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배틀테크: 총력전 7쇄판 이후의 표지 | 멕워리어 온라인의 아틀라스 디자인 |
Atlas. 배틀테크의 100톤 강습 배틀메크. 성간 연대 시절 성간 연대 방위군의 5대 가문에 대한 군사력 우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건조한, 그야말로 이너 스피어의 자존심과 같은 메크다. 배틀테크라는 게임을 상징하는 기종을 꼽으라고 했을 때 아틀라스를 좋아하느냐 매드 캣( 팀버 울프)을 좋아하느냐로 배틀테크 보드게이머 출신과 멕워리어 PC 게이머 출신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 다만 2015년에 출시된 멕워리어 온라인에서는 매드 캣을 간판으로 내세운 과거의 구작들과는 달리 매드 캣 대신 아틀라스를 간판으로 내세웠으며 이후 2018년에 출시된 PC 게임판 배틀테크도 역시 아틀라스를 간판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멕워리어 온라인이나 PC 게임판 배틀테크로 처음 시작한 신세대 게이머라면 아틀라스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 2019년에 출시된 멕워리어 5: 용병단들에서도 킹크랩과 더불어 아틀라스가 양대 간판으로 내세워지고 있어, 여러모로 신세대 게이머들의 입장에서는 꽤 친숙한 메크가 되었다.
2. 제원 정보
AS7-D 아틀라스의 메크 제원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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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중량 | 100톤 | |
동체구조 | 파운데이션 10X형 | |
동력로 | 블라 300 핵융합 엔진 | |
보행속도 | 시속 32.4km | |
주행속도 | 시속 54km | |
장갑 | 듀랄렉스 헤비 스페셜 + 셀룰러 탄약고 포함[1] (19톤) | |
무장 | 오른팔: 디파이언스 B3M 중구경 레이저 1문 | |
오른쪽 몸통: 디파이언스 멕헌터 기관포(AC/20) 1문 | ||
중앙 몸통: 디파이언스 B3M 중구경 레이저 2문[2] | ||
왼쪽 몸통 :
파 파이어 맥시랙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 타르헤스 맥시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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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 : 디파이언스 B3M 중구경 레이저 1문 | ||
생산자 |
디파이언스 중공업 요리 멕산업 인디펜던스 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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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생산 공장 |
헤스페러스 II(디파이언스) 알 나이르(요리) 쿠엔틴(인디펜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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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생산년도 | 2755년 | |
통신 시스템 | 앵스트 디스컴 | |
조준 추적 체계 | 앵스트 액큐러시 | |
가격 | 941만 2000 C-빌 | |
기종 특성 | 지휘 배틀멬, 착란, 전투용 주먹, 개량형 통신 장비 |
3. 특징
이 메크는 건조를 의뢰한 성간 연대 방위군(SLDF)의 알렉산드르 케렌스키 원수가 제원과 디자인을 딱 집어준 것으로도 유명하다."최대한 강력하고, 난공불락이어야 하며,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무섭고 불길한 외모를 가진 메크를 제작하게. 공포가 우리의 아군이 될 수 있도록."
"죽음의 머리(Death's Head, 사신의 머리)" 콕핏이라고 불리는 저 못생긴 해골바가지야말로 아틀라스의 존재의미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어썰트멕 중엔 아틀라스보다 체고가 높다든지, 혹은 아틀라스보다 화력이 강하다든지 하는 기종도 제법 있지만 아틀라스의 무시무시한 얼굴에서 비롯되는 아우라는 어떻게 따라가지 못한다. 어지간한 베테랑 멕워리어라도 아틀라스를 보는 순간 식은땀부터 흘리게 만들 정도의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며, 그 위엄 덕분에 아틀라스 형님이라고 칭송하는 유저들도 많다.
케렌스키 원수의 친구이자 전우 아론 드세빌리어 장군이 애용한 기종이고, SLDF가 주로 운용했으나, 케렌스키 원수의 대이주 당시 아틀라스를 소유한 대부분의 멕워리어가 이너 스피어에 남아 이너 스피어에서 오랫동안 강하면서도 상대적으로 흔한 강습 메크로 자리 잡았다. 상술한 드세빌리어 장군이 애용했다는 서술에서 알 수 있듯이, 여타 강습 메크들과 마찬가지로 아틀라스 역시 굳건한 방어력 덕분에 지휘관이 흔히 타는 기종이며, 머리에 위치한 콕핏에 상당히 여유가 있는 편인데다 제한적인 위성 통신을 지원하는 꽤 쓸만한 통신장비가 기본으로 붙어있어서 중대, 대대급 지휘기로 유용하다. 위성 안테나는 교전 중에는 접어서 장갑 내부로 수납할 수 있다.
무장은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 무장을 고루 가졌다. 좋게 말하면 올라운드고 나쁘게 말하면 어중간한 세팅. 의외로 명성에 비하자면 난점이 확실한 세팅이다.
원거리 무장인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는 발사관 20개를 한꺼번에 놓을 자리가 애매하다는 이유로 특이하게도 동체에 탑재된 5발짜리 발사관을 10초 이내에 4차례 연속발사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그래도 재장전 시스템은 퍽 신뢰성이 있어서 나쁜 평은 듣지 않는다. 옆구리에 달린 AC/20은 탄약이 딱 10발 분량 뿐이다보니 확실한 때에 아껴써야 한다. 그래도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중구경 레이저 두문[3] 조합으로 근접 화력을 확실히 보충해주는 편.
펀치로 워호크(85톤 클랜제 옴니메크[4])의 콕핏을 박살내는 아틀라스 |
하지만 아틀라스의 악명을 드높이는 진정한 근거리 무장은, 바로 100톤의 골격에서 나오는 어마어마한 '괴력' 이다. 아틀라스는 그 방어력도 방어력이지만 소형 메크 정도는 한 손으로 잡아 집어던지고, 동 체급 이하의 메크는 주먹 한 방으로 격파시키는 무지막지한 괴력으로 악명이 높다. 배틀테크 보드게임에서 근접 공격의 데미지는 메크의 중량과 비례하는데, 총 중량 100톤의 아틀라스는 주먹 한방만 날려도 PPC급 데미지가 나오고 한방 걷어차기만 해도 오토캐논/20급에 육박하는 미칠듯한 데미지가 나온다. 플러프적인 설정까지 포함한다면, 아틀라스는 이상할 정도로 기골이 장대하고 강력하게 보강돼 있어서 배틀테크 세계의 모든 배틀멕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힘이 강력하다고 한다.
배틀테크 게임에선 원래 메크도 펀치나 킥이 가능한데, PC 게임으로 멕워리어를 접한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르다보니 이 사진을 보면 십중팔구 경악한다.[5] 턴제인 PC게임판 배틀테크에서는 이게 가능하며, 멕워리어 5에서도 펀치뿐이긴 하지만 근접전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 공격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라이트멕 따위는 센터에 맞으면 한방에 보내고 헤비멕도 뒤를 잡으면 생사가 오락가락하는 강력한 주먹질을 볼 수 있다.
다만 강습 체급 답게 속도가 느린 건 어쩔 수 없다. 3/5/0(보드게임 기준)밖에 안되는 속력 때문에 적을 아틀라스에게 몰아 넣어줄 아군 지원을 받지 않으면 거리를 벌려 깔짝이는 적 메크들의 샌드백이 되기 쉽다. 상술 한 것처럼 아틀라스의 무장이 근, 중, 원 모든 거리에 모두 고루 퍼져서 애매하게 구성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틀라스가 근접 무장에 모든 것을 때려 넣으면 빠른 속력으로 치고 빠지는 경량 및 중형 메크를 상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19톤이나 되는 막대한 장갑을 동체와 다리에 집중시킨 덕분에 내구도는 엄청난 편이고, 이 방어력을 기반으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달라붙으면 적은 진저리 치면서 도망갈 수 밖에 없다. 100톤 메크에게 있어 장갑 19톤은 실질적인 최대치에 해당한다.[6] 아틀라스의 화력이 아무리 구식화되어도, 이 장갑 만큼은 감히 얕잡아 볼 수 없다. 100톤 메크는 많지만 아틀라스처럼 장갑에 올인한 기종도 드문 편.[7] 라이란 연방의 파프너가 19.5톤으로 그나마 조금 앞서는 정도. 그 외에도 암흑기에 스타콥스에서 개발해서 라이란 연방에서 사용하는 킹크랩(KGC-009)이나 역시 암흑기에 나온 항성 합중국의 아틀라스 III 같이 이너 스피어 측 멕에는 19.5톤의 장갑을 사용하는 멕들이 늘어났다.
배틀테크 보드게임 기준 이야기지만, 보드게임은 일단 크기 제한이 있는 맵시트 상에서 플레이하다보니 느린 아틀라스는 랜스메이트와 함께 적을 맵시트 가장자리로 몰아넣어서 뒤로 도망치지 못하게 틀어막는, 마치 인파이터 복서가 코너에 적을 몰아넣는 듯한 전법을 주로 사용한다.
레거시 PC 게임 오프닝을 보면 시가전에서의 아틀라스의 활용법이 잘 나와 있는데, 건물 파편과 연기 속에 잘 매복한 다음 적 메크 코앞에 갑툭튀하는 것.
3.1. 변형
스피어 공화국 시대에 나온 아틀라스 K2 |
상당히 오래된 기종인 만큼 각 성간 군주들도 개량형을 이것저것 만들려고 했지만 대부분 기본형에 비해 그다지 별로라는 평을 들었다. 본격적인 개량형들은 대개 클랜 침공 이후에 등장한 것이다. 더 발전된 클랜 기술 앞에 아틀라스가 기존에 자랑하던 압도적 우위도 재고해야 했으니, 개량형이 나오는 것도 인지상정. 그 외에도 2인승 콕핏 채용 모델이 있기도 하다.
- AS7-A: 양 팔의 중구경 레이저들을 제외한 모든 무장을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다섯기,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AC/5로 바꾼 형태.
- AS7-D-DC: AS7-D에 콕핏 지휘 콘솔을 장착한 기종으로 AS7-D에서 등에 붙인 중구경 레이저 2개와 LRM 탄환 1톤이 빠졌다. 멕워리어 온라인에서 ECM 장착한 아틀라스 기종으로 나온 게 이놈이다.[8]
- AS7-RS: 계승전쟁 시기의 변형이며 AC/10,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4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다운건하고 중구경 레이저를 대구경 레이저로 업건하였다. 등의 중구경 레이저 두문은 제거됐다. 그나마 계승전쟁 개량형 중엔 쓸만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로스텍이 많던 계승 전쟁 시절에는 개량한다 해봐야 이 바리에이션 외엔 별로 답이 없긴 하다.
- AS7-K: 쿠리타에서 3050년대 성간 연대 기술을 되찾은 후 가우스 라이플,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ER 대구경 레이저 2문을 주로 쓰는 원거리 전투형으로 개량한 것. 초경량 핵융합 엔진을 채용한 만큼 13,691,066 C-빌이라는 후덜덜한 가격을 자랑한다. 등 부위는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으로 보호하고있다. 문제는 초경량 엔진을 달은 만큼 안정성이 떨어졌으며,[9] 냉각기도 일반 냉각기를 그대로 채용했기 때문에 열 관리가 어려워졌다.
- 듀얼 콕핏 기종: AS7-D나 AS7-K를 이용해서 개조하였으며, 개조할 때 LRM 탄환 1톤이 빠졌다.
- AS7-C/AS7-CM: AS7-K의 일부 무장을 C3 지휘 컴퓨터나 C3 보조 유닛으로 대체해서 전장 통제 지휘기로 운용한 것. ER 대구경 레이저를 C3 지휘 컴퓨터로 바꾸면 AS7-CM, 중구경 펄스 레이저를 C3 보조 유닛과 냉각기로 바꾸면 AS7-C이다.
- AS7-S: 기본적으론 AS7-D와 같다. 3050년에 연방 공화국에서 업그레이드한 형태로 2중 냉각기를 채용하면서 2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가 추가로 들어갔으며 AC 탄약도 늘어난 형태이다.
- AS7-S2: 이쪽은 라이란 동맹에서 3061년에 개조한 기종으로 경량 엔진을 차용하고 중형 가우스 라이플을 장착한 모델.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를 장착하고 있으며 중형 가우스 라이플 보조로 ER 대구경 레이저 2문과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채용하고 있다.
- AS7-S3: 멕워리어 4 스톡 무장이며, 연방 공화국 내전이 발발한 3062년에 나온 기종이다. 이쪽은 AS7-S2의 무장을 바꾼 버전으로 중형 가우스 라이플을 일반 가우스 라이플로 내린 대신 ER 대구경 레이저들을 PPC들로 대체하였으며 여기에 소구경 레이저 3문을 추가하였고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에는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 체계를 장비하였다.
- AS7-S3-DC: S3의 소구경 레이저 세문과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를 지휘 콘솔로 대체한 기종.
- AS7-S4: S3의 무장들 중에서 가우스 라이플,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만 남기고 모조리 떼서 엔진을 표준형 엔진으로 바꾼 뒤 중구경 X-펄스 레이저 두문을 장비했다. 하전 입자포들은 ER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2중 냉각기 17기가 장비되었고 가우스 라이플은 셀룰러 탄약고 II로 보호받게 되었다. 또한 장갑도 은폐 장갑으로 교체하였다.
- AS8-D : 3074년에 등장한 성전 사양이며 로터리 AC/5, 경형 하전 입자포 2문, 9연장 다중 미사일 발사기 2기, 소구경 레이저 2문, ER 소구경 레이저 2문, 단포신 하전 입자포를 채용하고 있다.
- AS7-Dr : 이쪽은 AS7-D에서 AC/20을 중형 하전 입자포로 대체하고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스트릭 적용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형태.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와 C3 보조 유닛도 달려있다.
- AS7-K2 : 스피어 공화국 초기에 나온 기종으로 AS7-K에서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을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로 교체하고 냉각기를 2중 냉각기 10개로 바꾼 후 남은 하중은 장갑 2.5톤을 희생해서 엔진 출력을 높였다. 물론 장갑은 철섬유 장갑으로 교체했다. 이 기종도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를 달고 있다.
- AS7-K3 : AS7-K2에서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들을 4연장으로 내리고 점프젯 세기를 장착하였다. 이것도 스피어 공화국 초기 기종.
- AS7-K4 : 암흑기 시절의 사양이다. K2의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들을 일반형으로 바꾸고 나머지 무장을 로터리 AC/5, ER 하전 입자포 2문으로 바꿨다.
- AS8-K: 7-K의 암흑기식 해석 버전. 7-K에서 쓰던 냉각기 20기를 2중 냉각기 14기로 교체하고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대 미사일 방어 체계를 5연장 다중 미사일 발사기,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바꾼 뒤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을 ER 중구경 레이저 2문으로 대체했다. 장갑은 듀랄렉스 실탄 저항 장갑으로 교체하였고, 양 몸통에 셀룰러 탄약고 II를 장비하였다. ER 대구경 레이저 2문과 가우스 라이플은 7-K에서 쓰던 그대로 장비했다.
- AS8-KE: 8-K의 수출판. 2중 냉각기 2기와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및 ER 중구경 레이저 2문을 떼고 엔진을 표준형으로 바꿨다.
- AS8-S: 7S2의 암흑기식 버전. 라이란 연방에서 직접 만든 클랜제 ER 대구경 레이저 2문, 클랜제 ER 중구경 레이저 2문과 클랜제 초경량 엔진 및 클랜제 5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가 장착되었다. 또한 중형 가우스 라이플은 개량판 중형 가우스 라이플로 개량되었으며 소형 회전의를 채용하였다.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는 그대로 썼고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가 추가되었다. 각 몸통은 셀룰러 탄약고 II가 추가되면서 유폭에 대비하였다. 2중 냉각기는 16기.
- 아틀라스 C: 클랜 개량형이며 AC/20,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및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울트라 AC/20, 클랜제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클랜제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바꾸고 약간 남는 하중을 AC 탄약 5발(1톤) 및 냉각기 5기로 돌린 형식. 즉, 기본형의 중구경 레이저 4문은 이너 스피어 것을 그대로 쓰는 기종이며 클랜제 셀룰러 탄약고가 장비되었다.
- 아틀라스 C 2: 또다른 클랜제 개량형. 아틀라스 C의 오른쪽 몸통의 울트라 AC/20과 탄약 15발을 LB 20-X AC와 클러스터탄 5발 및 슬러그탄 5발로 대체하였고, 왼쪽 몸통의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ER 하전 입자포와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으로 바꿨다. 중앙 몸통에 있던 IS제 중구경 레이저 2문은 제거되었고 양 팔의 IS제 중구경 레이저는 클랜제 ER 대구경 레이저로 대체되었다. 아틀라스 C에 비해서 매우 심해진 발열을 제어하기 위해 냉각기를 2중 냉각기 20기로 대체하였다.
- 아틀라스 C 3: C 2에 있는 양 팔의 ER 대구경 레이저들은 그대로 두고 몸통의 무기를 가우스 라이플과 애로우 IV로 대체한 형태.
3.2. 전용기
- AS7-WGS Samsonov: 갈데온 군부 지휘관인 그레이그 샘소노프가 사용하던 기종이다. AC/20을 제외한 모든 무장을 PPC 2문과 냉각기 6기로 대체하였다.
- AS7-D Daniel: 울프 용기병대의 베타 연대 대장 다니엘 론데마가 탔던 기종이며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중구경 레이저 4문으로 교체하고 등의 중구경 레이저들을 냉각기 2기로 바꾼 형태이다.
- AS7-00 Jurn: 아웃월드 동맹 특무상사 안톤 준이 사용하던 전용기. AS7-K를 개조한 기종인데, 중앙 몸통에 비글 능동 감지기를 달고 초고속 AC/10, 썬더볼트-15, 단포신 PPC, 경형 PPC 2문을 장비하였다. 탄약들은 셀룰러 탄약고 II에 넣어두고 있으며 양 다리에 원격 센서 방출기가 장비되었다.
- AS7-K2 Jedra: 제드라 킨 경이 사용한 전용기. 양 팔에 경형 가우스 라이플을 장비하고 있고 양 몸통에 ER 중구경 레이저 2문과 4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하나씩 장비했다. 또한 중앙 몸통에도 ER 중구경 레이저를 장비했다.
3.3. 아틀라스 II
아틀라스 II |
중량 | 100톤 |
동체구조 | 파운데이션 10X형 |
동력로 | 블라 300 핵융합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32km |
주행속도 | 시속 54km |
장갑 | 스타슬랩/2 철섬유 장갑(17톤) |
무장 |
블랑켄버그 LB 10-X AC 1문 홀리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레이커-V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 블랑켄버그 25 사거리 확장 대구경 레이저 2문 홀리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
생산자 |
제국 연구 개발실 디파이언스 산업(3070년 재생산 이후) |
주 생산 공장 |
뉴 어스(2667년에 파괴) 헤스페러스 II(3070년 재생산 이후) |
통신 시스템 | 아미컴 5급 |
조준 체계 | 아미 코퍼레이션 29K형 |
가격 | 1096만 C-빌 |
기종 특성 | 지휘 배틀멬, 착란, 전투용 주먹 |
성간 연대 시절 제작한 상위 기종으로 LB 10-X AC 1문을 오른팔에 장착하고 중구경 펄스 레이저, ER 대구경 레이저, CASE 등의 상급 무장을 장착한 기종이다. 성간 연대의 군사적 우위를 자랑하기 위해 만든 플래그십 기종이다. 기본형 아틀라스와는 달리 얼마 없던 기체 대부분을 대이주 당시 들고 가버려 3070년에 다시 생산되기 전까지는 이너 스피어에선 보기 드문 기종이었다. 변형 및 전용기는 아래와 같다.
- AS7-D-H2: AS7-D-H의 무장 중에서 ER 대구경 레이저 2문과 LB 10-X와 탄환, 냉각기 1기를 ER 하전 입자포, 가우스 라이플와 탄환으로 바꾼 기종.
-
AS7-D-H "유니티": 역사 전환점 위도우메이커 흡수에서 나온 니콜라스 케렌스키 원수[10]의 전용 기종이다. 7-D-H의 모든 무장이 클랜제로 바뀌었으며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가 추가되고 모든 미사일 발사기에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기가 달리게 됐으며 전파 방해 슈트와 능동 감지기도 장비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걸 탑승했던 니콜라스 케렌스키가 클랜 위도우메이커와 흡수 재판을 통해 배틀멕을 통한 대결을 하던 과정에서 클랜 위도우메이커가 자기들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대결에 투입된 멕 이외에 다른 멕들이 난입하면서 이때 같이 난입한 위도우메이커 칸인 칼 조겐슨이 하이랜더에 탑승한 채로 니콜라스 케렌스키가 탑승한 아틀라스의 콕핏을 공격했고, 이 때문에 니콜라스 케렌스키가 살해당하고 말았다. 이것 때문에 빡친 클랜 울프가 전력을 투입해서 위도우메이커 클랜을 멸망시켰다.[11]
클랜: 케렌스키의 전사들 15쪽에서 볼 수 있는 니콜라스 케렌스키의 사망 장면. - AS7-D-HT: 아라노 가문(아우리안 동맹) 소스북에 실린 기종. 배틀테크 PC판에서 등장하는 AS7-D-HT를 그대로 실은 것이다. 아틀라스 II 기본형과의 차이는 LB 10-X AC와 2중 냉각기 세기가 AC/20으로 대체된 것이다.
- AS7-D-H "팬텀": 스피어 공화국의 태수였던 데블린 스톤의 전용기.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9연장 다중 미사일 발사기로 교체하고 거기에 아르테미스 IV 관제기를 추가했다. 또한 머리 조종석, 생명 유지기, 센서를 모두 장갑화하였고 엔젤 전파 방해 슈트를 장비했으며, ER 대구경 레이저 및 2중 냉각기를 클랜제로 대체했다. 그 외에도 고강도 회전의와 셀룰러 탄약고 II 및 대 미사일 방어체계를 장비하고 있으며, 클랜제 초경량 엔진을 사용하였다.
- AS7-DK-H: AS7-D-H의 가속 버전. 장갑량과 엔진은 AS7-K2와 동일하며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만 그대로 유지되었다. 나머지 무장은 로터리 AC/5, 클랜제 ER 중구경 레이저 2문, 클랜제 ER 대구경 레이저 2문, 클랜제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대체되었으며 양 몸통에 셀룰러 탄약고 II를 장비하여 탄약 유폭을 대비했다.
3.4. 아틀라스 III
아틀라스 III |
중량 | 100톤 |
동체구조 | 파운데이션 12X형(엔도강) |
동력로 | 블라 300 핵융합 엔진 |
보행속도 | 시속 32km |
주행속도 | 시속 54km |
장갑 | 스타실드 스페셜 중형 장갑(19.5톤) |
무장 |
마이드론 RD형 로터리 AC/2 스타텍 20연장 스트릭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마르텔-X 중구경 X-펄스 레이저 4문 6형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소형 방패 2정 엔젤 전파 방해 슈트 급속 냉각기 1기 |
생산자 | 제너럴 모터스, 로빈슨 표준 군수 |
주 생산 공장 | 엘도라도, 로빈슨 |
통신 시스템 | 랜더컴-마셜 |
조준 체계 | 달반 하이레즈 V |
가격 | 1405만 6000 C-빌 |
기종 특성 | 지휘 배틀멬, 관절 보호, 무기 탈착(로터리 AC/2), 착란 |
암흑기 시절, 항성 합중국의 제너럴 모터스와 로빈슨 표준 군수가 합작해서 만든 아틀라스의 후계기이다. 클랜제 20연장 스트릭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로터리 AC2,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중구경 X-펄스 레이저 4문을 채용하였으며 급속 냉각기가 장착되어있다. 또 양 팔에 소형 방패를 하나씩 장비하고 있으며 셀룰러 탄약 저장 장치 II, 엔젤 전파 방해 슈트도 달려있다.
급속 냉각기, 로터리 AC/2, 소형 방패 2개과 중구경 X-펄스 레이저 2문을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30과 조준 컴퓨터로 바꾼 D2가 변형으로 존재한다. 설정상으론 D2가 먼저 나온 기종이다.
4. PC 게임
4.1. 레거시 PC 게임 시리즈
첫 등장은 멕워리어 2에서 NPC 멕으로 등장한 것이며, 머서너리 확장팩에서는 플레이어도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아쉽게도 멕워리어 3편 본작에서는 드랍되었지만(그래도 오프닝에는 나온다. 그런데 클랜의 매드 캣이 근거리에서 파괴되자 그 폭발에 휩쓸려 같이 파괴된다), 확장팩 해적의 달(Pirate's Moon)에서 다시 등장한다.
실시간 전술 시뮬레이션인 멕커맨더에서도 등장하며, 1편의 경우 A형이 말그대로 아틀라스다운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모든 멕 중에서 가장 방어력이 높지만, 100톤치곤 85톤인 워호크보다 무장량과 속도가 약간씩 부족한 게 단점. 그래도 클랜제 화기로 다 때려박으면 그 강력하다는 W형 워호크조차 충분히 제압한다.[12] 또 서로 수치가 비슷한 A형 워호크는 A형 아틀라스보다 이동속도와 무장량이 약간 높고, 약간 장갑이 딸리는데 문제는 워호크가 다른 클랜 옴니멕과 마찬가지로 피해확산수치가 높고 팔에 주력화기들이 집중되어 있어서 팔이 파손되면 무장에도 큰 지장이 오는데 반해 아틀라스는 피해확산 수치가 가장 낮은데다가 팔이 파괴되어도 화기가 몸통, 팔에 분산되어 있는 탓에 화력이 어느정도 유지되는 편이다. 이 게임에서 등장한 아틀라스는 드라코니스에서 제작한 AS7-K형이다. A형과 J형의 무장이 가우스 라이플, ER 대구경 레이저 2문, 펄스 레이저 2문,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네기로 AS7-K와 흡사하다.[13] 여담이지만, 멕커맨더 1에서 아틀라스는 생각외로 귀엽게 생겼다(...). 2편에선 AS7-D 아틀라스의 레이저를 ER 중구경 레이저로 바꾼 수준이다.
멕워리어 4편에서는 본편과 모든 확장팩들에서 다 등장하여 몰아볼 수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기종은 AS7-S3로 엄청난 맷집을 보여준다. 아무 생각없이 두들겨맞아도 미션이 끝날 때쯤엔 온몸이 황금색으로 변하는 위엄도... 다만 게임 시리즈에서는 근접 격투전(?)이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 위엄이 떨어지는 편. 게다가 레거시 PC 게임 시리즈는 시대 자체가 클랜 전쟁 시대인지라 어지간히 잘 세팅을 하지 않으면 클랜 출신의 어설트 멕들을 상대하기 힘들다. 특히 4편의 경우, 하드포인트 타입이 고정되어 있는지라 특정 용도로 화력 집중형 메크를 만들기가 클랜의 멕들보다 쉽지 않다. 그리고 싱글 플레이라면 아틀라스를 사용할 즈음이면 화력이 더 좋은 클랜의 어설트 메크들이 나오기에 아무래도 활용도가 약간 떨어진다. 예를 들면 다이어 울프라든가.
용병의 사투에서 스타이너 루트를 탈 경우 야간에 근거리 레이더로 강행정찰을 해야하는 미션이 하나 있는데 아틀라스를 반사장갑으로 세팅하고 장거리 무기와 연막탄을 장착하는 정석출격 메타가 있다.
4.2. 멕워리어 온라인
멕워리어 온라인에서의 아틀라스 디자인, 물론 해당 기종의 디자인은 유저 보상 이벤트로 주어진 특별 기종으로 당시 처음 나온 AS7-S에다가 30% 씨-빌 추가 획득 옵션이 붙은 스페셜 버전이다. 그래서 머리 디자인이 일반 아틀라스와 조금 다르다.
멕워리어 온라인에서도 등장한다. 모토는
아틀라스 기종 중에서 AS7-D의 경우 설정대로라면 중구경 레이저 4개 중에서 2개가 후방에 붙어 있어야 하는데 이게 구현이 안되어서 정면 중앙 몸통에 2개와 팔에 1개씩 부착되어 있다.
역할은 모토에도 드러나듯이 메인 탱커 및 돌격수. 가우스 라이플을 장착하여 저격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트럭쳐 및 아머 쿼크 때문에 단단해서 전진을 향해 돌격하면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근접무장으로 몰빵하고 브롤러로 싸우는 게 주력 빌드이다. 몇몇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감탄스러울 정도의 예측사격을 보여주기도 하며 허리돌리기를 통해 피해를 분산시키고[14] 이를 통해 불리한 상황에서도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끄는 장면이 많이 목격된다. 조종석은 왼쪽 눈에 있다.
클랜 침공 업데이트 당시에는 클랜의 다이어 울프에 같은 이너 쪽엔 킹 크랩이 생겨 화력면에서 좀 딸려져서 입지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그 딴딴함과 모든 멕 중 어썰트급에 100톤이면서 ECM을 달수 있는 기종이 유일하게 아틀라스에 있기 때문에 여전히 잘 보인다
2016년 6월 현재 골격 특성이 보정되면서 게임 내 모든 메크들을 통틀어 최고의 방어력과 대구경의 AC가 뿜어내는 근접화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공방에서는 코디악 영혼곰과 함께 근접전의 사신으로 군림하고 있다.
7월 즈음에 패치로 미사일 하드포인트 4개가 있는 AS7-S 기종이 너프가 있었으며 내구도 스트럭쳐와 일부 쿼크가 조금씩 감소하였다.[15] 그 외에 비 인기 기종인 AS7-K와 AS7-D의 경우엔 치명타를 받을 확률 감소 25% 쿼크가 추가되었다.
AS7-D, AS7-K, AS7-RS, AS7-KR (Kraken) 기종은 아머에 보너스가 있으며 AS7-K의 경우 2개의 AMS 하드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AS7-D-DC, AS7-S, AS7-BH (Boar's Head) 기종은 스트럭처에 보너스가 있고 AS7-D-DC의 경우 ECM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이 아틀라스가 NPC로도 등장하는데, 트레이닝 모드 이외에 게임 모드 중에서 에스코트 모드로 선택시 이 아틀라스가 NPC로 등장한다. 등장 기종은 AS7-D-DC 기종으로 무장은 ECM만 있으며 무장은 한개도 없으며, 또한 방어력이 일반 아틀라스에 비해 상당히 높다. 이 모드의 특징은 방어팀은 이 아틀라스를 보호해서 탈출 지점[16]까지 안전히 보내거나 적을 다 때려잡을 것, 공격팀은 이 아틀라스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이 아틀라스가 가는 길은 게임마다 무작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를 잘 보고 해야지 안그러면 적들한테 그대로 노출되어 이 VIP 아틀라스가 순삭되어서 게임이 허무하게 끝나는 경우도 제법 있다. 그러나 에스코트 모드 자체가 사람들이 싫어하는 비율이 엄청난데다 기본적으로 수비팀이 너무나도 유리했기 때문에 밸런스가 엉망이라 결국 삭제되었다.
최근 패치로 아틀라스의 중앙 몸통 쿼크가 변경되었다. 방식은 중앙 몸통은 감소하고 좌우 몸통은 증가하였다.
- AS7-D/AS7-RS/AS7-KR : CT 31, LT/RT 28 > CT 28, LT/RT 30[17]
- AS7-K/AS7-D-DC/AS7-BH : CT 31, LT/RT 21 > CT 22, LT/RT 26 [18]
- AS7-S : CT 27, LT/RT 24 > CT 25, LT/RT 27 [19]
몸통 쿼크가 이렇게 변경 되었다. 전반적으로 쉽게 터졌던 좌우 몸통의 방어력이 늘어났다.
그리고 이후 추가로 버프를 받으면서 몸통 좌우 턴 속력이 59에서 74로 확 늘어났다. 이 정도면 몸통 회전 속도가 좀 느린 헤비급 멕 수준의 속력이다. 이런 탓에 100톤 멕 중에서 순수 몸통 턴 속력이 가장 빠른 기종이 되었다.
현재로서는 멕워리어 온라인에 등장하는 모든 멕들 중에서 가장 방어력이 높은 멕이며, 역시 비슷하게 몸통 방어력이 높은 킹크랩과 머로더 II, 파프너와 함께 최전방에서 적들과 대치하면서 아군들이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도록 탱킹을 주로하는 역할을 한다.
예전엔 근접전 화력이 4 SRM6가 가능한 AS7-S가 가장 강력했고 AS7-D-DC는 ECM을 활용했었기에 역시 같이 활용되었으며 그 외에 나머지 기체들은 좀 고만고만했으나, 연방 공화국 내전 이후로는 MRM의 추가로 인하여 다른 기종들도 최소 40~60 MRM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나름 화력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21] 다만 헤비 가우스 라이플은 전 기종 모두 딱 1개만 착용 가능하다는 게 주요 단점으로 꼽힌다.[22][23]
또한 키가 큰데 하필 상하 각도도 16으로 코디악-3과 함께 두번째[24]로 낮은 탓에 고저차가 큰 언덕 지형에서 싸우기 상당히 불리하다는 문제점도 있다. 그래서 최대한 평지 싸움을 해야 한다. 안 그러면 내려가거나 올라갈 때 쥐어터지는 수가 있다.
농담으로는 온라인의 시스템상 근접공격이 안되어서 주먹질로 적 메크를 박살내지 못하는 게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4.3. 배틀테크
마스코트답게 당연히 등장하였다. 실행 아이콘, MRB 레이팅 아이콘이 아틀라스의 해골 콕핏이고, 플레이어 용병단의 색상을 정할 때 아틀라스의 모델 위에 칠하는 식으로 결정한다.게임 내에서 입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메크 중 하나이자 낮은 이동력 이외에는 뚜렷한 단점이 없는 만능형 메크로 기본적으로 높은 방어력을 보유했으며 여유 중량도 넉넉해 개조의 폭이 넓은 편이고, 특히 파생형인 아틀라스 II는 장갑을 희생하는 일 없이 화력도 갖출 수 있어 100톤 체급의 강습 메크로서의 여유 중량을 확실히 살릴 수 있는 특성을 가져서 개조의 폭이 매우 넓기에 어떻게 개조하느냐에 따라선 최강급 메크가 될 수도 있는 높은 잠재력을 지녔다. 다른 PC 게임들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점프젯을 장착하여 기동력 및 험지 돌파력을 보강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배틀테크(컴퓨터 게임)/배틀메크 종류 문서를 참조.
4.4. 멕워리어 5
멕워리어 5: 용병단들의 등장 메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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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T 밴시(BNC) | |
100T 아틀라스(AS7) |
100T 킹 크랩(KGC) |
100T 어나이얼레이터(AN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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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게임 내에서 입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메크 중 하나이다. 다만 PC게임판 배틀테크에서 낮은 이동력 마저 점프젯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뚜렷한 단점이 없는 만능형 메크로 나왔던 것과는 달리, 멕워리어 5에서는 점프젯 장착이 불가하고, 플레이어가 직접 메크를 조종해야하는 만큼 기동력 부분에서 떨어지는 점이 크게 다가오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강습 메크 중에서도 특출나게 뛰어난 방어력을 자랑하며, 여유 중량도 넉넉해 개조의 폭이 넓은 편이어서 다수의 다양한 무장을 다룰 수 있기에 화력도 강력하다. 장갑을 희생하지 않고서도 다량의 무장 및 탄약과 냉각기를 여유 있게 장비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다.
다만 속도가 느린 데다가 점프젯 장착도 불가능해서, 여러모로 몰다 보면 둔중한 기동력 때문에 답답해지는 순간도 느끼게 되는 메크이기도 하다. 특히 지형이 복잡한 맵에서는 험지 돌파를 쉽게 해주는 점프젯의 부재가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
그래도 근접~장거리 다 커버 가능한 균형잡힌 무장구성, 킹크랩과는 다른 하자 없는 장갑 덕에 느린 기동에만 적응한다면 큰 불편함 없이 몰 수 있다.
인게임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아틀라스는 D와 RS 모델이며, 근접전 무기를 들 수 있는 P형과 게임 시간상 3049년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K, 영웅기체인 BH, KR이 등장한다.
- AS7-D: 전통적으로 이어져온 D 형의 무기구성을 따른다. AC/20이 기본 무장으로 달린 대형 탄도슬롯을 필두로 나머지 무장구성은 중형 레이저 4문, LRM 20, SRM 6등 다양한 무장이 되어있어 범용성이 높다.
- AS7-RS: AS7-D에서 AC/20을 AC/10으로, 중형 에너지 4슬롯을 대형 2슬롯으로, SRM 6을 SRM 4로, LRM 20을 LRM 15로 교체한 기종이다. LRM 15가 LRM 20과 같은 대형 판정이라 이후 이중 냉각기로 여유 무게를 확보하면 LRM 20을 장비할 수 있으며, 대형 에너지 무기 슬롯 덕에 중장거리 화력에 대한 잠재력이 D 형보다 높아, 브롤러 역할에는 AS7-D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주기도 한다.[25]
- AS7-P: 소집 DLC로 추가되는 기종으로, 해당 게임에서 처음 등장한다. D와 비교하여 몸통의 중형 미사일 하드포인트를 희생한 대신 도끼를 근거리 무장으로 들고 있으며, 근접만 한다면 살벌한 데미지를 낼 수 있다. 그러나, 원체 느린 어썰멕이라는 한계 덕분에 애초에 적에게 접근 자체가 힘들어 예능용으로 쓰거나 D형이 모자랄때 비스무리한 땜빵용 외에 별다른 용도는 없다. 거기다 AI 개선 이후로 고가치 표적에게 우선 사격을 가하도록 시스템이 수정된 이후로, 뻥튀기 된 근접데미지가 가치에 너무 큰 기여를 해버려서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집중사격을 맞기 쉬워졌다. 다른 기본형 바리에이션에 비해 업그레이드 슬롯이 한개 더 주어지는 것은 소소한 장점.
- AS7-K: 게임 상 최후반부 시간대인 3049년에 들어서야 등장하는 기체로, 가우스 라이플, ER L 레이저 등 로스텍을 장착하고 있으며, AMS가 장착된 가장 무거운 메크이기도 하다. 더 일찍 등장하는 D와 RS에 비해 더 많은 중량 여유를 가지고 있으며, D의 특징인 몸통의 대형 탄도 하드포인트, RS의 특징인 팔에 달린 두개의 대형 에너지 하드포인트를 모두 가지고 있어 그야말로 모든 거리에 대응가능한 무기를 갖출 수 있는 만능형 아틀라스이다. 단, 매우 희귀한데다 최후반부에서야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동안 존재 조차 모를 수 도 있다. 거기다 웬만한 영웅메크 가격을 압도하는 2천만 C-bill에 달하는 살벌한 가격은 덤.
- AS7-KR (KRAKEN): AS7-K와 무기구성이 완전히 같은 바리에이션으로 AMS가 제거되고 더 많은 업그레이드 슬롯을 배정받은 것을 제외하고 하드포인트 구성과 여유중량이 완벽하게 같다. K 형과 마찬가지로 49년 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캠페인 미션만 빠르게 진행했다면 구경도 못할 가능성이 높다.
- AS7-BH (BOAR'S HEAD): 대대적으로 무장을 제거 혹은 너프하고, 대신 기동력을 끌어올린 버전이다. 최고 속도가 64 km/h까지 나오기 때문에 웬만한 헤비급 혹은 느린 중형들과 속도를 맞출 수 있다. 중형 탄도 1문, 중형 미사일 1문,중형 에너지 6 문이라는 하드포인트는 어썰트 급에서는 다소 빈약해 보일 수 있으나, 남아도는 중량여유를 바탕으로 중형 에너지 슬롯을 전부 펄스 레이저로 꽉꽉 채워넣었다. 이 덕분에 사거리 내에 들어온 적을 쉼없이 갈아버리는 살벌한 근거리 화력을 자랑한다. 또한, 이 바리에이션의 진가는 아틀라스의 장갑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64 km 속도가 나오는 메크중에 독보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건물이나 목표 파괴 등 미션에서 빠른 속도로 목표를 정리하고 빠져나오는 방식에서 극한의 생존성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상점에서 구입하는 메크 중에 가장 비싼 메크이기도 하다. 판매하는 곳의 호감도가 낮은경우 구매가격이 심지어 3천만 C-bill을 넘을 수도 있다.
이외에 멕워리어 5에서는 이전 멕워리어 시리즈와 달리 펀치뿐이긴 해도 근접공격이 구현되어 있어 마침내 PC판 멕워리어에서도 적에게 묵직한 펀치를 날리는 아틀라스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솔라리스 결투에서는 자신보다 MASC로 돌격한 후 주먹질, 도끼질을 하는 등 실용성은 적지만 색다른 전투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4.5. 멕워리어 5: 클랜
적 이너 스피어의 메크 중 가장 강한 축에 드는 메크이다. 이너 스피어의 자존심과도 같은 위상에 걸맞게 다른 100톤급 강습메크들 중에서도 머로더 2와 함께 나름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전작에서 아틀라스를 즐겨 몰던 유저라면 긴장하게 될 지도 모르겠지만, 다행히도 700m 이상의 장거리 전투에서 워호크나 다이어 울프 같은 클랜 메크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접근해올 시 레이저와 AC20 세례로 클랜 메크를 박살낼 수 있기 때문에 다가오기 전에 일점사로 죽여야 한다.
5. 여담
왠지 아틀라스가 퍼리 팬을 무자비하게 쳐부수는 짤방(혐짤주의)이 퍼리에 대해 극도로 적대적인 4chan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다른 짤방도 만들어지며 Furry에 대한 응징의 천사라는 이미지가 돌고 있다(...).그리고 라이란 연방 관련 개그에 반드시 껴있는 멕이 바로 아틀라스다. 다른 세력들은 정찰이라는 이미지에 알맞게 재빠른 경형 메크들을 정찰용으로 사용하지만, 라이란 연방에서는 아틀라스를 정찰용(...)으로 써먹고 있다. 이 덕분에 스타이너 가문의 정찰 유닛하면 반드시 4 아틀라스 짤이 돌아다닌다.
라이란 정찰 랜스.
정찰은 400톤만 있으면 된다.
정찰 랜스라고?
아틀라스 4대를 대령하라.
스타이너 정찰 랜스.
라이란 연방에서는 아틀라스가 당신을 정찰합니다!
스타이너 정찰 랜스.
하던 대로 하는 거다.
세력별 정찰병력 식별카드(...)[26]
이런 개그가 나온 이유는 라이란 연방의 정찰 교리가 기본적으로 위력 정찰이기 때문이다. 적과 만나면 강력한 화력을 퍼부으면서 본대 도착까지 버티거나, 정찰 병력만으로 적을 박살낸다. 아틀라스를 대체한답시고 만든 정찰용(?) 강습메크인 하이랜더가 괜히 90톤 체급에 15.5톤의 철섬유 장갑[27]과 가우스 라이플을 박아 넣은 게 아니다. 애초에 점프젯을 넣은 이유도 무장과 장갑을 포기할 수 없다고 우겨댔던(...) 지도부 때문에 속도가 아틀라스와 똑같자 험지 돌파라도 해보자며 점프젯 효율이 중형 멕 효율이 나올 때까지 점프젯을 무식하게 추가한 탓이다.[28]
[1]
정확히는 듀랄렉스 헤비 스페셜 자체가 탄약 유폭 방지용 셀룰러 탄약고를 자체적으로 포함한 장갑이다.
[2]
뒤에 붙어있다.
[3]
설정상으로 네문이 붙어있으나 두문은 후방 견제용으로 등에 붙어있다.
[4]
옴니메크는 클랜에서도 아직 완전히 대중화되지 못한 모듈화 시스템을 도입한 신형 메크들이다.
[5]
멕워리어 게임에서 메크간의 근접전은(멕워리어 4 기준) 멀리서 전속력으로 달려와 부딪히거나, 점프젯으로 잠시 날아오른 상태에서 적 메크 위로 착륙하거나, 아니면 화염방사기나 자폭장치 등 중근거리 무기로 붙는 게 전부다. 그래도 멕워리어 5에서는 펀치가 추가되어 적에게 묵직한 펀치를 날릴 수 있게 되었다.
[6]
실제 최대치는 19.5톤인데, 19톤을 넘기는 경우 아머 포인트에 기여하지 못하는 쓸모없는 부위가 생긴다. 4족 메크들의 최대 장갑량은 20.5톤이지만 마찬가지로 쓸데없는 포인트가 생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0톤이다.
[7]
물론 다이어 울프나 코디악 II, 토마호크 II 등 19톤 장갑을 장착한 클랜 멕들도 있긴 하다. 다만 초경량 엔진은 표준형 엔진에 비해 값이 네배나 비싸기 때문에 아틀라스에 비해서 가격이 매우 비싸다.
[8]
물론 ECM은 원전에선 장비하고 있던 기종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돈주고 개조해야 한다.
[9]
이너 스피어 XL 엔진은 좌우 몸통 3칸씩을 더 차지하는데, 배틀테크 룰 상 엔진은 3칸 이상 파괴 되면 엔진이 파괴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이 좌우 몸통 중 하나라도 터지면 그대로 골로 간다.
[10]
클랜 전체 일칸이자 클랜 울프의 소속이었다. 알렉산드르 케렌스키의 아들로 알렉산드르 케렌스키의 사후, 아버지의 유지에 따라 그가 클랜을 세웠고, 자신은 클랜 울프에 들어갔다. 참고로 당시 클랜 울프의 칸은 니콜라스 케렌스키의 아내인 제니퍼 윈슨의 오빠인 제롬 윈슨.
[11]
원래 클랜 위도우메이커가 이때 완전히 멸망한 것은 아니고 잔존 세력이 소수 있었는데, 로셰 행성에서 클랜 울프를 기습하려다가 클랜 골리앗 스콜피온에게 들통나고, 이걸 클랜 골리앗 스콜피온에서 클랜 울프에게 알려주는 바람에 역으로 공격을 받아 완전히 멸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클랜 울프는 감사의 대가로 클랜 골리앗 스콜피온에게 로셰 행성을 넘겨주었다.
[12]
참고로 아틀라스 A형에 클랜제 화기를 때려 박을 경우 화염방사기 2문, LRM 4문, ER PPC 또는 가우스 라이플 3개를 넣으면 딱 무장량을 풀로 채울 수 있다. 워호크 W형과 비교했을 때 LRM이 2개 많고 ER PPC나 가우스 라이플이 1개 빠지는 차이에 불과하다. 추천 구성은 ER PPC 2문와 가우스 라이플 1문인데, 가우스 라이플이 공격력이 좀 낮아도 ER PPC보다 탄속이 빠르고 빨리 쏠 수 있는데다가 거의 깨끗하게 맞춘 곳을 날리기 때문에 쓰긴 좋지만 탄환이 16발 밖에 안되어서 보조용으로 적합하다.
[13]
W형은 A/J형에 있는 대구경 레이저 대신에 ER PPC가 들어간 기종이다.
[14]
이게 재밌게도, 배틀테크 소설에서부터 등장하는 베테랑 멕워리어의 필살기다. 미사일이나 레이저 등등 무장이 피격하기 직전/다중 피격하는 도중에 메크 동체를 돌려서 장갑이 많이 남은 부위를 갖다대어 피해를 분산한다.
[15]
현재 AS7-S의 추가 내구도 스트력쳐 방어력은 중앙 28, 좌측/우측 토르소 각 24, 양팔 각 8, 양다리 각 18이다. 너프 전에는 AS7-D와 같이 중앙 31, 좌/우측 토르소 각 28, 양팔 각 10, 양다리 21였다. 그 외의 아틀라스 기종들은 전부 중앙 31, 좌/우측 토르소 각 21, 양팔 각 17, 양다리 21이다.
[16]
레오파드 드랍쉽이 등장하는 곳.
[17]
현재 방어력 1위인 아틀라스 기종들이며, 아머 쿼크로 붙었기 때문에 전면 기준으로 무장 파손 시간이 가장 늦은 아틀라스다.
[18]
이 들은 상대적으로 낮은데 이유는 팔의 추가 방어력이 17인 탓에 이렇다.
[19]
스킬에서 방어력 보너스를 다 찍었을 때의 장갑과 내골격 방어력 수치가 역시 스킬을 다 찍은 AS7-D/RS/KR의 총합 방어력 수치가 비슷해진다. 골격은 추가 방어력의 증가 %가 높기 때문. 아틀라스 중에선 방어력 1~2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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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RM 및 ATM 멕들도 그렇고, 다수의 UAC 계열로 무장한 클랜 어썰트 멕(주로 매드캣 MK II - B, 다이어 울프, 코디악 - 3 등)들은 UAC 특유의 잼 걸림 때문에 1:1 근접전으로 가면 약해진다. 그래서 이들이 안정적으로 딜링을 할 수 있게 서포트해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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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7-K와 AS7-BH는 미사일이 1개기 때문에 MRM 40을 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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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킹크랩은 카이주 빼고는 전부 장착 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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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 헤비 가우스 장착이 가능한 어나이얼레이터와 파프너는 방어력 증가폭이 좀 낮은데, 그나마 중앙이라도 22인 파프너는 그렇다치고 어나이얼레이터는 방어력이 매우 심각하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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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건 나이트 자일로 이녀석은 15이다. 물론 일부는 쿼크로 인해 약간 더 오르긴 해도 낮은 건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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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고화력 무기를 들려주면 쉽게 녹아내리는 아군 AI에게 주기에는 D형보다도 RS가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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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드라코니스 연맹(쿠라타 가문) : 제너 , 항성 합중국(다비온 가문) : 로커스트 , 카펠란 연합(랴오 가문) : 레이븐 , 자유 행성 연대(마릭 가문) : 데몰리셔 중전차 , 라이란 연방(스타이너 가문) : 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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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산시 일반 장갑 17.36톤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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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하이랜더가 2590년대 나온 구식 멕이고, 이때는 5대 가문이 연합한 상태인 성간 연대 시절이었으나 최초 제작 지역은 라이란 연방 소유 지역인 Son Hoa 행성에 있던 스타콥스 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