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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7:57:30

엑스칼리버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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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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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libur Sonic / [ruby(エクスカリバー, ruby=엑스칼리버)][ruby(ソニック, ruby=소닉)]

1. 개요2. 상세
2.1. 외형2.2. 탄생 과정2.3. 능력
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주인공인 소닉 더 헤지혹무장한 모습. 슈퍼 소닉이나 다크스파인 소닉과 달리 소닉 본인의 몸은 변신이라고 할 만한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소닉이 아서 왕 전설의 세계에서 활동하던 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하였으며, 다크스파인 소닉과 마찬가지로 그 이후로는 등장한 적이 없다.

이 모습으로 싸우는 황천의 여왕 보스전 BGM은 With Me.

2. 상세

2.1. 외형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Excalibur2009blacknight.png

기존의 '변신'들과는 달리 소닉 본인의 모습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 대신 금빛의 갑옷을 둘러 신체의 대부분을 단단히 감싼다.[1] 암흑의 기사의 전작이라 할 수 있는 비밀의 링에서 그나마 있던 장갑, 신발마저 없어진 것과 대비되는 부분. 다만 갑옷의 각 부분 사이에 틈이 있기 때문에 노출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자세에 따라 어깨가 살짝 드러나기도 하며, 갑옷에 엉덩이와 꼬리 부분을 덮는 판은 없기 때문에 해당 부위는 완전히 노출되어있다.[2]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Excalibursonicv1.png
정작 실제로 '변형'을 거치는 것은 소닉이 아니라 그가 들고 다녔던 무기인 칼리번이다. 한 번 잘렸던 날이 다시 자라나면서 금색으로 변하고[3], 그 둘레를 따라 빛으로 이루어진 날이 따로 형성된다. 또한 날과 손잡이의 경계 부분에 기존에 없던 장식이 생긴다. 이 때부터 이 검은 '대성검 엑스칼리버'라 불리게 된다.

참고로 소닉이 갑옷을 두르는 영상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파워 스니커즈는 따로 벗겨지지 않고 부츠가 덮이지만 파워 스니커즈는 크고 부츠는 작아서 사이즈가 안 맞다 보니 덮일 때 파워 스니커즈가 압축되거나 없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손 부분의 경우 원래 끼던 장갑 위에 건틀릿을 덮어 씌우는데 이건 사이즈가 적당하기 때문에 없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2.2. 탄생 과정

소닉이 게임의 최종 보스인 황천의 여왕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성검 칼리번의 날이 부러지고, 소닉은 부러진 검이라도 들고 덤비지만, 너무 강력한 나머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다른 곳에서 마법진을 통해 지켜보던 원탁의 기사 3인방은 전투를 그만두고 어서 빨리 도망칠 것을 부탁하나, 소닉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일어선다.
"난 단지...'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고 싶을 뿐이다!"
소닉 더 헤지혹

이 때 기사단이 보고 있었던 마법진에서는 먼 옛날 잃어버린 성검의 빛이 뿜어져나온다. 원탁 기사단이 호수의 귀부인의 지시대로 각자의 무기[4]를 마법진에 떨어뜨리자, 성검 칼리번은 대성검 엑스칼리버의 모습으로 되살아나고 소닉도 새롭게 나타나서 무장한다.
엑스칼리버 소닉이 변신하는 모습.

2.3. 능력

" 엑스칼리버가 벨 수 없는 것은 없다... (There's nothing Excalibur can't cut through.)"

엑스칼리버 본인(...)

소닉 본인은 갑옷을 입고 공중을 떠다닌다는 것과 폭풍간지인 것만 빼면,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없다. 소울 서지 역시 가짜 아서 왕과 싸울 때처럼 목표물을 향해 달려든 다음 난도질을 할 뿐이다.

대성검 엑스칼리버 또한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으나, 날 끝에서 커다란 마법진을 형성한 다음 이를 통과하면서 돌진하는 기술이 생겼다. 소닉은 이 기술로 황천의 여왕의 몸 한가운데를 관통하여 쓰러뜨렸으며, 위의 대사는 이 때 나왔다.

하여튼 말도 안 되게 강한 건 맞는지, 보스전을 정말 빛의 속도로 끝낼 수 있다. OST가 후렴구로 가기 전에 끝나는 위엄

3. 기타

싸우는 와중에 소닉에게 잔소리를 하는 것은 칼리번이나 엑스칼리버나 똑같다.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액션 피규어를 많이 제작한 Jazwares에서 5인치 피규어를 출시하였다. 갑옷을 입은 캐릭터 특성상 가동성은 맨몸(...) 피규어보다 떨어지는 편. 대신 기존의 여러 피규어들과 달리 팔꿈치와 손목 관절이 분리되며, 발목에는 이례적으로 볼 형태의 부품이 사용되었다.

엑스칼리버의 경우 칼리번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조금 커졌으며, 소닉의 손과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다는 단점은 그대로 계승하였다. 그런데 칼날의 소재가 칼리번과 달라졌으며 야광 기능이 있다.

이러한 무장 형태나 게임 자체의 분위기 때문에 Fate 시리즈 아서 드립이 나오기도 하며(...)가령 세이버를 소환했더니 이 녀석이 소환된다던가 소닉이 올림픽에서 검을 휘둘러도 위화감이 없다는 의견이 많다.

소닉 포시즈: 스피드 배틀 소닉 대시에서 엑스칼리버 소닉이 캐릭터로 나왔다! 소닉 포시즈 소닉 대시

4. 관련 문서



[1] 금색이라고는 하나 시각적으로 표현되는 질감이나 색은 슈퍼 소닉의 털과는 뚜렷하게 구분된다. [2] 이 부분에는 금속판 대신 붉은 천이 달려있다. [3] 설정화나 보스전 화면에서는 색이 달라지기 때문에 금색인지 은색인지 애매한 면이 있다. 일단 날이 다시 자라나는 순간에는 소닉의 갑옷과 거의 같은 색으로 나온다. [4] 랜슬롯 아론다이트, 가웨인 갈라틴 두 자루, 퍼시벌 레바테인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