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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닉 더 헤지혹의 능력 및 약점을 서술한 문서2.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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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맨 군대와 싸우는 소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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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를 파괴하는 소닉 |
한 줄로 요약하면, E=[math( \frac{1}{2} )]mv²을 몸으로 실천하는 비상식적으로 튼튼한 고슴도치이자, 시리즈의 주인공에 걸맞은 여러 능력을 두루 갖췄다. 그러나 디자인도 라이벌들에 비해 심플한데다가 이러한 면모가 겉으로 팍팍 드러나는 일이 적기 때문에, 깊게 파고드는 팬이 아닌 이상 이러한 면들을 잘 눈치채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두뇌전은 테일즈나 에그맨 등 아이큐가 높은 인물들이 주로 맡아서 하기 때문에, 소닉이 머리를 쓰는 일화들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적게 받는 편.
3. 능력
3.1.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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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거리인 다릿심은
음속을 가볍게 넘어가고,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순간적으로는
광속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 소닉 어드벤처 퍼펙트 가이드』 (1999) |
한 번은 크림 더 래빗이 소닉에게 '빨리 달리는 비결'을 물어본 적이 있다. 그런데 소닉은 그냥 고개를 든 채 앞만 보고 달리면 그 정도의 속력을 낼 수 있다고 답을 했다. 이 말대로라면 소닉은 타고난 각력이 말도 안 되게 강할 뿐이며 그의 초고속능력에 이렇다 할 비밀은 없다고 할 수 있다. 후술할 소닉 센트럴의 Q&A의 문답 중 하나에선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능력이냐는 질문을 부정했다.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즉, 유전도 아니라 우연히 타고난 능력인 것. 여러모로 비범하다.
소닉이 낼 수 있는 구체적인 속력에 대해서는 매체마다 조금씩 다르게 이야기한다. 소닉 잼에 수록된 프로필 카드에는 주행 스피드가 마하 1 ~ 미지수로 표기되어있고, 서양권 공식 매체에서 소닉을 간단하게 소개할 때는 보통 시속 768마일(약 1236km/h)이라고 언급한다.[1] 그런데 이렇게 빠르게 달리는 주제에 제동은 정말 잘 된다. 소닉 X에서는 만화적인 과장이라고는 하나 섬광을 뿜으며 미칠 듯이 달리다가도 한 자리에 뚝 그치고 서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에서는 바운스 어택이나 스톰프 등을 이용하면 빠르게 한 곳에 정지할 수 있다.
사실 제대로 달리면 광속을 넘어서는 것도 가능하다. 소닉 더 헤지혹 CD에서는 워프 패널 사용 시 광속으로 달려서 시간여행을 할 수 있고, 이후의 작품에서도 라이트 스피드 대시를 사용하면 광속으로 움직인다. 앞의 두 사례는 각각 워프 패널과 링이 있어야 한다고 쳐도, 라이트 대시의 응용인 라이트 스피드 어택은 별다른 아이템 없이 단독으로 쓸 수 있다. 대신 이 기술은 라이트 대시와 달리 따로 에너지를 모으거나 아예 슈퍼화를 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에너지를 요구하여 오래 지속하지는 못한다.
위와 같은 능력을 응용하여 멀리뛰기를 시도하면 상당히 먼 거리를 날 듯이 이동할 수 있다. 고수들의 게임플레이를 보면 스핀 대시나 부스트를 점프와 연계해 광활한 맵을 날아다니는 소닉을 구경할 수 있다. 소닉 X에서도 이는 충실하게 재현되어, 1화에서부터 고속도로에 경찰이 진을 쳐놓은 100m 가량의 구간을 뛰어넘었다. 그리고 20화에선 바다 한복판의 배에서 탈출하기 위해 힘껏 점프한 결과 약 9.5km라는 기록을 세웠다. 참고로 두 장면 모두 소닉붐이 일어나지 않았으므로, 이때도 도움닫기를 전력으로 한 것은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소닉의 스피드를 맨몸으로 따라잡을 수 있는 주변인은 그리 많지 않다.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테일즈, 너클즈, 메탈 소닉 등이 소닉과 비슷한 스피드로 달릴 수 있었지만, 이후 2세대에서 여러가지 버프가 이루어져서 3세대부터는 소닉의 스피드가 현저하게 빨라졌다. 이후 2세대 게임 중 일부 작품에서는 에이미 로즈가 소닉과 유사한 액션을 구사하였으나, 소닉 러시를 기점으로 그 자리를 블레이즈에게 넘겨주고 본인도 처참한 너프를 당하여 테일즈나 너클즈와 같은 신세가 돼버렸다.[2]
결과적으로 모던 시리즈에서 그나마 소닉의 스피드에 맞춰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캐릭터는 부스트를 구사하는 섀도우와 블레이즈, 소닉 제너레이션즈를 기점으로 눈에 띄게 강해진 실버, 소닉과 직접 속도를 겨뤄본 적이 있는 시안 위스프 정도밖에 없다.
그런데 이들마저도 소닉과 대등한 수준까지는 올라오지 못했다. 메탈 소닉은 장시간 활동하면 과부하가 걸려 스피드가 떨어지므로, 순간적인 가속력이 소닉과 비슷하다 가정해도 장기전으로 가면 소닉에게 완전히 밀리게 된다. 섀도우도 에어슈즈가 작동을 안하면 소닉보다 느려진다. 그리고 블레이즈나 섀도우의 부스트, 실버의 레비테이트도 결국에는 모두 소닉에게 추월당한다. 시안 위스프 역시 소닉과 비슷한 속도로 날아다니지만, 그보다 조금 더 느리다는 것을 소닉 본인이 직접 확인했다.
소닉 센트럴[4]에 수록된 'SONIC Q&A'에 의하면, 소닉 본인은 '자신의 스피드와 비슷한 수준의 인물은 기껏해야 섀도우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3세대 게임에서 소닉에게 이 정도의 평가를 받은 캐릭터는 섀도우를 빼면 시안 위스프밖에 없다.
그 밖에도 작품에 따라서는 달리기만으로 여러 비범한 행적을 남겼다. 블랙홀에서 빠져나온 소닉 셔플이나 타임 이터에 의해 지워진 시공간을 복구한 소닉 제너레이션즈가 대표적. 이러한 연출이 한층 과장된 아치판 코믹스에서는 하루 안에 1000개 이상의 우주를 집앞 산책하듯이 횡단하고 다니고, 약 16초 안에 전 우주에 있는 모든 행성을 방문할 수 있다고 한다.[5]
3.1.1. 게임플레이의 실제 스피드
설정상으로는 음속의 단위로 세계를 누비는 소닉이지만, 게임플레이 중에 음속으로 달린 적은 없다. 소닉 시리즈의 기본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만들고 플레이하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소닉이 음속으로 달린다면 조작도 너무 어려워지고 게임기가 레벨을 로딩하는 속도가 소닉을 따라잡지 못한다는 문제가 생긴다.그래서 소닉 언리쉬드나 소닉 제너레이션즈같은 스피드 위주의 2세대 모던 게임들을 뜯어보면 300~500km/h로 달리도록 설정되어있다. 헤지혹 엔진이 사용된 XBOX360/PS3판 소닉 언리쉬드의 경우 이론상 최고속력이 약 300MPH(483km/h)이다. 소닉 더 헤지혹(2006)의 슈퍼 스피드 스테이지 또한 약 288km/h로 설정되어있는데, 그래도 여전히 빨라서 조작이 힘들다.
3.2. 신체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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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속도도 속도지만, 작은 체구에 비해 힘이나 파괴력도 우수한 편이다. 소닉이 자력으로 낼 수 있는 파괴력을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몇천톤이 넘어가는 티타늄 로봇들 정도는 맨몸으로 뚫고 부수는 짓거리가 가능하다. 직접적으로 보여준 적은 없지만, 이론상 멀티버스도 맨몸으로 가볍게 파괴할 수 있다.
수치상으로 확인된 소닉의 힘은 몇백 톤 단위의 물체들을 맨몸으로 움직일 수 있는 정도. 그냥 우수한 수준이 아니라 스피드스터임에도 웬만한 타 작품의 힘캐와 비교도 안되게 강하다. 이 힘에 희생당한 제물로는 에그맨의 로봇들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소닉 어드벤처 2의 스토리 중에 소닉이 '에그 골렘'의 머리통을 다리로 힘껏 밀치는 장면이 있는데, 똑바로 서 있던 중량 250톤짜리 골렘이 균형을 잃고 그대로 자빠졌다.
다른 예로는 소닉이 쓰러뜨린 E-시리즈 제38호기, E-38이 있다. E-38의 촉수에 몸이 묶인 소닉이 그대로 지면을 달리자, E-38도 소닉을 끌어당기고 최종적으로는 양쪽 모두 움직임이 멈춘다. 이 때 E-38은 가만히 있을 때는 소닉에게 끌려갔는데, 그의 중량은 에그 골렘보다 훨씬 무거운 550톤이다.
이후 에그맨이 소닉을 직접 상대할 때 탑승했던 E-18도 참고할 만한 제물이다. E-18의 경우 중량은 E-38과 같은 550톤이지만 카오스 에메랄드 2개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론상 E-38보다 약할 수가 없다.[6] 그런데 이 로봇의 손에 눌려있던 소닉은 아무런 도움이나 아이템도 없이 E-18을 몸으로 밀어내서 빠져나왔다.
위와 같이 몇백 톤 단위의 물체도 뒤흔드는 힘이 있다 보니, 10톤 이하의 물체를 다룰 때는 큰 수고를 들일 필요조차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발판도 없는 허공에서 에그 모빌(5.5t)을 한 번 걷어차면 하늘 저편으로 날려버릴 수 있고, 그보다 가벼운 GUN의 레이저 헌터(2.5t) 따위 손으로 잡고 스윙을 할 수 있다.
위와 같이 엄청난 괴력을 자랑하지만, 소닉 히어로즈에서는 포메이션이 분리된 게임 시스템 때문에 철 컨테이너처럼 단단한 장애물은 파워 타입 캐릭터들에게 맡겨야 했다. 그런데 사실 라이트 스피드 어택을 사용하면 이러한 물체들을 소닉 혼자서도 부술 수 있고, 오히려 같은 게임 내에서 파워 타입 캐릭터도 못 뚫는 장갑까지 단신으로 뚫을 수 있다. 가드를 올린 골든 카메론의 등딱지나 헤비 에그 해머의 장갑, E-2000의 방패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다리가 주무기인 캐릭터 특성상, 맨몸으로 격투를 벌일 때는 킥 위주의 전투 스타일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음악과 인연이 있는 설정 때문인지 브레이크 댄스를 응용한 기술도 간혹 볼 수 있다. 그러나 소닉 X나 소닉 배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등에서는 팔을 쓰기도 하며, 실제로 잘 쓰지 않는 것 치고는 팔 힘도 의외로 강하다. 소닉 2에서는 윙 포트리스 존 마지막에 에그맨의 로켓에 매달리고도 떨어지기는 커녕 끝까지 매달려 맨몸으로 대기권 돌파하고 나서 데스 에그 존까지 도달했고[7] 소닉 CD에서는 손으로 배드닉을 찢어버렸고, 소닉 X에서는 GUN이 미사일 혹은 로켓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날리자 아무렇지도 않게 손으로 잡아서 멈춰버렸다.
3세대 작품으로 넘어와서도 그 팔 힘은 건재하다. 소닉과 암흑의 기사에서는 멀쩡한 검을 들고 있으면서 맨팔로 바위벽을 무너뜨렸으며, 소닉 언리쉬드의 인트로에서는 로봇 군단을 한주먹에 쓸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영상에서 에그맨이 몸소 행차하기 직전 다수의 로봇을 돌파하는 소닉을 자세히 보면 오른손 주먹을 앞으로 뻗고 그대로 돌진하면서 주먹질 한 번으로 죄다 파괴했음을 알 수 있다. 소닉 붐 섀터드 크리스털에서는 아예 승룡권 비스무리한 펀치로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 섀도우 더 헤지혹을 KO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정사는 아니지만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의 아공의 사자에서는 그 최강자 타부의 날개를 파괴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기술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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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집과 내구력
위와 같이 시리즈마다 파괴력의 차이는 좀 있으나, 각력 및 지구력, 그리고 맷집만큼은 항상 초월적인 수준으로 묘사된다. 초고속능력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소닉의 액션은 이론상 소닉붐을 동반하므로[8] 이를 견뎌낼 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소닉의 몸은 상당히 튼튼하여 웬만한 충격은 다 견디며 회복력도 뛰어난 편이라, 내상이든 외상이든 몸에 상처가 잘 나지 않는다. 부스트로 공격할 때 로봇이나 바위 등을 머리로 가격하고도 멀쩡한 것을 보면 뼈의 강도가 궁금해지는 수준.
소닉의 튼튼함을 잘 보여주는 간단한 예시로는 퍼펙트 카오스 전이 있다. 시리즈 내 묘사에 의하면, 퍼펙트 카오스가 건물을 향해 팔을 휘두르면 그 건물을 부수는 것이 아니라 아예 깔끔하게 절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소닉의 경우 이 정도 수준의 참격을 제대로 맞고도 상처 하나 없이 벌떡 일어났다.
위의 예시는 참격을 한 번 맞고 그친 경우인데, 여러 번 칼질을 당한다고 신체가 쉽게 절단되는 것도 아니다. 소닉과 암흑의 기사에서 황천의 여왕이 소닉에게 검을 휘둘렀을 때, 성검 칼리번은 한 번에 깔끔하게 잘린 반면 소닉 본인은 수없이 베이고도 오체가 무사했다. 심지어 황천의 여왕은 이때 소닉을 봐주기는커녕 오히려 끝장낼 생각으로 칼질을 했다.
소닉이 GUN 사령관과 함께 섀도우를 상대했던 디아블론 전 또한 주목할 만하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소닉의 상대였던 섀도우. 싸울 당시 섀도우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6개나 가지고 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소닉이 아닌 디아블론이 가지고 있었다. 그 와중에 섀도우는 소닉과 디아블론을 향해 총을 쏴대는 것은 물론 카오스 블래스트까지 사용한다. 그런데 카오스 블래스트를 맞아도 소닉은 그 카오스 에너지에 밀려나 바닥에 잠시 자빠질 뿐, 역시 상처 따위 나지 않고 멀쩡히 일어난다.
한편 칼날이 아닌 총알에 대한 내성은 작중에서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다만 맞아서 좋을 건 없다고 쳐도 여전히 소닉의 몸을 뚫지 못하는 것으로 묘사된다.[9] 도쿄 게임쇼 2005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이 이를 잘 보여주는 예시로, 에그 거너가 사방에서 쏴대는 총알을 수없이 뒤집어쓰고도 넘어지면서 흙먼지만 좀 묻고 끝났다. 이를 반영하듯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도 에그 거너의 총알 따위 맞아봤자 경직조차 없고 링 카운트는 1만 줄어든다.
마지막으로 시리즈 내에서 몇 번 등장한 고공 낙하 장면을 보면, 대기권 밖에서 지구로 낙하해도 소닉은 살아남는다. 소닉이 이런 경험을 하는 작품으로는 소닉 어드밴스 2, 소닉 X 2기, 소닉 언리쉬드, 소닉 프론티어등이 있다. 어드밴스 2에서는 안정적으로 착지했고 언리쉬드에서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머리만 살짝 박혔지만, 소닉 X 2기의 경우 상처투성이인 몸에 불까지 붙은 상태로 맨땅에 그냥 박았는데 반나절도 안 되어 원상태로 돌아왔다.
이렇다 보니 그냥 비행기가 날아디니는 높이 정도에서 지면에 떨어지면 별 거 아니라는 듯이 바로 벌떡 일어난다. 그가 구름 높이에서 지상에 떨어지는 모습은 소닉 어드벤처에서는 두 번, 소닉과 암흑의 기사에서 한 번 볼 수 있다. 어찌됐든 세 번 모두 머리통을 맨땅에 박고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로 일어났다. 사실상 클리셰 수준.
소닉 로스트 월드부터는 스카이다이빙 중에 허공에 드러눕고 썩소를 짓는 여유를 과시한다.( #)
소닉 프론티어에서는 무려 거신에게 잡혀 집어던져져서 구조물 여러개를 뚫고 날아갔는데도 잠깐 기절할뿐 큰 부상 없이 멀쩡하게 활동했다. 어나더 스토리에서는 슈퍼 소닉 상태로 의식을 잃고 우주에서 떨어졌는데도 멀쩡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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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성/내한성
그 외의 특이사항이 있다면 냉기나 열기를 매우 잘 견딘다는 점. 소닉 X에서의 묘사에 의하면 성층권에 가까워져 기온이 -50˚C 정도로 떨어졌을 때에 잠시 추워하다 얼어붙었던 적이 있는데, 링으로 카오스 에너지를 공급해주자 얼어붙은 것을 그냥 깨고 나오는 건 덤이요, 얼어붙어있었다는 점이 무색하게 잘만 싸웠다. 또한 -200도가 가볍게 넘어가는 우주 공간에서도 잘만 돌아다닌다. 이 점은 역으로 숙적인 닥터 에그맨의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의 메카 중에는 슈퍼 소닉을 100% 확률로 얼려버리는 정신 나간 물건이 있다.
반대로 화산 지대와 같은 불구덩이도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털에 불이 붙어도 화상이나 후유증이 나타나지 않는 등 더위나 불 정도로는 그리 간단히 죽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엔젤 아일랜드에서는 바로 옆에서 용암이 폭포처럼 쏟아지고 발 밑에도 용암이 강처럼 흐르는 환경에서도 흐르는 발판들을 이리저리 건너면서 에그맨과 싸운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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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소닉 세계관 내 비인간형 캐릭터들의 공통점이긴 하지만, 우주 공간에서도 숨을 쉬며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기계나 다른 인공물의 도움 없이 카오스 에너지를 능숙하게 다루는 캐릭터 중 하나이며, 카오스 에메랄드의 '올바른 사용법'을 시리즈 내에서 최초로 구현한 인물이기도 하다.
3.3. 정신력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망설이지 않아. 밤과 어둠의 유혹에 마음이 지는 일도 없어. 그런 소닉이니까, 칩은 네가 날 도와주길 원했던 거야."
소닉 언리쉬드에서 칩 본인이 한 말. 일본판에서 칩은 스스로를 칩이라 부른다.
소닉 언리쉬드에서 라이트 가이아에 의해 정신력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 암시되었다.소닉 언리쉬드에서 칩 본인이 한 말. 일본판에서 칩은 스스로를 칩이라 부른다.
전 지구로 흩어진 다크 가이아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정신이 변화하는 와중에, 소닉 본인은 다크 가이아의 조각들을 계속 흡수하면서도 끝까지 맨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다. 소닉은 다크 가이아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라이트 가이아가 곁에서 자신을 지켜준 것이 아니냐고 물었지만, 라이트 가이아=칩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답하며 소닉의 정신이 변하지 않는 것은 소닉의 '마음의 힘'이라고 언급했다.
참고로 그의 멘탈이 탄탄하다는 것은 소닉 어드벤처 2 때, 스페이스 콜로니 ARK에서 캡슐에 실린 채 우주로 방출당하는 순간 이미 어느 정도 드러났었다. 당시 소닉은 그야말로 잠시 후면 우주에서 폭사할 상황에 처해놓고도 표정 변화도 거의 없이 머리를 굴려가며 카오스 컨트롤로 유유히 빠져나갔다.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에, 테일즈가 설명해준 가짜 카오스 에메랄드의 성질을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떠올리고, 써본 적도 없는 카오스 컨트롤이라는 모험을 태연하게 행했다.
소닉과 비밀의 링에서는 초장부터 최종보스의 저주 때문에 시한부 신세가 되어서 자기 목숨을 담보로 협박을 당했는데도 당황하기는 커녕 "나한테 스피드 승부를 거는 거야? 배짱 한번 좋은데!"라고 넉살을 부리거나, 자기를 걱정하는 샤라를 오히려 안심시키는 등 멘탈의 강도가 다이아몬드를 넘어섰다.
소닉 프론티어에서는 동료들을 구해내려고 사이버 에너지를 무지막지하게 흡수해 몸이 침식 당하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견뎌내는 정신력을 보여줬다. 비록 한계에 도달해버리긴 했지만, 전뇌 공간의 모든 존재를 해방시킬 정도로 그 정신력이 남달랐음을 알 수 있다. 주변인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어나더 스토리에서는 시련 후 사이버 에너지를 정신력으로 통제하고 다스려 슈퍼 소닉의 새로운 경지에 이르게 된다.
물론 부정적인 감정을 아예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며, 소닉 디자이너 오시마 나오토에 의하면 소닉은 실은 슬픈 감정을 느껴도 그것을 남에게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고 한다.
3.4. 지능
"움직일 수 없다니? ㅋㅋ 움직이고 있잖아!
애초에 지구는 돌고 있다고. 거기에 맞춰서 달도 움직여주지 않으면 저런 꼴이 되지는 않을 거 아니야? 이걸 우리들이 눈치챘다면, 아이큐가 300인 에그맨이 눈치채지 못했을 리가 없지? 하지만 녀석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아래의 정의관 문단에 서술된 '에그 문' 사건을 통해 소닉이 의외로 배경 지식이 풍부하고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닉은 친구들이 요구하자 그제서야 자신이 에그맨을 방해하는 이유를 말하는데, 지구와 달의 공전의 원칙을 들며 영구적인 개기일식이 자연적으로는 절대 일어날 수 없음을 지적하고,[11] 에그맨이 의도적으로 에그 문을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결론내렸음을 밝힌다. 이 설명을 듣기 전까지 동료들은 소닉이 단순히 에그맨을 신뢰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 여기고 있었다.[12]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던 사실을 가장 먼저 깨달았다는 점도 그렇지만 에그맨의 계획이란 사실을 추리하는데 사용한 과학 지식도 만만치 않다. 심지어 테일즈도 소닉 설명을 듣는 순간 바로 이해하긴 했지만 눈치채는 것이 소닉보다 한 발 늦었다. 설명을 듣기 전까지는 단순히 '소닉에게 뭔가 생각이 있을 것'이라고만 여겼다. 소닉 어드벤처 2에서 에그맨이 에이미를 인질로 잡고 7번째 카오스 에메랄드를 요구했을 때에는, 테일즈가 건네준 가짜 에메랄드를 넘기려 하는 잔머리를 굴려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캡슐에 갇힌 채 우주로 방출된 상황에서도 테일즈가 설명해준 가짜 에메랄드의 성질을 떠올리며 카오스 컨트롤을 구사하는 등, 평소에는 몸이 먼저 움직이다가도 필요할 때에는 머리가 제법 잘 돌아간다.
소닉 붐 애니에서는 에그맨의 계략에 넘어가 신발을 선물을 받는데[13] 그 신발은 사실 소닉이 달릴 때마다 소닉 일행을 공격할 로봇 무기의 에너지를 충전하게 해주는 것이었고 이 때문에 소닉은 그 장기인 스피드가 오히려 약점이 되어버렸으나 이를 역으로 이용해 계속 달려서 로봇 무기가 감당할 수 없을 때까지 에너지를 끊임없이 충전시켰고 결국 충전 한계치를 넘어선 로봇이 과부하를 일으켜 폭발하였다.
4. 탈것
제 발로 전 세계를 다 돌아다닐 수 있으면서 탈것 운용에도 재능이 풍부하다. 테일즈가 자주 몰고 다니는 그 비행기 토네이도는 원래 소닉의 소유였으며 테일즈 등장 이전엔 소닉이 몰고 다니는 것이었다. 자동차나 비행기, 보트를 베테랑처럼 몰고 다니는 것은 물론 스페이스 셔틀이나 소닉 라이더즈 시리즈의 익스트림 기어도 처음 잡는 초짜 주제에 능숙하게 조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닉 X 1기에선 설명 받은 적도 없고 심지어 다른 세계의 물건인 헬기를 즉석에서 잡아 탄 상태에서 아주 능숙하게 다뤘으며 소닉 X 2기에서는 테일즈에게 설명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때때로 블루 타이푼 호 제1브리지의 조종석에 앉기도 했다. 혼자 모험하면서 단련된 운동신경 및 균형감각은 덤. 덕분에 붙잡을 수 있는 오만가지 물건을 타고 다니는 소닉을 볼 수 있다. 여기에는 미사일, 로켓, 동물 등 탈것이 아닌 것도 포함된다.소닉의 이러한 재능이 폭발적으로 드러난 사례가 바로 상술한 익스트림 기어를 조종할 때이다. 처음 탔을 때는 속도는 잘 냈으나 테크닉이 부족해 젯 더 호크의 공격에 나가떨어지기는 했다. 그런데 계속 같이 다니던 너클즈와 테일즈도 모르게 꾸준히 연습한 결과, 순식간에 바빌론족 No.1인 젯을 압도하는 실력을 쌓았다. 심지어 월드 그랑프리 결승전에서는 두 사람의 기어 성능이 완전히 동일한데도 젯이 뒤쳐지고 있었다. 만약 웨이브가 소닉의 기어를 폭파시키지 않았다면 소닉이 이겼을 것이 명백하다.
그랑프리 이후 바빌론 가든에서 에그맨을 쫓던 두 사람이 한 번 더 겨루었을 때는, 젯이 아무런 항의도 하지 않고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심지어 이 때 젯은 컨트롤 미스로 자기 기어에서 떨어지기까지 하는 반면, 소닉은 오히려 컨트롤이 더 어려워진 블루 스타 II를 타고도 깔끔하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러한 재능을 게임플레이에 반영한 건지, 같은 성능의 익스트림 기어를 사용하면 라이더즈 시리즈의 모든 작품에서 소닉의 톱 스피드가 젯보다 더 빠르다.[14]
이후 소닉은 결국 소닉 프리 라이더즈에서 추가로 한 건 저지른다. 그랑프리에 몰래 참가해 다른 팀 선수들의 데이터를 죄다 수집한 메탈 소닉과 1:1로 승부하여, 순수한 자기 실력만으로 발라버린다. 이 대결의 조건을 보면, 둘이 각각 사용하는 익스트림 기어의 기본 성능이 같다. 따라서 나머지는 소닉이 젯과 겨루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선수의 기량에 달렸다. 이 때 메탈 소닉은 월드 그랑프리에 참가한 다른 선수들의 데이터를 전부 수집해, 자신의 레이싱 스타일을 완벽하게 조정했다고 한다. 참가한 선수 명단을 고려했을 때, 이 데이터에는 소닉 일행은 물론 익스트림 기어 전문가들인 바빌론 도적단의 데이터까지 전부 포함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력에서 소닉에게 밀린 것이다.
5. 약점
소닉의 최대 약점은 누가 뭐래도 물. 우주 공간을 포함한 오만가지 환경을 다 싸돌아다닌 소닉이지만, 예전부터 지금까지 수영을 할 줄 모르는 데다가 숨도 못 쉬기 때문에 일단 깊은 물에 빠지면 행동에 제약이 생긴다. 시리즈 전체에서 소닉은 물에 빠지면 그냥 가라앉는 맥주병으로 유명하다.사실 실제 고슴도치는 수영을 잘 한다. 다만, 좋아하지는 않을 뿐.[15] 나카 유지 왈, 소닉이 수영을 못 하는 것은 당시 본인이 '고슴도치는 수영을 못한다'고 잘못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16][17][18] 같은 고슴도치 캐릭터인 섀도우와 실버는 각각 크롤 영법과 평영을 잘만 구사하며, 머리 뒤쪽으로 가시가 길게 나 있어서 머리의 대부분이 수면 위로 뜬다. 소닉만 못하는 것은 일종의 밸런스 조정인 듯.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에서 수영 종목에 출전할 경우, 혼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며 '걷는 헤엄'이라는 고유의 영법을 구사한다.[19] 이 영법은 희한하게도 팔다리를 대충 움직이면서도 다른 선수들과 같은 속도를 낸다.
참고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게임 밸런스 문제인지 소닉이 바로 가라앉지 않고 멀쩡히 헤엄친다. 첫 등장 작품인 X에서는 캐릭터가 물에 닿아도 바로 링 아웃 처리되지 않고 헤엄치다가 가라앉게 되는데, 소닉이 헤엄칠 수 있는 시간은 다른 캐릭터들 절반 수준으로 전 캐릭터 중 제일 짧다. 얼티밋에서는 물에 빠지면 허우적대면서 대미지를 받는다. 다만 물에 빠지면 대미지를 받는 캐릭터가 소닉만 있는 것은 아니긴 하다.[20]
어찌됐든 본편에서는 소닉이 맨몸으로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으며, 물 속에서 무한정 호흡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중 플레이에 제한시간이 있다. 몇몇 예외도 있긴 하지만 물속에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30초 정도.[21] 이 때문에 특정 지점에서 나오는 공기방울을 흡입하거나 물 밖으로 나와서 주기적으로 산소를 공급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물 속에서 버티다 보면 BGM이 바뀌면서 카운트다운이 흐르고, 카운트가 0이 되면 링의 개수에 상관없이 익사하여 라이프를 하나 잃는다.
3D로 제작된 작품부터는 아예 수중 스테이지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어, 모던 소닉은 2D 파트 외의 구간에서 수중전을 벌이는 일이 드물다. 심지어 클래식 소닉과 달리 일부 작품에서는 물에 빠지면 바로 낙사 처리되기도 한다. 그 대신 부스트 등의 기술을 이용해 물 위를 달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물 속에 있을 때 발생하는 제2의 문제점은 스피드와 컨트롤의 처절한 하향.[22] 스핀 대시나 지형 등을 잘 활용하지 않으면 속도가 잘 붙지 않는다. 다만 컨트롤을 아주 잘 하거나 슈퍼 소닉으로 변신하면 문제 없다.
그런데 Wii판 소닉 컬러즈 2D 파트에서는 물 속에서 2단 점프를 활용한 무한 점프가 가능해졌다! 또한 컬러 파워 옐로 드릴을 사용하면 물 속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할 수도 있고, 드릴로 변신한 상태에서는 익사하지 않는다. 그리고 게임에 따라 어느 정도 속력을 유지하면 수면 위를 간지나게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들 덕분에 이제는 수상전 및 수중전도 좀 쉬워졌다.
그리고 크게 눈에 띄는 약점은 아니지만, 빙판 위에서는 스케이트라도 신지 않는 한 자기 움직임을 완벽하게 컨트롤하지 못할 때가 가끔 있다. 그냥 눈밭이면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깡깡 얼어붙은 바닥에서는 한 번 가속도를 붙였을 때 제동이 잘 안 걸리기도 한다.
[1]
영화
수퍼 소닉의 첫 트레일러에서 스피드 건에 찍힌 소닉의 주행 속력이 시속 760마일(약 1200km/h)이다.
[2]
다만 소닉 또한 게임상에서는 원래 속도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소닉만 점점 빨라지고 있을 뿐 다른 캐릭터들은 그대로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3]
시리즈 내 뿐만 아니라 모든 미디어와 대중매체 통틀어 봐도 소닉은 최상위권이다.
[4]
현재는 폐쇄되고 아카이브의 형태로만 남은 영어권 공식 사이트. 현재는
이 사이트로 대체되었다.
[5]
환산해보면 광속의 32양 배이며 아직 발견되지 않았거나 모르는 행성들도 포함된다고 한다.
[6]
심지어 카오스 에메랄드 1개에는 무한한 힘이 깃들어 있다.
[7]
현실에서 매달리다가 속도 때문에 떨어져 나간다.
[8]
실제로
소닉 X에서는 1화에서부터 소닉 붐이 일어나는 묘사가 나왔다.
[9]
사실 총알은 내구성이 벽정도만 되도 막을 수 있다. 소닉붐은 물론 광속까지 견디는 소닉을 보면 이상한것도 아니다.
[10]
정확히는 슈퍼 소닉 상태로 떨어지다가 대기권에 진입한 후 변신이 해제되어 떨어졌다. 다만 소닉 X의 사례를 보면, 변신하지 않고 추락해도 별반 차이는 없을 듯하다.
[11]
개기일식이 영구적으로 유지되려면 달이 태양을 가린 위치에서 공전하지 않거나 지구가 개기일식이 일어난 지점에서 공전을 하지 않아야 한다. 어느쪽이든 외부의 간섭 없이는 절대 일어날 수 없다.
[12]
정작 소닉은 이런 당연한 사실을 동료들도 다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덕분에 다른 동료들은 소닉이 말해주기 전까지 우왕좌왕...
[13]
달리기 속도 때문에 발소리가 엄청나게 커서 달릴 때마다 소음을 동반했는데, 에그맨이 아무리 달려도 소음이 나지 않게 해주는 신발을 줬다.
[14]
에어 부스트, 그래비티 다이브, 킥 대시의 스피드는 동등하되, 별도의 조작을 요구하지 않는 자동 주행 시의 스피드에서 매번 2씩 차이가 난다.
[15]
다만 이건 사실 반려용으로 길러지는 아프리카고슴도치 한정. 나머지 고슴도치는 딱히 물이든 수영이든 싫어하지도 않는다. 아프리카고슴도치는 예외적으로 물 부족한 곳에서 사니까 물 저항력을 잃은 것.
[16]
『The History of Sonic the Hedgehog』 207페이지,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 파트. 참고로 앞의 내용과 이어지는 문장은 "Thanks to this game's swimming events, Sonic was able to prove himself a capable swimmer."
[17]
소닉 X에선 이 점을 반영했는지 에이미가 바다에 빠져 버린 긴급 상황에 앞뒤 안 가리고 물 속에 뛰어들어 필사적으로 헤엄쳐 에이미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본인이 의식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수영에 재능이 없는 건 아니라는 말.
[18]
나카 유지는 독일의 고슴도치 보호소에 방문했을때 고슴도치가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캐릭터로서도 못하는게 하나쯤은 있는게 나을까 싶어 그대로 냅뒀다고 한다.
[19]
위에서 설명했듯이 소닉과 같은 고슴도치인 섀도우는 여기서도 수영을 잘한다.
[20]
불꽃 타입 포켓몬인 리자몽과 어흥염, 종족 특성상 수영을 못하는 잉클링도 물에 빠지면 대미지를 받는다.
[21]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공통되는 사항이지만, 예외적으로
블레이즈 더 캣의 경우 45초이다. 참고로
소닉 포시즈에서는 소닉의 최대 잠수 시간이 20초로 하향당했다.
[22]
소닉 붐 애니에서도 이것이 지켜져서 땅 위에서는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던 소닉이 물 속에서는 평범한 수준으로 감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