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2:40:02

아틀라스(배틀테크)

1. 개요2. 제원 정보3. 특징
3.1. 변형3.2. 전용기3.3. 아틀라스 II3.4. 아틀라스 III
4. PC 게임5. 여담

1. 개요

파일:Atlas_TW7th.png 파일:MWO_Atlas.jpg
배틀테크: 총력전 7쇄판 이후의 표지 멕워리어 온라인의 아틀라스 디자인

Atlas. 배틀테크의 100톤 강습 배틀메크. 성간 연대 시절 성간 연대 방위군의 5대 가문에 대한 군사력 우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 건조한, 그야말로 이너 스피어의 자존심과 같은 메크다. 배틀테크라는 게임을 상징하는 기종을 꼽으라고 했을 때 아틀라스를 좋아하느냐 매드 캣( 팀버 울프)을 좋아하느냐로 배틀테크 보드게이머 출신과 멕워리어 PC 게이머 출신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 다만 2015년에 출시된 멕워리어 온라인에서는 매드 캣을 간판으로 내세운 과거의 구작들과는 달리 매드 캣 대신 아틀라스를 간판으로 내세웠으며 이후 2018년에 출시된 PC 게임판 배틀테크도 역시 아틀라스를 간판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멕워리어 온라인이나 PC 게임판 배틀테크로 처음 시작한 신세대 게이머라면 아틀라스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 2019년에 출시된 멕워리어 5: 용병단들에서도 킹크랩과 더불어 아틀라스가 양대 간판으로 내세워지고 있어, 여러모로 신세대 게이머들의 입장에서는 꽤 친숙한 메크가 되었다.

2. 제원 정보

파일:MWO_Atlas.jpg

AS7-D 아틀라스의 메크 제원 정보
<colbgcolor=#000000> 중량 100톤
동체구조 파운데이션 10X형
동력로 블라 300 핵융합 엔진
보행속도 시속 32.4km
주행속도 시속 54km
장갑 듀랄렉스 헤비 스페셜 + 셀룰러 탄약고 포함[1] (19톤)
무장 오른팔: 파일:Energy_Weapon.webp 디파이언스 B3M 중구경 레이저 1문
오른쪽 몸통: 파일:Ballistic_Weapon.webp 디파이언스 멕헌터 기관포(AC/20) 1문
중앙 몸통: 파일:Energy_Weapon.webp 디파이언스 B3M 중구경 레이저 2문[2]
왼쪽 몸통 : 파일:Missile_Weapon.webp 파 파이어 맥시랙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
파일:Missile_Weapon.webp 타르헤스 맥시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
왼팔 : 파일:Energy_Weapon.webp 디파이언스 B3M 중구경 레이저 1문
생산자 디파이언스 중공업
요리 멕산업
인디펜던스 군수
주 생산 공장 헤스페러스 II(디파이언스)
알 나이르(요리)
쿠엔틴(인디펜던스)
최초 생산년도 2755년
통신 시스템 앵스트 디스컴
조준 추적 체계 앵스트 액큐러시
가격 941만 2000 C-빌
기종 특성 지휘 배틀멬, 착란, 전투용 주먹, 개량형 통신 장비

3. 특징

이 메크는 건조를 의뢰한 성간 연대 방위군(SLDF)의 알렉산드르 케렌스키 원수가 제원과 디자인을 딱 집어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대한 강력하고, 난공불락이어야 하며,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무섭고 불길한 외모를 가진 메크를 제작하게. 공포가 우리의 아군이 될 수 있도록."

"죽음의 머리(Death's Head, 사신의 머리)" 콕핏이라고 불리는 저 못생긴 해골바가지야말로 아틀라스의 존재의미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어썰트멕 중엔 아틀라스보다 체고가 높다든지, 혹은 아틀라스보다 화력이 강하다든지 하는 기종도 제법 있지만 아틀라스의 무시무시한 얼굴에서 비롯되는 아우라는 어떻게 따라가지 못한다. 어지간한 베테랑 멕워리어라도 아틀라스를 보는 순간 식은땀부터 흘리게 만들 정도의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며, 그 위엄 덕분에 아틀라스 형님이라고 칭송하는 유저들도 많다.

케렌스키 원수의 친구이자 전우 아론 드세빌리어 장군이 애용한 기종이고, SLDF가 주로 운용했으나, 케렌스키 원수의 대이주 당시 아틀라스를 소유한 대부분의 멕워리어가 이너 스피어에 남아 이너 스피어에서 오랫동안 강하면서도 상대적으로 흔한 강습 메크로 자리 잡았다. 상술한 드세빌리어 장군이 애용했다는 서술에서 알 수 있듯이, 여타 강습 메크들과 마찬가지로 아틀라스 역시 굳건한 방어력 덕분에 지휘관이 흔히 타는 기종이며, 머리에 위치한 콕핏에 상당히 여유가 있는 편인데다 제한적인 위성 통신을 지원하는 꽤 쓸만한 통신장비가 기본으로 붙어있어서 중대, 대대급 지휘기로 유용하다. 위성 안테나는 교전 중에는 접어서 장갑 내부로 수납할 수 있다.

무장은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 무장을 고루 가졌다. 좋게 말하면 올라운드고 나쁘게 말하면 어중간한 세팅. 의외로 명성에 비하자면 난점이 확실한 세팅이다.

원거리 무장인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는 발사관 20개를 한꺼번에 놓을 자리가 애매하다는 이유로 특이하게도 동체에 탑재된 5발짜리 발사관을 10초 이내에 4차례 연속발사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그래도 재장전 시스템은 퍽 신뢰성이 있어서 나쁜 평은 듣지 않는다. 옆구리에 달린 AC/20은 탄약이 딱 10발 분량 뿐이다보니 확실한 때에 아껴써야 한다. 그래도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중구경 레이저 두문[3] 조합으로 근접 화력을 확실히 보충해주는 편.
파일:attachment/아틀라스(배틀메크)/Atlas_Brutal_Punch.jpg
펀치로 워호크(85톤 클랜제 옴니메크[4])의 콕핏을 박살내는 아틀라스

하지만 아틀라스의 악명을 드높이는 진정한 근거리 무장은, 바로 100톤의 골격에서 나오는 어마어마한 '괴력' 이다. 아틀라스는 그 방어력도 방어력이지만 소형 메크 정도는 한 손으로 잡아 집어던지고, 동 체급 이하의 메크는 주먹 한 방으로 격파시키는 무지막지한 괴력으로 악명이 높다. 배틀테크 보드게임에서 근접 공격의 데미지는 메크의 중량과 비례하는데, 총 중량 100톤의 아틀라스는 주먹 한방만 날려도 PPC급 데미지가 나오고 한방 걷어차기만 해도 오토캐논/20급에 육박하는 미칠듯한 데미지가 나온다. 플러프적인 설정까지 포함한다면, 아틀라스는 이상할 정도로 기골이 장대하고 강력하게 보강돼 있어서 배틀테크 세계의 모든 배틀멕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힘이 강력하다고 한다.

배틀테크 게임에선 원래 메크도 펀치나 킥이 가능한데, PC 게임으로 멕워리어를 접한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르다보니 이 사진을 보면 십중팔구 경악한다.[5] 턴제인 PC게임판 배틀테크에서는 이게 가능하며, 멕워리어 5에서도 펀치뿐이긴 하지만 근접전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 공격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라이트멕 따위는 센터에 맞으면 한방에 보내고 헤비멕도 뒤를 잡으면 생사가 오락가락하는 강력한 주먹질을 볼 수 있다.

다만 강습 체급 답게 속도가 느린 건 어쩔 수 없다. 3/5/0(보드게임 기준)밖에 안되는 속력 때문에 적을 아틀라스에게 몰아 넣어줄 아군 지원을 받지 않으면 거리를 벌려 깔짝이는 적 메크들의 샌드백이 되기 쉽다. 상술 한 것처럼 아틀라스의 무장이 근, 중, 원 모든 거리에 모두 고루 퍼져서 애매하게 구성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틀라스가 근접 무장에 모든 것을 때려 넣으면 빠른 속력으로 치고 빠지는 경량 및 중형 메크를 상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19톤이나 되는 막대한 장갑을 동체와 다리에 집중시킨 덕분에 내구도는 엄청난 편이고, 이 방어력을 기반으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달라붙으면 적은 진저리 치면서 도망갈 수 밖에 없다. 100톤 메크에게 있어 장갑 19톤은 실질적인 최대치에 해당한다.[6] 아틀라스의 화력이 아무리 구식화되어도, 이 장갑 만큼은 감히 얕잡아 볼 수 없다. 100톤 메크는 많지만 아틀라스처럼 장갑에 올인한 기종도 드문 편.[7] 라이란 연방 파프너가 19.5톤으로 그나마 조금 앞서는 정도. 그 외에도 암흑기에 스타콥스에서 개발해서 라이란 연방에서 사용하는 킹크랩(KGC-009)이나 역시 암흑기에 나온 항성 합중국의 아틀라스 III 같이 이너 스피어 측 멕에는 19.5톤의 장갑을 사용하는 멕들이 늘어났다.

배틀테크 보드게임 기준 이야기지만, 보드게임은 일단 크기 제한이 있는 맵시트 상에서 플레이하다보니 느린 아틀라스는 랜스메이트와 함께 적을 맵시트 가장자리로 몰아넣어서 뒤로 도망치지 못하게 틀어막는, 마치 인파이터 복서가 코너에 적을 몰아넣는 듯한 전법을 주로 사용한다.

레거시 PC 게임 오프닝을 보면 시가전에서의 아틀라스의 활용법이 잘 나와 있는데, 건물 파편과 연기 속에 잘 매복한 다음 적 메크 코앞에 갑툭튀하는 것. 버로우한 울트라 3편 오프닝에서는 매드 캣이 걸려서 폭죽이 되어버렸고, 5편 트레일러...라고 나온 동영상에서는 워해머를 오토캐논/20과 20연장 장거리 미사일로 친히 인수분해한다.

3.1. 변형

파일:attachment/아틀라스(배틀메크)/AS7-K2_Atlas.png
스피어 공화국 시대에 나온 아틀라스 K2

상당히 오래된 기종인 만큼 각 성간 군주들도 개량형을 이것저것 만들려고 했지만 대부분 기본형에 비해 그다지 별로라는 평을 들었다. 본격적인 개량형들은 대개 클랜 침공 이후에 등장한 것이다. 더 발전된 클랜 기술 앞에 아틀라스가 기존에 자랑하던 압도적 우위도 재고해야 했으니, 개량형이 나오는 것도 인지상정. 그 외에도 2인승 콕핏 채용 모델이 있기도 하다.

3.2. 전용기

3.3. 아틀라스 II

파일:AS7-D-H Atlas II.png
아틀라스 II
중량 100톤
동체구조 파운데이션 10X형
동력로 블라 300 핵융합 엔진
보행속도 시속 32km
주행속도 시속 54km
장갑 스타슬랩/2 철섬유 장갑(17톤)
무장 블랑켄버그 LB 10-X AC 1문
홀리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레이커-V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
블랑켄버그 25 사거리 확장 대구경 레이저 2문
홀리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생산자 제국 연구 개발실
디파이언스 산업(3070년 재생산 이후)
주 생산 공장 뉴 어스(2667년에 파괴)
헤스페러스 II(3070년 재생산 이후)
통신 시스템 아미컴 5급
조준 체계 아미 코퍼레이션 29K형
가격 1096만 C-빌
기종 특성 지휘 배틀멬, 착란, 전투용 주먹

성간 연대 시절 제작한 상위 기종으로 LB 10-X AC 1문을 오른팔에 장착하고 중구경 펄스 레이저, ER 대구경 레이저, CASE 등의 상급 무장을 장착한 기종이다. 성간 연대의 군사적 우위를 자랑하기 위해 만든 플래그십 기종이다. 기본형 아틀라스와는 달리 얼마 없던 기체 대부분을 대이주 당시 들고 가버려 3070년에 다시 생산되기 전까지는 이너 스피어에선 보기 드문 기종이었다. 변형 및 전용기는 아래와 같다.

3.4. 아틀라스 III

파일:attachment/아틀라스(배틀메크)/AS7-D3_Atlas_III.png
아틀라스 III
@AS7-D3 기준
중량 100톤
동체구조 파운데이션 12X형(엔도강)
동력로 블라 300 핵융합 엔진
보행속도 시속 32km
주행속도 시속 54km
장갑 스타실드 스페셜 중형 장갑(19.5톤)
무장 마이드론 RD형 로터리 AC/2
스타텍 20연장 스트릭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마르텔-X 중구경 X-펄스 레이저 4문
6형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소형 방패 2정
엔젤 전파 방해 슈트
급속 냉각기 1기
생산자 제너럴 모터스, 로빈슨 표준 군수
주 생산 공장 엘도라도, 로빈슨
통신 시스템 랜더컴-마셜
조준 체계 달반 하이레즈 V
가격 1405만 6000 C-빌
기종 특성 지휘 배틀멬, 관절 보호, 무기 탈착(로터리 AC/2), 착란

암흑기 시절, 항성 합중국의 제너럴 모터스와 로빈슨 표준 군수가 합작해서 만든 아틀라스의 후계기이다. 클랜제 20연장 스트릭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로터리 AC2,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중구경 X-펄스 레이저 4문을 채용하였으며 급속 냉각기가 장착되어있다. 또 양 팔에 소형 방패를 하나씩 장비하고 있으며 셀룰러 탄약 저장 장치 II, 엔젤 전파 방해 슈트도 달려있다.

급속 냉각기, 로터리 AC/2, 소형 방패 2개과 중구경 X-펄스 레이저 2문을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30과 조준 컴퓨터로 바꾼 D2가 변형으로 존재한다. 설정상으론 D2가 먼저 나온 기종이다.

4. PC 게임

4.1. 레거시 PC 게임 시리즈

첫 등장은 멕워리어 2에서 NPC 멕으로 등장한 것이며, 머서너리 확장팩에서는 플레이어도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아쉽게도 멕워리어 3편 본작에서는 드랍되었지만(그래도 오프닝에는 나온다. 그런데 클랜의 매드 캣이 근거리에서 파괴되자 그 폭발에 휩쓸려 같이 파괴된다), 확장팩 해적의 달(Pirate's Moon)에서 다시 등장한다.

실시간 전술 시뮬레이션인 멕커맨더에서도 등장하며, 1편의 경우 A형이 말그대로 아틀라스다운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모든 멕 중에서 가장 방어력이 높지만, 100톤치곤 85톤인 워호크보다 무장량과 속도가 약간씩 부족한 게 단점. 그래도 클랜제 화기로 다 때려박으면 그 강력하다는 W형 워호크조차 충분히 제압한다.[12] 또 서로 수치가 비슷한 A형 워호크는 A형 아틀라스보다 이동속도와 무장량이 약간 높고, 약간 장갑이 딸리는데 문제는 워호크가 다른 클랜 옴니멕과 마찬가지로 피해확산수치가 높고 팔에 주력화기들이 집중되어 있어서 팔이 파손되면 무장에도 큰 지장이 오는데 반해 아틀라스는 피해확산 수치가 가장 낮은데다가 팔이 파괴되어도 화기가 몸통, 팔에 분산되어 있는 탓에 화력이 어느정도 유지되는 편이다. 이 게임에서 등장한 아틀라스는 드라코니스에서 제작한 AS7-K형이다. A형과 J형의 무장이 가우스 라이플, ER 대구경 레이저 2문, 펄스 레이저 2문,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네기로 AS7-K와 흡사하다.[13] 여담이지만, 멕커맨더 1에서 아틀라스는 생각외로 귀엽게 생겼다(...). 2편에선 AS7-D 아틀라스의 레이저를 ER 중구경 레이저로 바꾼 수준이다.

멕워리어 4편에서는 본편과 모든 확장팩들에서 다 등장하여 몰아볼 수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기종은 AS7-S3로 엄청난 맷집을 보여준다. 아무 생각없이 두들겨맞아도 미션이 끝날 때쯤엔 온몸이 황금색으로 변하는 위엄도... 다만 게임 시리즈에서는 근접 격투전(?)이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 위엄이 떨어지는 편. 게다가 레거시 PC 게임 시리즈는 시대 자체가 클랜 전쟁 시대인지라 어지간히 잘 세팅을 하지 않으면 클랜 출신의 어설트 멕들을 상대하기 힘들다. 특히 4편의 경우, 하드포인트 타입이 고정되어 있는지라 특정 용도로 화력 집중형 메크를 만들기가 클랜의 멕들보다 쉽지 않다. 그리고 싱글 플레이라면 아틀라스를 사용할 즈음이면 화력이 더 좋은 클랜의 어설트 메크들이 나오기에 아무래도 활용도가 약간 떨어진다. 예를 들면 다이어 울프라든가.

용병의 사투에서 스타이너 루트를 탈 경우 야간에 근거리 레이더로 강행정찰을 해야하는 미션이 하나 있는데 아틀라스를 반사장갑으로 세팅하고 장거리 무기와 연막탄을 장착하는 정석출격 메타가 있다.

4.2. 멕워리어 온라인

파일:AS7-S.png
멕워리어 온라인에서의 아틀라스 디자인, 물론 해당 기종의 디자인은 유저 보상 이벤트로 주어진 특별 기종으로 당시 처음 나온 AS7-S에다가 30% 씨-빌 추가 획득 옵션이 붙은 스페셜 버전이다. 그래서 머리 디자인이 일반 아틀라스와 조금 다르다.

멕워리어 온라인에서도 등장한다. 모토는 형님을아틀라스를 따르라(Follow the Fraking Atlas!!). # 해당 문서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배경 설정이 클랜 침공 이전의 이너 스피어 내전때를 다룬 것인지라 여기서는 절륜한 화력과 멧집의 조화를 보여준다. 실제로 이 게임 포럼에서도 초보자들에게 잘 모르겠으면 자기 팀의 아틀라스를 따라가라고 조언해줄 정도.

아틀라스 기종 중에서 AS7-D의 경우 설정대로라면 중구경 레이저 4개 중에서 2개가 후방에 붙어 있어야 하는데 이게 구현이 안되어서 정면 중앙 몸통에 2개와 팔에 1개씩 부착되어 있다.

역할은 모토에도 드러나듯이 메인 탱커 및 돌격수. 가우스 라이플을 장착하여 저격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트럭쳐 및 아머 쿼크 때문에 단단해서 전진을 향해 돌격하면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근접무장으로 몰빵하고 브롤러로 싸우는 게 주력 빌드이다. 몇몇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감탄스러울 정도의 예측사격을 보여주기도 하며 허리돌리기를 통해 피해를 분산시키고[14] 이를 통해 불리한 상황에서도 결국 팀을 승리로 이끄는 장면이 많이 목격된다. 조종석은 왼쪽 눈에 있다.

클랜 침공 업데이트 당시에는 클랜의 다이어 울프에 같은 이너 쪽엔 킹 크랩이 생겨 화력면에서 좀 딸려져서 입지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그 딴딴함과 모든 멕 중 어썰트급에 100톤이면서 ECM을 달수 있는 기종이 유일하게 아틀라스에 있기 때문에 여전히 잘 보인다

2016년 6월 현재 골격 특성이 보정되면서 게임 내 모든 메크들을 통틀어 최고의 방어력과 대구경의 AC가 뿜어내는 근접화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공방에서는 코디악 영혼곰과 함께 근접전의 사신으로 군림하고 있다.

7월 즈음에 패치로 미사일 하드포인트 4개가 있는 AS7-S 기종이 너프가 있었으며 내구도 스트럭쳐와 일부 쿼크가 조금씩 감소하였다.[15] 그 외에 비 인기 기종인 AS7-K와 AS7-D의 경우엔 치명타를 받을 확률 감소 25% 쿼크가 추가되었다.

AS7-D, AS7-K, AS7-RS, AS7-KR (Kraken) 기종은 아머에 보너스가 있으며 AS7-K의 경우 2개의 AMS 하드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AS7-D-DC, AS7-S, AS7-BH (Boar's Head) 기종은 스트럭처에 보너스가 있고 AS7-D-DC의 경우 ECM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이 아틀라스가 NPC로도 등장하는데, 트레이닝 모드 이외에 게임 모드 중에서 에스코트 모드로 선택시 이 아틀라스가 NPC로 등장한다. 등장 기종은 AS7-D-DC 기종으로 무장은 ECM만 있으며 무장은 한개도 없으며, 또한 방어력이 일반 아틀라스에 비해 상당히 높다. 이 모드의 특징은 방어팀은 이 아틀라스를 보호해서 탈출 지점[16]까지 안전히 보내거나 적을 다 때려잡을 것, 공격팀은 이 아틀라스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이 아틀라스가 가는 길은 게임마다 무작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를 잘 보고 해야지 안그러면 적들한테 그대로 노출되어 이 VIP 아틀라스가 순삭되어서 게임이 허무하게 끝나는 경우도 제법 있다. 그러나 에스코트 모드 자체가 사람들이 싫어하는 비율이 엄청난데다 기본적으로 수비팀이 너무나도 유리했기 때문에 밸런스가 엉망이라 결국 삭제되었다.

최근 패치로 아틀라스의 중앙 몸통 쿼크가 변경되었다. 방식은 중앙 몸통은 감소하고 좌우 몸통은 증가하였다.

몸통 쿼크가 이렇게 변경 되었다. 전반적으로 쉽게 터졌던 좌우 몸통의 방어력이 늘어났다.

그리고 이후 추가로 버프를 받으면서 몸통 좌우 턴 속력이 59에서 74로 확 늘어났다. 이 정도면 몸통 회전 속도가 좀 느린 헤비급 멕 수준의 속력이다. 이런 탓에 100톤 멕 중에서 순수 몸통 턴 속력이 가장 빠른 기종이 되었다.

현재로서는 멕워리어 온라인에 등장하는 모든 멕들 중에서 가장 방어력이 높은 멕이며, 역시 비슷하게 몸통 방어력이 높은 킹크랩과 머로더 II, 파프너와 함께 최전방에서 적들과 대치하면서 아군들이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도록 탱킹을 주로하는 역할을 한다. 나쁘게 말하면 거의 고기 방패다[20]

예전엔 근접전 화력이 4 SRM6가 가능한 AS7-S가 가장 강력했고 AS7-D-DC는 ECM을 활용했었기에 역시 같이 활용되었으며 그 외에 나머지 기체들은 좀 고만고만했으나, 연방 공화국 내전 이후로는 MRM의 추가로 인하여 다른 기종들도 최소 40~60 MRM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나름 화력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21] 다만 헤비 가우스 라이플은 전 기종 모두 딱 1개만 착용 가능하다는 게 주요 단점으로 꼽힌다.[22][23]

또한 키가 큰데 하필 상하 각도도 16으로 코디악-3과 함께 두번째[24]로 낮은 탓에 고저차가 큰 언덕 지형에서 싸우기 상당히 불리하다는 문제점도 있다. 그래서 최대한 평지 싸움을 해야 한다. 안 그러면 내려가거나 올라갈 때 쥐어터지는 수가 있다.

농담으로는 온라인의 시스템상 근접공격이 안되어서 주먹질로 적 메크를 박살내지 못하는 게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4.3. 배틀테크

마스코트답게 당연히 등장하였다. 실행 아이콘, MRB 레이팅 아이콘이 아틀라스의 해골 콕핏이고, 플레이어 용병단의 색상을 정할 때 아틀라스의 모델 위에 칠하는 식으로 결정한다.

게임 내에서 입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메크 중 하나이자 낮은 이동력 이외에는 뚜렷한 단점이 없는 만능형 메크로 기본적으로 높은 방어력을 보유했으며 여유 중량도 넉넉해 개조의 폭이 넓은 편이고, 특히 파생형인 아틀라스 II는 장갑을 희생하는 일 없이 화력도 갖출 수 있어 100톤 체급의 강습 메크로서의 여유 중량을 확실히 살릴 수 있는 특성을 가져서 개조의 폭이 매우 넓기에 어떻게 개조하느냐에 따라선 최강급 메크가 될 수도 있는 높은 잠재력을 지녔다. 다른 PC 게임들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점프젯을 장착하여 기동력 및 험지 돌파력을 보강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배틀테크(컴퓨터 게임)/배틀메크 종류 문서를 참조.

4.4. 멕워리어 5

멕워리어 5: 용병단들의 등장 메크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text-align:center; max-width:100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경량 메크
파일:플리2.png
20T 플리(FLE)
파일:로커스트2.png
20T 로커스트(LCT)
파일:코만도2.png
25T 코만도(COM)
파일:스파이더2.png
30T 스파이더(SDR)
파일:어번메크.png
30T 어번메크(UM)
파일:자벨린2.png
30T 재블린(JVN)
파일:파이어스타터2.png
35T 파이어스타터(FS9)
파일:메크팬서.png
35T 팬서(PNT)
파일:제너2.png
35T 제너(JR7)
35T 울프하운드(WLF) 35T 레이븐(RVN)
중형 메크
파일:어쌔신2.png
40T 어쌔신(ASN)
파일:시케이더2.png
40T 시케이더(CDA)
파일:벌컨2.png
40T 벌컨(VL)
파일:블랙잭2.png
45T 블랙잭(BJ)
파일:해칫맨.png
45T 해칫맨(HCT)
파일:피닉스 호크2.png
45T 피닉스 호크(PXH)
파일:빈디케이터2.png
45T 빈디케이터(VND)
파일:센추리온2.png
50T 센추리온(CN9)
파일:헌치백2.png
50T 헌치백(HBK)
파일:인포서2.png
50T 인포서(ENF)
파일:크랩2.png
50T 크랩(CRB)
50T 트레뷰셋(TBT)
파일:메크울버린.png
55T 울버린(WVR)
파일:섀도우 호크2.png
55T 쉐도우 호크(SHD)
파일:그리핀2.png
55T 그리핀(GRF)
파일:킨타로2.png
55T 킨타로(KTO)
파일:더비쉬2.png
55T 더비쉬(DV)
중량 메크
파일:라이플맨2.png
60T 라이플맨(RFL)
파일:챔피언2.png
60T 챔피언(CHP)
파일:드래곤4.png
60T 드래곤(DRG)
파일:퀵드로우2.png
60T 퀵드로우(QKD)
파일:캐터펄트2.png
65T 캐터펄트(CPLT)
파일:예거메크2.png
65T 예거메크(JM6)
파일:선더볼트2.png
65T 선더볼트(TDR)
파일:크루세이더4.png
65T 크루세이더(CRD)
65T 로더 킹 (LDK) 파일:아쳐2.png
70T 아처(ARC)
파일:캐터프랙트2.png
70T 캐터프랙트(CTF)
파일:그래스호퍼2.png
70T 그래스호퍼(GHR)
파일:워해머2.png
70T 워해머(WHM)
파일:머로더2.png
75T 머로더(MAD)
파일:블랙 나이트2.png
75T 블랙 나이트(BL)
파일:오리온2.png
75T 오리온(ON1)
강습 메크
파일:제우스2.png
80T 제우스(ZEU)
파일:차져2.png
80T 차저(CGR)
80T 하타모토-치(HTM) 파일:오우썸2.png
80T 오우썸(AWS)
파일:빅터2.png
80T 빅터(VTR)
파일:배틀마스터2.png
85T 배틀마스터(BLR)
파일:스토커2.png
85T 스토커(STK)
85T 롱보우 (LGB)
파일:사이클롭스2.png
90T 사이클롭스(CP)
파일:하이랜더2.png
90T 하이랜더(HGN)
파일:마울러2.png
90T 멀러(MAL)
파일:커세어2.png
95T 커세어 (COR)
95T 밴시(BNC) 95T 나이트스타(NSR) 파일:아틀라스2.png
100T 아틀라스(AS7)
파일:킹 크랩2.png
100T 킹 크랩(KGC)
100T 머로더 II(MAD) 파일:어나이얼레이터2.png
100T 어나이얼레이터(ANH)
}}}}}}

역시 게임 내에서 입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메크 중 하나이다. 다만 PC게임판 배틀테크에서 낮은 이동력 마저 점프젯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뚜렷한 단점이 없는 만능형 메크로 나왔던 것과는 달리, 멕워리어 5에서는 점프젯 장착이 불가하고, 플레이어가 직접 메크를 조종해야하는 만큼 기동력 부분에서 떨어지는 점이 크게 다가오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강습 메크 중에서도 특출나게 뛰어난 방어력을 자랑하며, 여유 중량도 넉넉해 개조의 폭이 넓은 편이어서 다수의 다양한 무장을 다룰 수 있기에 화력도 강력하다. 장갑을 희생하지 않고서도 다량의 무장 및 탄약과 냉각기를 여유 있게 장비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다.

다만 속도가 느린 데다가 점프젯 장착도 불가능해서, 여러모로 몰다 보면 둔중한 기동력 때문에 답답해지는 순간도 느끼게 되는 메크이기도 하다. 특히 지형이 복잡한 맵에서는 험지 돌파를 쉽게 해주는 점프젯의 부재가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

그래도 근접~장거리 다 커버 가능한 균형잡힌 무장구성, 킹크랩과는 다른 하자 없는 장갑 덕에 느린 기동에만 적응한다면 큰 불편함 없이 몰 수 있다. 특이 적이 아군에게 접근하는 방어전 임무일 경우 기동성 문제가 해소되어 더욱 쓸만해진다.

인게임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아틀라스는 D와 RS 모델이며, 근접전 무기를 들 수 있는 P형과 게임 시간상 3049년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K, 영웅기체인 BH, KR이 등장한다.

이외에 멕워리어 5에서는 이전 멕워리어 시리즈와 달리 펀치뿐이긴 해도 근접공격이 구현되어 있어 마침내 PC판 멕워리어에서도 적에게 묵직한 펀치를 날리는 아틀라스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솔라리스 결투에서는 자신보다 MASC로 돌격한 후 주먹질, 도끼질을 하는 등 실용성은 적지만 색다른 전투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4.5. 멕워리어 5: 클랜

파일:logo-clans-v3-c648c119.png
멕워리어 5: 클랜의 등장 메크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text-align:center; max-width:100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경량 메크
파일:200px-57exb5w9exok0erew1l70anwba9btt4.png
클랜
파일:미스트 링스2.png
25T 미스트 링스(MLX)
파일:아크틱 치타2.png
30T 아크틱 치타(ACH)
파일:키트 폭스2.png
30T 키트 폭스(KFX)
파일:애더2.png
35T 애더(ADR)
파일:이너스피어.png
이너 스피어
파일:플리2.png
20T 플리(FLE)
파일:로커스트2.png
20T 로커스트(LCT)
파일:코만도2.png
25T 코만도(COM)
파일:스파이더2.png
30T 스파이더(SDR)
파일:어번메크.png
30T 어번메크(UM)
파일:자벨린2.png
30T 재블린(JVN)
파일:파이어스타터2.png
35T 파이어스타터(FS9)
파일:메크팬서.png
35T 팬서(PNT)
파일:제너2.png
35T 제너(JR7)
중형 메크
파일:200px-57exb5w9exok0erew1l70anwba9btt4.png
클랜
파일:메크바이퍼.png
40T 바이퍼(VPR)
파일:쉐도우캣2.png
45T 쉐도우 캣(SHC)
파일:노바2.png
50T 노바(NVA)
파일:스톰크로우2.png
55T 스톰 크로우(SCR)
파일:이너스피어.png
이너 스피어
파일:어쌔신2.png
40T 어쌔신(ASN)
파일:시케이더2.png
40T 시케이더(CDA)
파일:벌컨2.png
40T 벌컨(VL)
파일:블랙잭2.png
45T 블랙잭(BJ)
파일:해칫맨.png
45T 해칫맨(HCT)
파일:피닉스 호크2.png
45T 피닉스 호크(PXH)
파일:빈디케이터2.png
45T 빈디케이터(VND)
파일:센추리온2.png
50T 센추리온(CN9)
파일:헌치백2.png
50T 헌치백(HBK)
파일:인포서2.png
50T 인포서(ENF)
파일:크랩2.png
50T 크랩(CRB)
50T 트레뷰셋(TBT)
파일:메크울버린.png
55T 울버린(WVR)
파일:섀도우 호크2.png
55T 쉐도우 호크(SHD)
파일:그리핀2.png
55T 그리핀(GRF)
파일:킨타로2.png
55T 킨타로(KTO)
파일:더비쉬2.png
55T 더비쉬(DV)
중량 메크
파일:200px-57exb5w9exok0erew1l70anwba9btt4.png
클랜
파일:매드 독2.png
60T 매드 독(MDD)
파일:헬브링어2.png
65T 헬브링어(HBR)
파일:서모너2.png
70T 서모너(SMN)
파일:팀버 울프2.png
75T 팀버 울프(TBR)
파일:이너스피어.png
이너 스피어
파일:라이플맨2.png
60T 라이플맨(RFL)
파일:챔피언2.png
60T 챔피언(CHP)
파일:드래곤4.png
60T 드래곤(DRG)
파일:퀵드로우2.png
60T 퀵드로우(QKD)
파일:캐터펄트2.png
65T 캐터펄트(CPLT)
파일:예거메크2.png
65T 예거메크(JM6)
파일:선더볼트2.png
65T 선더볼트(TDR)
파일:크루세이더4.png
65T 크루세이더(CRD)
파일:아쳐2.png
70T 아처(ARC)
파일:캐터프랙트2.png
70T 캐터프랙트(CTF)
파일:그래스호퍼2.png
70T 그래스호퍼(GHR)
파일:워해머2.png
70T 워해머(WHM)
파일:머로더2.png
75T 머로더(MAD)
파일:블랙 나이트2.png
75T 블랙 나이트(BL)
파일:오리온2.png
75T 오리온(ON1)
강습 메크
파일:200px-57exb5w9exok0erew1l70anwba9btt4.png
클랜
파일:가고일2.png
80T 가고일(GAR)
파일:워호크2.png
85T 워호크(WHK)
파일:익스큐셔너3.png
95T 익스큐셔너(EXE)
파일:다이어 울프2.png
100T 다이어 울프(DWF)
파일:이너스피어.png
이너 스피어
파일:제우스2.png
80T 제우스(ZEU)
파일:차져2.png
80T 차저(CGR)
80T 하타모토-치(HTM) 파일:오우썸2.png
80T 오우썸(AWS)
파일:빅터2.png
80T 빅터(VTR)
파일:배틀마스터2.png
85T 배틀마스터(BLR)
파일:스토커2.png
85T 스토커(STK)
파일:사이클롭스2.png
90T 사이클롭스(CP)
파일:하이랜더2.png
90T 하이랜더(HGN)
파일:마울러2.png
90T 멀러(MAL)
파일:커세어2.png
95T 커세어 (COR)
95T 밴시(BNC)
파일:아틀라스2.png
100T 아틀라스(AS7)
파일:킹 크랩2.png
100T 킹 크랩(KGC)
파일:어나이얼레이터2.png
100T 어나이얼레이터(ANH)
100T 머로더 II(MAD) }}}}}}

적 이너 스피어의 메크 중 가장 강한 축에 드는 메크이다. 이너 스피어의 자존심과도 같은 위상에 걸맞게 다른 100톤급 강습메크들 중에서도 머로더 2와 함께 나름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전작에서 아틀라스를 즐겨 몰던 유저라면 긴장하게 될 지도 모르겠지만, 다행히도 700m 이상의 장거리 전투에서 워호크 다이어 울프 같은 클랜 메크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접근해올 시 레이저와 AC20 세례로 클랜 메크를 박살낼 수 있기 때문에 다가오기 전에 일점사로 죽여야 한다.

5. 여담

왠지 아틀라스가 퍼리 팬을 무자비하게 쳐부수는 짤방(혐짤주의)이 퍼리에 대해 극도로 적대적인 4chan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다른 짤방도 만들어지며 Furry에 대한 응징의 천사라는 이미지가 돌고 있다(...).

그리고 라이란 연방 관련 개그에 반드시 껴있는 멕이 바로 아틀라스다. 다른 세력들은 정찰이라는 이미지에 알맞게 재빠른 경형 메크들을 정찰용으로 사용하지만, 라이란 연방에서는 아틀라스를 정찰용(...)으로 써먹고 있다. 이 덕분에 스타이너 가문의 정찰 유닛하면 반드시 4 아틀라스 짤이 돌아다닌다.
파일:external/i.imgbox.com/305ncQOf.jpg
라이란 정찰 랜스.
정찰은 400톤만 있으면 된다.
파일:external/i.imgbox.com/OWSKq4K9.gif
정찰 랜스라고?
아틀라스 4대를 대령하라.
파일:external/i.imgbox.com/gVaRLhDs.jpg
스타이너 정찰 랜스.
라이란 연방에서는 아틀라스가 당신을 정찰합니다!
파일:external/i.imgbox.com/m3OIaJPa.jpg
스타이너 정찰 랜스.
쟤네들 또 시작이다.
파일:external/i.imgbox.com/T4XyqDjH.jpg
세력별 정찰병력 식별카드(...)[26]

이런 개그가 나온 이유는 라이란 연방의 정찰 교리가 기본적으로 위력 정찰이기 때문이다. 적과 만나면 강력한 화력을 퍼부으면서 본대 도착까지 버티거나, 정찰 병력만으로 적을 박살낸다. 아틀라스를 대체한답시고 만든 정찰용(?) 강습메크인 하이랜더가 괜히 90톤 체급에 15.5톤의 철섬유 장갑[27]과 가우스 라이플을 박아 넣은 게 아니다. 애초에 점프젯을 넣은 이유도 무장과 장갑을 포기할 수 없다고 우겨댔던(...) 지도부 때문에 속도가 아틀라스와 똑같자 험지 돌파라도 해보자며 점프젯 효율이 중형 멕 효율이 나올 때까지 점프젯을 무식하게 추가한 탓이다.[28]

세계관 내에서도 워낙 잘 알려진 개그이기 때문인지, 투카이드 전투가 끝난 후 전투 초반에 스모크 재규어의 선봉대가 지휘관인 아나스타시우스 포흐트의 위치를 발견하기 직전까지 간 일에 대해 누군가 진짜로 발각되었다면 어떻게 대응했을 것이냐고 포흐트에게 묻자, 포흐트는 미리 대기시켜둔 아틀라스로 상대방의 가벼운 선봉대 메크에 젤브리겐에 기반한 결투를 걸어 1:1로 싸우게 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전직 스타이너 가문 출신다운 답변.


[1] 정확히는 듀랄렉스 헤비 스페셜 자체가 탄약 유폭 방지용 셀룰러 탄약고를 자체적으로 포함한 장갑이다. [2] 뒤에 붙어있다. [3] 설정상으로 네문이 붙어있으나 두문은 후방 견제용으로 등에 붙어있다. [4] 옴니메크는 클랜에서도 아직 완전히 대중화되지 못한 모듈화 시스템을 도입한 신형 메크들이다. [5] 멕워리어 게임에서 메크간의 근접전은(멕워리어 4 기준) 멀리서 전속력으로 달려와 부딪히거나, 점프젯으로 잠시 날아오른 상태에서 적 메크 위로 착륙하거나, 아니면 화염방사기나 자폭장치 등 중근거리 무기로 붙는 게 전부다. 그래도 멕워리어 5에서는 펀치가 추가되어 적에게 묵직한 펀치를 날릴 수 있게 되었다. [6] 실제 최대치는 19.5톤인데, 19톤을 넘기는 경우 아머 포인트에 기여하지 못하는 쓸모없는 부위가 생긴다. 4족 메크들의 최대 장갑량은 20.5톤이지만 마찬가지로 쓸데없는 포인트가 생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0톤이다. [7] 물론 다이어 울프나 코디악 II, 토마호크 II 등 19톤 장갑을 장착한 클랜 멕들도 있긴 하다. 다만 초경량 엔진은 표준형 엔진에 비해 값이 네배나 비싸기 때문에 아틀라스에 비해서 가격이 매우 비싸다. [8] 물론 ECM은 원전에선 장비하고 있던 기종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돈주고 개조해야 한다. [9] 이너 스피어 XL 엔진은 좌우 몸통 3칸씩을 더 차지하는데, 배틀테크 룰 상 엔진은 3칸 이상 파괴 되면 엔진이 파괴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이 좌우 몸통 중 하나라도 터지면 그대로 골로 간다. [10] 클랜 전체 일칸이자 클랜 울프의 소속이었다. 알렉산드르 케렌스키의 아들로 알렉산드르 케렌스키의 사후, 아버지의 유지에 따라 그가 클랜을 세웠고, 자신은 클랜 울프에 들어갔다. 참고로 당시 클랜 울프의 칸은 니콜라스 케렌스키의 아내인 제니퍼 윈슨의 오빠인 제롬 윈슨. [11] 원래 클랜 위도우메이커가 이때 완전히 멸망한 것은 아니고 잔존 세력이 소수 있었는데, 로셰 행성에서 클랜 울프를 기습하려다가 클랜 골리앗 스콜피온에게 들통나고, 이걸 클랜 골리앗 스콜피온에서 클랜 울프에게 알려주는 바람에 역으로 공격을 받아 완전히 멸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클랜 울프는 감사의 대가로 클랜 골리앗 스콜피온에게 로셰 행성을 넘겨주었다. [12] 참고로 아틀라스 A형에 클랜제 화기를 때려 박을 경우 화염방사기 2문, LRM 4문, ER PPC 또는 가우스 라이플 3개를 넣으면 딱 무장량을 풀로 채울 수 있다. 워호크 W형과 비교했을 때 LRM이 2개 많고 ER PPC나 가우스 라이플이 1개 빠지는 차이에 불과하다. 추천 구성은 ER PPC 2문와 가우스 라이플 1문인데, 가우스 라이플이 공격력이 좀 낮아도 ER PPC보다 탄속이 빠르고 빨리 쏠 수 있는데다가 거의 깨끗하게 맞춘 곳을 날리기 때문에 쓰긴 좋지만 탄환이 16발 밖에 안되어서 보조용으로 적합하다. [13] W형은 A/J형에 있는 대구경 레이저 대신에 ER PPC가 들어간 기종이다. [14] 이게 재밌게도, 배틀테크 소설에서부터 등장하는 베테랑 멕워리어의 필살기다. 미사일이나 레이저 등등 무장이 피격하기 직전/다중 피격하는 도중에 메크 동체를 돌려서 장갑이 많이 남은 부위를 갖다대어 피해를 분산한다. [15] 현재 AS7-S의 추가 내구도 스트력쳐 방어력은 중앙 28, 좌측/우측 토르소 각 24, 양팔 각 8, 양다리 각 18이다. 너프 전에는 AS7-D와 같이 중앙 31, 좌/우측 토르소 각 28, 양팔 각 10, 양다리 21였다. 그 외의 아틀라스 기종들은 전부 중앙 31, 좌/우측 토르소 각 21, 양팔 각 17, 양다리 21이다. [16] 레오파드 드랍쉽이 등장하는 곳. [17] 현재 방어력 1위인 아틀라스 기종들이며, 아머 쿼크로 붙었기 때문에 전면 기준으로 무장 파손 시간이 가장 늦은 아틀라스다. [18] 이 들은 상대적으로 낮은데 이유는 팔의 추가 방어력이 17인 탓에 이렇다. [19] 스킬에서 방어력 보너스를 다 찍었을 때의 장갑과 내골격 방어력 수치가 역시 스킬을 다 찍은 AS7-D/RS/KR의 총합 방어력 수치가 비슷해진다. 골격은 추가 방어력의 증가 %가 높기 때문. 아틀라스 중에선 방어력 1~2위급. [20] 특히 LRM 및 ATM 멕들도 그렇고, 다수의 UAC 계열로 무장한 클랜 어썰트 멕(주로 매드캣 MK II - B, 다이어 울프, 코디악 - 3 등)들은 UAC 특유의 잼 걸림 때문에 1:1 근접전으로 가면 약해진다. 그래서 이들이 안정적으로 딜링을 할 수 있게 서포트해주는 게 좋다. [21] AS7-K와 AS7-BH는 미사일이 1개기 때문에 MRM 40을 끼면 된다. [22] 물론 킹크랩은 카이주 빼고는 전부 장착 불가다. [23] 그리고 2 헤비 가우스 장착이 가능한 어나이얼레이터와 파프너는 방어력 증가폭이 좀 낮은데, 그나마 중앙이라도 22인 파프너는 그렇다치고 어나이얼레이터는 방어력이 매우 심각하게 낮아졌다. [24] 가장 낮은 건 나이트 자일로 이녀석은 15이다. 물론 일부는 쿼크로 인해 약간 더 오르긴 해도 낮은 건 매한가지. [25] 근거리 고화력 무기를 들려주면 쉽게 녹아내리는 아군 AI에게 주기에는 D형보다도 RS가 적합하다. [26] 왼쪽부터 드라코니스 연맹(쿠라타 가문) : 제너 , 항성 합중국(다비온 가문) : 로커스트, 카펠란 연합(랴오 가문) : 레이븐, 자유 행성 연대(마릭 가문) : 데몰리셔 중전차, 라이란 연방(스타이너 가문) : 아틀라스(...) [27] 환산시 일반 장갑 17.36톤 급 [28] 물론 하이랜더가 2590년대 나온 구식 멕이고, 이때는 5대 가문이 연합한 상태인 성간 연대 시절이었으나 최초 제작 지역은 라이란 연방 소유 지역인 Son Hoa 행성에 있던 스타콥스 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