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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1:11:48

린 슈바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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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궤적 시리즈 주인공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エステルちびきゃら.jpg 파일:ケビンちびきゃら.jpg 파일:ロイドちびきゃら.jpg
하늘의 궤적 FC / SC
에스텔 브라이트
하늘의 궤적 the 3rd
케빈 그라함
제로 / 벽의 궤적
로이드 배닝스
파일:リィンちびきゃら.png 파일:ナハトちびきゃら.png
나유타의 궤적
나유타 허셜
섬의 궤적 1 / 2 / 3 / 4
린 슈바르처
새벽의 궤적
나하트 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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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궤적
린 슈바르처 로이드 배닝스 C(스포일러 주의)
파일:반 아크라이드_SD.png
여의 궤적 1 / 2 / 계의 궤적
반 아크라이드
}}}

팔엽일도류・흑신일도류 검사
검선
윤 카파이
前 검성
카시우스 브라이트
바람의 검성
아리오스 매클레인
잿빛 기사 / 재의 검성
린 슈바르처
백은의 검성
시즈나 렘 미스루기
이명 없음
아넬라스 엘피드
이명 없음
앨런 리샤르

파일:external/www.falcom.com/mon02.gif 토르즈 사관학교
특과 클래스 Ⅶ반의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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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사라 발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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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
엠마
밀스틴
부반장
마키아스
레그니츠
리더
린 슈바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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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학생
알리사
라인폴트
일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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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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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레아
일반 학생
엘리엇
크레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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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학생

클라우젤
일반 학생
가이우스
워젤
편입생
밀리엄
오라이온
편입생
크로우
암브러스트
}}}}}} ||

파일:토르즈 VII 특무과 로고.png 토르즈 사관학교 리브스 제II 분교
특무과 신 VII반의 구성원
파일:リィンちびきゃら.png 교관
린 슈바르처
파일:アルティナちびきゃら.png 감시자
알티나 오라이온
파일:ユナちびきゃら.png 리더
유나 크로포드
파일:クルトちびきゃら.png 학생
쿠르트 반다르
파일:アッシュちびきゃら.png 학생
애시 카바이드
파일:ミュゼちびきゃら.png 학생
뮤제 이그리트
린 슈바르처
リィン・シュバルツァー | Rean Schwarzer
파일:린 계궤 비주얼.png
영웅전설 계의 궤적 일러스트
<colbgcolor=#979893><colcolor=#fff> 본명
【스포일러】
린 오스본
リィン・オズボーン | Rean Osborne
이명 잿빛 기사(灰色の騎士)
재의 검성(灰の剣聖)
출생년도 칠요력 1186년[1] 5월[2]
출신지 에레보니아 제국
나이 17세 → 18세섬II → 19세섬III → 20세섬IV, 시작 → 23세
173cm → 178cm섬III
무기 태도
잿빛 기신 발리마르섬~IV
유파 팔엽일도류(八葉一刀流) 면허개전섬IV
소속 및 직책 토르즈 사관학교 특과 클래스 VII반 리더
크로스벨 총독부 임시 무관섬TVA
토르즈 사관학교 제II분교 VII반 특무과 담임섬III
가족관계 테오 슈바르처양아버지
루시아 슈바르처양어머니
엘리제 슈바르처여동생
【스포일러】
길리아스 오스본친아버지
【스포일러】
카샤 오스본친어머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우치야마 코우키
파일:미국 국기.svg 숀 칩록

1. 개요2. 특징
2.1. 성격
2.1.1. 상세
2.2. 둔감2.3. 출생연도 변경
3. 게임 내 성능
3.1. 영웅전설 섬의 궤적
3.1.1. 평가 및 운용
3.2.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3.2.1. 평가 및 운용
3.3.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3.3.1. 평가 및 운용
3.4.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3.4.1. 평가 및 운용
3.5.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3.5.1. 평가 및 운용
3.6. 영웅전설 계의 궤적
3.6.1. 평가 및 운용
4. 작중 행적5. 능력6. 평가7. 인기8. 모두 모여라! 팔콤 학교9. 랑그릿사 모바일
9.1. 세팅
10. 기타

[clearfix]

1. 개요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 - 閃光の行方(섬광의 행방)[3]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 Like a Whirlwind(회오리바람처럼) - 린 루트 일반 전투

궤적 시리즈 본편의 세 번째 주인공. 초대와 두번째 주인공인 에스텔- 로이드 쥬리오- 크리스에서 이어지는 영웅을 부정하는 영웅이라면, 린은 하얀마녀- 어빈에서 이어지는 서사시적인 영웅이자 고민하면서도 나아가는 영웅이다.[4]

2. 특징

에레보니아 제국 북부의 지방 귀족 슈바르처 남작의 양자. 심지 있는 올곧은 성격으로, 누구와도 허물없이 지내는 사교성과 사람의 장점을 갖추고 있지만, 양자라는 것에 심적 부담을 느끼고 있어 대를 이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7년 전에 노검객 윤 카파이와 만나, 제자로서「팔엽일도류」의 지도를 받아왔지만, 어떤 이유로 검의 길에 한계를 느껴,「초전(初伝)」을 전수받는데 그쳐있다.
"자신의 길"을 새롭게 찾기 위해「토르즈 사관 학교」에 진학했지만…

가족은 아버지 테오 슈바르처 남작, 어머니 루시아 슈바르처 남작부인, 여동생 엘리제 슈바르처.

대귀족, 잘 나가는 평민 가정 출신, 고아, 유학생, 존경받는 하급 귀족의 일원 등 다양한 신분의 사람들이 모인 Ⅶ반에서 가장 중간에 가까운 위치로, 이 때문에 담임인 사라 발레스타인은 린에게 이 반의 '무게중심'이 되어주길 기대했고 본인의 붙임성 있는 성격도 있고 해서 사실상 리더의 자리를 맡게 된다. 토르즈 사관학교/VII반의 일원이자 현장에서 급우를 이끄는 리더.[5]

부활동은 따로 하지 않지만 사라의 추천으로 학생회장인 토와 허셜을 도와 학생회가 받은 의뢰를 독자적으로 처리하는 도우미가 된다. 나중에 학생회 완장도 받는 등, 사실상 학생회 소속이라 봐도 무방할 듯.

카타카나 표기로 봐도 알 수 있지만, 이름의 실제 발음은 ‘리인(リィン)’에 가깝다. ‘리’와 ‘ㄴ’ 사이에 ‘이’가 짧게 들어가는 느낌. 크로스벨의 유격사 ‘링(リン)’[6]을 부르는 방식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름 첫자의 스펠링이 R이기 때문에, 영문판의 음성을 들어보면 혓바닥을 윗니에 붙였다 떼며 내는 맑은 'ㄹ'(= L발음)이 아니라 혀 끝을 입 천장에 닿지 않게 굴리며 내는 설측음 (舌側音), 즉 "뤼인"에 가깝게 발음한다.[7]

2.1. 성격

성실하고 침착하며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낮추는 성격.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기본적으로 그를 반의 리더로 인식하고 있고, 실전에서의 지휘도 언제나 린이 하는데 정작 본인은 이 점을 알고는 있더라도 평소에는 크게 의식하지 않거나 추켜세우는 걸 부담스러워 한다. 이런 성격은 본인이 안고 있는 비밀이 많은데 5살 이전의 기억이 없는지라 이에 대한 정확한 진상을 본인도 모른다는 점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요슈아 브라이트와 가장 비슷한 인물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8]

또한 입학식 때의 이런저런 사고로 인해 알리사 R 마키아스 레그니츠가 자신에게 쌀쌀 맞은 태도를 취할 때도 언제나 화 한번 내지 않고 사과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들을 위한 행동을 많이 해주었다. 그나마 알리사는 실제로는 화가 난 게 아니라 사과할 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안절부절 못하다가 그만 쌀쌀맞은 태도를 취한 것 뿐이라서 첫 특별 실습 가기 전에 동시에 서로 사과하고 서로 "에…? 왜 사과해?" 하며 놀라는 러브 코미디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키아스 레그니츠가 쌀쌀맞게 대한 건 린에게 화가 났기 때문이지 린을 싫어하게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9] 마키아스가 유시스에 대한 태도를 바꾸기 시작할 때 린에 대한 태도도 바꿔서 해결되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온화한 성격이며 다른 사람의 입장을 잘 살피는지라 자신을 모욕하거나 해를 끼친 사람이라도 쉽게 적대하지는 않는다. 단, 본인 한정일 때의 이야기고 여동생이 엮이면 다른 사람마냥 가차없다 전율적인 시스콤(…). 특히 엘리제를 좋아하는 패트릭을 철저하게 선을 그어버리기 때문에, 하이암즈 가에서는 '철벽의 오라버니'라 불리고 있다고(...).

남이 듣기에 낯뜨거운 대사를 여럿 한다. 주변 사람들(특히 알리사와 유시스)에게 자주 지적받는 부분이지만 별로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듣고 나서 곧 잊어버리는 모양.[10] 본인은 자각이 없을뿐이라 엘리엇이나 가이우스가 비슷한 분위기의 대사를 하면 낯뜨겁다는 적반하장식반응을 보인다.

3편에 와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관이라는 자신의 입장을 잘 알고 있고 이를 다시금 되새기는 장면을 이따금 씩 보여준다. 교관으로서의 자기관리도 잘 하는 편으로, 그나마 일탈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가끔 랜디와 가볍게 취할 정도로 술자리를 가지거나 휴일에 제도 헤임달 등 근교로 나가 구 7반 친구들을 만나는 것 정도. 그리고 이렇게 제도에 가는 상황의 대부분이 자신의 일 때문이 아니라 구 7반 친구들의 부탁에 의한 것이다. 나아가 학생회 시절부터 남을 돕던 활동도 연령과 지위가 올라가면서 손아래 사람을 돕는 빈도가 늘었는데, 실력이 정체되거나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줄 때엔 고민이 있는 학생 당사자의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물론 고민을 유발한 동기를 파악하여, 어떤 식으로 해결하고 나아가야 할 지에 대해 학생 개개인의 서로 다른 사정에 맞추어 지도하는 등 자신을 지나치게 낮추던 이전까지의 모습은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또한 교육방침에 있어서는 규정에 입각하는 논리적인 관점 보다는 풍부한 경험과 상황 판단력, 그리고 타인을 소중히 여기는 인간미 같은 감성적인 요소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학생들이 린에게 단점을 지적하거나 불만을 표출하는 장면은 물론 복잡한(?) 여성관계를 가지고 반 쯤 장난삼아 놀리는 장면도 자주 보이는데, 이런 상황 대부분에서 끽 소리도 못하거나 "개선하겠다.", "부족하지만 노력할테니 지켜 봐 달라"는 등 보면 천성이 겸손한 면모는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한없이 진지하기만 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게 가벼운 장난을 치거나 짓궂은 농담을 하거나 하는 등의 능글맞은 면 또한 있다. 평소에도 그런 모습을 간혹 보여주지만 주로 인연 이벤트를 통해서 그러한 면모를 많이 볼 수 있다. 토와나 크로우한테는 평소에도 그런 면을 제법 보이는 편이다.

2.1.1. 상세

콘도 사장이 공인한 부정적인 면이 있는 성격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인간적이고 가족 같은 성격의 소유자다.

한없이 미숙했던 섬의 궤적 1편을 시작으로 2편, 3편, 4편에 걸쳐 크게 성장해 가며, 시작의 궤적에 와서 마침내 짐을 훌훌 털어버리고 정신적으로도 크게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멘탈이 약하다는 의견이 적잖게 있다. 물론 처한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그럴 수밖에 없는 거 아니냐는 옹호 의견도 만만찮으나, 전작의 주인공들 중 거의 티타늄급 멘탈갑인 에스텔 브라이트나 자신의 역량으론 넘을 수 없는 벽을 앞에 두고도 넘을 수 있는 벽부터 하나하나 넘어가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로이드 배닝스와 비교하면 확실히 좀 덜 다듬어진 느낌이 있다.[11] 즉, 섬의 궤적 4편까지도 성장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나 아직 완숙되지는 않았다는 느낌이 일말이나마 남아있다. 하지만 시작의 궤적에서 무조건적으로 혼자 끌어안는 자기희생적 태도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정신적으로도 큰 걸음을 나아가게 된다.

린의 심하다 싶은 겸손함과 그걸 넘어서는 자기비하적 태도,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며 혼자 우선적으로 문제를 끌어안으려 하는, 즉 자기희생적인 성격 등은 주변 환경과 멘토링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 시리즈 첫작부터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사관학교에 지원한데다 작위 중에서도 가장 낮아 평민과 가장 인접하면서도 명실공히 귀족인 남작 가문의 양자라는 애매한 지위가 7반의 무게중심으로 작용해 같은 반 급우는 물론 상황에 따라선 사관학교 전체의 무게중심으로서 행동해야 하는 입장이었다. 나아가 가정환경 적으로도 동생 엘리제에게는 물론, 신분이 불분명한 양자라는 자신의 입장이 행여 길러준 부모에게 누[12]가 되지 않도록 항시 모범을 보이고 자신을 가다듬으며 주위를 신경써야 하는 성장배경을 거쳤다.[13] 거기다 어린 시절 여동생인 엘리제를 마수로부터 구하기 위해서 저도 모르게 각성한 뒤 폭주했던 귀신의 힘 또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성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14]

린의 이러한 성장과정은, 부모로부터 타고난 밝고 강인한 성격에 더해 전체적으로 신분이나 직위에 무감각한 리벨의 풍토 아래서 유격사를 꿈꾸며 자란 에스텔이나, 강인한 정신력과 불굴의 의지를 지녔던 상징이자 목표가 명확하게 존재하고 그를 좇아왔던 로이드의 상황과는 확연히 다르다. 사실 주인공이기에 같은 포지션에 있는 에스텔이나 로이드와 비교하고 있지만 처지를 따질 경우 상기한 바와 같이 린은 요슈아에 가까운 입장이고,[15] 이 점에서 생각해볼 때, 요슈아가 그랬듯이 린이 가진 심리적 문제들을 곁에서 밝혀주고 붙잡아줄 사람이 있었어야 했겠지만 그가 가출하듯 사관학교에 입학한 경우만 봐도, 안타깝지만 그 역할을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먼저 수행했어야 할 그의 가족들은 그들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결국에는 그런 역할이 되어주지 못했다. 그리고 사관 후보생 시절과 내전이라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생사를 함께한 동료들도 린과 대등한 위치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었지만, 결국 린의 심리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진 못했다.[16][17]

게다가 유격사나 경찰 등 본연의 임무와 역할이 주어진 전작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배우고 익히며 성장해야 하는 학생이라는 신분이었고,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에 가진 직업도 사관후보생들을 가르치기에 학교와 마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날이 대부분인 교관[18]인데다 영웅적인 면모를 발휘하는 장면도 기본적으로 긴급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제국의 요청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보니, 시리즈를 통틀어 목표 설정에 대한 권한과 시야가 가장 제한된 주인공이기도 하다.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을 목표로 토르즈 사관학교에 입학하고 내전에선 제3의 바람으로서 활약했으며 내전 종식 후엔 잿빛 기사라는 영웅의 탈을 벗어던지고 교관으로서 새출발을 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주변 상황을 지나칠 정도로 고려한 다음[19] 자신이 가야 할 길을 택한 것이었다 보니,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을 인생의 제1 목표로 삼았던 1편의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하게 인생길 위에서 이용당하며 방황하였다.

린이 교관으로서의 첫 제자들이 신 7반이기 때문에 신 7반 또한 갓 입학해서 미숙하지만 자신 또한 갓 교관된 자로서 미숙하기 때문에 서로 서로 보완하면서 잘 지내보자고 제자들에게 겸손함과 솔직함을 보여주기도 하였다.[20]
섬의 궤적 3편에서는 1장에서 현장 실습을 나갔을 때 7반 제자들에게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굉장히 무모한 짓이라고 크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1][22] 제자들도 무모하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교관이자 스승인 린에게 인정받고 싶어 해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이다.[23] 린 또한 크게 화를 낸 후에는 그래도 와줘서 덕분에 살았다며 고마움을 표현한다. 3장에서 제자들을 뒤에 남기고 양령굴에 들어가려 했을 때를 제외하면[24] 2장부터는 1장에서와 마찬가지로 결사를 배제하라는 잿빛 기사에게 내리는 오더에도 제자들을 데려가려고 하는 등 제자들을 인정하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리하면 린은 꽤나 복합적이면서 입체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콘도 사장이 직접 "인간다운 부분을 표현하고자 린은 눈부시게 빛나는 에스텔과는 달리 충분할 정도로 약하고 더러운 부분도 그렸다" "가족들 간에는 깨끗한 모습만 보는 게 아니라 더럽고 비겁한 모습도 서로 알고 있듯이 그런 감각으로 린을 그렸다."며 공인한 부분으로, 전반적으로 멘탈이 튼튼하고 긍정 일직선인 에스텔이나 로이드보다 더 인간적이고 가족같이 느껴지도록 캐릭터를 길게, 그리고 깊게 그리고자 의도한 설정의 결과인 것이다.[25]

사실 평범하게 생각해보면 채 20살이 안 되는 젊은 사람이 성격적으로 완벽한 경우는 드문 데다, 린은 에스텔이나 로이드에 비해 답답하게 느껴질 뿐 나이에 비하면 충분히 성숙하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린의 부정적인 면을 특기할 만한 이유는, 에스텔이나 로이드에게선 그려지지 않았던 부정적인 부분을 팔콤측이 자세하게 그리고자 노력했다는 부분에 있다. 유독 린에 대해서만 이런 다중적인 묘사에 공들인 이유는 제국편에 대한 팔콤 측의 마음가짐에서 유추할 수 있다. 콘도 사장의 수차례에 걸친 인터뷰에 따르면 제국이라는 광활한 무대를 얼마나 깊고 자세하게 그릴지 고민했다고 하며, 지금까지의 악의 축 처럼 그려져왔던 제국에도 좋은 사람도 있는가 하면, 나쁜 사람도 있다는 걸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그 결과 제국편은 볼륨부터가 다른 시리즈의 두 배에 가깝게 만들어진 것. 제국편의 주인공인 린도 예외가 아니며, 그를 그리는 데 보다 깊고 자세하며 다중적인 묘사에 공들이게 된 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렇다보니 이러한 린의 성격을 답답하게 느껴 단점이라 보는 경우도 있으나, 성장형 주인공의 이야기 구조상 재미를 주는 장점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2.2. 둔감

직감과 통찰력이 뛰어난데 둔감하기로는 어디서 뒤지지 않는 역대 궤적 시리즈 주인공 중에서도 가장 둔감하다.[26]

로이드나 에스텔, 요슈아의 경우에는 그래도 돌직구를 날리면 알아듣는 반면, 린은 돌직구를 날려도 못 알아듣는다. 엘리엇이 옆에서 대놓고 "너 시스콘이구나. 엘리제는 브라콘 이상인 것 같지만."이라며 돌직구를 날렸는데 린의 대답은 "그래? 잘 모르겠는데?"(…). 3편에서도 뮤제 이그리트가 대놓고 추파를 날린 후 알리사와 엠마에게 잘 부탁한다는 식의 일종의 선전포고(...)를 날리고 알리사와 엠마가 의미를 파악하고 전율하는데, 쟤들 대체 무슨소리하냐는 반응을 보여서 마키아스가 "넌 변함없구만"하고 질려한다. 아예 4편에서는 신7반 제자들을 포함해 구7반을 위시한 동료들이 돌아가면서 린의 둔감함을 지적해서 "교관, 선배님. 저 좀 울어도 됩니까" 라고 할 정도로 두드려맞는다. 심지어 크로스벨 편의 주인공인 로이드 배닝스마저 섬궤4에서 린의 둔감함을 보고 "나도 저정도는 아닌걸"이라며 선을 긋는다(...).

인연 이벤트를 제외한 메인 스토리상에서 린에게 관심있는 여자 캐릭터는 꽤 되는데, 린이 이걸 눈치챈 듯한 행동을 보인 적은 거의 없다. 인연 이벤트에서는 린 자신이 상대방을 친구로 보는지 그 이상으로 보는지도 잘 자각하지 못한 듯한 행동을 한다. 시리즈가 나아갈 수록 어느정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오로지 인연 이벤트 한정. 메인에서는 그야말로 목석같은 철벽을 자랑한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진도가 초기화되는 상황.

이렇게 둔감하고 남에게 잘 휘둘리는 애매한 성격이지만 딱 하나 확실한 특징이 있는데, 바로 궤적 시리즈 역대급 시스콘이란 것이다. 여동생 엘리제 슈바르처를 매우 아끼고 있어서 그녀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에게 매우 가차없다. 이 시스콘력의 주 피해자는 현재는 둘도 없는 친구인 패트릭 하이암즈. 원래 오만한 성격이었던 패트릭이 진정으로 바뀌기 시작한 계기가 바로 엘리제와의 우연한 만남이었고[27] 그 이후 패트릭은 엘리제에게 완전히 빠져 틈만 나면 점수를 따보기 위해 접근하나 그럴때마다 린이 쉽게 볼 수 없는 반쯤 뜬 눈으로 칼같이 막아선다. 섬궤 1,2 시절 패트릭은 린에게 꽤 험하게 구는 편이나 엘리제에게 접근할 때는 매부가 될 존재인 린인만큼 관계가 역전된다. 섬궤2에서 완전히 갱생하고 섬궤3에서 올바르게 장성한 패트릭은 정말 훌륭한 남자이자 4대명문가를 충분히 이을 수 있는 후계자가 되었으며 린 역시도 사관학교에 남아 정부의 일을 뛰면서 도와준 패트릭을 어느 정도 의지하면서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아무리 그런 패트릭이어도 엘리제에 관한만큼은 전혀 변하지 않고 오히려 점점 심해지는 듯. 섬궤3 극초반부에서도 패트릭이 엘리제를 언급하자 철벽같이 차단했다.

그나마 가능성은 패트릭이 제일 높긴 하지만 그만큼 여동생 바보 린이 내건 조건은 말 그대로 벽이 너무 높다. 패트릭 외의 다른 남성들도 엘리제에게 눈독들이는 경우가 있지만 린은 칼같이 잘라버린다. 실제로 섬궤3 제도에서 벌어지는 특무활동때 성아스트레아 여학교를 후원하는 큰 은행가 자제가 알핀과 위사대가 없는 틈을 타 여학생에게 나쁜 짓을 하려한다는 엘리제의 의뢰로 찾아왔는데 애시 카바이드는 여차하면 여학생 꼬셔야겠다는 말에 애시의 어깨를 잡고 엄청난 악력으로 "그 이야기 자세히 들려줄래?"라면서 웃으며 화를 내기도 한다. 그렇게 의뢰내용을 듣고서는 만약 엘리제를 나쁜 마음으로 건드린 자에겐 만 번 죽어 마땅하다는 생각까지 하며 반 죽여놓을 결심을 하고 신기합일도 안쓰고 이질풍으로 차 바퀴를 베어버리기도 한다. 이걸로도 성이 안 차는지 발리마르의 허리에 밧줄로 이들을 매달고 공중을 체험해보면 두번 다시 안 하겠지라며 공중관람 드립을 친다(...). 다만 린을 오라버니 이상으로 보는 엘리제와 달리 린은 시스콘이긴 해도 엘리제를 여동생 이상으로 보고있진 않다.

그런데 의외로 요슈아와 로이드와 달리, 여성 캐릭터의 몸매나 외모 등에 주목하는 심리묘사가 은근히 자주 보인다. 대표적으로 라우라와의 인연 이벤트에서 수영복 차림 보고 몸매를 주목한다든지, 엠마와의 인연 이벤트 중에는 엠마의 특정 부위(…) 때문에 공부에 집중을 못한다든지, 엠마의 안경 벗은 모습에 화들짝 놀란다든지, 모 서브퀘스트에서는 렉스라는 NPC가 "앗! 저기 수영복 차림의 알리사가!"라고 린을 속였는데 그대로 낚인 거라든지(…). 알리사가 엠마의 수영복 차림을 보고 부럽다고 하자 앞서 언급한 둔감하다는 일면과는 달리 바로 무슨 소리인지 알아차린다든지, 로진과의 서브퀘스트에서도 그녀의 몸매보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등(…) 주연 조연 NPC 할 것 없이 속으로는 몸매 관련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 편이다. 물론 여성진들이 린의 생각을 대충 눈치채고 무슨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아무 것도 아니라면서 어물적 넘어가긴 한다. 거기에 여성 취향은 확고한지 '여성 나이는 어느 정도가 좋은가?'라는 질문에 '동갑이 좋다'고 선택할 경우 엘리제가 "역시..."라고 반응한다. 그리고 3에서 7반에서 친구 또는 연인 관계 선택지가 있는 여성은 알리사, 라우라, 엠마인데, 이들은 전부 린과 동갑이다.(...)

만 20세 생일을 넘긴 3편에 와서도 여전히 신경이 쓰이는지, 2장에서 알리사와의 포옹씬을 봤던 제자들의 반응에 샤론이 "성장한 아름다운 아가씨에게 무방비하게 안겼다면 남성으로써 여러모로 신경쓰였을 거다 "라고 말하자 린의 대답이 "아니 그런 야시시한 생각은 조금도..."라고 부정하려다가 결국 "...진짜 조금밖에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인정하기도 하고, "저기 전라의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당연한 거짓말에도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순간 진짜인가 싶었는지 아주 잠깐이지만 걸렸다.(...) 그리고 뭐 그딴 수에 걸리냐며 사라에게 타박까지 받는다[28].

정말 여담이지만, 로제 리안느의 대화에서 과거 발리마르의 탑승자이자 제국의 부흥의 기반을 닦은 사자심왕 드라이켈스 역시 둔감했다는 이야기[29]를 하며, 심지어 4편에서 령굴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회상에서 친아버지인 길리아스 오스본이 이슈멜가에게 씌우기 이전의 행복한 시절의 기억에서 오스본을 향해 친모 카샤 오스본은 린과 똑같이 둔감함을 이야기를 언급하고 이에 오스본이 이해 못 한다는 반응에 친모 카샤 오스본은 그게 당신의 매력이라고 이야기 한다.

기어이 이 둔감함을 못 참았는지 4편에 와서는 면전에서 직접 고백을 하거나 냅다 키스를 하는 등 상대 여성의 어택이 무척 강해졌다. 이 정도까지 나오니 4편에서는 이 목석같은 남자도 진지하게 받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둔감할 뿐이지 일단 자각하게 되면 육식남으로 각성하는 편이다. 키스 같은 스킨 쉽도 굉장히 적극적이며 말만으로 상대를 농락한다던가. 그리고 이로 인해서 로이드를 뛰어넘는 공략심황제라고 한국 유저들한테 불리고 있다. 계의 궤적에서 간만에 이 둔감을 다루는 장면이 나왔을 때 케빈 그라함이 "로이드 이상은 되지 마라"고 말 하는 것을 보면, 팔콤 내부에서는 둔감함과 자기도 모르게 사람 마음을 후려버리는 성질은 여전히 로이드가 앞선다고 보는 모양이다.

2.3. 출생연도 변경

섬의 궤적과 섬의 궤적 2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린의 나이는 1204년에 17살로 설정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그간 나왔던 공식 설정집의 연표에 따르면 린은 1187년생이고, 그렇다면 1204년에 만으로 17세가 되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섬의 궤적이 처음 시작할 때가 3월이니 첫등장시에 16살이었다가 5월 이후 17살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여기까지는 계산이 맞는다.

문제는 섬의 궤적 2 외전의 제국시보에서 린의 나이가 18세라고 소개되는 부분에서 시작된다. 외전의 제국시보가 나오는 1205년 3월은 아직 생일 전이라 린이 18살이 못 되기 때문. 그런데 이 오류를 제작진이 눈치채지 못했는지, 섬의 궤적 3에서 1206년 3월에 19세로 등장한 린이 1206년 5월에 만 20세 성인이 되면서 술을 마시게 되는 이벤트가 나온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린은 1186년생이어야 맞다. 즉 섬의 궤적 2와 섬의 궤적 3 사이에 2살만 먹었어야 하는데 3살을 먹어버리게 된 셈이다.

사실 이렇게 된 건 린의 생일이 5월이라는 구체적인 설정이 섬궤2까지만 해도 없었기 때문이라는 점과, 당초 일요학교를 졸업하고 만 16세부터 직업 활동을 할 수 있다 = 암묵적으로 만 16세부터를 성인으로 취급하며 스토리를 전개 해 가다 막상 음주를 하는 장면을 정식으로 반영하자니 여러 모로 걸릴 게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30] 린의 생일을 5월이라 기준을 잡고 보면 1204년 11월부터 시작하는 섬의 궤적 2에서는 이미 18세이거나, 섬의 궤적 2 외전인 1205년 3월 시점에 17세이거나 둘 중 하나였어야 한다. 그러나 막연하게 1204년에 17세, 1205년에 18세 라는 식으로 설정을 잡아놓고는 섬의 궤적 3에 와서 1206년 5월에 20세가 된다는 이벤트를 집어넣는 바람에 계산이 단단히 꼬여버린 것이다.

이 때문에 원래 섬의 궤적4가 나올 때 까지만 해도 섬의 궤적 매거진에서는 린을 1187년생이라고 연표에 표기했으나, 이후 섬의 궤적이 완결되고 나온 궤적 시리즈 15주년 캐릭터 마테리얼의 연표에서는 1186년생이라고 수정하게 되었다. 원래 에스텔보다 한살 어렸지만 동갑이 된 것. 게다가 이렇게 수정되면서 오히려 생일은 린이 에스텔보다 3개월 더 빠르게 되었고, 이로 인해 섬의 궤적 4에서 에스텔의 "나이는 한 살 차이 나지만" 이라는 대사나[31] 더들리 칠요력 1204년 당시 18~19세였던 로이드[32]에게 "술은 좀 하나?" 라고 묻자 로이드가 "가벼운 정도라면 먹는다"고 대답한 서브 이벤트의 대사, 그리고 벽의 궤적 랜디와의 인연 이벤트에서 양주를 비우는 이벤트 같은 소소한 설정들이 "미성년자인 로이드가 술을 먹은 적이 있다"는 식으로 꼬여버렸다.

다만 이러한 설정 변화는 인게임 내에서는 표현된 적이 없었는데, 1209년 7월 시점인 계의 궤적 서장에서 23살이라고 언급되며 설정 변경이 인게임 묘사상으로도 확정되었다.

3. 게임 내 성능

3.1. 영웅전설 섬의 궤적

파일:Rean_Schwarzer_-_S-Craft_(Sen).png 파일:린 슈바르처 1 폭주.webp
S크래프트 시전 컷인 폭주시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오브먼트 라인 5 - 2 - 1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O - O - 時 - O - 火 - O - 時 - O S - - -

3.1.1. 평가 및 운용

기존작의 주인공인 에스텔 브라이트 로이드 배닝스가 아츠와 크래프트, 또 각 크래프트의 기능이 균형잡힌 캐릭터, 케빈 그라함은 가장 방어적인 주인공이라고 한다면, 린의 경우는 확실한 물리공격형으로 캐릭터가 잡혀서인지 역대 주인공 중 가장 좋은 크래프트 효율을 보인다. 아군 물리 딜링 능력 최강인 라우라 S 알제이드의 화려한 대미지에 밀려 수수해 보이는 면이 있긴 하지만 주인공 일행 중에서도 크래프트 효율이 상당히 뛰어난 편에 속하기에 쓰기가 매우 편하다. 딜레이, 아츠구동 캔슬, 범위 버프등 종류도 다양하고 효율도 좋다. 다만 영, 벽궤의 로이드의 버닝 하트 같은 초 사기 자가버프는 라우라가 가져가서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능력치 면에서도 물리 공격 캐릭터가 요구하는 체력과 속도는 최상위권이며 공격력, 방어력, 아츠 방어력 또한 적절하게 상위권에 속하여 팔엽일도류의 체면치레는 제대로 해낸 강캐. 모든 능력치가 아군 평균치를 상회하는데, 스팟 참전하는 사라를 제외하면 그런 캐릭터는 린과 크로우 2명 뿐이다.격려 중심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좋을 듯.

3.2.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파일:Rean_Schwarzer_-_S-Craft_(Sen_II).png 파일:린 슈바르처 2 신기합일.webp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신기합일 S크래프트 시전 컷인
144레벨 기준 스테이터스
HP EP STR DEF ATS ADF SPD DEX AGL MOV
171005 660 898 385 1670 1105 85 47 37 7

3.2.1. 평가 및 운용

초반에는 그냥 적당히 강한 수준일 뿐이지만 신기합일을 쓰게 되면 다른 물리 공격 캐릭터와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막강해진다. 1회차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도 신기합일을 배우고 나면 체감 난이도가 확 떨어질 정도.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무라쿠모, 타우르스, 패도, 폭포, 혁명 같은 강력한 쿼츠를 린에게 몰아주게 되고 린 혼자서 보스 체력 대부분을 깎는 일이 흔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기신전 이벤트는 기갑병과 같은 거대병기와 전투할 때 발생하지만, 이외에 '기신 소환' 크래프트가 추가되어, 통상 전투에도 기신을 소환하여 싸울 수 있게 되었다.

3.3.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파일:Rean_Schwarzer_-_S-Craft (Sen_III).png 파일:린 슈바르처 3 신기합일.webp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신기합일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오브먼트 라인 4 - 2 - 1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O - 時 - O - 火 - O - 時 - O SS - - -

기신전용 기술은 발리마르 참고.

3.3.1. 평가 및 운용

학생에서 교관이 된 것일 뿐 여전히 주인공으로서 활약하는지라 일부 상황(오르키스타워, 해상요새, 아인헬 소요새 공략, 암흑룡의 침소)을 제외하면 항상 들어가있고, 강자와의 단독 대결도 많아서 안 키울 수가 없는 캐릭터이며 팔엽일도류 중전에 이른 실력이 증명하듯 여전히 강력하다. 2에서 추가된 신기합일은 폭주 때문에 바로 사용할 수 없고 제어가 가능해진 스토리 중반부 이후에 사용이 가능해진다. 다만 신기합일 시 사용할 수 있는 이질풍은 수정이 가해졌다.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크리티컬에 보정치가 가해지는 마스터쿼츠 궁니르와 상성이 좋다. 악세사리와 쿼츠를 조금만 맞춰주면 멸·나선격이 거의 100%의 확률로 크리티컬이 터지면서 위력이 어마어마하게 뻥튀기되기 때문에 유난히 많은 단독 대결 이벤트에서도 엄청 도움이 된다. 여기에 카구츠지를 서브로 두면 잡몹전에서도 신기합일→이질풍을 부담없이 쓸 수 있어서[51] 전천후로 막강한 성능을 뽐낸다.

브레이브 오더는 혼자서 4개로 스토리 중에 추가되는 3개는 BP가 1~2밖에 들지 않아 부담이 적으며 각기 테마가 또렷해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오더들. 마지막 하나는 종장에서 오렐리아에게 도전해서 승리해야 입수할 수 있다.

3.4.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파일:린 슈바르처 4.png 파일:린 슈바르처 4 귀기해방.png
S크래프트 시전 컷인 귀기해방 S크래프트 시전 컷인

3.4.1. 평가 및 운용

3 엔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기신과 함께 붙잡힌 상태이기 때문에 7반 일행이 린을 구하러 검은 공방으로 쳐들어 간 단장을 마쳐야만 합류한다. 또한 상시 신기합일 상태로 등장하는 대신 각성 효과는 '귀기해방'이라는 별도의 크래프트를 써야만 가능하다. 귀기해방 시에는 신기합일에서 제기되었던 패널티가 이제서야 존재하는데 자세한 건 후술. 비슷한 구도의 2처럼 일부 기술은 레벨이 오르면 기술명이 바뀌면서 강화된다.

신체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주는 신기합일이 상시 발동되는 상태고 게임 내 전개에서 드디어 팔엽일도류의 오전에 이르게 되면서 검성에 무슨 수식어를 붙일지 논의할 수준이 된 것과 상반되게 모든 크래프트, 특히 이질풍 계열 크래프트의 위력이 대폭 하락되었다. 특히 2에서 난이도 하락의 중심에 있었던 이질풍의 위력이 D+ 밖에 되지 않아서 2와 3에서의 위력 S를 보면 격세지감 수준이다. 이질풍의 사기성을 '소모 CP 상승'(섬의 궤적3 / 50→90)과 '위력 하락'(섬의 궤적4 / S→D+)으로 정리하면서 '2회 공격' 밖에 메리트가 안 남게 되었다.

게다가 귀기해방은 엄연히 게임 성능면에선 신기합일의 하위호환이라 너프가 확실히 체감된다.

그래도 팔엽일도류의 진수를 보여주는 최종 S크래프트는 5S라는 최고 위력을 자랑한다. 5S는 인류 최강급 검사로 인증받은 오렐리아, 그 오렐리아의 스승인 빅터, 그리고 하늘의 궤적 FC와 SC의 주인공인 에스텔만 가지고 있다. 이것도 귀기해방이라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무인검이 4S로 너프된 감이 있지만, 대신 이로운 효과를 모두 제거하는 관통속성을 가지고 있어 실질적으로 5S+급에 해당한다.

노말 이하 난이도에선 여전히 귀질풍으로 쉽게 진행이 가능하지만, 하드 이상 난이도로 주력으로 굴리고 싶다면 CP 수급 세팅을 하고 크로우가 들고 오는 궁니르를 메인으로 둔 뒤 귀기해방→나선격을 주력기로 사용하면 된다. 공격력을 몰아놓았다면 3~4만, 패도를 꼈다면 7만의 대미지는 우습게 뽑아내며 브레이크도 잘 들어간다. 린을 사용할 때는 상태이상 회복 크래프트를 가진 캐릭터(뮤제, 엠마, 엘리엇, 티타)를 함께 배치하여 폭주 상태를 최대한 빨리 해제시켜야 한다. 또는 아츠 중 레큐리아를 넣거나 어차피 남아도는 큐리아 포션을 이용하여 해제시켜도 되기에 딱히 저 캐릭터들이 강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거기에 폭주 상태의 린은 모든 스탯이 올라간 상태라서 조작만 불가능할 뿐이지 죽는 일도 거의 없고, 귀기해방 상태의 린 자체의 SPD가 상당히 빨라 평타를 계속 치다보면 어느새 풀려있는 경우도 많다. 뫼비우스를 낀 캐릭터가 있을 경우 큐리아 포션으로 디버프 광역 해제도 가능하다. 일반(신기합일) 상태에서 질풍이 강화된 이질풍도 2회 공격이 되기는 하므로 일반 상태에서의 운용을 중시하면서 귀기해방 사용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 아니면 린을 포함해서 전멸시켜버리고 에린의 펜던트를 통해 린이 부활할 때 린에게 끼워둔 그랄 세라스를 사용한다면 귀기해방이 풀리며 모든 파티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

만약 귀기해방의 페널티 조절이 어렵다 싶으면 귀기해방후 라우라의 오더를 사용해 5S S크래프트를 날리는 한방 운영도 가능하다. 어찌됐든 린의 스탯은 우수한데다 그 스탯을 뒷받쳐주는 스탯업과 5S의 위력은 여전히 최강이기 때문이다.
또, 전일담에서 인연이벤트로 흭득할 수 있는 액세서리수가 역대 시리즈 최다이며 이 전용 장비들의 성능도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강력한 세팅을 맞춰주기 쉽다.

정리하자면, 이질풍 계열 크래프트가 너프가 되었기는 했지만 세팅이 맞춰지면 전작과 비슷한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귀기해방으로 인한 페널티 때문에 전작들처럼 보스전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없기때문에 귀기가 해제되기 전에 배틀을 끝내버리던지, 아니면 라우라의 오더 아발론 하츠(주는 대미지 +60%)를 활용하여 5S 위력의 S크래프트 절기 무인검을 활용하여 한 방에 끝내버리는 게 좋다.

여담으로 엘리엇/엠마 악세서리에 판도라+티타니아+마왕주+천제주를 끼고 린을 아츠캐로 굴리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 크로노 버스트+세인트 포스+(크로노 버스트+알비온 버프 or 로스트 아츠)x2 반복으로 무한 턴이 가능하다.
또한 메인 마쿼 엘더에 마키아스/엘리제 악세서리(or 둘 중 하나에 천제주)를 껴주면 소모 EP보다 EP회복량이 더 많아 2턴마다 크로노버스트를 무한정 사용 가능하다.(즉 크버+공격 무한반복이 가능)

그러나 아츠캐로 운용하는 방법은 가이우스의 절대지연 그 이상으로 게임의 재미를 심각하게 저하시키므로 편하게 스토리만 보고 싶은 게 아니면 자제하도록 하자.

3.5.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파일:Rean_Schwarzer_-_S_Craft_1a_(Hajimari).png 파일:Rean_Schwarzer_-_S_Craft_1b_(Hajimari).png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신기합일 S크래프트 시전 컷인
파일:Rean_Schwarzer_Resonated_-_S_Craft_1a_(Hajimari).png 파일:Rean_Schwarzer_Resonated_-_S_Craft_2_(Hajimari).png
특정 상황시 S크래프트 시전 컷인 명아신기합일 S크래프트 시전 컷인
파일:Rean_Schwarzer_-_S_Craft_2_(Hajimari).png
무상신기합일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초기 마스터쿼츠 : 카구츠치
오브먼트 라인 4 - 2 - 1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O - 時 - O - 火 - O - 時 - O SS - - -

3.5.1. 평가 및 운용

공동 주인공 로이드나 C와 비교해서 훨씬 공격적인 성능의 주인공.

기본 능력치 자체는 신기합일을 사용할 것을 전제로 했기 때문인지 설정상의 실력에 비하면 좀 어중간하게 잡혀있다.[57] 그 대신 신기합일이 종료 후 상태이상이라는 운용상 약점이 사라졌고[58], 좀처럼 걸기 어려운 대버프를 한번에 서너 가지 스테이터스에 걸 수 있으므로 굉장한 고성능을 자랑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엄청나게 늘어난 와중에도 '각성'을 보유한 극소수의 자버프라는 점도 포인트다.[59]

그리고 전반적인 크래프트의 성능이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 손에 꼽힌다. 마스터쿼츠와 쿼츠들을 공격, 속도, CP회복에 세팅해주고 다니면 신기합일 후 이질풍으로 잡몹 학살하는 섬궤2, 3 당시의 플레이 재현이 가능하다. 스토리 진행 중 몽환회랑을 돌면서 다른 파티원들을 이끌어주는데 린 이상 가는 성능의 캐릭터는 없다. 전작 종장에서 습득한 S크래프트 무인검을 초반부터 가지고 있어 상대의 모든 버프를 초반부터 지우고 다닐 수 있다는 곳도 엄청난 메리트.

린에게 자주 착용하는 마스터쿼츠였던 궁니르의 CP회복이 공격아츠 크리티컬 확률상승으로 변경되면서 궁니르를 메인에 놓아 CP와 딜 증가를 둘다 노리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고로 극후반 최종세팅이 아닌 이상에야 마스터 쿼츠를 카구츠치 or 솔레유 or 보탄으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진 편이다.

다만 고난이도로 갈 수록 되도록 상대방에게 턴을 내주지 않는 전술이 중요시되는데 린은 이 부분에서의 기여도가 낮기 때문에, 자기 턴을 무한히 돌릴 수 있는 로이드나 스윈, 라피스, 가이우스 등에 비해 우선도가 낮아진다. 나선격의 높은 필살률을 살려서 크리티컬 확률을 높이는 세팅을 해 BP 수급 요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있지만 이건 리샤, 피, 요슈아 등의 스텔스 요원들이 훨씬 잘 할 수 있고, 단순 대미지만 봐서는 아츠가 워낙 강한 게임인지라 역시 한끝 아쉬운 대목. 사실 이건 엄밀히 말해서 린만이 아니라 비슷하게 딜러로서의 역할에 특화된 물리 기반 캐릭터들이 가지는 시스템상의 공통적인 한계이기도 하다.

참고로 레벨업에 따른 크래프트 승급도 있으면서 크래프트를 강화시키는 자기버프기 신기합일도 3종류나 있어 크래프트 종류가 어처구니없이 늘어난다. 다만 신규 모션은 일체 없고 신기합일 종류에 따른 이펙트 차이만 있는 편.

명아신기합일/무상신기합일 시 S크래프트 컷인이 전작에서 나온 친아버지의 컷인과 비슷한 구도로 바뀐다.

3.6. 영웅전설 계의 궤적

3.6.1. 평가 및 운용

필드배틀 평타모션은 공격 버튼 1번에 1격, 2번에 2 → 3격, 3번에 4 → 5 → 6격을 크고 화려하게 휘두르는 데다 회피 후 공격 시 원거리 공격기인 비엽검을 날리는 등 언뜻 운용 방식이 매우 효율적이고 폭넓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공격 방식으로 인해 공격 버튼을 연타 할 수록 플레이어의 통제권이 상실되는 시간이 늘어나며, 그 공격이 엉뚱한 방향을 향할 수록 불필요한 곳에 칼질을 해 대는 격이 된다. 물론 도중에 회피 버튼을 누르면 무조건 우선시 되어 도중에 공격을 캔슬할 수 있지만, 동료들의 싸움으로 인해 터지는 빛들에 더해 린 본인이 휘두르는 커다란 붉은 검기가 화면을 가려버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황 확인 및 판단이 조금 어렵다. 이런 단점까지 종합해서 보면 공격 모션이 그렇게까지 좋다고는 보기 어려우므로, 공격할 대상을 처음부터 명확히 해 두고 저스트 회피와 차지 어택 위주로 풀어가는 것이 유용하다.

커맨드 배틀 성능은 주력 물리 딜러로 적 보스가 온갖 버프를 주렁주렁 달고나오는 본작에서 올 캔슬 S크래프트인 재의 태도의 활용도가 높다. 반이나 애런 같은 후면 특효 딜러가 거대보스전에서 보스의 뒤를 잡을 수 없어서 이론에 비해 실질 대미지가 안나오는데 반해 후면 특효기인 육련질풍, 측면 특효기인 화문의 태도가 모두 고위력기라 골라 쓰기 좋다. 신기합일 시 S크래프트는 이름은 재의 태도로 같지만 위력이 X+로 올라가는 점도 장점이다. 잡몹(중에서도 강적 판정을 가진) 상대로는 처음부터 각성 상태로 필드 배틀을 벌이다 스턴 상태가 되면 커맨드 전투로 돌입, 샤드 부스트를 발동해 EX 체인을 On 한 상태로 공격 → 이어서 S.C.L.M 연결 된 동료와의 EX 체인으로 CP와 부스트 게이지 소모를 최소화 함과 동시에 고대미지를 뽑아내는 방식이 용이하다.

다만 전체적으로 CP 소모율이 높아서 장기전에서는 CP 관리가 힘들다. 쿼츠가 어느 정도 모이면 웨폰 라인의 버스트게인이나 실드 라인의 A라이즈가드, 엑스트라 라인의 파워차저 등의 CP회복 샤드 스킬을 맞춰주는 것이 권장된다.

필드 배틀에서 각성을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 중 한명으로, 린은 신기합일 상태가 되며 화력이 엄청나게 강해진다. 각성의 공통점으로 발동한 상태에서 커맨드 배틀로 들어가면 첫 턴을 CP 소모 없이 신기합일 상태로 시작하는데, 필드 배틀에서 신기합일을 켜자마자 커맨드 배틀에 돌입하면 사실상 공짜로 신기합일을 사용할 수 있다. 고작 한 턴 뿐이지만 린과 시즈나의 경우 신기합일 시 단순히 능력치 버프만 걸리는 게 아니라 크래프트의 전반적인 성능 자체가 상향되기 때문에, 다른 각성 보유자들에 비해서도 상당히 효용성이 높다.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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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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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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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기

토와, 크로우, 사라, , 라우라, 알리사, 엠마, 유시스, 루퍼스, 로젤리아, 빅터, 알티나, 뮤제, 쿠르트, 오렐리아, 맥번, 뒤바리[60] 등등 유독 인기 캐릭터가 많은 섬의 궤적 출신 인물들 중에서, 더 나아가 궤적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도 린은 팬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일본에서 각종 앙케이트나 인기투표를 했다 하면 거진 1위를 차지하며, 대표적으로 섬의 궤적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항상 1위는 물론이고, 궤적 시리즈 캐릭터 인기투표 1위, 시작의 궤적 캐릭터 랭킹 투표에서 1위,[61] 차기작에 나왔으면 하는 캐릭터 투표 1위, 팔콤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팔콤 캐릭터 인기투표 1위는 그 아돌 크리스틴이므로 궤적 시리즈 전체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1위나 마찬가지이다.[62]
시작의 궤적 앙케이트 결과. 시작의 궤적 스포일러 주의!

그리고 팔콤 40주년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그 아돌마저도 꺾고 1위의 자리에 앉았다.

마찬가지로 한국 팬들을 대상으로 한 팔콤 40주년 궤적 시리즈 인기투표/앙케이트에서는 궤적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성 캐릭터 1위, 결혼하고픈 남성 캐릭터 2위,[63] 차기작에 등장해주었으면 하는 캐릭터 1위, 가장 인상적인 S-크래프트 연출 1위,[64] 가장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성 캐릭터 1위 등등을 차지하였다. #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궤적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다.

8. 모두 모여라! 팔콤 학교

궤적 시리즈 주인공인 만큼 3권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명색이 주인공인데도 분량을 알리사가 접수하는 바람에 공기가 되어버렸다. 애니에서는 소환되자 마자 가슴에 얼굴을 파묻어버리는데, 자신은 낙하할 때 전력으로 가슴에 얼굴을 파묻는 남자라고 자기 소개를 하다가 로이드에게 잡히면서 외전에서 보여줬던 두 주인공의 만남을 정 반대의 입장으로성사 시켜버렸다. 그리고 전력으로 '하면 되는 아이반'이 되었다! GO Fight!!!

9. 랑그릿사 모바일

파일:랑그릿사모바일_린.png 파일:린_빛메.png
공식 일러스트 빛메 스킨
프로필
등급 SSR
초기 병과 / 직업 보병/파이터
소속 세력 파일:주각광환.png 파일:초월영역.png 파일:시공의중심.png
출연작 섬의궤적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파이터
1차 전직 소드맨 재의 기동자
2차 전직 검성 잿빛 영웅
고유기술
잿빛 기사
파일:린_재의기사.png ★★★☆☆☆ 스킬 사용후 생명 20% 회복 및 생명을 제외한 모든 속성 +1%, 중첩가능, 최대 5중첩.
아군 사망시 모든 기술의 쿨타임 -1턴 및 [귀신화]상태 진입:
"입히는피해 +30%, 받는피해 -30%, 이동력+1,동시에 적에게 피해를 입힌후 디버프 1개 부여", 2턴 지속.
[귀신화]상태에서 아군 사망시 버프지속 +2턴.
[귀신화]종료후 스킬사용불가 2턴 지속.
(전장에서 아군이 3명이상 사망시 [귀신화] 영구지속)(해당효과는 면역 및 제거불가)
★★★★☆☆ 스킬 사용후 생명 20% 회복 및 생명을 제외한 모든 속성 +2%, 중첩가능, 최대 5중첩.
아군 사망시 모든 기술의 쿨타임 -1턴 및 [귀신화]상태 진입:
"입히는피해 +30%, 받는피해 -30%, 이동력+1,동시에 적에게 피해를 입힌후 디버프 1개 부여", 2턴 지속.
[귀신화]상태에서 아군 사망시 버프지속 +2턴.
[귀신화]종료후 스킬사용불가 2턴 지속.
(전장에서 아군이 3명이상 사망시 [귀신화] 영구지속)(해당효과는 면역 및 제거불가)
★★★★★☆ 스킬 사용후 생명 20% 회복 및 생명을 제외한 모든 속성 +3%, 중첩가능, 최대 5중첩.
아군 사망시 모든 기술의 쿨타임 -1턴 및 [귀신화]상태 진입:
"입히는피해 +30%, 받는피해 -30%, 이동력+1,동시에 적에게 피해를 입힌후 디버프 1개 부여", 2턴 지속.
[귀신화]상태에서 아군 사망시 버프지속 +2턴.
[귀신화]종료후 스킬사용불가 2턴 지속.
(전장에서 아군이 3명이상 사망시 [귀신화] 영구지속)(해당효과는 면역 및 제거불가)
★★★★★★ 스킬 사용후 생명 20% 회복 및 생명을 제외한 모든 속성 +4%, 중첩가능, 최대 5중첩.
아군 사망시 모든 기술의 쿨타임 -1턴 및 [귀신화]상태 진입:
"입히는피해 +30%, 받는피해 -30%, 이동력+1,동시에 적에게 피해를 입힌후 디버프 1개 부여", 2턴 지속.
[귀신화]상태에서 아군 사망시 버프지속 +2턴.
[귀신화]종료후 스킬사용불가 2턴 지속.
(전장에서 아군이 3명이상 사망시 [귀신화] 영구지속)(해당효과는 면역 및 제거불가)

2020년 12월 23일 섬의 궤적 콜라보 캐릭터로 추가 되었다. SSR등급이며 병종은 검사.

신기합일을 쓰거나 아군이 죽을 경우 걸 수 있는 고유 능력인 귀신화를 핵심으로 운용하며 이는 유유백서 콜라보 캐릭터처럼 변신시 강한 능력을 자랑하지만 이 변신이 풀리면 현타, 즉 제거 불가능한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유유백서 영웅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변신이 된 후 스킬의 효과가 추가되는 것뿐만이 아니라 스킬의 이름도 같이 바뀌게 되고, 일정 숫자의 아군이 사망 시 변신 효과는 영구적으로 지속되며, 이미 변신한 상태에서 아군 사망 시 변신 효과 지속 턴 수가 늘어난다.

성능은 PvP 광역 디버퍼로 강화불가, 힐밴, 힐반전등 혈압이 오르는 고급 디버프를 상대에게 뿌려주고, 각성기 사용시 면역 불가능한 고뎀까지 우겨놓는 그야말로 상대를 빡치게 만드는데 특화된 사기캐릭터로 등장했다.

pvp에 특화된 초월, 시공 진영에 속해 있어서 기자로프, 유스케 등의 초절러에게 초절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섬의 궤적 콜라보 출시 날 기자로프의 각성기가 출시되었는데 이 효과가 아군이 죽으면 강해지는 린의 특성과 잘 맞는다.

출시 이후부터 15인 로스터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으나 디버프 면역을 부여하는 로젠실이 출시된 이후로는 힘이 많이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로젠실을 선밴하는 등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고, 현 PVP 시점에서도 로젠실이 활약하고 있음에도, 고급 디버프를 부여하고 귀신화 상태에서 각성기 사용 시 고뎀 면역을 무효화할 수 있는 성능 덕에 아직까지도 린은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상대에게 디버프를 퍼붓다시피 부여하기 때문에 물리 보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맞게 4보젤덱[65] 운용을 하는 유저들도 꽤 있는 편.

9.1. 세팅

10. 기타

영웅전설 섬의 궤적 - Exceed!
1에서 각성 시 나오는 테마곡. 같은 테마곡을 가진 인물과의 연관성을 엿볼 수 있다.

작전에 들어가기에 앞서 항상 '특과 클래스 7반, ○○를 개시한다!'라고 간단한 브리핑을 하는 것이 버릇이다. 막판에는 7반도 즐기는 건지 '린 그거 해봐 그거'라면서 시킨다. 단 섬궤IV 최종장에선 매번 린에게만 짐을 지운거 같다며 린을 제외한 신구VII반 전원이 했다.

위의 캐릭터 설명에서도 여러차례 지적되는 부분이지만, 게임상의 실재적인 활약이나 실력에 비해 자기평가가 지나치게 낮은 감이 있고, 2 마지막의 패트릭과의 대결 등 가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연출이 있다.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이를 '학생'이라는 컨셉의 한계 혹은 실패로 평가하는 모양. 즉 '영웅적인 활약과 그에 걸맞은 극적인 성장'이라는 플롯과 '학생으로서의 미숙함'이라는 설정이 서로 어울리지 못해서 이런 납득하기 어려운 묘사가 발생했다는 뜻이다.

위의 캐릭터 설명란의 엄청난 둔감 속성과는 전혀 반대로 남의 연애에 관해선 기가 막히게 감이 좋다(...) 브리짓의 의뢰로 앨런을 떠보기 위해 전술각 상대로 같이 훈련을 하게 되는데, 이후 간단한 대화만으로 브리짓에 대한 앨런의 마음이 단순한 동경을 뛰어넘어 연심이었다는 걸 매의 눈으로 바로 알아채린다.

2에서 유시스가 바레아하트에 돌아간 뒤 손을 써서 1에서 안젤리카 로그너가 린에게 넘긴 도력 바이크를 회수해둔 덕분에(…) 유시스와 재회한 뒤에는 도력 바이크를 타고 다닐수 있게 된다. 그 뒤로도 이런저런 이유로 도력 바이크가 린 일행을 따라다닌다. 바이크를 조종하는 건 린 고정이고 옆의 사이드카에 다른 멤버가 한사람 탑승한다. 그리고 벽의 궤적에서 가능했던 이타샤가 바이크 버젼으로 부활했다. 토와 페인팅 바이크에 토와를 태울 수 없는 버그가 있다

유독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혼자만 음성 대사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주변 인물들은 다 음성 대사를 하고 있는데…. 후야제 이벤트를 보면 특히 심한데, 대사를 서로 주고받으면서도 음성은 상대만 나오기 때문에 혼잣말하는 것처럼 들린다(…).[66]

파일:attachment/린 슈바르처/중2병린.jpg
이 사진은 섬의 궤적 2 예약캠페인 랭크4 특전인 "린의 다른 사람에게는 말할 수 없는 오리지널 의상"의 디자인인데, 복장 자체도 그렇고 같이 셋트로 딸려나온 아이템들 중 헤드셋 이름이 "월드 엔드"고 안경 이름이 "미드나이트 헤븐"인 데다가, 심지어 이 복장의 공식 설정도 " 공상하기 쉬운 감정이 풍부한 시기에 린이 애용하고 있었다는 눈 뜨고 보기 힘든 오리지널 의상"인지라 많은 유저들을 뿜게 만들었다. 린의 중2병 증세는 공식 설정이라는 이야기. 팔콤의 콘도 토시히로 사장이 원래 중2병 캐릭터였으니 특전도 중2병느낌으로!이라는 말로 확인사살(…). 덤으로 은근슬쩍 신기합일하는 린이 포인트. 팔콤이 약을 얼마나 들이킨건지 알 수가 없다. 덤으로 2ch의 반응은 "왜 엘리제와의 사이가 서먹서먹해졌는지 알 것 같다"(…).

당시 이명은마계황자 종말을 지배하는 암야의 낙원-월드 엔드 미드나이트 헤븐-이라는 듯 으아 내 손발. 덧붙여서 팔콤학원에서 에른스트의 중2병짓에 길게 끌면 나중에 더욱 더 괴로워질 뿐이라고 경험자로써의 충고를 하다가 엘리제의 정신공격에 뒤집어진다. 도쿄 제나두의 작중극인 마법소녀 매지컬 알리사에서는 마계황자 린으로 등장 배경의 스크린에 짤막하게 등장하는 게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충격과 공포의 중2병력이 풍겨나온다(...) 시작의 궤적에서 그룹미션으로 매지컬 알리사 멤버들과 등장하는데 나도 비슷한 겪은 것 같다며 왠지 모르게 오른손이 쑤시다는 말을 한다(...)

2가 나왔을 때 일본에서는 게오 점포 특전으로 한국에서는 초회판 특전으로 린 전용의 요슈아 브라이트 복장 DLC를 준다고 한다. 다만 알리사 라인폴트 전용의 에스텔 브라이트 복장 DLC와는 달리 이쪽은 별 기대가 없는 모양이다. "성격은 비슷하지만 린과는 룩이 너무 안 어울릴 것 같다"는 말이 많은 편. 그런데 의외로 공개된 퀄리티가 굉장히 높고 린과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꽤 호평 중이다. 알리사의 에스텔 복장에 묻혀서 그렇지….

일러스트를 보면 그의 눈은 연보라색이고 머리는 짙은 청색. 다만 게임 상에서는 '흑발'로 표현된다. 하렘물 주인공마냥 여자들의 머리를 자주 쓰다듬는 버릇이 있는데, 이게 "집에서 개를 키우기 때문"이라는 설득력 있는 가설이 있다(…). 또한 인연이벤트가 아니라도 히로인들이 가슴팍에 달라붙는 경우가 잦은데 이래서 나온 말이 "린의 가슴은 모두의 것."(…)( 참고)

여담으로 섬의 궤적2 오프닝곡인 섬광의 행방의 가사가 섬궤2 엔딩 ~ 외전까지의 린의 심경을 토로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제법 설득력 있다. 외전까지 마친 직후 오프닝을 틀어보면 묘하게 먹먹한 기분이 든다.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26cfef81.jpg
초기 디자인에는 린이 총, 알리사가 칼을 쓸 예정이었다고 한다. 또한 TGS 2018 즈음에서 밝혀진 인터뷰에 따르면 본래는 우로보로스에 소속된 주인공으로 나올 예정이었는데 사관학생으로 바뀌게 된 거라고. 앞 얘기와 조합하면 권총을 무기로 쓰는 집행자 캐릭터였을 것이다.

크로우 암브러스트와 게이로 엮이는 "돌아와라 크로우!"라는 밈이 있는데 본래 랑그릿사 커뮤니티에서 유래한 것을 궤적 커뮤로 역수출한 것이다. 원본은 옷을 입고 껴안으며 말하는 장면인데 패치로 복장을 목욕 가운으로 바꾼 다음 움짤로 찍은 것이다. 대사가 상반신만 클로즈업 되는 장면이라 게이 밈이 되어버렸다. "돌아와라"를 "들어와라"라는 더 노골적인 단어로 왜곡하는 2차 밈도 있다.


[1] 아래 출생연도 변경 문단 참조. [2] 정확히 5월 며칠인지까지는 불명이지만, 칠요력 1206년 5월 13일 저녁에 랜디 올랜도와 저녁 식사를 겸한 술자리에서 "이미 성인이 되었다."라고 언급하므로 날짜는 5월 1일에서 12일 사이일 가능성이 높다. [3] 섬의 궤적 2를 클리어한 후에 가사를 감상해보면 느낌이 달라진다. 이에 대한 건 후술. [4] 팬들 사이에서는 섬궤2에서 올리비에의 편지를 '듀르젤의 편지'같은 의미라 착각하는 의견이 있으나, 콘도 사장이 1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완벽한 인간은 없다"는 의미를 담은 린에 대한 인간적인 격려일 뿐, 듀르젤같은 '영웅'의 의미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고 설명하면서 작품마다 영웅의 의미는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5] 본문에서 서술한 "현장"이란 비단 전투뿐만 아니라 몸으로 움직여야 하는 활동 전반이라고 보아야 한다. 교내 행사의 기획이나 진행 등 행정적인 면에선 반장인 엠마나 부반장 마키아스도 활약했지만, 아무래도 주인공이자 몸으로 뛰는 린 보다는 부여받은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약하다. 좀 노골적으로 얘기하면, 일상에서 엠마와 마키아스가 반장/부반장으로서 반을 이끄는 모습은 수업 시작과 종료 시 교관에게 인사하는 대사 정도 뿐이다. [6] 일본어 표기가 (リン)으로, 본 문서의 린 슈바르처의 이름 リィン과 비교하면 중간에 요음(장음이나 이중모음을 표기하기 위한 글자)ィ가 빠져있어서 일본인 입장에선 다소 비슷한 이름이긴 하되 차이를 금방 알 수 있다.
하지만 한글 표기로는 リィン과 リン 양쪽 모두 "린"으로 읽을 수 있다 보니 한글 표기 한정으로 본의아니게 린 슈바르처와 동명이인이 될 우려가 있는 이름이었다. 이 점은 2019년 10월 말 정식 한글판으로 출시된 제로/벽의 궤적 Evolution에서 이 유격사 リン의 이름 표기가 "링"으로 결정되면서 한글판 기준으로도 동명이인 우려는 사라졌다.
[7] 한국어 기준으론 같은 'ㄹ' 발음이지만 반대 사례라 할 수 있는 로이드의 영문표기는 Lloyd = L 발음이므로 혀끝을 윗니에 붙였다 떼며 발음하는 맑은 'ㄹ', 즉 한국인이 주로 발음하는 'ㄹ' 소리가 난다. [8] 다만 명확한 차이가 있는데 린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기평가가 낮고 다소 자격지심이 있는 편이지만, 요슈아는 자신의 '인간성'에 대해 부정적이다. 요슈아의 경우 남들 앞에서 감추고 있을 뿐, 자기 능력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9] 마키아스가 신분에 대해 물었을 때, 린은 '고귀한 피가 흐르진 않는다.'고 대답했다. 표면적인 신분은 귀족이지만, 양자이며 그렇다고 린이 슈바르처 가문의 친척인 것도 아니고 제국 관습상 서자나 양자가 가문을 이어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니 거짓말을 한 건 아니다. 그리고 마키아스와 사이가 안 좋을 때 마키아스가 린에게 '거짓말을 한 사람은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보면 마키아스도 린이 본인의 위치가 애매하니까 그런 거지 신분을 속이려고 그렇게 대답한 게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자신이 질문했을 때 솔직하게 대답하지 않은 것에 화가 난 것. [10] 섬의 궤적 2 서브 퀘스트 중에서 유미르의 노천 온천에 출몰하는 마수를 퇴치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퇴치하고 난 뒤 이걸로 사건 해결이라고 폼잡는데 정신이 팔려서 정작 자신이 다른 이들의 제지도 듣지 않고 목욕중인 여성진이 있는 여탕으로 돌격한 사실은 잊어먹은 채 어물쩍 넘기려 했다(...). 무자각이었지만 당연히 여성진들은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11] 특히 팬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거의 모든 주변 사람들이 몇차례나 거듭 "혼자 끌어안지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라"고 충고하고 본인도 그 자리에서는 알겠다고 대답했으면서, 결국 내내 혼자 끌어안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답답하다는 점이다. [12] 린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미 부모에게 누를 끼치고 말았기에 더더욱 조심하게 됐다. 슈바르처가는 린을 양자로 들이면서 제국 사교계에 양아버지인 테오 슈바르처 남작이 사생아를 들였다는 등 이래저래 안 좋은 소문이 돌고는 했는데, 슈바르처 부부와 엘리제는 전혀 개의치 않아 하지만 그 원인이 된 린은 이걸 굉장히 자책한다. 슈바르처 남작가의 영지인 유미르에서 멀리 떨어진 사관학교에 간 이유 중 하나가 이거일 정도. [13] 2편에서 등장한 유미르 사람들과 린의 관계를 보면 린이 굳이 그렇게까지 조심할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친근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는 비단 유미르 사람들이 원래부터 착하다는 점 뿐만아니라 린 스스로도 모범적이고 예의 바른 자세를 견지해 왔다는 점 등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힌 결과로 보아야 할 것이다. [14] 엘리제를 구하기 위해 저도 모르게 폭주한 뒤 정신을 차렸을 때 자신이 난도질한 마수의 시체를 보고 난 뒤 한 생각이 '나는 괴물인가? 이런 나를 엘리제가 괴물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였을 정도였다. 물론 엘리제를 비롯한 가족들은 전혀 그런 생각을 안 했지만 도저히 정체를 알 수 없는 귀신의 힘은 린에게 커다란 트라우마로 작용하였고, 양아버지인 테오의 추천과 린 본인의 의지로 유미르에 자주 찾아놀러오던 팔엽일도류의 창시자인 검선 윤 카파이에게 귀신의 힘을 받아들이고 극복하기 위한 가르침을 청하게 된다. 진정한 팔엽일도류를 완성할만한 재능과 자질, 성품, 속에 품고 있는 고민 등을 궤뚫어 본 검선이 제자로 받아들였지만, 귀신의 힘에 대한 트라우마는 토르즈 사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도 극복하지 못했고, 스승인 윤 노사의 가르침을 비롯해 빅터 자작과의 비무, 그동안 쌓아 온 가족들과 친구들, 동료들과의 인연으로 제국의 내전 시기에 와서야 마침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된다. [15] 유년기의 과거를 잃고 남의 집에 맡겨져 가족처럼 자랐으나 남모를 부채의식을 안고 있고, 비밀스러운 힘을 품고 이 때문에 자신의 처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요슈아는 비밀을 알기에 가족을 떠나야한다 생각했지만 린은 비밀을 모르기에 불안에 시달렸다는 차이는 있지만, 거의 동일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다. [16] 진 히로인이 누구냐를 굳이 가리지 않더라도 린 또한 사관학교 시절을 계기로 장래 배우자로 삼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이 있으며 믿고 등을 맡길 수 있는 Ⅶ반 급우를 비롯해 신용할 수 있는 사관학교 선배와 동기가 많다. 이들과의 관계를 보면 표면적으론 린이 역부족인 상황에서 힘을 빌려주고 린 또한 그들에게 의지한다고 말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동료들이 린을 구심점으로 두고 움직이는 = 행동의 근거를 린의 판단에 두고 린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경향이 구 Ⅶ반 인원들만 놓고 보아도 9:1(편입생까지 포함하면 11:1)인 상황이라는 것인데, 이는 린이 최초 부여받은 역할인 리더이자 무게중심으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반장 / 부반장 /그리고 반의 책임자인 담임에게도 반의 무게 중심이 잘 유지되도록 밸런스를 유지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철저하게 주인공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는 작품의 내러티브 특성 상 아무래도 조연들의 역할을 부각하는 데엔 한계가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냉정하게 보면 이들은 린의 행동방침을 지지하고 그를 따르는 동료의 역할은 잘 했을지언정 그 무게중심이 속으로 앓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고 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유지보수 역할을 잘 했다고 보기 어렵다. [17] 2편 후일담에서 린이 토와와 단 둘이 있는 상황에서 크로우를 데려오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감에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데, 이는 린이 믿고 등을 맡길 수 있는 Ⅶ반 동료들에게도 보여줄 수 없었던 마음속 응어리이기도 하다. 크로우의 사망은 멤버 전원이 한 자리에서 겪은 공통의 아픔인데다, 각자의 길을 나아가기 위해 조기 졸업을 준비하고 있는 동료들이 마음의 짐을 지게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아가 린과 Ⅶ반 멤버들의 관계는 서로의 결점을 상호 완벽하게 보완 해 주고 사실상 부부관계나 마찬가지인 에스텔 & 요슈아 커플이나, 결성 멤버 4명의 작중 이탈 또는 개별행동 기간이 매우 짧고 역할분담이 잘 되어 있으며 자기들 끼리도 서로를 가족 같은 관계라고 언급하는 로이드 이하 특무지원과의 관계와는 또 다른 것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기도 하다. [18] 이 교관이라는 직업마저도 게임 내에서 살펴보면 각자의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조기졸업(퇴직)했던 구 7반 친구들이나 교관인 사라와는 다르게 자신이 애초부터 목표로 했던 것이 아니라, 토르즈 제 2분교에서의 요청에 응한 것에 가깝다. 섬의 궤적 3편의 정보 공개 전까지는 린이 군인이나 유격사가 될 거라고 예상했던 팬들이 태반이었다. [19] 이는 린이 움직이지 않으면 더욱 큰일이 벌어지는 상황을 깔아두고 린을 이용하는 제국 정부의 막장성이 근본적인 문제이긴하지만, 본문에서 서술한 듯 린 스스로가 주변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자신이 나아갈 다리에 스스로 족쇄를 채우는 면도 무시하지 못 할 만큼 작용하고 있다. [20] 심지어 입학식 날 아인헬 소형 요새 첫 테스트 때 신 7반 학생들에게 자신이 교관으로서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교장 선생님께 요청해서 반을 바꿔주겠으니 망설임 없이 말해달라고 하기도 하였다. [21] 제자들에게 왜 그리 무모하냐고 크게 화를 내다 뒤에서 혼내는 것을 듣고 있던 구 7반 친구들이 "우리도 그땐 그랬지~" 식의 말을 하자 기막혀하는 제자들과 뻘쭘해하는 린의 개그씬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22] 그래도 자신의 개인적 편의와 이득을 위해 학생들의 행동을 저지하는 일은 단 한 차례도 없다. 애초부터 자기희생 정신이 강한데다 이미 비슷한 상황을 여러 차례 겪어보니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기에 학생들이 규정 이외의 사태에 나서는 것을 말리는 것. 비록 자신 또한 과거에 무모한 행동을 했다고 해도 교관된 입장으로서, 아무리 사관학교라도 입학한지 한달도 안된 학생들이 위험한 일에 뛰어들려는 걸 말리는 건 당연한 이치다. 심지어 그 위험한 일이 토르즈 제2분교의 실습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제국 정부에서 잿빛 기사에게 직접적으로 내리는 중대한 오더에 그 내용도 서덜랜트 주에서 암약하는 결사의 목적 파악 및 배제다. [23] 실은 그 전에 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심한 자책을 하고 있던 쿠르트의 "저는 같이 가도 교관님께 도움이 안되는 겁니까?" 식의 돌직구 질문에 린이 "솔직히 말하면 도움이 안돼." 라는 식의 돌직구 답변을 했었다. 잿빛 기사로서 움직이는 위험한 일이라 떼어놓기 위해서 한 말이라지만 교관으로서는 미숙했던 답변이라고 할 수 있다. [24] 사실 이것도 그럴만한 게 무려 그 밀리엄이 연락 두절 뒤 납치 당했을 정도의 사태이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상황임이 자명했다. 심지어 발리마르까지 미리 불러서 대기시켜 놓았다. 그리고 양령굴의 안에는 역시나 굉장히 위험한 결사의 인원들이 있었다. [25] 이 또한 콘도 사장이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며, 그래서인지 가장 애착이 가는 궤적 시리즈의 캐릭터가 누구냐는 질문에 린이라고 답하기도 하였다. [26] 어디까지나 린 본인에 관련된 이야기 한정이다. 남들의 러브러브한 기류는 귀신같이 알아차린다... [27] 사실 패트릭은 이전에 7반에게 된통 깨지고 난 뒤 느낀 바가 있었는지 어느 정도 성격을 고칠 여지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 와중에 린을 만나기 위해 학교에 방문한 엘리제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 게 결정적이었다. [28] 참고로 그 와중에 안젤리카 로그너는 완벽하게 속아넘어가서 남들 다 뛰는데도 상황을 따라가지 못했다. 심지어 '어디? 어디야!?'라며 가르킨 방향으로 달려가서 완벽하게 속았다.(...) [29] 단 드라이켈스는 리안느 샌들롯을 사랑하긴 했으나 전쟁 마지막 부분에 사망하였고 불사자가 되었기에 이루어질수 없는 관계였다. [30] 대다수의 나라가 그렇긴 하지만, 일본 역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 대중매체에서 미성년자가 음주를 하는 장면은 생략 또는 다른 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변경하거나, 술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거나, 정황 상 술을 먹었다는 사실만 알 수 있도록 직접적인 묘사를 극도로 피하고 있다. 레이와 4년(2022년) 일본에서 성인으로 인정하는 '자기결정권'의 연령이 만 20세에서 18세로 내려가긴 했지만, 음주는 여전히 만 20세부터 가능하다. [31] 이 부분은 일본 팬덤에서는 옆에 있던 요슈아를 포함해서 한 대사라고 치면 커버할 수 있다고 보는 듯 하나, 그럼에도 나이 언급은 요슈아가 "나는 한 살 더 많지만 괜찮다"라거나 에스텔이 직접 설명해 줘야 했다는 여지가 있어서 말 그대로 커버만 될 뿐 실질적으론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식 해석에 가깝다. [32] 이 또한 로이드의 생일이 정확히 몇 월인지 공개 되지 않았기에 몇 살인지 명확하지 않다. [33] 이번작부터 내성에 비율이 생기면서 지연에 완전내성을 가진 경우는 이벤트전 내지는 캐릭터로 최후에 싸우는 기갑병정도 밖에는 없다. [34] 상대의 몸통을 대각선으로 내려 베는 것을 뜻하지만, 게임 내에선 그냥 수직으로 벤다. [35] 원래 제작당시에는 EP를 소모하는 것이 아닌 CP 200(!)을 소모했었다. 하지만 계속 사용할 수 없고, 턴제한 문제 때문에 EP소모기로 바뀌었다. 그런데 EP 소모로 바뀌어서 오히려 이득이 된 것이, 제로 아츠 턴에서 사용할 경우 EP 소모 없이 소환된다! [36] 첫번째 탑승형 크래프트는 천공의 궤적 TC의 티타 러셀의 오벌기어. 다만 이쪽은 턴 제한이나 따로 전용시스템으로 배틀을 하는 것이 아니다. [37] 파티 멤버가 전부 사라지고 발리마르로 대체된다. 파이널 판타지10에서 소환수 소환과 비슷한 시스템이다. [38] 한자는 '속 리'자이지만 두음법칙상 이로 읽는다. [39] 격파를 안해도 5체정도 때리면 CP 수급은 본전이고 격파시에는 총 CP회복량이 100을 넘어간다. 특히 게임 시스템상 이질풍 1타에 격파되었을 경우 격파 CP회복이 두번 적용되기 때문에 패도쿼츠를 낀 경우 5체 격파시 CP 수급이 200가까이 가능할 정도. 거기다가 포스의 자동 CP회복까지 더해지면... [40] 전작과 번역이 다르다. 추가로 vita, ps3버전의 번역명은 창염의 태도 ps4 kai 버전은 푸른 화염의 태도다. [41] 본작에서 스토리상 자동으로 S크래프트를 습득하는 3명의 캐릭터중 하나이긴 한데, 나머지 2명과는 달리 습득하는 상황이 굉장히 밋밋하다. 종장에서 커레이져스로 사관학원생들이 떠나는 시점에서 얻게 되어있는데, 사라의 노던 익시드는 그녀가 자신의 과거 문제를 스스로 결판내기 위해 북의 엽병들을 상대로 단신으로 싸우는 시점에서 습득되고, 엠마의 조디악 레인은 항상 동경해왔고 열등감까지 품고 있던 비타 크로틸드에게 그녀 자신이 나아갈 길을 명확히 내세우며 글리아노스와 싸우는 상황에서 습득하는 것을 생각하면 그냥 구색 맞추기로 습득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 그 대신 신기합일의 습득 이벤트는 굉장히 신경을 썼다. 알리사 루트를 탈 경우 사실 동정탈출 기념으로 습득한다 카더라 [42] 섬궤2의 S크래프트 중 최대치다. 같은 4S+ 위력으로는 크로우의 데들리 크로스와 비타의 심연의 푸른노래가 있긴하지만 이 둘은 쿼츠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므로 사실상 작중 최강 S크래프트. 이를 넘어서는 수치는 로스트 아츠 계열의 5S뿐. [43] 여기서 무명이란, 이름이 없다라는 뜻이 아니라 빛이 없다는 無明을 말한다. 즉 어둠을 베어 세상을 밝히는 일도라고 생각하면 될듯. [44] 전작에서 린을 사기 캐릭터로 만든 그 크래프트. 스토리 상에서는 폭주에 의해서 사용을 하지 못하다가 2장에서 처음 플레이어블로 사용 가능하며, 엠마에게서 펜던트를 받은 3장부터는 정식 크래프트로 사용이 가능. 3턴의 제한은 여전하며, 일부 대결에서는 신기합일이 계속 유지된 상태에서 싸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오더가 발동된 상태에서 신기합일을 사용하면 카운트를 하나 잡아먹는다는 것. 되도록이면 신기합일을 사용한 후에 오더를 발동하는 것이 좋다. [45] 재미있는 건 전작에서는 2회차 이후 플레이 시 데이터 승계를 했더라도 이벤트로 습득해야하는 크래프트 중 하나였지만, 3에서는 데이터 승계 시 크래프트 계승을 선택하면 서장부터 신기합일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폭주 때문에 신기합일을 못 쓴다는 초반 상황과 묘하게 괴리감이 생긴다. [46] 전작의 난이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전설의 그 기술. 범위가 직선에서 원으로 변경되고 CP 소모가 50에서 90으로 상승했으며 붕괴발생률이나 봉기발생율도 하락하는 등 수정이 가해졌다. 때문에 CP 200 혹은 그 가까이 되어야 신기합일 후 바로 이질풍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마스터 쿼츠를 카구츠치를 꼈을 경우 CP 수급을 최대한 세팅한 상태라도 잡몹의 수가 어느 정도 되지 않으면 CP 수급이 힘들어졌지만 후반부에 얻을 수 있는 마스터 쿼츠 궁니르를 메인으로 껴주고 서브 마스터 쿼츠를 카구츠치로 껴주면 몹 3마리만 잡아도 CP가 200으로 차서 소모 CP가 늘어 났어도 2이상의 사기력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쿼츠 패도의 1격 판정과 실패 파정 역시 2와 동일하다. [47] 이해를 못한 사람을 위해 덧붙이자면 이질풍은 신체 능력이 어느 정도 이상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어서, 일반 상태가 아닌 신기합일 상태로 신체 능력이 상승해 있을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런데 그걸 신기합일 상태가 아닌 평소 상태에서 사용해버렸으니...엘리제를 건드리면 주옥되는 거에요. 아주 주옥되는 거에요 [48] 나선격과 마찬가지로 범위는 좁지만 위력은 단독으로 2S를 뽑아내며 브레이크 대미지도 우수. 전작에서 비슷한 느낌이었던 멸 용염격이 이질풍에 밀렸던 것과 다르게 3에서는 이질풍의 소모 CP 상승으로 인해 상황에 따라서 멸나선격(단독/좁은 범위)과 이질풍(잡몹 처리/넓은 범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나선격은 팔엽일도류 제1형에 해당하는 기술이다. [49] 아츠 구동시간을 0로 만들기 때문에 아츠를 사용할 경우 유용한 오더. 구동 후 경직시간을 줄여주는 쿼츠와의 조합이 사기적인데, 예를 들어 마스터쿼츠 티타니아와 은언령을 장착하고 신락을 발동한 뒤 환속성 아츠를 사용하면 2 정도의 경직시간 뒤에 바로 턴이 돌아온다. 적을 브레이크시켜서 턴을 좀 벌었을 경우 이 방법으로 아츠만 연사해서 끝장낼 수도 있다 [50] 종장에서 신기합일 상태로 오렐리아에게 승리하는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입수할 수 있는 오더. BP 소모가 크지만 그만큼 카운트도 길며 명중률과 회피율을 올려주는 심안과 필살률을 함께 적용시켜주는 희귀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51] 궁니르+카구츠지 조합이면 한 마리당 CP 36이 수급된다. 여기에 1격 째에 쓰러뜨렸을 경우, 2격째에도 CP가 중복되어 들어오기 때문에 3~4마리만 잡아도 200으로 원상 복귀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52] 4에서 린을 다룰 때 가장 주의해야 할 크래프트. 상시 신기합일 상태인 걸 감안하면 ' 신기합일 상태의 신기합일'이라 봐도 무방하며 효과도 동일하다. 다만 이쪽은 4턴째 이후 폭주로 인한 조작 불가라는 치명적인 패널티가 있다. 이 폭주 상태에선 STR 상승(대) 및 모든 상태이상/능력저하 무효가 되지만 링크가 끊기면서 자동으로 일반 공격을 한다. [53] 폭주는 턴 종료 후 30% 확률로 해제되는데, 모든 상태이상 무효화 액세서리를 장비하더라도 폭주 상태를 막을 수 없다. 때문에 수동으로 해제하기 위해선 전상태이상 해제 효과가 붙은 아이템 및 아츠(큐리아 등)나 크래프트(뮤제의 사피르 레인, 엘리엇의 홀리송, 엠마의 셀레네스 브레스, 티타의 바이탈 캐논)를 직접 사용해주어야 한다. 그동안 신기합일에 대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패널티가 마지막에서야 추가되었는지라 2와 3에서의 신기합일과 느낌이 다르기는 할 것이다. 브레이브 오더는 귀기해방 사용 후 사용해야 턴 낭비가 안되는 건 3와 동일하지만 조작불능 턴까지 계산할 필요가 있다. [54] 이질풍을 따로 배우기는 하지만, 귀기해방이 전작의 신기합일인걸 감안하면 2와 3의 이질풍이 대체된 기술이라 봐도 무방. 위력 대폭 하락은 기본에 연기 및 봉기발생률 하락 등 전반적으로 너프되었다. 이전 시리즈에 비해 위력이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약해졌지만 2회 공격과 린의 우수한 스텟 덕분에 여전히 잡몹전에선 훌륭한 청소기와 cp 수급용으로 쓸 수 있다. [A] 팔엽일도류 문서에서도 설명하고 있듯 이 유파는 나선(螺旋)부터 무수(無手)까지 8개의 형을 갖추고 있다. 여기서 마지막 제 8형 무수(無手)는 검을 손에 쥐지 않을 경우 구사하는 격투술이기에, 형은 총 8개지만 검을 사용하는 오의로서는 7번의 참격만 가한다. [56] 환속성 아츠 알비온 볼프, 태양속성 로스트아츠 프로미넌스 로어와 더불어 아군이 사용할 수 있는 강화해제기 셋 중 하나다. [57] 속도는 전체에서 6위권에 들어서 나쁘지 않지만(사라, 샤론, 스윈과 공동 순위) 체력과 공격력, 방어력이 전체 플레이어블 중에서 15~20위권 정도. [58] 명아신기합일의 1턴 행동불능 제외 [59]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버프로 각성 자체는 린만 보유하고 있다. 다만 맥번의 마인화가 사실상 각성 효과라서 유일한 것은 아니다. [60] 엄밀히 말하면 첫 등장 시기는 벽의 궤적 때지만 그 당시에는 일러스트와 보이스도 없는 아리안로드의 허당끼 있는 부하 1 취급이었으며 캐릭터가 제대로 잡힌 것은 섬의 궤적 2 때부터다. [61] 파일:시작의 궤적 캐릭터 랭킹.jpg [62] 파일:Falcom character ranking.jpg [63] 원래 남성, 여성을 따로 나누진 않았으나 남성 팬들이 많은 관계로 여성 캐릭터들이 대부분의 득표수를 가져가 부득이하게 남성 캐릭터 순위를 따로 공개하였다. 여성 1위는 엠마 밀스틴, 남성 1위는 크로우 암브러스트. [64] 오의 무인검 [65] 보젤, , 리코리스, 린 [66] 사실 옛날에도 연애물 같은 게임 장르에서는 주인공의 음성이 없거나 있어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극소수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섬궤가 연애물이란 건 아니고 서브 캐릭터야 주인공과의 이벤트 장면만 녹음하면 그만이지만, 주인공은 대상이 바뀔 때마다 모조리 다른 음성을 녹음해야 되기 때문에 분량이 몇배로 늘어난다. 특정 캐릭터 이벤트 대상으로만 음성을 삽입하면 오히려 논란거리가 되고, 성우 페이나 작업량 문제도 있어서 아예 생략하는 경우가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