채널A 박근혜 대통령의 맞춤 주사 레시피까지 있었다. 채널A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2015년 7월에 대통령과 독대하기 직전에 직접 회사에서 회의를 소집해서 정유라 씨 지원 문제를 논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SBS
-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최순실을 수시로 만나서 '원하는 대로 다 해드리겠다.' 이런 약속까지 한 게 드러났다. SBS
- 청와대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세월호 관련 기록들을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해 은닉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만약 실제로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됐을 경우, 박근혜를 제외한 사람이 이 기록물을 보기 위해서는 30년이 필요하다. JTBC
- 청와대가 여당 의원 등을 동원해 조직적 홍보에 나선 의혹도 제기됐다. 그런데 이렇게 홍보에 나선 시간표가 매번 바뀌어 의혹을 더하고 있다. JTBC
- 조원동 녹취록에서 중소기업 지원 중 김영재 의원이 빠지자 부속실에서 난리났다고 얘기했다. JTBC
6. 각계 반응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경북 구미 방문 당시 폭력을 주도한 보수단체 대표가 새누리당 당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일보
- 정원스님이 결국 1월 9일 오후 7시 40분경 입적하였다. #
4. 1월 10일 :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 두 번째 태블릿 PC와 차은택 1차 공판
1. 탄핵 심판 관련- 오전 10시경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 3차 변론이 시작되었다. 헌법재판소장은 양측 대리인에게 신속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유념해달라고 하였다. 연합뉴스 정호성과 최순실이 불참석하였다. 뉴스1 연합뉴스 정호성의 불출석 사유서에는 18일 공판 이후 출석하겠다고 하였으나 연합뉴스 권성동 헌법재판관은 정당한 사유가 되지 않는다며 구인장 발부를 요청하였다. 연합뉴스
-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이 사건은 역사적이고 아주 중대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다. 양측 당사자는 물론 증인이나 사건 관계자 전원이 비장하고 엄중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호성 증인이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는데 본인의 형사재판 때문에 그 부분 참작해달라는 취지로 보여 개인의 권리보장 측면에서도 일단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구인 여부는 이후 더 검토해서 판단하도록 하고, 불출석사유서 내용을 참작해 19일 목요일 오후 2시 다시 소환해 신문하겠다. 휴정 후 오후 2시 변론을 계속 진행한다." 그렇게 오전 재판은 30분만에 끝났다. 뉴스1
- 박근혜 측 대리인단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소명자료를 헌재에 제출하였다. 경향신문
- 대통령 측 대변인단은 세월호 사고 당일 오전 10시에 국가안보실에서 서면보고를 받은 뒤 세월호 사고를 인지하였고 11시 30분에 팽목항 방문과 지원을 결심을 하였다고 했다. 연합뉴스 뉴스1 그리고 오후 2시 50분 김장수 실장이 370명 구조는 오보라고 보고하였고 연합뉴스 오후 3시에 대통령이 피해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중대본 방문준비 지시를 하였으나 경호문제로 지연되었다고 하였다. 연합뉴스(1) 연합뉴스(2)그리고 머리손질은 중대본 방문이 지연되는 동안 한것이라고 하였다. 연합뉴스하지만 얼마나 지연되었는지는 경호상 비밀이라며 밝힐수 없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또한 당시 박대통령이 내렸던 지시의 녹음파일이 시간대별로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또 추후 통화기록을 제출하겠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그리고 답변서에서는 그날 출입한 외부인은 간호장교와 미용사 말고는 없다고 하였다. 뉴스1
-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측 대리인단이 제출한 세월호 7시간 행적의 답변서가 부족하다고 하였다. 이진성 재판관은 답변서를 보완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헌법재판소가 요구한것은 대통령의 기억을 살려서 당일의 행적을 밝혀달라는것이라며 요구에 못 미친다고 하였다. 헤럴드 경제 답변서에는 수차례 대통령이 국가 안보실장과 통화를 하였다고 했지만 국가안보실에서 보닌 서면 보고서만 있으며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에 대한 최초 인지 시점이 언제인지가 없다고 하였다. 특히 TV등을 통해서 그날 오전 9시 조금 넘어서 부터 보도가 되었는데 대통령이 TV를 통해서 확인하였는지 밝혀달라고 하였다. 연합뉴스-상보 연합뉴스-속보 뉴시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최초 인지 시간이 언제인지 밝히라고 하였다. 뉴시스
- 국회 소추위원단 소속 이춘석 의원은 오전 기일이 끝나고 박근혜 대통령측이 제출한 세월호 7시간 자료는 그동안 감사원에 제출한 자료, 세월호 특조위에서 조원진 의원이 공개한 것을 짜깁기한 수준이라며 새로운 내용이 추가 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뉴스1
-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단이 밝힌 세월호 7시간 행적표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단이 밝힌 세월호 7시간 답변서 전문 한겨레
- 박근혜 대통령측 탄핵심판 대리인단은 세월호 당일 의문의 7시간이 지나서야 나타나서 처음 한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드냐"라고 말한 일에 배가 침몰해 선실안이 침수됐더라도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있으니 물에 떠 있을 것이므로, 특공대를 투입해 발견할 수 있지 않으냐는 취지의 질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며서 전체 대화내용에는 이상이 없는데 일부만 잘라내어 사실이 왜곡, 오도되었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대통령이 세월호 당일 공식일정이 없고 몸 상태가 안 좋아 관저에서 근무하였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탄핵심판이 신속하게 진행돼 그간 변론 준비를 하는데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점은 이해되지만 앞으로는 시간 부족 사유로 입증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양측 대리인이 각별히 유념해달라. 지난 3차례 변론준비기일과 2차례 변론기일을 거치는 동안 양측 대리인에게 의문점 설명을 요구했고, 개별적·구체적 증거 설명과 의견 제시를 수차례 촉구했으나 일부분을 제외하고 아직까지 그에 대한 설명이나 의견 밝히지 않고 있다"라며 신속하게 심판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연합뉴스
- 강일원 헌법재판관이자 이번 심판의 주심 재판관은 피청구인(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언제 어디까지 비선 조직의 도움을 받았는지 지난달 요구했음에도 한달 넘게 아무 말도 안해 답답하다고하였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측이 주장한 '테블릿PC 감정 신청'을 채택하지 않았다. 동시에 강일원 재판관은 일단 증거 채택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 강일원 재판관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여러 범죄 혐의가 있지만 탄핵사유로는 한가지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을 폈다. 연합뉴스
- 헌법재판소는 1월 16일에 특별기일을 잡아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소환하여 증인심문을 할예정이다. 이날에도 나오지 않으면 강제구인할 방침이다. 법조계는 예상보다 이르게 결론이 날지도 모른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연합뉴스
2. 차은택 재판 관련
3. 특검 수사 관련
-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작성을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직접 지시했다는 문체부 고위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중앙일보
- 장시호가 변호인을 통하여 최순실의 제2의 태블릿PC를 특검에 제출하였다. 태블릿에는 삼성 합병 관련 자료 및 대통령의 말씀자료가 있다고 전했다. 뉴시스
- 헌법재판소는 1월 16일에 특별기일을 잡아 최순실과 안종법을 소환하여 증인심문을 할 예정이다. 이날에도 나오지 않으면 강제구인할 방침이다. 법조계는 예상보다 이르게 결론이 날지도 모른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연합뉴스
-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쪽으로 내부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 '정유라 228억 지원 계획'은 삼성 합병 한달 전 수립되었다고 밝혔다. 한겨레
-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대통령 지시에 따라 권오준 회장과도 연락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뉴시스
-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은 취임 전부터 차은택으로부터 좌편향 세력을 색출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뉴시스
- 미르·K스포츠재단에 낸 출연금에 대해서도 뇌물죄를 적용하기로했다. 서울신문
- 정유라가 들은 이화여대 온라인 수업의 대리수강생을 추적한 결과, 컴퓨터 접속 장소가 중앙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TV조선
- 청와대가 문화계 블랙리스트뿐만이 아니라 사실상 대한민국 모든 분야에 걸쳐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SBS
- 최순실이 주말마다 청와대를 출입한 증거를 확보했다. TV조선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우수도서를 선정하면서 문화관광체육부에 '문제서적[1]은 단 1권도 선정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 것이 확인되었다. 경향신문
-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의 녹취 파일에서 박근혜 정부의 3대 국정기조를 정하는 데 최순실이 관여했음이 드러났다. 동아일보
-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은 취임 전부터 차은택으로부터 좌편향 세력을 색출하라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다. 뉴시스
- 2013년에 재벌들이 이미 최순실을 알고있을 가능성이 나왔다. 뉴시스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성사되기 한달여 전인 2015년 6월 삼성이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게 228억원 가량을 지원하는 내용의 계획안이 대한승마협회 차원에서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겨레
- 박근혜 대통령이 이른바 ‘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외에 또다른 ‘비선’ 의료인을 청와대로 불러들여 ‘봉침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았다는 복수의 증언이 나왔다. 한겨레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성사되기 한달여 전인 2015년 6월 삼성이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게 228억원 가량을 지원하는 내용의 계획안이 대한승마협회 차원에서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겨레
-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수첩에 세월호 조사 방해 지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in
- 영화 변호인, 광해의 해외 상영을 금지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외교부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 SBS
- 장시호가 발견한 제2의 테블릿 PC는 최순실의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MBN
- 문체부가 만든 블랙리스트는 최순실에게 보고되었다. JTBC
- JTBC팩트체크팀은 당일 박근혜 탄핵심판 대변인단측이 제출한 세월호 7시간 답변서를 팩트체크하였다. 그러나 첫 페이지부터 틀린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첫 페이지에 "청와대 내부구조, 배치, 대통령 위치, 동선은 국가 기밀이다.", "어떤 나라 어느 정부에서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되어있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때에도 관저의 내부 구조가 공개된 적이 있었고 이명박때에도 연평도 포격 직후의 국가 위기상황에도 당일의 대통령의 동선, 행적, 대응 내용등이 시간대별로 언론 보도를 통해 나갔다는 것이다. 또한 일본 아베 총리의 일정표도 시간, 장소, 참석자등의 정보가 세세하게 공개되며 또한 미국 백악관도 구조를 쉽게 검색해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앞뒤가 맞지 않는 곳도 여러 곳 밝견되었는데, 오후 3시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하였으나 오전 11시 20분에 대통령에게 보고된 보고서에는 세월호가 완전히 전복되어 침몰한 사진이 있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지시를 내렸다고 했지만 오전 10시 30분 이후 첫 지시는 오후 5시 15분이었다. JTBC
-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상임위원 면직 및 전국상임위 강행에 대해 당내 독재이며 원천무효 행위이므로 법적고발도 불사하겠다고 의원총회에서 강변했다. 이것으로 새누리당에 잔존하는 친박계 내부의 강경파와 온건파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후 3시 30분 현안 브리핑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아카이브
- 박근혜 탄핵소추 대변인단이 3차 변론기일에 제출한 세월호 7시간의혹 관련 답변서에 대하여 "기대를 모았던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한 답변서는 결국 어떤 의혹도 해소할 수 없는, 오히려 새로운 의혹만 낳은 답변서였다. 부인할 수 없는 증거만 가지고 각본을 자다 보니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조리극이 탄생했다."며 이어 "거짓말은 피라미드와 같아서 하나를 지탱하려면 둘이, 둘을 지탱하려면 셋이 필요한 법이다. 다 잊어도 그 날만은 시간대별로 기억하고 있는 국민들을 상대로 소설 쓰지 말라."고 하였다.
-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제 2의 최순실 테블릿 PC에 대해서는 "최순실의 유별난 태블릿 PC 사랑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문을 열 열쇠가 되려나보다. 사필귀정. 이제는 시간문제이다."고 반응하였다.
-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하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창작과비평, 문학동네와 같은 진보 성향 출판사와 문예단체를 콕 집어 거명하며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정부에 비판적인 내용의 책을 출간한 직후 예산삭감을 지시했다며 야만적인 정부라고 지칭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클라우스 슈바프의 ' 제4차 산업혁명'을 탐독하며 국정복귀를 대비하여 준비작업중이라고 하자 우리 사회를 공안 정치와 검열의 시대로 되돌려 놓은 장본인이 미래지향적인 책을 읽는다는것이 아이러나 하다고 하였다.
-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특검에 USB를 제출했으며, 특검이 육영재단 강탈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다. MBN 그리고 육영재단 사태 때 정호성·이재만도 있었다는 증언도 있다고 말했다. MBN
- 세월호 참사 언론장악 이정현 퇴출 순천시민대책위'는 오전 9시 국회 정론관에서, 오전 11시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농단 책임과 세월호 보도통제 현행범' 이정현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검찰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정현이 청와대 홍보수석이던 2014년 4월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뉴스편집에서 빼달라, 하필이면 대통령이 오늘 KBS를 봤으니 내용을 바꿔달라고 압박하는등 방송법 4조 2항을 위반한 범죄행위를 했음에도 검찰이 수개월이 지나도록 이정현에 대한 소환조사를 비롯한 수사를 하지 않았다며 검찰에 대한 비판도 이었다. 연합뉴스
-
영화 변호인, 광해를 해외 상영 금지하라는 외교부의 증언이 나왔다.
SBS
5. 1월 11일 : 최순실 재판 2차 공판
1. 탄핵 심판 관련- 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세월호 7시간 답변서 보충요구에 "그건 헌법재판소 생각일 뿐 우리입장에서는 최대한 그날 행적을 소상하게 제출했다고 본다"고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아시아경제
-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당일 점식식사때가 돼서야 TV를 보았다고 한다. 또 이러한 내용이 제외된 이유에 대하여 박근혜 대통령측 관계자는 굳이 대통령의 식사 시간까지 시시콜콜하게 기제할 필요가 있겠느냐, TV 시청 문제는 쟁점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머니투데이
2. 최순실 재판관련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부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8)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최순실씨 측 변호인 최광휴 변호사는 전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하였지만 재판부는 변희재와 다른 한 사람을 제외한 이들만을 증인을 채택하였다. 경향신문
- 검찰은 안종범과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의 통화내용과 문자내용, 이한선 전 미르재단 상임이사의 진술조서를 공개하면서 최순실과 안종범도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부터 해산까지 주도하였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 검찰은 안종범 자택에서 압수한 휴대전화 6대에 저장된 내용을 공개하면서 안에 저장되어있던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미르 관련 정보를 유출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각서를 공개하였다. 연합뉴스
-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이 최씨의 추천을 받아 김영수씨를 포레카 대표에 임명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네거티브를 최순실이 대응했다는 사실이 밝혔다. 동아일보
- 미르, K스포츠 재단은 기업 자발적 참여가 아니었다. 뉴시스
- 최순실이 안종범 전 수석을 통해 포스코에 압력을 행사한 정황이 그대로 드러났다. 최순실이 안 전 수석에게 불만을 전달한지 하루만에 포스코 사장이 사과를 하기도 했다. JTBC
3. 특검 수사 관련
-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머니투데이
- 최순실의 권력이 장관, 청와대 수석들보다 위라고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이 인정하였다. 경향신문
- 장시호가 제출한 태블릿 PC는 특검조차 존재를 몰랐던 태블릿 PC라고 한다. 아들 때문에 변심을 하였는지 모든 것을 자백하고 있어 변호사는 아무 것도 안 해도 될 정도 라고 한다. 중앙일보
- 특검은 장시호가 제출한 최순실의 2번째 태블렛 PC에 대하여 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실물을 공개하였다. 연합뉴스
- 디지털 포렌식으로 내용물을 복원하였고, 입수 절차도 합법적이어서 감정은 불필요하다고 하였다. 최순실의 전자기기의 보안패턴이 모두 L형태이기에 두번째 태블릿의 이 패턴으로 잠금을 풀었다.
- 태블릿의 주인이름과 등록된 계정 이름이 최순실(최서원)로 되어있어서 최순실의 것이라고 밝혔다.
- 주요 내용은 이메일이며, 데이비드 윤과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 대한승마협회 부회장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 등과 메일을 주고 받았다.
- 대통령 말씀 자료도 있는데 이는 국정화교과서과 관련된 내용이다. 뉴시스
- 해당 테블렛PC는 대통령과 이재용이 독대한 2015년 7월 25일부터 사용한 것으로 보아 삼성이 건네주었을 가능성을 특검은 검토하고 있다. TV조선
- 특검은 최순실이 작년 8월에 PC와 자료들을 싹 다 정리하라고 지시내렸다고 했다. 연합뉴스
- 12일 아침에 이재용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연합
- 국회 국정조사특별조사위원회에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을 위증혐의로 고발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세계일보
- 제2의 태블릿PC에서 삼성그룹이 독일 코레스포츠(현 비덱스포츠)와 약 220억 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는 전 과정에 더해 송금 완료 이후 예상되는 ‘세금 문제’까지 최 씨 측과 긴밀히 논의한 이메일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일보
- 황창규 KT 회장이 2016년 2월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와대에 ‘SK텔레콤(SKT)과 CJ헬로비전의 합병을 막아 달라’는 민원을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일보
- 김종 전 문체부차관이 체육계 비리근절 특별전담팀을 앞세워 이른바 ‘체육계 길들이기’에 나선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제
- 2015년 8·15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최태원 SK 회장이 정부의 특별사면 공식 발표 사흘 전에 교도소에서 ‘사면을 해줄 테니 경제 살리기 등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박근혜 대통령 쪽 요구를 전달받고 이를 수용한 사실이 담긴 녹음 파일을 입수했다. 한겨레
- 최순실이 삼성 돈을 받아내는 기획서를 만들어 박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대통령은 이 기획서를 이 부회장에게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 JTBC
-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자리를 약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JTBC
4.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전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변인단이 제출한 세월호 7시간 답변서는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것이 팩트입니다'와 비교하여 5건만 추가된 것으로 밝혀졌다. 동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인들에게 지원되는 모든 국고 보조금 지원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 복지재단 관계자는 이것이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진 시기와 일치한다며 이 시스템으로 문화예술계를 장악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주장했다. 노컷뉴스
- 최순실은 독일에 있을 때도 청와대 문건을 받았다. 시사in
- ‘미술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선정에도 차은택 라인이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포착됐다. 한국일보
- SK 최태원 회장이 사면 결정 사흘 전에 구치소에서 SK 임원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입수했다. SBS
- 정윤회의 최측근 인사는 정윤회가 소위 '십상시 모임'을 주도한 건 사실이고, 강남의 음식점에서 이들을 자주 만나 비선에서 국정을 지휘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나왔다. TV조선
- 정윤회의 십상시 모임에선 청와대와 정부 동향 보고 말고 기업 민원들이 오갔다고 하며, 민원 해결의 대가로 일종의 수수료가 십상시들에게 전달됐다는 증언했다. TV조선
- 모 방송사 사장도 정윤회와 독대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TV조선
- 정기양 연세대 신촌세브란스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이 먼저 이른바 '얼굴개선'을 요구했지만 간곡히 만류했다고 증언했다. 채널A
- 제3의 비선의사가 새로 등장한다. 서울 강남에서 주로 아피톡신 주사치료, 즉 벌의 독을 이용한 '봉독주사'를 전문으로 하는 50대 의사이다. 채널A
- 박근혜 대통령의 피부과 자문의였던 연대 세브란스병원 정기양 교수가 세월호 참사 직후 대통령 얼굴에 나타난 이 시술 흔적이 실 리프팅 시술이 맞다고 확인해줬다. JTBC
5. 정치권/정부 반응
- 2016 국방백서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이 삭제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합뉴스
- 최순실 측은 특검에 출석하지 않을 사유가 있다며 관계자들 명예를 생각해 얘기 안하겠다고했다. 뉴시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김선일씨 피랍사건 당시 노 前 대통령이 관저에 머물러 보고를 받았다는 박 대통령 측의 주장에 대해 노무현재단에서 보관하고 있는 당시 세부일정 자료를 공개하며 "날조에 기반한 허위사실을 가지고 거짓에 입각한 비판을 하고 있다." 고 반박했다. 스포츠경향
6. 각계 반응
- 최순실이 조카 장시호가 태블릿 PC를 제출한 사실을 듣고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문제와 관련, 검찰조사에서 이를 후회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 컴투게더 대표가 포레카 인수 협박 육성파일을 공개하였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덴마크, 스웨덴 현지 교민들이 13일 ~ 14일에 정유라가 구금되어있는 올보르 구치소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다. 시사저널
- 장시호의 두번째 최순실 테블렛 PC 제출에 대하여 이것에 죄수의 딜레마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해럴드경제
- 법조계의 전문가들은 이번 탄핵심판이 설령 증인들이 나오지 않더라도 일찍 결론날 수 있다고 하였다. 뉴스1 헌법연구관 출신의 법조계 인사들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 최재석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1조원 프로젝트" 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또, 최태민이 생전에 스위스에 돈을 빼돌렸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 JTBC 뉴스룸은 태블릿 PC 조작설에 대해서 정면 반박하였다. 법적 대응도 검토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오늘
- 30여년간 청와대 경호실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주영훈 前 청와대 경호실 경호본부장이 관저 재택정치 를 운운하며 김대중, 노무현의 두 전직 대통령을 운운한 박 대통령 측의 주장에 대해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을 포함해 5공화국에서 이명박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등퇴청을 하지 않은 대통령이 없다." 라며 SNS에 비판글을 남겼다. 국민일보
6. 1월 12일 : 탄핵 심판 4차 변론기일, 이재용 피의자 특검 출석
- 탄핵 심판 관련
- 헌법재판소는 오전 10시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4차 변론기일을 열고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과 오후 2시부터 류희인 전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 3시부터 조현일 세계일보 기자, 4시부터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에 대해 증인신문을 한다. 연합뉴스
- 정윤회 문건을 최초 보도한 조현일 세계일보 기자가 국정원으로부터 사찰을 당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들은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노컷뉴스
- 특검은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게 된 이유를 세월호 이후 반정부 여론 차단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경향신문
-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하였다. 연합뉴스
-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 씨를 면회하려 했던 사실이 확인했다. 이는 안보 농단에 대해서 수사하겠다는 것이다. SBS
- 메르스 사태 당시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정부의 솜방망이 징계를 삼성에서 받은 뇌물의 대가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경향신문
- 김경숙 전 이화여대 체육대학장이 출석했다. 뉴시스
-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주도적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과 김진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 1980년대 최태민 일가가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미국 유학 시절 1년간 생활비를 보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서울신문
- 대한승마협회 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을 오후에 전격 소환조사했다. 연합뉴스
- 안종범 수첩 속에는 ‘CGV 광고’ 지시가 있었다. 채널A
-
삼성측은 특검의 태블릿 PC 입수에 대해
“최순실 태블릿PC는 시제품 아닌 양산품”이라고 해명했다.
3.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위증지시와 개헌논의가 국면전환용이라는것이 적혀있었다. 청와대는 미르와 K스포츠와 관련된 의혹제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였고 특히 언론보도 이전에도 뇌물공여죄등의 혐의를 알고 있었다. 시사in
- KEB하나은행이 국회 7차 청문회에서 ‘최순실 독일 재산 관리 4대 조력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된 이상화 글로벌영업 2본부장(사진) 사무실을 최근 비밀리에 제3의 장소로 옮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신문
- 최순실은 권오준 포스코 회장 선임에 개입했다. 시사저널
- 최순실이 설립한 코어스포츠는 삼성에 SK에 펜싱 지원을 요구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사in
-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맨부커상 받은 소설가 한강에 축전 거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동아일보
- 박 대통령은 SK 미르 약속 보름 뒤 안종범에 “사면 정당화” 지시하였다. 한겨레
- 김경숙 전 이화여자대학교 신산업융합대학장이, 최순실 씨가 K스포츠재단 설립을 주도할 당시 재단 이사를 추천한 사실이 확인됐다. 한겨레
- 김영재 원장의 중동진출을 위한 컨설팅 문건을 입수했다. 채널A
- 박 대통령이 삼성에 지원금을 요구하는 과정을 확인했다. JTBC
- 박근혜 대통령 수락 연설은 최순실이 작성하였다. JTBC
- 박근혜의 대선 공약이었던 특별감찰관제까지 최순실이 개입했다. JTBC
- 최순실의 태블릿 PC에는 걸그룹·설국열차 등 기사까지 동원해서 메일 내용을 숨겼다. 문서 유출의 불법성과 심각성에 대해 이미 인지를 하고 이를 감추려 한 걸로 보인다. JTBC
- 특혜 의혹이 제기된 스포츠 토토 운영사 케이토토의 실소유주가 박근혜 대통령은 물론, 소위 문고리 3인방과도 친분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스타파 관련 기사1 뉴스타파 관련 기사2
이어 이영선은 청와대 공용차량은 검색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안봉근은 안봉근을 'S1' 최순실을 '선생님'으로 입력하였다고 밝혔고, 연합뉴스 보안손님도 경호상 보안조치를 취한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그래서 보안손님에대해선 업무특성상 말을 할수 없다며 진술을 거부하였다. 연합뉴스
그러자 헌법재판소장은 가급적 진술해달라고 하였고, 연합뉴스 강일원 주심 재판관은 최순실과 '기치료 아줌마' '주사 아줌마' 관련하여 진술을 거부할 수 없다며 경고를 주었다. 연합뉴스
또한 박근혜 측 대변인단에게도 이영선의 증언을 막으려는 의도로 비춰질 수 있다며 주의를 주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진술하지 않자 강일원 주심 재판관은 최순실의 청와대 출입은 국가 기밀이 아니라고 하였다. 연합뉴스 이어 윤전추와 하는 행동이 똑같다며 증언할것을 요구하였다. 연합뉴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도 형사처벌을 받을 우려나 국익에 해가 되지 않는다면 증언해야 한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이어 국회측은 이영선이 '기치료 아줌마'오셨다며 여러차례 최순실에게 문자를 보내었으며 연합뉴스 2013년 4월에서 7월까지 13차례 최순실에 문자를 보내었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그러자 이영선은 최순실의 KD코퍼레이션 추천서를 정호성에게 전달했으며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수행 업무도 수행하였고, 연합뉴스강남에 있는 의상실에도 몇차례 간적이 있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이어 2014년 10월까지 거의 박근혜 대통령의 사적업무를 수행했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또 최순실에 대하여 박근혜와 친분이 있다고 인지하였으며, 연합뉴스 최순실은 평소 주변사람에게 반말을 섞었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그리고 본인은 자기 명의의 핸드폰과 업무용 이외에 차명폰도 가지고 있으며,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서류봉투를 건네며 의상실에 돈을 전달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러자 국회는 허위증언이라며 맞섰다. 연합뉴스 또 검찰 압수수색때 휴대전화를 조작하다가 전화번호를 하나 지웠고, 연합뉴스 지금 내 핸드폰에는 박근혜의 번호가 없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2014년 4월 윤전추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였고, 연합뉴스세월호 당일 오전 10시경 TV로 소식을 들었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또 그날 국가안보실에서 전파 문자를 받은적이 없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그리고 그날 박근혜는 관저에서 집무를 보았다고 했으며, 연합뉴스 본인은 뉴스를 보고서는 할일이 있을거라 생각해 관저로 갔다고 했다. 연합뉴스 그날 안봉근은 급하게 집무실로 향했으며, 연합뉴스 오후 2시에 정호성을 본적이 있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세월호 당일 대통령은 오전대면을 하지 않았고, 낮 12시에 점심을 먹었다고 한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당일 오후에 청와대 보고 문건을 박근혜에게 전달했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미용사 픽업은 내가 한적도 있지만 연합뉴스 세월호 당일에는 윤전추가 하였고, 연합뉴스 최순실은 보안손님, 아니 비공개손님으로 알고 있으며 연합뉴스-1 2, 의상담당 홍부장은 청와대 정식 직원이라고 하였다 연합뉴스. 또한 기치료 아줌마도 보안손님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그리고 대통령은 집무실에 있을때 TV를 보지 않는다면서 연합뉴스, 관저 집무실에는 TV가 없지만 언제든 볼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며, 연합뉴스 그곳에는 인터넷이 설치되어있고 박근혜도 쓸줄 안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세월호때 안봉근이 관저에 올라간 뒤 경찰특공대소식이 흘러나왔으며, 연합뉴스 중대본 방문때 차량 고의 돌진 사고가 있었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그러자 강일원 주심 재판관은 최순실의 청와대 출입은 국가 기밀이 아니라며 진술해야한다고 하였고, 연합뉴스 돈 봉투를 전달한건 기밀이 아니고 최순실의 청와대 출입은 기밀이냐며 질책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경호 전공 작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증인이 기밀기준을 말해보라고 질문했다. 안창호 재판관도 사실대로 이야기해라. 그렇게 해야 오히려 억울함이 없을 수 없다며 지난번 최씨가 억울함 많다 진실 밝혀달라는 취지로 얘기했던 것 같은 데 사실을 얘기해야지 억울함도 풀 수 있다. 청와대 조리장의 언론 인터뷰등을 보면 최순실이 1주일에 한 번 가량 청와대 관저 방문했다고 했는데 사실이 아니냐고 물었지만 이영선은 진술을 거부했다. 그러자 다시 "앞서 여러 재판관께서 말씀했지만, 증언을 거부할 사안은 아닌 거 같다. 이런 사실은 청와대 조리장께서 증인으로 나오면 밝혀지는 것으로 사실대로 이야기하는 게 더 좋지 않나. 성의껏 답변해 달라"고 했다. 초추위원측 권성동 법사위원장도 "증인 논리라면 의상실 가서 (최씨를) 만나고 대금을 지급하고 이런 것은 직무인데 이런 부분은 다 증언하고 TV에서 노출되거나 알려진 것은 다 확인해주면서 나머지 부분을 거부하는 것은 옳지 못한 태도"라고 하였다. 이영선은 다시 진술을 시작하며 최순실을 작년초 의상실에서 만난게 마지막이며, 연합뉴스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 즈음해서 의상실에서 만난게 처음이라고 하였다. 연합뉴스 그리고 최순실을 의상 관련한 일 말고는 만난 기억이 없으며, 연합뉴스 최순실을 2012년 말부터 2016년초 사이 수십번 만났으며, 연합뉴스 본인이 운전하는 차량에 최순실을 태운 기억은 없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또한 신사동에 있는 박근혜의 의상실을 방문한적이 없으며, 연합뉴스 윤전추가 말한 관저 인테리어 공사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일정과 관련된 일을 했고 연합뉴스, 참사 당일 오전에는 미용사를 본적이 없다고 하였다. 연합뉴스 또 대통령이 직접 머리할 때도 있는걸로 안다고 했다. 연합뉴스 그러나 결국 최순실을 청와대에서 몇번 봤는지 비밀준수 의무 위반이라며 진술을 거부했다. 연합뉴스 또 의상실에 대통령 옷 찾으러 가는 것은 안전 관련된 업무라며, 연합뉴스 미용사는 청와대 등록직원이며 일정 있을 때 거의 매일 방문한다고 했다. 연합뉴스 그렇게 이영선의 증인신문이 종료되었다. 뉴시스 - 종합
2. 특검 수사 관련
4. 정치권/정부 반응
*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구속하고 재벌을 해체하여 정경유착으로 얻은 부당이득을 회수하는것이 공정국가 건설의 첫걸음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또 이번 특검이 절호의 기회라는 말도 남겼다. 연합뉴스
* 국조특위가 이재용 삼성 부회장 청문회 위증 혐의로 고발 의결하였다. 연합뉴스
*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특검에서 자료를 요구하기에 10년치 자료를 준비해갔더니 특검은 한달분의 자료만 가져가더라." 라며 특검에 수사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비판을 가했다. 국제신문
5. 각계 반응
* 이재용이 피의자로 특검에 소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주식은 최고가를 경신하였다. 동아일보
* 최순실 국정농단을 실감이 난다는 것이 느끼기 위해 최순실 투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매일경제
* 고인이 된 백남기 농민의 유족들은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을 의료법 위반혐의로 특검에 고소했다. 뉴스1
* 촛불집회 주최 측이 경찰의 시위참가 인원 집계에 반발하며 경찰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머니투데이
* K스포츠재단 정동춘 '보복성 인사' 충돌 현장이 공개되었다. JTBC
* JTBC는 11일에 이어서 태블릿 PC 위. 경도까지 분석하면서 조작설을 반박하였다. JTBC
*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구속하고 재벌을 해체하여 정경유착으로 얻은 부당이득을 회수하는것이 공정국가 건설의 첫걸음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또 이번 특검이 절호의 기회라는 말도 남겼다. 연합뉴스
* 국조특위가 이재용 삼성 부회장 청문회 위증 혐의로 고발 의결하였다. 연합뉴스
*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특검에서 자료를 요구하기에 10년치 자료를 준비해갔더니 특검은 한달분의 자료만 가져가더라." 라며 특검에 수사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비판을 가했다. 국제신문
5. 각계 반응
* 이재용이 피의자로 특검에 소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주식은 최고가를 경신하였다. 동아일보
* 최순실 국정농단을 실감이 난다는 것이 느끼기 위해 최순실 투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매일경제
* 고인이 된 백남기 농민의 유족들은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을 의료법 위반혐의로 특검에 고소했다. 뉴스1
* 촛불집회 주최 측이 경찰의 시위참가 인원 집계에 반발하며 경찰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머니투데이
* K스포츠재단 정동춘 '보복성 인사' 충돌 현장이 공개되었다. JTBC
* JTBC는 11일에 이어서 태블릿 PC 위. 경도까지 분석하면서 조작설을 반박하였다. JTBC
7. 1월 13일 : 최순실 3차 공판
1. 탄핵심판 관련- 더 블루K 전 고영태 이사와 류상영 부장의 소재를 찾지 못하여 헌법재판소가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하였다. 헌법재판소는 경찰에 소재를 파악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다. 연합뉴스
- 특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뇌물죄 혐의 적용을 검토중이다. 문화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의해 전날부터 13일 새벽까지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으면서 "박 대통령의 강한 압력 탓에 원치 않게 최씨 일가에 거액의 지원[2]을 하게 되었다"고 진술하였다. 계기는 2015년 7월 독대 때 박 대통령이 코레스포츠 계약 등 승마 관련 지원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역정을 내었기 때문이며 이후 긴급히 내부 회의를 열어 경위를 파악하고 최씨 일가 지원을 지시했다고 진술하였다.[3] 연합뉴스
- 국민연금이 삼성 합병찬성 결정 직후에 청와대에 직보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한겨레
-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초 정유라씨를 콕 찍어 지원을 지시한 사실을 확인했다. 한겨레
- 정유라의 이대입학 특혜 의혹에 대한 대응문건을 검찰이 재판중에 증거로써 공개하였다. 정유라를 어린학생으로 프래이밍하여 언론의 희생양으로써 보이라는것이다. 한겨레
-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대통령 주치의를 그만두고 병원장에 임명되는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입김이 작용했음을 보여주는 정황을 포착했다. 연합뉴스
- 국회 위증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경향신문
- 삼성 다음으로 SK, 롯데, CJ를 수사할 방침이며, ‘별동대’로 불리는 회사분석팀은 첩보 수집 과정에서 해당 기업들이 미르·K스포츠 재단에 출연한 대가로 현안 해결을 부탁한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신문
- 기존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했던 대기업의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에 대해 제3자 뇌물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이 승마 지원을 왜 제대로 하지 않느냐며 화를 내서 어쩔 수 없이 지원했다고 진술이 바뀌었다. JTBC
- 최순실의 독일 재산 관리에 깊이 관여한 하나은행 전 독일 법인장에게 왜 그렇게 시중을 들었냐고 물었더니 최순실의 성격이 거칠고 안하무인인 데다 삼성한테 자신에 대해서 나쁜 소리를 할까 봐 어쩔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SBS
- 김영재의원에게 특혜를 제공하려다 민간 컨설팅업체가 제동을 걸자 해당 업체 대표를 상대로 보복에 나선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한국일보
-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김진선 당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사퇴하라고 압박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KBS
3.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박 대통령에게 불법 줄기세포 시술을 해줬다는 의혹을 받는 ‘알앤엘바이오’(현재 알바이오)에 최순실이 수백만원을 입금한 사실이 확인됐다. 한겨레
- 2016년 2월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단독 면담을한 직후 관세청이 시내면세점 추가방안 검토에 착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 덴마크 국가대표 승마선수 출신 안드레아스 헬그스트란이 단순한 승마코치를 넘어 최순실씨와 삼성그룹 사이에서 자금세탁을 중개한 정황이 드러났다. 경향신문
- 박건찬 경찰청 경비국장(치안감)이 청와대에서 경호관리관으로 근무할 당시 작성한 업무수첩에 나오는 경찰관의 이름이 고 김영한 민정수석이 작성한 비망록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
- 박 대통령이 황창규 KT 회장을 독대하는 자리에서 최순실 씨 측의 사업 용역 제안서를 직접 건네며 검토해달라고 한 사실이 드러났다. JTBC
- 차은택이 문화창조 융합본부장직에서 물러난 이유를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이 설명하는 녹음 파일을 확보했다. SBS
- 차은택 재판에 안종범이 증인으로 채택되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에게 이권을 챙겨주기 위해 '박정희 기념관' 사업에까지 미르재단을 참여시키라고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연합뉴스
- 최순실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지배하는 지주회사를 설립한 뒤 회장으로 군림하려고 구체적으로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연합뉴스
- 박근혜가 대선 토론 당시 최순실한테 조언을 받았다. JTBC
4. 정치권/정부 반응
- 공판에서 정치계와 재벌 총수간의 컨넥션이 밝혀졌다. 뉴시스
- 공판에서 지난해 10월 검찰이 미르·K스포츠재단을 대상으로 본격 수사에 착수한 지 약 1주일 뒤 청와대가 대책회의를 열어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연합뉴스
5. 각계 반응
- 정유라 덴마크 승마코치의 인터뷰에서 삼성을 위해 일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경향신문
-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직원들을 회유하고 협박한 사실이 밝혀졌다. 채널A
- 대통령측 탄핵심판 변호인단 서석구 변호사는 촛불집회는 북한의 동조세력들이 하는거라며 박사모는 이에 대하여 응원을 보냈다. 동아일보
8. 1월 14일 : 12차 촛불시위
1. 탄핵심판 관련- 최순실이 결국 1월 16일 5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의 강제구인 방침때문인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 특검은 김경숙 전 이화여대 학장 업무 방해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 뉴시스
- 뇌물 공여와 위증 혐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형사처벌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경향신문
- 롯데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가 되어 주는 것을 대가로 신규 면세점 특허권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경향신문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사에서 "삼성 합병에 대해 절차상 아무 문제가 없고, 정권에 특별히 도움을 받은 게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노컷뉴스
- 박 대통령의 '비선진료' 의혹과 관련해 전 대통령 주치의인 이병석 세브란스병원 원장을 오후 소환조사했다. 연합뉴스
-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소환해 블랙리스트 작성 경위와 관련된 추궁을 하였다. 연합뉴스
- 김경숙 전 이대 학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뉴시스)
- 조윤선이 버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채널A)
- 최순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관장하는 한국관광공사 산하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인사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독대가 있기 한 달 전, 삼성 측이 “삼성은 정유라의 승마훈련을 지원할 준비가 언제라도 돼 있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향신문
- 김기춘 전 실장이 최순실에게 잘해주라고 했다는 김종 전 문체부차관의 진술이 나왔다. SBS
- 청와대 대응문건을 분석해보니 특수수사 경험자만 알 수 있는 증거인멸방법들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었다. JTBC
3. 정치권/정부 반응
-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행방이 묘연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에 대해서 페이스북에서 그의 행방을 묻는 질문이 쏟아지자 스스로 잠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신변 보호를 위하여 여러번 이야기 했으나 전혀 설득당하지 않았고 연락도 되지 않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의 신변보호에 대하여 "청문회에서 노승일 증인을 보호 하겠다고 약속했다. 저 말고도 박범계, 박영선, 안민석 의원들이 힘을 모아 노승일 씨와 연대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저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한 번 한 약속은 잊지 않는다."고 하였다. 동아일보 손혜원은 이후 고영태가 강남에 있다고 밝혔다. YTN
- 청와대는 검찰이 2016년 10월에 증거인멸을 위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었다고 주장한것에 대해 부정하였다. 연합뉴스
-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말 사의를 표명하고도 정작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배경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만류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연합뉴스
- 덴마크 올보르 구치소 앞에서 정유라를 한국으로 송환하라는 덴마크 한국교민 17명의 촛불 시위가 열렸다. 연합뉴스 해당 시위를 간 한 루리웹 유저의 글
[1]
특정 가치관을 지닌 책을 검열하거나 배제하는 짓거리는 민주화 이전에서나 저지른 양상이다. 게다가 노골적인 북한찬양이나 국익손상과는 무관한데도, 정권의 가치관과 다르다고 이를 배제시키는 것은 독재정권에서 저지를 일이다.
[2]
삼성은 승마 유망주 육성 명분으로 2015년 8월 최씨의 독일 현지법인인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의 전신)와 22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원가량을 송금했다. 또 비타나V 등 삼성전자 명의로 산 명마 대금도 43억원에 달한다. 또한 최씨와 그의 조카 장시호(38·구속기소)씨가 평창올림픽을 활용해 이권을 챙기려 세운 것으로 드러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도 16억2천800만원을 후원했다. 또 최씨가 배후에 있는 미르·K스포츠재단에도 주요 대기업 중 최대인 204억원을 출연했다.
[3]
이재용 부회장은 이때 최씨의 구체적인 존재를 알게 됐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