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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과 암흑의 기사 ソニックと暗黒の騎士 SONIC and the Black K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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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3ff><colcolor=#ffffff> 개발 | 소닉 팀 |
유통 | 세가 게임즈 |
프로듀서 | 카타노 테츠 |
디렉터 | 카타노 테츠 |
시나리오 구성 | 마에카와 시로 |
사운드 | 세노우에 준 |
플랫폼 | Wii |
장르 | 초고속 기사도 액션 |
출시 |
2009년
3월 3일 2009년 3월 12일 2009년 3월 13일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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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i의 기본 컨트롤러인 Wii 리모컨과 눈차크를 적극 활용하여, 빠르게 달리며 검을 휘두르는 액션을 선보인 작품. 지금까지 Wii로 출시되었던 작품들 중에서는 컨트롤러의 특성을 가장 잘 활용하였으나, 어찌 보면 달려야 할 소닉이 달리진 않고 검을 휘두른다는 점에서 상당히 무리수를 둔 실험작이라고 할 수 있다.
재미있게도 발매 후 몇 년이 지나 이 작품이 몬스터 헌터에서 패러디되었다.
2. 등장 캐릭터
참고로 북미판의 경우, 모든 신 캐릭터들은 영국식 발음을 사용한다. 특히 멀리나는 완전히 클래식한 영국식 발음이다.2.1. 주인공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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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성우 : 카네마루 준이치(일) / 제이슨 그리피스(영)
본작의 주인공. 멀리나의 소환으로 갑자기 아서왕 전설의 세계에 소환되었으며[1], 같이 떨어진 칠리 핫도그 두 개(…)와 엔딩에서의 언급으로 볼 때 데이트 장소로 가던 중 소환당한 듯. 등장하자마자 맨몸으로 황천의 기사들을 발라버리는 간지를 보여주며, 아서 왕을 처단하기 위해 성검 칼리번을 빼들고 모험에 나선다.
플레이어 캐릭터 중 유일하게 나이트 스타일, 팔라딘 스타일, 카발리에 스타일을 모두 구사할 수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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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나 더 위저드
성우 : 노토 마미코(일) / 멜리사 허치슨(영)
멀린의 손녀로, 멀린이 사망한 현재는 유일한 궁정마법사. 아서 왕을 섬기던 인물이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서 왕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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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번
성우 : 히라타 히로아키(일) / 케이시 로버트슨(영)
본작의 사이드킥이자 소닉이 쓰는 무기로, 성검이라 불리는 칼. 깊은 숲 바위에 꽂혀있었으나, 소닉이 빼어들게 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수수한 검이지만, 자아가 있는 에고 소드로서 사용자를 스스로 고른다고 알려져있다. 칼 휘두르는 법을 전혀 모르는 소닉을 '지도'해주겠다며 상당히 건방지게 구는데, 처음에는 소닉의 이름도 제대로 불러주지 않고 멋대로 햇병아리 더 헤지혹이라 불렀었다.
2.2. 아서 왕
성우 : 시바타 히데카츠(일) / 개빈 해먼드(영)원래는 성군이었으나, 엑스칼리버의 칼집이 가진 영원의 힘에 매료되어 암흑의 기사가 되어버린다.[3] 초장부터 포스를 뽐내며 나타나는 악역이지만, 사실은 페이크 최종 보스.
게임 시작부터 멀리나에게 접근했다가 소닉에게 저지당하고, 원탁의 기사들에게 두 사람을 발견하자마자 목을 치라는 칙명을 내리고 본인도 둘을 쫓는다. 이후 소닉과 두 차례에 걸쳐 싸우는데, '데스칼리버'라 불리는 큼지막한 암흑의 검을 사용한다.
2.3. 원탁의 기사
최강의 기사들이라 불리는 아서 왕의 측근. 아서 왕의 명령으로 소닉과 멀리나를 잡기 위해 흩어진다. 각 원탁의 기사들은 '성스러운 무구(武具)'라 불리는 검들을 소유하고 있다. 이 기사들의 원본이 되는 캐릭터는 전부 다른 게임에서 소닉의 라이벌 기믹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4] 그리고 각각의 고유 스킬을 가지고 있다.-
랜슬롯
성우 : 유사 코지(일) / 제이슨 그리피스(영)
가장 먼저 만나는 원탁의 기사. 갑주를 빼면 섀도우 더 헤지혹과 똑같이 생긴 탓에 소닉도 처음 보는 순간 "섀도우...?"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미 대장장이와 니무에 건으로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한 소닉은 랜슬롯이 자신을 랜슬롯으로 소개하자 이해한 듯이 어이없어 하는 표정을 짓는다.
소닉을 발견하자마자 결투를 신청하면서 이름을 묻는데, 칼리번이 "햇병아리 더 헤지혹이다. 그 결투 받아들이지!"라고 답하며 멋대로 신청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랜슬롯은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럼 간다! 햇병아리 더 헤지혹!" 하며 진지하게 직접 덤빈다.(...)
설정상 원탁의 기사 중에서도 최강이라고 하지만, 초반에 나오는 보스라서 그런지 허망하게 발린다. 하지만 게임의 진 최종 보스를 격파하고 나면 '랜슬롯 리턴즈'라는 이름의 보스전에서 다시 싸울 수 있는데, 이때는 정말 제대로 파워업한 상태로 나온다. 미친 듯이 카오스 퍼니쉬먼트와 카오스 스피어, 나이트 오브 카오스를 남발하는 것도 모자라 일기토 QTE도 복잡해지는 등, 상당한 난전이 되어버렸다. 오죽하면 관련 영상 댓글에는 그 악랄한 난이도에 의한 PTSD가 온다는 댓글이 주를 차지하고 있다. 이 보스전을 클리어하면 랜슬롯이 '궁극'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투 시 쓰는 성스러운 무구는 아론다이트이며 외날검이다. 닌자들이 소태도를 들 듯 역수로 잡는다. 또한 카오스 에너지 관련 기술과 카오스 컨트롤 계열의 이동기를 쓴다. 플레이어 캐릭터로 쓸 때의 스타일은 나이트 스타일로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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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웨인
성우 : 칸나 노부토시(일)[5] / 댄 그린(영)
소닉이 두 번째로 만나는 원탁의 기사. 이쪽은 너클즈 디 에키드나를 닮았다. 소닉이 사람들을 괴롭히는 용을 무찌르러 왔다고 설명하자, 어차피 용의 보물을 노리는 거겠지 하며 원본하고 별반 다를 바 없는 벽창호적인 면을 보여준다. 이때는 소닉도 상황에 익숙해진 까닭에 너클즈와 가웨인이 서로 다른 인물이란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런 가웨인을 보고 너클즈와 외모뿐만 아니라 속까지 판박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전투 시 쓰는 성스러운 무구는 갈라틴 두 자루이며 도끼와 비슷하게 생긴 검이다. 쌍검술을 사용하고 검을 부메랑처럼 던지는 공격도 한다. 플레이어 캐릭터로 쓸 때의 스타일은 팔라딘 스타일로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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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벌
성우 : 타카모리 나오(일) / 벨라 허드슨(영)
소닉이 마지막으로 만나는 원탁의 기사. '성배의 기사'로 이름을 떨친 강하고 고결한 인물이라고 한다. 외형은 아무리 봐도 블레이즈 더 캣으로, 본작에 등장하는 기사들 중에서는 유일한 여성이다.
소닉에게 패배한 후 절벽으로 뒷걸음질했다가 절벽 끝이 무너지면서 떨어지는데, 소닉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이때 칼리번이 "농탕치는[6][7] 건 상관없는데 할 거면 나중에 해라."라고 딴지를 걸자 홍조를 띤다. 소닉이 퍼시벌을 쓰러뜨리고 구해준 이후, 칼리번은 마침내 그의 기사도를 인정한다. 이 때부터 소닉은 자신을 소개할 때 퍼시벌이 지어준 ' 바람의 기사'라는 이명을 사용한다.
전투 시 쓰는 성스러운 무구는 레바테인[8]이며 세검이다. 원판인 블레이즈와 동일하게 불을 다루는 능력도 지녔다. 플레이어 캐릭터로 쓸 때의 스타일은 카발리에 스타일로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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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해드, 라모락
갤러해드 성우 : 오노 다이스케(일)[9] / 피트 카펠라(영)
라모락 성우 : 키시오 다이스케(일) / 제이슨 그리피스(영)
배틀 모드 전용 캐릭터로, 1회차 엔딩 후 미션 클리어를 통해 해금할 수 있다.[10] 외형은 갑주를 빼면 각각 갤러해드는 실버 더 헤지혹, 라모락은 젯 더 호크와 같다. 이들도 무기를 사용하는데 전자는 쿠나이처럼 생긴 검을 사용하고, 후자는 가웨인(너클즈)처럼 쌍검을 사용한다.
부자지간인 랜슬롯과 갤러해드가 하필이면 섀도우와 실버를 각각 닮아서, 실버가 섀도우의 후손이 아니냐는 설까지 돌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팬의 질문에 이이즈카 타카시가 이 설을 정면으로 부정했다.동족이라고 아무나 때려박았던 건지 하여튼 팬들은 이 관계를 놓치는 사람이 없다 카더라. 또한 라모락은 가웨인의 아들이므로 가시두더지가 새를 낳은 것이 된다. 아니면 여기에 라모락은 양아들일 수도...참고로 이 둘은 소닉 더 헤지혹(2006)과 소닉 라이더즈 슈팅 스타 스토리에 수록된 실버와 젯의 음성을 재사용한다.
2.4.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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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성우 : 히로하시 료(일) / 에이미 팰런트(영)
작중 이름이 나오지 않는 대장장이로, 대장장이 앞치마 등의 복장을 제외하면 테일즈와 동일하게 생겼다. 손재주가 좋아 왕국에서도 어느 정도 유명하다. 미션을 통해 얻은 아이템을 장비하거나, 조합하여 무기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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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귀부인 니무에
성우 : 카와타 타에코(일) / 리사 오티즈(영)
엑스칼리버의 칼집을 아서 왕에게 넘겨준 인물로, 복장을 제외하면 에이미 로즈와 동일하게 생겼다. 이 때문에 소닉은 귀부인을 보는 순간 기겁을 하며 도망치려고 했지만[11], 다른 인물이라는 걸 알고선 바로 집적댄다.
소닉과 칼리번이 아서 왕을 쓰러뜨리고 칼집을 빼앗았을 때 그와 같은 길로 빠질 것을 염려한다. 이 때문에 소닉에게 아서 왕의 불사의 힘을 봉인할 방법을 알려주기 전에 세 가지 시련을 내린다. 그 시련이란 아서 왕의 지하 감옥에 갇힌 무고한 사람들을 구하고,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그리고 아서 왕이 이끄는 황천의 기사단을 쓰러뜨리는 것. 기한은 3일.[12]
3.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08-13
2024-08-13
'''[[https://www.metacritic.com/game/sonic-and-the-black-knight/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sonic-and-the-black-knight/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출시 초기에는 기존 소닉과 괴리감이 커서 괴작으로 취급하는 사람도 많았다. 게임 발매 후에 나온 대부분의 리뷰에서 점수대가 10점 만점에 5~6점 정도로[13] 잘 만든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또 심각하게 하자가 있는 정도는 아니고 그럭저럭 할만한 수준의 게임이며, 전작인 소닉과 비밀의 링에 비하면 훨씬 발전했다는 평.
이 게임이 점수가 별로 좋지 못한 이유는 간단하다. 캐릭터의 풀 스피드는 시원시원하게 빠르나, 공격 시 칼을 휘둘러야 하므로 달리는 걸 멈추거나 속도를 늦춰야 하고 결정적으로 적의 수가 굉장히 많아서 마음 놓고 달릴 구간이 거의 없다. 덕분에 달리고 싶은데 달릴 상황은 별로 안 나오고 칼을 휘둘러야 하므로 팔이 쉽게 피로해진다.[14] 그리고 컨트롤이 쉬운 것도 아니다. 숙련된 플레이어들은 '달리는 동시에 때리는' 컨트롤을 구사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 플레이어들에게는 좀 힘들다. 사실 직전에 나온 게임인 소닉 언리쉬드에서도 웨어혹 모드에서 게임의 템포가 지나치게 떨어진다는 지적은 나왔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25주년 기념작에도 발생했다.
하지만 그래픽과 OST만큼은 상당히 좋은 편. 섀도우 더 헤지혹 이후로 오랜만에 Crush 40가 메인 테마를 작곡해서 Knight of the Wind를 불렀으며, 이 곡은 소닉 팬들 사이에선 숨겨진 명곡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엔딩곡인 Live Life나 게임 내 존재하는 OST들도 하나같이 좋은 곡들이다.
스토리는 소닉 시리즈 중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큰 호평을 받았는데[15], 반전 요소에 대한 복선들도 잘 깔아두었고 소닉의 캐릭터성을 잘 보여줬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이후 작품들인 소닉 로스트 월드나 소닉 포시즈의 스토리가 대혹평을 받은 것을 보면 본작의 스토리는 더 고평가 받을 여지가 있다.
그런데 이후에 Wii 기반으로 출시된 다른 소닉 시리즈들은 이렇게까지 평가가 나쁘진 않았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아무래도 기기의 특성 자체와 안 맞는 건 아니다. 특히 소닉 컬러즈의 경우, 컬러 파워의 특성상 극한의 스피드를 살리기보다 특수능력 조작을 통해 진행해야 하는 레벨 디자인이 꽤나 있었는데도 평가가 이렇게까지 안 좋은 수준은 아니었다. 이 점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검을 들고 싸우는 설계 자체가 소닉과는 별로 안 맞는 설계였던 모양이다.[16] 그래도 세가 입장에선 나쁘지 않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작품에서 등장한 Wii 모션트래킹 시스템으로 얻은 로열티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이후 팬들에게는 지나치게 저평가된 작품이라는 평도 많이 들었다.
4. 기타
시리즈 내에서는 꽤 드문 경우로, 갤러리 모드에서는 본작의 컨셉 아트 외에도 여러 나라에서 온 소닉 팬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메인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마에카와 시로'가 마지막으로 집필한 소닉 시리즈이며, 이후 소닉 시리즈가 함량미달의 작가들의 질 낮은 플롯이 반복되어 점점 악평을 받기 시작하자, 본작의 스토리가 재평가를 받고 있다.
닥터 에그맨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콘솔용 소닉 시리즈이기도 하다.
[1]
여담으로 이 머리부터 땅바닥에 꼬라박히며 시작하는 오프닝은 소닉 언리쉬드의 오마쥬다.
[2]
말은 그렇지 대검을 들고 소닉 특기의 스핀을 응용한
발판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공중살법 위주의 검술을 구사한다.
[3]
의외로 창작물에서 아서 왕, 혹은 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흑화하는 경우는 많다. 대표적으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아서스 메네실이나
Fate 시리즈의
세이버 얼터.
[4]
너클즈는
소닉 & 너클즈,
섀도우는
소닉 어드벤처 2,
블레이즈는
소닉 러시,
실버는
소닉 더 헤지혹(2006),
젯은
소닉 라이더즈에서.
[5]
Fate 시리즈에선
쿠 훌린을 맡았다.
[6]
いちゃつく(농탕치다) : 남녀가 함께 음탕한 소리와 난잡한 행동으로 놀아나다.
[7]
영어판에선 안고 뽀뽀하는 건(hugs and kisses) 나중에 하라고 한다.
[8]
원탁의 기사 3인방의 검 중 유일하게 아서왕 전설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이름이다. 여담으로 실제 전설상의 퍼시벌은 창술의 대가이며
롱기누스의 창의 소유자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9]
Fate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로 원탁의 기사였던
케이를 맡았다.
[10]
참고로 스토리 모드에 등장하는 기사들의 원본인 섀도우, 너클즈, 블레이즈 본인을 사용할 수도 있다.
[11]
평소 에이미의 성향을 생각한 것도 있지만 해당 게임 시점에선 에이미와의 데이트 약속을 파토낸 채 이세계에 와 버린 것도 있었다.
[12]
특히 첫 번째 시련을 위해 3일째에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 때 마법을 써서 어린 아이로 변신하고 사람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해 소닉의 선의를 시험하기도 했다. 물론, 소닉이 사람들을 구하고 오자 본 모습으로 돌아온 뒤에 속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13]
주로 평범하고 무난한 게임 점수인 7점 정도보다 좀 낮은 정도다.
[14]
Wii 리모컨 조작 때문에 팔이 아프다는 지적은 전작인 비밀의 링 때부터 나오던 사항이었다. 사실 이 게임 뿐만 아니라, 많은 게임들이 Wii 리모컨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과도하게 모션 액션을 넣어 게임성을 되려 해친 사례들이 제법 있다. 그리고 이는 이후 등장한 VR에서도 자주 보이는 현상이다.
[15]
소닉 어드벤처 2,
소닉 06 등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던 마에카와 시로가 이번 작의 각본을 맡았다.
[16]
소닉 시리즈가 지닌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인데, 맵을 열심히 만들어도 빠르게 달리며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수집 요소나 모드, 캐릭터 등을 투입한다. 그런데 이렇게 들어간 속도감 외적 부분들이 호평을 받을 때도 있지만 혹평을 받을 때도 있었다. 거기다 본작이 출시된 시기는 7세대 콘솔 게임기 소닉 첫타를
소닉 더 헤지혹(2006)이 심각하게 깔고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탓에 소닉 프랜차이즈가 전반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