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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2:43:52

기갑 갤러리

기갑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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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 갤러리
Arm Gallery
분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일 2005년 12월 27일
주제 밀리터리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성향
2.1. 학술 갤러리로서의 면모
3. 문제점
3.1. 친목질3.2. 어그로 대응능력 부족3.3. 우익 성향3.4. 반중을 넘은 혐중
3.4.1. 다른 면
3.5. 북진 드립3.6. 혐이슬람3.7. 제노포비아
4. 현황
4.1. 2013년4.2. 2014년4.3. 2015년4.4. 2016년4.5. 2017년4.6. 2018년4.7. 2019년 이후
5. 사건 사고
5.1. 2010년: 넷카마 사건5.2. 윤민혁 작가 완장질 사건5.3. 암드엔젤스 방화범 역테러 사건5.4. 문재인 <주데텐란트의 체코군> 페이스북 인용 사건5.5. 2015년 갑갤 르네상스
6. 기갑갤이 배출한 것들
6.1. 종효과6.2. 각종 매체의 오타 활용6.3. 기타 잡다한 것들

1. 개요

디시인사이드 밀리터리 갤러리 계열 갤러리 중 하나. 약칭은 기갑갤이다.

원래 기갑부대 전역자들을 위한 갤러리로서 창설되어 밀내갤 이전의 밀갤처럼 밀덕과 전역자들을 모두 포함하는 형태로 지내다 분리되었다고 한다. 이후 밀내갤과 사단별 갤이 창설되고 밀덕을 위해 해전갤 항전갤이 창설되면서 기갑갤이 육전에 대해 다루는 갤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기갑 갤러리를 분석한 글도 있다.

기갑이란 전차, 장갑차 등의 장갑전투차량, 포병이란 자주포, 다연장로켓 등 자체추력이 없는 포탄을 사용하는 현대적 투발 무기다.[1] 극단적으로는 105mm포를 장착한 AC-130 공격기도 포병의 일종으로 거론된다. 기갑, 포병 외에 보병, 공격기, 전투헬기 등을 포함 지상전 전체를 다룬다.

현재는 대부분 분탕, 도배충, 정치충을 피해 군사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했다봐도 무방하다.

2. 성향

밀리터리 자체가 역사, 국방정책, 정치, 사회 등과 관련도 많고 자신이 좋아하는 무기체계나 국가에 대한 시각차도 있어서 끊임없이 충돌을 반복한다.

기갑 갤러리의 사람들이 찌질이나 낚시꾼에 대해서 민감 한 것은 밀리터리류 자체가 지식을 기준으로 하는 학문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라 주장하며 비슷한 성향을 가진 역사 덕후들과 통하는 부분이다. 찌질이도 몇 가지 부류가 있는데 악질일빠, 기갑갤을 자기 싸이처럼 쓰고 한국에 불만많은 고딩, 북한에 유리한 기사를 여러 가지 퍼나르는 정보전사 등이 있다.

가끔씩 강기갑 국회의원 떡밥이 올라온다. 여기가 강기갑갤러리인가요 이런 식. 혹은 최강기갑이나 공중기이라는 등…

덕후 비율이 꽤 높은 편이나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은 편이다. 특히 WOT나 덕후계열의 상주 및 관련 이야기로 키배가 가끔 있는 편. 사실상 준 전시상태급으로 찌질이와의 전쟁을 빼놓고 본다면 이쪽 키배가 예전에 비해 심히 많아졌다. 친목질이라고 까는 쪽과 매도라고 까는 쪽이 서로 양보가 없는 상태.[2] 그 외에도 그림쟁이들이 몇 명쯤 서식한다.

밀덕 계열 갤인데다가 현재 상주 유저가 단순 밀덕만 있는 게 아니라 겜덕과 오덕도 겸하는 경우가 있어서 '갤러리 공식 게임'이라는 당시에 흥하는 게임을 지표로 삼기도 한다. 한때 월드 인 컨플릭트 였으나 11년 1/4분기 들어서 월드 오브 탱크가 흥하는 중. 조금 식었나 싶으면 다시 흥한다. 배틀필드 3이 출시되자 갤에서 배틀필드 3의 빈도가 늘어났다.[3] 또한 임페리얼 가드의 컨셉 때문에 Warhammer 40,000을 하는 사람이 좀 있고, 그중에서도 임가 빠들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모 유저가 SteelBeasts를 구매한 뒤로 공동구매 드립이 가끔 있었으나 게임 치고는 미친 가격인 125$의 위엄 앞에 좌절한 사람이 더 많아 5~6명 정도의 유저를 확보하는 데 그쳤다. 워게임: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이 발매되자 부왘을 외친 사람들이 한두 명이 아닌 듯. 게임갤 된다고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당시에는 워게임 때문에 묻혔다. 그리고 WALB WRD가 나오면서 워게임 갤러리가 돼 버렸다.

그러나 워게임도 시간이 지나자 묻히고, 정보 전사들이 잠잠해지자 WoT 한국 서버가 생기면서 완전히 WoT갤러리가 되었었지만 월탱갤이 따로 생겨서 월탱동자들도 사라졌으며, 막상 사라지자 아쉬워하는 츤데레성을 보이기도 했으나 다시 월드 오브 탱크 글이 주류가 되었다.

그러나 역시나 돌고 도는 기갑갤, 13년 하반기 현재 한차례 폭풍우 같은 월드 오브 탱크 관련 논란이 지나간 이후 월드 오브 탱크 관련 글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고, 새로운 워게임 시리즈의 신작 워게임: 에어랜드 배틀이 기갑갤 게임 관련글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는 워게임: 레드 드래곤 한국군 참전 드립을 자극하며 상당한 지분을 가진 상태, 뜬금없지만 칸코레 유저도 극소수 있는 듯하다.

칸코레 스트라이크스 위치스 같은 매카무스네 종류나 여자가 교복 입고 총을 쏘는 것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특히 유녀전기에 대해서는 한때 입이 닳도록 깠었다. 걸즈 앤 판처에 대해서는 미묘한데 사실상 밀리터리 서브 컬쳐물에 부정적이어서 여기에 관심이 있어도 입 밖으로는 안 내놓는 편이다.

덕택에 과거에는 학술적인 성격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그냥 탱크 좋아하는 사람들이 서로 땅크땅크! 하는 느낌. 근데 어쨌든 꾸준히 발제를 하고 떡밥을 던져주는 사람도 있고 학술적인 이야기도 은근 나오기 때문에 꾸준히 눈팅하다보면 도움이 된다. 현재 기갤러들은 진지하던 과거 기갑갤로 회귀하자는 사람을 푸틴이 소련 복귀론 주장하는 사람 보는 듯하다. 사실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은 2000년대 초라면 모를까, 지금은 써먹을 떡밥도 그다지 많지 않고.

가끔 갤러들이 "나 xx에 있는데 질문 받는다."라고 글을 올리며 상황극을 하는데, 컨셉들이 한국 전쟁 북한군이나 스탈린그라드 독일군 또는 마켓가든작전의 영국 제 1공수사단이나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주민 같이 죄다 사망플래그 + 끔살 플래그를 세우는 것들만 있다. 보통은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컨셉이지만, 2012년 6월 6일과 2013년 5월 8일에 모든 갤러들이 단체로 타임머신을 타며 대량으로 양산되었다.

가끔씩 기갑이나 포 등의 인기투표를 실시하기도 한다. 상위권은 T-90 레오파르트2, 흑표 등이 거의 고정으로 출연하고 그때그때 갤 대세에 따라 M60 패튼이나 메르카바, PT-76 같은 게 올라오기도.

13년에 들어 기갤 문학이라 해서 창작 글들이 올라오며, 기갑판 게이물이나 차량 검사를 가장한 전차 능욕물이 올라오기도 한다. 예시. 노획된 전차의 조사과정을 알아보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FEBA 전방으로 보는 시선이 우세한 편.

군인의 범죄나 학살에 대한 진지한 고찰글들도 받아주며 수준높은 글은 많은 추천수를 받고 개념글에 가기도 한다.

2017년 후반기 들어서면서 부터 그냥 망해버렸다. 기갑짤이랑 북폭( 대북 선제 타격)기원이 전부

행정구역 개편 문제에 대해서는 광역시 폐지론(도 존치론 강경파)이 우세하다.

2.1. 학술 갤러리로서의 면모

위와는 반대로 학술적인 면모도 있는데, 정치, 외교, 군사, 문화, 역사, 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있기에 학술적인 대화를 하는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 위에서 말한 것과 상충되어보일 수 있으나 의외로 고학력자들이 많은 곳이다. 인서울 10대학은 기본이요, 과학고-카이스트,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므기모등 해외파도 몇 보인다.

특히 러시아에 관한 경우는 러시아 역사, 러시아 정치, 러시아 서브컬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어 공부하기 쉽다. 그린 엘리펀트나 브라뜨를 알리게 된 곳도 이곳이라는 점, 한때는 러뽕이 강했던 점 등을 감안하면 가능한 일. 이곳의 제대로 된 정보글은 곧 러시아글이다.

그러나 학술적인 이야기를 하는 경우보다는 바보 같은 소리를 하는 경우, 이를테면 북진만 외치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학술적인 면모는 갈수록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대한민국 밀리터리 커뮤니티 전반적으로 나오는 문제이나 이곳은 디시 인사이드 특유의 문화가 겹쳐졌기 때문에 그 질적 악화가 눈에 띄게 보인다.

서브컬쳐나 영화, 책 등에 대해서는 꽤 관심있는 이들이 있는 편. 이 역시도 예전에 비하면 상태가 심각하게 낮아졌다.

3. 문제점

3.1. 친목질

갑갤 내에서 흔히 제기되는 문제점이다. WRD가 기갑갤 내에서 흥하면서, 갤러리에 올라오는 글 지분의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었고, 워게임 유저들이 게임에서의 일을 갤러리까지 끌고 오는 일이 늘었다. 이에 대해서 워게임을 하지 않는 갤러들이 반발하며 자제를 요청하지만 먹히는 것 같지는 않다.

밀리터리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할 떡밥이 부족한게 변명이라면 변명이다. 실제로는 밀리터리 이야기를 할 생각을 별로 안한다. 나무위키 내의 기갑갤 항목 역시 비난의 대상인데, 2013년부터 현황이랍시고 친목질을 줄줄이 나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고, 실제로도 굳이 적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잡다한 내용들이 존재한다. 예전부터 친목질 문제가 줄줄이 나왔지만 현재 갑갤 상황을 봐선 고쳐질 수가 없다. 그 결과로 나온 기갑갤 별명은 반말쓰는 네덕 갤러리.

그런데 요즘엔 워게임 붐도 죽어서 평소 글 리젠이 하루에 10여 페이지에 달할 때 가뭄에 콩 나듯 워게임 게시물이 5개가량 올라오면 많이 올라오는 편이 되었다. 그리고 2016년 6월 이후엔 올라오지도 않는 날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2016년 중순 즈음에 8899 떡밥이 터졌다. 원래 기갑갤의 고정닉들은 8899, 즉 에뷔[4]로 의심되는 유동닉의 게시글에 8899를 달곤 했다. 하지만 누가 보면 그냥 그저 그런 디씨 뻘글에도 8899를 달면서 오폭하는 일들이 자주 벌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그 이전까지는 "내가 왜 8899냐?"는 유동들의 질문은 에뷔가 발뺌한다고 무시되었으나, 지속되는 8899 드립에 염증을 느낀 유동갑갤러들이 대대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대체 8899를 감별하는 기준이 뭐고, 글쓴놈이 8899 같으면 그냥 댓글 안 달고 무시하면 안 되냐고 들고 일어난 것이다. 거기에 고닉을 쓰던 갑갤러들도 병신 같으면 먹이 주지 말라면서 병먹금을 주장했고, "글 읽다보면 8899 같다"는 논리로 대항하던 8899 찬성파 측은 결국 항복했다. 일부 피해를 입은 유동들이 사과받는 일은 없었지만.

3.2. 어그로 대응능력 부족

2차대전 갤러리처럼 기갑갤을 역갤화시키려는 역갤러들의 공격을 많이 받고, 굳이 역갤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종류의 트롤들이 몰려들어온다. 그리고 그 트롤들이 제대로 들어왔다 하면 갤이 무너져내리기 직전까지 가버린다. 그나마 신라인의통일혼[5]이나 옵저버[6] 같이 똑같은 닉으로 똑같은 레퍼토리를 반복하는 이들은 낫지만, 유동닉들이 어그로를 끌려고 몰려오면 속절없이 털린다. 일뽕에 대해서는 커티스 르메이 사진을 올리며 대응하는 게 전부. 그래서 일부 갤러들은 통피를 차단할 정도. 어그로 대응능력을 배양해본다고는 하지만, 위에 나온대로 괜히 잘 있는 유동 뒤통수에 8899 새기는 문제가 나오고 있어서...

3.3. 우익 성향

원래는 '꿈과 희망의 군국주의자 노무현' '글로벌호구 이명박' 이라는 말에서 보이듯 좌파성향이 강했으나 (광우병 난동 시절에도 촛불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집단으로 조리돌림하는 분위기였었다. 사실 당시 전반적인 분위기가 다 그랬었지만) kfx 시절 '쓰레기 전투기 f-15' 드립부터 시작해서 미국 군사복합체 음모론에 사드에 이르기까지 좌파들의 끊임없는 날조선동에 격분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져 그 반동으로 우파강세가 되었다.

밀리터리를 파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안보를 중시하는 성향, 즉 보수 성향이 되는 경향이 있다.( 사회정책에서는 진보더라도, 안보정책은 강경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기갑갤은 그 성향이 심해 자주 반미에 대해 민족주의적 감성론으로 대중을 현혹한다고 싫어하며 친중/균형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답답하게 여기는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근래의 THAAD 논란이나 F-35 도입 문제에서 김종대, 김태훈 등등 이들이 싫어하는 일명 가짜 전문가이나 반미성향의 평화단체에서 퍼트린 루머들이 언론을 통해 대중에게 퍼지는 것을 보며 느끼는 답답함은 이런한 성향을 더욱 부채질 하였다. 그리고 그중 일부는...진지하게 파시스트가 아닐까 싶은 사람들이 좀 있는데, 후술할 디시전 떡밥에서 온갖 미친 소리를 한 이들이 바로 그것이고, 굳이 그들이 아니더라도 전체주의적인 성향은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 "그냥 기갑 갤러리들이 멍청해서 멍청한 선택을 내린 걸 파쇼라고 돌려 말한다"는 이견도 있긴 있다.

3.4. 반중을 넘은 혐중

중국에 대한 혐오 성향이 강한데 사드로 인한 갈등에서 중국이 한국을 무시하고 협박하는 발언을 쏟아내자 이에 반발심을 가지게 되면서 혐오감정을 키웠다. 이같은 상황에 모 고닉이 중국인 바이오 연료로 만들자라는 드립을 쳤고 이것이 대유행하면서 혐중이 일종의 이 되었다. 덕분에 외부에서 보기에는 과도할 정도의 혐중적 색채를 가지는 것처럼 보이게 된것이다.

문제는 일부 갑갤럼들이 중국공산당이나 패권을 휘둘르는 중국 정부에 대한 반감을 넘어서서 중국의 분열을 갈망하고 중국 민간인들에 대한 대학살을 바라는 글을 쓴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중국인 학살을 찬미하는 정신나간 경향까지 나타난다. (중공에게 탄압되는) 중국민에 대한 혐오가 극심하여 정상적인 논리보다는 그야말로 감정 배설이 압도적으로 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군가 1951년 토지개혁당 당시 중공의 민간인 대량학살을 정리해 올리자 잘 죽였다, 나쁘지 않다, 환경전사 모택동, 중국인 죽였으니 북한보다 낫다 같은 반응들이 나왔다. # 그 외 중공의 자국민 학살을 규탄하는 글에도 유사한 반응을 보였다. #[7]

이들에겐 중국 공산당뿐만 아니라 학살당한 중국인 피해자까지 모독하며 "'중국인 홀로코스트를 찬양하는 셈이다."'

황당하게도 혐중인 주제에 중공의 자국민 학살을 과소평가하는 경향도 보인다.

"중공의 학살은 북한보다 몇 배나 덜하다"
"중공이 북한보다 덜하다니 참고문헌이 뭔가?"
"참고문헌은 필요없다"

이런 식 논리를 주장하는 올드비도 목격된다. #

중공의 독재와 학살에 저항했던 중국민 사례는 무시하거나 이중잣대를 보이기도 한다.

"중국민들이 북한민들만큼 저항하기라도 했나?"
"'50년대 반공봉기, 문화대혁명 시절 저항, 천안문 학살 등 사례는 한두 개가 아니다."'라고 반박하면은,
" 과거사례는 왜 꺼내나?"[8]

팩트 자체를 꺼내는 걸 항의하는 황당한 모습도 보인다. # 다만 이 같은 언행은 극단적인 한 명의 고닉이 모두 말한 것임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네오나치 성향도 있는데, 중국에 대한 혐오가 심해서 중국인들을 시끄럽고 무례하다고 여기며, 그나마 온건한 갤러들도 "중국인은 양심이란 게 없는 것 같다"고 발언할 정도이다. 이게 온건한 거고, 중국인들을 죽여 바이오연료를 만들자라는 드립이 나올 정도다. 이쯤되면 넷 우익도 무릎을 탁 치고 감탄할 수준. 기갑 갤러리 이용자들은 드립이라고 하지만 드립도 정도가 있는 것이고, 정상인이라면 당연히 거부감을 느낄 발언을 웃어넘기면서라도 할 수 있다는 건 상당히 심각하다는 징조다.

# 2017년 6월 15일 중국 장쑤성 유치원 폭발사고에 대한 글. 댓글을 보면 대부분 혐중이고, 간혹 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는 갤러에게 너도 중국인이냐고 몰아붙이는 모습이 보인다. 이후 이 사건에서만은 바이오 연료 드립을 자제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었고 일부 유저들이 도쿄 대폭격은 되는데 바이오 연료는 안 되냐는 등의 논리로 항의하였다.

3.4.1. 다른 면

다만 기갤에선 일제강점기 화교배척폭동, 1931년 평양화교 학살글이 개념글로 간다.

#, #, #

이때는 리무브짱깨 드립이 거의 없었다. 갤의 성향이 바뀐 게 아니라 바이오 연료 드립, 환경전사 마오쩌둥 드립을 즐겨쓰던 시대에 나왔다.

또한 일본군의 중국인 학살을 비하하려 하면 금방 갤에서 제지당하거나 병신취급한다.

기갤의 논리와 성향을 보자면 한국이나 일본이 중국인을 학살하는 건 안 되지만 중국 내부에서 자국민을 죽이는 건 즐기자는 논리다. 전자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병신논리인 건 마찬가지다.

3.5. 북진 드립

보통은 2차 한국전쟁 발발시 북한군의 남침을 완파한 후 북한으로 진격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나 이곳 기갑 갤러리에서는 그 의미보다는 그냥 다 때려부수고 정화시켜버리자드립의 의미가 훨씬 강하다. 이러한 점을 인식해서인지 스스로를 갑파쇼라고 부르기도하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특정 주제에 대해 답은 북진이다라고 종종 언급한다. 일반적으로는 북한을 향한 공격 의지가 북진의 의미로 사용되나 중국이나 일본, 이슬람도 은유적으로 포함되는 경우도 가끔씩 있다. 심지어는 이계를 향해서도 북진드립을 친다. 이계나 이종족, 마법소녀(...)가 등장하는 매체에서 현대무기를 털어버리는 것에 대한 반감의 영향으로 워해머와 워햄갤의 영향을 받아 제노 혹은 귀쟁이라는 단어로도 표현되곤 한다.

디시전 결과들 잘 보면 답이 나온다. 2017년 비선실세 디시전의 경우에는 북진드립 하나만 치면서 나라 망친걸 보면 우리가 왜 정치인을 잘 뽑아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북진으로 대표되는 드립은 정치 성향을 가리지 않고 등장한다. 리무브 케밥을 정신나간 소리라고 비난하던 런던정경대 유학생도 북진 드립은 그냥 칠 정도.

2017년 7월 북한의 ICBM이 시험발사하자 예방전쟁을 부르짖으며 북진하자는 여론이 갤의 대세가 되었다.

3.6. 혐이슬람

이슬람 사회의 각종 문제점과 유럽난민사태에서 벌어진 강간과 기타범죄 때문에 극심한 이슬람포비아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보스니아 내전에서 이슬람 학살범을 찬양하는 리무브 케밥 개드립을 치며 무슬림이라고 차별하면 안 되는 게 아니라 무슬림이니까 차별해야하는 것이라는 이슬람포비아글이 개념글에 올라가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결론이 항상 무슬림을 죽이자로 끝나던 유동의 개념글에는 점점 그만 하라면서 염증을 느끼는 댓글이 달리는 것으로 보아 이슬람포비아 성향은 아직 덜한 듯하다. 그러나 예멘 난민 사태 때는 ...

3.7. 제노포비아

일본의 능력자물, 이세계물, 소녀물이 넘쳐난 것에 대한 반동인지 몰라도 반감을 넘어 혐오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곤한다. 특히 서양 매체 보다는 일본, 한국산 퓨전 판타지에 극심한 혐오감을 보이는데 초기에는 이족보행물을 혐오했고 지금은 인류 체제에 반하는 비인간들은 인간 군대가 이들을 쓸어버리는 일명 킬제노 사상을 주장하는 등 인간 우월주의 성향이 강하다. 워해머 40k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인류제국 강대함과 막장성을 좋아하고 짤방이나 디시콘도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실제 기갑갤러리 내에서 활동하는 햄갤러도 많은 편인데 그 둘의 성향이 일맥상통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엘프는 볼터를 박아넣어야하는 귀쟁이로 전락했다. 여담으로 학원도시 vs 러시아 만화 사건당시 학원도시를 폭격기로 쓸어버릴 때 하악거리기도 했다. 이군깽 참고

4. 현황

아래는 이들의 타임라인이다.

4.1. 2013년

과거 러빠들의 대란(러시아군 가용전차 2만대설로 대표되는)을 진압하면서 러까들이 많이 늘었지만[9] 다시 러빠들이 늘어가는 추세. 이는 기갑갤을 강타한 골든 떼구공 열풍과 러빠 개념인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인듯 하다.

한때 기갑갤의 주인이나 다름없었던 독빠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세력이 약해진 데다 독일군(특히 현대 독일군과 독빠들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면서 세를 많이 잃었다. 그 와중 결정타를 먹인 푸마 배치 지연 소식을 듣고 한 갤러가 올린 글. 과거의 리즈시절이 무색할 정도이다.

더군다나 이 시기에 기갑갤에서 '독일군 신화'[10]가 붕괴되어버렸고,[11] 동시기 한때는 여기서 밀리터리계의 본좌라고 불리던 밀리터리 작가 윤민혁 친목질과 완장질을 벌인 끝에 비난받고 탈갤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기갑갤에서 독빠가 순식간에 갤의 주류에서 멸종위기에 빠지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어느 쪽도 우위를 잡지 못하고 온갖 빠들이 난립하는 형세다. 그래도 그중 그나마 가장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세력이라면 당연 몰락 중이던 독빠를 몰아붙이며 세력을 불린 러빠. 오죽하면 이 사건 이후 나온 14년 전차인기투표는 레오파르트 2, 흑표, T-90이 삼파전을 벌이던 과거와 달리 오히려 T-90이 압도적 우위를 가져갔다. 평소의 기갑갤이라면 상상도 못할 수준.

4.2. 2014년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가 터지면서 서부 과도정부의 행각과 유로마이단, 프라비 섹토르 같은 막장꼴을 보고 노보러시아에 호의적이던 사람들이 많았기에 자연스레 서부정권은 나치, 동부는 독립투사라는 이미지가 조성되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정부와 서방의 행보를 나치라고 부르며 동부에 편향된 기사와 해석을 달던 일부 러빠들이 말레이시아항공 17편 격추 사건를 계기로 사태에 대해 온갖 거짓말과 날조를 일삼던 사실이 일제히 탄로나며 러빠들은 완전히 초토화됐다.[12] 러빠들에게 러폭도라는 비난이 터져나올 정도. 그러나 그것을 까던 사람들까지 서서히 용어의 사용을 자기주관대로 하는 식으로 자신들이 비방하던 러빠들처럼 변해가면서 점점 서로 물어뜯기로 변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떡밥이 시든 후에는 다에쉬의 막장 행각들[13]이 수면 위로 올라왔으나 8월 중순 들어 이슬람 국가가 전력 보존에 들어가면서 별 떡밥도 돌지 않고 잡갤화, 해전 떡밥은 물론 타입 슬립 떡밥, 미국 vs. 전 세계 같은 쉰 떡밥은 물론 사골국 수준의 좀비 떡밥까지 나오는 중.

9월 말 들어 두산이 K-2 흑표 파워팩 ROC 도달에 실패, 또다시 전력화에 문제가 생기거나 결함 엔진을 우려중이고 이 지경으로 사태를 끌고 온 범죄두를 성토하는 분위기. 이 와중에 여론에 밀려 ROC 완화하는 국방부와 그깟 1초가 대수냐며 언플하는 언론들, 그리고 수출을 위해 넘어가야 한다는 국뽕들과 관심종자들 때문에 갤러들이 격분, 이제 우리가 일본 전차나 아준 전차 깔 자격이 있느냐며 자조중.

그리고 또 언제나 소련 전략 및 작전술 이론 논문을 번역하는 갤러와 러시아 무기 개발 및 훈련 소식을 갖고오는 갤러들은 꾸준히 정보를 올리고 있다.

10월 월식일 붉은 달이 떠서 그런지 수많은 좌파분자가 정체를 드러내고 반파시즘 동맹을 주창하였다. 10일 북한의 대북전단 요격을 두고 14.5mm 대공기관포를 가지고 무슨 전면 타격이니 같은 개소리를 하는 TV조선을 남반부 호전광, "앵커 민방위라고 말하는 꼬라지 봐라"등 조롱했다.

10월 23일 흑표 ROC를 완화하자 갤이 폭발했다. 아예 32km/h 도달 가속시간을 10초로 늘려버린것. 흑표 영정사진을 올리고 있으며 야크트판터[14] 드립을 치고 있다. 흑표와 동일한 56t 무게, 동일 컨셉[15] AMX-56 르클레르5초고 7톤 무거운 63t에 맺집으로 버티는 컨셉의 M1 에이브람스7초인데 흑표는 공차중량으로도 8.7초다.

4.3. 2015년

2015년에는 기갑이야기 뿐만 아닌 항공기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온다.[16] 1월 말 그리스군 F-16 스페인의 공군기지에서 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합동훈련중 추락하여 무려 10명의 사망자와 21명의 부상자를 낳아서 그리스 유럽 연합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가 떡밥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10명의 사망자 중 9명이 프랑스 조종사나 정비사로 추측되는데 안 그래도 프랑스의 라팔 안 팔리는데 불쌍하다는 글도 올라오고 했다.

재밌는 건 유로파이터 타이푼 역시 훈련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갑갤에 올라온 웃자고 하는 글로는 가동률이 너무 낮아 날지못해 피해가 났다는 글도 있다. 어쨋거나 사람이 10명이나 죽었으니 꽤나 심한 피해가 아닐까 싶다. 아, 그중에는 미 공군 F-15E 역시 피해를 입었다.

3월 말 아르마타 노출에 따라 아르마타 떡밥으로 갤이 통일되었고, 무기대여법이 소련에 미친 영향을 가지고 병림픽이 터졌으나 흐지부지. 몇달 간격으로 부활하는 주제이다.

4월 초 그 악명 높은 환빠이자 일빠인 나광팔이 나타났으며 수많은 유동일뽕들과 말박이+배박이[17]+일뽕 개노답 삼위일체의 대공습이 연이어 도배를 하고 있고 징비록 이후 탄금대 전투를 가지고 무식한 소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하도 분탕을 겪어 득도달관한 갤러 + 차단을 꺼리지 않는 갤풍습이 겹쳐 차단을 안쓰는 갤러들이 고통받는 중.

현재는 허구한날 별의별 떡밥으로 싸운다. 그러면서 현재 밀리터리 갤러리중 가장 인원이 많고 글리젠이 빠르며 정리가 잘된 갤러리로, 현 밀리터리 갤러리의 수도라고도 불린다는게 아이러니.

4.4. 2016년

6월 24일 새벽 디시젼 떡밥으로 갤이 활기를 되찾았다. 한 갤러가 판을 깔고, 덧글을 통한 의견들을 취합하여 다음 상황을 제시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디시전은 대한민국 국가안전보장회의 구성원이 되어 북한 내 급변사태- 북한 내부 자중지란 및 중국군의 평양 진주- 시 대한민국 정부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18]

두 번째 디시전은 당시 브렉시트 투표 결과 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된 것을 계기로, 브렉시트 2개월 후 영국 총리 보좌진이 되어 경제 위기로 인한 대규모 소요사태, 스코틀랜드 독립 협상 난항등 위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19]

세 번째 디시전은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원이 되어 남사군도 영유권을 놓고 벌어진 중국과의 전쟁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20]

네 번째 디시전은 다시 대한민국 국가안전보장회의 구성원이 되어, ISIL 테러리스트가 벌인 9.11 테러 식 여객기 납치 자살폭탄 테러와 그 후 벌어진 후속 테러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21]

다섯 번째 디시전은 갑갤러들이 이번에도 대한민국 국가안전보장회의 구성원이 되어, 남북통일전쟁으로 통일된 대한민국(1회차와는 다른 설정)에서 북한지역 개발 재원 마련을 위해 보훈예산을 삭감하는 정책에 반발하여 일어난 참전용사들의 대규모 폭력시위 중 시위 참가 참전용사 1명이 경찰 진압과정에서 사망하고 다른 참전용사 1명은 댈러스 경찰 저격 사건처럼 경찰을 저격 살해하고 시위대는 청와대를 포위했으며 계엄령을 내리자 계엄군이 쿠데타를 시도하는 등 헬게이트가 터진 통일한국의 정세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22]

여섯 번째 디시전도 갑갤러들이 대한민국 국가안전보장회의 구성원이 되었으며, 2015년 메르스 사태 및 영화 부산행의 영향으로 좀비 아포칼립스가 가미되어 메르스처럼 판데믹을 일으키며 감염 시 좀비와 유사하게 극도의 공격성을 보이는 치사율 높은 괴질병이 추석 연휴를 기회로 대한민국 전역을 휩쓰는 상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23]

일곱 번째 디시전도 갑갤러들이 대한민국 국가안전보장회의 구성원으로써, 리우 올림픽 폐막식에서 북한 선수단 10여 명이 갑자기 대한민국으로의 망명을 요구하며 벌어진 북한과의 대치국면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나 진행 도중 태영호 주영 북한 공사가 대한민국으로 망명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디시전 진행이 중단되었다.[24]

시간이 지날수록 디시전 떡밥 자체가 파시스트 색출기로 변한 상황. 너무 한국에 버프를 몰아주고 적국이 너프되는 줄거리가 많은데다가 각종 트롤러 뿐만 아니라 계엄령, 언론탄압, 자작테러, 예방전쟁, 제노포비아. 차오포비아 등을 부르짖는 극단주의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여기에 반대하며 합리적인 대응을 주장하는 비교적 온건한 성향의 사람들이 섞여서 혼란스러운 키배의 향연을 만들고 있다. 다만 군사주의적, 우익 성향이 매우 강력한 기갑갤 특성상 온건한 성향의 사람의 주장이라고 해도 국민들의 알 권리를 무시하는 듯한 선택지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오리지널 디시전을 모방한 중소 디시전도 난립했으나 호응 못끌고 사그라졌다.

그리고 대망의 9월 28일, MH17편 격추사건의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친러 반군 세력이 발사한 미사일에 MH17편이 피격당했다는 것. 러시아가 돈바스 전쟁에서 지탄받을 짓을 많이 했긴 했는데, 이렇게 빼도박도 못하게 친러쪽 반군이 날려버렸다. 기갑갤에서 러뽕들의 수장 역할을 하던 GRU도[25] MH17편 격추는 친러 반군의 소행임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썼을 정도... 이 때문에, 러뽕들이 윤민혁과 유쾌한 독뽕 친구들처럼 꼴사납게 몰락하지는 않았지만 세력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러뽕을 보는 시선도 상당히 냉소적으로 변했다. 그리고 미군이 나약한 빈자의 군대라는 컨셉을 밀던 갤러가 러시아 국방예산은 미군 R&D 예산도 못 따라온다고 두들겨패기 시작하면서 미뽕이 고개를 들고 있다.

2016년 말 기준으로 찬양받는 전차는 M1 에이브람스 계열과 K-2 흑표. 러뽕은 빠지고 러시아 소식 같은 소소한 것만 올라오는 중.

4.5. 2017년

디씨의 해외IP 차단이 풀리고 디씨전이 다시 시작됐다.(8차 디씨전) 하지만 당초 예상됐던 나토와 러시아의 충돌 시나리오가 아닌, 최순실 게이트에서 만약 박근혜 탄핵안이 기각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미친 디씨전 시나리오가 나왔는데, 이게 JTBC 손석희 사장의 백색테러에서 살아남기라면 모르겠지만, 박근혜 정권에 붙어있던 비선실세 시점 이야기다. 혹자는 여태까지 했던 디씨전 중에 제일 하기 싫다고 평했을 정도. 처음에는 "손석희에게 넘길 거 넘기고 튀자", "인터폴에 잡히더라도 일단 튀자" 같은 일반인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할 법한 게 나오더니, 점점 가면 갈수록 갑갤러들이 숨겨왔던 파쇼 기질이 드러나는 게 보인다. 이렇게 된 것이 진행자가 갑갤럼들 말대로 도망간 일부 인사들을 모두 실종 되어져버린 것(당연히 국정원등에 의해 제거된 것이다)으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권 시점으로 진행하라는 진행자의 의도가 다분히 드러났다. 국정원이 청명계획을 거진 다 완료했다고 하자 "요오시! 청명->계엄->북진이다!"를 외치질 않나 결국엔 내전이 일어나고 10월 유신으로 회귀...가면 갈수록 정상인들의 비율은 줄어들고 파시스트만 늘어났다.

사실 3회차까지만 해도 갑선실세 입장에서는 그럭저럭 의도하던 대로 일이 흘러간 것이 사실이었다. 3회차의 막장도 3회차에 진행했던 내용이 시간을 끌자는 취지였던지라 당연한 결과였고, 그 때만 해도 국정원이 지켜본다는 것만 제외하면 그럭저럭 정상화를 할 길이 없지만은 않았다. 문제는 4회차로 넘어가면서 '계엄을 부추긴 뒤에 이것이 실패하도록[26] 방치하여 죄를 박근혜에 덮어씌우자'로 정했는데, 협상 결렬 시 야당 총사퇴임을 고려하지 않다가 의회를 친박이 장악한 상태에서 계엄이라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이후부터 전쟁파와 반군도주파가 싸우기 시작했는데, 결국 마지막에 반군도주파의 생각이 실행되었다.[27] 이번 편은 대체역사물 소재 치고는 너무 씁쓸하고, 파쇼적 루트로 몰아가는지라 원래 예정되었던 발트 충돌 시나리오처럼 차라리 쏘고 죽이는 시나리오를 원한다는 불만이 많았다.

그리고 2월 7일, 한 고닉의 주도로 병인양요 디씨전이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그런지 강경한 성향은 보여도 북진 같은 막장 상황은 나오지 않고 상당히 이성적인 승리 결과를 따냈다. 본래 역사와 달리 강화도에서 농성한 프랑스군을 전면포위하는데 성공하고, 계속된 협상 끝에 결국 조법수호통상조규를 비교적 좋은 조건으로 체결했다. 조선 내부의 반외세 여론은 "프랑스가 공물 바치러 오는 거니까 조용히들 하세요"했고, 그와중 척화파는 박해의 책임을 물고 처형당했다. 사실상 베트남-중국 충돌 이래 최고로 좋은 결과가 도출된 디씨전이었는데, 베트남-중국 충돌 시나리오가 중국이 너무 갑파쇼스러워서 이지모드다라는 지적이 있었던 것처럼, 조선군이 프랑스군을 포위하는 것에 대해 조선군이 너무 강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2017년 초에는 거의 개소리만 늘어나고 이슬람 얘기, PC 얘기, 트럼프 얘기, 킬 제노 얘기 등 밀리터리랑은 전혀 관계없는 얘기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28]

그러던 4월, 혐중·대북제제·밀리터리·사드 반대론 비판 등 일상적인 글들이 올라오던 와중에 트럼프가 사드 비용을 한국이 내야한다는 폭탄발언을 하면서 미뽕이 가득했던 기갑갤은 그야말로 터져버렸다... 현재 기갑갤에선 미뽕이 쫙 빠졌고 사드를 포기 하는 대신 자주국방 및 한국의 핵무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고 트럼프의 과거 발언들을 되짚어보며 오바마, 힐러리, CNN[29], 심지어 노무현 문재인마저도 재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사드 반입 보고 누락 문제, F-35 도입에 대한 감사원 특별감사 문제. 존 매케인 방한 취소 문제와 문재인 정부 각료급 인사들 중 천안함을 부정하거나 유사역사를 옹호하는 등 과거 발언들이 조명되자 터지자 대부분의 갑갤러들이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원래부터 자주반미에 대해 민족주의적 프레임이라고 싫어하기는 했지만 이제 트럼프에게 노무현 때 처럼 완전히 친중친북정권으로 찍혔으니 6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대화는커녕 미국에게 경제보복이나 잔뜩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갑갤러들에게 대세. 심지어는 다시 탄핵을 하여 문재인 정부를 끌어내리고 박근혜를 대통령에 복직시키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19대 대선을 거치면서 정치글이 범람하고 극우 성향이 점점 심해지는 추세이며 원조 밀갤러와 정치글러의 암투가 치열하게 진행중이다. 이미 16년 말부터 정치글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모 유동닉[30]과 기타 잡 유입들을 중심으로 17년 중순부턴 밀뻘글 반 정치 반이 되어버렸고, 16년 말에 '군사도 정치의 연장선이니 어쩔 수 없다'며 용인하던 분위기도 서서히 엎어지더니 갤 내에서 고닉들과 밀갤러들 중심으로 정떡 치워라 라는 저항운동이 거세다. 찾아보면 정떡만 집중적으로 싸제끼는 유동닉치고 밀리터리 글을 올리는 녀석은 없다시피하다보니 갤 내에선 '유입된 일베 난민들'로 몰아가며 혐오하는 상황. 갤 알바에게도 지속적으로 정떡글을 신고하며 블락하라고 요구중이다. 문제는 알바가 하는 일이 없다.

막상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이 예상보다 선방하고 오자 약간 잠잠해지나 했더니, 북한이 2017.7.5.에 화성-14형 시험발사에 성공하자 북한이 핵무기를 실전배치 하기 전에 북한을 선제공격하자는 예방전쟁론이 갤의 대세가 되었다. 핵을 가진 북한에게 굴복하느니 어느 정도 피해가 있더라도 지금 북한을 쳐부숴야 한다는 논리.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닌지 북핵을 완전히 제합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들어 예방전쟁론을 반박하는 글이 개념글에 올라갔으며 해당 글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

원자력 떡밥도 7월 들어서 많이 터지는데, 문재인이 탈원전을 주장하자, 갤이 난리가 난 것이다. 주류 의견은 당연히 무모한 탈원전 반대지만, 정떡들이 계속 원전의 위험성을 과대평가하고, LNG 발전소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면서 갤이 다시 개판이 되고 있다.

또한, 역갤이 거의 망갤이 되고 기존의 역센징들은 근현대사 갤러리로 이주했는데, 이를 틈타 역갤을 탈환하긴 했는데, 그 보복으로 기갑갤에 일뽕이 설치는 중이라 뭔짓을 해도 갤은 개판이다.

7월 말에 들어 보수적인 정치 유동들의 유입으로 인해 문재인 정권의 외교 정책 때문에 미국이 철수한다는 글들이 연속으로 개념글을 가고 있으며 이를 반박하는 글이 개념글로 올라가는 등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덕분에 갤이 개판이다.

8월 2일경 현 갑갤의 정떡충은 물론 여러 문제덕에 모 고닉의 주도로 새 마이너갤러리 " 군사 마이너 갤러리"를 만들어서 많은 이용자들이 대규모 이동을 하고있다. 그리고 갑갤은 잠시나마 살아나는듯 했으나[31] 마갤로 주요 유저들이 이동하면서 남은 일뽕, 역센징, 일베충, 틀딱, 박사모, 중뽕 등 쭉정이들만 남아 갤이 완벽하게 망해버렸다. 그리고 남은 정떡만이 갤을 차지해 새로운 글 숫자도 크게 줄어들고 주제도 정떡만으로 돌아가고 있다.

나머지 쭉정이들마저 거의 도망친 이후에는 정떡에 미친 틀딱들만이 남아 주갤화가 가속화되었고 남은 거라고는 문재인 까기와 다중이[32]들에 선동으로 시작되는 군사 마갤까기밖에 없는 실정이다.

4.6. 2018년

여전히 남아있는 건 정치글밖에 없다. 사실상 정사갤, 주갤 멀티라고 봐야 하는 수준. 신기하게도 북미정상회담 예정인 트럼프는 옹호하고 문재인은 온갖 이상한 썰로 비난을 하고 있다.

4.7. 2019년 이후

급기야 노무현 갤러리의 식민지가 되어 버렸다

글리젠이 거의 없다가 2020년 이후 군사 마이너 갤러리의 막장 운영으로 인해 학을 뗀 사람들이 기갑갤로 돌아와서 조금씩 글리젠과 정상적인 밀리터리 글들이 늘어나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자 여전히 한적한 갤러리긴 하지만 조금씩 밀리터리 글들이 늘어나고 있다.

5. 사건 사고

5.1. 2010년: 넷카마 사건

당시 사건을 간략하게나마 정리해 놓은 글
기갑갤러리 역대급 최대 흑역사중 하나이나 어째선지 위키에 추가는 엔하위키시절에도 이루어 지지 않았다. 요약하자면 밀리터리 특성상 여성매니아가 적을 수밖에 없고 냉정하게 얘기해서 밀리터리에 빠져있는 소위 밀덕들만이 모여있는 남초사이트에선 밀덕 특성상 여자와 거리가 멀다. 그래서 같은 취미를 가진 보기드문[33] 여성 밀리터리 매니아의 등장은 기갑갤러리의 밀덕들을 흥분시켰고 순식간에 여왕벌과 같은 위치에 오르게 된다. 여성 밀덕을 찾아보기 굉장히 힘들기에 넷카마 의혹도 많이 받았고 여성 인증을 하였으나 몇몇 수상한 부분이 있었고 결국 이를 이상하게 여긴 몇몇 기갑갤러의 추적과 신상털이로 넷카마인게 밝혀졌다. 2015년인 지금에서야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몇몇 갤러들은 해당 넷카마갤러를 후빨하는 인원이 별로 없었다고 쉬쉬하나, 당시 해당 넷카마유저의 호위부대처럼 후빨하는 기갑갤 유명고정닉들이 대거 포진해있었고 해당 넷카마 유저에 대한 의심은 곧 욕설과 비방을 포함한 친목질로 다수가 소수를 탄압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진상이 밝혀진후 잠적하거나 자아붕괴에 빠진 고정닉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야말로 밀덕 친목질 넷카마라는 최악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사건. 그 이후 여성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더더욱 자신의 성별을 밝히는걸 꺼리게 되었고 당시 밀덕들도 마이너한 남성취향의 여자 밀덕을 본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깨닫게되었다. 여왕벌의 실제 사례로도 볼 수 있다.

5.2. 윤민혁 작가 완장질 사건

당시 글 캡쳐본

이전부터 친목질 등의 문제가 제기되던 상태에서 벌어진 윤민혁 작가의 완장질 사건. 소위 Q라고 불리는 어그로 종자들로 갤이 시끄럽자, 윤민혁 작가가 2013년 8월 18일 자정 무렵에 무려 48시간이나 갤을 동결한다는 글을 쓰며 멋대로 계엄령을 선포했다. 하지만 갤러 중 한 명의 저격을 시작으로 비난 여론이 일었고 윤민혁 작가는 계엄령 선포 20여분 뒤에 사과와 함께 계엄령을 철회했다.( #) 이후 윤민혁 작가는 계엄사령관이라는 별명을 얻고 8월 말 쯤 탈갤했으며, 탈갤 이후 모든 온라인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활동하던 어그로가 갤이 망했다고 동네방네 난리를 친 덕분에 한동안 기갑갤을 떠나 소식이 끊긴 화석석유 닉네임들이 대거 무덤에서 깨어나 재방문하기도 하였다(...)[34]

5.3. 암드엔젤스 방화범 역테러 사건

망해간다던 기갑 갤러리가 2013년 12월 31일 새벽, 암드엔젤스 완매 사건의 비방 피해자이자 기갑 갤러리 네임드였던 한 작가가 암드엔젤스 엔솔북 사재기를 보고 분노한 사건을 시작으로 갤에서 단체로 월탱카페를 공격했고, 급기야는 매니저가 직접 사태에 대해 해명하고 루머를 키우는데 일조한 스텝 한명이 직접 갤에 와서 사과를 하고 작가진들마저 주동자를 걱정할 정도로 카페를 털었으며, 1차 공세만 대략 16시간 가량 계속되었다. 이 공세가 슬슬 시들해지자 사태를 키운 동조자 전원에 대한 2파 공세 이야기까지 나와버렸고, 아예 헛소문을 유포한 동조자들과 블로그를 테러한 장본인들을 을사오적이라는 강도높은 비난을 하면서 활동 캡처 및 영구박제에다가 직접 비난까지 서슴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는 많이 진정된 상태긴 한데, 이때 놀러온 유입들이 눌러앉아 갤러리가 묘한 활기를 띄게 되었고 이 사건의 진정한 수혜자는 기갑갤이 아니느냐라는 말도 나오는 상황.

하지만, 14년 5월의 이러한 대사건속에서도 기갑갤은 기존 유동닉과 고정닉 햏자들이 많이 빠지고 분탕맨이 난무하는 터라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잠깐 뜨기는 하지만 그렇게 오래 가지는 않는다.

그래도 암드엔젤스에 미련이 남은 기갑갤러와 감정을 추스린 작가 몇 분들이 참여한 '판저 데빌스'라는 기갑갤 무크지가 발매예정에 있다. 그리고 서코 당일 12시가 되기도 전에 28일 분량 20부를 제외하고 완매되었다.

5.4. 문재인 <주데텐란트의 체코군> 페이스북 인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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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문학 전문 아카이브

그러던 중 2014년 5월 27일, 문재인 의원이 시 동호회 카페에서 38년 나치에 저항하는 주데텐란트 체코군 병사의 시라며 놀랍게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에도 비슷한 구문이 있어 노 전 대통령이 과거에 패트릭이라는 시인의 압제에 대한 저항정신을 본받은 것 아니냐는 글을 올려 호응을 얻었으나 얼마 안되어 시의 위작 여부가 불거졌고 이것이 사실 2013년 2월 한 기갑갤과 일베를 병행하는 유저에 의해 창작된 시라는 점이 밝혀져서 기갑갤은 성지순례자들로 한번 더 폭발했다.[35][36][37]

여러모로 일베저장소 합성사진 유통사건과 유사하지만 이번에 시를 널리 퍼트린 주체가 주체인지라 기갑갤에서는 일베와의 연관성을 부인하면서도 드디어 그놈이 한건 저질렀다며 축제 분위기.
관련 기사 / 기갑갤 측의 요약.

결국 이 사태는 하루만에 힛갤에 박제되었다. 링크. 그날 저녁 방송까지 뜬 모양. 연재하는 시사인 만화에도 까메오 출연.

5.5. 2015년 갑갤 르네상스

1월 말에 한 갤러가 랩떡 야설을 보고 싶다고 하고, 그게 진짜로 나오면서 시작되었다. 또 마침 이계 트립물이 떡밥으로 나오며 《붉은 제국》[38]과 《 별이 펄럭일 때[39]가 소개되며 본격화되었다.

랩터× 라뚱 야설 '하늘의 두자매'를 프폭도가 집필 했고, 이 외에도 한두개의 야설이 더 올라왔으며, 붉은 제국과 별이 펄럭일 때로 시작된 이군깽 떡밥의 판이 커지며 본격 갑갤 이계 트립 릴레이 소설 부칸: 지구를 떠나다( 북괴스텔라)가 시작되었다.[40]

'하늘의 두자매'는 작가와 갤러들이 비행고등학교 보고나서 그런지 자꾸 비행고와 차별화 하려해도 비행고의 이미지가 겹쳐져서 고민(참고로 비행고의 랩뚱 자매는 금발, 하늘의 두 자매 쪽 랩뚱자매는 적발이다. 그런데 자짤의 의미 해석 차이로 인해 논란이 있기는 했다.

6. 기갑갤이 배출한 것들

6.1. 종효과

만년 떡밥 종 효과에 대한 각종 떡밥을 생산했고 아직 하는 중이다. 다음은 종 효과에 의해 생겨난 유명한 떡밥들.

6.2. 각종 매체의 오타 활용

각종 매체에 잘못 표기된 무기의 제원을 널리 알린다.

대표적으론 윤영하함의 76mm함포가 76km로 잘못 표기된 일이 있었는데, 이걸 가지고 우주전함 윤영하함이라는 별칭이 붙였으며 초속 50km의 견마형 로봇도 있다.

이것은 F-22랩떡과 라팔, 모느님찬양, 다연장로켓 논란 등 밀리터리 부문에서 일어난 여러 일들 재해석하거나 대두화 시키는 것들이다.

6.3. 기타 잡다한 것들



[1] 당장 2차대전기 미군 최고의 기갑병기를 뽑을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폭격기 호위전투기로 개발된 P-47이다.....심지어 이말을 최초로 한 사람이 당시 현역 미군군인....... [2] 한때 덕력이 폭발해서 기갑갤 2D모에 여신투표가 열리고 며칠 동안 덕 얘기로 도배되어 덕후 측이 까이는 중. 나무위키의 이 항목도 양측으로부터 많이 수정되었다. [3] 사실상 배틀필드3 갤러리가 되어버린 FPS 갤러리보다는 덜하다. [4] 왜 8899냐 하면, 인증한 수능 성적표가 8899 등급이라서(...) 아니 아는거 풀고 모르는거 찍어도 5등급은 건지는데 [5] 갑갤러들은 신라할배라고 부르며, 1. 같은 닉을 쓰기 때문에 식별이 매우 쉬워 트롤에게 가지는 악감정이 적고 2.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데 계속 글을 올리는 그 열정에 감탄해서 대단하다고 비꼼 반 진담 반을 섞어 칭송한다. [6] 대만을 국제왕따 등으로 비웃으면 이를 악물고 한국을 까는 것으로 볼때 대만인 컨셉으로 보인다. [7] 다만 모두가 그랬다는 건 아니며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갑파쇼라고 까는 댓글도 종종 보인다는 걸 알 수 있다. [8] 이런 논리로 따지면 북한 민간인들의 저항도 과거사례다. 북한민들과 다르게 저항 안 했다는 건 근거가 희박하다. [9] 근데 그때도 개념러빠들은 붙어있었다. [10] The myth of German military superiority라는 이름으로 영미권에서는 이미 2010년에 재평가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다만 당대 밀리터리 커뮤니티들이 워낙 파편화되어(특히 마이크 스팍이라는 사기꾼이 워낙에 북미 밀덕판에서 트롤링을 하고 다닌 덕에 이 파편화에 한몫했다) 그렇게 주목할 만한 이슈는 되지 않았던 것 [11] 처음에는 레오파르트2의 우월성이 의심받더니 나중에는 푸마의 빈사상태까지 겹치고 나중에는 러빠들에 의해 대전기의 재평가까지 벌어졌다. 나중에는 기갑갤에서 레오신교가 철거되어버렸다. [12] 정확히는 노보러시아 측의 프로파간다를 아무 의심도 없이 신뢰하고 무리수를 둔게 문제였다. 당시의 노보러시아 발 기사들은 하루새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증발해버렸다거나 동부 반군이 대전차총으로 헬기를 격추했다거나 군 기지를 털어 확보한 전차연대를 가지고 있다거나 심지어는 서부 민병대에게서 M16과 G36 소총이 나온 것을 서방의 나치정권 지원이라고 단정짓는 식으로 전과과장이 좀 심각했다. [13] 물론 6월부터 소식은 올라왔지만 그때는 우크라이나 가지고 병림픽 [14] 흑표 영문명칭이 Black Panther다. [15] 날렵하게 회피 기동으로 방어력 보완 [16] 근데 이 경우에는 항전갤의 난민이라고 부르는 몇몇 사람들의 의하여 떡밥이 먼저 풀어지기도 하고 또는 떡밥이 나오기도 한다. 항전갤이 망하면서 항전갤 원년멤버인 xwing마저도 이리로 피난 온 지경이다. [17] 깡갤은 오히려 일까 성향이다. [18] 북한이 설치한 핵커튼으로 인해 결국 한국군은 돈좌되었고, 한국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배드엔딩으로 끝났다. [19] 영연방은 결국 끝장나고, 엘리자베스 2세가 연합왕국의 마지막 왕이 될 것이라는 암울한 배드엔딩으로 끝났다. [20] 여기서는 제국주의 시대의 포함외교와 갑파쇼를 연상케 하는 중국의 행패로 인해 비교적 쉽게 진행됐고, 결국 베트남은 수호되고 중국은 격심한 혼란에 시달리게 되며, 대만은 그를 틈타 독립하고, 후원자가 나가떨어진 북한의 미래는 불확실해졌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다만 중국의 행동이 너무 갑파쇼스러워서 이번 디씨전은 이지 모드라는 평도 있다. [21] 결국 폭탄 테러로 인해 백명 넘는 사람이 살상당하는 것으로 끝났다. 다만 소름끼치는 것은, 응? 백 명 정도면 많지는 않잖아?라는 반응이 있었다는 것. [22] 어찌어찌 쿠데타 진압과 시위대와의 타협에 성공하지만 대한민국의 국력이 크게 소진되는 피로스의 승리 엔딩. 만일 서울을 버리고 도주하자는 결정을 내렸다면 파시스트 국가가 되는 엔딩을 준비해놨었다고 한다. [23] 마지막에 결국 갑본영은 쿠데타로 숙청, 구금당했고 대한민국은 총질이 난무하는 소말리아급 헬게이트로 전락했다는 극한의 배드엔딩. [24] 일단은, 현지 협력자인 조선족이 참수된 채로 배달되고 외국 유학생이 실종되는 선에서 끊겼다. [25] 참고로 과거에 MH17편 사건에 대해 러시아측 입장을 극적으로 옹호한 전력이 있다. 이 때문에 2016년 중순의 반(反) 러뽕 키배 당시 소환되었을 정도. [26] 의회가 계엄을 취소할 수 있으므로 [27] 엔딩: 시민군은 결국 진압당하고, 민주화 운동의 성지였던 명동성당마저도 신부가 가택연금되고 저항세력이 투항하면서 내전은 정부군의 승리로 종결되고 박근혜 정권이 영구화되는 건 물론 한국은 파시즘 성향의 독재국가 겸 국민 없는 나라가 된다. 산업시설은 그나마 건재하지만 투자자들이 전부 빠져나갔고 해외 투기자본들이 한국을 노리게 되었며, 북한은 이 기회에 북한 인권문제 등을 가리려 시도하고, 자기 앞마당의 미국 꼬붕이 제 혼자 무너진 것을 보면서 중국은 싱글벙글한다. 이로 인해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망명하려는 백만명이 넘는 보트피플이 발생하고 군함까지 일본으로 튀는 초특급 탈영사태가 발생한 것은 덤. 그 와중 갑선실세들은 자기가 알고 있던 모든 것을 낱낱이 고했지만 대부분이 증언뿐이고 교차검증이 불가했기 때문에 목숨만 부지했으며, 겨우겨우 살아남아서 평생 암살 및 린치 위협에 시달리면서 살아야 할 것이라는 배드 엔딩이 떴다. 김재규처럼 발터를 시도하거나 탈주를 시도한 사람들은 모두 자살 당하거나 산에서 실족하는 등 줄줄이 죽어나가는 엔딩. 변절을 택하지 않은 비선실세들은 수백만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권세는 유지하나 살해 위협에 시달린다. [28] 사실 이런 이야기 아니고선 갤러리에 글이 리젠이 안 된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택티컬 포럼이나 밀리돔은 글이 하루에 하나 올라올까 말까 하고 유용원의 군사세계는 유 기자가 찍는 사진을 제외하면 자유 게시판의 상태가.....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29] 트럼프 당선 이후 당선 원인을 논의할 때 함께 까이던 인물·언론사인데 지금은 태세전환하는 바람에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는 갤러들도 있다. [30] 갤 내에서 세심히 관찰한 결과 정치글 중 반절 이상은 한 놈이 VPN까지 돌려가며 주작을 시전하는 것이다. 루마니아 IP까지 관측된 상황. [31] 이용자들이 빠지고 글리젠이 망해버리면서 정떡충들도 사라졌다 그러자 이용자들이 돌아와 글리젠이 잠시나마 살아나는 듯 했으나 다시 정떡충들이 돌아오면서 완전히 망해버렸다. [32] 위에 언급된 루마니아, 뉴욕 IP까지 사용하는 다중이들이며, 첫글이 8월 이후인 주제에 갤 상황을 다 아는지 군마갤을 까면서 좌빨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33] 여성 밀리터리 매니아는 존재는 하나 정말로 찾아보기 힘들다. 전 세계적으로도. [34] 이시기 활동하던 유동이나 고닉들은 화석의 예토전생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당시 방문한 고닉과 반고닉들은 기갑갤 뿐만 아니라 대부분 타 사이트와 항전갤 해전갤 등에서 병행 활동하던 나름 알려진 사람들이었으며 각 갤에서 인원을 충당한 cafe24 기반 챗방의 구성원들이었다. 멤버들은 고수로 평가 받는 사람이나 업계인도 존재했으며 cafe24기반의 채팅방이 지속적인 해킹으로 운영 자체가 불가능해 짐에 따라 자연스레 해산되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대다수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며 자연스럽게 탈갤과 함께 밀리터리 분야에서 발길을 끊은것으로 추정된다. [35] 해당 시는 노 전 대통령의 유서를 소스로 개작되었으며 <오래된 생각이다.>, <삶과 죽음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집 뒤뜰에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다오.> 등의 구문이 사용되었다. 문의원은 노 전 대통령이 이 저항시를 참조했다고 생각했으나 현실은 정반대였다. 이 유저가 악의적으로 낚시를 했다고 볼 수도 없는데 애초에 디씨에서 노 전 대통령 관련 소스를 사용하기 시작한것도 상당히 오래 되었고 저것을 쓴 계기가 거의 사실로 확정된 추측이지만 누가 월탱하다가 삘받아서 (쓴 사람이 생각하기에)당시 러시아에서 나올 만한 글로 시를 쓴 것을 보고 쓴 것임을 감안한다면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뻘글을 오래된 시라며 주워 먹었다가 탈이 난 상황이다 그리고 처음 저 글을 올렸을 때 기갑갤 반응은 올린 이가 기갑갤 내에서도 안좋은 쪽으로 유명한 사람이라 관심안주고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넘겼었다. [36] 뒷부분에 "주데텐란트에서 빈약한 전력의 체코군이 애국심만으로 압도적 전력의 독일군에 맞서다 궤멸되었으므로, 시인도 같은 운명이지 않았을까 짐작할 뿐입니다"라고 했지만 조금만 2차 세계대전사를 참조했으면 알 수 있는 말도 안되는 점이 애초에 38년 체코는 연합국과 나치독일간의 협상에 의해 무혈로 합병되었다. [37] 더군다나 주데텐란트의 체코군을 검색해보면 알 수 있지만 시가 일베 유저의 손에 창작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평이 극찬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병맛의 향연도 감상할 수 있다. [38] 일본 웹소설. 바르바로사 전날 소련 전체가 판타지 세계에 소환된 전쟁물이다. 다만 원작이 연재중단 상태고 번역 역시 중단되어있다. 너무 텀이 길어서 작가가 죽었다는 설도 돌고 있으나 확실한 것은 불명. [39] 역시 일웹소설로 진주만 이전 미국이 소환된다는 내용의 소설이다. 다만 실제 역사와는 다른 평행세계라서 2차 세계대전과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진행되고, 일부 병기들은 좀 더 일찍 전장에 투입되거나 이름이 바뀌기도 했다. 미국, 독일, 소련의 네임드 장성들이나 에이스들이 드림팀을 이루는 것도 상당한 볼 거리. 자세한 내용은 누설이 될 수 있으니 해당 항목 참조. [40] 1~16화, 전체 링크 모음 [41] 역대 일본의 전차나 80년대 중반 이후 T-72 [42] 한때는 하인드나 AC-130가 주로 등장했으나 아케미 호무라, 미사카 미코토, 강기갑, 노면전차 같은 것들도 심심하면 등장한다. [43] 현대 독일을 칭하는 것이지 절대 나치 독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44] 실제로 그런 일이 있기는 했다. 고양이를 신성시했던 고대 이집트의 경우, 적국이 고양이를 방패에 매달고 나오자 공격하지 못했고, 결국 외국인 용병을 고용하는 것으로 해결을 봤다. [45] 전차급 맷집을 가질 것이란 조건은 어디까지나 농담이다. 다른 종잇장 헬기에 비해 내구도가 뛰어난 공격헬기들을 지칭할 때 쓴다. 그러다보니 AH-1 코브라 같은 조루 맷집의 헬기는 이 때문에 잘 안받아주는 성향이 있다. [46] 공격헬기의 경우 IFV 등 보병 엄호목적의 장갑차나 다연장로켓 장갑차 등등이 맡을 수 있는 전술상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 또 수리온 등 자체무장을 갖춘 수송헬기는 문자 그대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APC의 역할이다. 다만 명백한 이유 때문에 "하늘을 나는 전차"의 역할을 맡는 병기는 없다. 스펙터 정도가 전차에 근접한 화력을 갖추긴 했어도, 얘는 레알 물장갑이라… [47] 그런데, 일부의 경우 갤 파라고 해서 갑쇼타라고 부른다. [48] 게다가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