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ifleman. 배틀테크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이너스피어제 배틀메크이다.
2. 제원 정보
@RFL-3N 기준중량 | 60톤[2] |
동체구조 | 칼론 IV형 표준 구조 |
동력로 | 피트밴 240형 핵융합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43km |
주행속도 | 시속 65km |
장갑 | 칼론 로얄스타(7.5톤) |
무장 |
임퍼레이터-A 기관포 (AC/5) 2문 마그나 마크 II 중구경 레이저 2문 마그나 마크 III 대구경 레이저 2문 |
냉각기 | 일반 냉각기 10개 |
생산자 | 칼론 산업, 트렐샤이어 중공업, 레드 데블 산업 |
주 생산 공장 |
탤론, 서모폴리스, 낸킹(칼론) 트위클로스(트렐샤이어) 판도라(레드 데블) |
통신 시스템 | 가렛 T11-A |
조준 추적 체계 | 가렛 D2j |
가격 | 485만 2800 C빌 |
기종 특성 | 대공 조준, 개량형 통신 장비, 탐색등, 흔함 |
3. 설명
성간 연대 시절, 2505년 처음 배치된 라이플맨(Rifleman)의 초기형은 아군과 동행하면서 항공기를 요격하는 대공 전차처럼 사용하려고 만들어졌다. 하지만 지난 5세기 넘는 시간 동안 라이플맨은 대공 유닛보다는 중거리 대지 화력 지원 역할로 훨씬 많은 활약을 해왔다. 솔직히 대공 유닛으로 메크를 굴리는 호사는 성간 연대 시절에나 누리던 것이고, 계승 전쟁이 벌어지면서는 이것저것 가릴 때가 아니었다.성간 연대의 붕괴 시절, 2770년부터 배치된 3N 버전의 느린 속도와 얇은 장갑은 그래도 성간 연대 시절의 초기 모델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이다. 양 팔에 각각 달린 AC/5와 라지 레이저를 주무장으로 하는데, 재빠른 항공기도 잡아내는 고성능의 가렛 탐지 및 추적 시스템과 연동되어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자랑했으나 솔직히 문제가 너무 많았다!
AC/5는 탄약을 1톤(20발), 각 AC 당 10발 씩 밖에 할당되지 않아 탄약 고갈이 빨리 오며, 급탄기구에도 좀 문제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렇다고 레이저를 마구 쏘기에는 열관리 능력이 낮은 설계가 걸린다. 대공용으로 쓴다면 적 항공기가 선회해서 돌아올 때까지 냉각할 시간이 있겠으나 배틀메크와의 전투에서는 그럴 여유 따윈 없다. 머리에 달린 날개처럼 생긴 가렛 통신 안테나는 성능은 좋지만 큰 크기 때문에 눈에 띄기 쉬웠으며 이로 인해 사격 목표가 되어 버리는 바람에 파손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피닉스 호크나 울버린 같은 기종에 사용하는 배틀컴 통신장비는 가렛 통신장비와 대등하게 고성능이면서 크기도 작고 파손에도 강했기 때문에 라이플맨을 타는 멕워리어와 그 기술자들은 가능하면 교체하고 싶어했지만 꽤나 귀한 물건인지라 대부분의 라이플맨은 이 골치아픈 안테나를 계속 써야 했다. 그리고 손 매니퓰레이터가 없어서 근접전에서도 약하다. 굳이 장점이라고 하면 팔을 등 뒤쪽으로도 돌릴수 있다는 것인데 메크 전투에서는 별로 쓸모없는 특징. 등 뒤를 노리는 적에게 써먹을 수는 있겠으나, 애초에 라이플맨에게 있어서 후방이 잡힐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은 이미 거의 진 상황이나 다름없었다.
계승 전쟁 시기에는 이런 기종도 없어서 못타는 것이었기 때문에, 라이플맨을 타는 파일럿은 스스로의 한계를 명확히 알아야 했고 철저하게 최대 사거리를 유지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했다. 모든 계승 국가들이 라이플맨을 사용하지만 다비온 군이 특히 많은 숫자를 유지하는데, 아군의 중량 메크가 진격해오는 적의 중심을 붙잡아 두고 있을 때 최대 사거리 위치에 선 라이플맨과 아처가 포화를 퍼부어서 아군을 돕는 형식으로 사용한다. 그에 대응해서 적군이 잽싼 경메크를 우회시켜서 후방을 치면, 아처는 경메크를 상대하고 라이플맨은... 그냥 계속 지원사격이나 한다.
라이플맨이 활약할 구석은 정말 그것 뿐이다. 쉽게 확확 달아오르고 탄약은 금세 떨어지는데 장갑마저 얇다. 자기 체급보다 낮은 기종과도 정면대결에서 털리는 성능인지라, 라이플맨은 지원 사격에 전념하는게 좋다. 솔직히 라이플맨은 그리 좋은 기종이 아닌데도 이상하게 다비온 군은 라이플맨을 굉장히 선호한다. 대충 이런 논리이다.
"라이플맨 군 멋져" → 라이플맨을 대량으로 배치시킨다 → 숫자의 힘으로 밀어붙인 지원사격이 의외의 활약 → "라이플맨 군은 나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어!" → 더더욱 많은 라이플맨을... 이하 반복. 이러한 착각의 연쇄는 항성 합중국의 제1대공인 한스 다비온이 라이플맨을 개인적으로 좋아했기 때문인데, 착각으로 끝났으면 좋았을 것을 이상하게 라이플맨의 지원사격이 결정적인 대국에서 대활약하는 일이 역사 속에서 반복되면서 다비온 군의 라이플맨 짝사랑이 계속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진다.
레이더가 좋고 대공 사격에 매우 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배틀테크 기본 게임에서는 이 성능을 반영하지 않는 플레이버 취급인지라 진가를 발휘할 데가 없다. 상급룰을 사용한다면 특징을 조금 덧붙여줄 수는 있지만... 라이플맨의 팬들은 라이플맨도 AC/5만 떼거나 이중 냉각기를 쓰면 좋다는 궁색한 변명이 입에 붙어다닌다. 그런데 AC/5를 떼고 이중 냉각기를 쓰면 강해지는 것은 모든 메크가 마찬가지이므로 라이플맨만의 특징이 되지 못한다. 라이플맨의 마니아라면 가슴을 펴고 "화력이 강한/튼튼한/빠른 라이플맨은 라이플맨이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해야 한다. 다비온 가문의 정의롭고 당당한 이미지를 원해 다비온 군을 플레이하는 자는, 그 반대급부로 라이플맨과 예거메크라는 짐을 짊어져야 한다고 이야기될 정도로, 다비온 고유의 웃음벨로 취급된다. 결국 라이플맨이 본격적으로 강해지는 시기는 투카이드 전투에서 초경량 300 엔진과 UAC/5를 장비한 클랜버스터 버전인 RFL-5CS로 개조된 이후이다.
라이플맨도 기본적으로는 언신 기종이기때문에 오랜 시간이 흘러 프로젝트 피닉스가 나와서야 새로운 디자인이 생기게 된다.(변형기종 문단의 라이플맨 7M 삽화 참조) 그리고 2015년 이후 새로운 일러스트를 부여받았다.
4. 변형 기종들
3066년에 등장한 라이플맨 7M |
어쨌든 라이플맨도 오래된 기종이니 만큼 다수의 개량형이 존재한다. 그 중 절반 정도는 AFFS[3]에 관련된 모델이라는 것에서 얀데레의 향기가 느껴진다. 또한 타 국가 모델도 헬름 메모리 코어 복구 이후의 개량형은 꽤 쓸만하다. 울트라 AC/5를 채용한 5M이라든가 경형 가우스 라이플을 달은 7M이라든가 경형 PPC와 경형 AC/5를 같이 달고 은폐 장갑을 장비한 9T라던지... 그래서 초경량 엔진에 엔도강 골격, 철섬유 장갑을 다는 등의 개조를 하면 화력지원 메크로 무시못할 위력을 낸다.
유명한 커스텀 기체로는 솔라리스 챔피언이었던 그레이 노튼의 "레전드 킬러"가 있다. 4차 계승전쟁도 발발하기 전의, 그야말로 배틀테크 극초기 시절에 활약했기에 더 유명하다. 당시 기술수준으로 커스텀을 해봐야 우리가 익히 아는 개노답 두부살 발열왕 라이플맨 수준이 끝이었기 때문. 그래서 레전드 킬러의 정체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강습 메크로 체급을 올린 프랑켄메크라는 설도 있고, 레전드 킬러가 사실은 겉모습만 똑같은 별개의 두 라이플맨이란 설도 있다. 후자의 경우 한쪽은 평범한 라이플맨이지만, 다른 하나는 노튼이 변경우주에서 주워먹은 성간연대 로스텍 떡칠이라는 식으로 그 위력을 설명한다. 물론 실제로는 팬텀 메크같은 무리수 연출을 뒤늦게 레트콘하려는 시도의 산물이었겠지만.
- RFL-1N: 2504년에 등장한 초기형 라이플맨으로 이때는 몸무게가 50톤이었으며 240 출력 초기형 핵융합 엔진과 초기형 장갑 11.5톤을 채용하고 있었다. 무장은 기본형에서 AC/5 두문이 빠진 정도.
- RFL-2N: 2556년에 등장한 1N의 모든 장비를 현대형으로 바꾼 기종. 이쪽은 PPC 두문과 중구경 레이저 네문으로 무장하고 있다.
- RFL-3C: 대구경 레이저와 AC/5를 AC/10으로 교체하고 장갑, 탄약을 추가한 모델.
- RFL-3Cr: 성전 시대에 사용한 3C의 개량형. 소구경 조종석, 초경량 회전의를 채용하였고 중형 철섬유 장갑을 둘렀다.
- RFL-4D: AC/5를 PPC와 냉각기로 교체한 형태. 이쯤되면 AFFS의 얀데레 냄새가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한다.
- RFL-5M: 자유 행성 연대에서 사용하는 기종이다. 초경량 엔진 및 2중 냉각기를 채용하고 울트라 AC/5를 달았다. 정작 울트라 AC의 탄약은 20발만 넣은지라 AC의 탄약 고갈이 두배 빨라졌다.(...)
- RFL-5D: 헬름 메모리 코어 복구로 발견한 기술로 4D를 개량한 모델. 초경량 엔진 및 2중 냉각기를 달고 PPC를 ER 모델로 교체했다.
- RFL-5CS: 컴스타가 투카이드 전투 당시 투입한 클랜버스터 버전이다. 고이 간직된 유물인 블라 300 XL 초경량 엔진과 이중 냉각기 10개를 장비하고 오토캐논을 울트라 AC/5로 업그레이드했으며 탄약량을 포당 1톤씩 늘려 86km/h의 기동성과 전투 지속력을 확보했다. 화력 지원 임무에서의 성과는 합격점 이상이었으나 그 댓가로 중형 레이저가 제거되어 클랜 엘리멘탈 전사의 근접 대메크 공격에 당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다.
- RFL-6X: 연방 공화국 내전 시대에 사용한 기종이며 엔진을 300 출력 초경량 엔진으로 교체하면서 86km/h로 달릴 수 있게 됐다. 이쪽의 무장은 LB 10-X, ER 중구경 레이저, ER 소구경 레이저이며 모두 두문씩이다.
- RFL-6D: 프로젝트 피닉스 개량형 바리에이션 두번째. 성전 시대의 기종이며 이쪽은 경형 AC/5 4문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은 덤이다.
- RFL-7M: 자유 행성 연대의 연방 공화국 내전 시절 개량판이다. 경형 가우스 라이플 두문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소구경 레이저와 ER 중구경 레이저 6문을 보조 무장으로 사용한다. 가디언 전파 방해슈트도 달려있다.
- RFL-7X: 야전 개수형이다. 이쪽은 경형 PPC, 단포신 PPC를 두문씩 채용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라이플맨 주제에 97km/h로 달리고 180m를 점프한다!
- RFL-8D: 프로젝트 피닉스 개량형의 바리에이션 첫번째이다. 이쪽은 로터리 AC/5와 ER 중구경 레이저를 두문씩 달았고 120m 점프까지 가능해졌다.
- RFL-8X: 이쪽은 RFL-6X의 개량형이며 ER 하전 입자포 2문, ER 중구경 레이저 네문을 장비하고있다. 240출력 경량 엔진을 채용하였다.
- RFL-9T: 경형 PPC, 경형 AC/5를 각각 두문씩 장비하고 은폐 장갑까지 사용하는 기종. 조준 컴퓨터,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은 덤이다.
- RFL-7G: RFL-8D의 은탄 가우스 버전. 점프젯을 떼고 장갑 3톤을 깎아서 로터리 AC/5 두문을 은탄 가우스 라이플 두문으로 교체하였다.
- RFL-7N: 기본형의 암흑기 버전으로 중구경 레이저 두문 및 대구경 레이저 두문을 전부 ER로 업그레이드하고 AC/5를 LB 5-X AC로 바꾼 형태. 엔도강과 초경량 엔진을 채용하면서 장갑도 3.5톤 두꺼워졌으며 2중 냉각기 13기로 열을 제어하고 셀룰러 탄약고 II를 채용하였다.
- RFL-7N2: 7N의 LB 5-X AC를 LB 10-X AC로 늘린 대신 ER 대구경 레이저 두문을 경형 PPC로 교체하였다.
- 라이플맨 C: 클랜의 솔라마 부대에서 지급한 버전으로 LB 5-X AC 두문과 대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으로 무장하고 있다.
- 라이플맨 C 2: ER 대구경 레이저 두문과 개량형 중형 중구경 레이저 두문으로 무장한 기종. 360출력 극초경량 엔진, 엔도강, 철섬유 장갑같은 경량화 소재를 아낌없이 채용해서 개량형 점프젯 9기를 장비하였다.
- 라이플맨 C 3: 기본형의 클랜 버전으로 전체적으론 7N과 동일하나 LB 5-X AC 두문이 울트라 AC/5 두문으로 바뀌었으며, 엔도강, 철섬유 장갑을 채용한 대신 셀룰러 탄약고 II를 달지 않았고 표준 엔진을 사용한다.
- Legend Killer: 3N의 엔진 출력을 낮추고 점프젯을 장비하였다.
- Legend Killer 2: 이쪽은 대구경 레이저 두문을 뗀 형태이다.
4.1. 라이플맨 IIC
기본형 | 8번 기종 |
중량 | 65톤 |
동체구조 | CCo-B 엔도강 |
동력로 | 195출력 마크 6 3차 개정 핵융합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32km |
주행속도 | 시속 54km |
점프젯 |
하이리프터 44 (점프 거리:90m) |
장갑 | 포징 ZM15 철섬유 장갑(11톤) |
무장 |
콜리브리 델타식 대구경 펄스 레이저 4문 1b식 ER 소구경 레이저 1문 능동 감지기 |
냉각기 | 이중 냉각기 19개 |
생산자 | 마운틴 울프 배틀멬 공업 |
통신 시스템 | 가렛 T11-A |
조준 추적 체계 | GH D4j TTS |
가격 | 574만 1588 C빌 |
기종 특성 | 대공 조준, 개량형 통신 장비 |
클랜 버전도 당연히 있는데, 3N을 기반으로 무장만 클랜제로 교체한 3N(C) 모델과, 체중을 5톤 늘리고 대구경 펄스 레이저 네문, ER 소구경 레이저 1문, 능동 감지기 및 점프젯을 장착한 IIC가 있다.
IIC 기본형은 이게 정녕 라이플맨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상당한 화력 및 두꺼운 장갑을 지니고 있다. AC/5가 워낙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중량 대비 화력이 너무 낮다고 악명이 자자하다보니, AC/5를 교체하고 이중 냉각기의 힘을 빌어 클랜이 자랑하는 클랜 대구경 펄스 레이저로 업건한 버전은 성능이 훨씬 뛰어나다[4]고 평가받는다. 특히 경메크는 화망에 들어가면 아무리 빨리 달려도 순식간에 갈려나가며 중형 메크는 물론 대형 메크도 꾸준하게 명중하는 펄스 레이저를 무시할 수 없다. 속도가 느려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성능 향상을 이끌어내면서도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원조와 같은 언신이었기 때문에 프로젝트 피닉스, 멕워리어 온라인 발매 전후 시기에 디자인이 바뀌었다. 또한 아래와 같은 변형 기종이 있다.
- IIC 2: 모든 무장을 다 떼고 엔진 출력을 260으로 올리고 울트라 AC/2만 4문 장비한 모델. 탁월한 방공 능력을 지녔다.
- IIC 3: 기본형과 2번 기종의 하이브리드 모델. 이쪽의 무장은 중형 대구경 레이저와 울트라 AC/2를 각각 두 문을 장비하고 있으며 기본형의 능동 감지기를 유지하였다. 장갑을 표준형 13.5톤으로 교체했는데, 이는 중형 대구경 레이저의 막장 발열량[5]을 감당하기 위해 이중 냉각기를 총 21개를 넣는 과정에서 공간을 절약하기 위함이다.[6]
- IIC 4: 기본형의 대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을 9연장 ATM 두기로 대체한 형태. 이쪽도 표준형 장갑을 채용하고있다.
- IIC 5: 성전 시절의 기종이며 ER 대구경 레이저 세문, 중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을 채용하고 강화 점프젯을 장비하여 엔진 츨력 강화 없이도 150m를 점프할 수 있게 되었다.
- IIC 6: 클랜 내 재판에서 사용하기 위한 기종이며 ER 소구경 레이저 한문과 능동 감지기를 보조로 하여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30 두문을 주 무장으로 사용한다.
- IIC 7: IIC 5번 기종의 다른 형태이며 중형 대구경 레이저 두문, 플라즈마 포 두문을 채용하고 있다. 150m 점프는 덤이다.
- IIC 8: 엔진을 325 출력 초경량 엔진으로 교체하여 최대 86km/h로 달릴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라서 점프 거리도 150m로 늘었다. 이쪽은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 ER 대구경 레이저 두문, 대보병 가우스 라이플 4문을 무장으로 채용했으며 전파 방해 슈트를 장비하였다.
- IIC 9: 기본형의 암흑기 버전으로 대구경 펄스 레이저 네문을 ER 대구경 레이저 네문으로 교체하였고 이렇게 떨어진 명중률을 조준 컴퓨터로 보조하고 있다. ER 소구경 레이저와 능동 감지기를 제거하면서 장갑을 레이저 반사 장갑으로 바꿨다.
- IIC 10: 이쪽은 2번 기종의 암흑기판. 울트라 AC/2 네문을 프로토멬 AC/8 네문으로 바꾸고 원조에서 빠진 ER 소구경 레이저와 능동 감지기를 장비하였다. 이 업그레이드를 시행하기 위해 엔진을 초경량 엔진으로 바꿨으며 짧아진 사거리를 벌충하기 위해 강력 추진기를 추가했다.
4.2. 그 외 관련 기종들
- RFL-3N-2 라이플맨 II: 오래된 모델이긴 하지만 성간 연대 방위군 왕실 직속 연대에서 쓰던 RFL-3N-2, 일명 라이플맨 II는 20톤 무게를 불리고 초경량 엔진에 엔도강 골격, 2중 냉각기에 비글 능동 감지기, LB 10-X AC와 대구경 펄스 레이저를 주 무장으로 하는 성간 연대 시절의 고급 기술을 총동원해서 만든 라이플맨의 개량형이다. LB-X를 이용한 근접방공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고 한다.
- RF2-A 라이플맨 III: 2777년 림월드 공화국에서 만든 90톤 버전 라이플맨. 180 출력 초경량 엔진을 채용했기에 32km/h로 달릴 수 있다. 또한, 인식 무효화 장치를 채용하였으며 가우스 라이플 네문으로 무장하고 있다. 장갑은 딱 10.5톤만 둘렀으며 가우스 라이플의 슬러그도 2톤(16발) 뿐이었다.
5. PC게임에서의 성능
5.1. 멕워리어 2
라이플맨 IIC만 출연하였다.5.2. 멕워리어 4[7]
기본 성능 | |
이름 | 라이플맨 |
기술 유형 | 이너 스피어 |
본체 등급 및 중량 | 헤비, 60톤 |
장갑 종류/무게 | 철갑형/10톤 |
내부 구조 | 경량 철제(Endo Steel) |
최대 속도(km/h) | 79.02 |
무기 | AC[8]-5, 대형 레이저, 중형 펄스 레이저 각각 2문 |
장착 가능한 보조 장치 | ECM[9], BAP[10], LAMS[11], IFF[12] |
점프젯 | 장착 불가 |
냉각기 | 2톤 |
상세 성능 | |
최대 속력 범위(km/h) | 64.01-104.04 |
가속력-감속력(m/sec) | 11.81-17.71 |
회전률 (°/sec) | 0.52 |
몸통 회전 범위 (°) | 360 |
몸통 회전 속도 (°/sec) | 110 |
몸통 상하 가동 범위 (°) | 90 |
무기 슬롯[13] | |
오른쪽 팔 | E: 3, D: 2 |
왼쪽 팔 | E: 3, D: 2 |
광선 무기 탑재대 | E: 1 x 2 |
멕워리어 4: 용병의 사투(Mechwarrior 4: Mercenaries)의 비공식 패치인 Mektek MP2 패치를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는 기체이다. 원작 배틀테크세계관의 기본형에 속도와 장갑이 향상되고, 레이저 2문만 다르고, 다 비슷하게 나왔다. 때문에 운영도 원작과 비슷하게 멀리서 AC-5와 대형 레이저로 지원사격용으로 굴리면 된다. 개조 시에는 전자전 장비에 IFF도 장착가능하기 때문에 원거리 스텔스 기체로 활약하기에는 안성맞춤. 게다가 몸통이 360도로 회전 가능하고, 회전 속도도 빠르기에 전방위 커버가 가능한데다가, 몸통을 뒤로 돌리고 전속력으로 도망치면서 계속 사격을 가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이런 메크의 단점들을 라이플맨도 고스란히 안고 있는데, 빈약한 장갑과 특유의 길이 때문에 쉽게 눈에 띄고, 타격이 잘 되는 팔에 주요 무장이 전부 달려있으니 팔이 최대 약점인 셈이다.
5.3. 멕워리어 온라인
2015년 11월 8일부터 원조 라이플맨이 공개 되었으며, 후에 솔라리스 7이 추가되면서 솔라리스 영웅팩으로 기존 레전드 킬러와는 또 다른 영웅멕인 다오 브레이커가 추가되었고, 이후 주년 보상으로 RFL-8D 기종이 추가되었다.원조가 공개된지 4년이 흐른 2019년에 라이플맨 IIC가 공개되었다.
5.4. 배틀테크
헤비 메탈 DLC에서 추가되었다. 고성능 사통장치를 장착했다는 설정을 살려서 머리에 레인지파인더 스위트(Rangefinder Suite)라는 특수 장비를 장착하여 시야를 늘리고 원거리 사격 페널티를 줄여준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시야로 먹고 사는 정찰메크를 역으로 잡아먹는 사신으로 자리잡고 있다.가끔 적으로 나와 AC/5 두문을 달고 쏴대는데 맞으면 매우 아프다.[14]
5.5. 멕워리어 5
일반 변종 3종과 드래곤과 더불어서 가장 많은 3종류의 영웅메크가 있다. 원전 설정에 충실하게 화력에 비해서 장갑이 얇으므로 집중사격으로 빠르게 제거하자.
- RFL-3N: 라이플맨의 원본 모델이다. AC/5의 탄약고갈이 빠르게 오고, 금방금방 달아올라서 임무에 써먹기는 힘들다. 적으로 등장하면 원거리 무장들이 무시할 수 없는 피해를 주니 신경을 써야한다. 그 댓가로 장갑이 얇으므로 빠르게 접근해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
- RFL-3C: AC/5와 대구경 레이저를 AC/10으로 교체한 변종.
-
RFL-4D: 케스트렐 창병대의 전설 DLC에서 추가되었다. 양 몸통에 달린 중구경 레이저를 제거하고, AC/5를 PPC와 냉각기로 교체한 모델. 냉각기가 추가되었어도 여전히 발열을 잡지 못해서 금방 오버히트로 뻗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RFL-DB(DAO BREAKER): 3N보다 더 많은 업그레이드 슬롯을 가졌다는 것을 빼면 완전 똑같은 영웅메크이다.
- RFL-LK(LEGEND KILLER): 원전의 "레전드 킬러"를 피라냐 게임즈만의 해석으로 구현한 영웅메크이다. 로스텍을 떡칠했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양팔에 달린 AC/5가 LB-10X AC로 바뀌었고, 필요한 중량은 엔도 스틸 골격과 초경량 엔진 및 이중냉각기로 교체하면서 확보했다.
- RFL-DNA(DIANA): 이너스피어의 영웅들 DLC에서 추가된 임무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영웅메크이다. 가우스라이플과 중구경 레이저가 각각 2정이 장비되어있어 다른 라이플맨들보다 더 나은 화력을 가지고 있고, 엔도 스틸 골격과 초경량 엔진을 써서 남은 중량을 모조리 장갑으로 돌려서 방어력도 뛰어나다.
모드질을 한 경우 빈궁한 세력 라이플맨들은 썸퍼 아틸러리를 두개 달고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대신 썸퍼에 맞으면 전신 장갑이 다 까이므로 적으로 나오면 짜증난다.
물론 썸퍼 아틸러리 자체가 모드 무기이므로 바닐라로 즐긴다면 볼 일은 없다.
플레이어가 사용시에는 무기를 약간 줄이고 장갑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장갑이 낮고 무기만 대책없이 많이 달려 있고 냉각기나 탄약도 부족한 편이라
5.6. 멕워리어 5: 클랜
초반부터 고화력 경장갑 메크로 클로즈업해 소개해주고, 이후로도 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메크이다. 강력한 장거리 공격을 하지만 방어력은 낮은 멕이므로 우선 돌격해오는 근접 딜러들부터 처치한 후에 다음 순위로 빠르게 잡아주자.
6. 여담
외형적으로는 멋있게 보이기 때문인지 이상하게 픽시브에 배틀테크, 멕워리어의 인기스타인 매드 캣보다 이것의 팬아트가 더 많다.일본은 일본판 전용 삽화가 사용되는 배틀테크 룰북을 발매한 적도 있을 정도로 배틀테크 역사가 제법 깊다.[15] 그 일본 팬덤 속에서 라이플맨의 허접한 성능이 상당한 개그 소재가 되면서 일종의 마스코트화 한 것.
덕분에 "뜨겁지 않으면 라이플맨이 아니다" "한번 라이플맨은 영원한 라이플맨"(미 해병대 구호의 패러디) 등등의 말이 일본 배틀테크 팬들 사이에서 구전된다카더라.
[1]
실제로 배틀테크의 언신 모델들은 파사에서 마크로스 디자인 저작권이 있는 스튜디오 누에로부터 직접 판권을 사들였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마크로스의 데스트로이드의 디자인을 유용한 거로 잘못 알려져 있다.
[2]
초기형인 RFL-1N과 2N은 50톤이다.
[3]
항성 합중국 기갑부대(Armed Forces of the Federated Suns)
[4]
BV값은 IIC 쪽이 2배 이상 높지만, 라이플맨 기본형 3대를 데려와도 IIC 1대가 지속 화력이 더 강하다는 엽기적인 결과가 발생한다.
[5]
중형 대구경 레이저의 발열량은 18점이다.
[6]
클랜제 철섬유 장갑은 7칸의 슬롯을 차지하기에 일반 장갑에 비해서 냉각기를 넣을 공간이 부족해진다.
[7]
멕워리어4: 용병의 사투(Mechwarrior4: Mercenaries) Mektek MP3 패치 기준.
[8]
오토캐논(Autocannon)
[9]
전파 방해장치(Electronic Countermeasure). 일반 메크에게는 500m 이내, BAP를 장착한 메크에게는 700m 이내에서 탐지된다. 기본 장착
[10]
고성능 감지장치(Beagle Active Probe). 탐지 범위를 200m 늘려주고, 미사일 포착시간을 줄여준다.
[11]
미사일 요격용 레이저 시스템(Laser Anti-Missile System). 선더볼트 같은 순항 미사일을 제외한 장거리 미사일의 일부를 요격한다. 기본 장착
[12]
IFF(Identification of Friend or Foe) 전파 방해기는 적의 IFF 시스템을 전파 방해하여서 자신의 신원을 중립으로 표시되게한다.
[13]
E: 에너지(광선) 무기, B: 탄도 무기, M: 미사일 무기, D: 직사무기(에너지, 탄도), H: 발열 무기(에너지, 미사일), A: 탄약 무기(탄도, 미사일) O: 모든 무기를 탑재가능
[14]
3C 처럼 AC/10 두문을 쏘는 사례도 존재하므로 주의.
[15]
배틀테크 삽화의 라이센스 권한에 관련된 복잡한 일화가 숨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