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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Sonic the Hedgehog ソニック・ザ・ヘッジホッグ |
|||
종족 | 고슴도치 | ||
성별 | 남성 | ||
이미지 컬러 | 파란색 | ||
눈 색깔 | 초록색 | ||
신체 | 100cm, 35kg | ||
나이 | 15세~16세 | ||
생일 | 6월 23일 | ||
좋아하는 것 |
달리기 모험 빠른 것 음악[1] 칠리 도그 ( 칠리 핫도그) |
||
싫어하는 것 |
느린 것 눈물 물[2] |
||
주행 속도 |
초음속 (최대 속도: 불명) |
||
특기 |
디제잉 달리기 |
||
약점 | 물 | ||
데뷔작 | 소닉 더 헤지혹 (1991) |
[clearfix]
1. 개요
|
자유분방하고 정직하지 못한 것을 매우 싫어한다. 성격은 조금 급하지만 곤경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자상함도 지니고 있다. 인생은 사건과 모험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며, 주위의 규칙이나 상식보다는 스스로가 정한 룰에 따라 살아간다. 약속은 꼭 지키고 배신하지 않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관철한다. 평소에는 가볍고 장난스러우며 어떤 위기에도 초연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마치 다른 사람이라도 된듯한 과격함과 예리함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어쨌든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슴도치. ▶ 원문: 소닉 채널의 캐릭터 소개 문구 | 공식 번역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메인 주인공이자 세가의 상징 캐릭터. 종은 고슴도치이다.
2. 디자인
1990년, 미래에 세가의 '얼굴'이 될 수 있는 독자적인 캐릭터를 만들자는 하나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당대 최신예의 16비트 게임기 ' 메가 드라이브'의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캐릭터. 토끼와 팬더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을 분석한 결과, 이 때까지 없었던 속도감 넘치는 동물을 모티브로 하는 것이 정해져, 아르마딜로와 고슴도치가 최종 후보에 남았다. 한 층 더 검토한 끝에 '등의 가시가 속도감 넘치는 공격에 적합하다'는 것과 '영단어 HEDGEHOG의 어감이 좋다'는 것이 근거가 되어 고슴도치가 모델로 선정되고, 소닉의 원형이 형성되어갔다. ▶ 소닉 채널 |
한 눈에 보는 '소닉 더 헤지혹'의 역대 디자인. 왼쪽부터 순서대로 클래식 소닉(1991), 모던 소닉(1998), 붐 소닉(2014)이다. |
2.1. 탄생 과정
세가는 닌텐도와 경쟁하면서, 1980년대까지 자사 마스코트였던 알렉스 키드를 대체할 마스코트 게임 및 캐릭터의 개발을 결정한다. 이 때 설립된 게임 개발 팀이 바로 '세가 엔터프라이지스 제8연구개발부', 통칭 'AM8연(SEGA AM8)'이다.세가 측에서는 패미컴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처리할 수 있는 메가 드라이브의 CPU 성능을 과시할 겸, 캐릭터의 움직임을 마리오보다 몇 배는 빠르게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걸맞은 캐릭터와 게임을 디자인하는 것이 AM8의 임무였으며, 이 때의 팀장이 바로 나카 유지였다.
그리하여 새 프로젝트를 위해 회사 내에서 캐릭터의 디자인이 모집되었다. 제작진들이 각종 동물의 디자인을 제시했는데 그중에 고슴도치 디자인이 있었으며, 다른 유력한 디자인으로는 귀를 늘려서 물건을 잡는 토끼와 아르마딜로가 있었다. 제시된 여러가지 디자인 중에 잠옷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수염을 기른 작은 아저씨의 디자인이 있었는데, 나카 유지가 이 디자인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옷만 바꿔 닥터 에그맨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소닉 1의 '귀를 늘려서 물건을 잡는 토끼' 설정화 |
참고로, 토끼일 때 소닉의 이름은 필스 더 래빗(Feels the Rabbit)이였고 나이는 9~13세 정도로 추정되었다.
이후 기획자 겸 프로그래머였던 야스하라 히로카즈가 '점프 버튼 하나로 플레이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점프하는 동작 자체에 공격 판정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을 제시했고, 여기서 점프하며 몸을 말아서 공으로 만드는 기술, 즉 오늘날의 스핀 어택을 쓸 수 있을 법한 동물로 후보의 범위가 좁혀지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나카 유지, 오시마 나오토, 그리고 야스하라 히로카즈는 '몸 자체를 공의 형태로 변형하여 무기로 쓸 수 있는 캐릭터'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아르마딜로와 고슴도치가 최종 후보로 남았다. 여기서 세 사람이 논의 끝에 고슴도치를 채택한 이유는 바로 두 동물의 특징에 기인한다. 아르마딜로가 몸을 둥글게 마는 것은 공격이 아닌 방어의 수단일 뿐이지만, 고슴도치의 '가시'는 세 사람이 구상한 스핀 어택 관련 아이디어와 맞아떨어진다. 참고로 이렇게 소닉과 마지막까지 경쟁한 아르마딜로는 나중에 마이티 디 아르마딜로가 되었다.
소닉의 메인 컬러는 파란색 계열로 정해졌는데, 오시마 나오토가 미스터 하리네즈미의 스케치를 다듬는 과정에서 세가의 이미지 컬러를 부여하기 위해 파란 털을 입힌 것이다. 또한 『The History of Sonic the Hedgehog』에 실린 오시마 나오토의 인터뷰에 의하면 파란색은 평화와 시원함(coolness)을 상징한다. 사실 초창기에는 하늘색이었으나, 나카 유지 왈, " 그린 힐 존의 배경에 바다가 있어서 소닉이 거의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좀더 진한 파란색으로 바꿨다고 한다.
소닉 더 헤지혹 3에서 |
소닉 더 헤지혹 3 이후의 게임에서는 일본판과 같은 일러스트가 쓰였으나, 서양권에서 제작 및 방영된 소닉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때의 가시 모양이 어느 정도 유지되었다.
2.2. 현재의 디자인
<rowcolor=#1f2023> 소닉 채널: 공식 2D 아트워크 | 소닉 제너레이션즈: 모던 소닉 3D 아트워크 |
2D 일러스트의 경우 인상만 미세하게 둥글어질 뿐 소닉 어드벤처 이후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3D 모델의 디자인은 게임의 그래픽과 함께 점차 변화하였다. 콘솔판 3세대 소닉의 디자인을 확정한 작품은 소닉과 비밀의 링으로, 그동안 변화한 부분은 인상, 가시의 길이, 피부와 털의 색상, 신발의 디테일, 그리고 신체 각 부위의 비례관계 정도이다.
클래식 소닉과 비교해보면 털의 파란색이 짙어졌으며, 신장은 그대로 100cm지만 머리가 작아지고 그만큼 팔다리가 길쭉해졌다. 우에카와 유지의 언급에 의하면, 당시에 새로 등장한 게임기인 드림캐스트의 성능에 힘입어 표현의 범위가 넓어졌고, 이에 액션을 큼직큼직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이러한 변화를 가미했다고 한다. 모던 소닉의 두상의 높이는 소닉 X의 설정화를 기준으로 40cm보다 살짝 작은 정도이며, 3세대 게임의 모델링에서는 30cm보다 살짝 긴 정도로 변화하였다. 어느 쪽이든 클래식 시절에 비하면 확실히 작아졌다.
디자인 과정에서 나온 스케치를 보면 몸통 역시 점점 얇아져서 계란형에 가까워졌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눈을 녹안으로 바꾸고 파워 스니커즈에 회색 밑창을 추가한 것이 오늘날의 모던 소닉이다. 밑창 디자인은 게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비슷한 편이며, 지면에 닿는 부분에는 직선 형태의 홈이 평행하게 파여 있다.
참고로 눈꺼풀은 털이 자란 듯 색상이 살구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했다. 다만 모던 소닉의 눈꺼풀도 처음에는 살구색이었으며 파란색으로 덮인 것은 2003년, 구체적으로는 소닉 X부터이다. 게임으로 범위를 좁히면 소닉 어드벤처 DX부터이며, 이후 2003년에 차례대로 발매된 소닉 배틀, 소닉 히어로즈에도 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소닉 어드밴스 2 등이 발매된 2002년까지는 클래식 소닉과 동일하게 맨살과 차이가 없었다. 같은 고슴도치인 에이미 로즈의 새 디자인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빠르게 달릴 때의 동작은 두 팔을 뒤로 뻗고, 다리를 앞뒤로 길게 벌리면서 달리는 것으로 정착되었다. 소닉 어드밴스와 소닉 X, 소닉 로스트 월드를 포함한 일부 작품에서는, 속도를 낼 때마다 클래식 소닉처럼 다리에 잔상이 생기기도 한다. 이 때 생기는 잔상은 클래식 소닉 특유의 타원이나 ∞에 근접한 모양이 된다. 소닉 더 헤지혹 4의 경우, 캐릭터 디자인은 모던 소닉으로 나왔지만 게임 자체가 클래식 넘버링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라, 게임플레이 스타일과 달리는 동작은 클래식 시절의 것을 계승하였다. 또한 같은 소닉 4여도 에피소드 1과 에피소드 2의 동작이 또 다른데, 에피소드 2의 경우 상체를 좀 더 앞으로 내밀고 달린다.
소닉 R의 OST 앨범 커버는 모던 소닉의 아트워크 중 미완성된 것을 사용하였다. 자세히 보면 신발의 밑창이 빠져 있다.
2.3. 부분별 특징
-
신장과 체중
신장 100cm에 체중 35kg라는 구체적인 신체 조건이 명시되어 있다. 우선 몸무게의 경우 '비정상적으로 무겁다'라는 주장이 지배적인데, 종 자체가 다르긴 하나 신장이 100cm인 인간의 평균 몸무게가 16kg이다. 키에 대해서는 20년 이상 된 캐릭터 치고는 너무 작아서 이상하다는 의견과, 고슴도치임을 고려했을 때 적당한 키라는 의견 등이 있다. 소닉 X에서는 지구인 시점으로 '고슴도치 치고는 크다' 정도만 언급된다. 다만,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등의 외부 IP 시리즈는 이 설정에 엄격하게 따르지 않으며, 예를 들어 키가 155cm인 마리오가 소닉과 나란히 서 있어도 둘의 키가 비슷하게 묘사된다.
-
두상
<rowcolor=#1f2023> 클래식 소닉 (Era1) 모던 소닉 (Era2 ~ Era3)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부분 중 하나로, 소닉의 두상은 이목구비와 가시를 빼면 기본적으로 구형이다. 소닉의 신장인 100cm를 측정할 때도 이 구(球)를 기준으로 삼으며 귀나 가시의 높이는 생각하지 않는다. 모던 소닉이 똑바로 서 있을 때 가시의 높이까지 재면 110cm인 너클즈보다 살짝 작고, 슈퍼 소닉의 경우 약 120cm가 된다. 참고로 기본적인 신체 구조가 같은 섀도우와 실버의 키도 같은 방법으로 측정된다.[5]
-
가시
고슴도치인만큼 신체의 뒤쪽에 8개의 뾰족한 가시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머리에 6개, 등에 2개가 나 있고 엉덩이에 달려있는 작은 것은 꼬리이다. 가시와 꼬리의 길이는 등장하는 작품마다 조금씩 다른데
소닉 더 헤지혹(2006)의 3D 모델이 특히 길다.
실제 고슴도치는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가시가 고루 달려있는 반면 소닉은 가시가 헤어스타일의 일종처럼 표현되어 머리 쪽에 몰려있는 형태가 되었다. 이러한 가시의 형태는 실제 모습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으며, 소닉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가 고슴도치라는 것을 눈치채기 힘들다. 반면 세계관 내 인물들은 소닉을 보는 순간 고슴도치라고 인식한다.
}}} ||<bgcolor=#c9e1ff> 실제 고슴도치는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가시가 고루 달려있는 반면 소닉은 가시가 헤어스타일의 일종처럼 표현되어 머리 쪽에 몰려있는 형태가 되었다. 이러한 가시의 형태는 실제 모습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으며, 소닉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가 고슴도치라는 것을 눈치채기 힘들다. 반면 세계관 내 인물들은 소닉을 보는 순간 고슴도치라고 인식한다.
소닉의 머리에 난 가시의 배치는 디자인에 관한 논란거리 중 하나이다. 특히 클래식 시절에는 가시의 배치가 자주 바뀌어서 논란이 끊이질 않았는데,[6]
소닉 더 헤지혹 2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3D로 제작된 것도 이 논란을 해결하기 위한
나카 유지의 의도였다.
모던 소닉의 머리 모델링을 보면 위에서부터 1개 → 2개 → 1개 → 2개의 가시가 보인다. 그러나 이는 좌우의 가시가 살짝 처지고 가운데 열의 가시가 위로 떠서 생긴 현상이다. 공식적으로는 머리의 가시는 2행 3열로 돋아난 것이 맞으며, 즉 등에 난 1행까지 합하면 소닉의 가시는 딱 3행으로 정리된다.[7] 실제로 소닉이 부스트를 사용할 경우 머리의 가시가 뜨면서 거의 2행 3열에 가깝게 가지런히 정리된다.[8] 위의 사진은 과거의 모델이고 현재 모델의 가시 배열은 1개 2개 1개 2개 가 맞으나 중간의 1개가 좀더 위로 올라가져서 1개 3개 2개로 보인다. 이는 옆모습과 뒷모습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소닉 클래식 시리즈가 인기를 끌 때 한국에서 판매되었던 각종 짝퉁 봉제 인형 중에는 가시가 세로로 한 줄로만 나 있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세가와의 라이선스로 생산된 소닉 봉제인형은 가시가 입체적이다.
}}} ||<bgcolor=#c9e1ff> 모던 소닉의 머리 모델링을 보면 위에서부터 1개 → 2개 → 1개 → 2개의 가시가 보인다. 그러나 이는 좌우의 가시가 살짝 처지고 가운데 열의 가시가 위로 떠서 생긴 현상이다. 공식적으로는 머리의 가시는 2행 3열로 돋아난 것이 맞으며, 즉 등에 난 1행까지 합하면 소닉의 가시는 딱 3행으로 정리된다.[7] 실제로 소닉이 부스트를 사용할 경우 머리의 가시가 뜨면서 거의 2행 3열에 가깝게 가지런히 정리된다.[8] 위의 사진은 과거의 모델이고 현재 모델의 가시 배열은 1개 2개 1개 2개 가 맞으나 중간의 1개가 좀더 위로 올라가져서 1개 3개 2개로 보인다. 이는 옆모습과 뒷모습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소닉 클래식 시리즈가 인기를 끌 때 한국에서 판매되었던 각종 짝퉁 봉제 인형 중에는 가시가 세로로 한 줄로만 나 있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세가와의 라이선스로 생산된 소닉 봉제인형은 가시가 입체적이다.
소닉 X의 경우 이례적으로 소닉의 머리에 난 가시가 무조건 3개로 그려진다. 정면이나 측면은 물론 후면에서 봐도 항상 3개이며,
슈퍼화할 때는 5개로 갈라졌다가 변신이 풀리면 다시 3개로 돌아온다.
최근의 가시는 전 작 들에 비해 짧아 지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의 가시는 전 작 들에 비해 짧아 지기 시작하고 있다.
-
피부와 털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는 요소 중 하나로, 몸에 살구색 피부와 파란색 부분이 공존한다. 소닉 언리쉬드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푸른색으로 덮인 부분은 전부 털이다. 소닉 붐 TVA 8화에서 소닉이 직접 뽑은 털을 보면 각 가닥의 길이는 의외로 길다.
소닉이 웨어혹으로 변할 때 털이 일시적으로 더 자란다. 팔이 굵어지는 현상 역시 설정상 근육량의 증가와 더불어 털이 자라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
-
눈
두 눈의 흰자위 사이에 경계면이 보이지 않아서 눈알 하나에 눈동자가 2개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꾸준히 제시돼왔다. 2017년 6월에 이이즈카 타카시와 호시노 카즈유키가 Gameinformer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질문을 받았는데, 연결된 것처럼 보일 뿐 눈알 개수는 분명히 2개라고 밝혔다. 참고.
드물지만 이러한 눈 모양을 소재로 한 2차 창작도 있다. 눈알이 들어갈 자리에 커비가 있다는 설, 사실은 고글이라는 설 등. 눈알 커비설의 움짤 버전.
이 특징 또한 같은 고슴도치인 섀도우, 실버, 에이미와 공유한다.[9]
-
입
클래식, 모던을 가리지 않는 현상으로, 얼굴 가운데도 아니고 좌우 반측면에서 입이 열릴 때가 종종 있다. 소닉을 옛날부터 접해온 올드비의 경우는 신경 안 쓰지만 소닉을 갓 접한 뉴비들의 눈에는 이상하게 보일 여지가 있다.[10]
클래식 시절의 경우 공식 아트워크나 애니메이션이나 입이 캐릭터의 옆에 붙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간혹 입이 가운데 그려지는 경우가 없진 않았는데, '정면으로 입을 크게 벌릴 때'나 '입술을 삐죽 내밀 때', 그리고 인간형 캐릭터를 그릴 때가 이에 해당한다.
소닉 어드벤처와 같은 초기 3D 게임에 쓰인 3D 모델링은 입이 가운데 붙었기 때문에, 보이는 각도에 관계없이 입이 가운데서 열렸다. 일러스트는 캐릭터의 표정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계속해서 입을 반측면에 그렸고 인게임 요소 중에서도 별도로 제작되는 CGI 컷씬의 경우 2D 일러스트처럼 입을 옆에다 붙여놨다.
소닉 더 헤지혹(2006)까지 일러스트는 반측면, 인게임 모델링은 정면에 입을 달았으나 그래픽이 전작들과 크게 다른 소닉 언리쉬드부터는 인게임 모델링도 입이 옆에 붙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도 입을 중앙에 달아놓은 모델링을 사용하는 것은 올림픽 시리즈와 소닉 붐 시리즈.
반측면에 입을 달아놓는 이러한 경향에 의해 소닉 로스트 월드 Wii U판에서 슈퍼 소닉의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예 양쪽 반측면에 입이 하나씩, 총 2개가 달려있는 괴이한 오류를 관찰할 수 있다.
-
신발
소닉은 파워 스니커즈라는 신발을 거의 항상 신고 다닌다. 이는 마이클 잭슨의 음반 Bad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에 산타클로스의 색을 입힌 운동화로, 양쪽 모두 바깥쪽에 노란 버클이 있다. 클래식 시절에는 회색 밑창이 없었으며 밑면은 빨간색이었다. 2세대 드케 게임에서 추가된 회색 밑창은 모던 게임 아트워크와 소닉 프론티어 이후로 살짝 닳아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소닉 제너레이션즈 파란 모험에서 테일즈가 디자인은 같지만 무게를 줄인 신발을 새로 만들어준다.
밑창이 지면과의 마찰력에 관여한다는 설정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리즈마다 차이가 있는데, 보통은 지면과의 마찰을 줄여준다고 한다. 소닉 X 2기에서는 크리스토퍼 존다이크가 반대로 마찰 계수를 최대한 끌어올린 신발 '스피드 슈즈'를 설계한 적이 있었으나 실제로 쓰이지는 않았다.
사실상 소닉만 사용하는 장비이다보니 결과적으로는 소닉의 상징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더 나아가 이 신발은 시리즈 전체에서 스피드 자체를 상징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메인 시리즈에서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아이템은 대부분 아이콘이 파워 스니커즈 또는 그 변형이다. 다만 소닉이 모든 작품에서 파워 스니커즈만 신는 것은 아니며 예외가 있다. 소닉 어드벤처 2에서는 Soap 슈즈의 실존 제품을 어레인지한 '하이 스피드 슈즈',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는 상황에 따라 디자인과 색상이 바뀌는 '커스텀 슈즈'를 기본으로 착용한다. 캐릭터 특성상 레벨업 아이템 중에도 신발이 여럿 포함되어 있고, 소닉 라이더즈 시리즈나 소닉 붐 시리즈,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에서도 다른 신발이 나온다. 애니메이션인 소닉 X 2기에서도 크리스토퍼 존다이크가 개발한 여러 종류의 파워업 슈즈를 이용하였다.[11] 아예 신발을 벗은 경우도 있는데 이에 관해서는 다크스파인 소닉 문서 참조.
'소닉은 신발을 벗으면 빨리 달릴 수 없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있는데, 메인 시리즈 이외의 작품에서 신발과 관련된 상황이 몇 번 나온 것이 영향을 끼쳤다. 바람돌이 소닉에서 신발을 분실했을 때는 빨리 달리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발에 불이 날 정도의 마찰열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생겼고, 소닉 래버린스에서는 에그맨에 의해 엄청나게 무거운 신발을 신어 걷는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졌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1. 크로스오버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크로스오버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인관계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대인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5. 게임플레이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게임플레이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술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7. 성우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성우 문서 참고하십시오.8. 신상 정보
8.1. 이름
본명은 디자인 문단에도 나와있지만 초음속을 뜻하는 영단어 'supersonic'을 줄인 것이며, 이는 소닉 더 헤지혹 1의 게임성, 나아가서 소닉이라는 캐릭터의 초고속능력과 관련이 있다. 풀 네임인 '소닉 더 헤지혹'은 단어의 원 뜻 그대로 ' 고슴도치(Hedgehog) 소닉'을 뜻한다.일반적으로 타인이 소닉을 호칭/지칭하는 경우에는 그냥 간단하게 '소닉'이라고 하나, 그 외의 별명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루즈 더 뱃이 소닉을 부르는 말 중 하나인 빅 블루(Big Blue[12]). 이 별명은 소닉 붐 시리즈에서도 너클즈가 이어받아 계속 사용한다. 소닉 채널과 같이 게임 외적인 곳에서 사용되는 공식 별명으로는 '블루 블러(Blue Blur[13])'가 있으며,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끔 Sonic, the, Hedgehog 세 단어의 첫 글자만 따서 StH라고 줄여서 표기하기도 한다.
본편과는 무관한 설정이지만,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의 '슈퍼 제네시스 웨이브'를 겪기 전의 소닉은 '모리스(Maurice)'라는 미들 네임을 사용한다.
8.2. 출신
세가 오브 재팬(SEGA of Japan)에서 작성한 문서 『소닉 더 헤지혹 테크니컬 파일즈』에 의하면, 소닉의 출신지는 크리스마스 섬이라는 곳으로, 실제로 지구에 같은 이름의 섬이 실존하는 것으로 보아 거기서 모티브를 얻은 곳으로 추정된다. 소닉 시리즈 세계관의 크리스마스 섬이 구체적으로 어떤 곳인지는 불명. 다만 그곳에서 태어나기만 했을 뿐, 모험에 대한 애정 때문에 소닉 본인은 딱히 집으로 생각하는 곳이 없다고 한다. 소닉과 비밀의 링에서는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자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장소가 누구의 집인지는 드러나지 않았다.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소닉의 출신지를 소닉 더 헤지혹(1991)의 배경인 사우스 아일랜드로 착각하며 일부 팬 사이트에도 출신지가 해당 지역으로 표기되어있다. 그러나 공식 사이트나 문서, 게임 매뉴얼 등에 소닉이 사우스 아일랜드 출신이었다는 언급은 전혀 없으며, 사우스 아일랜드는 소닉이 모험하면서 방문한 섬 중 하나에 불과하다. 지리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8.3. 나이와 생일
소닉의 설정 중 가장 엇갈리는 부분 중 하나. 위에서 명시한 『소닉 더 헤지혹 테크니컬 파일즈』에서는 약 18세로 적어놨고, 소닉 잼에 수록된 프로필 카드에는 '연령: 15~16세'로 표시되어있다. 현존하는 최신 프로필은 구버전 소닉 채널[14]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여기서는 15세로 밝히고 있다. 트위터의 세가 공식 어카운트에서도 이 프로필의 내용을 따라서 소닉을 15세로 소개하는 등, 공식에서는 15세를 밀어주고 있다. 2003년작 소닉 X 20화에서는 아예 본인 스스로 15살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볼 수 있다.이상의 설정이 공개된 시기적인 순서를 살펴보면 소닉 더 헤지혹(1991) 시점에서 약 18세, 소닉 잼에서 15~16세, 모던 소닉이 15세라는 괴랄한 설정 변동 과정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 이후의 3세대 소닉도 계속 15세인지는 알 길이 없다. 2003년 발매작부터 소닉 포시즈까지, 세계관 내에서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알려주는 지표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확실한 점은 두 가지로, 우선 소닉 더 헤지혹 CD와 소닉 4 에피소드 2 사이의 간격이 약 1년 혹은 그 이상이고, 둘째로 소닉 포시즈의 에피소드 섀도우와 메인 시나리오가 다루는 시간은 합계 반년 이상, 마지막으로 큐봇의 말에 의하면 소닉 컬러즈와 팀 소닉 레이싱 사이에 여러 해가 지났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와 소닉 러너즈에서 소닉의 생일 잔치가 나왔다는 점을 봤을 때 일단 천천히 나이를 먹고는 있는 것으로 추정. 혹은 시간은 흘러가지만 해가 흘러도 나이는 먹지않는 사자에상 시공일 가능성도 크다. 공식도 이러한 점들을 인지했는지, 현재 소닉 채널에는 모든 캐릭터의 나이 부분이 사라져있다. 참고.
사실 나이에 관한 설정 변동은 클래식 세대부터 존재했던 캐릭터들 여러 명이 공유하는 특징이다. 너클즈 역시 소닉 잼에서는 15세로 나왔다가 현재 16살로 설정이 변경되었고, 에이미도 디자인 변경과 함께 나이가 8세에서 12세로 훌쩍 늘었다. 클래식 세대부터 나이가 일정했던 캐릭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8살이었던 테일즈 정도. 다만 설정이 변동되면서 프로필 나이가 어려진 캐릭터는 현재 밝혀진 바로는 소닉과 에스피오(17세→16세) 그리고 챠미 비(16세→6세) 셋 뿐이며, 챠미 비가 제일 변동 폭이 심한 편이라 에스피오랑 소닉이 양반일 정도로 챠미만큼 변동이 심하지는 않다.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에서도 기본적으로 15세이지만, '슈퍼 제네시스 웨이브'를 겪기 전의 소닉은 설정상 17세이다. 다만 신체 연령은 16세. 아치소닉 이슈 68에서는 소닉의 16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아치판 소닉의 기본 정보다. 112번째 이슈에 나오고 테일즈, 너클즈, 에이미의 정보도 같이 실려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켄 펜더스.
반대로 게임 내에서 생일 잔치가 여러 번 등장하고 공식 포털 사이트에서도 혼자 생일 축하를 받는 등, 시리즈 내의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생일이라는 개념은 명확하게 잡혀있다. 구체적인 날짜는 소닉 더 헤지혹(1991)과 소닉 어드벤처 2의 발매일인 6월 23일. 다른 캐릭터들은 설정상 생일이 언제인지 불명이지만, 소닉 팀에서 소닉 채널의 2016년 6월 팬아트를 모집할 때 '소닉은 6월 23일이 생일'이라고 확실히 못을 박아놨다. 그런데 같은 날짜에 데뷔한 닥터 에그맨이나 섀도우, 루즈 등의 캐릭터에 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소닉은 한결같이 6월 23일 전후로 생일 축하를 받지만, 팬들이 테일즈의 생일을 축하한답시고 올리는 글은 10월과 11월은 물론 5월에도 올라온다.
참고로 이 설정은 Hi☆sCoool! 세하걸 7화의 아이캐치에서도 언급된다.
8.4. 관심사
아름다움(美)을 추구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쿨한 음악과 모험을 좋아하는 고슴도치 ▶ 『소닉 더 헤지혹 테크니컬 파일즈』에 명시된 설명을 토대로 소닉을 요약한 것. |
자유분방한 소닉은 '인생'이라는 것이 사건과 모험으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세계를 구할 정도의 활약을 해도 그에게 있어서는 잠깐 '딴길로 새는 것'과 같은 이벤트에 지나지 않는 듯하다. ▶ 소닉 크로니클의 데이터베이스 中 |
음악에 관한 설정은 게임 특성상 그리 중요하지는 않으나 의외로 자주 강조되는 편이다. 공식 일러스트나 OVA 등에서 헤드폰이나 라디오 등의 음악기기와 종종 엮이며, 소닉 언더그라운드에서는 대놓고 밴드 콘셉트으로 밀어붙인다. 세가 게임즈에서 감수한 각종 가이드북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실려있다.
'소리'에 까다롭고, 근사한 음악을 만들어내기 위해 몰래
DJ 연습도 하고 있는 듯하다. ▶ 『 소닉 어드벤처 퍼펙트 가이드』 (1999) |
특기: DJ ▶ 『소닉 어드벤처 DX 컴플리트 가이드』 (2003) |
본편과는 크게 상관없지만 각종 미디어 믹스에서는 미식가 혹은 대식가 기믹이 부여되기도 한다. 소닉 X에서는 아예 스스로가 미식가라고 떠드는가 하면, 소닉 X 이전의 1990년대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 등의 매체에서는 정말 미칠 듯이 먹어대는 일이 가끔 있다. 참고로 코믹스 중 소닉 더 코믹 5화에서 선보인 섭취량 및 식단은 아침 식사 한 끼로 햄버거 200개+ 핫도그 300개+ 밀크셰이크 100잔. 칼로리로 환산해 보면 무려 199,285 칼로리이며, 이는 성인 1명이 67일 동안 먹을 양이다. 그렇지만 사실 초음속으로 5분만 달려도 8,889 칼로리가 소모된다는걸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설정이다. 당장 소닉처럼 속도가 빠른 히어로인 플래시도 공통적으로 달릴수록 칼로리가 금방 소모되어 항상 입에 칼로리가 높은 간식을 달고 다니는편이다.
소닉 붐 TVA 30화에서는 데이브가 만든 핫도그를 맛보고 그 재료를 바로 알아맞히는 신기를 보였다. 참고로 그 재료란 케찹, 와사비, 그리고 유통기한 지난 비둘기 고기였는데, 이를 바로 맞혔다는 것은... 메인 시리즈에도 세계 여기저기를 모험하며 온갖 음식을 먹어봤을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일부 게임이나 애니에서 세계 각 나라의 이런저런 음식들이 나온다. 덤으로 트위터 테이크오버 3편에서 밝혀진 커피 취향은 아이스 카페라떼. 에그맨 왈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취향이라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진짜라고 주장한다.
소닉 트위터 테이크오버 6편과 7편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딸기 쇼트케이크는 안 좋아하는 듯 하다.
9. 능력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능력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이성 관계
시리즈 진행 도중 히로인격으로 등장한 에이미 로즈가 상당히 적극적으로 달려들기 때문에 약간 부담스러워한다. 2세대 소닉은 에이미와 만났을 때 기회만 생기면 튀곤 했다.다만 나카 유지는 인터뷰에서 '소닉이 에이미와 결혼까지 할 가능성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실 소닉 성격상 역마살 수준으로 모험을 떠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른다.[15]
굳이 에이미가 아니어도 여자에게 상냥한 면이 종종 부각된다. 크림 더 래빗이나 루즈 더 뱃 등 연심을 품지 않는 주변의 여캐들도, 시리즈의 행적을 보면 소닉을 편하게 대하며 한편으로는 신뢰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 외에도 소닉 더 헤지혹(2006) 이후로 말빨 등을 이용해 여러 여성들을 사로잡았는데, 어째 황녀, 공주, 정령, 마법사, 유령 등 가리지 않고 플래그를 세웠다. 드물지만 외모로 홀리는 사례도 없지는 않은데, 앞의 예시들 중 유령의 경우 웨어혹의 외형을 보고 빠져버렸다. 여자 말고도 남자하고도 자주 엮인다. 실제로 실제로도 소닉은 여성팬이 남성팬보다 2배 많다는 발표가 나왔다.
11. 소닉과 대치한 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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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하트 (에피소드 2) | 다크 마더 위스프 (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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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킹 · 클렙토모빌 | 메가 데스 에그 로봇 | 슈프림 · 디 엔드 | 블랙 드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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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제너레이션즈 ||<width=25%>
??? ||<width=25%> ||<width=25%> ||
네오 데빌 둠 | ??? |
(★)= 슈퍼 소닉으로 변신하여 싸웠던 전적 (■)=소닉을 포함해서 2인 이상 슈퍼화 캐릭터들과 싸운 전적
- 닥터 에그맨 ( 소닉 더 헤지혹 1 ~ 현재 진행형) 가끔(★)(■)
- 메카 소닉 ( 소닉 더 헤지혹 2, 소닉 & 너클즈)
- 메탈 소닉 ( 소닉 더 헤지혹 CD, 소닉 더 헤지혹 4 등)
- 하드 보일드 헤비즈 ( 소닉 매니아) 헤비 킹 한정(★)
- 그 외 닥터 에그맨/건조물 문서에 명시된 병기 다수
- 너클즈 디 에키드나 (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
- 카오스 ( 소닉 어드벤처)
- 섀도우 더 헤지혹 ( 소닉 어드벤처 2), ( 섀도우 더 헤지혹)[16]
- 파이널 해저드, ( 소닉 어드벤처 2)(★)(■)
- 메타렉스 (소닉 X)(★)
- 네오 메탈 소닉 ( 소닉 히어로즈)(★)
- 블랙 암즈 ( 섀도우 더 헤지혹)
- 닥터 에그맨 네가 ( 소닉 러시)(★)(■)
- 솔라리스 ( 소닉 더 헤지혹(2006))(★)(■)
- 이레이저 진 ( 소닉과 비밀의 링)
- 다크 가이아 ( 소닉 언리쉬드)(★)
- 아서 왕, 황천의 여왕[17] ( 소닉과 암흑의 기사)
- 타임 이터 ( 소닉 제너레이션즈)(★)(■)
- 육귀중 ( 소닉 로스트 월드)
- 인피니트 ( 소닉 포시즈)
- 거신 - 기간토, 와이번, 나이트, 슈프림 (소닉 프론티어)(★)
- 디 엔드 ( 소닉 프론티어)(★)
12. 정의관
"정의를 위해서라니, 지겨워. 내가 좋아서 하고 있을 뿐이야. 하지만 절대로 배신하지 않아." ▶ 소닉 더 헤지혹(1991) 일본판 사용설명서 |
이러한 작중 행적 때문에, 본의 아니게 많은 사람들에게 영웅 취급을 받고 있다. ARK의 낙하를 막고 난 뒤로 섀도우와 함께 연방정부 대통령으로부터 위대한 두 명의 영웅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우주를 무대로 하는 소닉 X 2기에서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 카오스 에메랄드를 다루는 히어로'라고 전 우주에 소문이 나 있다.
다만 루즈 더 뱃이나 소닉 본인의 말에 의하면 소닉 본인이 스스로를 인류의 편에 선 영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듯.[18] 가끔 엘리스 등 도와주는 이유를 묻는 사람이 있으면 이유 같은 건 없다고 답하는 등, 소닉은 굳이 자신의 행위나 의도를 남에게 알리지도 않고 영웅 대접을 따로 요구하지도 않는다. 즉 타인의 시선에 관심이 거의 없다.
타인이 자신을 영웅으로 대할 때는 물론 웬수 취급을 해도 똑같이 신경을 안 쓴다. 그래서인지 타인에게 어떤 오해를 받는 경우에도 이를 풀고자 하는 노력을 거의 하지 않는다. 대표 사례인 소닉 어드벤처 2는 스토리 자체가 이 패턴으로 시작한다. 에그맨에 의해 봉인이 풀린 섀도우가 프리즌 아일랜드에서 깽판을 부리고 탈주하자, 소닉이 모든 혐의를 뒤집어쓰고 GUN에게 잡혀간다. 그런데 잡혀가는 길에 한 번 탈출하고, 섀도우를 찾느라 일부러 다시 잡혔다가 정보를 얻자마자 탈옥해버렸다. 이렇게 두 번이나 탈출하면서 GUN의 시선 따위 상관없다는 듯 아무런 해명도 안 하는 바람에 결국 스토리 끝까지 탈주범, 탈옥범 신세가 되었다. 다행히도 사건이 종결된 이후 오해는 풀렸지만...
다른 예로는 소닉 X 40~41화의 사건이 있다. 에그맨이 인공 달 '에그 문'으로 인위적인 개기일식을 일으킨 후, 사람들에게 세뇌 영상을 넣은 일광 조달 장치를 공급하여 세계 정복을 이루고자 한 사건이다. 에그맨은 연방정부 대통령에게 에그 문이 고장나 멈춰버렸다고 구라를 쳤지만, 소닉은 에그 문이 원격조작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먼저 깨닫고, 우주에서 수집한 태양광을 지상에서 받아들이는 장치인 '미러 타워'를 하나씩 부수기 시작했다. 다만 이 때도 역시 아무에게도 설명을 안 해서 테일즈도 잠시 오해할 정도였고, 시민들의 요청으로 너클즈와 GUN이 소닉을 공격했다. 소닉을 쫓아온 이들이 진상을 파악한 뒤 소닉이 해준다는 말이, "누가 나한테 물어봤나? 다들 알고 있을 줄 알았어."...이다.
위의 두 예시를 보면 오해는 아예 신경도 안 쓰고, 그냥 사건 자체를 해결해버려 천천히 자연스럽게 오해를 푸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건의 원흉도 때려잡고 세계를 구하면서 영웅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셈.
대충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어떠한 원흉에 의해 사건이 발생한다.
- 소닉은 사건으로 인해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다.
- 원흉의 행동으로 인하여 소닉이 남들에게 오해를 사고 적대를 받는다.
- 영웅이 되든 오해를 사든 딱히 신경 쓰거나 해명하지 않고 일단 원흉을 쫓는다.
- 결국 원흉을 때려잡아 사건 자체를 마무리짓는다.
- 사건이 해결되면서 오해가 적당히 풀린다.
참고로 에그 문 사건 당시, 소닉이 아무런 설명도 없이 미러 타워를 파괴할 때 루즈 더 뱃은 연방정부에 다음과 같은 해석을 제시하였다.
"소닉 본인은 스스로를 인간들의 편으로 여긴 적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 소닉은 하고 싶은 일을 할 뿐, 지금까지는 때때로 인간들과 이해가 일치했을 뿐이고 이번엔 그렇지 않다는 거야."
즉 시리즈 내의 악역들을 저지하는 것은 인간들의 이해(利害)와 관계없이 그냥 소닉의 희망사항이라는 것이다. 에그문 사건의 경우 표면적으로는 에그맨이 인간들을 돕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사건의 이면을 먼저 파악한 소닉과 다 같이 에그맨에게 속아넘어간
연방정부 국민들의 이해가 잠시 동안 일치하지 않았다. 소닉은 그냥 늘 하던 대로 에그맨의 메카를 때려부쉈을 뿐 하는 짓은 평소와 다르지 않았으나, 미러 타워를 파괴하는 것이 시민들에게는 악행으로 보였고 결국
GUN이 출격하기에 이르렀다.소닉의 공식 프로필에서도 남이 정한 규칙과 상식보다는 자신의 룰을 따르며, 스스로의 정의에 충실하다는 내용이 있다. 즉 에그맨이 인류를 구한 영웅이라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상식'이 되어도, 소닉 본인은 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는 정의를 실현했을 뿐이다.
13. 어록
13.1. 원작
※ 대사는 일본 내수판을 기준으로 작성되며 북미판을 비롯한 외수판은 따로 기재됩니다. 하지만 타 국가판의 대사가 먼저 나왔거나 일본판이 없는 경우, 직역이 아닌 오리지널 대사, 언어유희나 초월번역, 의역 등은 그 국가판의 대사를 기준으로 합니다. ※ 소닉이라는 캐릭터의 인격이나 고유의 능력을 드러내는 대사, 팬들에게 강하게 각인된 대사, 스토리상 중요하거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대사, 그리고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대사 등을 중심으로 기재됩니다. |
(일본) "나는 소닉! 소닉 더 헤지혹이야!"
(북미) "I'm Sonic! Sonic the Hedgehog!"
소닉이 처음 보는 인물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주로 사용하는 멘트로, 저렇게 자기 이름을 두 번씩 끊어서 말해준다. 소닉을 상징하는 대사.
뿌요뿌요!! 퀘스트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도 그대로 나온다.(북미) "I'm Sonic! Sonic the Hedgehog!"
"Sonic's the name, speed's my game!" (소닉은 내 이름이고, 속도는 내 놀음이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의 소닉 참전 트레일러에서
마리오를 날려버리고 한 대사. 위 번역은 원문의 라임을 살리기 위해 놀이 대신 놀음을 썼다. 보다시피 소닉의 특징을 적절히 요약한 데다가 소닉의 대난투 참전 소식 때문에 흥분한 팬들을 아주 (좋은 의미로) 터지게 만들어서 위의 대사와 함께 소닉을 상징하는
밈으로 등극. 참고로 이 대사는 게임에서 소닉의 승리 대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레고 디멘션즈 소닉 더 헤지혹 레벨 팩의 박스에 이 문구가 적혀있다.(일본) "음속으로 달리자고!"
(북미) "Let's blast through with SONIC SPEED!"
소닉 히어로즈의 스토리, 챌린지, 2P 플레이 모드에서
팀 소닉을 선택할 때 소닉이 외치는 대사. "We are SONIC HEROES!"와 더불어 소닉 히어로즈를 대표하는 명대사로 손꼽힌다.(북미) "Let's blast through with SONIC SPEED!"
"Piece of cake!"
직역하면 '케이크 한 조각'으로, '아주 하기 쉽다'는 뜻을 지닌다. 우리말의 '식은 죽 먹기'나 '누워서 떡 먹기'와 의미상 유사하다. 게임플레이 중에 특정한 난관이나 과제를 돌파하고 나면 들을 수 있는 대사이다. 위 대사 앞뒤로 too easy(너무 쉬워)나 no problem(문제 없어), no sweat(별거 없어) 등의 사족이 붙기도 하며, 일본판 한정으로
'楽勝だぜ!(식은 죽 먹기지!)'가 종종 따라온다.(일본) "뒷일을 부탁해, 테일즈. 그리고 에이미... 잘 지내."
(북미) "I'm counting on you Tails! And Amy, take care of yourself!"
소닉 어드벤처 2에서 에그맨의 함정으로 ARK에서 우주로 방출되기 직전에 남긴 말. 만약 소닉이 방출된 캡슐 안에서
카오스 컨트롤을 구사하는데 실패했다면 이 말이
유언이 됐을 수도 있다. 북미판에선 분명히 작별인사일 텐데 소닉이 에이미에게 조심하라고 타이르듯이 말했다.(북미) "I'm counting on you Tails! And Amy, take care of yourself!"
(일본) "나는 나야! 모험을 좋아하는 평범한 고슴도치, 소닉 더 헤지혹이야!"
(한국) "난 그냥 나야! 모험을 좋아하는 평범한 고슴도치, 소닉 더 헤지혹이지!"[애니메이션]
(북미)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Just a guy that loves adventure! I'M SONIC THE HEDGEHOG!"[20]
소닉 어드벤처 2에서, 소닉
카오스 컨트롤을 처음 사용했을 때 뒤따라온 섀도우가 정체를 묻자 내준 답변. 참고로 섀도우가 소닉을 위험한 존재로 인식한 것이 이 때부터다. 이후
소닉 X 37화에서 이 장면이 재현됐는데, 여기서는 같은 대사를 원작에 비해 너무 흥겹게 외친 데다가, 삽입된 BGM마저도 쓸데없이 경쾌해서 간지가 많이 줄어들었다.(한국) "난 그냥 나야! 모험을 좋아하는 평범한 고슴도치, 소닉 더 헤지혹이지!"[애니메이션]
(북미)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Just a guy that loves adventure! I'M SONIC THE HEDGEHOG!"[20]
(일본) "다른 모험이 기다리고 있어!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So! We are SONIC HEROES!!"
(북미) "Alright!! Our next adventure awaits us so there's no time to waste! Yeah! We are SONIC HEROES!"
소닉 히어로즈 라스트 스토리에서
메탈 소닉을 쓰러뜨리고 엔딩 크레딧이 나오기 직전에 외치는 마지막 대사이다. 북미판 보이스는 활기찬 반면 일본판 보이스는 비교적 차분하다. 또한 CG 극장에서 이 이벤트를 재생할 경우 BGM도 없이 밋밋하게 끝나지만, 스토리 모드에서
메탈 오버로드를 격파한 다음 이 이벤트를 보면 게임의 주제가인
Sonic Heroes가 삽입되고 스태프 롤이 이어서 나온다.(북미) "Alright!! Our next adventure awaits us so there's no time to waste! Yeah! We are SONIC HEROES!"
(일본) "Smile. 보답은 그 미소로 충분해."
(북미) "Smile. Your smile... That's all I need."
소닉 더 헤지혹(2006) 中. 기껏 구해준 엘리스가 소닉의 팔에 난 상처를 보고 표정이 다운됐을 때 해준 말이다. 이 중에서도 "Smile"이라는 문구는 같은 게임의 소닉 에피소드 엔딩과 라스트 스토리 엔딩에서도 한 번씩 나왔다.(북미) "Smile. Your smile... That's all I need."
(일본) "쓸데없는 일은 생각하지 마. 얼굴을 들고 달려!"
"달려나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고. 고민할 시간이 있으면 달리는 거야."
(북미) "Don't worry. Just raise your head and run!"
"Nothing starts until you take action. If you have time to worry, then run!"
마찬가지로 소닉 더 헤지혹(2006) 中. 엘리스가 에그맨의 의한 '불꽃의 재앙'의 재발을 걱정할 때 소닉이 내린 결론. 나중에 엘리스가 소닉한테 이 대사를 그대로 돌려준다."달려나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고. 고민할 시간이 있으면 달리는 거야."
(북미) "Don't worry. Just raise your head and run!"
"Nothing starts until you take action. If you have time to worry, then run!"
(일본) "네가 빼앗은 모든 '현재'... 돌려받아주겠어!"
(북미) "The present-day...The here and now you've stolen...TIME TO TAKE IT BACK!"
소닉 더 헤지혹(2006) 中. 최종보스인 솔라리스와 싸울 때
슈퍼 소닉 상태로 외친 대사. 과거, 현재, 미래에 동시에 존재하는 솔라리스를 격파하기 위해 소닉은 '현재'의 솔라리스를 상대했다. 동시에
슈퍼 실버가 '미래'의 솔라리스를,
슈퍼 섀도우가 '과거'의 솔라리스를 맡았으며 이 둘도 전용 대사가 물론 있다.[21] 일어, 영어 어느 쪽이든 평소와 다르게 억양에서 진지함이 묻어나온다.(북미) "The present-day...The here and now you've stolen...TIME TO TAKE IT BACK!"
(일본) "보여주지,
지금까지 체험한 적 없는 스피드의 세계를!"
(북미) "Take a look at this! I'll show you what true speed really is!"
소닉 라이더즈 히어로 스토리 中, 소닉이 바빌론 가든에서 닥터 에그맨을 쫓을 때 나온 대사. 똑같이 에그맨을 쫓아가는
젯 더 호크가 소닉에게 '너는 쟤 못 따라잡으니까 비키라'고 하는 것을 받아치면서 한 말이다. 이 시점에서는 익스트림 기어의 운용 실력도 소닉이 한 수 위였기에, 젯은 결국 바빌론 가든 스테이지에서 또다시 뒤쳐지고 끝에는 완패한다.(북미) "Take a look at this! I'll show you what true speed really is!"
(일본) "내 특기가 뭔지 알아? 운명 따위, 내 스피드로 떨쳐내주지!"
(북미) "Besides, don't you know how fast I am? Time may fly, but I am even faster!"
소닉과 비밀의 링 中, 소닉이 사실상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되자 샤라가 이에 대해 자기 탓이라며 사과할 때 해준 말이다. 그런데 나중에 소닉이 이 운명에서 벗어나는 대신 샤라가 죽었다가 간신히 되살아난다.(북미) "Besides, don't you know how fast I am? Time may fly, but I am even faster!"
(일본) "샤라, 그런 슬픈 얼굴은 하지 말고 항상 웃어줘! 이건 명령이 아니야. 너와 나 사이의 약속이야."
(북미) "Don't look so glum, shara! I'll have you smiling by the end of this. And that's not me ordering you as your master. That's a promise from me to you."
소닉과 비밀의 링 中, 이레이저 진의 마력이 훨씬 강한 탓에 소닉을 돕지 못해 미안해하는 샤라에게 한 말이다.(북미) "Don't look so glum, shara! I'll have you smiling by the end of this. And that's not me ordering you as your master. That's a promise from me to you."
(일본) "커다란 힘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불행하게 만들기도 해. 예를 들어 이 링에는 사람의 '소원'이 모여있다는 느낌이 들어. 그건 희망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야기에 따라서 야망이나 욕망이 돼버려."
(북미) "Such great power can bring people either happiness or misfortune. For instance, this ring seems to be filled with "desire." That could mean aspiration, or maybe it could be greed and ambition."
소닉과 비밀의 링에서, 소닉이 샤라와 함께 흰색 세계 링을 발견했을 때 한 말이다. 힘을 둘러싼 온갖 사건을 거친 소닉의 경험과 연관지을 수 있는 대사로, 가슴에 화살이 박히고도 언행이 유쾌했던 소닉이 진지해지는 몇 안 되는 순간을 볼 수 있다.(북미) "Such great power can bring people either happiness or misfortune. For instance, this ring seems to be filled with "desire." That could mean aspiration, or maybe it could be greed and ambition."
(일본) "뭐라고? 아무것도 없잖아! 이런 세상은 사절이야!"
(북미) "If this is your world, then it's a world I don't want any part of!" (이것이 너의 세상이라면, 이는 내가 받아들이지 못할 세상이다!)
소닉과 비밀의 링에서
최종 보스인 알프 라일라 와 라일라(Alf Layla wa-Layla)와 마지막 대결을 펼치기 직전에 친 대사.(북미) "If this is your world, then it's a world I don't want any part of!" (이것이 너의 세상이라면, 이는 내가 받아들이지 못할 세상이다!)
(일본) "너의 한심한 이야기는 끝이야, 이레이저. 너의 이야기는 너무 어둡다고!"
(북미) "Your tale is finished, Erazor! Next time, TRY WRITING A BETTER STORY!!!"
소닉과 비밀의 링에서
다크스파인 소닉으로 변해
최종 보스인 '알프 라일라 와 라일라(Alf Layla wa-Layla)'를 격파한 후. 이 때 일판 북미판 가릴 것 없이 소닉의 목소리가 가히 간지폭풍 그 자체다.(북미) "Your tale is finished, Erazor! Next time, TRY WRITING A BETTER STORY!!!"
(일본) "샤라... 나의 소원을 들어주겠어? 손수건을 산더미만큼 소환해줘."
"바다만큼 울어도 좋아. 손수건은 산더미처럼 있으니까."
(북미) "Shahra... Will you grant me one more wish? I wish for a mountain of handkerchiefs."
"Now, just let yourself cry. As much as you need to. You'll have plenty of handkerchiefs to help you through it."
소닉과 비밀의 링의 라스트를 장식하는 소닉의 대사. 스태프 롤 이후의 에필로그는 샤라의 회상 형태로 이루어지므로 소닉의 마지막 대사라 할 수 있다. 소원 자체는 샤라가 이레이저 진에게 이용당한 죄책감에 울먹이자 소닉이 그녀를 위로하면서 빈 것으로, 그야말로 소닉의 여자 후리기의 극치라고 볼 수 있는 대사. 샤라와의 첫 만남에서 소닉이 처음 빈 소원이
"손수건 좀 줘... 많이."였다. 참고로 당시의 소닉이 손수건을 달라고 했던 이유는 그 전날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기 때문."바다만큼 울어도 좋아. 손수건은 산더미처럼 있으니까."
(북미) "Shahra... Will you grant me one more wish? I wish for a mountain of handkerchiefs."
"Now, just let yourself cry. As much as you need to. You'll have plenty of handkerchiefs to help you through it."
(일본) "황녀인
네가 냉정함을 잃으면 어쩌려고 그래! 이 세계는 누가 지키냐고.
이 세계의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건 누구겠어?"
(북미) "You're the princess, remember? You need to keep a level head! Who's going to look out for the people of this world if something happens to you? Who else is going to be able to give the people of this world peace?"
소닉 러시 어드벤처 中,
에그맨 네가의 조롱에 열을 내는
블레이즈에게 날린 대사. 이 말을 들은 블레이즈는 평소의 냉정침착한 상태로 돌아오고, '황녀로서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최종보스인 에그 위저드를 박살낸다.(북미) "You're the princess, remember? You need to keep a level head! Who's going to look out for the people of this world if something happens to you? Who else is going to be able to give the people of this world peace?"
(일본) "
스파고니아라면 옆 대륙인가... 별만 안 부서졌으면 한 걸음인데 말이야."
(북미) "Spagonia? That's a continent over. AN EASY JOG, if the planet weren't broken."
소닉 언리쉬드 中, 행성이 7조각으로 박살나기 전에는 대륙을 넘나드는 것 정도는 조깅 취급했음을 알 수 있다.(북미) "Spagonia? That's a continent over. AN EASY JOG, if the planet weren't broken."
(일본) "
친구를 도와주는데 이유 같은 게 필요할까?"
(북미) "Do I need a reason to want to help out a friend?"
소닉 언리쉬드 中, 정체가 밝혀진
칩이 홀로 임무를 수행하러 떠나려 할 때 붙잡으면서 한 말.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북미) "Do I need a reason to want to help out a friend?"
소닉 언리쉬드의 최종 보스인 퍼펙트 다크 가이아와의 결전에서 슈퍼 소닉이 칩에게 한 말. 보스전 중에 조작 설명 외의 음성이 전혀 안 나오는 Wii/PS2판에서는 들을 수 없다.
(일본) "과연. 맡겨 달라구. 이런 패턴은 익숙하거든."
(북미) "Oh, I get it. No problem! I`m used to stuff like this!"
소닉과 암흑의 기사 中. 처음에 멀리나가 소닉을 소환한 직후, 도와달라는 멀리나의 요청에 대한 대답이다. 당장 자기가 어디로 떨어졌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아주 태연하게 저런 말을 한다. 이제까지 수많은 난관을 해결해온 소닉다운 답변이다.(북미) "Oh, I get it. No problem! I`m used to stuff like this!"
(일본) "기사도 같은 거... 처음부터 관계 없다고. 난 단지...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고 싶을 뿐이야!"
(북미) "It was never about chivalry for me...I just gotta do what I've gotta do, that's all."
소닉과 암흑의 기사 中, '황천의 여왕'이 된 멀리나의 공격에 만신창이가 된 소닉에게 원탁 기사단이 '기사도고 뭐고 그냥 도망치라'고 호소하자, 거절하면서 한 말이다. 적에게 등을 보이지 않는다는 기사도 정신과 무관하게, 단순히 멀리나의 야망을 저지하겠다는 소닉의 강한 의지 및 정의감을 드러내는 대사. 이후 소닉은
엑스칼리버 소닉으로 각성하여 황천의 여왕을 격파한다.(북미) "It was never about chivalry for me...I just gotta do what I've gotta do, that's all."
(일본) "영원히 이어지는 세계에 무슨 가치가 있어? 그런 세계는 사절하겠어!"
"멀리나... 어떤 세계에도 끝은 있어. 하지만, 멸망의 슬픔이 있기 때문에 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한정된 시간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어. 난 그렇게 생각해."
(북미) "What good is a world that goes on forever? That sounds pretty lame."(영원한 세계가 좋은 게 뭐가 있다는 거지? 참 말도 안 되네.)
"Merlina...Every world has its end. I know that's kinda sad, but...That's why we gotta live life to the fullest in the time we have. At least, that's what I figure."(멀리나... 모든 세계는 끝이 있어. 슬프긴 하지만... 그게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 속에서 충실히 살아가는 이유야. 난 그렇게 생각해.)
소닉과 암흑의 기사에서 소닉이 영원불멸의 왕국을 꿈꾸던 멀리나에게 한 말들. 첫 문장은
엑스칼리버 소닉이 황천의 여왕에게 칼을 겨누면서, 두 번째는 그녀를 격파하고 나서 한 말이다. 참고로 이 게임의 엔딩곡은
Crush 40가 부른 Live Life로, 이 대사에 포함된 문구이다."멀리나... 어떤 세계에도 끝은 있어. 하지만, 멸망의 슬픔이 있기 때문에 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한정된 시간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어. 난 그렇게 생각해."
(북미) "What good is a world that goes on forever? That sounds pretty lame."(영원한 세계가 좋은 게 뭐가 있다는 거지? 참 말도 안 되네.)
"Merlina...Every world has its end. I know that's kinda sad, but...That's why we gotta live life to the fullest in the time we have. At least, that's what I figure."(멀리나... 모든 세계는 끝이 있어. 슬프긴 하지만... 그게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 속에서 충실히 살아가는 이유야. 난 그렇게 생각해.)
(북미) "You call this FAST?" (이게 빠르다고?)
소닉 컬러즈 프롤로그 中, 에그 플래닛 파크로 향하는
궤도 엘리베이터를 탄 테일즈가 엘리베이터의 속력에 경악하자 소닉이 비웃으며 한 말이다.참고로 일본판의 경우 대화의 내용이 전혀 다른데, 궤도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때 아무런 검문도 없었다는 점에 대해 신랄하게 깐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안전벨트 채우는 거 잊지 말라'는 에그맨의 방송이 흘러나오자, 에그맨이야말로 깜빡하고 머리통에 나사 몇 개 안 조인 게 아니냐고 맞받아친다. 그 와중에 테일즈도 '에그맨보다 나쁜 녀석은 없으니 신경쓰지 않는 게 아닐까'하며 같이 까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 "여기 있는 게 다 네 것이라 해도 나랑은 상관 없는 일이야!"
(북미) "No copyright law in the universe is going to stop me!"(이 세상의 어떤 저작권 법도 날 멈추지 못 해!)
소닉 컬러즈 Wii판,
플래닛 위스프 보스전 직전에 친 드립. 안내방송으로 에그맨이 저작권 드립을 치고 난 후에 자신이 이 행성과
위스프들을 구해주겠다고 외친 후에 한 말이다. 일본판의 경우 양쪽 모두 저작권법까지 들먹이지는 않으나 맥락은 비슷하다.(북미) "No copyright law in the universe is going to stop me!"(이 세상의 어떤 저작권 법도 날 멈추지 못 해!)
(일본) "간단한 모험은 즐겁지 않잖아?"
(북미) "An adventure's no fun if it's too easy."(재미 없는 모험은 너무 쉽잖아.)
소닉 제너레이션즈, 두 번째 보스인
퍼펙트 카오스 격파 후 시점.
타임 이터가 7번째 카오스 에메랄드에 튕겨나고 도주한 이후, 모던 에리어에 입장하면서 한 말이다.
그리고 모던 에리어의 첫 스테이지는 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북미) "An adventure's no fun if it's too easy."(재미 없는 모험은 너무 쉽잖아.)
참고로 이와 거의 똑같은 대사가 소닉과 비밀의 링에서 먼저 나온 바가 있다.
(일본) "나를 해치우겠다고? 어떤 수염이 하는 소리야? 지금까지 나 혼자로도 힘들어 했으면서, 지금은 둘이나 있는데?"
(북미) "Destroy me? You and what mustache? I beat you all the time by myself, and now there's two of me!"
소닉 제너레이션즈 콘솔판에서, 완성된
타임 이터를 끌고 나타난 에그맨이 소닉을 해치우겠다고 했을 때 모던 소닉의 대답. 이에 에그맨은 "네 녀석을 쓰러뜨리는 재미가 2배가 됐다는 뜻이구만."이라고 받아치고 잠시 2명의 소닉을 몰아붙였지만, 결국에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이용한 2명의
슈퍼 소닉에게
역관광을 당했다.(북미) "Destroy me? You and what mustache? I beat you all the time by myself, and now there's two of me!"
(일본) "
이 자식들(
[ruby(貴様, ruby=きさま)]ら)...! 절대로 용서 못 해!!"
(북미) "I'll never serve you!!!"(네놈들 변명은 필요 없어!!!)
소닉 로스트 월드 후반부, 라바 마운틴에서 자보크가 소닉의 앞에서 개조된
테일즈를 불러냈을 때의 대사. 이 대사 이전까지는 소닉이 육귀중을 부르는 2인칭이
오마에([ruby(お前, ruby=おまえ)])였으나, 이 대사부터는
키사마([ruby(貴様, ruby=きさま)])로 바뀐다. 전자는 그냥 동등한 사람이나 손아랫사람을 부르는 평범한 호칭어지만, 후자는 상대에 대한 경멸의 의미를 지닌다. 아닌게 아니라 대사의 억양도 평소의 소닉과 다르게 상당히 거칠다. 소닉이 동료를 어떻게 여기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북미) "I'll never serve you!!!"(네놈들 변명은 필요 없어!!!)
참고로 소닉이 상대를 키사마라고 부르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이 사례가 처음은 아니다. 프리즌 아일랜드에서 섀도우와 처음 싸울 때에는 서로가 서로를 '키사마'라 칭했고,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엑스트라 오프닝에서는 닥터 에그맨을 상대로도 키사마를 썼다. 다만 소닉 어드벤처 2 이후로 소닉이 섀도우를 키사마라 부르는 일은 없어졌고, 섀도우는 키미, 오마에, 키사마를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쓰게 된다.
(일본) "전뇌공간의 모든 걸 봤어. 너도 이미 알고 있을 거야... 내가 운명의 인과를 끊어낼게! 힘을 빌려줘! 함께 끝내는 거야!"
(북미) "He took your home world! He took your lives! Are you going to let him do it all over again? I need your help! We can end this! please!"( 그는 우리 세계를 가져갔고, 삶도 빼앗아갔어! 그가 또 다시 모든 것을 끝내게 놔두려고? 도움이 필요해! 그를 끝낼 수 있어! 부탁할게!)
소닉 프론티어 최종 보스전,
디 엔드와 싸우기 직전 함께한 슈프림에게 건넨 대사. 평소와 다르게 소닉의 목소리 톤이 간절하다. 이후 세이지가 조종하는 슈프림은 마지막 발악을 하는 디 엔드와 함께 동귀어진 했다.(북미) "He took your home world! He took your lives! Are you going to let him do it all over again? I need your help! We can end this! please!"( 그는 우리 세계를 가져갔고, 삶도 빼앗아갔어! 그가 또 다시 모든 것을 끝내게 놔두려고? 도움이 필요해! 그를 끝낼 수 있어! 부탁할게!)
(일본) "교관왕에겐 미안하지만... 역시 전력으로 부딪혀야겠어!"
(북미) "Sorry, Master King. Looks like I'm going all-out after all."(미안, 교관왕. 결국엔 전력을 다해야만 할 것 같아서 말이야.)
소닉 프론티어 어나더 스토리 최종 보스전에서 에그맨이 조종하는 슈프림의 총 안에 들어가서 외친 대사. 디 엔드와 맞서기 전 모든 시련을 수행하고 사이버 에너지를 몸에 동조한 소닉에게 교관왕 코코는 사이버 에너지를 자제없이 무리하게 사용하면 그 힘을 잃게될 것 이라고 충고했지만, 소닉은 디 엔드를 확실하게 처치하기 위해서 충고를 어기고 사이버 에너지를 한계까지 끌어모아 디 엔드의 그릇이 된 슈프림과 거짓된 달을 격파하며 디 엔드를 확실하게 처치한다.(북미) "Sorry, Master King. Looks like I'm going all-out after all."(미안, 교관왕. 결국엔 전력을 다해야만 할 것 같아서 말이야.)
13.2. 미디어 오리지널
(일본) "뭐? '이 세상에 소닉은 둘은 필요 없어. 나 혼자면 돼.'라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한국) "뭐라고? '이 세상에서 소닉은 둘일 필요가 없어. 나 혼자라도 충분해.'? 나도 동감이다!"
(북미) "What? 'This world isn't big enough for both of us and one of us has to go.'? Well, I agree!"[22]
한국에서 '소닉 VS 메탈 소닉'으로 알려진
소닉 더 헤지혹 OVA에서. 후반에 메탈 소닉과 맞붙기 직전에 메탈 소닉이 내는 기계음의 의미를 알아듣고 받아친 대사다.(한국) "뭐라고? '이 세상에서 소닉은 둘일 필요가 없어. 나 혼자라도 충분해.'? 나도 동감이다!"
(북미) "What? 'This world isn't big enough for both of us and one of us has to go.'? Well, I agree!"[22]
(일본) "내 마음을 읽을 수 있는지는 몰라도, 나에게도 '네'가 전해져 온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지만 말이지!!"
(한국) "내 마음속을 읽을 수 있는지는 몰라도, 나 역시 네 녀석의 생각이 전해져 온다! 왠지 이상한 느낌이지?"
(북미) "You might know everything I'm going to do, but that's not going to help you since I know everything you're going to do! Strange isn't it?"[23]
위의 OVA에서 메탈 소닉과 격돌하면서 나온 대사. 실제로 OVA 중반에서 메탈 소닉은 소닉의 모든 데이터를 이식받았고 이 때문에 정신은 물론 육체적으로도 싱크로되기도 한다. 작중에서 싱크로가 일어난 예시로는, 메탈 소닉이 에그맨의 비행선에 박혀서 세라의 치마 속을 봤을 때가 있다. 이 때 진짜 소닉이 얼굴에 홍조를 띤 채 흥분 상태가 됐다.(한국) "내 마음속을 읽을 수 있는지는 몰라도, 나 역시 네 녀석의 생각이 전해져 온다! 왠지 이상한 느낌이지?"
(북미) "You might know everything I'm going to do, but that's not going to help you since I know everything you're going to do! Strange isn't it?"[23]
영어 버전에서 소닉이 이 대사를 매우 찰지게 외쳐서 그런지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미국에서 소닉 OVA 하면 대체로 이 장면을 생각한다.
(일본) "
카오스 에메랄드의 파워인가...
장소가 다른 걸까, 시간을 뛰어넘은 걸까... 나 혼자만인가, 모두 함께인가... 뭐 상관없나! 조만간 알게 되겠지!"
(한국) "이건 모두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 때문인가... 장소가 다른 걸까, 아니면 시간을 뛰어넘은 걸까... 나 혼자만 온 건지, 친구들도 같이 온 건지... 뭐 아무렴 어때! 조만간 알게 되겠지 뭐!"
(북미) "I guess Chaos Control must have sent me here. I've traveled through space. Did I travel through time, too? Am I the only one here? (Are all the others, gone?) Well, guess I'll find out soon enough!"
소닉 X 1화에서,
카오스 컨트롤로 다른 세계로 날아갔을 때 혼자 생각에 잠겨있었을 때의 대사. 그러다가 하던 생각 집어치우고 그냥 넘겨버리면서 분위기를 시원하게 깨버린다.(한국) "이건 모두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 때문인가... 장소가 다른 걸까, 아니면 시간을 뛰어넘은 걸까... 나 혼자만 온 건지, 친구들도 같이 온 건지... 뭐 아무렴 어때! 조만간 알게 되겠지 뭐!"
(북미) "I guess Chaos Control must have sent me here. I've traveled through space. Did I travel through time, too? Am I the only one here? (Are all the others, gone?) Well, guess I'll find out soon enough!"
(일본) "너희들은 달리는 차 위에 서면 안 된다?"
(한국) "친구들은 달리는 차 위에 올라가면 안 돼요~?"
(북미) "Kids, don't use Formula 1 race cars to chase hedgehogs."
소닉 X 1화의
메타발언. 고속도로 경찰 특전대 'S팀'에게 쫓기면서도 시청자들 걱정을 하고 앉아있다. 영어 버전은 한술 더 떠서 어린이들에게
F1 자동차를 쓰지 말라고 충고한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시청자들 걱정은 소닉이 올라서 있던 차 안의 S팀 요원이 먼저 했다. "위험하잖아! 어린애들이 따라하면 어쩌려고 그래?!" 그걸 들은 소닉의 입에서 나온 게 위 대사.(한국) "친구들은 달리는 차 위에 올라가면 안 돼요~?"
(북미) "Kids, don't use Formula 1 race cars to chase hedgehogs."
(일본) "저기, 크리스! 내가 나쁜짓을 했어? 확실히 말해줘! 나 고칠테니까! 뭐든 말하는거 들을테니까!! 부탁이야. 이제 돌아가자? 돌려보내~!!!!
(한국) "야. 크리스! 내가 나쁜 짓이라도 한 거야? 솔직히 말해줘! 내가 고칠 테니까, 어? 뭐든 시키는대로 다할게. 제발 부탁이니까 이제 그만 좀 돌아가자. 돌려보내줘어어어~!!!!"
(북미)
소닉 X 20화에서 나온 장면. 이때는 크리스의 아버지가 크루즈를 주며 남극으로 여행을 보냈는데, 주변이 모두 소닉이 무서워하는 바다인 탓에 안절부절 못한 나머지 절망하며 나온 대사다. 늘 쿨한 모습을 보여주던 소닉이 처절하게 망가지는 몇 안되는 장면(...).(한국) "야. 크리스! 내가 나쁜 짓이라도 한 거야? 솔직히 말해줘! 내가 고칠 테니까, 어? 뭐든 시키는대로 다할게. 제발 부탁이니까 이제 그만 좀 돌아가자. 돌려보내줘어어어~!!!!"
(북미)
(일본, 한국) "NO~! COME BACK!!"
(북미) "NO! WAIT! COME BACK!!!!"
마찬가지로 20화에서 나온 대사로 결국 보다 못한 크리스가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소닉을 데려가라고 하는데, 정작 아버지는 여유란것을 소닉 일행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마을의 노인들을 크루즈에 헬기에 태워 보내버렸고 소닉은 육지로 돌아가서 좋을 줄 알았지만
괜히 김치국을 마신 꼴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목적만 마친 헬기가 그대로 돌아가자 이때 소닉이 외친 절규.(북미) "NO! WAIT! COME BACK!!!!"
(일본) "너클즈, 듣고 있나? 지금부터 이 녀석을 쳐부수겠다...! 말려들지 말라고."
(한국) "너클즈, 내 목소리 들려? 내가 이 녀석을 박살내버릴 테니까 말려들지 말라고."
(북미) "Well Knuckles, your wish came true. But I got some unfinished business! Take this Eggman!"
소닉 X 1기 26화에서,
슈퍼 소닉이 E-99를
개발살내기 직전에 한 말. 일본판과 한국판 공통으로 위의 솔라리스전 때처럼 평소 소닉보다 목소리의 톤이 한층 낮아진다.
엄상현 성우 특유의 톤이 낮아지고 매우 진지해진 연기는
원판 뺨칠 정도로 극찬을 받았다. 그런데
북미판은 촐랑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슈퍼 소닉의 간지력을 단번에 박살내버렸다.(한국) "너클즈, 내 목소리 들려? 내가 이 녀석을 박살내버릴 테니까 말려들지 말라고."
(북미) "Well Knuckles, your wish came true. But I got some unfinished business! Take this Eggman!"
"Hey, hey! 이왕에 쫓아다니는 거, 더 예쁜 여자애가 낫지 않아, 에그맨?"
소닉 X 30화에서. 에그맨이 에그 캐리어의 갑판에서 에이미를 붙잡은 직후, 뒤쫓아온 소닉이 갑툭튀하여 한 말이다. 문제는 에그맨은 둘째치고 에이미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저런 소리를 했다는 점.(일본) "결국에는 싸우게 될 거잖아... 그럼 여기서 해치워버리자고."
(한국) ''뭐, 어차피 한 번은 싸워야 할 상대잖아. 그냥 여기서 해치워 버리자고!"
소닉 X 2기 61화 中. 메타렉스의 전함 헬쉽의 습격에
코스모가 물러나자고 하자 소닉이 내놓은 답변. 너클즈 또한 "일부러 저쪽에서 와주셨단 말이지. 해치울까!"로 맞장구를 쳐줬고, 만장일치로 헬쉽과 현피를 떴다.(한국) ''뭐, 어차피 한 번은 싸워야 할 상대잖아. 그냥 여기서 해치워 버리자고!"
(일본) "아직도
누구누구의 말대로만 한다는 건가... '궁극'이라는 이름이 아깝군!"
(한국) "또 누군가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는 건가? 완벽한 생물이란 이름이 아깝구나!"
(북미) "We all know you're just collecting 'em for Dr. Eggman! He's really got you fooled, doesn't he, pal?"
소닉 X 2기 64화 中. 일본판 두번째 문장의 원문은 「窮極が聞いて呆れるぜ!」로, '聞いて呆れる'란 '하는 말이 실제와 크게 달라서 어처구니가 없다'는 의미이다. 즉 이 대사는 궁극생명체를 자처하는 섀도우가 겨우 에그맨의 부하 노릇이나 하고 있음을 조롱하는 말이다. 자신이 궁극생명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섀도우의 심기를 건드리기에 참으로 적절한 대사. 하지만 이에 자극받은 섀도우는 얼마 후 에그맨의 요새에서 떠나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인다.(한국) "또 누군가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는 건가? 완벽한 생물이란 이름이 아깝구나!"
(북미) "We all know you're just collecting 'em for Dr. Eggman! He's really got you fooled, doesn't he, pal?"
(일본) "이걸로... 된거지?"
(한국) "이러면... 되는 거냐?"
소닉 X 2기 67화에서. 메타렉스 사천왕 블랙 나르키소스가 인질로 잡은 크리스와 코스모를 폭행한 것에 분노하여,
다크 소닉으로 변함과 동시에 그의 병기인 '금'과 '은'을 박살낸 후의 대사. 참고로 이 두 병기는 소닉의 힘과 스피드를 테스트하기 위해 소닉의 데이터를 토대로 제작되었으나, 둘 다 다크 소닉에게 몇 초만에
개발살이 났다.(한국) "이러면... 되는 거냐?"
(일본)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걸어보자. ……Don't worry! 난 반드시 돌아갈 거야!"
(한국)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해 봐야 하지 않겠어? ......Don't worry! 난 반드시 돌아올 거야!"
(북미) "I don't know if I can save the galaxy, but I have to try! And there's no way anybody's gonna talk me out of it, so save your breath. Now, are you gonna help me or not?!"
소닉 X 2기 77화에서. 최종 보스의 에너지 장벽에
소닉 드라이버를 쓰자고 동료들에게 제안할 때의 대사이다. 만일에 뚫지 못하면 슈퍼화로 인한 신체적 부담으로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이를 전부 각오하고 작전을 진행했다. 더빙판에서는 이 대사에서 목소리의 톤이 낮아진다. 참고로 이 상황 외적으로도 소닉은 '기회가 있으면 써먹는다'는 행동 패턴을 취할 때가 종종 있으며, 이는 소닉 X 15화의 대사인 "기회가 있으면 시험해보자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한국)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해 봐야 하지 않겠어? ......Don't worry! 난 반드시 돌아올 거야!"
(북미) "I don't know if I can save the galaxy, but I have to try! And there's no way anybody's gonna talk me out of it, so save your breath. Now, are you gonna help me or not?!"
북미 더빙판에서는 일본판에 비해 훨씬 고압적인 태도로 동료들에게 지시를 내리는데, 동료들이 자기 죽을 걱정을 하는 판에 아무도 날 설득할 수 없으니 가만히 있으라든지 도와줄 거야 말 거야 같은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북미) "Too slow? Hah! You forgot who you're talking to!"
(한국) "빨리 못하면? 하! 나 소닉이야! 별 걸 다 걱정하네."
(일본) "너무 늦으면? 하! 날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소닉 붐(애니메이션) 7화 Double Doomsday 中. 데이브와 에그맨의 파멸용 장치가 폭주하자 테일즈가 역극화 장치를 이용한 해결법을 얘기한다. 블래골에서 너무 늦게 빠져나오면 소닉의 존재가 사라질 것이라고 하지만 소닉은 '너무 늦게'는 자신과 어울리지 않다는 듯 받아친다. 상기된 컬러즈의 프롤로그와 비슷한 맥락의 장면.(한국) "빨리 못하면? 하! 나 소닉이야! 별 걸 다 걱정하네."
(일본) "너무 늦으면? 하! 날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일본) 일이 너무 클 때는, 무리하지 않는다! 친구에게 조금 기대면 돼.
(북미) When the problem seems too big to solve on your own, you do what you can. And maybe ask for a little help from your friends.
소닉 컬러즈: 라이즈 오브 더 위스프의 마지막 부분에서, 남은 위스프들을 모두 구하진 못할 것 같다며 속상해하는 테일즈에게 한 대사. 이 대사와 함께 풀려난 위스프들이 돌아다니며 다른 위스프들을 구하는 장면이 비춰진다.(북미) When the problem seems too big to solve on your own, you do what you can. And maybe ask for a little help from your friends.
14. 역대 이미지
15. 언어별 명칭
한국어 | 소닉 더 헤지혹 | |
영어 | Sonic the Hedgehog (소닉 더 헤지호그) | 로마자를 채택한 언어는 대부분 이 표기를 쓴다. |
일본어 | ソニック・ザ・ヘッジホッグ (소닛쿠 자 헷지홋구) | |
중국어 |
중국: 刺猬索尼克 (츠웨이 숴니커) 대만: 音速小子 (인수샤오쯔) |
중국은
음역, 대만은
의역해서 부르며 刺猬은 고슴도치를 뜻한다. 音速小子는 바람돌이, 쌩쌩이 정도의 의미를 지닌다. |
광동어 | 超音鼠 (치우잠쉬) | 超는 최고의, 音는 소리, 鼠는 쥐를 뜻한다. |
러시아어 | Ёж Со́ник (요즈 소닉) | Ёж는 고슴도치를 뜻한다. |
태국어 | โซนิคเดอะเฮดจ์ฮ็อก (소닉 더 헤드혹) | |
아랍어 | القنفذ سونيك (알 카파드 수닉) | 알은 정관사 the, 카파드는 고슴도치를 뜻한다. |
힌디어 | सॉनिक द हेजहॉग (소닉 다 헤자호그) | |
베트남어 | Nhím Sonic (님 소닉) | Nhím은 고슴도치를 뜻한다. |
튀르키예어 | Kirpi Sonic (키르피 소닉) | Kirpi는 고슴도치를 뜻한다. |
16. 그 외
- 의외로 소닉이 처음 등장한 게임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가 아닌 다른 게임인데, 소닉 1이 출시되기 1년 전인 1990년에 출시된 세가의 체감형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래드 모빌(Rad Mobile)에서 차량 운전석에 걸린 키링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 Ybm 영어교과서에 에이미와 함께 나온적이 있다.
- 202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번리 경기에서 안토니가 골을 넣은뒤 소닉 인형을 드는 세레모니를 펼쳤다. #
- 4차 트위터 테이크오버에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뭐냐는 질문에 굵고 짧게 소닉 X라고 답했다. 소닉 애니메이션이다보니 같은 질문을 받은 다른 사람들은 애니 제목을 언급하지 않았는데 소닉만 당당하게 제목을 그대로 말했다.
16.1. 일반 언어와 영어의 혼용
소닉 시리즈의 여러 인물 중 소닉에게서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캐릭터성 중 하나. 일본판을 기준으로, 소닉은 영단어를 섞어서 말하는 버릇이 있다. 주로 "Wow"나 "Yes", "See you", "No problem" 등의 간단한 문장이나 감탄사, 그리고 "No way"를 자주 쓰는 것을 알 수 있다. 카네마루 준이치의 수준 높은 영어 발음 덕분에 소닉만은 영어 사용이 매우 자연스럽다. - 예시 1/ 예시 2일본, 북미 공통으로 소닉이 많이 사용하는 영어 문장으로는 "That was tight!"가 있다. 이는 소닉 어드벤처 2부터 소닉과 암흑의 기사까지 폭넓은 범위로 등장한다.
한국 더빙판은 영어 사용 양상이 일본판과 조금 다른데, 1993년작 바람돌이 소닉에서는 영어 발음이 많이 나오지 못했다. 당시에는 순수 우리말을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었고, 우리말 대신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가 방송에 포함될 경우 제재 대상이 된 적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외국 미디어물의 대사는 한국어로 직역 내지는 의역된 것이 대부분이었다. 소닉 역시 한국어판에서는 영어를 사용하는 일이 드물었으며, 심하면 캐릭터성이 뭉개지는 일도 아주 드물게 있었다.
하지만 소닉 어드벤처 후에 나온 작품들은 한글 정발판에서도 영어를 섞어 쓰는 부분을 어느 정도 살려놨고 소닉 X를 비롯한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영어 말투가 잘 나온다.[24]
참고로 소닉 X 2화는 시리즈의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Shit"이 나온 에피소드이다. 심지어 북미판도 예외는 아니다. 보통의 북미판의 경우 대부분 Shit 대신 같은 의미의 Shoot을 사용하며, 소닉 히어로즈에서 소닉과 너클즈가 이 단어를 유난히 자주 사용한다. 일본판의 경우 Shoot보다는 쿠소와 쿠소타레[25]를 비롯한 일본 욕의 비중이 크지만, 소닉은 그 와중에도 간혹 일본판에서 Shoot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소닉 어드벤처에서는 에그 캐리어 진입 후 에그맨이 전함을 변형시키자 "SHOOT! 이래선 브릿지에 갈 수 없잖아!"라고 했고, 소닉 히어로즈에서는 너클즈의 쿠소타레와 마찬가지로 슬롯머신으로 링 말아먹었을 때 "SHOOT! 당했다!"라고 했다. 그 외에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 Wii판의 탁구 경기에서 실점했을 때는 맥빠지는 어조의 "Shoot..."이 나온다.
원판 한정으로 웨어혹이 되면 영어 발음이 죄다 일본식 영어 발음으로 바뀐다.[26]
16.2. 소닉 헤지호그 단백질
자세한 내용은 소닉 헤지호그 단백질 문서 참고하십시오.17. 2차 창작
- 게임
18. 밈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밈 문서 참고하십시오.1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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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악에 까다롭다는 설정이 있다.
[2]
후술하겠지만 수영을 못하기 때문이다. 소닉 X 중 크루즈 여행에서 괴로워하며 탈출을 감행하다 울먹이며 크리스에게 매달리는 일화가 유명하다. 이외에도 얕은 물웅덩이를 깊은 물로 착각해 살려달라며 물장구를 쳐대다 뻘쭘해하거나, 강 위 다리를 떨며 건넌다든지 잠수함에서 뱃멀미를 느끼면서 힘들어하는 등 싫어하는 것을 넘어 무서워하는 수준으로 나오기도 했다.
[3]
여담으로 소닉 슈퍼스타즈에서 디럭스로 구매하면 이버젼의 토끼가 스킨으로 나오게 되었다.
[4]
참고로 하리네즈미(=직역하면 바늘쥐)가 일본어에서 고슴도치라는 뜻이므로 미스터 니들마우스는 오역이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이를 인지한 북미 팬덤에서도 미스터 헤지호그라고 부르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5]
빅 더 캣은 소닉과 달리 두상 위로 솟은 귀의 높이까지 키에 포함시킨다. 귀를 배제하고 머리통까지의 높이를 쟀을 때 빅의 키는
닥터 에그맨(185cm)과 비슷하다. 『The History of Sonic the Hedgehog』에 수록된 캐릭터들의 신장 비교 이미지를 통해 확인 가능.
[6]
초대작의 TVCM에선
머리에 난 가시가 2개로 나오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러나 같은 TVCM에 나오는 클레이로 만들어진 소닉은 옆에서 봤을 때 가시가 3개로 현재와 똑같은데, 가장 아래에 난 가시를 등에 난 걸로 오해했거나, 가장 위에 난 가시를 옆 가시에 가려져 있다는 가정 하에 일러스트를 만든 듯 하다.
[7]
"But actually, when you look at the character from behind, you can see that there are three rows of spikes on different levels." - 『The History of Sonic the Hedgehog』
[8]
참고로
슈퍼화 중에는 똑바로 서 있을 때 가운데 열의 가시가 양 옆에 비해 약 5cm 정도 더 뜨고 좌우 열의 가시는 평소보다 더욱 바깥쪽으로 벌어진다.
[9]
고슴도치 외에 이런 사례를 꼽자면
마이티 디 아르마딜로, 레이 더 플라잉 스쿼럴,
팽 더 스나이퍼,
차미 비,
벡터 더 크로커다일이 있다. 소닉과 섀도우가 모델인
메탈 소닉과
섀도우 안드로이드, 섀도우의 그림자를 얻은
메필레스도 눈의 형태 자체는 이와 유사하다.
[10]
2015년 9월 기준, 입이 옆에 붙은 캐릭터는 소닉,
너클즈,
섀도우,
루즈,
에스피오,
실버밖에 없다. 테일즈나 에이미를 비롯하여 상대적으로 작고 동글동글한 캐릭터들은 입이 가운데 달려 있다.
[11]
58화에 등장한 신발은
소닉 어드벤처 2의 하이 스피드 슈즈, 55화에서 등장한 '호버크래프트 슈즈'는
섀도우의 호버 슈즈와 유사하다. 그 외의 신발은 전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12]
국내에서는 '퍼랭이' 정도로 해석되는 편.
[13]
해석해보면 '푸른 잔상' 정도가 된다.
[14]
어째서인지 현재는 모든 캐릭터의 나이 부분이 사라졌다. 자세한 것은 후술.
[15]
다만, 나카 유지가 퇴사한 지금은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16]
스토리 모드의 루트에 따라 섀도우와 함께 싸우거나 적이 된다.
[17]
소닉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메인 히로인이
진 최종 보스가 된 경우이다.
[18]
소닉 X에서도 연방정부에서 아무리 띄워줘도 소닉은 마이웨이, 예시로 12~13화에서 에그맨의 기지를 격파한 공로로 소닉을 위한 파티를 열어줬지만 소닉은 개인적인 약속을 더 중요시해서 불참했다. 사실 소닉 입장에서는 연방정부는 딱히 좋아할만한 이유는 없는데 이유는 연방정부는 소닉을 제대로 배려하지 않기 때문. 14화에서의 일도 보면 소닉 입장에서는 '놀아준' 것이지만 자세히 보면 연방정부군이 소닉은 그렇다고 쳐도 소닉과 함께 있던 소녀는 명백히 연방정부 시민인데도 봐주질 않았다... 묘사만 보면 소닉을 체포하려고 했다고 보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애니메이션]
소닉 X 더빙판의 번역. 원작 게임은 더빙되지 않았다.
[20]
번역하면 "보이는 그대로야! 그냥 모험을 좋아하는 사나이! 난 소닉 더 헤지혹이야!"
[21]
실버는 "'미래'는 내가 지켜보이겠어!", 섀도우는 "그 '과거'의 인과로부터, 내가 풀어주마!"
[22]
"뭐? '이 세상은 우리 둘이 있기엔 작아서 한 놈은 없어져야 한다'고? 나도 동의해!"
[23]
"너는 내가 뭘 할지 다 알고 있겠지만, 나 역시 네가 뭘 할지 다 아니까 그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거다! 이상하지?"
[24]
엄상현 성우도 어학연수를 추천받을 정도로 성우들 사이에서도 영어 실력이 준수한 편이라서 어색하지 않게 잘 사용하는 편이다.
[25]
くそたれ 혹은 くそったれ. '빌어먹을 놈' 혹은 '똥싸개'의 의미를 지닌다.
소닉 히어로즈에서 너클즈가 슬롯머신을 돌렸다가 링을 잃을 경우 들어볼 수 있다.
[26]
이유는 당연히 성우의 변경으로 일본어판 한정으로 소닉의 목소리는 준이치 성우가 맡지 않았다. 때문에 재플리시를 거의 안 사용하는 뛰어난 영어실력을 가진 준이치에 비해 세키 토모카즈가 더빙을 하다보니 재플리시가 나온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