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엽일도류・흑신일도류의 검사 | |||
검선 윤 카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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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검성 카시우스 브라이트 |
바람의 검성 아리오스 매클레인 |
잿빛 기사 / 재의 검성 린 슈바르처 |
백은의 검성 시즈나 렘 미스루기 |
이명 없음 아넬라스 엘피드 |
이명 없음 앨런 리샤르 |
윤 카파이 ユン・カーファイ | Yun Ka-f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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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계의 궤적 일러스트 | |
<colbgcolor=#292c2b><colcolor=#fff> 이명 | 검선(剣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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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년도 | 칠요력 1133년[1] |
나이 | 71세섬~II → 73세섬III~IV → 74세시작 |
유파 | 팔엽일도류(八葉一刀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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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및 직책 | 팔엽일도류 창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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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 아넬라스 엘피드손녀 |
딸[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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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치바 시게루[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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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2. 설명
동방검술의 집대성, 팔엽일도류의 창시자로, 《검선(剣仙)》의 이명을 가진 검호. 섬궤2의 린의 회상씬에서는 옆모습만 슬쩍 보이는데, 긴 수염을 가진 노인인 듯 하다. 섬궤4에서 등장한 외견은 의외로 비쩍 마른 평범한 노인 같은 모습.시리즈 내내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그 제자들이 등장해서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준다. 제자들의 면면과 그 활약상은 각각 항목 참조. 반다이크 학원장의 친구라는 추측이 있으며, 빅터 S 알제이드와도 지기다.
3. 작중 행적
3.1.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 ~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노년임에도 검 한 자루 들고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고 있다는 모양이다. 현재까지 나온 제자 중 가장 고령인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리벨 사람이고, 손녀인 아넬라스 엘피드가 리벨에서 유격사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장기간 리벨에 머물면서 가정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카시우스를 가르칠 당시 리벨 왕국군의 무술 사범이었다고 하는데, 일국의 군대의 무술 사범을 쌩판 외국인에게 맡길 리는 없으니[4] 어떤 식으로든 리벨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을 듯하다. 한때 유미르에도 머물렀던 듯하며, 린이 사사한 것은 이 시기인 모양. 린이나 유미르 사람들에게는 윤 노사(老師)라고 불리고 있는데 린의 스승이긴 하지만 나이 차이가 할아버지와 손자뻘이라서 그런 듯.[5] 검선의 직계 제자 중에서 가장 나이 차이가 적은 편인 카시우스는 스승인 검선을 윤 선생님이라고 부른다.사람됨이 직접적으로 묘사된 적은 없지만, 유미르 사람들의 대사로 추정하면 상당한 주호에 꽤 호방한 성격인 모양이다. 손녀의 성격이 돌연변이(...)가 아니라면 의외로 좀 허당일지도 모르지만... 면허 개전한 사람이 검성에 이르는 검술을 창시한데다 본인도 검선이라 불리는 인물이니만큼 무의 경지가 대단할 것으로 보인다. 빅터 자작과도 대결한 적이 있지만 무승부로 끝났다고 하는데, 린 슈바르처가 빅터 자작과 대면한 느낌으로는 빅터 쪽이 더 강한 것 같다고 한다.[6]
거기다 빅터 본인의 말로는 어느 순간 천일수 같은 시간 동안 검을 겨루다가 무승부가 되었다고 하는 걸 보면 늙으면서 생긴 체력이나 이런저런 약점을 연륜과 무예의 경지로 보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당장 친구라고 생각되는 반다이크 학원장도 그 노년의 나이에 체력이 떨어지지 않은 것 같은 노익장을 보여주고 있어서 과연...[7] 다만 후에 오렐리아를 상대할 만한 인물들에서 별다른 결격 사유가 없음에도 언급되지 않은 걸 보면[8]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린의 평가대로 순수한 무력은 다소 처질 것으로 예상된다.
섬의 궤적 1, 2 내에서 직접적 등장은 없고 편지로나마 린에게 이야기를 전하는데 섬의 궤적 3에서도 마찬가지로 린에게 여러가지 얘기를 편지로 전하는데 3에서 엘리제를 통해 전해지게 된다. 편지에는 린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응원의 말을 남기는 부분이 많으며 현재 제무리아 대륙의 동방인 동 제무리아에 있다는 얘기를 한다.[9] 그리고 팔엽일도류를 완성시킬 사람이 린이라고 직접 언급했다. 편지로 동방에서 돌아오면 린을 만나러('오전'을 주기 위해) 오겠다고 한다. 다만 편지를 전한 시점에서 막 동방으로 넘어간 사람이 길어야 반년 안에 수습될 섬의 궤적 4 시간대에 제국까지 돌아오기엔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편이라서[10] 4에서도 직접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낮았고, 실제 등장은 하지 않지만 후에 서술할 일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타 시리즈보다는 존재감을 크게 어필했다.[11]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카시우스가 린을 만나 가르침을 줄 것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4에서 카시우스를 통해 언급되며 직접적인 일러스트도 등장한다. 외형은 무협물에 등장할 듯한 동양풍 노인. '검선'이라는 이명처럼 정말 선인의 경지에 오른 건지 4에서 린이 겪게 될 일들을 얼추 예상하고 카시우스를 통해 오전에 관련된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여의 궤적 2에서 밝혀진 사실은 윤 카파이는 이카루가의 선대 두령이었으며, 흑신일도류를 토대로 재편한 검술이 팔엽일도류라고 한다.
3.2. 영웅전설 계의 궤적
계의 궤적에서 드디어 직접 등장하였다. 손녀의 성격이 돌연변이는 아닌 모양이었는지 꽤나 유쾌한 성격의 노인이다. 아이돌 무대를 구경하다가 춤과 노래를 매우 열정적으로 따라부르며 즐기거나 수영장에서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로 눈요기를 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반이나 케빈 일행이 여러모로 범상찮은 노인이라며 식은땀을 흘렸다. 의외로 꽤 호색한인 모양으로 대체적으로 진중한 팔엽의 직계제자들과는 이래저래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앵커빌에서 잔재 일당을 찾던 해결사무소 일행들에게 도움을 주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린과의 재회를 위해 롱라이로 떠나야 함에도 반 일행과의 식사에 어울리는데, 사실 잔재들이 부리는 오염된 마물들에 대해 본인 나름대로 조사하고 있었고, 그 정답을 반이라면 추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그에게서 답을 이끌어내기 위해 접근했던 것.
그리고 마침내 롱라이의 곤륜 산맥에서 린과 6년만에 재회를 하여, 팔엽은 천리를 넘기 위한 흑신의 보험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실낱같은 희망으로 뿌려둔 것을 개화시키고 있는 린을 칭찬한 뒤, 흑신의 대표로서 린과 비무를 벌인다.[13] 이 때 보여주는 노사의 검술은 팔엽은 물론 시즈나의 흑신과도 상당히 결이 다른 모습으로 나온다.
사실은 공화국 대통령과 계약을 맺어 산맥을 봉쇄하던 이카루가와는 별개로, 노사 개인은 줄곧 라토야 해밀턴의 협력자였음이 밝혀진다. 레바테인 계획 역시 해밀턴 박사로부터 받은 단말을 통해 린 일행에게 중계해준다. 해밀턴 박사가 사실상 잔재들의 수장인데다, 칠요교회로부터 외법 인정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차기작에서는 주인공들과 대립하는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외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팔엽일도류의 개조로서의 이명은 검선(剣仙)이지만 흑신일도류 사용자로서의 이명은 검귀(剣鬼)라는 것이 새로이 밝혀졌다. 허허실실한 현재의 모습과 다르게 팔엽을 열기 이전의 노사는 이명에 걸맞은 냉혹한 인물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
4. 그 외
팔엽일도류의 창시자인 만큼 관안을 통한 통찰력은 엄청난 수준이다. 직계 제자 중 가장 통찰력이 뛰어난 카시우스조차 천리안 같다고 평할 정도. 다만 카시우스와 비교해서 어느 쪽의 통찰력이 더 뛰어난지는 불명. 시작의 궤적의 린이 공화국에 간 이야기를 그린 에피소드에서 등장하고, 이후 차기작 여의 궤적에 등장이 확정된 이카루가의 시즈나의 말에 의하면 윤 노사의 관안은 "천원안(天元眼)"이라고 부르는 또 다른 경지인 듯 하다. 베르가르드의 설명에 따르면 천원안은 관안의 궁극적인 경지로, 삼라만상과 일체화하여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능력이라고 한다.
[1]
나이로 추정한 추정연도.
[2]
계의 궤적에서 존재가 언급되었는데, 아넬라스 엘피드의 어머니로 추정된다.
[3]
이스 X -노딕스-에서
무명의 노인 역을 맡았으며, 윤 카파이 역으로 캐스팅되었을 때 비슷한 느낌으로 연기하면 되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4]
심지어 카시우스가 젊은 시절이면 궤적 세계관에선 아직 군의 기갑화가 본격화하기 전으로, 군인의 백병전 능력의 중요성도 더욱 높았을 시기이며, 사범의 중요성도 더욱 높았을 것이다.
[5]
린이 손자뻘이어서 노사라고 부르는 건 다소 이해가 되지만 아리오스도 윤 카파이를 윤 노사라고 부른다. 사실 이쪽도 나이 차이가 제법 나서(첫등장 기준 71세↔30세) 끼워맞추면 손자뻘이 가능한 수준이긴 하다.
[6]
이쪽의 경우 린이 당시 기껏 해야 초전에 속하는 애송이라서 힘의 차이를 정확히 비교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스승을 마지막으로 만난 것도 한창 고뇌에 휩싸인 토르즈 사관학원 입학 이전인지라...
[7]
섬의 궤적 3에서 나오는 바로는 반다이크는 당대의 에레보니아 제국 최강자 후보로 나온다. 다른 후보들이 알제이드류 당주인 빛의 검장, 반다르류 당주인 뇌신과 그 동생인 척안 형제, 알제이드류와 반다르류 양쪽 모두 익힌 황금빛 나찰, 철혈재상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무시무시할 지경.
[8]
간접적으로나마 등장한 적도 없고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S급 유격사 세 사람도 언급되었다. 전귀처럼 깜빡한 거 아닌가 하기엔 윤 노사는 3에서도 중요한 떡밥과 얽혀서 언급되기 때문에...
[9]
처음으로 동 제무리아에 대해 중요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윤 카파이의 언급으로는 서 제무리아와 달리 용맥(칠요맥)의 힘이 고갈되고 있다는 모양.
[10]
애초에 동방의 황폐한 상황을 생각하면 과연 이 사람에게 제국의 동란이 제때 전해지긴 할까? 라는 점도 의문이다
[11]
애초에 팔콤 쪽에서는 윤 카파이에 대해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12]
단, 카시우스는 마치 천리안 같다고 말하면서도 반쯤은 허세가 아니겠냐고 했고, 린도 그 말을 부정하지 못했다.그 허세라는게 참 하나같이 적중률이 너무 높은게 문제
[13]
S크래프트도 없는 걸 보면 전력을 보여주진 않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