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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44:58

팔엽일도류・흑신일도류

파일:hachi.jpg

1. 개요2. 팔엽일도류(八葉一刀流)
2.1. 팔엽일도류의 검사
3. 흑신일도류(黒神一刀流)
3.1. 흑신일도류의 검사
4. 구성
4.1. 제1형 나선(螺旋)4.2. 제2형 질풍(疾風)4.3. 제3형 업염(業炎)4.4. 제4형 단풍(紅葉)4.5. 제5형 잔월(残月)4.6. 제6형 비공(緋空)4.7. 제7형 무상(無想)4.8. 제8형 무수(無手)4.9. 제0형 쌍영(雙影)4.10. 분류 불명
4.10.1. 공격기4.10.2. 보조기4.10.3. 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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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에 등장하는 검술 유파의 하나. 시리즈 최강의 검술 중 하나로 손꼽힌다.

2. 팔엽일도류(八葉一刀流)

검선(劍仙) 윤 카파이 제무리아 대륙 동부에서 "어둠의 검술"이라 불리는 흑신일도류를 토대로 재편하여 만들어낸 "빛의 검술". 시리즈 전반 마지막 작품인 시작의 궤적 기준으로도 윤 노사의 나이가 70대 중반 즈음이니 아무리 길게 잡아도 반세기 이하의 짧은 역사를 가진 검술이지만, 그 짧은 시간에 최강급의 검사들을 다수 배출하여 여러 나라에 위명을 떨치고 있다. 제국 최강의 검사로 이름 높았던 빅터 S 알제이드가 '검의 길을 걷는다면 반드시 팔엽의 검사와 마주치게 될 것'이라고 극찬을 할 정도.[1]

팔엽일도류의 면허 개전에 다다른 검사는 궤적 시리즈 무예의 최고 경지인 이치에 달해 '검성'이라 불리게 된다. 작중 묘사로는 자격이 있는 일부 팔엽의 검사가 오의 전승 중에 뭔가 깨달음을 얻게 되면서 개안하게 되고, 이치에 이르고 비로소 오전에 이르게 된다. 작중에 나온 검성으로는 카시우스 브라이트, 아리오스 매클레인, 그리고 자신이 주인공인 작품을 통해 검성에 이르는 린 슈바르처가 있다. 카시우스의 경우 검의 길을 포기했는데도 검성일 때가 워낙 유명해서 검성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은 편.

윤 카파이의 직계 제자는 그가 직접 대륙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재능있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검술을 전수하는 방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껏 개전한 제자들이 하나같이 팔엽의 검사 후계를 키우는데 별 관심을 안 보이는데다[2], 윤 카파이 본인도 나이 70이 넘어서도 대륙 여기저기를 유랑하고 다니는지라 이렇다할 거점이라는게 없으며, 그런만큼 애초에 팔엽을 익힌 검사들의 수가 거의 없다. 그나마 군인인 카시우스 정도가 휘하 군장병들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팔엽의 특징이 전수되는 정도. 일단 섬의 궤적 시리즈까지의 내용을 보면 린 슈바르처가 마지막 직계 제자인 건 확실한 듯하다. 차후 린보다 나이가 많은 다른 제자 등장할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개전에 이르러 무술의 세계에 그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인물은 이미 알려진 인물 외에는 달리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검술의 형태에서 드러나는 특징으로는, 각 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거합을 주력으로 하는 검술이다. 실제로 오의라 할 수 있는 태도 계열부터 시작해서 많은 기술들이 검을 검집에서 넣는 동작으로 시작된다.[3]

작중에 등장하는 다른 검술들에 비교하여 팔엽일도류만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선입견을 배제하고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인 관안(観の眼)의 형성에 있다. 관안에 관한 설명 자체는 이치의 경지에 관한 설명과도 대동소이한데, 이로보아 팔엽일도류는 이치의 경지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리가 되어있는 검술인 듯 하다. 시리즈 내내 팔엽일도류의 검사들에게 보이는 놀라울 정도의 통찰력과 혜안이 여기서 비롯되는 모양이다.[4] 다만 개인마다 차이는 있는 모양이며, 윤 카파이와 카시우스 브라이트는 거의 예지능력이 아닌가 싶은 수준으로 묘사된다.

2.1. 팔엽일도류의 검사

팔엽일도류・흑신일도류 검사
검선
윤 카파이
前 검성
카시우스 브라이트
바람의 검성
아리오스 매클레인
잿빛 기사 / 재의 검성
린 슈바르처
백은의 검성
시즈나 렘 미스루기
이명 없음
아넬라스 엘피드
이명 없음
앨런 리샤르

윤 노사의 제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2명이 각각 팔엽의 1, 2형을 기반으로 삼고 있고, 반대로 마지막 제자라 공언된 린이 7형을 익혔다는 것 때문에, 윤 노사는 자신의 제자로 들어온 순서대로 1~7형을 가르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엄밀히 말해 7형을 배우다 만 카시우스의 경우처럼 작중 등장인물들은 이 순서를 의도하지 않았지만, 작품 외적으로 팔엽검사들이 기술을 익히는 과정에서 어쩌다보니 우연히 형태와 사사 순서가 일치했다는 식으로 정리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3. 흑신일도류(黒神一刀流)

제무리아 대륙 동부에서 천 년의 역사를 가진 "어둠의 검술". 여의 궤적Ⅱ 시즈나 커넥트 이벤트에서 밝혀지는 사실로 동방의 사무라이 집단이자 SSS급 엽병단인 이카루가의 선대 두령이었던 윤 카파이가 흑신일도류를 토대로 재편한 게 팔엽일도류기에 팔엽일도류와는 비슷하지만 다르다. 두 검술이 최종적으로 다다르게 될 경지는 같으나, 그에 이르기까지의 경로는 차이가 있다는 모양.

이걸로 끝이 아니라 제무리아 대륙 동부 끄트머리에 흑신일도류 혹은 팔엽일도류의 검사여야 다다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기묘한 떡밥을 남기기도 했다.

3.1. 흑신일도류의 검사

팔엽일도류・흑신일도류 검사
검선
윤 카파이
前 검성
카시우스 브라이트
바람의 검성
아리오스 매클레인
잿빛 기사 / 재의 검성
린 슈바르처
백은의 검성
시즈나 렘 미스루기
이명 없음
아넬라스 엘피드
이명 없음
앨런 리샤르

4. 구성

초전 단계일 때 1~8형을 배운 뒤에 1~7형 중에서 하나의 형을 정해 철저하게 갈고 닦아 그것이 기반이 되는 것으로 보이나, 어느 형을 기반으로 할지는 노사가 처음에 정해주는 것 같다. 8형이 기반형이 되지 않는 건, 1~7형과 달리 검이 없는 상태에서 싸울 때 쓰는 체술계 기술로 일종의 비상시에나 쓰는 형이기 때문. 작중에선 무수(無手)의 형이라고 부른다.
여의 궤적에서 밝혀지기론 윤 노사의 숨겨진 제자 시즈나만의 영의 형이 있다고 한다. 시즈나 본인의 말로는 갑자기 영의 형을 만들라고 들었을때는 당황했지만, 어떻게는 됐다고.

4.1. 제1형 나선(螺旋)

4.2. 제2형 질풍(疾風)

이름대로 고속이동이나 연속적인 참격이 주를 이루는 형.
유독 인게임, 특히 섬의 궤적에서 질풍과 파생 크래프트들이 지나치게 사기적인 성능으로 악명이 높은지라, 진정한 최강의 형태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 특히 린의 경우 제7형 기반이라고 해놓고선 게임에선 거진 질풍 계열로 웬만한 몹들을 다 썰고 다니니 더더욱 그렇게 보인다(...).

궤적 시리즈 질풍 모음

4.3. 제3형 업염(業炎)

4.4. 제4형 단풍(紅葉)

4.5. 제5형 잔월(残月)

카시우스의 제자인 리샤르가 이에 기반한 검술을 쓰고 있다. 린이 사용하는 호월일섬, 무월일도가 여기에 속할 것으로 추측. 残月 자체는 그믐달이라는 뜻이다.

4.6. 제6형 비공(緋空)

참격을 날리는 형태로 보아 호영참, 광파참이 여기에 속할 것으로 추측

4.7. 제7형 무상(無想)

작중에서는 무상보다는 무(無)의 형이라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다른 형에 비해 극에 이르는 길이 아득히 멀며, 어둠 속에서 한 줄기 섬광을 그리는 형이라고 한다.[17] 팔엽을 완성시킬 재목에게 맡겼다는 것처럼, 제7형 무상의 진정한 의미는 모든 형의 종합이자 그걸 넘어서는 것이다. 즉 제7형으로 오의 개전을 받았다는 건 팔엽일도류의 모든 기술에 통달했다는 것이며, 거기서 더 나아간 영역까지 개척할만한 자질이 있다는 것이다.

4.8. 제8형 무수(無手)

검을 잃었을 때 쓰는 격투술. 섬의 궤적 시리즈 기준, 궤적 시리즈 내에서의 사용자는 린 슈바르처 한명뿐이며, 린이 섬의 궤적 1편과 2편에서 발리마르에 탑승해서 싸울 때 쓸만한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하였다.
* 파갑권(破甲拳) - 팔엽일도류 무수(無手)의 형 중 하나.

4.9. 제0형 쌍영(雙影)

시즈나 렘 미스루기가 창안한 형태. 정식 팔엽일도류에 속하는 지는 확실치 않다.기본기인 쌍영이 분신을 만들고 시즈나가 자신의 검을 허이자 실이라 칭하는 걸 보면 환영을 이용한 검술인 것 같다.

4.10. 분류 불명

4.10.1. 공격기

4.10.2. 보조기

4.10.3. 오의



[1] 이 얘기를 에게도 했는데 그 딸은 열심히 수련하며 검의 길을 걸었고, 후에 정말로 팔엽의 검사와 만나게 된다. [2] 카시우스 같은 경우는 후계를 키운다긴 보다는 리벨 군에서 근무할때 앨런 리샤르 대령을 제자로 둔적이 있었다. [3] 창작물에서 흔히 발도술하면 생각하는 공격기로서의 발도술이 아니라, 공격 태세를 갖춘다는 의미에서의 발도술에 가깝다 [4]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에서 '관의 눈'에 대한 저술이 있는데, 오륜서에서는 이를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하는 병법의 도이자 만물에 대한 통찰이라고 해설한다. 오륜서와 이천일류가 직접적인 팔엽일도류 및 관안의 모티브는 아니겠지만, 제작과정에서 자료조사를 통해 영향은 받은 것으로 보인다. [5] 섬의 궤적의 발언에 의하면 빅터 알제이드와는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한다. 노인이라 체력이 딸릴 텐데도 불구하고 검성급의 전투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6] 하늘의 궤적 TC에서 파티에 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무술을 "나선이자 무"라는 표현했는데 이것이 기반형을 나타내는 것인지는 불명이었는데 나선으로 밝혀졌다. 제일 처음의 형이라는 점에서 마지막 형과 연관이 있는것 아닌가하는 추측이 많았는데, 4에 정확하게 나온바에 따르면 검사였을 당시에 나선을 개전하고 무의 형 또한 통달하고 있던 와중에 검을 손에서 놨다고 한다. [7] 즉 카시우스는 처음부터 팔엽일도류로 검술을 익힌게 아니고, 그 전에도 이미 여신의 성수를 찾아내 싸움을 걸 정도로 독자적인 검술의 경지를 쌓았던 인물이었다 [8] 리벨 아크 사건이 끝난 뒤 노사의 편지를 받고서야 카시우스가 팔엽일도류라는 걸 알았을 정도다 [9] 아넬라스는 지금 유격사로 활동중인데 만약 아넬라스의 부모님이 유격사로 활동하고 검성의 칭호를 받았다면 리벨 왕국에서의 4명의 S급에 대해서는 밝혀질 가능성도 있다. 아직은 불명이지만 하나의 가설이 나오고 있는중. 단 차기작에서는 진 바섹이 S급에 승급 할 가능성이 생겼고, 나머지 3명은 후에 아넬라스 부모가 S급에 해당할지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 [10] 제7의 형으로 오의 개전을 받아 검성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팔엽일도류의 모든 형을 리에 이르도록 통달해야 하며, 이에 그지치 않고 모든 형을 통합하여 뛰어넘고 계속 나아갈 자질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인지 린은 인게임에서도 팔엽일도류의 모든 형을 사용한다. [11] 여기서 린에게 전하는 나선과 무에 대한 애기가 나온다. 4에 나오는 카시우스 애기를 보면 1형부터 7형까지의 비유였던 것. [12] 정확히 실제로 대련하고 있는 건 린을 흉내낸 카시우스고, 여기서 싸우는 귀기에 먹힌 상태의 린은 어디까지나 린 본인의 심상대결이다. [13] 다만 검성의 칭호를 받았지만 린은 그저 과분하다며 말을 아끼고 있는건 사실이다. 무술대회에서도 자신은 검성이라는 칭호를 받은 만큼 자신이 검성이라고 말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라며 자신을 낮추고 있기때문. 실제로도 노르드 고원에서 가짜 바람의 검성인 아리오스를 상대할때 자신을 팔엽일도류 오전 린 슈바르처라고 말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린 본인만 그런거고 오전 받은 이후부턴 주변에선 다들 그냥 검성으로 취급한다. [14] 팔엽일도류의 윤 카파이는 각종 휘황찬란한 수식어가 붙지만 흑신일도류의 윤 카파이는 제대로 언급된 적이 없기에 모든 게 불명이나 계의 궤적에서 검귀라는 호칭이 나오면서 윤 카파이의 흑신일도류 시절 이명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15] 여궤 기준 린이 22세, 시즈나가 23세 [16] 이때 부러뜨린 린의 칼은 여의 궤적에서 시즈나의 칼집을 수리하는데 쓰인다. [17] 그리고 린은 노사의 기대(격동의 시대에 있어 어둠을 가르는 일도가 되어라) 대로 제국의 어둠이라 할 수 있는 이슈멜가를 베어버리며 제국을 저주에서 해방시키게 되었다. [18] 섬궤2 최종전에서 최종보스를 쓰러뜨릴 때 7형이라는 게 언급된다. 게임상에서는 기신전에서 포인트를 모아야 쓸 수 있는 필살기. [19] 다만, 팔엽일도류로서의 오의인 무상패참과 달리 귀신패참의 경우 린이 귀신의 힘을 전부 각성해서 폭주했기에 가능한 폭주기에 가깝게 보인다. [20] 순서대로, 제1형 나선격-제2형 질풍-제3형 업염격-제4형 단풍베기-제5형 잔월-제6형 비공참-제7형 무상패참. [21] 사용시 대사는 “ 제행무상, 나의 태도를 막을 수 없나니. 업(業)! 신(迅)! 열(烈)! 상(翔)! 섬(閃)! 재의 태도! 유전광인!”이다. [22] 그동안 린 스스로도 자신이 윤 노사의 기술을 흉내내는 느낌으로 기술을 구사한다고 하였지만, 계의 궤적으로 들어오면서 크래프트 및 S크래프트 전반이 이전의 기술들의 발전형으로서 새로운 진화형으로 정착이 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흔히들 고류검술 검도 철학에 있어서 강조되는 '수파리(守破離)' 단계의 최종 단계인 리(離)의 단계로 접어들어 독자적인 본인의 검을 구축하는 것으로 보인다. [23] 섬의 궤적 2 시점에서 팬들 사이에서는 제4형인 단풍베기의 오의인지 제7형의 오의인지 의견이 나뉘었는데, 3에서 린의 기반형이 7형으로 밝혀지기에 7형의 오의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24] 엄밀히 말하면 팔엽일도류의 오의는 아니고, 전술링크를 이용해 기막힌 타이밍으로 린의 무상패참과 크로우의 데들리 크로스를 작렬시키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