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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02:19:26

홍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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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9d537><colcolor=#670000>
명 제4대 황제
홍희제 | 洪熙帝
파일:홍희제 어진.jpg
출생 1378년 8월 16일
봉양부 봉양현
(現 안후이성 추저우시 펑양현)
즉위 1424년 9월 7일
북경 순천부 자금성
(現 베이징시 둥청구 징산첸제4호)
사망 1425년 5월 29일 (향년 46세)
북경 순천부 자금성 흠안전
(現 베이징시 둥청구 징산첸제4호)
능묘 헌릉(獻陵)
재위기간 명 연왕세자
1395년 11월 4일 ~ 1404년 5월 12일
명 황태자
1404년 5월 12일 ~ 1424년 9월 7일
제4대 황제
1424년 9월 7일 ~ 1425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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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9d537><colcolor=#670000> 성씨 주(朱)
고치(高熾)
부모 부황 성조 문황제
모후 인효문황후
형제자매 4남 5녀 중 장남
배우자 성효소황후[1]
자녀 10남 7녀
작호 연왕세자(燕王世子) → 황태자(皇太子)
묘호 인종(仁宗)
시호 경천체도순성지덕홍문흠무장성달효소황제
(敬天體道純誠至德弘文欽武章聖達孝昭皇帝)
연호 홍희(洪熙, 1425년) }}}}}}}}}
1. 개요2. 생애
2.1. 재위
3. 평가4. 대중매체에서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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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250px-MingRenzong1.jpg

중국 명나라의 제4대 황제.

묘호는 인종(仁宗), 시호는 경천체도순성지덕홍문흠무장성달효소황제(敬天體道純誠至德弘文欽武章聖達孝昭皇帝)였으며, 휘는 고치(高熾)이고, 연호는 홍희(洪熙)였다.

제3대 성조 영락제 인효문황후 서씨의 큰아들이었으며, 제5대 선종 선덕제의 아버지였고, 제6대 영종 정통제와 제7대 대종 경태제의 할아버지였다. 참고로 어머니 인효문황후는 명나라의 개국공신이자 명장이었던 서달의 딸로 홍희제는 서달의 외손자였다.

2. 생애

영락제가 18세에 얻은 자식으로 1395년 당시 연왕이었던 주체의 후계자로서 연왕 세자(世子)에 책봉되었다. 정난의 변 당시에는 본거지인 연의 땅을 맡아 굳건하게 지켜 주체의 총애를 받았고, 승리한 주체가 난징(남경)에서 황제로 즉위하자 황태자가 되었다. 주고치는 항상 인자했으며, 자상했다고 한다. 주고치의 이러한 성격은 어머니 인효문황후 서씨의 영향을 받았다.[2]

주고치는 문•무에 뛰어났지만, 어릴 때부터 병약했으며 건강이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다. 게다가 비정상적으로 뚱뚱하여, 성인이 되었을 무렵에는 스스로 걷기도 힘들어 가마나 수레를 타고다녀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3] 때문에 영락제는 그를 폐위하고 차남인 한왕 주고후를 새로운 황태자로 삼는 걸 염두에 두기도 했지만, 주고치가 장자인데다가, 주고후의 성격이 너무 거칠어서 무산되었다.[4] 그 후에는 주고치의 장남인 주첨기(선종 선덕제)가 어렸을 때부터 황제의 자질을 보이고, 주고치가 황태자비 장씨[5]를 총애했기 때문에 아들과 아내 덕분에 황태자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2.1. 재위

영락제는 궁궐을 자주 비우며 북방으로 외정을 나갔으므로, 그럴 때마다 주고치가 황태자로서 황제를 대신하여 정사를 맡아 보았다. 때문에 홍희제는 즉위하자마자 능숙한 유교 정치를 펼쳐, 정난의 변 당시 멸문당한(임오순난) 일가를 신원하는 등의 선정을 펼쳤다.

재위 시절 종5품의 내각 대학사를 겸직 벼슬 임명으로 정3품까지 품계를 올렸다. 태조 홍무제 시기에 있었던 승상직의 폐지 이후 대체 수단으로 만든 황제의 단순 비서였던 이 직책은 홍희제 시대에 변화되어, 다음 황제였던 선덕제 시기엔 표의권[6]이 부여되었고, 6부 상서들[7]의 겸직 등으로 인해 정1품까지 상승되어 내각 대학사들은 국가 정책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아버지 영락제의 너무 많은 비용이 드는 영토 팽창 정책에 부정적이었던 홍희제는 정화의 대원정을 축소했으며,[8] 태생이 남경 출신인지라, 춥고 황량한 북경을 싫어하여 말년에는 명령을 내려 남경 재천도를 검토하고, 황태자 주첨기를 보내어 천도를 준비하도록 일렀다.

하지만 원래부터 몸이 약하고 병치레가 잦았던터라 황제가 되어서도 병에 시달리다가 재위 10개월 만에 붕어하고 말았다. 그래서 남경 재천도는 흐지부지되었고, 북경은 제국의 수도로서 그 위상을 지금까지 굳건히 지키게 된다.[9]

가족으로는 성효소황후 장씨와 3남 1녀가 있었다. 사후 맏이인 황태자 주첨기가 황위를 계승하니 그가 바로 선정을 베푼 명군 선덕제였다.

3. 평가

영락제의 대외 사업 전반에 제동을 걸어 명나라의 역사를 (어쩌면 필연적으로) 다시 중화의 길로 복귀시킨 인물이다.

그리고 조선 시대에 비교하면 세대상 세종 포지션이라 할 수 있지만, 재위 기간이 짧고 병마에 시달렸으나 태자 시절부터 아버지가 자리를 비울 때마다 오랫동안 정무를 맡아보며 상당한 경험을 쌓은 노련한 정치가였다는 점에서 문종의 포지션과도 비슷하다. 성격이 온화하고[10] 뛰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병치레가 잦아 정작 황위에 오르고는 오래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요절한게 공통점이다.[11]

홍희제와 아들 선덕제의 치세는 지치, 문경지치, 정관지치, 개원지치처럼 인선지치로 불리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4. 대중매체에서

아무래도 황제로 재위한 기간이 짧다보니 영락제 치세의 황태자로 등장하곤 한다. 영락제가 워낙 크게 일을 벌여놓느라 홍희제가 태자 시절부터 고생을 많이 했다는 묘사도 흔하다. 주요 마스코트(?)로는 할아버지가 이뻐하는 큰아들 주첨기, 주요 라이벌로는 동생 주고후가 함께 등장한다.

2009년 드라마 <정화하서양>에서는 연왕부의 세자로서 처음 등장한다. 단순무식해서 매번 힘 자랑이나 하는 동생 주고후보다는 영리하고 침착하지만 부왕에 비하면 부족하기 짝이 없어 아버지가 신임하는 환관 정화에게 여러 차례 도움을 받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역사와 달리 빼빼 마른 체격으로 나온다. 본작에서는 주인공 정화의 항해 사업 지원이 극의 굵은 줄기를 담당하다보니 영락제의 국정 운영도 성질 까탈스러운 영락상사 회장님 수준으로 그려지는데, 아버지가 온갖 큰 사업을 벌이면서 고치가 몸 고생,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한다.

정화가 첫 항해에서부터 장사가 잘 되니까 비단이고 자기고 많이많이 보내달라는 소식을 전하자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데, 때마침 차기 대권 경쟁으로 인해 신경이 예민해져있던 차에 자기가 딱히 찬성하지도 않는 항해 사업을 부황의 명령으로 책임지느라 과로를 거듭하다가 신경쇠약에 걸려 쓰러진다. 그 와중에도 주고후는 철이 덜 들어서 해외 무역 담당인 시박사를 책임지며 온갖 이권을 챙기는데, 모후가 동생을 잘 챙기라고 눈물로 유언을 남겼기에 주고후가 사고를 치고 명민한 아들 주첨기가 이걸 고발하려 해도 열심히 덮어준다. 그러면서 아버지에 대한 효성도 지극하다보니 정화의 항해 사업을 스스로는 맘에 들어하지 않아도 심하게 내색하지 않고 열심히 지원한다.

홀아버지 신세가 되어 처량한데, 몽골의 침입통제 불능의 해외 사절 접대 업무로 스트레스가 심해지며 신경이 날카로워진 아버지의 염려를 덜어주고자 정화의 서 인도양 원정 자금 지원을 끌어오는 등 서로 지향점이 달라도 정화를 소중히 여기는 조력자이나, 주고후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베테랑 선원들을 상당수 갈아버리는 갑질을 자행하기도 한다. 효자인척 하지만 아버지의 유언과 달리 장례를 성대하게 치렀다. 황제가 되자마자 해상 무역 금지 및 금해령을 반포하여 정화의 항해 사업을 중단한다.

영락제의 최측근이자 3명의 황제를 모셨고 내관들의 수장인 왕충은 홍희제에게 "주고치 너는 아버지 말을 듣지 않는 천하 제일의 불효자이자 혼군이니 하늘이 너를 벌할 것이며, 나라와 백성에 해를 끼쳤으니 후세에 영원히 욕을 먹을 것이다."라고 직언했고 홍희제가 죽이려 하자 자살했다. 홍희제는 정화가 건설한 해외의 명나라 거점들을 파괴하도록 지시했고, 정화와 그의 수하들 300명을 역모죄로 몰아 제거하도록 명령했다. 20년 동안의 대항해 일지와 항해도도 소각하도록 명령했다. 정화는 "한 치 앞도 볼 줄 몰라 사직에 해를 끼치고 선제의 명을 거역하여 나라를 망치다니 너는 후손들에게 해를 끼친 천고의 죄인으로 남을 것이다."라며 홍희제를 비난했다. 민심을 고려해 정화를 죽이지 않고 대보은사의 수리 공사 감독관으로 임명했으나 자객을 보내 정화를 죽이려 했고, 아버지의 마음을 읽고 있었던 선덕제가 자객들을 보내 정화를 보호했다.

2019년 드라마 < 대명풍화>에서 중국의 베테랑 배우인 양관화가 맡아서 열연했으며 남자 주인공(= 선덕제)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성품은 좋지만 엄청난 비만이라[12] 아버지나 동생들, 아들과 다르게 무예에 재능이 없어 소위 문약한 것으로 묘사된다.[13]

야망도 없고, 업무를 하지 않을 때는 황궁에서 애완견을 돌보거나 책을 보고 그냥 누워있기를 즐기며, 미식도 좋아한다. 아내가 살이 쪘다거나, 건강이 나빠진다고 지적해도 하는 운동이라곤 엉성한 검무 정도가 고작이며, 대명제국 황태자로서 손가락만 튕겨도 엄청난 돈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녹봉과 태자부에 할당된 돈만 받아서 살아가기에, 평소엔 옷도 소박하게 입는 일이 많고, 생활비도 여유롭지 않아서 황태자비가 돈 문제로 바가지를 긁을 정도다.

자리를 위협하는 동생들에게는 항상 인정을 베푸는 자비로운 형이다. 실제 역사에서도 홍희제는 동생들이 부황 영락제의 분노를 샀을 때마다 여러 번 주청하여 구해줄 정도로 인자한 성격이었다. 동생들과 황위 쟁탈전을 벌이기보다는 스스로 태자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자주 한왕 주고후에게 태자의 자리를 양보하겠다고 진언하며, 부황의 진노를 사거나 잘못을 저지르면 입버릇처럼 태자에서 물러나 고향인 순천부로 가겠다고 말한다.

성격은 유하고 무던하다 못해 거의 물 같은 수준이다. 한왕 주고후가 자주 자신을 능멸해도 참아주고, 일개 번왕 따위가 용포를 입고 황궁 안에서 가마를 타고 다녀도 별 말을 하지 않으며, 자신을 대신해 국정을 전담하게 되어도 그 옆에서 보좌를 자처할 정도다. 하나 하나가 대역죄를 물어 능지처참을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짓을 밥 먹듯이 저질러도 태자는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

또한 재정 문제로 사정이 생겼을 때는 대명제국 황태자가 돈을 마련한다고 가산을 자금성 밖 시장에 내놓아 장사를 하고 젊은 여성에게 손금까지 봐주며, 자기 물건을 사려는 평민들과 흥정할 때도 권위 따윈 부리지 않고 평민 상인처럼 말했다.

이렇게만 보면, 황태자가 아니라 살찐 호구에 가까워 보이지만, 이는 겉보기에만 그럴 뿐이지 실제 모습은 전혀 다르다. 자주 원정에 나가는 부황 영락제를 대신해 국정을 운영한지 10년이 넘었으며, 막북 원정과 정화의 대항해, 《영락대전》 편찬 등 엄청난 재원이 소모되는 국책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했다. 그러면서도 경상비는 경상비대로 처리하고 국정을 아무 문제없이 운영하여 10년 동안 부황에게 단 한 번도 추가 예산을 요청한다거나 사업 축소를 요구한 일이 없었다.

황태자의 일 처리는 영락제도 인정할 정도라, 원정에서 돌아와 황태자의 업무 처리 기록을 확인하고는 일 처리 방식에 만족했으며 자신의 잘못이 드러날까 봐 전전긍긍하는 황태자를 보고는 아무 말 없이 넘어갔다. 애초에 영락제가 그렇게나 수도를 떠나 원정에 나서는 것도 황태자의 국정 운영 능력을 신뢰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작중, 영락제의 치세 후반기에 나타나는 내정면에서의 성과는 태자의 업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부황을 경외하지만, 계속되는 원정과 거대한 규모의 국책 사업에 소모되는 국력, 인민들이 입는 피해를 잘 알아서 조정 관료들과 함께 영락제의 원정을 매번 반대한다. 그러나, 국가 운영에 대한 입장 차이가 크고 서로 설득되기를 거부하는지라, 부황의 의지를 꺾지 못하고 갈등을 빚어 부자 관계가 나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부황이 원정을 나갈 때는 갈등과 입장 차이를 잊고 조정 전체를 통제하여 부황의 원정을 후방에서 지원했다.

황제가 될 야심으로 가득하고 늘 형보다 자신이 낫다고 생각하던 한왕 주고후가 태자를 대신해 국정을 맡았을 때는 영락제가 써대는 돈이 너무 많아, 이를 감당하지 못한 한왕이 기근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백성들이 굶어 죽고, 식인까지 한다는 보고가 올라와 영락제가 <죄기조>까지 썼다.

살집이 있고 몸이 약해 문약하단 평가를 받지만, 연왕 주체가 정난군을 거느리고 경사 남경으로 떠난 것을 노린 경군이 정난군의 본거지인 순천부를 급습해온 것을 상대로 1년이 넘도록 버텨 연왕이 안심하고 공세를 퍼붓고 작전을 전개할 수 있게 해줄 만큼 군사적인 능력도 드러낸 바 있다. 한왕과 조왕이 제남에서 철현에게 죽을 뻔한 일과 정난에서 군공을 세운 것을 들먹이며 형보다 자신들이 낫다고 떠들지만, 실제로는 태자야말로 형제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해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영락제도 인정하는 바이다.

대군을 거느리고 봉지까지 있는 한왕이 운남에서 조달한 황금을 조정 전체에 뇌물로 뿌려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조왕은 금의위를 틀어쥐고 있어 태자에게 위협이 되는 형국이지만, 태자는 부황을 대신해 10년 동안 국정을 책임지고 인사권을 행사해 명나라 전체를 자기 수중에 넣었다. 조정의 대신인 3양[14]은 태자의 최측근이고 조정 관료와 지방관의 대다수가 태자의 인선을 거친 사람들이며, 과거 시험도 태자가 주관했기에 신진 관료들도 태자와 연이 닿아 있다. 태자의 권위는 한왕과 조왕만이 무시할 뿐, 조정 전체가 따르고 있는 상황이고 3양을 위시한 조정 관료들은 태자를 무시하고 난행을 일삼는 한왕과 조왕을 경멸하며 그들의 찬탈을 늘 경계했다.

한왕과 조왕이 자랑하는 군권도 실상은 자신들이 거느린 직계 군대에만 한정되어 있고, 나머지는 모두 태자의 소관이었다. 예를 들어 산동 비왜병 100,000명을 지휘하는 사령관은 태자가 직접 뽑은 인사로서 태자가 한왕과 조왕에게 맞설 때 태자에게 충성했다.

영락제는 태자의 숨겨진 힘을 모두 알고 있었고, 태손 앞에서 자신의 장자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려주기도 했다. 이런 힘을 가진 강자가 매번 동생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바로 골육상쟁을 경계하기 때문이었다. 정난의 변을 통해 골육상쟁의 무서움을 깨달은 그는 자신과 형제들이 황위 쟁탈전을 벌여 제2의 정난의 변이 일어나는 것을 계속 경계했고, 이를 막기 위해서는 태자 자리도 양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들 주첨기가 불평하고 아내가 타박해도 참고 넘어갔으며, 동생들이 자신을 무시하거나 능멸해도 이를 넘어가 주면서, 어떻게든 형제 간의 우애를 유지하려 했다.

가족들과도 사이가 좋다. 아내에게는 따뜻한 남편이라서 부부 금슬이 매우 좋고 아들한테도 좋은 아버지라서 아들과의 관계가 좋다. 주첨기도 아버지의 유한 모습에 자주 불평하곤 하지만, 내심 부친을 존경하고 있으며 그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웠다. 며느리들도 잘 대해주어 며느리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건강만큼은 계속 좋지 못했다. 전쟁이 몇 달 만에 종결되는 것도 아니고, 늘상 친정을 나서는 영락제가 옥좌를 비우면 계속 후방을 책임지고 국정을 총괄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가뜩이나 병약한 건강이 계속 나빠져서 작중, 영락제의 몽골 원정 시기에 와서는 걷는 것도 어려워질 지경이 되었다.

전선이 교착 상태에 이르러, 병환이 깊어진 영락제는 황태자가 황제가 되어도 어차피 동생들에게 뺏길 것 같다고 판단하여 양사기에게 한왕 주고후를 황제로 삼는다는 밀지를 내린다.[15] 하지만 양사기는 평소에 한왕이 저지른 행패를 잘 알고 원한이 깊은 터라 황명을 받들어 경성인 북경으로 떠나지 않고 황태손 주첨기에게 가서 밀지를 전했다. 태손은 장군 번충을 포섭하고, 양사기와 함께 죽기 직전의 영락제를 찾아가 그의 허락을 받고는 성지의 내용을 바꿔 한왕과 조왕에게 타타르 오이라트와 싸우게 한다.

이에 태자는 아들인 태손을 나무랐으나 결국 아내와 아들 내외를 살리기 위해 즉위를 감행하는 결단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형제들에 대한 우애가 깊고 골육상쟁을 경계하여 짧은 재위 기간 동안, 자신과 부황을 능멸한 숙부들에 대한 원한이 깊은 황태자 주첨기가 "숙부들을 죽여야 한다."며 설칠 때마다 들어주지 않았다. 결국 인내와 용서만이 황제의 명성을 지키고 선정으로 이어짐을 아들 선덕제에게 깨우쳐주고 붕어했다.

2022년 드라마 < 상식>에선 홍검도가 홍희제를 맡았는데, 이번에도 뚱뚱한 배우가 맡았다. 식탐이 있지만 인자한 성품의 인물로 표현된다.

2022년 드라마 <산하월명>에서는 아기 때 병을 앓아서 승마와 무예를 못하게 됐다고 언급된다. 아역은 비만이 아니지만 성인 역은 뚱뚱한 배우가 홍희제를 맡았다. 유능하지는 않으나 노력은 많이 하는 편이다. 온화한 성격이며 부모의 말도 잘 듣는다. 무관의 상소에 틀린 글자가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며, 이것을 크게 탓하는 것은 무관 차별이라고 생각했다.

2024년 드라마 <금의야행>에 조연으로 등장한다. 이번에도 뚱뚱한 배우가 홍희제를 맡았다. 동생들보다는 지혜로운 편이다.

5. 둘러보기

명사(明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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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권 「태조기(高祖紀)」 4권 「공민제기(恭閔帝紀)」 5·6·7권 「성조기(成祖紀)」
주원장 주윤문 주체
8권 「인종기(仁宗紀)」 9권 「선종기(宣宗紀)」 10·11·12권 「영종·경제기(英宗景帝紀)」
주고치 주첨기 주기진 · 주기옥
13·14권 「헌종기(憲宗紀)」 15권 「효종기(孝宗紀)」 16권 「무종기(武宗紀)」
주견심 주우탱 주후조
17·18권 「세종기(世宗紀)」 19권 「목종기(穆宗紀)」 20·21권 「신종·광종기(神宗光宗紀)」
주후총 주재후 주익균 · 주상락
22권 「희종기(熹宗紀)」 23·24권 「장렬제기(莊烈帝紀)」
주유교 주유검
※ 25권 ~ 99권은 志에 해당. 100권 ~ 112권은 表에 해당. 명사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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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列傳) ]
||<-6><tablewidth=100%><tablebgcolor=#f0c420> 113·114권 「후비전(后妃傳)」 ||
효자고황후 · 손귀비 · 이숙비 · 곽영비 · 효민양황후 · 인효문황후 · 소헌귀비 · 공헌현비 · 성효소황후 · 선묘현비 · 곽애 · 선묘현비 · 공양장황후 · 효장예황후
효숙황후 · 정혜경황후 · 오폐후 · 효정순황후 · 효목황후 기씨 · 효혜황후 · 공숙귀비 · 효강경황후 · 효정의황후 · 효결숙황후 · 장폐후 · 효열황후 · 효각황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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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숙귀비
115권 「종실전(宗室傳)」
주표 · 주우원
116·117·118·119·120권 「제왕전(諸王傳)」
주상 · 주강 · 주숙 · 주정 · 주부 · 주재 · 주기 · 주단 · 주춘 · 주백 · 주계 · 주영(朱楧) · 주식 · 주전(朱㮵) · 주권 · 주폐 · 주혜 · 주모 · 주영(朱楹) · 주경(朱桱) · 주동 · 주이 · 주남 · 주웅영 · 주윤통 · 주윤견 · 주윤희 · 주문규(朱文奎) · 주문규(朱文圭) · 주고후 · 주고수 · 주첨용 · 주첨선 · 주첨점 · 주첨은 · 주첨오 · 주섬강 · 주첨개 · 주첨게 · 주첨연 · 주견린 · 주견순 · 주견주 · 주견택 · 주견준 · 주견치 · 주견패 · 주견제 · 주우극 · 주우륜 · 주우빈 · 주우휘 · 주우운 · 주우저 · 주우팽 · 주우순 · 주우추 · 주우해 · 주후위 · 주재기 · 주재수 · 주재로 · 주재려 · 주재궤 · 주재숙 · 주익익 · 주익령 · 주익류 · 주상서 · 주상순 · 주상치 · 주상호 · 주상윤 · 주상영 · 주상부 · 주유학 · 주유즙 · 주유모 · 주유허 · 주유전 · 주자연 · 주자육 · 주자경 · 주자랑 · 주자훤 · 주자형 · 주자소 · 주자환 · 주자찬
121권 「공주전(公主傳)」
태원장공주 · 조국장공주 · 임안공주 · 영국공주 · 숭녕공주 · 안경공주 · 여령공주 · 회경공주 · 대명공주 · 복청공주 · 수춘공주 · 남강공주 · 영가공주 · 함산공주 · 여양공주 · 보경공주 · 복성공주 · 경양공주 · 강도공주 · 남평군주 · 영안공주 · 영평공주 · 안성공주 · 함녕공주 · 상녕공주 · 가흥공주 · 경도공주 · 청하공주 · 진정공주 · 덕안공주 · 연평공주 · 덕경공주 · 순덕공주 · 상덕공주 · 중경공주 · 가선공주 · 순안공주 · 숭덕공주 · 광덕공주 · 의흥공주 · 융경공주 · 가상공주 · 고안공주 · 인화공주 · 영강공주 · 덕청공주 · 장태공주 · 선유공주 · 태강공주 · 영복공주 · 영순공주 · 장녕공주 · 선화공주 · 상안공주 · 사유공주 · 영안공주 · 귀선공주 · 가선공주 · 봉래공주 · 태화공주 · 수양공주 · 영령공주 · 서안공주 · 연경공주 · 영창공주 · 수녕공주 · 정락공주 · 운화공주 · 운몽공주 · 영구공주 · 선거공주 · 태순공주 · 향산공주 · 천대공주 · 회숙공주 · 영덕공주 · 수평공주 · 낙안공주 · 곤의공주 · 장평공주 · 소인공주
122권 「곽자흥등전(郭子興等傳)」 123권 「진우량등전(陳友諒等傳)」 124권 「확곽첩목아등전(擴廓帖木兒等傳)」
곽자흥 · 한림아 진우량 · 장사성 · 방국진 · 명옥진 확곽첩목아 · 진우정 · 파잡라와이밀
125권 「서달등전(徐達等傳)」 126권 「이문충등전(李文忠等傳)」 127권 「이선장등전(李善長等傳)」
서달 · 상우춘 이문충 · 등유 · 탕화 · 목영 이선장 · 왕광양
128권 「유기등전(劉基等傳)」 129권 「풍승등전(馮勝等傳)」
유기 · 송렴 · 엽침 · 장일 풍승 · 부우덕 · 요영충 · 양경 · 호미
130권 「오량등전(吳良等傳)」
오량 · 강무재 · 정덕흥 · 경병문 · 곽영 · 화운룡 · 한정 · 구성 · 장룡 · 오복 · 호해 · 장혁 · 화고 · 장전 · 하진
131권 「고시등전(顧時等傳)」
고시 · 오정 · 설현 · 곽흥 · 진덕 · 왕지 · 매사조 · 김조흥 · 당승종 · 육중형 · 비취 · 육취 · 정우춘 · 황빈 · 엽승
132권 「주량조등전(朱亮祖等傳)」
주량조 · 주덕흥 · 왕필 · 남옥 · 사성 · 이신
133권 「요영안등전(廖永安等傳)」
요영안 · 유통해 · 호대해 · 경재성 · 장덕승 · 조덕승 · 상세걸 · 모성 · 호심 · 손흥조 · 조량신 · 복영
134권 「하문휘등전(何文輝等傳)」
하문휘 · 엽왕 · 무대형 · 채천 · 왕명 · 영정 · 김흥왕 · 화무 · 정옥 · 곽운
135권 「진우등전(陳遇等傳)」 136권 「도안등전(陶安等傳)」
진우 · 엽태 · 범상 · 송사안 · 곽경상 · 양원호 · 원홍도 · 공극인 도안 · 첨동 · 주승 · 최량 · 도개 · 증로 · 임앙 · 이원명 · 악소봉
137권 「유삼오등전(劉三吾等傳)」
유삼오 · 안연 · 오백종 · 오침 · 계언량 · 송눌 · 조숙 · 이숙정 · 유숭 · 나복인 · 손여경
138권 「진수등전(陳修等傳)」
진수(陳修) · 양사의 · 주정 · 양정(楊靖) · 단안인 · 설상 · 당탁 · 개제
139권 「전당등전(錢唐等傳)」
전당 · 한의가 · 소기 · 풍견 · 여태소 · 이사로 · 엽백거 · 정사리 · 주경심 · 왕박 · 장형
140권 「전당등전(錢唐等傳)」
위관 · 도후중 · 유사훤 · 왕종현 · 여문수 · 왕관 · 도동 · 노희 · 청문승
141권 「제태등전(齊泰等傳)」
제태 · 황자징 · 방효유 · 연자녕 · 유대방 · 탁경 · 진적 · 경청 · 호윤 · 왕도(王度)
142권 「철현등전(鐵鉉等傳)」
철현 · 포소 · 진성선 · 장병 · 송충 · 마선 · 구능 · 장륜(張倫) · 안백위 · 왕성 · 요선 · 진언회
143권 「왕간등전(王艮等傳)」
왕간 · 요승 · 주시수 · 정본립 · 황관 · 왕숙영 · 황월 · 왕량 · 진사현 · 정통 · 고외 · 고현녕 · 왕진(王璡) · 주진 · 우경선
144권 「성용등전(盛庸等傳)」 145권 「요광효등전(姚廣孝等傳)」
성용 · 평안 · 하복 · 고성 요광효 · 장옥 · 주능 · 구복 · 담연 · 왕진(王真) · 진형
146권 「장무등전(張武等傳)」
장무(張武) · 진규 · 맹선 · 정형 · 서충 · 곽량 · 조이 · 장신 · 서상 · 이준 · 손암 · 진욱 · 진현 · 장흥 · 진지 · 왕우
147권 「해진등전(解縉等傳)」 148권 「양사기등전(楊士奇等傳)」 149권 「건의등전(蹇義等傳)」
해진 · 황회 · 호광 · 김유자 · 호엄 양사기 · 양영 · 양부 건의 · 하원길
150권 「욱신등전(郁新等傳)」
욱신 · 조공 · 김충 · 이경 · 사규 · 고박 · 진수(陳壽) · 유계호 · 유진 · 양지 · 우겸(虞謙) · 여승 · 탕종
151권 「여상등전(茹瑺等傳)」
여상 · 엄진직 · 장담 · 왕둔 · 정사 · 곽자 · 여진 · 이지강 · 방빈 · 오중 · 유관
152권 「동륜등전(董倫等傳)」
동륜 · 의지 · 추제 · 주술 · 진제 · 왕영 · 전습례 · 주서(周敍) · 가잠 · 공공순
153권 「송례전(宋禮等傳)」 154권 「장보등전(張輔等傳)」
송례 · 진선 · 주침 장보 · 황복 · 유준(劉儁) · 여의 · 진흡 · 이빈 · 유승 · 양명 · 왕통
155권 「송성등전(宋晟等傳)」
송성 · 설록 · 유영 · 주영(朱榮) · 비환 · 담광 · 진회(陳懷) · 장귀 · 임례 · 조안 · 조보 · 유취
156권 「오윤성등전(吳允誠等傳)」
오윤성 · 설빈 · 오성(吳成) · 김충 · 이영 · 모승 · 초례 · 모충 · 화용 · 나병충
157권 「김순등전(金純等傳)」
김순 · 장본 · 곽돈 · 곽진 · 정진 · 시차 · 유중부 · 장봉 · 주선 · 양정(楊鼎) · 황호 · 호공진 · 진준 · 임악 · 반영 · 하시정
158권 「황종재등전(黃宗載等傳)」
황종재 · 고좌 · 단민 · 장창(章敞) · 오눌 · 위기 · 노목 · 경구주 · 헌예 · 황공소
159권 「웅개등전(熊概等傳)」
웅개 · 진일 · 이의 · 진일 · 이당 · 가전 · 왕우 · 최공 · 유자(劉孜) · 이간 · 원걸 · 팽의 · 모봉 · 하훈 · 고명 · 양계종
160권 「왕창등전(王彰等傳)」
왕창 · 위원(魏源) · 김렴 · 석박 · 나통 · 나기 · 장선 · 장붕 · 이유
161권 「주신등전(周新等傳)」
주신 · 이창기 · 진사계 · 응이평 · 임석 · 황종 · 진본심 · 팽욱 · 하시 · 황윤옥 · 양찬 · 유실 · 진선 · 하인 · 진장 · 장병 · 송단의
162권 「윤창륭등전(尹昌隆等傳)」
윤창륭 · 경통 · 대륜 · 진조 · 유구 · 진감 · 종동 · 장륜 · 요장 · 예경 · 양선(楊瑄)
163권 「이시면등전(李時勉等傳)」 164권 「추집등전(鄒緝等傳)」
이시면 · 진경종 · 유현(劉鉉) · 형양 · 임한 · 사탁 · 노탁 추집 · 익겸 · 황택 · 범제 · 요양 · 좌정 · 조개 · 유위 · 단우 · 장소 · 고요
165권 「도성등전(陶成等傳)」 166권 「한관등전(韓觀等傳)」
도성 · 진민 · 정선 · 왕득인 · 엽정 · 오기 · 모길 · 임금 · 곽서 · 강앙 한관 · 산운 · 소수 · 방영 · 이진 · 왕신 · 팽륜 · 구반 · 장우
167권 「조내등전(曹鼐等傳)」 168권 「진순등전(陳循等傳)」
조내 · 광야 · 왕좌 · 손상 · 원빈 진순 · 왕문 · 강연 · 진문 · 만안 · 유후 · 유길 · 윤직
169권 「고곡등전(高穀等傳)」 170권 「우겸전(于謙傳)」 171권 「왕기등전(王驥等傳)」
고곡 · 호영 · 왕직 우겸 왕기(王驥) · 서유정 · 양선(楊善) · 왕월
172권 「나형신등전(羅亨信等傳)」
나형신 · 후진 · 양녕 · 왕래 · 손원정 · 주감 · 양신민 · 장기 · 마근 · 정신 · 백규 · 장찬 · 공용 · 등정찬 · 왕식 · 유병
173권 「양홍등전(楊洪等傳)」
양녕 · 석정 · 곽등 · 주겸 · 손당 · 범광
174권 「사소등전(史昭等傳)」
사소 · 무개 · 허귀 · 주현 · 구신 · 왕새 · 노감 · 유녕 · 팽청 · 강한 · 안국 · 항웅
175권 「위청등전(衞靑等傳)」
위청 · 동흥 · 하홍 · 유옥 · 구월 · 신영 · 조웅 · 풍정 · 장준 · 양예
176권 「이현등전(李賢等傳)」 177권 「왕고등전(王翱等傳)」
이현 · 여원 · 악정 · 팽시 · 상로 · 유정지 왕고(王翱) · 연부 · 왕횡 · 이병 · 요기(姚夔) · 왕복 · 임총 · 엽성
178권 「항충등전(項忠等傳)」 179권 「나륜등전(羅倫等傳)」
항충 · 한옹 · 여자준 · 주영(朱英) · 진굉 나륜 · 장무 · 황중소 · 장창(莊昶) · 추지 · 서분
180권 「장녕등전(張寧等傳)」
장녕 · 왕휘 · 모홍 · 구홍 · 이삼 · 위원(魏元) · 강진 · 왕서(王瑞) · 이준 · 왕규 · 탕내 · 강관 · 강홍 · 조린 · 팽정 · 방반 · 여헌 · 엽신 · 호헌 · 장홍지 · 굴신 · 왕헌신
181권 「서부등전(徐溥等傳)」 182권 「왕서등전(王恕等傳)」
서부 · 구준 · 유건 · 사천 · 이동양 · 왕오 · 유충 왕서(王恕) · 마문승 · 유대하
183권 「하교신등전(何喬新等傳)」
하교신 · 팽소 · 주경(周經) · 경유 · 예악 · 민규 · 대산
184권 「주홍모등전(周洪謨等傳)」
주홍모 · 양수진 · 장원정 · 부한 · 장승 · 완성 · 부규 · 유춘 · 오엄 · 고청 · 유서
185권 「이민등전(李敏等傳)」
이민 · 가준 · 황불 · 장열 · 사종 · 증감 · 양경 · 서각 · 이개 · 황가 · 왕홍유 · 총란 · 오세충
186권 「한문등전(韓文等傳)」
한문 · 장부화 · 양수수 · 허진 · 옹태 · 진수(陳壽) · 번형 · 웅수 · 반번 · 호부 · 장태 · 장내 · 왕경(王璟) · 주흠
187권 「하감등전(何鑒等傳)」
하감 · 마중석 · 육완 · 홍종 · 진금(陳金) · 유간 · 주남 · 마호
188권 「유천등전(劉蒨等傳)」
유천 · 여충 · 조우 · 대선 · 육곤 · 장흠(蔣欽) · 주새 · 탕예경 · 허천석 · 장사륭 · 장문명 · 범로 · 장흠(張欽) · 주광 · 석천주
189권 「이문상등전(李文祥等傳)」
이문상 · 손반 · 호관 · 나교 · 엽쇠 · 대관 · 황공 · 육진 · 하양승 · 하준
190권 「양정화등전(楊廷和等傳)」 191권 「모징등전(毛澄等傳)」
양정화 · 양저 · 장면 · 모기 · 정이 모징 · 왕준(汪俊) · 오일붕 · 주희주 · 하맹춘 · 풍희 · 서문화 · 설혜
192권 「양신등전(楊愼等傳)」
양신 · 왕사 · 장충 · 유제 · 안반 · 장한경 · 장원 · 모옥 · 왕시가 · 정본공 · 장왈도 · 양회 · 장찬 · 곽남
193권 「비굉등전(費宏等傳)」
비굉 · 적란 · 이시 · 고정신 · 엄눌 · 이춘방 · 진이근 · 조정길 · 고의
194권 「교우등전(喬宇等傳)」
교우 · 손교 · 임준 · 김헌민 · 진금(秦金) · 조황 · 추문성 · 양재 · 유린 · 장요(蔣瑤) · 왕정상
195권 「왕수인전(王守仁傳)」 196권 「장총등전(張璁等傳)」
왕수인 장총 · 계악 · 방헌부 · 하언
197권 「석서등전(席書等傳)」 198권 「양일청등전(楊一淸等傳)」
석서 · 곽도 · 웅협 · 황종명 · 황관 양일청 · 왕경(王瓊) · 팽택 · 모백온 · 옹만달
199권 「이월등전(李鉞等傳)」
이월 · 왕헌 · 호세녕 · 이승훈 · 왕이기 · 범총 · 왕방서 · 정효
200권 「요막등전(姚鏌等傳)」
요막 · 장정 · 오문정 · 채천우 · 첨영 · 유천화 · 양수례 · 장악 · 곽종고 · 조시춘
201권 「도염등전(陶琰等傳)」
도염 · 왕진(王縝) · 이충사 · 오정거 · 방양영 · 왕광 · 왕월 · 서문 · 장방기 · 한방기 · 주금 · 오악
202권 「요기등전(廖紀等傳)」
요기(廖紀) · 왕시중 · 주기옹 · 당룡 · 왕고(王杲) · 주용 · 문연 · 유인 · 손응규 · 섭표 · 이묵 · 주연 · 가응춘 · 장영명 · 호송 · 조병연
203권 「정악등전(鄭岳等傳)」
정악 · 유옥 · 왕원석 · 구천서 · 당주 · 반진 · 이중 · 구양탁 · 도해 · 반훈 · 여경 · 구양중 · 주상(朱裳) · 진찰 · 손무 · 왕의(王儀) · 증균
204권 「진구주등전(陳九疇等傳)」 205권 「주환등전(朱紈等傳)」
진구주 · 적붕 · 손계로 · 증선 · 정여기 · 양수겸 · 상대절 · 해일귀 · 양선(楊選) 주환 · 장경 · 호종헌 · 조방보 · 이수 · 당순지
206권 「마록등전(馬錄等傳)」
마록 · 정계충 · 장규 · 정일붕 · 당추 · 두란 · 엽응총 · 해일귀 · 육찬 · 소경방 · 유세양 · 위양필
207권 「등계증등전(鄧繼曾等傳)」
등계증 · 주제 · 양언 · 유안 · 설간 · 양명(楊名) · 곽홍화 · 유세룡 · 장선 · 포절 · 사정천 · 왕여령 · 양사충
208권 「장근등전(張芹等傳)」
장근 · 왕응진 · 소명봉 · 제지란 · 원종유 · 허상경 · 고제 · 장교 · 여산 · 위상신 · 여관 · 팽여실 · 정자벽 · 척현 · 유회 · 전미 · 홍원 · 주사겸 · 안경
209권 「양최등전(楊最等傳)」
양최 · 풍은 · 양작 · 주이 · 유괴 · 심속 · 심연 · 양계성 · 양윤승
210권 「상교등전(桑喬等傳)」
상교 · 사유 · 하유백 · 서학시 · 여여진 · 왕종무 · 주면 · 조금 · 오시래 · 장충 · 동전책 · 추응룡 · 임윤
211권 「마영등전(馬永等傳)」 212권 「유대유등전(俞大猷等傳)」
마영 · 양진 · 왕효 · 주상문 · 마방 · 하경 · 심희의 · 석방헌 유대유 · 척계광 · 유현(劉顯) · 이석 · 장원훈
213권 「서개등전(徐階等傳)」 214권 「양박등전(楊博等傳)」
서계 · 고공 · 장거정 양박 · 마림 · 유례건 · 왕정(王廷) · 갈수례 · 근학안
215권 「왕치등전(王治等傳)」
왕치 · 구양일경 · 주홍조 · 첨앙비 · 낙문례 · 정이순 · 진오덕 · 왕문휘 · 유분용
216권 「오산등전(吳山等傳)」
오산 · 육수성 · 구경순 · 전일준 · 황봉상 · 여계등 · 풍기 · 왕도(王圖) · 옹정춘 · 유응추 · 당문헌 · 이등방 · 채의중 · 공내 · 나유의 · 요희맹 · 허사유 · 고석주
217권 「왕가병등전(王家屏等傳)」 218권 「신시행등전(申時行等傳)」 219권 「장사유등전(張四維等傳)」
왕가병 · 진우폐 · 심리 · 우신행 · 이정기 · 오도남 신시행 · 왕석작 · 심일관 · 방종철 · 심확 장사유 · 마자강 · 허국 · 조지고 · 장위 · 주갱
220권 「만사화등전(萬士和等傳)」
만사화 · 왕지고 · 오백붕 · 유응절 · 왕린 · 필장 · 서화 · 이세달 · 증동형 · 신자수 · 온순 · 조세경 · 이여화
221권 「원홍유등전(袁洪愈等傳)」
원홍유 · 왕정첨 · 곽응빙 · 경정향 · 왕초 · 위시양 · 학걸 · 조참로 · 장맹남 · 이정 · 정빈
222권 「만사화등전(萬士和等傳)」
만사화 · 왕지고 · 오백붕 · 유응절 · 왕린 · 필장 · 서화 · 이세달 · 증동형 · 신자수 · 온순 · 조세경 · 이여화
223권 「성응기등전(盛應期等傳)」 224권 「엄청등전(嚴清等傳)」
성응기 · 주형 · 반계순 · 만공 · 오계방 · 왕종목 · 유동성 · 서정명 엄청 · 송훈 · 육광조 · 손농 · 진유년 · 손비양 · 채국진 · 양시교
225권 「장한등전(張瀚等傳)」 226권 「해서등전(海瑞等傳)」
장한 · 왕국광 · 양몽룡 · 양외· 이재(李戴) · 조환 · 정계지 해서 · 구순 · 여곤 · 곽정역
227권 「방상붕등전(龐尚鵬等傳)」
방상붕 · 송의망 · 장악 · 이재(李材) · 육수덕 · 소름 · 가삼근 · 이이 · 주홍모 · 소언 · 손유성 · 사걸 · 곽유현 · 만상춘 · 종화민 · 오달가
228권 「위학증등전(魏學曾等傳)」 229권 「유대등전(劉臺等傳)」
위학증 · 이화룡 유대 · 부응정 · 왕용급 · 오중행 · 조용현 · 애목 · 심사효
230권 「채시정등전(蔡時鼎等傳)」 231권 「고헌성등전(顧憲成等傳)」
채시정 · 만국흠 · 요신 · 탕현조 · 녹중립 · 양순 · 강사창 · 마맹정 · 왕약림 고헌성 · 고윤성 · 전일본 · 우공겸 · 사맹린 · 설부교 · 안희범 · 유원진 · 엽무재
232권 「위윤정등전(魏允貞等傳)」
위윤정 · 왕국 · 여무형 · 이삼재
233권 「강응린등전(姜應麟等傳)」
강응린 · 진등운 · 나대굉 · 이헌가 · 맹양호 · 주유경 · 왕여견 · 왕학증 · 장정관 · 번옥형 · 사정찬 · 양천민 · 하선
234권 「노홍춘등전(盧洪春等傳)」 235권 「왕여훈등전(王汝訓等傳)」
노홍춘 · 이무회 · 이기(李沂) · 낙우인 · 마경륜 · 유강 · 대사형 · 조학정 · 옹헌상 · 서대상 왕여훈 · 여무학 · 장양몽 · 맹일맥 · 하사진 · 왕덕완 · 장윤의 · 추유연
236권 「이식등전(李植等傳)」 237권 「부호례등전(傅好禮等傳)」
이식 · 강동지 · 탕조경 · 김사형 · 왕원한 · 손진기 · 정원천 · 이박 · 하가우 부호례 · 강지례 · 포견첩 · 전대익 · 풍응경 · 오종요 · 오보수 · 화옥
238권 「이성량등전(李成梁等傳)」 239권 「장신등전(張臣等傳)」
이성량 · 마귀 장신 · 동일원 · 두동 · 소여훈 · 달운 · 관충병 · 시국주 · 진백우
240권 「엽향고등전(葉向高等傳)」 241권 「주가모등전(周嘉謨等傳)」
엽향고 · 유일경 · 한광 · 주국조 · 하종언 · 손여유 주가모 · 장문달 · 왕응교 · 왕기(王紀) · 손위 · 종우정 · 진도형
242권 「진방첨등전(陳邦瞻等傳)」
진방첨 · 필강무 · 소근고 · 백유 · 정소 · 적봉충 · 홍문형 · 진백우 · 동응거 · 임재 · 주오필 · 장광전
243권 「조남성등전(趙南星等傳)」 244권 「양련등전(楊漣等傳)」
조남성 · 추원표 · 손신행 · 고반룡 · 풍종오 양련 · 좌광두 · 위대중 · 주조서 · 원화중 · 고대장 · 왕지채
245권 「주기원등전(周起元等傳)」 246권 「만조천등전(滿朝薦等傳)」
주기원 · 요창기 · 주순창 · 주종건 · 황존소 · 이응승 · 만경 만조천 · 강병담 · 후진양 · 왕윤성
247권 「유정등전(劉綎等傳)」 248권 「매지환등전(梅之煥等傳)」
유정 · 이응상 · 진린 · 등자룡 · 마공영 매지환 · 유책 · 이약성 · 경여기 · 안계조 · 이계정 · 방진유 · 서종치
249권 「이표등전(李標等傳)」 250권 「손승종전(孫承宗傳)」
주섭원 · 이운 · 왕삼선 · 채복일 손승종
251권 「이표등전(李標等傳)」 252권 「양사창등전(楊嗣昌等傳)」
이표 · 유홍훈 · 전용석 · 성기명 · 하여총 · 서광계 · 문진맹 · 장덕경 · 방악공 양사창 · 오성(吳甡)
253권 「왕응웅등전(王應熊等傳)」 254권 「교윤승등전(喬允升等傳)」
왕응웅 · 장지발 · 설국관 · 정국상 · 진연 · 위조덕 교윤승 · 조우변 · 손거상 · 조광 · 진우정 · 정삼준 · 이일선 · 장위
255권 「유종주등전(劉宗周等傳)」 256권 「최경영등전(崔景榮等傳)」
유종주 · 황도주 최경영 · 황극찬 · 필자엄 · 이장경 · 유지봉
257권 「장학명등전(張鶴鳴等傳)」
장학명 · 동한유 · 조언 · 왕흡 · 양정동 · 웅명우 · 장봉익 · 진신갑 · 풍원표
258권 「허예경등전(許譽卿等傳)」
허예경 · 화윤성 · 위정윤 · 모우건 · 오집어 · 장정신 · 황소걸 · 부조우 · 강채 · 웅개원 · 첨이선 · 탕개원 · 성용 · 진룡정
259권 「양호등전(楊鎬等傳)」
양호 · 원응태 · 웅정필 · 원숭환 · 조광변
260권 「양학등전(楊鶴等傳)」
양학 · 진기유 · 웅문찬 · 연국사 · 정계예 · 정숭검 · 소첩춘 · 여응계 · 고두추 · 장임학
261권 「노상승등전(盧象昇等傳)」 262권 「부종룡전(傅宗龍等傳)」
노상승 · 유지륜 · 구민앙 부종룡 · 왕교년 · 양문악 · 손전정
263권 「송일학등전(宋一鶴等傳)」
송일학 · 풍사공 · 임일서 · 채무덕 · 위경원 · 주지풍 · 진사기 · 용문광 · 유가인 · 유지발
264권 「하봉성등전(賀逢聖等傳)」
하봉성 · 남거익 · 주사박 · 여유기 · 왕가정 · 초원부 · 이몽진 · 송사양 · 마희 · 왕도순 · 전시진
265권 「범경문등전(范景文等傳)」
범경문 · 예원로 · 이방화 · 왕가언 · 맹조상 · 시방요 · 능의거
266권 「마세기등전(馬世奇等傳)」
마세기 · 오인징 · 주봉상 · 유이순 · 왕위(汪偉) · 오감래 · 왕장 · 진량모 · 진순덕 · 신가윤 · 성덕 · 허직 · 김현
267권 「마종빙등전(馬從聘等傳)」 268권 「조문조등전(曹文詔等傳)」
마종빙 · 장백경 · 송공 · 범숙태 · 고명형 · 서견 · 녹선계 조문조 · 주우길 · 황득공
269권 「애만년등전(艾萬年等傳)」
애만년 · 이비 · 양구주 · 진우왕 · 후량계 · 장령 · 맹여호 · 호대위 · 손응원 · 강명무 · 우세위 · 후세록 · 유국능
270권 「마세룡등전(馬世龍等傳)」 271권 「하세현등전(賀世賢等傳)」
마세룡 · 하호신 · 심유용 · 장가대 · 노흠 · 진양옥 · 용재전 하세현 · 동중규 · 나일관 · 만계 · 조솔교 · 관유현 · 하가강 · 황룡 · 김일관
272권 「김국봉전(金國鳳等傳)」 273권 「좌양옥등전(左良玉等傳)」
김국봉 · 조변교 · 유조기 좌양옥 · 고걸 · 조관
274권 「사가법등전(史可法等傳)」 275권 「장신언등전(張愼言等傳)」
사가법 · 고홍도 · 강왈광 장신언 · 서석기 · 해학룡 · 고탁 · 좌무제 · 기표가
276권 「주대전등전(朱大典等傳)」
주대전 · 장국유 · 장긍당 · 증앵 · 주계조 · 여황 · 왕서전 · 노진비 · 하개 · 웅여림 · 전숙락 · 심진전
277권 「원계함등전(袁繼鹹等傳)」
원계함 · 김성 · 구조덕 · 심유룡 · 진자룡 · 후동증 · 양문총 · 진잠부 · 심정양 · 임여저 · 정위홍
278권 「양정린등전(楊廷麟等傳)」
양정린 · 만원길 · 곽유경 · 첨조항 · 진태래 · 왕양정 · 증형응 · 게중희 · 진자장 · 장가옥 · 진방언 · 소관생
279권 「여대기등전(呂大器等傳)」
여대기 · 문안지 · 번일형 · 오병 · 왕석곤 · 도윤석 · 엄기항 · 주천린 · 장효기 · 양외지 · 오정육
280권 「하등교등전(何騰蛟等傳)」
하등교 · 구식사
281권 「순리전(循吏傳)」
진관 · 방극근 · 오리 · 요흠 · 고두남 · 여언성 · 사성조 · 오상 · 사자양 · 황신중 · 하승 · 패병이 · 유맹옹 · 만관 · 엽종인 · 왕원 · 적부복 · 이신규 · 손호 · 장종련 · 이기(李驥) · 왕영 · 이상 · 조예 · 조등 · 증천 · 범충 · 주제 · 범희정 · 유강 · 단견 · 용사언 · 정적 · 전탁 · 당간 · 탕소은 · 서구사 · 방숭 · 장순 · 진유학
282·283·284권 「유림전(儒林傳)」
범조간 · 사응방 · 왕극관 · 양인(梁寅) · 조방 · 진모 · 설선 · 호거인 · 채청 · 나흠순 · 조단 · 오여필 · 진진성 · 여남 · 소보 · 양렴 · 유관 · 마리 · 위교 · 주영(周瑛) · 반부 · 최선 · 하당 · 당백원 · 황순요 · 진헌장 · 누량 · 하흠 · 진무열 · 담약수 · 추수익 · 전덕홍 · 왕기(王畿) · 구양덕 · 나홍선 · 오제 · 하정인 · 왕시괴 · 허부원 · 우시희 · 등이찬 · 맹화리 · 내여덕 · 등원석 · 공희학 · 안희혜 · 증질수 · 공문례 · 맹희문 · 중어폐 · 주면 · 정접도 · 정극인 · 장문운 · 소계조 · 주천 · 주서(朱墅)
285·286·287·288권 「문원전(文苑傳)」
양유정 · 호한 · 소백형 · 왕면 · 대량 · 위소 · 장이녕 · 조훈 · 서일기 · 조총겸 · 도종의 · 원개 · 고계 · 왕행 · 손분 · 왕몽 · 임홍 · 왕불 · 심도 · 섭대년 · 유부 · 장필 · 장태 · 정민정 · 나기 · 저권 · 이몽양 · 하경명 · 서정경 · 변공 · 고린 · 정선부 · 육심 · 왕정진 · 이렴 · 문징명 · 황좌 · 가유기 · 왕신중 · 고숙사 · 진속 · 전여성 · 황보효 · 모곤 · 사진 · 이반룡 · 왕세정 · 귀유광 · 이유정 · 서위 · 도륭 · 왕치등 · 구구사 · 당시승 · 초횡 · 황휘 · 진인석 · 동기창 · 원굉도 · 왕유검 · 조학전 · 왕지견 · 애남영 · 장부
289·290·291·292·293·294·295권 「충의전(忠義傳)」
화운 · 왕개 · 손염 · 모로 · 왕강 · 왕의(王禕) · 웅정 · 역소종 · 금팽 · 황보빈 · 장영(張瑛) · 왕정 · 만침 · 주헌 · 양충 · 오경 · 곽은 · 손수 · 허규 · 황굉 · 송이방 · 왕면 · 진문시 · 왕부 · 전순 · 주부 · 손당 · 두괴 · 황천 · 왕덕 · 왕일중 · 소몽양 · 장진덕 · 동진륜 · 공만록 · 관양상 · 서조강 · 희문윤 · 주만년 · 장요(張瑤) · 하천구 · 반종안 · 장전 · 하정괴 · 고방좌 · 최유수 · 정국창 · 당환순 · 이헌명 · 장춘 · 염생두 · 왕조곤 · 손사미 · 교약문 · 장병문 · 언윤소 · 길공가 · 형국새 · 장진수 · 등번석 · 장혼방 · 장윤등 · 장광규 · 이중정 · 방국유 · 하승광 · 방유 · 윤몽오 · 노겸 · 공원상 · 왕신 · 사기언 · 양지인 · 왕국훈 · 여홍업 · 장소등 · 왕도(王燾) · 장가징 · 서상경 · 완지전 · 학경춘 · 장극검 · 서세순 · 무대열 · 전조징 · 성이항 · 안일유 · 반홍 · 진예포 · 유진지 · 이승운 · 관영걸 · 장유세 · 왕세수 · 허영희 · 이정좌 · 노세임 · 유인 · 하섭 · 조흥기 · 하통춘 · 진미 · 심길신 · 노학고 · 진만책 · 허문기 · 곽이중 · 최문영 · 서학안 · 풍로운 · 채도헌 · 장붕익 · 유희조 · 왕손란 · 정양주 · 황세청 · 양훤 · 당시명 · 단복흥 · 간인서 · 사오교 · 도임 · 축만령 · 진빈 · 왕징준 · 정태운 · 하복 · 장나준 · 김육동 · 탕문경 · 허담 · 왕교동 · 장계맹 · 유사두 · 왕여정 · 윤신 · 고기훈 · 장요(張耀) · 미수도 · 경정록 · 석상진 · 서도흥 · 유정표
296·297권 「효의전(孝義傳)」
정렴 · 서윤양 · 전영 · 요비 · 구탁 · 최민 · 주완 · 오홍 · 주후 · 유근(劉謹) · 이덕성 · 심덕사 · 사정가 · 권근 · 조신 · 국상 · 왕준(王俊) · 석내 · 사오상 · 주오 · 정영 · 부즙 · 양성장 · 사용 · 하경 · 왕원(王原) · 황새 · 귀월 · 하린 · 손청 · 유헌 · 용사언 · 유자(兪孜) · 최감 · 당엄 · 구서 · 장균 · 왕재복 · 하자효 · 아기 · 조중화 · 왕세명 · 이문영 · 공금 · 양통조 · 장청아
298권 「은일전(隱逸傳)」
장개복 · 예찬 · 서방 · 양항 · 진회(陳洄) · 양인(楊引) · 오해 · 유민 · 양보 · 손일원 · 심주 · 진계유
299권 「방기전(方伎傳)」
활수 · 갈건손 · 여복 · 예유덕 · 주한경 · 왕리 · 주전(周顚) · 장중 · 장삼봉 · 원공 · 대사공 · 성인 · 황보중화 · 동인 · 오걸 · 능운 · 이시진 · 주술학 · 장정상 , 유연연,
300권 「외척전(外戚傳)」
진공 · 마공 · 여본 · 마전 · 장기(張麒) · 호영(胡榮) · 손충 · 오안 · 전귀 · 왕천 · 주능 · 왕진(王鎭) · 만귀 · 소희 · 하유 · 진만언 · 방예 · 진경행 · 이위 · 왕위(王偉) · 정승헌 · 왕승 · 유문병 · 장국기 · 주규
301·302·303권 「열녀전(列女傳)」
정월아 · 제아 · 정금노 · 노가랑 · 탕혜신 · 묘총 · 만의전 · 왕묘봉 · 당귀매 · 양태노 · 정은아 · 두묘선 · 초낭맹 · 호귀정 · 오길고 · 서아장 · 양옥영 · 우봉랑 · 예미옥 · 고형와 · 항숙미
304·305권 「환관전(宦官傳)」
정화 · 김영 · 왕진(王振) · 조길상 · 회은 · 왕직(汪直) · 양방 · 하정 · 이광 · 장종 · 유근 · 장영(張永) · 곡대용 · 이방 · 풍보 · 장경 · 진증 · 진구 · 왕안 · 위충현 · 왕체건 · 최문승 · 장이헌 · 고기잠 · 왕승은 · 방정화
306권 「엄관전(閹黨傳)」
초방 · 장채 · 고병겸 · 최정수 · 유지선 · 조흠정 · 왕소휘 · 곽유화 · 염명태 · 가계춘 · 전이경
307권 「영행전(佞倖傳)」
기강 · 문달 · 이매성 · 계요 · 강빈 · 육병 · 소원절 · 도중문 · 단조용 · 공가패 · 호대순 · 전옥 · 왕금 · 고가학 · 성단명 · 주융희
308권 「간신전(奸臣傳)」 309권 「유적전(流賊傳)」
호유용 · 진녕 · 진영 · 엄숭 · 주연유 · 온체인 · 마사영 이자성 · 장헌충
310권 「호광토사전(湖廣土司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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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5대 선종 선덕제를 낳았던 사람이다. 남편이 재위한지 1년도 안되어 먼저 보냈고, 아들 선덕제도 10년을 재위한 후 세상을 떠나서 여러 아픔을 겪었다. 훗날 손주인 주기진이 영종 정통제가 되었는데, 손주의 황후인 효장예황후 전씨를 이 사람이 직접 뽑았다. 다행히 손주 부부는 금실이 좋았다. [2] 실제로도 인효문황후는 남편인 영락제와 금슬이 좋았으며, 그녀가 영락제보다 먼저 사망했을 때 영락제는 죽을 때까지 황후를 들이지 않았다. [3] 이는 주고치가 식탐이 심하고 학문을 좋아한 나머지, 무예와 같은 활동적인 운동을 싫어했기 때문이었다. [4] 사실 거친걸 넘어서 오만하고 난폭한 성격에다가 예의가 없어 각종 문제를 일으키다보니 즉위할 경우, 폭군이 될까봐 영락제와 신하들이 우려했다. 특히 주고후는 관리와 백성들을 폭행하고 재물을 빼앗는 것도 모자라 백성과 대신을 살해하며 부황의 물건을 멋대로 쓸 정도로 막장이었다. 그러다보니 영락제도 질색하여 지방으로 좌천시켜 버렸을 정도였다. [5] 성효황후 장씨 [6] 황제에게 올라오는 각종 상소에 자신의 의견을 덧붙일 수 있는 권한이었다. 대개의 표의들은 그대로 황제의 명령으로 실행되었다. [7] 명•청 시대의 6부 상서들은 조선의 6조 판서와는 다르게 품계가 종1품이었고 제1, 2차관격인 좌•우시랑이 각각 정2품, 종2품이었다. [8] 다만 선덕제가 마지막 제7차 원정을 한 번 더 보내기는 했다. 이때는 정화의 건강도 많이 나빠져 고사하려 했으나 정화를 대신할 인재가 없었던데다가 정화가 귀국 중 병사했기 때문에 결국 이 7차 항해가 마지막이 되었다. [9] 다만 명나라 전체에는 아쉬운 결정이 되었는데, 북경이 수도로 남은 결과 이자성의 난과 청나라의 침공으로 인해 속절없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후 세워진 남명은 사분오열되어 자멸했던 걸 감안하면 난징이 수도로 남았다면 화북을 잃을지언정 강남은 어찌저찌 보존하여 유지되었을지도 모른다. [10] 실제로 홍희제는 조부인 홍무제부터 억눌려졌던 내각의 권한을 부활시켜주고, 신하들과 항상 의견을 상의하며 그들을 존중해주었기에 신하들과의 관계가 좋았다. [11] 그리고 한왕 주고후는 용맹하고 몸이 건강하지만 난폭하고 약자에게 폭력을 일삼았기에 황태자가 될 수 있었음에도 신하들의 우려를 받았고, 영락제도 주고후의 인성이 막장임을 알고는 취소했다. 특히 조카인 선덕제의 황위를 찬탈하려는 야심을 지닌 면에서 조선의 세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단종도 어렸으며 숙부인 세조에게 폐위되고 살해당했다는 점이다. 반면 선덕제 주첨기는 즉위 당시에 이미 20대의 성인이었고, 제왕학을 다 배운 상태라서 권력 찬탈을 시도한 숙부 주고후를 역관광보냈다. 그리고 선덕제가 자비를 베풀어 살려주었더니 주고후가 적반하장격으로 그를 걷어차며 안하무인하게 굴어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선덕제가 주고후에게 역모죄를 적용하여 극형에 처했다는 것이 다르다. 물론 그런 선덕제도 끝내 35세에 요절한 점이 아이러니하지만 말이다. [12] 실제로 담당 배우인 양관화도 비만이라서 고증이 잘된 캐스팅이다. [13] 이 작품의 홍희제 배역의 경우, 작품상 말이 황태자지 동생인 주고후의 날카로움에 눌려 있는데, 그렇다고 퉁퉁해서 이런 쪽으로만 소비(?)되느냐 하면 오산이다. 이 배우는 2010년에 적인걸도 맡은 적이 있다. [14] 양부, 양사기, 양영 [15] 다만 실제 영락제는 주고후의 인성과 그가 저지른 행패를 잘 알고 있어 끝까지 주고후를 황위 계승에서 배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