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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9:15:03

권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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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권태원프로필.jpg
권태원
權泰元 / Kwon Tae-won
출생 1961년[1] 3월 18일 ([age(1961-03-18)]세)
강원도 울진군 평해면 후포리[2][3][4]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3cm
학력 후포동부국민학교 (졸업)
용문고등학교 (졸업)
세종대학교 ( 경영학 / 학사)
소속 코스모엔터테인먼트
데뷔 1990년 영화 ' 우묵배미의 사랑'
1. 개요2. 생애3. 출연작
3.1. 영화3.2. 드라마/시트콤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배우.

2. 생애

1961년 3월 18일 강원도 울진군 평해면(현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서 1남 5녀 중 넷째, 외아들로 태어났다. 고향의 후포동부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곧 상경하였고, 용문고등학교 세종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세종대에는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1984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했다.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여러 영화에서 잠깐 등장하는 조단역으로 많이 출연한다. 사장, 회장, 파출소장, 국회의원, 법조인, 형사. 그것들이 아니라면 돈이 많은 졸부 등 높으신 분들 역할을 많이 맡는다. 특히 생활 연기의 달인이라 대본에 의지 하지 않는 듯한 대사들이 매우 사실적으로 느껴진다. 특유의 푸근한 인상 덕분에 호구 역할로도 많이 나오며, 나이에 비해 노안이라서[5] 부패한 높은 사람 내지 허수아비처럼 힘이 없는 역할로 자주 나온다. 대중에게는 < 말죽거리 잔혹사>의 고추보집물 교사와 영화 < 타짜>의 호구사장 역, 범죄와의 전쟁에서의 나이트클럽 허사장 등 코믹하고 호구기가 있는 배역들로 가장 유명하다. 예림이 그 패봐봐. 혹시 장이야? 그로 인해 최근 동료배우와 함께 고포류 게임의 광고모델도 하고 있다!!

하지만 태극기 휘날리며의 연대장 역, 한반도의 국방장관 역, 뿌리깊은 나무의 최만리 역 등 강단 있는 역도 많이 맡았으며 특히 화려한 휴가의 최순기 장군 역에서의 악역 포스는 상당한 수준이다.

3. 출연작

3.1. 영화

3.2. 드라마/시트콤



[1] 프로필상으로는 1962년생으로 기재되어있지만, 소속사 홈페이지에는 1961년생으로 기재되어있다. [2]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울진군은 본래 강원도 소속이었고, 1963년 1월 1일 비로소 경상북도에 편입되었다. [3] 1남 5녀 중 넷째, 외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에서 1, 2등 할 정도로 공부를 잘해 어머니가 "하나밖에 없는 귀한 아들, 서울에서 공부시켜야 된다"며 중학교 1학년 때 그를 서울로 시집 간 누나 집으로 올려 보냈다. [4] # [5] 타짜에서 50대 초반으로 나오는데, 촬영 시점에서 아직 그는 40대 중반이었다. 덕분에 아귀 역의 김윤석보다 고작 5살 많지만 삼촌-조카라고 속인다. 영화 캐릭터가 50대 초반이니 영화 상에선 아귀의 삼촌뻘이라고 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은데 그만큼 배우가 노안이란 소리. 아이러니하게 캐릭터 호구는 동안 소리 듣는 걸 좋아하고,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고 한다. 부자다보니 주변에서 아부하려고 하는 입에 발린 소리를 순진하게 믿는 모양. 사실 그래서 호구다. 참고로 동갑으로는 정보석, 김응수, 김홍파(둘다 역시 나이에 비해 노안 소리를 듣는다.), 박준금, 마츠다 세이코, 톰 크루즈 등이 있다. [6] 부산 배경 영화라 동남 방언을 쓰는데, 경북 울진 출신이라서 자세히 들어보면 부산 출신 배우들인 여사장 역의 김혜은이나 김판호 역의 조진웅과 높낮이가 약간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7] 이중구의 "살려는 드릴게" 장면에서 나온 간부진 중 한 명이다. [8] 여담으로 타짜에서 배역명을 따왔다고 한다(...) [9] 작중 장영자 이철희 어음사기 사건을 맡아 장영자에게 구속지시를 내리는 단역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