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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해체)된 통칭(콤비네이션) |
MNM 라인 | ||
30. 리오넬 메시 (2021~2023) |
10. 네이마르 주니오르 (2017~2023) |
7. 킬리안 음바페 (2017~2024) |
[clearfix]
1. 개요
파리 생제르맹 FC의 21-22~22-23시즌 공격수 3인방이었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 네이마르 주니오르(Neymar Júnior),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e)를 통칭하는 신조어. 역대급의 네임밸류로 주목받았지만 기대만큼 성공하지는 못하였다.2. 시즌별
2.1. 2021-22 시즌
메시 영입전 프리 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준우승을 했는데, 애초에 UEFA 유로 2020과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때문에 주전들도 명제였고 팬들도 메시 영입 거피셜에 모든 시선이 쏠리면서 패배는 뒷전이었다. 심지어 전문가들 역시 MNM이면 트레블도 가능할 거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하지만 MNM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셋의 호흡이 좋지도 않았고 답답한 U자 빌드업에 꾸역승만 하면서 리그 1에서도 불안한 1위를 유지했고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선 무려 클뤼프 브뤼허 KV 상대로 무를 캐면서 조 2위로 레알 마드리드 CF를 만나게 됐다. 다행히 1차전은 음바페 골로 승리[1]했고 2차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갔으나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실수와 카를로 안첼로티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호드리구 용병술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전혀 대응하지 못하면서 순식간에 카림 벤제마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어이없이 탈락했다. 분노한 팬들은 남은 리그에서 음바페를 제외한 선수들이 볼을 잡을 때마다 야유했고 첫 시즌은 리그만 우승한 채 마무리됐다.
이 시즌이 망한 이유는 다양했는데, 일단 월클들이 이름값을 전혀 못한 것이 너무 컸다. 어쩔 수 없이 이적한 메시는 낯선 리그의 피지컬 플레이[2]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상당히 부진했는데,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역시 마찬가지였고 네이마르는 유리몸답게 자주 부상을 당했다. 거기에 앙헬 디 마리아는 노쇠화를 맞아 버리면서 경기력이 너무 떨어져 버렸고 세르히오 라모스는 시즌 전 부상이 계속 심해지면서 데뷔전도 못 치르고 계속 수술만 하며 먹튀 짓을 했다. 그리고 감독인 포체티노 역시 이런 월클들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모든 면에서 무능했다. 디테일한 공격 전술 없이 메시를 2선 공미처럼만 사용하며 음바페의 역습에만 의존해 토트넘 홋스퍼 FC 시절과 전술이 똑같았고 공격 패턴이 단조로웠다. 선수 보는 눈도 여전했기 때문에 중원을 프리시즌에 보강하지도 않았고 골키퍼는 주전을 못 정하고 계속 돌려 쓰는 이해 못할 용병술에 돈나룸마와 케일러 나바스는 서로 언해피를 띄우면서 로커룸을 제대로 통제하지도 못했다. 심지어 토마스 투헬 시절 프랑스 vs 브라질 라인이 메시 영입으로 의도치 않게 유럽 vs 남아메리카 향우회로 부활했는데, 월클들 눈치를 보느라 말 그대로 무능함만을 보이고 경질됐다.
결국 계속 레알과 링크가 났던 음바페가 끝까지 재계약을 거부하고 레알과 구두 계약까지 맺으면서 한 시즌 만에 해체 각이 떠 버렸다. 그런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전화와 2천억대 연봉과 구단 운영 권한을 주겠다는 PSG의 유혹에 갑자기 재계약을 맺으며 레알을 통수 쳤다. 분노한 레알은 음바페를 블랙 리스트에 올렸고 레알 선수들 역시 음바페를 디스했지만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이런 상황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압박을 준 PSG를 UEFA FFP 룰 위반으로 고소하겠다며 화냈을 뿐 음바페와는 여전히 좋은 관계임을 밝히며 마무리됐다. 그런데 음바페가 재계약 조건으로 네이마르 방출을 요구했단 소식에 또 해체설이 돌고 있다. 결과적으로 처분에 실패하면서 MNM을 다음 시즌에도 볼 수 있게 됐는데,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전부터 여러 가지 이유[3]로 불화설이 많았기 때문에 팬들은 방출 요청이 사실이라고 믿었는데 로익 탄지 피셜로는 네이마르의 특권[4]을 없애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네이마르의 나태함을 봐주지 말 것, 왼쪽 포지션 보장, PK 키커 보장, 스트라이커 영입, 루이스 캄포스 영입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2년 뒤 음바페가 이때의 계약 연장을 발동하지 않고 내년 자유 계약으로 레알로 이적하려고 하자 PSG는 명단 제외라는 초강수를 뒀고, 둘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어 보였는데 잔류가 유력했던 네이마르가 갑자기 알 힐랄 SFC로 이적 했고 타이밍 좋게 음바페가 1군에 복귀하자 음바페가 네이마르 방출을 조건으로 모종의 거래를 했다는 루머가 있다.[5]
메시 |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리그 1 | 26 | 24 | 2 | 6 | 14 |
챔피언스 리그 | 7 | 7 | 0 | 5 | 0 |
쿠프 드 프랑스 | 1 | 1 | 0 | 0 | 0 |
트로페 데 샹피옹 | - | - | - | - | - |
합계 | 34 | 32 | 2 | 11 | 14 |
음바페 |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리그 1 | 35 | 34 | 1 | 28 | 17 |
UEFA 챔피언스 리그 | 8 | 8 | 0 | 6 | 4 |
쿠프 드 프랑스 | 3 | 2 | 1 | 5 | 0 |
합계 | 46 | 44 | 2 | 39 | 21 |
네이마르 | |||||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리그 1 | 22 | 22 | 0 | 13 | 6 |
챔피언스 리그 | 6 | 5 | 1 | 0 | 2 |
쿠프 드 프랑스 | - | - | - | - | - |
트로페 데 샹피옹 | - | - | - | - | - |
합계 | 28 | 27 | 1 | 13 | 8 |
2.2. 2022-23 시즌
지난 시즌보다 호흡면에서 상당히 발전했고 메시도 리그에 적응하면서 사이좋게 골을 넣으며 슈퍼컵에서 우승했다. 특히 네이마르는 음바페의 분노를 의식한듯 선수들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주면서 잔류 의지를 밝혔고, 엄청난 활동량으로 3선까지 내려오면서도 공포도 압도적으로 쌓았다. 그런데 음바페가 재계약 때랑 말이 다른 PSG에게 불만을 표출하면서 또 불화설이 터졌다. 지난 시즌에도 PK 키커 논란이 있었고 재계약 당시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갈티에는 음바페, 네이마르, 메시 순으로 교통정리를 했는데, 네이마르가 직접 얻은 PK란 이유로 음바페에게 주지 않고 직접 차 버리면서 논란이 됐다. 게다가 스트라이커 영입 요청도 에티키테 영입만으로 끝났고, 오히려 자신을 스트라이커처럼 사용하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에게도 불만이 생겨 네이션스리그에서 자신은 국대 포지션인 왼쪽 윙어가 주포라며 PSG를 디스했다. 결국엔 단장까지 나서서 겨우 해결할 수 있었고 그후 음바페가 다시 왼쪽 윙어와 PK 전담 키커를 맡게 됐다.하지만 여전히 중원이 재앙이라서 챔스 조별 리그에서 2시즌 연속 2위를 기록해 16강 상대로 FC 바이에른 뮌헨을 만났다. 또한 월드컵 때문에 부상 병동이 터지면서 안 그래도 얇은 뎁스가 더 얇아졌는데 음바페까지 부상당하며 쿠프 드 프랑스에서 탈락했고 바이언 전 역시 눈 썩는 경기력으로 홈에서 1 : 0 패배했다.[6] 그런데 패배 직후 네이마르가 친구들과 포커투어를 떠나선 맥도날드까지 들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에도 PSG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음바페 역시 이런 네이마르의 행동에 인터뷰로 디스하며 불화설이 계속 터지는 중. 다행히 음바페는 리그에서 빠르게 복귀했는데 이번엔 네이마르가 태클로 시즌 아웃당하며 MNM의 2년차는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이제는 PSG도 트러블 메이커로 몰락한 네이마르를 손절치려 하면서 여전히 첼시 FC와 접촉한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계약 기간이 너무 많이 남았고 PSG 생활에 만족하기 때문에 판매가 쉽지는 않다. 경기력도 음메를 투톱에 세운 3-5-2로 승승장구하며 없는 것이 더 낫다는 소리까지 듣고있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없는만큼 공격은 더 단순해져서 메시의 패스 음바페의 마무리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는데 바이언과의 2차전에서 바이언은 이런 PSG의 약점을 파고들었고 압도적인 활동량으로 메시를 묶어버려서 음바페는 경기 내내 볼을 제대로 터치조차 못했고 다요 우파메카노가 맨마킹까지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격도 제대로 못하면서 2시즌 연속 16강 탈락했다. 결국 2년차에도 리그를 제외하고 모두 탈락하면서 현지팬들은 MNM에 대한 기대를 접었고 메시와 네이마르는 다시 팬들의 야유를 듣게 됐다.
그런데 밥 먹듯이 우승한 리그에서도 흔들리는 경기력으로 조기 우승 확정을 못짓고 RC 랑스에게 타이틀을 내줄 뻔하다가 겨우 우승했다.
3. 해체
2시즌 연속 챔피언스 리그 16강 탈락 이후 메시가 재계약을 망설인다는 속보에 해체설이 돌고 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당시만해도 파리와 메시가 구두 합의까지 하면서 긍정적인 상태였는데 챔스 탈락 때문에 파리 팬들은 다시 음바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에게 야유를 보냈고 그중에서도 최근 몇년간 챔스 토너먼트 폼이 저조한 메시는 파리에서의 챔스 토너먼트에서 페널티킥 미스에 0골 0어시를 기록했고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한 괘심쬐도 있어서 다른 선수들보다도 더 많은 야유를 받게됐다.메시 역시 안그래도 셀캡 때문에 파리로 이적하게되서 여전히 바르사를 그리워하고 있었는데 팀의 경기력도 별로고 2시즌 연속 야유까지 받게되자 완전히 파리에서 정을떼고 시즌중 사우디 홍보를 위해 무단으로 여행을 떠나기까지하며 팀을 무시했고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후엔 파리의 팔로워를 끊어버리고 음바페에게 파리를 나가라는 조언까지 해줬다.[7]
결국 로익 탄지가 메시가 PSG의 재계약을 거절했다고 컨펌하면서 해체설에 힘을 실어줬다.
최근엔 주안 라포르타 바르사 회장이 메시가 컴백 하냐는 팬의 질문에 맞다고 대답하면서 메시의 컴백이 오피셜처럼 기사가 났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아직은 메시 리턴이 가능해 보이지 않지만 바르사가 노력은 하고 있다는 한다. 여전히 재정이 발목잡는 상황.
음바페는 PSG에서 챔스 우승이 목표라며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잔류 의지를 보여줬다. [8]
그러나 결국 리그 마지막 경기 프리뷰에서 갈티에 감독이 메시가 팀을 떠난다는것을 인정하면서 MNM의 해체가 확정됐다. 아직 팀에서도 오피셜을 띄우기 전인데 뜬금없는 타이밍에 쿨하게 인정한 셈. 얼마 뒤 PSG에서도 오피셜을 띄웠는데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도 야유를 받으면서 MNM의 마지막은 정말이지 초라하게 마무리 됐다.
메시는 MLS의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했고, 뒤이어 네이마르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의 알 힐랄 SFC로 떠났다.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음바페도 2024년에 레알 마드리드 CF로 떠나면서 MNM 라인은 생긴 지 3년 만에 완전 해체되었다.
최종 커리어는 리그 우승 2회.(...)
4. 실패한 이유
4.1. MNM 자체의 문제
분명 셋의 네임벨류와 경기력만 본다면 역대 최고의 포워드 라인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파괴적인 것이 맞다. 그러나 현실은 이들이 윙어로서 포지션이 겹친다는 너무 큰 단점이 존재했다. 공격수 3명 중 누군가는 반드시 센터로 가야 하는데, 이들 모두 센터는 맞지 않는 옷이었고 결정적으로 그 누구도 포지션을 바꾸려는 의지를 가지지도 않았다. 애초에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포지션 때문에 이미 불화설이 있었고,[9] 일단은 네이마르를 라이트윙으로 보내서 해결했지만 여전히 네이마르는 자신이 음바페에게 밀렸단 사실에 불만이 있었는데[10] 그런 와중에 하필 메시까지 와 버렸고 누군가는 반드시 중앙 공격수로 뛰어야만 했다. 하지만 모두 중앙에서 뛰는 걸 거부했고 포체티노는 어쩔 수 없이 셋을 스트라이커로써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답을 찾으려 했지만 결국 시즌이 끝날 때까지 제대로 된 답을 찾지 못하고 경질, 갈티에는 음바페만을 스트라이커로 사용했는데 경기력은 괜찮았지만 음바페가 국대에서의 포지션(왼쪽)이 나에게 맞는다며 PSG를 디스하자 바로 깨갱하고 전술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그리고 메시와 음바페의 단점이 부족한 활동량인데 둘이 같은 팀이 되면서 PSG 활동량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다행히 네이마르는 활동량이 많긴 했지만 몸 관리도 대충하는 상태에서 부족한 활동량을 커버치고 공격까지 하기엔 부족했고 결국엔 또 부상으로 시즌 아웃 엔딩이었다.[11]
그렇다고 MSN, BBC만큼 팀워크가 잘 맞았냐고 하면은 그것도 아니었다. 특히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이미 불화설로 삐그덕거리던 상태였다.[12] 그리고 리즈 시절 재능을 다 잃게 된 네이마르와 서른 중반인 메시의 재결합은 바르사 시절 파괴력을 다시 볼 수 있을 거란 기대와는 다르게 13-14 시즌의 시너지조차 내지 못했다.[13] 의외로 메시와 음바페의 사이는 괜찮았는데, 레키프에 의하면 메시는 음바페가 PSG의 중심이란 것을 인정했고 물러서서 2선 플메로 음바페를 통한 공격에 집중했기 때문에 둘의 호흡과 공격 루트는 생각보다 괜찮았다.[14] 그래서 갈티에는 네이마르가 시즌 아웃되자 곧바로 이 둘을 투톱으로 3-5-2를 주로 썼는데, 아이러니하게 네이마르가 없으니 재앙 같은 미드필더들로는 둘의 낮은 활동량을 받쳐주질 못했다.
4.2. 스트라이커 영입 실패
카바니와 즐라탄이 이적하고 스트라이커 가뭄에 시달렸으면서도 영입을 전혀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카르디를 임대로 보내고 유망주인 에키티케만 영입하면서 이적시장이 끝났는데 스트라이커 라인은 더 약해지는 결과만이 남았다.4.3. 재앙 같은 미드필더 라인
이전부터 PSG는 음바페와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한 화려한 월클 공격 라인에 비해 미드필더 라인은 재앙으로 유명했다. 오죽하면 이전팀에서 월클이고 에이스였다 하더라도 파리에서 뛰다 보면 귀신같이 파리화되면서 폼이 죽을 정도였다. 때문에 PSG는 언제나 중앙이 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고 메시가 영입됐다고 하더라도 여전했다.후반기에 네이마르가 시즌 아웃되면서 사용된 3-5-2 전술은 윙백과 미드필더가 월클은 되어야 소화가 가능한 포메이션인데 음바페와 메시의 조합은 날카로웠으나 그들을 맨마킹하고 미드필더들을 거세게 압박하자 중앙이 뻥 뚫리게 되어 기본적인 압박과 볼 소유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양상이 가장 심하게 벌어진 경기가 뮌헨과의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이었다. 뮌헨의 중원과 측면은 PSG를 씹어먹었고, 아무리 월드컵 골든부츠 수상자인 음바페랑 골든볼 수상자 메시라고 해도 중원이 완벽히 틀어막힌 이상 활동량도 저조한 둘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4.4. 감독 문제
이들을 이끌 명장 감독이 없었다는 문제도 있었다. 포체티노는 토트넘 시절 적은 자본으로 챔결까지 진출시키며 주가를 올렸지만 딱 그뿐이었을 뿐 오히려 우승 경험도 없어 빅 클럽엔 맞지 않은 감독이었고, 갈티에는 음바페가 픽할 정도로 원했지만 정작 갈티에 식 축구와 MNM은 맞지 않았다. 게다가 PSG도 한 시즌마다 감독을 경질을 하다보니 그들이 자신만의 축구 전술을 스쿼드에 입히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15] 물론 그렇다고 해도 두 감독이 MNM을 이끌만큼 검증된 감독이냐고 하면 당연히 아니었다. 그래서 야인이자 이미 검증됐고 MNM을 제대로 컨트롤할 수 있을 지네딘 지단과 계속 링크가 났지만 애초에 지단은 PSG에 관심이 없었고 여전히 백수로 인생을 즐기고 있다.5. 여담
-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음바페, 비니시우스, 벨링엄, 호드리구라는 새로운 라인이 탄생했는데 MNM과 상당히 비슷한점이 많다. 일단 음바페가 둘다 속해있고 이미 기존 선수들의 포지션이 왼쪽 윙으로 겹쳐 호드리구를 오른쪽 윙어로 포변시킨 상황이였는데 음바페 역시 왼쪽을 선호해 스트라이커롤을 맡겨도 윙어처럼 뛰어 시너지가 안좋게 나오고 있다. 결국 감독은 이들을 모두 사용하기 어려워서 음바페를 오른쪽 윙으로 돌리고 호드리구를 벤치로 보내거나 음바페를 1선, 나머지는 2선에 놓는등 계속 최적의 포지션을 찾고있지만 애초에 이들중 누구도 전문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답이 없어보인단것.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 시즌초기 때문에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볼 부분.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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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메시의
페널티킥 실축이 있었고 이는 두 팀의 운명을 가르는 원인이 됐다.
[2]
리그 1이 5대 리그긴 하나 수비력과 이판사판 개태클만큼은
세리에 A 못지 않을 만큼 날이 서 있다.
[3]
1인자가 되려고
FC 바르셀로나를 떠났는데 PSG에서도 음바페 위주의 팀이 되면서 2인자로 밀린 것, 브라질 커넥션,
에딘손 카바니와의 PK 다툼 논란, 불성실한 몸 관리 등이 있다.
[4]
PSG 이적 후 클럽에 빠져 살며 바르사 시절 퍼포먼스를 잃게 됐는데도 PSG가 눈 감아주는 것.
[5]
기자들 중엔 이때 네이마르 방출을 요구한 게 사실이었다는 루머도 있는 상황.
[6]
음바페가 긴급 투입되긴 했는데
오프사이드로 골 취소가 됐다.
[7]
요약하면 대충 니가 바르셀로나로 갔으면 좋겠지만 레알을 가더라도 일단 파리를 떠나서 챔스에서 우승가능한 팀에게 가라.
[8]
이는 아직 계약이 남아서 이적료 때문에 레알이 영입못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추정됐고 실제로 FA로 레알을 가면서 이적료 대신 주급을 더 높게 받을 수 있었다.
[9]
둘이 공식 석상에서는 몇 번이고 부정은 했지만 PSG 팬들조차 믿지 않을만큼
둘의 사이는 유명하며,
파비앙 코르비노 역시 둘의 관계에 대해 좋지 못하다며 한숨을 쉬었다.
[10]
네이마르도 당연히 본인이 PSG에서 주인공이 되기 위해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라는 기록을 쓰며 바르사에서 온 것이다. 하늘 아래 두 태양이 없듯이 주인공은 한 명인데 그 배역을 원하는 사람은 두 명이었으니 문제가 터질 수밖에 없었던 것.
[11]
이것이 바로 PSG 팬들이 네이마르에게 기대치를 접은 이유이기도 하다. 시즌이 시작할 때 쯤엔 식스팩으로 돌아온다지만 매 프리 시즌 시작마다 뚱보가 되고 이 때문에 살을 빼는 데 집중하느라 프리 시즌을 대충해서 풀리그도 소화 못하고 부상으로 시즌 아웃 당해도 반성하지 않으면서 패스트 푸드도 아무렇지 않게 먹었다.
[12]
애초에 PK 논란이 일어난 것부터 서로 양보할 생각이 없고 서로 자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걸 원했기 때문이다. 각각 메시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의 에이스가 되어 PK, 프리킥을 전담하고 네이마르랑
루이스 수아레스,
가레스 베일이랑 벤제마가 메호란 신계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맡아 동선과 역할이 겹치지 않았던 MSN, BBC과는 입장부터가 달랐다. 그 결과 MSN은 트레블, BBC는 챔스 3연패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13]
여기엔 리그 1이 5대 리그로 다른 4대 리그랑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둘이 전성기 시절을 보낸
라리가랑 다르게 원래 리그 자체가 개태클과 거친 수비 라인으로 유명한 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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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월드컵 결승이 끝나고도 어색한 모습이 없었고 최근 음바페도 인터뷰에서 메시는 팬들에게 비난받으면서 떠나야 할 선수가 아니고 존중받아야 한다고 실드 쳐 줬다. 메시 역시 음바페에게 PSG를 떠나
챔스 우승권 팀으로 가라고 조언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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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투헬도 바이언에 부임 후 평가는 아직
율리안 나겔스만보다도 못하듯 모든 감독에겐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