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초대 암흑룡/문장 이래 꾸준히 등장한 경우
2.1. 제이건
3. 언제부터인가 나오기 시작한 경우4. 연관 문서2.1.1. 오이페
2.2. 카인&아벨2.3. 시더2.4. 오그마2.5. 나발루2.5.1. 아이라
2.6. 레나2.6.1. 마리아
2.7. 마리크2.7.1. 린다
2.8. 웬델2.9. 고든2.10. 드가2.11. 줄리앙2.12. 미네르바2.13. 파오라&카츄아&에스트2.14. 에스트2.14.1. 도니
2.15. 사지&마지2.16. 아란&삼손2.17. 시리우스2.18. 치키2.19. 가토2.20. 마치스2.21. 조르쥬2.22. 피나2.23. 모르도프2.24. 가네프2.25. 카뮤2.26. 로렌스2.27. 가작2.28. 미셰일2.29. 하딘2.30. 루돌프2.31. 코넬리우스2.32. 메디우스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는 매 시리즈마다 등장인물들의 클래스 구성에 특정 패턴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턴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보니, 파티원 캐릭터들의 역할 및 병종 분배에 일정한 법칙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1] 그래서 신작이 나오면 '누가 본작의 ○○다'하는 식으로 찾는 재미가 꽤 쏠쏠한 편이다. 다만 캐릭터 게임의 성격을 갖춘 이상,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캐릭터성[2]까지 유사하게 만드는 경우는 드물다.SFC 시리즈까진 극초창기이기도 해서 캐릭터성에 클리셰라 할 만한 분야는 없었으나, GBA 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클리셰를 정립함과 함께 가장 활발히 활용되었다. 그런데 창염의 궤적 이후엔 해당 클리셰가 다시 무시되는 경우가 많아져서 사실상 팬덤의 캐릭터 분류하기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때문에 누가 어느 클리셰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는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문서를 보면 '사실 별로 안 맞지만 비슷하기 때문에' 기재된 캐릭터를 수도 없이 볼 수 있다.
예시로 이 문서와 영문위키의 클리셰 문서, 그리고 TV Tropes의 아군 클리셰와 적군 클리셰를 비교해봐도 세부적으로 어느 클리셰에 어느 캐릭터가 속하는지 다름을 알 수 있다. 클리셰 자체에 대한 기준과 명칭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영문 위키쪽이 좀 더 기준이 엄격하고 TV Trope쪽이 좀 더 포괄적이면서 세분화된 편이다.[3][4] 영문 위키의 Archetype/Rejected 문서와, TV Tropes의 Characters that have elements of this archetype(클리셰의 일부 요소가 가미된 캐릭터)에 기재된 캐릭터들에 대한 부가설명을 통해서 해당 사이트의 관점에서 각 캐릭터의 어떤 부분이 클리셰에 부합하나 어떤 부분 때문에 해당 클리셰로 온전히 취급되지 않는지,(TV Tropes의 경우)혹은 반대로 클리셰에는 부합하지 않으나 어떤 요소를 지니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 초대 암흑룡/문장 이래 꾸준히 등장한 경우
2.1. 제이건
주인공 직속의 늙은(내지는 초기 아군 중에서 특히 나이가 많은) 기사대장으로 처음부터 상위직인 팔라딘으로 등장. 당연히 해당 시점 기준에서야 높은 능력치로 시작하지만 성장률이 매우 낮아 중반 이후 전력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는, 말하자면 '초반 도우미'캐릭터. 다만 상한이 20인 문장과 트라키아, 초기치와 초기 무기 랭크가 매우 중요한 GBA와 DS 시리즈에선 상당히 기용할 여지가 커서 그렇게까지 가망이 없는 클리셰는 아니다. 성장률이 점점 높아져서 다른 캐릭터처럼 평범하게 후반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부류도 있어, 영문 위키에서는 나무위키와 마찬가지로 성장률이 처참한 전통의 제이건 타입과 성장률이 높아진 오이페 타입으로 분류한다.- 암흑룡/문장 1부 - 제이건
- 외전/에코즈 - 마이센
- 문장 2부 - 아란 : 1부에도 등장하지만 2부로 넘어오면서 지병으로 성장률이 낮아지게 되었다.
- 트라키아 : 애매하다. 해당 팔라딘은 없고 에벨(소드마스터)이나 다그다(워리어)가 전투력 면에서 제이건 포지션에 해당하며, 하급직이긴 하지만 주인공 직속의 베테랑 기사라는 설정의 핀(랜스나이트 Lv7)도 있다. 에벨과 다그다는 초기 스탯 그대로로도 후반에서 활약이 가능한 이례적인 케이스.
- 봉인의 검 - 마커스 : 열화의 검과 달리 나이를 먹을 대로 먹어 그나마 남아있던 성장률을 모두 까먹었지만 봉인의 검은 초반 난이도가 매우 높고 특히 주인공 로이의 성능이 안타까운 수준이라 마커스를 어떻게든 잘 써먹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 if - 군터 : 이쪽은 비교적 전통적(?)인 제이건 포지션. 초기직업은 그레이트 나이트이다. 다만 극초반에 이탈해버리는데, 그나마 투마 루트에서는 금방 돌아와서 제 역할을 해주지만 암야 루트에선 매우 늦게 복귀하고 백야 루트에선 아예 영구 이탈한다.
- 인게이지 - 반드레 - 1부 제이건의 재림급. 높은 능력치로 시작하지만 내부 렙이 15렙이라 경험치도 성장률도 매우 낮아 극초반 이후 버려지는 매우 이례적으로 충실한 제이건 포지션.
2.1.1. 오이페
제이건에서 분화해 나온 클리셰이다. 제이건 클리셰 캐릭터보다 비교적 젊으며, 도중에 버려지는 제이건 캐릭터와 달리 성장률이 높아서 종장까지 활용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하다. 각성 이후로는 팔라딘이 아닌 경우가 많지만, 성장률이 좋은 초반 도우미 캐릭터라는 틀 자체는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오이페 역할로 분류된다.- 성전 2부 - 오이페 : 성장률이 높은 편인 첫번째 케이스. 아이러니하게도 이 클리셰의 타 캐릭터와 다르게 활용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성전 2부는 아군이고 적군이고 괴물투성이라 2세대 캐릭터들이 더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대체 캐릭터 플레이를 한다면야 그나마 최고 에이스 중 하나로 기능할 수 있다.
- 열화의 검 - 마커스 : 봉인의 검과 달리 성장률이 준수한데다 초기치도 매우 높아 A급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이때부터 해당 포지션 캐릭터의 성장률이 급상승해서 충분히 최종화까지 끌고 갈 실전성이 생기기 시작했다.
- 성마 - 제트 : 실전성이 있는 수준이 아니라 최강급 캐릭터다. 키우면 더 강해지는 캐릭터들이야 있지만 남들은 가입도 못 하는 1화부터 존재한다는 장점이 있고, 제트 정도면 떡을 치는 데 충분하기에 별 상관 없다. 초기 스탯을 상대적으로 더 높게 쳐주는 서양 팬덤에서는 신급 캐릭터로 고평가받으며 성능 랭킹 등에서도 상위권에 있는게 심심찮게 보인다.
- 창염 - 티아마트 : 현재까지 본 포지션 유일한 여성 캐릭터. 새벽의 여신에서도 등장하지만 이 때는 그레일 용병단 멤버 대부분이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 됐고 스토리 중반부터 등장하므로 오이페 포지션에서 벗어난다.
-
각성 -
프레데릭 : 초기직업이 팔라딘이 아니라 그레이트 나이트이지만 어쨌든 이쪽에 해당된다. 각성의 초반 멤버들 성능이 러플레를 제외하면 매우 약해서 초반 활용도는 제트 이상이자
프레데릭이 제트보다 강해서가 아니라 초반 멤버들이 너무 약해서이리스 성왕국의 진정한 영웅 수준이지만 각성의 캐릭터들은 상한치가 매우 높아 후반부터는 밀려나는 경향이 있다. - if - 펠리시아, 제이콥
2.2. 카인&아벨
주인공 직속의 젊은 소셜나이트들로 각각 적색과 녹색으로 디자인되어있다.[5] 일명 적녹. 거의 매 시리즈 공통으로 '서로 좋은 친구이자 라이벌'이며, 성능은 게임상 등장하는 기병계 중 가장 안정적인 경우가 대부분. 힘/방어력 중심 능력치와 기술/속도 중심의 능력치의 대조, 열혈계 성격과 침착한 캐릭터성의 대조, 적녹의 대조등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암흑룡/문장 - 카인&아벨. 원조이며 녹기사가 힘캐, 적기사가 밸런스캐다. 2부는 시작부터 소셜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와서 누가 적녹인지 알 수 없으며(...) 카인과 아벨이 건재하므로 문장 2부에도 그냥 카인&아벨로 보는 분위기. 로디&루크를 쳐주기도 한다.
- 외전/에코즈 - 루카&폴스, 메이&보이[6] : 전자는 아름 군 쪽의 적녹 포지션, 후자는 세리카 군 쪽의 적녹 포지션이다. 직업군도 각각 아머 나이트 듀오, 마법사 듀오이다.
- 신문장 - 루크&로디 : 원본 문장의 비밀이 1부, 2부가 따로 리메이크되면서 2부의 리메이크인 신문장에선 완전히 적녹 포지션이 되었다. 성장률도 준수하고 프롤로그 3장부터 아군에 합류하기에 성장기회도 많다. 디자인적으로 색상이 딱 적색 녹색 구성은 아니지만 성장률이나 성격 등의 대조를 보여준다. 루크가 열혈에 적기사, 로디가 침착한 녹기사 포지션.
- 성전 1부 - 노잇쉬&알렉 : 성전 밸런스 특성상 시리즈 최약의 적녹으로 손꼽힌다(...) 오죽하면 아젤과 레빈이 적녹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 수준. 스킬이 의외로 쓸만하지만 ‘의외로 쓸만한‘ 수준에 불과하기에 어지간한 변태플레이가 아니면 신붓감을 찾지 못하고 솔로부대가 되기 십상이다.
-
트라키아 - 케인&알바 : 소셜이 아닌 랜스나이트. 당시만 해도 소셜나이트가 아닌 적녹따위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고 등장이 늦다. 스펙 자체는 그럭저럭 봐줄만 하지만 재행동별, 스킬, 추격필살계수 등 특별한 무언가가 일절 없는 관계로 ‘얘네를 쓸 바에는 XX를 꺼내고 말지‘ 싶은 캐릭터가 너무나도 많아서 실제 게임상 활용도는 알렉/노이쉬보다도 낮은 사상 최악의 적녹. 첫등장 시 딱 한 번만 쓰이고 그대로 벤치에 처박히고 그대로 바깥 빛을 전혀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너무 구려서 적녹으로 보지 않는 경우도 많다. 오히려 초반부터 종반까지 적절하게 활약해 주는 도끼병 듀오인 오신과 할반이 실제 적녹 역할을 해준다.
사실 할반도 버려지기 쉬운 캐릭이라 그냥 오신 단독 - 봉인 - 알렌&란스 : 좀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란스(Lance)는 이름 네타가 좀 있는 편이다. 무기상성표의 창(랜스) 자리에 란스 얼굴을 합성해 놓는다거나.
- 열화 - 켄트&세인 : 본편 기준 가입이 좀 늦는 편이고 메인주인공의 직속이 아닌 경우는 이쪽이 처음. 그리고 성장율이 반대다.
- 성마 - 포르데&카일 : 적기사인 포르데는 가볍고 자유분방, 녹기사인 카일은 무겁고 진중하다.
- 창염/새벽 - 케빈& 오스카 : 소시얼나이트 자체가 사라진지라 각각 액스나이트/랜스나이트로 등장한다. 특이하게 케빈만 늦게 합류.
- 각성 - 소르& 소와레 : 소와레의 경우 소셜나이트 적녹 중 최초의 여성 캐릭터.
- if - 사이조& 카제 : 이쪽은 둘 다 닌자로 등장한다. 즉 최초의 기병이 아닌 적녹. 또한 쌍둥이 형제로 적녹끼리 혈연관계가 있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 히어로즈 - 레바테인&레갸른: 이 쪽은 자매로, 주인공 휘하가 아닌 2부의 최종보스 수르트의 딸들이지만 머리 색상이나 성격 대조 등 적녹 기사와 비슷한 부분이 많으면서, 사이좋은 자매라는 점이 강조된다.
- 풍화설월 - 초기 캐릭터가 루트별로 다르지만 기마가 특기인 점이나 밸런스가 잡혀 있다는 점에선 실뱅이 적기사 포지션에 가깝다. 기병은 아니지만 소꿉친구인 펠릭스가, 잉그리트는 비병이긴 하지만 기마 특기도 있고 컬러링으로도 녹기사 이미지로 볼 수 있다. TV Tropes에서는 페르디난트, 로렌츠, 실뱅, 레오니, 잉그리트를 해당 클리셰로 서술하고 있다.
- 인게이지 - 프랑& 클랜 : 에코즈의 메이&보이처럼 마법사 적녹으로, if와 반대로 쌍둥이 남매 관계이며 대놓고 생일이 마리오의 날인 3월 10일이다. 다만 성장률을 보면 둘 다 마법계 클래스보다 다른 클래스로 육성해야 더 활용도가 좋다.
2.3. 시더
천마(페가수스)를 타고 싸우는 여기사.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 가능하고, 초반부터 합류하는 덕분에 주인공 일행의 초반 기동력을 책임지는 도우미이다. 속도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한계치까지 올라가지만 힘, 수비가 올라가는 경우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2개만 잘 올라가면 팀 내 에이스로 충분히 활약 가능하고, 안 올라가도 그냥 마을 털러 가는 도적을 처리하는 용도로는 큰 하자가 없는 수준까지는 간다. 파오라/카츄아/에스트 3자매 포지션과 겹치는 경우도 많다.이외에도 마방 초기치가 높다는 특징이 있어서 초반에는 마법 유닛을 상대로 꽤나 강한 편이다. 그러나 히노카와 잉그리트 정도를 제외하면 마방 성장률까지 좋은 경우는 드문 편. 게다가 궁수와 활 포대를 상대로는 매우 취약해지기 때문에 특히 활 포대가 있는 맵에서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 암흑룡/문장 1부 - 시더 : 원조이나 문장 2부에선 파오라, 카츄아가 시다보다 빠르게 합류하기 때문에 애매해진다.
- 외전/에코즈 - 클레어
- 문장 2부 - 카츄아
- 성전 1부 - 퓨리
- 성전 2부 - 피/페미나
- 트라키아 - 카린
- 봉인 - 샤니
- 열화 - 플로리나
- 성마 - 바네사
- 창염/새벽 - 마샤
- 각성 - 스미아
- 환영이문록 - 오리베 츠바사
- if - 츠바키, 히노카 : 츠바키의 경우 처음으로 남자로 등장한 사례. 다만 바로 다음 장에 합류하는 히노카가 성별로 보나 성장률로 보나 오히려 클리셰에 더욱 가까운 편이다.
- 풍화설월 - 잉그리트
- 인게이지 - 클로에
2.4. 오그마
주인공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된 용병대의 대장. 경험 많은 베테랑 전사로 얼굴에 칼자국이 있는 경우가 많아 주로 '칼자국 용병'이라고 불린다. 아래 설명할 나발형 캐릭터와 인연이 있는 경우도 많다. 극초반 저레벨 하급직으로 참가하는데 해당 레벨 치고는 무지막지한 초기능력치를 가진 것이 특징이며, 성장률도 뛰어나지는 않아도 보통은 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주력으로 활약하는 캐릭터들이 대부분. 사실 용병대장 설정이나 칼자국에 해당하는 인물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보통은 그냥 '에이스 용병 캐릭터'를 여기에 붙이는 경우가 많다.[7]덤으로 창염의 궤적의 주인공 아이크는 주인공이지만 정작 스토리 상의 역할을 보면 오히려 오그마에 더 가깝다.[8]
- 암흑룡/문장 - 오그마
- 외전/에코즈 - 세이버
- 성전 1부 - 호린: 클래스, 능력치, 외모면에서 이쪽이 맞는데 '용병'이라는 캐릭터성 면에서 베오울프로 보는 견해도 있다.
- 봉인 - 디크: 완벽한 오그마의 직계. 나바르 계열의 루트거와는 좋은 라이벌이다.
- 성마 - 지스트 : 일단 순수 '칼자국 용병'은 오그마-디크-지스트가 끝이다.
- 창염/새벽 - 아이크 : 주인공이면서 해당 클리셰에 해당하는 유일한 캐릭터.[9]
- 각성 - 그레고
- 풍화설월 - 제랄트: 특이하게 주인공의 아버지인 설정으로 등장하며. 또한 부모로서 주인공의 성장을 지켜보는 포지션이기에 플레이어 유닛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가끔씩 주인공의 전투를 도와줄 일이 생길 경우에나 우군으로 참전한다.
2.5. 나발루
뛰어난 실력으로 이름높은 떠돌이 장발 미남 검사. 대부분 선량한 캐릭터지만 성장 과정에서 냉혹한 기운을 풍기게 된 사람도 있고, 샤난이나 지하크처럼 그냥 좋은 사람인 경우도 있다. 왠지 여성을 구하면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위의 오그마 타입 캐릭터와는 설정으로나 게임상 성능으로나 좋은 라이벌이다.[10] 성전의 계보까진 요소가 이리저리 흩어져 있었다가 트라키아 776의 시바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클리셰로 정립되었다. 이쪽도 에이스급이 즐비한 올스타 라인...인데 근래작의 검사 클래스 자체가 시스템적으로 약해서 위세가 많이 죽은 느낌.초기장비가 킬소드인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주로 '킬소드 검사'라고 불린다.
- 암흑룡/문장 1부 - 나발루 : 정작 초대인 나발루의 경우 클래스가 용병→용사인데다 무희 캐릭터인 피나와 엮이기 때문에 클리셰와 차이가 있다.
- 외전/에코즈 - 딘
- 문장 2부 - 사무토 : 얼빠진 성격 정도를 빼고는 초기 장비도 킬소드고 설득도 필요하니 클리셰에 맞는데, 문제는 나바르를 사칭하는 쿨하지 못한 성격. 애초에 2부에도 나바르는 나오기 때문에 킬소드 검사 취급을 받지는 못한다.[11]
- 성전 2부 : 샤난 : 장발의 검사는 맞긴한데 성전의 계보엔 킬소드가 없다. 때문에 킬소드가 아닌 매 공격이 크리티컬 수준인 발뭉을 들고오고, 처음부터 아군이며, 성격도 엄청나게 이타적이고 자상한 편이라 여러모로 검사 클리셰를 틀어버린 캐릭터. 무엇보다 초기 스탯이 킬소드 검사가 아니라 제이건 이상인 수준이다. 또다른 후보는 역시 장발이고, 무희랑 엮이며, 그 무희를 지키기 위해 전향하고, 필살 스킬이 붙은 검을 들고 있는 아레스. 이쪽은 기병이라는 점이 문제.
- 트라키아 - 시바 : 사실 위 설명은 나바르보다 이쪽에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실제로 시바는 최초로 시스터와 엮이는 킬소드 검사다. 여담으로 위의 샤난을 사칭하는 '샤남'이라는 아군 캐릭터도 있다. 이 캐릭터는 킬소드 검사보단 단순히 위의 사무토의 패러디에 가깝다.
- 봉인 - 루토가 : 파이어 엠블렘 역대 최강의 검사 캐릭터. 성격은 어두운 과거 때문에 꼬이고 꼬였지만 기본적으론 선량한 인물이다.
- 열화 - 기이 : 킬소드 검사지만 성격은 지금까지의 킬소드 검사와 달리 얼빠진 편. 기이 이후로 킬소드 검사들의 성격이 많이 유해진다.
- 성마 - 요슈아 : 멀쩡해 보이는 인간이지만 도박을 못하는 도박광이라는 기묘한 캐릭터성이 있다.
- 창염/새벽 - 지하크 : 샤난처럼 어두운 과거를 가졌지만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 각성 - 론쿠 : 일단 킬소드는 들고 있는데 여성기피증 설정이라 여성이랑 엮이진 않는다. 게다가 설득형 캐릭터도 아니다.
- if - 료마 : 설득형 유닛이 아니고 장비도 킬소드가 아니라서, 의견이 제법 갈리는 편이지만, 전용장비인 뇌신도에 필살 보정이 붙어있기도 하고, 머리도 상당히 장발이다.
- 환영이문록 - 츠루기 야시로
- 풍화설월 - 벨레트, 펠릭스: 벨레트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주인공이다 보니 킬소드를 들고 시작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검사 직업 계열이 정사이며, 또한 스토리 시작 초반부부터 이미 뛰어난 실력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용병에다가, 이후 도적에게 습격 당할뻔한 황녀를 구해주면서 여성을 구해준다는 전통적인 클리셰를 따른다. 캐릭터성 또한 겉으로 냉혹한 용병으로만 보이지만 실상은 아버지와 학생들을 누구보다 아끼는 선량한 사람인것도 특징적인 부분. 펠릭스는 처음부터 합류하는 학생이다보니 킬소드는 들고 있지 않지만 대신 외전 클리어 시 입수할 수 있는 프랄다리우스 기사단에 높은 필살이 달려 있다. 게다가 캐릭터성과 엔딩 중 일부는 전통의 킬소드 검사와 비슷한 편. 오히려 캐릭터성만 따지면 루토가 이후 모든 킬소드 검사들보다 클리셰를 따른다.
- 인게이지 - 카게츠 : 킬소드가 아닌 태도를 들고 합류하며 게임상 역할은 나발루보다는 시리우스 계열에 더 가까운편.
2.5.1. 아이라
나바르계에서 여검사형으로 따로 분화해 나온 케이스. 쿨하다는 점은 비슷하긴 하지만 나바르처럼 냉혈한 이미지는 별로 없으며 오히려 아이라를 따라 가족애가 강한 캐릭터들이 많다. 인간관계는 월등히 좋으며, 쿨뷰티에 가까운 케이스.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천연계 특징이 있는 경우도 있다. 위의 나바르 클리셰보다는 스토리 비중이 높은 경우가 많다. 나바르 계열과 비교했을 때 힘이 좀 후달리는 대신 속도의 초기치와 성장률이 뛰어난 경우가 많은데, 나바르 타입도 속도 맥스는 무난히 찍는데 힘이 부족해서 빌빌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몇몇 예외를 빼곤 쓰기 어려운 편이다. 신작으로 올 수록 이러한 경향이 심해진다.- 성전 1부 - 아이라 : 초대 여검사. 사실 암흑룡의 나발은 용병 클래스였기에 시리즈 최초의 아군 '검사 클래스'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다만 영입 후엔 아군과 상당히 좋은 인간관계를 보여준다.
- 성전 2부 - 라크체/라드네이(대체) 라크체의 경우 아이라의 딸이다 보니 외모는 그냥 판박이다. 실제로 얼굴 포트레이는 그냥 단발머리 아이라(...) 성격면에서는 쿨하다기 보다는 기가 센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엄마만한 임팩트는 없다.
- 트라키아 - 마리타 : 처음으로 합류하는 여검사는 마츄아지만 마츄아는 머시너리로 전직한다. 이쪽도 아이라와는 혈연관계라 그런지 외형이나 성격이 매우 유사하다.
- 봉인 - 필 : 외형은 여진히 아이라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냉정하다기 보다 검술 이외에 세상물정 모르는 순박한 캐릭터.
- 열화 - 카아라 : 역대 여검사와 비교하면 가입이 어마어마하게 늦다.[12] 아이라에 대한 오마쥬가 가장 강한 캐릭터. 왕족이 아니라 평민이라는 점 외에는 외형과 성격이 거의 비슷하다.
- 성마 - 마리카 : 처음 등장한 용병+여검사. 그러나 설정상의 직업이 용병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역대 여검사들 중 가장 전투력이 애매하다고 평가받는다.
- 창염/새벽 - 와유 : 공주/쿨뷰티/흑발 이라는 아이라의 캐릭터성을 정반대로 뒤집은 케이스. 평민출신에 쾌활한 성격, 컬러풀한 헤어로 등장했는데 이처럼 캐릭터성을 완전히 역전시켰는데도 인기는 높다.
- 신 암흑룡/문장 - 아테나 : 스토리 관여도도 거의 없고 하필이면 시리즈 검사 캐릭터들의 근본인 나발과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인지도는 바닥.
- 각성 - 사이리 : 카아라와 비슷. 아래의 시리우스 포지션을 겸하기도 한다.
- if - 하나 : 와유와 비슷.
- 히어로즈 - 흐레스벨그: 이 쪽은 적군이고 보병 검사도 아닌 비행 짐승 클래스지만 쿨뷰티 성격에 높은 속도값, 스토리에서 가족애를 강조하는 등 이쪽 타입과 아주 유사하다.
- 풍화설월 - 벨레스, 페트라
- 인게이지 - 라피스 : 최상위권의 속도 성장률을 지녔지만 힘이 매우 낮아서 검사 클래스로 합류함에도 불구하고 검사 계열이 아닌 힘 성장률 보정을 받을 수 있는 워리어/드래곤 나이트 계열로 육성해야 제 몫을 할 수 있다.
2.6. 레나
제일 처음 합류하는 시스터 캐릭터. 기본적으로 뭔가 작중 초반에 위태위태한 상황에 처해있다가 누군가가 도와주는 경우가 꽤 많은 편. 흔히 수녀 하면 떠올릴만한 그런 성격에 행운과 마방에 특화된 성장률이 특징으로 마력은 초대인 레나를 필두로 어중간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능력치가 골고루 낮으며(...) 특히 HP의 초기치가 기막힐 정도로 낮아 한두대 맞고 죽는 허약한 캐릭터가 대부분이지만 어차피 지팡이 셔틀이라 능력치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처음으로 합류하는 힐러라 지팡이 레벨이 높아지기 쉬워서 스탯이 딸려도 끝까지 키우게 되는 경우가 많은듯.행운과 마방 외에는 마력이 어느 정도 오르는 편이라 클래스 체인지가 가능한 작품에서는 초반에는 힐하면서 키우다가 중후반부에 어느정도 키운 시점에선 반격을 받지 않는 상황에 견제타 한두번 정도 날려주는 용도로 쓰일 수 있다. 왠지 위의 나발 타입 캐릭터와 인연이 있는 경우가 많다.
사실 나발 타입 캐릭터와 엮이는 건 단 두 번, 사피와 나타샤 뿐이다. 나발 타입의 설득 대상은 시스터, 트루바두르, 도적, 무희, 라구즈 등 다양해서 레나 클리셰의 전통이라기엔 좀 애매. 정말 억지로 따지자면 궁수일 뿐 나발 타입과 유사한 쟈므카-에딘, 아래 설명에도 나오듯이 성별 반전이지만 클리셰를 따르는 와유-킬로이까지 합치면 많은 편이다.
- 암흑룡/문장 1부 - 레나 : 특이하게 초기작 인물임에도 위 설명과 가장 안맞는데 마력 성장률이 낮고 왠지 나발이 아니라 줄리앙과 엮인다.[13] 문제는 이 성능에 당 작품에서 유일하게 키울만한 힐러라는것
- 문장 2부 - 마리시아 : 레나의 제자. 이쪽도 나발과 엮이는 일은 없다.
- 외전/에코즈 - 실크(아름군), 제니(세리카군)
- 성전 1부 - 에딘
- 성전 2부 - 라나/마나(대체)
- 트라키아 - 사피
- 봉인 - 엘렌
- 열화 - 세라 : 문제가 매우 많다. 성격적으로(...) 사실 클래스를 제외하고는 프리실라가 더 적합할 지도.
- 성마 - 나타샤 : 설명대로 같은 작품의 나발 포지션인 요슈아하고 엮인다. 애초에 요슈아 아군합류 조건이 나타샤로 요슈아를 설득하는것.
- 창염/새벽 - 킬로이 : 성별만 남성일 뿐 설명과 완전히 일치하는 캐릭터다. 거기에 검사 캐릭터랑 엮이는 것까지 같다.
- 새벽 - 로라 : 새벽 답지 않은 굉장히 정통적인 시스터 캐릭터. 누군가가 도와주는 것도 완벽하게 클리셰를 따른다.
- 각성 - 리즈 : 초반에 합류하는 시스터긴하지만 성격적으로는 안맞는다.
- if - 사쿠라 : 백야와 투마 모두 루트 초반부터 사용 가능한 힐러로 합류한다.
- 히어로즈 - 에일 : 스킬이 회복 위주이고 검사 캐릭터인 리브와 엮이긴 하지만 3부에서야 합류하고 지팡이가 아닌 암기 캐릭터라 조금 애매하다.
- 풍화설월 - 메르세데스, 마리안
- 인게이지 - 프랑 : 초반에 바로 합류하는 힐러. 적녹 포지션을 겸하기도 한다. 인게이지에서 보병 힐러에게 격투 속성을 줬기 때문에 프랑 또한 클리셰 처음으로 격투가 속성을 지니고 있다.
2.6.1. 마리아
레나 포지션보다 합류가 늦고, 합류 시 처음으로 리라이브를 장비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귀족 아가씨 내지 왕족 타입의 캐릭터가 이 포지션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남자 형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 어째서인지 높은 확률로 브라콤이다.(...) 드물게, 시스터를 대신하여 검사 포지션과 엮이기도 한다. 속도, 행운 등이 잘 오르지만 레나 타입보다도 체력과 수비가 부실해 한두방에 죽기 더욱 쉽다. 레나가 시스터 계열이 많다면 이쪽은 트루바두르 계열이 많다. 워낙 트루바두르가 많다보니 코넬리우스/그레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그냥 에슬린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은 편.클리셰의 공통된 특징으로, 마리아 계열의 캐릭터들은 대부분 아군으로 합류하는 오빠나 언니가 있다.
- 암흑룡/문장 1부 - 마리아
- 문장 2부 - 유미나
-
성전 1부 -
에슬린 : 기념비적인 첫 트루바두르 포지션이면서 다른 이들과 가장 동떨어져 있는데, 첫 장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들고 있는 장비도 라이브이고, 성전과 트라키아에서의 트루바두르는 팔라딘의 하위직 개념이라 검도 사용한다.
브라콤도 아니다. - 성전 2부, 트라키아 - 난나 : 성전 2부에선 비교적 전통대로 리라이브를 들고 합류. 이쪽도 시스템 상 검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트라키아에선 주인공의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첫 케이스. 본인은 브라콤과는 거리가 멀지만, 대신 모친인 라케시스가 브라콤이다.
- 봉인 - 클라리네 : 이때부터 트루바두르는 지팡이만 사용 가능하며 상급직으로 전직 시 발큐리아가 되도록 변경. 킬소드 검사인 루트거와 엮이며 브라콤이다. 다만 합류 시 라이브를 들고 온다. 회피가 비정상적으로 높아 힐러이면서 회피탱으로도 쓰이기도 한다.
- 열화 - 프리실라 : 세라가 여러모로 캐릭터성이 튀는지라 이쪽을 레나 포지션으로 보는 경우도 많다. 리라이브를 들고 합류하며, 레이반과는 남매사이. 이쪽 역시 중증 브라콤이다.
- 성마 - 라첼 : 외동으로, 거의 개그 캐릭터에 가깝게 변했다. 이마법을 쓰는 메이지 나이트와 광마법을 쓰는 발큐리아 중 하나로 전직 가능.
- 창염, 새벽 - 미스트 : 창염에선 킬로이보다 합류가 늦지만, 새벽에선 3부 초장부터 바로 합류. 초기직업은 클레릭이지만 전직 시 기병 힐러인 발큐리아로 전직한다. 성전, 트라키아 때와 비슷하게 검도 사용 가능.
- 각성 - 마리아벨 : 리라이브를 들고 합류한다. 전형적인 귀족 아가씨 타입이나 입이 의외로 매우 험하다.
- if - 엘리스 : 암야 루트에서는 초반부터 바로 합류하므로 레나 포지션을 겸하기도 하며, 투마 루트에선 전통적인 에슬린 포지션으로 나온다. 사쿠라보다 늦게 합류하며 리라이브를 들고 합류한다. 주인공이 남성인 경우 이쪽도 브라콤이 된다. 힐러이면서 그 리리나 마저도 능가하는 유리대포이다.
- 히어로즈 - 라타토스크 : 8부 배포 캐릭터로, 1남 4녀 중 막내지만 브라콤은 아니다. 라타토스크의 가족들은 뽑지 않으면 쓸 수는 없지만 몇몇은 스토리상 합류하긴 한다. 기마에 아군 회복 스킬을 갖고 있긴 하지만 이쪽은 지팡이가 아닌 짐승 클래스.
- 풍화설월 - 흐렌
- 인게이지 - 오르텐시아
2.7. 마리크
제일 처음 합류하는 마도사. 대부분 10대 초중반의 소년으로 '설정상 더 강한' 마도사 캐릭터의 제자이기도. 속성분화가 있는 작품의 경우 엑스칼리버를 시작으로 풍마법이 특기인 경우가 많다. 성장률은 마력, 기술, 속도 빠질것없는 밸런스형이 많으며 위의 오그마, 나발에 가려서 그렇지 묘하게 에이스급이 많이 배출되는 캐릭터 라인이기도 하다.- 암흑룡/문장 - 마리크, 유베로
- 외전/에코즈 - 보이
- 성전 1부 - 아젤
- 성전 2부 - 아서/아미드(대체)
- 트라키아 - 아스벨
- 봉인 - 루 : 이때까지 마도사의 전투그래픽이 로브 밑에 맨다리(...)였던지라 맨다리법사라고도 불렸다.
-
열화 -
엘크 : 에이스 마도사인 위 캐릭터들과 달리 네타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이유인즉슨
스승이 설정상으로만 강한게 아니라 실제로도 더 강하기 때문.
아스벨도 스승보다 약한데 그쪽은 스승이 대놓고 사기캐니까 그냥 넘어가자 - 성마 - 유안 : 본작의 특이 시스템인 견습직업으로 시작하며, 합류가 중반으로 꽤 느린 편이다.
- 창염/새벽 - 세네리오
- 각성 - 리히트 : 합류 자체는 미리엘이 더 빠른데 위 설명에 가까운 건 이쪽.
- if - 하야토(백야, 투마): 이쪽도 합류자체는 오로치가 더 빠르지만 위의 설명에 가까운건 이쪽.
- 히어로즈 - 룬: 매우 늦은 9부에서야 배포 캐릭터로 합류하지만 소년이라는 점, 초짜 티, 맨다리(...) 등에서 클리셰와 많이 겹친다.
- 풍화설월 - 아네트 : 아네트의 경우는 성별이 다르긴 하나, 배우는 마법이 바람 속성의 마법 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일치하는 면이 있다.
- 인게이지 - 클랜 : 적녹 포지션을 겸하기도 한다. 제일 처음 합류하는 마도사지만 마력보다 힘이 훨씬 잘 오르는 괴이한 성장률을 지녀서 끝까지 키우고 싶으면 물리 계열 직업으로 전직이 필요하다.
2.7.1. 린다
여검사 계열과 비슷하게 분리된 여마도사. 이 쪽은 마리크 계열보다는 늦게 합류하는 경우가 많다. 이 쪽도 대부분 10대 초중반의 소녀이며, 에이스급이 꽤 즐비한 라인업이다. 마력은 거의 무조건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잘 오르는 대신 속도가 영 불안한 캐릭터들이 많은데, 속도 문제만 해결 된다면 에이스급을 넘어 그 게임 최강의 유리대포로 불릴 정도의 폭딜이 나온다. 린다 타입의 캐릭터들은 보통 부모님을 잃은 경우가 많고, 여기에는 대부분 가네프 타입의 캐릭터들이 흑막으로 엮여있는 경우가 많다.- 암흑룡/문장 - 린다
- 외전/에코즈 - 메이, 듀테
- 성전 1부 - 틸튜
- 성전 2부 - 티니/ 린다[14]
- 트라키아 - 미란다, 사라: 두 명 모두 늦게 합류하며, 에스트 계열로 분류되기도 한다.
- 봉인 - 리리나
- 열화 - 니노
- 성마 - 루테
- 창염 - 이레이스 : 개그성이 강한 캐릭터이고 활용도도 타 린다 캐릭터에 비해 떨어진다.
- 새벽 - 사나키(?) : 사실 캐릭터의 조형으로만 보면 클리셰가 맞긴 한데... 얘는 무려 황제인데다 늦게 합류해도 너무 늦게 합류하는 편이며 스탯이 거의 완성된 상태이다.
- 각성 - 미리엘
- if - 오로치(백야,투마), 닉스(암야)
- 풍화설월 - 리시테아, 콘스탄체 : 전형적인 여마도사이다. 두 명 모두 어렸을 때 가족을 잃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나마 리시테아는 생체실험이라는 불우한 과거는 있어도 부모님은 살아있지만 콘스탄체는 본인 이외의 모든 가족이 전멸했다.
- 인게이지 - 시트리니카 : 실제로 가장 먼저 합류하는 마법 유닛은 셀린이지만, 셀린이 실제로는 하이브리드 유닛에 가깝다는 걸 생각하면 클리셰에 더욱 가까운 것은 이쪽.
2.8. 웬델
사제/현자. 하급직 마도사의 스승으로 등장한다. 설정에 걸맞게 대부분 상급직으로 등장하지만 성능은 비교적 쓸 만한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게임 내 최강클래스의 캐릭터인 경우도 많다. 이러한 케이스는 아래의 시리우스계에 해당하기도 하는 편이다. 등장하는 캐릭터의 절대적 숫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현자+스승이라는 극히 한정된 캐릭터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많다고도 볼 수 있다.- 암흑룡/문장 - 웬델
- 외전/에코즈 - 노마
- 트라키아 - 세티: 세티는 클리셰에 걸맞긴한데 너무 어린 편이라 특이한 케이스다.
- 열화 - 판트
- 성마 - 사레프
- 창염 - 카릴: 조금 애매하지만 작중에서 마도사인 토팍의 스승이 된다. 이들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
- 풍화설월 - 한네만
- 인게이지 - 린덴
2.9. 고든
초반부터 사용가능한 아처. 보통 주인공 또래의 견습기사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역시 10대 중반정도의 소년이 많이 보인다. 디자인이 녹색 중심으로 되어있는것도 특징(위의 녹기사처럼 대놓고는 아니다). 성격이나 성능이나 자체로서는 매우 무난한 캐릭터가 대부분인데 묘하게 시리즈에 따라 상대적으로 강했다가 약했다가를 반복하는 캐릭터군이기도 하다. 특히 클리셰의 단골 손님이기도 한데 사실 궁수의 성장률이 대부분 무난한 편이라 그런 것.- 암흑룡/문장 - 고든 : 성장률은 그냥 그런데 스나이퍼의 전직보정이 사기급이라 맹위를 떨쳤다. 문장 2부에도 나오긴 하지만..
- 문장 2부, 신문장 - 라이언 : 위의 고든의 동생. 원래는 2부 1화부터 고든과 함께 등장하는 유닛으로, 문장의 비밀의 1부, 2부가 따로 리메이크되면서 2부 리메이크인 신문장에선 고든보다 먼저 아군에 합류하게 되었다. 초기치가 허약하지만 어차피 궁병이라 크게 신경쓰이지 않고, 오히려 성장률이 형인 고든을 순식간에 따잇할 정도로 매우 높은데다 프롤로그 2장에서 합류하는지라 육성기회도 많아서 정작 고든은 포지션도 입지도 뺏기고 버려지게 되었다.
- 외전/에코즈 - 파이슨(아름군), 레오(세리카군)
- 성전 1부 - 미델 : 궁기병이라는 점이 특이점. 정작 아처인 쟈므카는 갈색 머리, 킬러 무기, 시스터를 구해주며 등장, 최초 설득 캐릭터 등의 요소로 킬소드 검사에 가까운 유닛. 성능도 킬소드 검사 급이다.
-
트라키아 -
로난 : 아처 주제에 마력 성장률이 55%나 돼서
궁수 마법사보우 메이지란 별명을 갖고 있다. 물론 그딴 직업은 없다. - 봉인 - 울트 : 하위호환계의 지존. 본 작품의 궁기병인 유목민 둘이 너무 사기였다.
- 열화 - 윌 : 그나마 유목민의 육성환경이 확 나빠져서 얼추 쓸만한 편이다. 사실 본편 기준으로 조금 늦게 합류하는 편이다(적녹과 동일한 시점에 가입한다).
- 성마 - 네이미 : 초반에 합류하긴하지만 여캐인데다 성장률도 준수해서 클리셰적으론 좀 애매하다. 생존력이 좀 딸리긴하지만 강점이 워낙 강력해서 그거때문에 경쟁자들에게 밀릴 수준은 아니다.
- 창염/새벽 - 요파 : 중반에서야 레벨 1로 합류... 어떻게보면 상위호환에 일방적으로 밀리는 월트와 비슷한 포지션. 하지만 새벽에 여신에는 궁수캐 1인자로 올라갈 수 있는 에이스.
- 각성 - 비오르 : 초반에 등장하긴 하지만 꽤 예외적인 캐릭터이다.[15]
- 환영이문록 - 유미즈루 엘레오노라
- if - 세츠나 : 네이미와 마찬가지로 여캐긴하지만 그거빼곤 전부 설명에 부합한다. 이쪽도 성능이 나쁜 캐릭터는 아닌데 다른 캐릭터들 때문에 써먹기 좀 애매하다.
- 풍화설월 - 이그나츠 : 전통적인 고든계 아처. 재밌게도 하드 모드 이하에선 다른 궁수들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약세 캐릭터들에게도 밀릴 정도로 성능이 구리지만, 루나틱에선 시원시원하게 높은 명중력으로 크리티컬을 띄우며 적들을 순삭하거나 버프요원으로 쓰는 등 만능 캐리머신으로 평가받는다.
- 인게이지 - 에티에 : 여성이지만 캐릭터 자체는 클리셰의 설명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힘 초기치와 성장률이 높은 대신 수비쪽 성장률이 형편없어서 한대만 맞아도 죽기 쉬운 유리몸이라는 것이 특징.
2.10. 드가
초반부터 사용가능한 아머나이트. 보통은 적녹과 동급의 기사라는 설정이다. 왠지 디자인은 뚱땡이(...)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에 걸맞게 방어력 중심의 능력치를 가지는, 전형적인 중기사 캐릭터. 시리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작품내 중기사 중- 암흑룡/문장 - 드가 : 정작 방어력 성장률은 낮은편이었지만 초기치+전직보정치만 해도 충분했고 실내맵 유일의 '쓸만한' 창 사용자라 절대적인 입지를 자랑했다.
- 외전/에코즈 - 발보 : 외전과 에코즈 특성상 마방 성장률이 극악이라 후반에 가면 아머보다 쌍두 탱딜이 가능해지는 마전사가 더욱 선호된다.
- 성전 1부 - 아단 : 성전은 맨정신으로는 아머나이트를 쓸 게임이 아니다. 덕택에 제작진 공식 네타 캐릭터. 전용 이벤트가 상당히 빵빵하다.
- 트라키아 - 달신
- 봉인 - 볼스 : 특이점이라면 다른 아머 둘과 트라이앵글 어택이 가능하다는 점. 단 본작도 아머계의 취급은 성장률상 나쁜 편인데다 이동력 낮은 아머를 적 끼고 삼각형으로 배열하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 굳이 보기는 힘들다.
- 열화 - 오즈인 : '아머+성장률 괜찮은 제이건' 속성.
- 성마 - 길리엄 : 사실 성마에서는 견습직을 아머나이트로 전직시키지 않을 경우 유일한 아머가 된다.
- 창염/새벽 - 가트리 : 초기 아머 나이트 답지 않게 가벼운 성격이다.
- 각성 - 칼럼 : 각성 최고의 공기 캐릭터.
- 환영이문록 - 미나모토 마모리
- if - 베니/ 엘피 : 전자는 첫 아머 나이트는 아니지만 위의 설명에 가장 가까우며 후자는 그냥 첫 아머 나이트. 시리즈 전제 중장 중에서도 가장 입지가 좋다.
- 풍화설월 - 두두 : 학생이라 첫 직업이 아머 나이트는 아니지만 특기와 성장률, 컨셉 상 주인을 충직히 지키는 아머 나이트이다.
- 인게이지 - 루이 : 초기 수비치가 무려 16이며, 인게이지 시스템 상 아머 나이트는 브레이크 면역도 있어서 반드레보다도 훨씬 우월한 탱킹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초중반에 루이를 쓰느냐 안 쓰느냐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달라진다.
2.11. 줄리앙
가장 먼저 합류하는 도적. 10대 소년~20대 사이의 연령분포를 보이며 나이에 안어울리는 업계 거물부터 생계형(...)까지 설정은 다양하다. 뭐 말이 그렇다는 거지 성격은 다들 무난무난한 편.[16]특이점으로 초기치야 어쨌건 전체적인 성장률이 매우 높은데(예외는 있다만), 본래 도적은 클래스체인지가 불가능한 특수직이라 그랬던 것이다. 그런데 도적이 둘 이상이라도 항상 이 유형의 캐릭터 하나만 높은 성장률이 주어졌다. 일종의 주역보정일까. 아니나 다를까 어새신이 등장한 열화의 검부터는 성장률면에서는 그냥 보통 캐릭터화된다. 성능과는 별개로 도적이라는 직업 특성 상 초중후반 가릴 것 없이 팀의 상자따개로써 활약할 수 있다.
- 암흑룡/문장 - 줄리앙
- 성전 1부 - 듀 : 게임 시스템상 도적이 매우 중요한데 살아남지를 못한다(...). 어떻게든 방어력이 올라서 한 방에 안 죽을 정도만 된다면 개이득. 시프파이터라는 상급직이 존재했던지라 성장률은 낮았지만 정말 고생해서 전직시키면 밥값은 한다.
- 트라키아 - 리피스 : 줄리앙 계통은 전체적으로 운 스탯이 양호한데, 얘만은 캐릭터 스탯부터 후일담까지 진짜 운 더럽게 없는 유일한 케이스. 적의 무기를 스틸할 수 있는 시스템 덕에 상자따개를 넘어선 활약이 가능하다.
- 봉인 - 챠드 : 어새신이 없던 작품에서의 마지막 줄리앙.
- 열화 - 매튜 : 어새신 등장(...) 그래도 도적 노릇하면서 먹고 살 길은 있다.
- 성마 - 코마 : 여캐와 염장질을 하면서 등장하는 것이 딱 줄리앙이다.
- 창염/새벽 - 소더 : 먼저 합류하는 쪽은 폴카지만 소더는 초창기의 도적처럼 전직이 불가능한 대신 성장에 도움되는 스킬과 10대 소년의 모습이라 사실상 클리셰를 따르는 쪽은 소더.
- 각성 - 가이아 : 처음 적으로 나올 때 배치 잘못해서 어이없게 죽어버리기도 한다.
- if - 닐스 : 전작의 줄리앙 타입은 도적이라도 아 얘는 좋은 애구나 라는 인상이 있는데 얘는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나 변태라오라고 온몸으로 어필한다.
- 풍화설월 - 애쉬/ 율리스 : 애쉬는 과거에 동생들을 위해서 도둑질에 손을 댄 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고유 스킬로 열쇠 따기가 있다. 애쉬는 그래도 자잘한 도둑질 정도에 궁수지만 율리스는 안 해본 일이 없고 살인전적까지 있는 도적단의 리더다.
- 인게이지 - 유나카
2.12. 미네르바
중후반에 합류하는 여성 용기사. 주로 붉은색 기반의 외양이라 '붉은갑옷 용기사'로도 통한다. 보통 적국의 이름있는 기사로 등장하는데 모종의 계기로 아군으로 투항하게 된다. 초기작인 암흑룡에서는 드래곤 나이트가 페가수스 나이트의 상위직이라 그리 좋다고는 보기 힘들었지만 이후 두 클래스가 분화되면서 나름대로 강력한 캐릭터들이 포진한 라인업이 되었다.특이사항으로 미네르바~에다는 모두 오빠가 있고, 오빠들의 지위가 미묘하게 낮아진다는 특징이 있다.(왕-왕자-장군)[사실]
- 암흑룡/문장 - 미네르바
- 성전 2부 - 알테나
- 트라키아 - 에다
- 봉인 - 밀레디
- 열화 - 바이다? : 악역스러운 외모와 등장시의 언행 등으로 절대 아군이 될 것 같지 않은 캐릭터. 클리셰를 아는 사람만 '이거 미네르바 아냐?'라고 의심할 수 있다. 첫 만남 때 살려 둬야 나중에 합류하는 식으로 동료가 되니 더더욱 합류시키기가 힘들다.
- 창염/새벽 - 질 : 이 쪽은 굉장히 풋내기 기사에 가깝다.
- 각성 - 세르쥬 : 외인이지만 주인공을 적대한적은 없다.
- if - 스칼렛 : 여성 드래곤 나이트는 몇 더있지만 위의 설명에 가장 일치 하는건 이쪽. 다만 스토리 상 필수로 사망하는 루트가 있어서 투마 루트의 카밀라를 미네르바로 보기도 한다.
- 히어로즈 - 레갸른 : 적국의 입장으로서 아스크 왕국의 알폰스 일행과 대치한다. 스토리 상으로는 아군으로 합류하진 않으나, 가챠를 통해 영입은 가능하다.
- 풍화설월 - 라디슬라바 : 이 쪽은 아군으로 투항하진 않는다. 참고로 별명도 붉은 발키리.
- if - 아이비
2.13. 파오라&카츄아&에스트
어느 나라 기사단 소속의 페가수스 나이트 삼자매. 성격은 흔히 창작물의 삼자매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를 그대로 대입하면 놀라울 정도로 들어맞는다. 성능의 경우 셋 다 강하거나 맏언니만 나쁘거나(...)[18] 둘 중 하나. 전자를 기준으로는 대체로 맏언니는 다 좋은데 행운이 낮고 둘째는 밸런스형, 막내는 기술/속도/행운에 특화된 회피형 능력치를 보인다. 어쨌거나 셋 중 하나는 반드시 주력으로 쓰게 될 정도로 안정적인 캐릭터가 하나는 속해있다. 트라이앵글 어택은 이쪽이 원조이자 바이블.- 암흑룡/문장, 외전/에코즈 - 파오라& 카츄아&에스트
- 성전 2부 - 멩&메이벨&브렉 : 적 캐릭터들이다. 페가수스 세자매가 적으로만 나온 유일한 작품.
-
봉인 -
유노&
티트&
샤니 : 유노가 약하디 약한 상급직
인데다 유부녀에 심지어 루트에 따라 합류하지 않기도 해서 인지도는 낮다. - 열화 - 피오라&파리나& 플로리나 : 파리나는 if루트인 헥토르 스토리에서만 등장. 즉 메인 시나리오에서는 트라이앵글 어택이 불가능하다.
- 성마 - 시레네&바넷사&타나 : 시레네는 상급직이되 유노와는 달리 쓸만한 편이다. 시레네와 바넷사만 친자매고 타나는 시레네의 제자이자 둘이 모시는 공주.
- 창염 - 타니스& 마샤& 엘린시아(& 시그룬) : 한 명도 자매 사이가 없는 최초의 사례. 마샤는 타니스의 전 부하, 엘린시아는 망국의 여왕, 타니스는 이 둘을 가르치는 관계다. 오히려 페가수스와 자매가 아니라는 점만 제외하면 오스카& 보레& 요파가 삼형제이고 트라이앵글 어택 이벤트도 존재해서 이쪽이 더 유사한 편. 다만 작품에서 나오는 페가수스 나이트 3명이고 이쪽도 트라이앵글 어택 이벤트가 있다는 점에서는 클리셰를 만족한다. 새벽에선 타니스와 마샤의 상관인 시그룬이 플레이어블로 추가되었다. 그렇다고 쿼드라앵글 어택(...)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저 4명 중 세명으로 트라이앵글 어택을 발동할 수 있다.
- 무쌍 - 시더&티아모&히노카 : 시더의 기본 각성 오의가 자신의 잔상들과 함께 트라이앵글 어택을 날리는 모션인데, 세 명 서로의 인연 랭크를 A+까지 올려준 뒤에, 세 명 모두 한 맵에 출격시켜서, 시더로 각성 오의를 터뜨려 주면, 잔상 대신 티아모와 히노카가 나와 다같이 트라이앵글 어택을 날린다. 일종의 이스터 에그인 셈.
2.14. 에스트
영입시에는 영 좋지 않은 스탯으로 굴리기는 어렵지만 마음 먹고 키운다면 높은 성장률로 아주 든든한 캐릭터가 되는 쪽. 제이건 클리셰의 안티테제. 이들 중 다수는 후반에 영입되기 때문에 키우기도 어려우며, 일부는 너무 늦게 등장해서 키워도 얻는 것이 비교적 적다. 영문위키에서는 일반 직업으로 영입되는 에스트 타입과 마을 주민 등 빈약한 특수직으로 영입되는 클리프[19] 타입으로도 나눈다.캐릭터 특성 상 중반에 꽤 많은 투자를 넣어줘야하는 번거로움과 아무리 성장률이 높아도 운이 없다면 그 전에 키운 유닛들에 비해 나을 것이 없을 수 있어서 이러한 요소들을 싫어하는 서양에서는 대부분 최하위 티어에 위치한다.
- 암흑룡/문장/신문장/외전/에코즈 - 에스트: 원조. 특히나 초창기 작품인 문장에는 성장률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거의 모든 분야에서 무려 7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는 게 더더욱 무섭다. 하지만 암흑룡에서는 대부분 캐릭터가 열화의 검 이후의 성장률 상향 평준화를 받은 가운데 에스트는 여전히 최고급 성장률이긴 하지만 더 이상 넘사벽급의 성장률을 지니진 않았다. 신문장에서는 성장률이 더 올라갔지만, 에코즈에서는 예외적으로 성장률이 하향되었다.
-
성전의 계보 2부 - 코플: 부정적인 사례. 9장, 즉 게임의 최후반부에 달랑 레벨 1로 영입되기 때문에 일단 이쪽 계열이긴 한데 성능면에서는 에이스급은 커녕 버려지지나 않으면 다행. 부모에 따라 성장률이 결정되는 성전의 시스템상 딱히 코플이 월등한 성장률을 가진 것도 아니며 근본적으로 전투원이 아니라서 딱히 성장률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적당히 지팡이 노가다로 레벨만 올려서 힐러로 굴리는게 대부분이며 그것도 귀찮으면 아예 방치된다(...)
- 트라키아 776 - 사라: 마법 성장률이 무려 80%다. 거기에 16장 아니면 17장에 영입이 되는데, 비록 후반부긴 하지만 그래도 키워서 굴려먹을 일도 많고 사라 전용의 캐릭터 영입 이벤트도 있다. 지팡이 캐릭터라서 고급 지팡이로 노가다를 좀 하면 폭렙도 껌이다. 스킬도 강력.
- 봉인 - 소피야: 좀 애매한 케이스. 성장률 자체는 레이보다 높긴 하지만 초반 스탯이 너무 낮아서 최종적으로 초반에도 훌륭한 같은 직업의 레이보다 잠재성이 크게 높지도 않다. 거기에 암마법의 문제는 명중이며 이걸 극복하려면 기술이 높아야 하는데 문제는 기술 성장도 레이의 편이라는 것. 유일한 장점이라면 중반에 영입되어서 키울 시간이 비교적 넉넉하다는 점.
- 열화 - 니노: 좀 더 정상적인 케이스로, 전작의 소피야와는 달리 원소마법 유저인데다가 속도와 기술도 높아서 훨씬 더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다. 니노의 가장 큰 문제는 파이어도 제대로 못 드는 체격. 추격이 어려운 대신 깡딜로 밀어넣는다.
- 성마 - 견습 직업 3인(로스, 아멜리아, 유안): 셋 다 영입 시에는 처참한 스탯을 자랑하지만 한 번 더 전직을 할 수 있는 유용함 덕분에 키운다면 쓸만하다. 게임 초반에 영입되는 로스는 그나마 여유롭게 키울 수 있지만 아멜리아와 유안은 적들의 스탯이 올라가는 중반에 영입되어 키우기 좀 힘든 정도. 그나마 유안은 시스템적으로 반칙에 가까운 성능을 자랑하는 서머너로 전직할 수 있어 노려봄직한데 아멜리아는 키워도 제이건 포지션인 제트보다 아주 조금 더 강해지는 게 다라 큰 메리트가 없다.
- 창염/새벽 - 엘린시아 : 코플과 비슷한 위치의 케이스다. 창염의 경우에는 29장인 게임에서 26장에 합류하고 최종보스이자 원수인 아슈나드에게는 설정상 데미지를 입힐 수 없다. 다만 새벽에서는 2부부터 등장해 써먹을 구석이 많다.
- 인게이지 - 안나 : 메이지 캐릭터중 성장률로는 압도적인 원탑. 초반 스탯이 낮기 때문에 미카야 반지나 막타를 몰아주는 수고가 좀 필요하다. 초반부인 6~8장[20] 에 합류하고 투자도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만 신경써줘서 투자하면 적군을 갈아버리는 마딜 죽창으로 만들 수 있어서 평가가 높은편.
2.14.1. 도니
에스트의 파생형으로, 보통 외전을 통해 영입되며 성장률에 영향을 주는 개인 스킬을 가진 양성장형 마을사람 캐릭터들. 캐릭터 자체의 초기 스탯이나 기본 성장률은 낮지만, 스킬 보정까지 합치면 성장률 상위권이라 애정을 가지고 키우면 반드시 보답한다.2.15. 사지&마지
오그마 휘하의 도끼전사들. 허나 당시 도끼는 완전히 푸대접받고있었던지라 캐릭터 자체 성능도 나사가 빠져있었고 클래스체인지도 불가능했다....가 한참 뒤에 트라키아에서 부활. 막 체격으로 무게 상쇄 시스템이 나왔던 시점이라 매니아들은 환호했다. 이후로는 묘하게 적녹과 비슷한 뭔가를 만들어보려는 느낌도 든다. 성격과 성장률을 매치시켜놓는다던지, 해당 적녹과 지원이 있다던지 말이다.- 암흑룡, 문장 - 사지&마지
- 성전 2부 : 요한 & 요할바 : 둘이 양자택일이다. 즉 함께 쓸 수가 없다(...)
- 트라키아 - 오신&할반 : 도끼전사들 중 최강. 적녹의 애매함과 함께 진 적녹(!)으로 취급받기도 했다.
- 봉인 - 워드&롯트
- 열화 - 바아톨&돌카스 : 바아톨을 속도의 초기치가, 돌카스는 성장률이 후져서 둘 다 안 쓰이고 버려지기 십상.
- 성마 - 가르시아&로스 : 둘은 부자관계다. 로스는 견습직업으로 시작.
2.16. 아란&삼손
서로 같은 팀으로 합류할 수 없는 유닛들. 쉽게 말해 양자택일헝 유닛들이다. 보통 같은 챕터에 등장하지만, 한 명을 영입하는 순간 다른 한 명은 영입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스토리상으로 서로 험악한 관계에 있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대립 관계에 있기 때문이라는 설정이 붙는 경우가 많으며, 그런 거 없이 그냥 루트 전용과 같이 스토리 전개 상의 이유로 같이 영입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최근 작에서는 후자의 비율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성능 면에서는 완전히 매칭되는 것은 아니다보니 보통 쓰이는 쪽만 쓰인다.
- 암흑룡 - 아란 & 삼손
- 외전/에코즈 - 딘 & 소니아
- 성전 - 요한 & 요할바
- 트라키아 - 올웬 & 일리오스, 아말다 & 코노몰, 사이아스 & 세티
- 봉인 - 에키드나 & 바아톨, 라람 & 엘핀, 유노 & 다얀
- 열화 - 월레스 & 가이츠, 카렐 & 하켄
- 창염 - 이나 & 나시르, 티반 & 지프카 & 네사라
- 픙화설월 - 에델가르트 & 디미트리 & 클로드[21], 휴베르트 & 두두 + 힐다(청사자 루트 한정), 제국 루트 전용 캐릭터 & 샤미아와 알로이스를 제외한 세이로스 기사단 캐릭터
2.17. 시리우스
중반 시점에 가입하는 구제 캐릭터. 상급직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초기능력과 나쁘지 않은 성장률로 게임 내 최강급 캐릭터인 경우가 많다. 설정상으로도 주인공 파티 굴지의 실력을 지닌 경우가 대부분이며, 주인공을 음으로 양으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맡는 등 스토리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문장 2부 - 시리우스
- 외전/에코즈 - 지크, 콘라트(에코즈 한정)
- 성전 2부 - 샤난
- 봉인 - 퍼시벌
- 열화 - 판트
- 성마 - 사레프
- 창염/새벽 - 손바르케 : 포지션적으로 가장 가깝긴 한데 능력치나 파티에서의 위치 및 비중등은 위 캐릭터들에 비해서 좀 떨어지는 편이다.
- if - 료마(백)/ 젠더(암) : 료마는 뇌신도와 직업 덕분에 아예 백야의 원맨 아미고 젠더는 직업특성을 업은 떡장갑 캐릭터다.
- 풍화설월 - 카트린, 샤미아, 알로이스, 세테스, 예리차(홍화 루트 한정), 길베르트(창월 루트 한정) : 세테스와 길베르트를 제외하면 스토리 상 활약은 딱히 없다. 1부가 학원물이란 점 + 루트에 따라 영입캐릭터가 달라진다는 점 때문인지 타 시리즈에 비해서 구제용 캐릭터가 상당히 많은편. 물론 스토리상으로 활약이 적을 뿐이지 유닛 하나의 육성이 실패했을 때 대타격으로 굴릴 수 있는 캐릭터들이라는 점에서는 구제용 캐릭터로써의 성능은 충분히 한다.
- 인게이지 - 아이비, 카게츠, 젤코바 : 게임 중반 이벤트로 아군 전력이 약화된 시점에서 아군에 합류하는 3인방으로, 마법사, 회피탱, 물리딜러 역할군으로 즉시 전력 투입이 가능한 상태로 들어온다. 특히나 카게츠는 이전에 합류하는 캐릭터들에 비해 압도적인 대미지를 지니고 있다. 스토리적으로나 성능적으로나 완벽한 구제 캐릭터.
2.18. 치키
로리 맘쿠트. 주인공을 오빠처럼 잘 따른다.- 암흑룡/문장, 환영이문록 - 치키
- 봉인 - 화
- 성마 - 미르라: 클리셰와 다르게 비교적 얌전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 각성 - 노노(치키계), 응응(미르라계)
- if - 칸나(여)[22]
2.19. 가토
최종보스전을 앞두고 플레이어를 돕기 위해 참전하는 캐릭터, 일명 최후반 도우미. 해당 세계에서 전설급으로 이름이 알려진 인물로 상급직 또는 전용 특수직 만렙에 무지막지한 스탯으로 등장하지만 어느순간 각성 시리즈 이후부터는 만렙으로 합류하지는 않는 추세. 물론 그때까지 키워둬서 사기 스킬과 지원효과로 떡칠이 된 캐릭터들만 하겠냐만은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스펙이라, 완벽 클리어를 하지 않고 자체철인 챌린지나 속공플레이로 스테이지를 팍팍 밀어버려도 게임을 깰 수 있게 해준다. 가끔은 전용무기를 들고나오기도 한다.- 암흑룡 - 가토
- 성전 2부 - 나가 : 특이하게 사람이 아니라 개사기 스펙의 전용무기가 최후반 도우미로 나온다. 굳이 인물에만 한정한다면 도중에 이탈했다가 종장에 합류하고, 나가의 유일한 사용자인 율리아라고 볼 수 있다.
- 트라키아 - 세티, 가르자스 : 세티는 성전에서도 강력했지만 여기선 그냥 사기. 가르자스도 마찬가지.
-
봉인 -
요델[23] 카렐 : 만렙에 1 모자란 상태로 등장하는데 그 성장률이 대박. - 열화 - 아토스
- 창염/새벽 - 지프카, 네사라, 티반 : 셋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네사라의 경우 여러모로 플레이어를 괴롭혔을 캐릭터라 묘한 느낌. 참고로 지프카는 카이네기스의 대리/대역(影武者)이라는 설정. 그래서 지프카만 왕이 아닌데, 성능 상 지프카가 가장 평가가 좋다.
- 새벽 - 라그즈 왕족( 니케, 티반, 네사라, 카이네기스, 쿠르트나가) : 후반 가입 치고는 성장률도 준수하고, 직접 해제를 선택하기까진 화신시간에 제한이 없는 왕족 스킬을 갖고있기 때문에 화신시간에 제한이 걸리는 통상 라그즈들의 상위호환이다. 오죽하면 파엠 유저들 사이에서 왕족금지는 기본소양이라고 할 정도. 참고로 쿠트나가만은 아버지인 데긴핸저 사후에 추가된다.
- 각성 - 바질리오, 플라비아 : 스토리상 초반부터 얼굴을 자주 비추지만 사용 가능 유닛으로썬 23장(최종장은 26장)에 합류한다.
- if - 이자나, 푸가 : 둘 다 후반합류지만 써먹기에는 애매모호한데 이자나 같은 경우는 성장률은 좋지만 전용 스킬인 아름다운 왕의 효과가 자신을 제외한 2칸 이내 유닛 모두 대미지 -2라서 쓰기 힘드며 푸가는 성장률이 너무 안좋아서 써먹기 힘들다. 이자나는 백야, 암야루트에서만 합류. 투마 루트에서는 스토리상 사망한다. 푸가는 투마 루트에서만 합류.
- 인게이지 - 모브, 베일 : 각각 21장, 22장에서 합류한다. 모브는 하이브리드식 분배이기는 하지만 인게이지에서 가장높은 총합 성장률을 가지고 있으며, 베일은 주인공과 함께 둘 뿐인 용족 캐릭터이다. 베일은 전용무기를 2개나 들고오는데 전용 마도서인 옵스큐리테는 높은 위력과 괜찮은 필살률을 가지고 있으며 전용 단검은 마법단검이다. 특히 이 둘의 합류 이후 출격 인원이 늘어나는데 인트시스에서 이 둘 쓰라고 늘려준 의도가 강하다.
2.20. 마치스
일명 바보오빠. 캐릭터의 조형은 별 관계가 없고, 파티의 멤버에 여동생이 있으면서 적으로 등장하고 적절히 계산해서 설득하지 않으면 여동생을 죽여버릴 수 있는 케이스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하기에 마치스 기믹이라고 보긴 애매하다. 실제로 클레인과 레이반은 캐릭터 면에선 마치스의 완전히 반대에 가깝다.- 암흑룡/문장 - 마치스
- 성전 1부 - 엘트샨 : 여동생뿐이 아니고 제대로 걸리면 누구든 죽일 정도의 스펙을 자랑한다. 설득한다고 아군이 되진 않고, 쓸만한 아이템을 주고 사라진다.
- 성전 2부 - 파발
- 봉인 - 클레인
- 열화 - 레이반
- 창염/새벽 - 마카로프 : 마치스의 캐릭터를 거의 그대로 이어받은 직계. 여동생과 전투 회화가 있는 점은 다르다.
- if - 젠더[스포일러], 료마[25]
- 외전/에코즈 - 듀테[26]
- 풍화설월 - 스포일러[27]
2.21. 조르쥬
보통 처음에는 신분을 숨기고 아군에 들어오거나 아군을 지원하지만, 사실 엄청나게 높은 신분이거나 놀라운 정체를 가진 캐릭터. 때문에 스토리 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여주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 이 클리셰 캐릭터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암흑룡/문장 - 조르쥬 : 그 대륙 제일의 궁기사가 맞다.
- 성전 - 레빈
- 봉인 - 엘핀
- 열화 - 니니안, 닐스 : 귀족은 아니지만 스토리의 중심축이 되는 캐릭터들.
- 성마 - 라첼/요슈아(에이리카 루트) : 라첼은 평범하지 않다고 대놓고 떡밥을 주지만 요슈아는 에이리크 루트가 아니면 정체를 알 수가 없고, 에이리카 루트에서도 떡밥이 거의 없다가 갑툭튀한다.
- 창염/새벽 - 폴카 : 정확히 말하면 폴카의 정체뿐만 아니라 폴카가 가지고 있는 정보 자체가 스토리의 중심이다.
- 각성 - 비오르, 루키나 : 비오르는 바름대륙 귀족 출신으로 바름대륙편의 시발점이 되며, 루키나는 각성 최대의 반전요소이자 주인공에 준하는 중요 캐릭터. 둘 다 클래식 모드에서도 사망해도 전투에서만 못쓰게 될 뿐 스토리상 사망처리는 되지 않는다.
- 히어로즈 - 레긴, 세이드
- 에코즈 - 콘라트
- 풍화설월 - 세테스/ 흐렌
- 인게이지 - 베일, 포가토 : 베일은 작중 초반에 아군을 조금씩 지원해주기는 하지만 다른 클리셰 캐릭터들과는 달리 모든 정체가 밝혀지고 나서야 파티에 합류한다. 실제로 클리셰에 가까운 쪽은 포가토. 다만 포가토 역시 합류한 바로 다음 장에서 정체가 밝혀진다.
2.22. 피나
시리즈 전통의 무용수. 첫 등장은 문장의 비밀 2부로 스토리 중반부터 합류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용수로 합류하는 인물 외엔 될 수 없는 특수 전용직이다. 춤추기라는 전용 커맨드가 있으며 사용 시 행동을 마친 상태의 아군을 재행동 시킬 수 있다. 작품에 따라 바드(음유시인)[28], 가희로 나오기도 하며 이 경우는 전용 커맨드는 연주하기, 노래하기 등으로 대체된다. 에코즈에서는 무용수가 없는 대신 어게인[29]이라는 백마법이 존재.- 문장 - 피나 : 원조 무용수. 검을 장비하며 특이하게도 로드 전용인 레이피어를 사용 가능하다.
- 성전 - 실비아(1부), 리인/레일리아(2부) : 셋 다 마찬가지로 검을 장비. 실비아가 사망하였거나 독신 엔딩을 맞이하였을 경우 레일리아가 대신 들어온다.
- 트라키아 - 라라 : 검 장비. 첫 등장은 도적이지만 이벤트 전직으로 무용수가 된다.
- 봉인 - 엘핀/라람 : 무기 장비 없음. 히어로즈에서는 엘핀이 무색 마법을, 라람이 암기를 들고 등장한다. 서방 3도편에서 루트 선택에 따라 가입하는 사람이 정해지며, 가입하지 않은 쪽은 점술 담당이 된다. 엘핀은 남성 재행동 요원이면서 바드인 첫 사례.
- 열화 - 니니안/닐스 : 무기 장비 없음. 둘 다 히어로즈에서는 용으로 변신하여 공격한다. 닐스는 바드. 닐스→니니안→닐스 서로 번갈아가며 가입한다.
- 성마 - 테티스 : 무기 장비 없음. 히어로즈에서는 암기를 들고 온다.
- 창염/새벽 - 류시온, 리아네, 라피엘 : 무기 장비 없음. 라그즈의 조익족 백로 3남매로 창염에서는 류시온, 새벽에서는 스토리 전개에 따라 다른 인물이 가입. 각자 재행동 시키는 범위가 다르며, 류시온, 리아네는 비행이라 동시에 재이동도 가능하다. 전용 커맨드는 주가(呪歌).
- 각성 - 올리비에 : 검 장비. 검사/페가수스나이트 소질이 있어서 해당 직업으로 전직할 수도 있다.
- if - 아주라 : 창,월도 장비.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가희로 등장했으며, 천마무사 소질이 있다.
- 히어로즈 - 피아니: 청마법 장비. 4부 1장을 클리어하면 아군으로 합류한다.
- 풍화설월 -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 중 1명을 이벤트에 참가시켜 무용수로 전직시킬 수 있다. 설정상 모든 학생 캐릭터가 무용수가 가능하다.[30] 다만, 전통적인 무용수 클리셰에 부합하는 인물로 도로테아가 있다.[31]
- 인게이지 - 세아다스: 히어로즈의 이벤트성 캐릭터인 무도회 버전 남캐들과[32] 마츠리 버전 젠더/료마, 아무나 전직시킬 수 있는 풍화설월의 경우를 제외하면 인간 무용수로는 처음으로 남성인 경우이다.
2.23. 모르도프
주인공의 참모, 전략가. 회의를 할 때마다 비중있게 등장하여 전반적인 스토리의 방향을 지휘하는 역할을 한다. 플레이어블이 아니고 단순한 참모인 경우나, 직접 플레이어블이면서 참모 역할을 하거나 혹은 전략을 짜는 여러 타입의 캐릭터들이 있다.[33] 특히 마이 유니트가 직접 전략을 짜고 지휘하는 설정인 최근 작에 올수록 마이 유니트가 이러한 포지션에 서는 경우가 많아졌다.- 암흑룡 - 모르도프
- 문장 - 제이건
- 성전 - 오이페, 레빈(2부 한정)
- 트라키아 - 아우구스트, 드리어스
- 봉인 - 마리너스, 엘핀 : 둘이 역할을 나눠가졌다. 주인공의 참모 포지션은 마리너스이지만 스토리의 방향을 지휘한다고는 할 수 없고, 이 역할은 엘핀이 가진다.
- 열화 - 마크 : 최초의 마이 유니트. 플레이어블은 아니다.
- 성마 - 제트 : 에이리크가 전략이나 판단에 미숙한 편이라 제트가 참모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
- 창염/새벽 - 세네리오, 티아마트
- 각성 - 러플레 : 사실상 열화의 검 마크의 직계 후배. 마크와는 달리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주인공이다.
- 히어로즈 - 에클라, 알폰스[34]
- 풍화설월 - 벨레트 / 벨레스[35], 휴베르트(홍화의 장 한정), 로드릭 & 길베르트(창월의 장 한정), 클로드 & 주디트(취풍의 장 한정), 세테스(은설의 장 한정)
- 인게이지 - 반드레[36], 알프레드, 디아만드, 아이비, 미스티라 : 다만 반드레와 알프레드를 제외하면 컷신에서의 비중은 그리 높지 않은 편. 그래도 스토리 상으로는 주요 인물들인지라 반드레와 각국의 제1왕자/녀들은 클래식 모드에서 패배해도 사망이 아닌 퇴각처리가 된다.
2.24. 가네프
최종보스 뒤에 있는 흑막, 즉 만악의 근원. 본작 최종보스들이 꼭 뭔가 사정이 있는 것을 감안해보면 '진짜 나쁜 쪽은 이쪽'이라고 제작진이 말하고 있는 느낌. 뭔가 암흑사제라든지 하는 척 봐도 수상해보이는 직함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최종보스전 바로 직전에 플레이어 손으로 처단하게 된다.- 암흑룡/문장 - 가네프
- 외전/에코즈 - 쥬다
- 성전 - 만프로이
- 트라키아 - 벨드
- 봉인 - 야안
- 열화 - 네르갈 : 다만 스토리 상의 최종 보스는 네르갈에 가깝다.
- 성마 - 아브[37], 리온
- 창염/새벽 - 스포일러[38]
- 각성 - 파우다
- 히어로즈 - 로키(?)[39], 뇨르드(7부) [40]
- 풍화설월 - 탈레스[41]
2.25. 카뮤
꼭 죽이고 싶지 않게 만드는 적 미형 보스. 주로 직접 흑막에게 속거나, 흑막에게 속은 상관의 명령을 받거나 하는 이유로 플레이어와 싸우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싸우는 인물들. 주로 팔라딘이나 소드마스터 같은 늘씬한 클래스의 인물들이 많다. 특기할만한 이야기로는 늘 적이면서도 인기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캐릭터군이기도 하다.- 암흑룡/문장 - 카뮤 : 원조지만 죽지 않는다(...)
- 문장 2부 - 로렌스 : 미형은 아니지만, 죽이기 아까운 적군. 무려 첫 장의 보스. 1부에서는 영입이 가능하지만, 2부에서는 사정이 있어 불가능하다.
- 성전 1부 - 엘트샨 : 주인공 시구르드의 친구. 이 라인에서도 대표적인 인기캐릭터.
- 성전 2부 - 이슈탈, 아리온
- 트라키아 - 라인하르트
- 봉인 - 게일 : 아군인 밀레디의 애인.
- 열화 - 우하이, 로이드, 라이너스 : 좀 많은데, 열화의 검의 스토리 구조(전쟁이 아닌)상 인물들이 부각되기 때문 아닌가 싶다.[42]
- 성마 - 세라이나
- 창염 - 시하람 : 아군인 질의 아버지.
- 새벽 - 칠흑의 기사
- 각성 - 무스타파, 렌하 : 둘다 딱히 미형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위해 플레이어를 적대한다.
- if - 스토리 특성상 일일이 손꼽기 힘들 정도로 많다. 가신들 같은 경우는 사망 대사를 통해 주군을 향한 마음이 여실히 드러나며, 특히 진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 투마루트를 제외하면 사망하는 캐릭터에 아예 주인공의 형제자매가 포함되어 있다.[백야루트][암야루트]
- 히어로즈 - 모바일 게임 특성상 2017년부터 현재까지 완결나지 않은 고로 챕터별로 좀 많다. 가챠를 통해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본인이 아닌 다른 평행세계에서 온 사람이라는 설정.
- 풍화설월 - 기본적으로는 if와 같다. 하지만, 여기서는 다른 반에서 학생을 스카우트해오는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영입에 따라 친구, 선후배, 혹은 가족끼리 전장에서 적이 되어 싸우게 되는 비극이 터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경우의 전투 회화도 모두 준비되어 있다. 일단 제국쪽 캐릭터에만 한정하면 에델가르트와[50] 페르디난트가 그나마 이 클리셰에 부합한다. 이외에도 제국 루트에서의 힐다가 이쪽에 매우 가까운 편.[51]
- 인게이지 - 마론: 그래도 마지막 순간에는 갱생하여 베일을 구하려 하였으나, 결국은 세피아에게 살해당한다.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아닌 같은 팀의 손에 목숨을 잃게된 케이스.
2.26. 로렌스
캐릭터 성격은 카뮤와 비슷하지만 카뮤와는 달리 영입할 수 있는 유닛으로, 국가나 주군에 대한 충성심은 뛰어나지만 설득을 통해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원조인 로렌스는 그냥 시다로 대화를 걸면 아군으로 합류했지만[52] 외전의 지크부터는 왠지 까다로운 영입조건이 하나씩 붙다가, 각성 이후 작품부터는 다시 단순한 설득형 혹은 자동영입으로 변경. 그리고 카뮤 클리셰의 경우에는 젊은 미형 악역인 경우가 많지만, 이쪽은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 컨셉의 아저씨들이 많다는 것도 특징.보통 게임상에서 이들을 영입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지만, 초심자들은 이를 모르고 평범한 적장 캐릭터로 오인하여 죽이는 일을 벌이기도 한다. 특히 대부분이 미형도 아니고 악역에 가깝게 그려지는 일부 초기작들 한정으로 더욱 그렇다.
성능 면에서는 중갑 계열 병과, 그중에서도 제너럴이 대체적으로 많다. 보통은 영입 직후 상급직이라서 레벨업 기회가 적고 대부분이 제너럴이라 중갑 특효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주전으로 쓰이는 경우는 많이 없다. 그나마 자체 성능이 구린 것은 아니라서 마음만 먹으면 주전으로 굴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53] 다른 미형 캐릭터 키우기도 바쁜 마당에 굳이 이런 아저씨 캐릭터들한테 정성을 쏟아가며 키우는 사람이 없다는 게 문제.
- 암흑룡/문장 1부 - 로렌스 : 제너럴. 클리셰의 원조지만 2부에서는 합류하지 않고 사망한다.
- 외전/에코즈 - 지크 : 해당 캐릭터와 문장의 로렌스의 행적을 서로 비교해보면 굉장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 문장 2부 - 시마 : 제너럴. 등장 챕터인 “그라의 낙일”에서 그라병들을 죽이지 않고 진행해야 영입 가능. 이 그라병들은 아카네이아병들과 달리 매우 허약한 스탯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구분하기는 쉽다. 문제는 설득한 시마로 살려뒀던 그라병들을 학살하며 경험치를 챙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워낙 윤리적으로 문제가 된 부분인지 신문장에서는 시마 설득 이후 그라병들을 죽이면 특수 대사와 함께 다시 적이 되어버리는 함정 트리거가 추가되었다.
- 성전 - 한니발 : 제너럴.
- 트라키아 - 제베이아 : 제너럴. 영입 조건인 속칭 아머 퍼즐이 파엠 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악랄한 영입 조건으로 손꼽힐만큼 악명높다.[54]
- 봉인 - 더글라스 : 제너럴.
- 열화 - 쟈팔 : 지크를 제외하면 처음으로 제너럴이 아닌 케이스.
- 성마 - 듀셀 : 제너럴이 아닌 그레이트 나이트인데, 그나마 영입 직후에는 높은 초기치와 무기레벨로 인해 캐리가 가능하지만 중갑+기마라서 특효 무기 상대로는 약점이 너무 많고, 초기치가 높은 대신 성장률도 낮아서 키울 유닛이 많다면 중요도는 떨어진다. 무엇보다도 성마에는 이미 상위호환격 캐리 유닛인 제트가 있기 때문에 굳이 이런 아저씨까지 같이 키우는 경우도 적다. 그래도 초기치가 워낙 높기 때문에 종장까지도 초기치만으로 1인분을 할 수 있다. 사실상 중반 합류 제이건.
- 창염 - 타우로니오 : 제너럴. 본작에서의 성능은 투자해주면 그럭저럭 1군으로는 기용할 수 있는 중간급 유닛이지만, 후속작인 새벽에서는 상위권 강캐로 탈바꿈하여 든든한 국밥으로 평가받는다.
- 새벽 - 올리버 : 영입 조건과 이후 전개가 그냥 개그다. 항목 참조.
- 신문장 - 울프 : 신문장 한정으로, 원조 문장 2부에서는 설득할 수 없다. 설득 방식도 우선 로셰를 설득한 뒤에 비라크 → 자가로 → 울프의 순서로 연쇄설득을 해야 하는 괴랄한 설득 조건으로 상당히 유명하다.
- if - 료마, 젠더 : 두 명 모두 투마 루트 한정.
- 풍화설월 - 로렌츠, 애쉬, 리시테아 : 로렌츠와 애쉬는 1부에서 한 번 영입한 이후, 2부에서 적으로 등장했을 때 격파한 뒤 다시 아군으로 설득시켜야 한다. 리시테아는 홍화의 장 한정으로, 격파 시 자동으로 설득 창이 뜨고 이 때 살려주면 아군으로 들어온다.
- 인게이지 - 린덴, 모브
2.27. 가작
스토리 초반부에 등장하는 도적단의 두목. 간혹 두목이 아닌 경우도 있다. 성격은 도적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비열하고 탐욕스러운 성격이며,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첫번째 보스는 도적이라는 전통을 담당하는 역할이기도 하다. 역할이 역할이니만큼 이들이 적장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튜토리얼 격인 1부 1장 스테이지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망전대 취급받는게 일상이지만 초반이 어려운 루나틱 난이도에서는 의외의 난적인 경우가 많다.무기로는 주로 도끼를 사용하는데,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무기 상성 시스템에 따라 주로 검을 사용하게 되는 주인공에게 무기 상성상 불리하다는 특징도 공유한다.
- 암흑룡/문장 - 가작
- 성전 - 게랄드
- 봉인 - 다마스
- 열화 - 바타, 그로즈니 : 바타는 린편 서장, 그로즈니는 본편 서장에서 등장.
- 창염 - 자와나
- 새벽 - 푸고
- 각성 - 게리바
- 에코즈 - 도적 두목 : 실제로 이름이 저렇고, 무려 히어로즈에서도 등장(...) 해당 캐릭터의 클래스가 브리건드이기에 서양권에서는 브리건드 보스라고 부른다.
- 풍화설월 - 코스타스
2.28. 미셰일
야망이 크고 권력을 위해서는 어떤 더러운 짓이든 하겠다는 식의 귀족/기사들이 주로 보인다. 큰 야망과 비열한 수도 서슴치 않는 성격을 가지게 된 것에 나름 이유가 있는 경우도 있고[55], 그런 거 없는 단순한 찌질이(...)[56]인 경우도 있다.기본적으로 중반 쯤에 보스로 나와서 격퇴되는 것이 패턴이며, 스토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캐릭터들도 많다.
- 암흑룡/문장 1부 - 미셰일
- 문장 2부 - 랭
- 성전 1부 - 샤갈, 안드레이, 트라번트
- 성전 2부 - 힐다
- 트라키아 - 켐프후
- 봉인 - 나셴
- 열화 - 다렌
- 성마 - 발터, 케세르다[57]
- 창염 - 프라하
- 새벽 - 루칸
- 각성 - 갱렐, 에크세라이
- if - 한스, 이아고[58], 코타로
- 히어로즈 - 수르트(2부),[59] 에이트리, 오트르(5부), 레티시아(6부), 뇨르드(7부)
- 에코즈 - 베르크트[60], 페르난[61], 도제, 슬레이더
- 풍화설월 - 코넬리아, 메토제이, 아케론
2.29. 하딘
처음엔 좋은 사람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타락하거나 흑화하는 캐릭터. 보통은 아주 강력한 보스로 등장하며,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해 사망한다. 전투 직후에 다시 살아나는 경우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죽기 직전에 정신을 되찾는다.- 문장 - 하딘
- 성전 - 알비스, 유리우스
- 봉인 - 제필
- 열화 - 네르갈
- 성마 - 리온, 올슨
- 새벽 - 데긴헨저[62]
- 각성 - 러플레[63], 렌하
- if - 가론, 타쿠미
- 히어로즈 - 리브, 스라실, 프레이야, 파프니르, 엠블라, 굴베이그, 레라드
- 무쌍 - 다리오스
2.30. 루돌프
보통 침략 등의 악행을 일삼는 제국의 황제.[64] 위의 하딘 클리셰와 겹치는 인물들이 많은데, 황제 캐릭터들이 타락해서 악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임 내 스토리의 중요한 부분을 책임지는 경우가 많으며, 최종 보스를 맡는 경우도 있다.- 외전/에코즈 - 루돌프 : 클리셰의 원형이지만 오히려 클리셰의 설명과는 다른 점이 있다.
- 문장 - 하딘
- 성전 - 알비스
- 봉인 - 제필
- 성마 - 비갈드 : 굉장히 억울한 케이스로, 본인의 의지로 악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다.
- 창염 - 아슈나드
- 각성 - 갱렐, 바르하르트, 파우더[65]
- if - 가론 : 이 쪽도 비갈드와 비슷하게 억울한 케이스.
- 히어로즈
- 풍화설월 - 에델가르트 : 악인이라기엔 반론의 여지가 있으나, 결국 침략 전쟁을 일으킨 황제 캐릭터인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 인게이지 - 모리온 : 예외적으로 일단은 주인공에게는 우호적인 입장이기에 선역측 인물에 해당되지만. 그와는 별개로 영토 확장에 대한 야심으로 이웃 국가 이르시온을 수시로 침공하는 등의 악행을 저질렀기에, 해당 클리셰에 해당된다.[68]
2.31. 코넬리우스
주인공의 아버지로 작중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주인공의 아버지 뿐만 아니라 혈연이나, 히로인의 아버지 등으로 변형되기도 한다. 보통 스토리 시작부터 이미 사망한 상태이거나, 스토리 초반부까지는 살아있지만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다. 만약 후자일 경우, 살아있을 때까지는 작중 전반적인 분위기가 매우 밝고 여유로운 전개로 흘러가지만 해당 인물이 사망하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급격히 어둡고 급박한 전개로 흘러가게 된다. 드물게 중후반까지 버티기도 하지만 결국 이르나 늦으나 죽는 건 매한가지. 포지션의 특성 상 전투에 참가하더라도 플레이어는 조작할 수 없는 우군 유닛으로만 등장한다.주인공의 눈앞에서 죽는 경우가 매우 많다. 원조는 코넬리우스이지만 그레일의 존재감이 매우 강해서 팬덤에선 주인공/마이 유니트의 부모가 죽을 때마다 통칭 ‘그레일하다’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 편.
- 암흑룡 - 코넬리우스
- 외전/에코즈 - 루돌프 : 이 쪽은 아들한테 죽는다.
- 성전 1부 - 바이런 : 시구르드의 아버지이자 세리스의 할아버지. 시구르드에게 튀르핑을 넘겨주고 아들 눈앞에서 사망한다.
- 성전 2부 - 시구르드 : 2부 주인공 세리스의 아버지이자 1부의 주인공이다. 때문에 이 클리셰를 아버지를 잃는 쪽으로 한 번, 자기 자신이 아버지로써 비참하게 죽는 쪽으로 두 번이나 만들어낸다.
- 트라키아 - 큐안 : 성전 1부에서 사망한다.
- 봉인 - 헥토르 (히로인의 아버지)
- 열화 - 엘버트
- 성마 - 파드
- 창염 - 그레일 : 이중에서 시구르드를 제외하면 제일 유명한 캐릭터.
- 각성 - 에메린 : 크롬의 누나로 본편 스토리에선 페레지아에게 잡혀 평화를 기원하는 연설 후 자살한다.[69]
- if - 스메라기, 미코토 : 스메라기는 본편 이전 시점이긴 하지만 일단 전통적으로 주인공의 눈앞에서 사망하는 아버지 클리셰를 따르며, 미코토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이지만 스토리 진행 도중 주인공의 눈앞에서 사망한다는 점과 이로 인해 스토리가 어두운 분위기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스메라기보다 해당 클리셰에 더욱 가깝다.
- 히어로즈 - 슬리즈[70], 구스타프[71], 브루노(자카리아)[72]
- 풍화설월 - 제랄트: 캐릭터 자체는 그레일에서 많은 부분을 따왔고 사망 장면도 그레일 사망 컷신과 연출이 비슷하다.
- 인게이지 - 뤼미에르[스포일러3], 모리온, 하이안시스
2.32. 메디우스
작품의 진 최종보스. 주로 용으로 묘사되지만 신/여신, 악마와 같이 용이 아닌 다른 종족인 경우도 있다. 전설로 내려오는 존재 혹은 봉인되어 있는 존재이며, 보통 가네프 클리셰의 캐릭터들에 의해 작중 흑막을 위해 이용될 목적으로 깨어나고, 마지막에는 스토리의 최종장 보스로 등장한다. 과거사의 경우 처음에는 인간들과 우호적인 관계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흑화하여 인간을 증오하게 되었다는 전개가 많이 등장하는 펀.마지막 보스이니만큼 매우 강력한데, 하딘이나 루돌프 클리셰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인간형 보스가 아니기 때문에 매우 높은 내구/특효 무효/최강급 공격력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주인공이나 에이스 전열 유닛이 아니라면 건드리기만 해도 원콤이 나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작품에 따라 특별한 기믹을 보유하거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전용무기가 있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해당 기믹이나 무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플레이를 해야 쉽게 잡아낼 수 있다.
- 암흑룡/문장 - 메디우스
- 외전/에코즈 - 도마
- 성전 - 로프토우스
- 봉인 - 이둔
- 열화 - 고대의 화룡
- 성마 - 포데스
- 새벽 - 아스타르테
- 각성 - 기므레
- if - 아난코스
- 히어로즈 - 굴베이그(7부)
- 풍화설월 - 네메시스, 순백의 존재
- 인게이지 - 솜브르
3. 언제부터인가 나오기 시작한 경우
암흑룡/문장 시절이 아닌 어느 시점부터 보이는 경우. 팬들에 따라서는 시리즈 클리셰로 인정하지 않기도 한다.3.1. 쌍둥이 도적
항상 같이 행동하는 쌍둥이 도적. 보통 웃기는 헤어 스타일을 고수하고 약간 호모같은 오라를 풍긴다.- 봉인 - 매기 & 로즈
- 열화 - 폴 & 자스민
- 새벽 - 데스 & 헬
- 각성 - 핸섬 & 조지
- if - 루이드 & 루웰린: 놀랍게도 동료로 영입이 가능하다.
- 인게이지 - 테시 & 토시
3.2. 베오울프
이 쪽도 마치스 계열처럼 성격과 캐릭터 외형은 상관없이, 게임 내 돈으로 고용하지 않으면 동료가 되지 않는 캐릭터들을 말한다. 오히려 위의 칼자국 용병은 처음부터 고용된 상태라서 고용할 필요가 없다. 다만 최근작에 들어서는 실제 재화를 지불하지 않고, 설정상으로만 주인공에게 전쟁에 참가하는 대신 보수는 반드시 톡톡히 챙겨줘야 한다는 식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성전 - 베오울프 : 10,000 골드로 영입 가능. 사실 '용병'의 정의를 생각해보면 파엠 시리즈의 용병들보다 더 용병다운 캐릭터.
- 아카네이아 전기 - 마리스 : 게임 특성상 500골드로 영입. 신문장에서는 그런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합류한다.
- 봉인 - 휴 : 10,000 골드로 영입 가능. 다만 거절하다보면 5,000 골드까지 까이는 대신 능력치도 줄어든다. 이쪽은 돈을 벌기 위해서 가족을 파는 불속성 효자 캐릭터.
- 열화 - 파리나 : 20,000 골드로 영입 가능. 통칭 2만 골드의 여자로 불린다. 휴처럼 가족을 파는 건 아니고 오히려 가족으로 인한 트라우마 덕분에 돈을 밝히는 케이스.
- 성마 - 레나크 : 10,000 골드(에이리크 루트는 9,980 골드도 가능)로 영입이 가능한데 문제는 라첼이 설득하면 공짜로 들어온다.
- 창염 - 폴카 : 열쇠 따기로 고용되어 열쇠를 쓸 때마다 20골드씩 차감. 그리고 스토리 상으로는 50,000 골드를 모음으로써 아이크에게 그레일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3.3. 카츄아
누군가를 좋아하지만 인게임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절대 사랑을 이룰 수 없는 짝사랑 여캐. 짝사랑 대상 남캐에게 스토리상으로 공식 연인이 있거나, 각성/if처럼 커플링은 자유롭지만 지원회화가 없어서 절대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에 쓰인다.아군 출신인 후배들이 엔딩이나 인게임에서 다른 남자와 이어지거나 그럴 여지를 가진 것과 별개로, 어째 카츄아만 엔딩에서도 누구랑 이어진다는 내용이 없다...
- 문장 - 카츄아, 치키[74]: 주인공 마르스를 연모하지만 마르스에겐 공식 연인 시더가 있다.
- 외전/에코즈
- 클레어: 주인공인 아름을 짝사랑하나 아름은 세리카와 이어지고, 자신은 그레이의 구애를 받아줘 그와 결혼했다. 외전 시절 엔딩에서는 아름, 사랑했는데... 라는 말이 있어 대놓고 확정.
- 에피(에코즈 한정): 이쪽은 유저가 다 무서울 정도로 주인공 아름을 거의 병적으로 연모한다.
-
각성 -
티아모: 주인공
크롬을 열렬히 덕질한다. 각성은 강제 커플링이 없기에 이어질 법 하지만 크롬과 티아모는 지원회화 자체가 없어서 절대 못 이어진다. 마찬가지로 크롬을 좋아하는 티아모의 절친
스미아는 크롬과 결혼이 가능한데다 한술 더 떠서
인기와는 별개로암묵적으로 공식 커플링 취급이란 점은 아이러니. - if
- 플로라: 죄다 주인공에게 반한 선배들과는 다르게 비중있는 조연인 제이콥을 짝사랑한다. 티아모처럼 지원회화가 없어서 이어지지 못한다. 그나마 다른 사례들은 이어질 수만 없을 뿐 사이는 좋은데, 이쪽은 남자쪽의 태도가 매몰차기에 더 슬프다.
- 스칼렛: 이쪽도 주인공이 아닌 주연 료마를 짝사랑한다. 플로라보다 취급이 더 안좋은데, 지원회화가 없는건 그렇다 치고 진엔딩인 투마루트에서 사망하는게 정사다. 죽고나서 고인능욕까지 당한다.
- 히어로즈 - 프레이야: 이쪽은 적군으로, 카츄아보다는 프리실라와 같은 브라콤 트루바두르 클리셰를 비튼 것에 가깝다. 친오빠인 프로디를 사랑하지만 그가 인간만을 사랑하고 자신을 봐주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를 악몽의 나라로 끌어들여 특무기관을 꿈 속에 가둔 원흉.
- 풍화설월 - 에델가르트: 한때는 왕국에 있었던 시절의 소꿉친구인 디미트리를 짝사랑 했었지만, 그러나 이후 디미트리와는 적대하게 되며. 한술더떠서 디미트리와의 지원회화가 존재하지 않는것은 물론이고, 결정적으로 어느 루트를 가든지 반드시 서로를 죽이는 결말만이 존재한다. 또한 자신의 두번째 짝사랑인 주인공에게도, 본인의 루트를 제외한다면 반드시 주인공의 손에 사망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 인게이지 - 라피스: 다만 이 경우는 게임 자체에 페어 엔딩이 통으로 빠져서 생긴 참사로 위의 경우들과는 다르게 짝사랑 대상인 스타루크와 지원회화도 존재하고 내용도 무난한편.
3.4. 에피델
흑막형 캐릭터이긴 하지만 이쪽은 가네프와 달리 좀 더 "작은" 스케일로 음모를 꾸민다. 보통은 자기보다 높으신 분에게 명령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전체 스토리의 중간 보스거나 최종 보스로 다가가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흔한 보스1.- 외전/에코즈 - 도제
- 열화 - 에피델, 소니아
- 성마 - 아브
- 창염, 새벽 - 이즈카
- 각성 - 인버스
- if - 졸라
- 히어로즈 - 스카비오사, 플루메리아, 엘름, 흐레스벨그, 니드호그
- 풍화설월 - 휴베르트, 솔론 / 크로니예
- 인게이지 - 세피아
3.5. 체이니
성별이 착각되는 포지션을 맡고 있다. 인게임은 물론, 플레이어까지 낚아버리는 일이 허다하다(...) 체이니는 게임 내에서 착각당하진 않지만 자신이 한 일을 생각해보면... 사실 본격적으로 등장한 작품은 루세아가 등장하는 열화의 검이다.- 문장 - 체이니
- 열화 - 루세아
- 각성 - 리베라
- if - 포레스트
- 풍화설월 - 율리스, 린하르트 : 율리스는 눈화장을 해서 보이스를 듣기 전까지는 여자로 착각하기 쉬우며 린하르트 역시 여린 외모와 특유의 헤어스타일 때문에 여자로 착각하는 플레이어가 간혹 있다. 재밌게도 두 명 모두 주인공과 동성결혼이 가능하다.
- 인게이지 - 로사도
3.5.1. 루키나
체이니의 여성 버전. 일단 형식상으로는 그렇기는 한데 작중에서는 노골적으로 남장을 하고 다니던 루키나를 제외하면 보이시한 스타일 정도에서 그친다. 다만 이런 캐릭터들은 남자보다도 여자한테 인기가 더욱 많다는 설정이 달려 있거나, 다른 여성 캐릭터들보다도 여성스러운 것에 대해 더욱 관심이 없는 편이다. 겉보기에 보이시한 스타일의 여캐들은 각성 이전에도 드문드문 있긴 했지만 이게 하나의 캐릭터성으로 확립되기 시작한 것은 루키나가 시초. 뭐 설정이 그렇다는 거지 후일담에서는 다들 멀쩡히 남자 만나서 잘 산다는 결말로 끝난다.3.6. 알렉
구제의 여지가 없는 호색한. 이성(혹은 동성)을 노골적으로 밝혀대며 잘 쳐줘야 성격 좀 괜찮은 날라리 취급일정도로 주변 인물들이 혀를 내두를만큼 가관인 행실을 자랑한다.[75] 그래서인지 작중에서는 이미 바람둥이라고 소문이 나있는 경우가 많으며 자연스레 일부 여성 캐릭터들에게는 기피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자신의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인 따뜻한 사람. 평소에는 가벼운 것을 넘어 경박하다고 느껴질만큼 철 없는 성격이지만 사실 본성은 꽤나 진지한 경우가 많은 편. 후일담은 보통 두 종류로 나뉘는데, 바람기를 고치고 연인과 함께 백년해로하는 삶을 살거나 그냥 죽을 때까지 바람둥이로 살거나 하나다.해당 클리셰를 지칭할때는 주로 클리셰의 원조인 알렉보다는 캐릭터의 성격과 딱 들어맞는 카사노바라는 명칭이 더 통용되는 편이다.
성능 면에서는 부담없이 1군으로 세우기 좋은 에이스급 라인이 즐비한데 막상 클리셰의 원조인 알렉은 좋지 못한 힘기속 성장률로 써먹기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비오르, 로렌츠 정도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편.
- 성전 - 알렉
- 봉인 - 사울
- 열화 - 세인
- 성마 - 요슈아
- 창염/새벽 - 가트리, 헤더[76]
- 각성 - 비오르, 아주르
- if - 라슬로, 솔레이[77]
- 풍화설월 - 실뱅, 로렌츠, 마누엘라, 발타자르 : 다만 본작에서 이성을 정말 노골적으로 밝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실뱅과 마누엘라 밖에 없다. 로렌츠도 이성을 밝히긴 하며 지원회화도 그쪽 관련이 많지만 실뱅보다는 덜한 편. 발타자르는 설정 상으로는 이성을 밝힌다고는 하는데, 작중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도망다니는 신세이고 서사도 자신의 출신 배경에 집중되어 있어서 호색한이라는 설정은 부각이 되지 않는다.
- 인게이지 - 포가토
4. 연관 문서
-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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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등장인물
-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등장인물
[1]
비유하자면
스타크래프트 뿐 아니라 모든
RTS 게임에서
자원 캐고 건물 짓는 일꾼,
가장 싼 값에 생산 가능한 보병,
지상 타격용 병기,
병사 수송 탈것 등과 같은 필수적인 역할을 맡는 유닛들이 세력별로 반드시 한둘씩은 존재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다.
[2]
말투, 인격, 취미, 과거사 등
[3]
예를 들어 어린 소녀 형상의 용족 치키 타입의 인물 중
흐렌의 경우 이 문서와 TV Tropes에서는 맘쿠트와 비슷한 위치의 신수이기에 치키 타입으로 인정되지만 나무위키와 영문 위키에서는 신수로 변신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치키 타입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비슷한 맥락에서
한네만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마법사 스승이라는 점에서 이 문서와 TV Tropes에서 웬델 타입으로 인정되지만 영문 위키에서는 제자 포지션인 마리크 타입 캐릭터와 특별한 인연이 없기에 웬델로 취급되지 않는다. 또 다른 예로 아군이 되는 적 용기사 미네르바 타입을 영문 위키에서는 주로 붉은 갑옷의 여성 캐릭터 위주로 본다면 TV Tropes에서는 Wyvern Duo라고 해서 미네르바 타입과 (아군으로의 전환 및 시나리오 상 생사여부에 상관없이)그들의 상위 포지션인 검은 갑옷의 남성 용기사를 함께 취급한다.
[4]
추가로 영문 위키와 TV Tropes에서는 이 문서에서 다루지 않은 초반 보스 가작 타입도 다루고 있다. TV Trope는 한발 더 나아가서 주인공인 로드 타입(이것도 온건형과 무력형으로 나뉜다.)과 히로인 타입, 아군을 돕는 신적 존재인
나가 타입, 최종보스 용
메디우스 타입, 그리고 배경으로 나오는
만악의 근원 타입 등도 다루고 있다.
[5]
닌텐도 게임인만큼 마리오 형제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6]
메이&보이는 에코즈 한정
[7]
다만
레이반의 경우는 에이스 용병 캐릭터긴 해도 초반 합류 용병 중 에서는 가장 이질적인 케이스라 애매하다.
[8]
마르스 포지션은 엘린시아.
[9]
창염의 궤적이 용병 클래스가 없는 작품이지만, 아이크가 용병대 대장이다 보니 클리셰에 부합하는 편이다. 단순히 용병단장이라는 이유인 것 뿐만이 아닌 스토리 상으로도 망국의 왕족인 에린시아를 옆에서 지지해주는 역할이기 때문
[10]
초기치는 오그마, 성장률은 나발루 쪽이 근소하게 좋은 경우가 많다.
[11]
대신 2부 나바르는 설득 없이 아군으로 들어온다.
[12]
사실 이건 린이 여검사 포지션이라 어쩔 수 없었을 확률이 높다.
[13]
첫 등장은 나발과 같이 나오긴 한데 나발은 초기엔 적으로 나온다.
[14]
암흑룡/문장의 린다와는 동명이인이며 오마주격 캐릭터이기도 하다.
[15]
합류하기 전에는 로산느 지방의 공작이었다.
[16]
그나마 리피스와 클리셰로 보기 힘든 폴카 정도만 좀 모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실]
용기사들 대체로 남녀 듀오로 다니기 때문에 혈연 뿐만 아니라 상사와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다. 봉인의 검에서는 남동생, 열화의 검에서는 남성 부하, 창염에서는 남성 상사와 함께 다닌다.
[18]
혼자서만 상급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
[19]
파이어 엠블렘 외전/에코즈의 아름군 등장인물로, 다른 마을 주민과 비교해봐도 매우 높은 성장률을 가진 캐릭터이다.
[20]
6화에 합류하지만 메이지 성장률을 가지고 물딜 클래스로 합류하는 골때리는 캐릭터라 실질적으론 8화부터 사용한다.
[21]
이들의 부관인 휴베르트, 두두, 힐다도 마찬가지. 단, 디미트리의 경우 본인 루트 한정으로 힐다와 같은 팀이 될 수 있고, 다른 두 반장은 다른 반 부관과 같은 팀이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
[22]
남성 주인공의 자식으로 백야와 암야의 다른 자식 세대보다 상당히 어린 모습으로 나온다.
[23]
페이크. 요델 합류 바로 다음 전투에서 게임이 끝날경우 배드엔딩이다.
[스포일러]
백야루트에선 주인공을 베려다가 여동생인 엘리스를 베어 버리고 만다.
[25]
이 쪽은 투마루트 한정으로 13장에서 적으로 등장할 때, 료마의 공격 범위에 사쿠라를 들여 놓으면 용서 없이 베어 버린다. 타쿠미를 공격 범위에 들여 놓는 경우도 마찬가지. 젠더의 경우에도 카밀라를 공격 하기는 하지만, 그나마 이쪽은 전용 전투 회화가 있기라도 한데, 료마의 경우는 카무이나 그의 가신들과는 전투 회화가 있지만, 타쿠미, 사쿠라와는 동생인 걸 알아보기는 했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목숨을 구걸하려면 지금 뿐이다라는 범용 전투 대사만 외치며 공격한다.
[26]
여동생과 오빠 포지션이 바뀐 케이스다.
[27]
이쪽은
누나가 아군이고 마치스쪽이 남동생이자 적군이다. 무료 업데이트로 제국루트(홍화의 장)에 자동영입되기에 둘다 아군으로 기용하거나, 적으로 만난 누나를 죽일 수도 있다.
[28]
다만 성전의 레빈은 바드긴 하지만 그냥 마도사다.
[29]
에피가 성녀 레벨 14에서 배운다.
[30]
무용수 본연의 롤을 돌리거나, 무용수에게 주어지는 '검 회피' 스킬을 속도계 검사 캐릭터에게 주는 수단으로 쓰기도 한다.
[31]
도로테아는 2부에서도 무용수 의상이 디폴트 복장으로 설정되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32]
아주르, 시구레, 베르크트, 큐안, 시구르드, 엘트샨.
[33]
예외로 레빈은 1부 때는 플레이어블이지만, 2부 때는 참모로 활동하는 특이한 케이스이다. 오이페는 그 반대이다.
[34]
후반으로 갈수록 머리를 쓰는 모습이 부각된다.
[35]
각성의 러플레와 비슷하다. 특히 창월의 장에서는 실질적인 주인공이 디미트리이고 마이유니트는 관찰자의 역할에 가까우며, 벨레스일 경우 히로인의 역할까지 겸한다.
[36]
극초반부 한정. 이후 각국의 왕자, 왕녀들이 신룡군에 합류하여 지휘 역할을 맡게되면서 비중이 줄어들게 되지만, 주인공을 보필하는 역할만큼은 여전하다.
[37]
원래 이쪽이 진짜 흑막에 가까운데 작중 취급때문에 지나가는 보스A로 격하.
[38]
다만 이쪽은 창염에서는 매우 은밀하게 떡밥만 뿌리다 새벽에서 부왘하는 케이스. 실제로 베그니온 제국이 창염에서는 아군이기 때문에 새벽을 해보거나 네타당하지 않으면 영락없는 "미스테리한 선역" 으로 보인다(...)
[39]
2부가 끝난 시점에서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계를 들쑤시고 다니며, 이것저것 조사를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최종 스토리의 떡밥으로 이어진다면, 가네프 포지션을 타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40]
주인공 일행이 아닌
최종보스에게 죽는다.
[41]
그러나 스토리 내에선 탈레스가 정확히 뭐하는 녀석인지 끝까지 나오진 않는다. 풍화설월 스토리가 비판 받는 이유 중 하나.
[42]
게다가 이들은 최종장 직전에서
전부 몰프로 개조되어 나온다. 이쯤되면 확인사살.
[백야루트]
암야왕국의 젠더, 라슬로, 페리, 플로라. 특히, 라슬로 같은 경우는
그의 정체를 알게 된 뒤 죽이게 되면 전작 각성을 먼저 접해 본 유저 입장에선, 매우 찜찜한 기분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암야루트]
백야왕국의 료마, 사이조, 카게로, 히나타, 오보로. 특히 암야루트는 대놓고 백야 왕국을 침공하면서 짓밟는 루트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45]
2부 스토리의 적으로 등장하나, 아버지 수르트와는 다르게 적에게도 인격적으로 대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아군인 피요름도 레갸른에게 호의를 갖고 있는 모습이 자주 드러난다.
[46]
마찬가지로 2부 스토리의 적이고, 수르트에 비견될 정도로 험악한 인상에, 주인공 일행의 손에 죽지 않는 등의 차이점이 있지만 여동생을 지키려는 목적이 있으며 포로로 잡혀온 적국 공주에게 밥을 권하며 기운 차리고 우리에게 복수하라는 말까지 하는 등 훌륭한 인격을 보여주고 있다.
[47]
이들의 정체는 헬의 저주로 멸망한 평행세계의 알폰스와 베로니카. 멸망한 세계를 되찾기 위해 헬을 따르고 있다.
[48]
프레이야의 힘을 받고 요정이 되기 전 인간이었을 적의 과거가 꽤 짠하다.
[49]
에이트리의 계략에 휘말려 소환된 다른 세계의 인물. 남동생을 자처하는
어떤 미친놈에게 잘못 걸리는 바람에 기억을 잃고 폭주하다 레긴의 검에 사망하며, 죽는 순간까지도 이세게에 두고 온 처자식들 외에도 의형제인 레긴, 심지어 자신을 속박하려 했던 오트르까지도 진짜 가족이라고 품어주었다.
[50]
특히나 에델가르트의 경우는 나름대로 본인의 신념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결국은 본인의 루트를 포함한 모든 스토리 행적에서 역사의 진실을 끝내 알지못한 채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이 원하는 각본대로만 움직인 셈이다.
[51]
우선 제국 루트 돌입 시에는 영입이 절대 불가능하며, 주인공 일행의 군대에게 딱히 적의를 품고 있지도 않고, 동맹과 클로드만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다. 다만, 대다수의 카뮤 클리셰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반드시 죽일 필요는 없다.
[52]
신암흑룡에서는 마르스로 대화를 걸어도 된다.
[53]
오히려 순수 성능만 따지면 높은 무기레벨과 초기스탯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에이스 유닛으로 활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놈의 상급직 중갑 병과인게 문제.
[54]
맵 중앙에 위치한 8명의 렌스터 아머 병사들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이들의 가족 NPC 유닛을 인접시켜 똑같이 NPC 유닛으로 만들어야 한다. 문제는 이 렌스터 아머 사이에 프리지 아머가 섞여있는데다가 렌스터 아머들을 설득시키기 위해 필요한 NPC 유닛들은 반드시 정해진 짝에게 인접시켜야 하는데 하필이면 이들 중 두 유닛은 포트레이트가 아예 똑같기 때문에 혼란을 줄 수 있고, 이러한 과정에서 증원스팟까지 막아야 하고 렌스터 병사들을 모두 살릴 시 받을 수 있는 실버카드까지 노린다면 더욱 까다로워진다. 사실 클리어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무난한 맵이지만 제베이아 영입 플레이를 노린다면 가장 어렵고 악질적인 맵으로 변모한다.
[55]
마케도니아를 무시하고 핍박해온 아카네이아에 반기를 들고, 드루아를 내부에서부터 무너뜨리겠다는 뜻을 가진 미셰일이나, 굶어 죽는 백성들이 나올 정도로 궁핍한 트라키아를 구하기 위해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북트라키아를 제압해야 한다는 뜻을 가진 트라번트가 그 예.
[56]
대표적으로 나셴
[57]
왕이 되겠단 꿈을 진심으로 이루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팬이 은근히 많다.
[58]
한스가 행동으로 어그로를 끌면 얘는 말빨로 어그로를 끈다.
[59]
이 쪽은 최종보스 앞잡이가 아닌 2부 시점의 최종보스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나, 성격으로 봤을 땐, 이보다 더 딱 잘 들어 맞는 캐릭터가 없다. 게다가, 본인의 미칠 듯한 성능으로 물먹은 유저들이 제법 많기 때문에 안티도 꽤 많은 편이다.
[60]
이쪽은 의외로 인기가 제법 높은 축에 속한다. 캐릭터 자체가 오만할 뿐 악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흑막 쪽을 비판할 정도로 꽤 정신머리가 박혀있다.
[61]
천성 자체가 악인은 아니고 좋지 않은 환경 탓에 비뚤어진 것에 가깝다.
[62]
그러나 원로원을 제외하면 선악 구분이 모호한 게임이라... 데긴한자가 타락,흑화했다고 보긴 어렵다. 그저 자신의 사명을 다했을 뿐이지.
[63]
본래의 미래와 DLC 평행세계인 절망의 미래에서 사룡
기므레에게 육체를 강탈당하고 본래의 자아를 완전히 잃어버린채 크롬과 옛동료들을 자신의 손으로 살해했다.
[64]
다만 제국이 아닌 경우도 꽤 많다.
[65]
스토리 후반부에 갱렐이 크롬에게 당하여 쓰러진 직후, 페레지아의 국왕 자리를 차지하며 곧바로 이리스 성왕국을 습격한다.
[66]
1부, 2부 초반 한정. 이후로는 사실상 아군으로 등장한다.
[67]
이 쪽도 조종당한 케이스.
[68]
더군다나 이르시온 출신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신룡군 일행이나 아들인 디아만드와 스타루크 조차도 이를 못미덥게 보는 묘사가 나오기에 자신의 아들들에게 따뜻했던 인간성과는 별개로 한 나라의 침략자였던 것만큼은 분명한 셈.
[69]
다만 이후 배포 스토리에서 사실 살아있었단 설정으로 재등장하고 이 클리셰 캐릭터 중에선 이례적으로 아군으로 영입 시킬 수 있는데 기억상실에 걸려 가족들을 기억하지 못하고 정신연령도 어려져서 인간관계적으론 사실상 사망한것과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다.
[70]
2부 히로인
피요름의 언니. 주인공 일행을 만나자마자 수르트에게 살해당한다.
[71]
알폰스와 샤론의 아버지. 3부 스토리 중 죽음의 여왕 헬의 저주를 받고 얼마 못 가 죽을 위기에 처한 알폰스를 대신하여 죽게 된다. 심지어 그 다음 장에서 알폰스 일행 앞에 투마병 마냥 적의 꼭두각시가 된 채로, 6부에서는 타락 배너 캐릭터로(...) 나오는 고인능욕 전개도 있다.
[72]
알폰스의 스승이자
베로니카의 이복오빠. 1장부터 꾸준히 등장했으나, 6부에서 저주로부터 베로니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여 엠블라를 속이고 사망했다.
[스포일러3]
친모가 아니라 양모이다.
[74]
문장 시간대에서 2000년이 지난 후속작인 각성에서 치키 또한 사실 마르스를 진심으로 연모했다는 진실이 드러나게 되었다.
[75]
가령 여자 앞에만 서면 쓸데없이 친절해진다거나, 느끼한 멘트를 내뱉는 등. 특히 마을 아가씨에게 작업을 걸다가 퇴짜를 맞았다는 식의 레퍼토리는 거의 무조건 나온다.
[76]
이 쪽은 여자면서 같은 여자를 밝힌다.
[77]
바로 옆에 적혀있는
라슬로의 딸이다. 헤더와 마찬가지로 본인과 같은 여성을 밝히는데 정작 이어질 수 있는 여성 캐릭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