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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룡의 장 추가 캐릭터 | |||
엘 | 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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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의 장 추가 문장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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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 베로니카 |
베일 ヴェイル Vey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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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전신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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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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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73131> CV | <colbgcolor=#f1efe2> 우에다 레이나 / 메간 테일러 하비 | ||
나이 | 16세 |
적에게 습격당할 뻔한
주인공을 도와준 불가사의한 소녀.
그 후에도 생각지 못한 상황에 주인공의 앞에 모습을 보인다.
누군가를 찾아서 여행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타이틀 히로인.그 후에도 생각지 못한 상황에 주인공의 앞에 모습을 보인다.
누군가를 찾아서 여행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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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10장에 데스탄 대교회에 진격하는 신룡 군단에게 대교회에 가는 길을 큰 나무로 통해 가라고 알려지고 다른 길로 가버린다.
"전혀 눈치채지 못하다니 부주의하네요."
그녀의 정체는 사룡의 아이로 메인 빌런인 그라드론 소속이며 주인공 뤼에르의 이복남매/자매이다."속이다뇨? 우리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 처음일 텐데요."
사실 본래 인격은 선하고 평화를 원하고 있으나 이것이 원인이 되어 1000년 전의 결전에서 마저 버려져 솜브르의 아이들 중 유일하게 무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솜브르의 각성의 때가 다가오자 이 인격을 불량품으로 여긴 솜브르가 세피아를 통해 사룡의 인격[1]을 심었고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된다. 당연히 인격이 나뉘어져 있으며 본래 인격과 사룡의 인격 둘다 서로 인식하지 못해서 자신을 대하는 뤼에르 일행의 이질감에 당황한다. 그러나 17장에서 세피아가 이중 인격을 인식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에 질려 두번째 인격의 존재를 알려주고 이후엔 세피아가 솜브르에게 마력 조작장치를 얻어와 베일에게 씌워 본래 인격을 완전히 덮어버린다. 이후 본래 인격은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 그라드론 부상에 일조한다.
본래 인격은 사후 세계에 도달하여 사망한 뤼에르와 만난다. 이번에야말로 자신이 육체 주도권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정신적으로 사망한 것 같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자신의 소망은 매번 짖밟혔고,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이제는 포기할 때가 왔다고 말하며 절망한 베일은 어차피 멸망할 세계는 뒤로 하고 이대로 함께 승천하여 편해지자고 뤼에르에게 말했으나, 이 말을 들은 뤼에르는 지금까지 어떠한 보답을 받지도 못한 베일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이대로 싸움을 끝내고 싶지 않으니 자신의 동료들을 구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베일에게 묻자, 자신은 문장사를 현현시키는 능력이 전혀 없고, 대신에 아주 정교한 이형병이나 만드는 혐오스러운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 도움이 전혀 안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말은 들은 뤼에르는 자신을 이형병으로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사실은 세상을 구하는 용이 되고 싶었다는 소망을 말한 베일을 "역시나 우리는 가족이다"라며 믿는다는 뤼에르의 말에 응하여, 겨우 잠시 정신을 차리고 스스로의 힘으로 조작 장치를 부수어 사룡의 인격을 죽여버리고 자신의 몸의 주도권을 되찾는다. 이후 뤼에르를 인격이 완전히 보존된 이형병으로 살려 문장사들을 각성시키는데 도움을 주었으나[3], 문장사를 현현시키느라 힘을 다 써버린 뤼에르가 사라지려하자 자신의 능력을 더 사용하기엔 뤼에르의 이형병으로서의 육체에 한계가 와서 유지시킬 수 없게 되었다며 슬퍼한다. 이후, 뤼에르는 현현시킨 문장사와 뤼미에르가 생일선물로 준비했던 반지의 힘 덕분에 13번째 문장사인 파이어 엠블렘으로 현현하여 생존하였고, 이제는 계속 함께할 수 있다며 매우 기뻐한다.
2.1. 22장 이후
이후 종장까지 계속 함께 한다. 이세계로 통하는 통로를 닫기 위해 사룡문을 닫아야 한다고 알려 준 뒤 이후 사룡의 기운을 따라 사룡문을 찾는 역할을 하였으며 뤼에르 일행과 함께 분투하고 해피 엔딩을 맞게 된다. 떠오른 그라드론의 땅을 녹지가 가득한 땅으로 바꾸었고, 본인은 왕족의 삶은 싫고 평범한 용으로 살고자 했으나 백성들의 성원을 이기지 못하고 100여년 후에 그라드론에 왕국을 세우고 초대 국왕이 되었다. 10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보니 여행을 했던 동료들은 이미 다 사망한 뒤이지만 동료들의 자손들과 신룡왕 뤼에르가 대관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베일 | |||||||||||||||||||||||
클래스 | 사룡의 아이 |
고유 스킬 |
사룡의 구제[효과][5] |
||||||||||||||||||||
레벨 | HP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35 |
35 (40) |
20 (25) |
26 (45) |
24 (35) |
23 (30) |
||||||||||||||||||
이동력 | 방어 | 마방 | 행운 | 체격 | SP | ||||||||||||||||||
5 |
17 (25) |
29 (35) |
18 (20) |
7 (0) |
2500 |
초기 클래스인 사룡의 아이는 신룡의 아이와 달리 특수직이다. 성장률 보정이 좋고 용족 특성으로 인해 어떤 문장사를 사용하더라도 인게이지 보너스가 추가로 부여되므로 다른 클래스들보다 월등히 우수하다. 마법 소질 및 단검 소질을 보유하면서 마력 보정을 챙길 수 있는 클래스는 전무하니 초기 클래스로 끝까지 운용하게 된다.
전용무기는 마도서와 단검을 두개 들고오는데, 마도서인 옵스큐리테는 준수한 위력에 높은 필살 수치로 무난하게 좋고, 단검인 미세리코르데는 마딜 기반 단검이기 때문에 단검 특유의 회피, 그리고 근/원거리 모두 커버 가능하다는 점에 중갑병에 마딜이 2연타로 들어가면서 독이 박힌다는 것이 엄청난 메리트.거기에 강화 효율이 좋고 무게가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DLC가 없다면 세리카와 조합하지 않는 이상 단검을 주력으로 운용하게 된다.
문장사와의 조합은 DLC가 있을 경우 세네리오의 0순위 파트너로 추천된다. 세네리오는 자체적으로도 성능이 좋은데, 베일과 조합시 양광의 용족 스타일 보너스 효과로 무려 필살이 2배가 된다. 때문에 전용무기인 옵스큐리테에 필살 각인만 발라줘도 아주 높은 필살률이 만들어진다. 이 괴물같은 필살률이 양광의 다른 효과들과도 어울러지면 괴물같은 딜량과 괴물같은 피흡량이 탄생하는데 로이의 계승 스킬인 분발++만 계승해 주면 피가 1이 되어도 다음 전투 전에 바로 풀피로 가득 차 그야말로 인간 믹서기가 된다. 미끼 지정과 패시브의 시너지가 대단히 훌륭하다는 점은 덤.
그외 문장사와의 조합도 꽤 여러 조합들이 추천된다. 그중 가장 많이 추천되는 것은 카무이인데, 팀내 단 2명 뿐인 용족이라 카무이를 달아주면 카무이의 용맥 효과를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본체 성능도 뛰어나 유틸성이 매우 높은 카무이로 버프/디버프를 겸하는 올라운더로 활약할 수 있다. 시프같은 은밀 직업들에게 카무이를 달아서 회피 안개를 뿌리면 역설적이게도 회피가 너무 높아져서 적이 때리질 않아[8] 경험치가 안쌓여서 성장이 뒤쳐진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베일은 안개를 뿌려도 회피율이 매우 낮지만 0은 아니기에 적이 공격하고 경험치를 정상적으로 받아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용족 스타일 보너스로 모든 스텟+3 응원을 사용할 수 있는 벨레트, 듀얼 어시스트로 단검독을 묻힐 수 있는 루키나, 자유로운 용맥 선택과 인게이지 스킬의 범위가 늘어나는 카밀라도 고려해볼 수 있는 선택지다.
또 다른 특이사항이라면 프랑과 오르텐시아와 함께 체격 성장률이 0%다. 인게이지 밸런스상 체격은 일단 높으면 무조건 좋은 스탯이긴 하다만 그녀의 주 용도를 생각하면 사실상 단점조차도 안 된다.
클랜 |
알프레드 |
디아만드 |
|
시트리니카 |
미스티라 |
메린 |
판도로 |
세아다스 |
아이비 |
오르텐시아 |
모브 |
엘 |
셀레스티아 |
그레고리 |
마델린 |
뤼에르와의 지원회화에서는 둘 사이의 가족애, 과거에 못했던 감사의 말, 그리고 아버지인 솜브르를 쓰러트리는 것에 대한 각오를 이야기한다. S 지원회화에서는 1000년 전의 받은 용석에 대한 보답으로 신룡석과 같은 느낌의 투명하고 파란 돌을 뤼에르에게 선물한다. 뤼에르가 약속의 반지를 내밀자 뤼미에르를 죽인 자신이 그 반지를 받을 자격은 없다며 거절하려 하지만 뤼에르가 오히려 어머니라면 우리들의 행복을 바라고 있을 거라 설득하여 받게 되고 반드시 세계를 구하는 용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클랜의 지원회화에서는 클랜이 피클 담그는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맛보는데, 자기 입맛에 너무 안맞는다고 고추로 피클을 만들어 맵게 만들 수 없냐고 한다. 피클이 매우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라고 했더니, 피클이 매우면 안된다는 고정관념에 벗어나야한다고 하자 이를 수긍하여 고추로 피클을 담근다. 이 내용을 반영한 건지, 게임 내의 요리 중에 고추 피클을 좋아하는 유닛에 클랜이 포함되어 있다. 근데 클랜 본인의 특기 요리로 되어 있지는 않다…
알프레드 지원회화에서는 C레벨은 매운 음식을 먹고 심각한 표정이 된 베일에 대해 알프레드가 자신도 함 먹어보겠다고 하다가 상상이상으로 매워서 물을 찾아 뛰어가는 알프레드의 모습을 볼 수 있고, B와 A는 베일의 속죄 관련 고민거리에 대해 알프레드가 운동을 권하면서 격려하는 내용으로 흘러간다. 참고로 C에서 망가지는 알프레드의 리액션이 꽤 볼만하다.
아이비 지원회화에서도 아이비에게 속죄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자 자기가 벌을 내리겠다고 하고는 준비한 게 아이비가 준비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매운 요리들을 다 먹는 것이었다. 아이비는 베일이 매운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모르고 준비해버린 것인데, 베일이 너무 맛있어서 속죄가 될 수 없다고 하며 행복하게 먹는 모습을 보고는 베일에게 속죄에 메달리며 우울하게 살아가는 것보다 웃으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해준다.
시트리니카는 베일이 왕녀인데도 불구하고 소박해 보인다며 뭔가 준비하겠다고 사라지더니, 베일을 위해 호화찬란한 드레스와 보석 그리고 별장이 있는 무인도 토지 권리서를 준비한다. 베일이 여러 번 거절하다가 시트리니카가 본인을 위해서라도 제발 왕관만이라도 받아달라는 이야기를 듣자, 이는 선물이 아니라 공물이었다며 자신이 옛날에 신도들이 본인들 욕망을 위해 비싼 공물을 제공하던 광경이 떠올라 혐오감을 느끼고 완벽하게 선을 긋고 거절한다. 다만 시트리니카가 그냥 단순히 친구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이런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라는 것을 고백하여 오해를 푸는데, "(친구가 되는거)아직 늦지 않았지?" 라고 말한 것을 다르게 받아들여 "네 무인도 토지 권리서는 아직 있어요."라고 말하여 베일을 또 당황스럽게 한다.
이미지 | 랭크/내용 |
[초기 병과]사룡의 아이 [생일]9월 12일 [비고]사룡 솜브르의 딸. (주인공)의 유일한 동생. 솜브르의 책략에 의해 적대했으나 베일 자신의 의지로 사악한 자신을 물리쳤고 세계를 구하는 용이 되기 위해 신룡과 함께 싸우기로 결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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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엄청 매운 음식, 산책, 독서, 꽃, 놀이, 촛불, 가족 [싫어하는 것] 고급품, 향이 강한 것, 악몽, 달콤한 음식, 밝은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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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다른 사람 돕기, 동료와의 교류 [특기]정교한 이형병 제작 [내력]그라드론의 땅에서 태어나 사룡의 자녀들 중 막내로 자랐다. 어머니는 따뜻한 성품을 지닌 마룡족. 천 년 동안 고독하게 지내며 아버지의 도구로 이용당해 원치 않는 싸움을 겪었으나 선량한 마음을 잃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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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58cm [약지 반지 사이즈]5호 [성격]정이 많고 순진하며 자기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선량한 성격. 남에게 도움이 되려는 욕구가 강해 곤란한 사람을 두고 보지 못한다. 조심스럽지만 실은 장난기가 많다. 동료들 중 가장 아픈 걸 잘 참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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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로서의 일상] 둘이서 남을 돕기도 하고 엄청 매운 음식에 도전하는 등 사이좋게 지낸다. 곁에 없을 때도 마음이 통하는 것처럼 보이는 신비한 관계를 쌓아 나가고 있다. 약속의 반지는 가장 소중한 부적으로 삼아 한때 용석을 보호하던 신성한 천으로 싸 가지고 다닌다. |
2.2. 사룡의 장
평행세계인 사룡의 장에서 모브에 의하면 존재는 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이미 사망했다고 한다. 대신 엘, 라팔이 각각 베일의 선한 인격, 악한 인격의 면모와 취향을 가진체로 등장하여 그 모습을 엿볼 수 있다.다만 인간인 모브가 베일을 섬겼다는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라는 것인데 엘은 물론이고 2500년을 산 셀레스티아 역시 베일이 사룡의 장에서 존재했다는 사실을 모브에게 들은 것 이외엔 인지하지 못했다. 때문에 사룡의 장의 모브는 사실 본편의 모브가 이동해 온 것이고[9] 베일은 사룡의 장에선 아예 존재하지 않았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또 베일이 전투에서 사망했다는 것이 모순이 되므로 진실은 알 수 없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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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카운트다운 일러스트 by Mika Pikaz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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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이지 발매 1주년 기념 일러스트 축전 by Mika Pikaz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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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엘레오스 컬렉션 일러스트 |
- 한정판인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엘레오스 컬렉션》의 일러스트 중심에 위치한 것을 보아 스토리적으로도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팬덤에선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분위기를 보아 본작의 맘쿠트 캐릭터로 추측하고 있었고, 실제로 용족 출신에 주인공의 이복 남매 혹은 자매로 밝혀져 추측은 맞았다.
- 가신[10]들과 공유하는 필살대사는 '아무 것도 빼앗기지 않겠어'
- 11장에서 시간석을 뺏고 뤼에르 일행이 갖고 있던 문장사의 반지를 모두 뺏어간 뒤 자신들이 사용하는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주었으나 봉쇄된 대성당 안에서 시간석을 가지고도 뤼에르 일행을 놓친 점+DLC 문장사들이 깃들어 있는 팔찌는 안 뺏었다는 점 때문에 허당, 바보 밈이 붙었다. 예시 DLC 문장사인 베로니카가 나온 뒤로는 바보 취급의 정점을 찍었다. #
- 멀쩡한 모습과 달리 좋아하는 음식은 매운 요리다.[11] 매운 걸 좋아하게 된 이유는 모브로 추정되는데, 모브와 미카야의 인연회화를 보면 베일이 깨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모브가 좋아하는 매운 과자를 추천해준 적이 있다고 한다. 베일에게 요리를 시키면 음식에 무조건 고추와 칠리를 넣는데, 문제는 과일꼬치와 아이스크림같은 디저트에도 칠리와 고추를 넣는다.[12] 그리고 베일이 할 줄 아는 요리 중에 돼지고기 김치 볶음[13]이 존재하여 태극머리 뤼에르와 함께 건곤감리를 상징하는 명예 한국인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 발목에 걸려 있는 족쇄가 있는데, 이는 광포해지는 것을 막는 억제 장치다. 솔라넬에는 특별한 힘이 있는지 이 족쇄를 벗어도 된다고 언급한다. 이런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평화를 좋아하고 싸우기 싫은 성격이지만 사룡의 본성이 남아있다는 점을 암시하는 듯한 성깔이 드러나는 대사를 아군이 된 뒤에도 메인 스토리와 특정 적 유닛과의 전투시에 볼 수 있다.[14]
- 용족이므로 용으로 변신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파이어 엠블렘 세계관에서는 용으로 변신하려면 용석이 필요하다. 카무이와의 인연에서 말하길 베일은 자신의 용석을 옛날에 땅 속에 묻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디에 묻었는지 까먹어서 찾을 방법이 없고 자신은 용으로 변신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고 하니 용으로 변신할 일은 앞으로도 없다고 하며 마찬가지로 형제인 뤼에르와[15] 평행세계지만 다른형제들인 엘과 라팔도 용석이 있어야 변신한다.
- 뤼에르와는 서로 친족 관계임에도 약속의 반지를 줄 수 있는 대상 중 한 명이기도 한데. 다만 서로의 관계가 관계이다보니 최소한의 로맨스 요소가 있는 다른 등장인물들과는 다르게, 말그대로 가족애로서의 파트너 엔딩에 가까운 편. 그러나 정작 팬들 사이에서는 뤼에르와 베일의 커플링이 메이저기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여러가지 로맨스로 그려지기도 한다. 특히나 페어엔딩 후일담에서도 뤼에르와 베일의 보살핌을 받고 자란 용족의 아이가 이 둘의 후예가 됐다는 묘사도 마치 이 둘의 자식을 연상케해서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 시네마씬과 엔딩 일러스트를 볼 때, 베일은 그라드론 진영의 아군 왕녀로 취급되는 걸로 보인다. 또한 다른 왕자/왕녀의 가신들과 마찬가지로 베일과 함께하는 가신 2명으로 모브와 마론인 것으로 보이는데, 플레이어블 유닛으로는 아쉽게도 모브만 있다.
- 언니/오빠인 뤼에르와 마찬가지로 1000년 이상의 세월을 살아왔으며, 일단은 엄연한 왕족이기 때문에 언니/오빠인 뤼에르과 베일에게 앙금이 있는 오르텐시아[16]를 제외한 주변 인물들에게는 "베일 왕녀"라는 호칭으로 불리며 상급자로서 확실하게 존중받는다.
- 본편에서는 베일 본인의 유약한 성격 때문에 간과하기 쉬운 점이지만.[17] 사룡의 왕족답게 실질적인 전투력은 세계관 내에서도 솜브르와 뤼에르 다음가는 세계관 최강자중 하나. 우선 1000년동안 뤼에르에게 자신의 힘을 나눠줘서 약해졌다고는 하나, 신룡왕이었던 뤼미에르의 목숨을 일격에 앗아간 점에서 그 강함을 짐작할수 있으며. 자신의 아버지가 만들어낸 이형병이 마을 사람들을 습격하는 것을 막고자, 마을로 돌격하는 이형병 군단을 혼자서 마법으로 몰살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18] 이후 그라드론에서 뤼에르가 솜브르에 의해 사망하고, 베일이 또다시 세뇌되자. 신룡군 전원이 곧바로 여기서 끝나는것이냐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 신룡군에 합류했을때도 나름대로 세계관 내에서 최상위권 강자로 묘사되는 세피아를 자신의 손으로 처리 할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한 점이나, 솜브르의 사령술로 부활한 뤼미에르와도 뤼에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였다지만 뤼미에르와 단신으로 맞설려했던것을 보면. 사실상 신룡군 내에서 베일에게 대적할 수 있는 인물은 뤼에르를 제외하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때문에 아버지인 솜브르 또한 베일의 유약한 성격을 사룡답지 않다고 한심하게 여기면서도, 능력은 써먹을만하다고 판단했기에. 세뇌를 걸어 본래의 인격을 지워버리는 방식으로 자신의 수족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애시당초 강한 자식들만을 살려두는 것이 솜브르의 방침인데, 베일이 약했다면 굳이 살려둘 이유가 없긴 하다.[19]
- 심어진 이중인격으로 인해 악역에게 조종당하는 상태였지만 아군인 척 접근하고는 속였다고 하여 배신자라 여기는 유저들도 있고, 은근히 캐릭터의 설정과 대사들에서 괴롭히기 좋은 분위기를 낸다는 이유로[20] 캬루가 연상되어 커뮤니티에서 캬루, 말똥으로 불리기도 한다. DLC로 추가된 진짜 배신자였던 라팔도 말똥 mk.2라고 부른다.
- 세뇌 상태의 적 버전 베일은 필살대사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으나, 억지로 교전해서 보지 않더라도 데모의 클래스 소개를 이용해서 볼 수 있다. 진행도가 17~22장 사이라면 1번째 데모 6번째[21]에 통상복 버전으로 뜨고, 22장 클리어 후의 진행도면 1번째 데모 6번째는 아군 버전 베일에게 밀려나서 뒤쪽의 적 전용 클래스 소개 마지막인 9번째 데모 5번째에서 21장 버전으로 뜬다. 참고로 적 버전 베일의 필살대사중 "결함품 놈!" 은 아버지인 솜브르와 공유한다.
[1]
사룡의 인격 상태의 베일은 눈이 붉은 색 이며 본래의 인격과 다르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2]
하필 뤼에르가 "돌려줘요!"라는 명대사(?)을 외쳐서 이 장면이 웃음벨이 되었다.
[3]
이형병이 되면서 사룡의 힘만 발휘할 수 있어서 각성시킨 문장사에게 자유 의지가 없었다.
[효과]
인접한 아군이 입히는 대미지+1, 받는 대미지-3
[5]
신룡의 결속과 중첩된다. 신룡의 결속의 효과는 사룡의 구제와 반대로 되어 있어 중첩시 효과는 인접한 아군이 입히는 대미지 +4, 받는 대미지 -4가 된다.
[6]
정확히는 옵스큐리테의 경우 사룡 전용의 마도서 취급이라서, 아버지인 솜브르도 사용 가능하다.
[7]
22장부터 합류하는데 최종장이 26장이다. 즉, 메인 스토리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5번 밖에 없다.
[8]
루나틱 난이도의 AI는 회피가 0인 적에게는 체인 어택을 발동시키는 공격이 아닌이상 공격을 하지 않고 대기한다.
[9]
이름과 본래 성격이 본편과 다르지 않다는 것과 모브의 후일담에서 어느 순간 행방불명 했다는 내용이 근거.
[10]
기존의 모브를 비롯한 DLC의 사익
[11]
오르텐시아가 화해의 의미로 네가 좋아하는 달콤한 과자를 주겠다고 했더니 당황하며 자신은 달콤한 거는 싫어한다고 말한다. 하이아신스 왕이 생전에 베일이 달콤한 과자를 많이 먹었다고 오르텐시아에게 말해준 적이 있던 점을 보아 사룡 인격일 때는 달콤한 것을 좋아했을 거라고 하는데, 정작 원래 인격의 베일은 매운맛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오르텐시아가 역시 예전과 많이 다른 존재라며 웃으며 매운 음식을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12]
매운맛 요리가 절반인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 입장에서도 괴식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유닛도 얼마 없다. 단순히 매운 요리가 괴식이라 취급되는 건지 해당 요리를 좋아하는 유닛에서 괴식을 좋아하는 클로에와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파네토네가 무조건 들어가 있다. 모브도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데, 베일이 만들어주는 칠리 파우더를 뿌린 과일 꼬치와 칠리소스를 뿌린 아이스크림은 싫어하는 음식은 아니어도 모브도 아니다 싶은지(...) 좋아하는 요리는 아니다.
[13]
한국판 전용 로컬라이징이 아니라 실제로 일본어로도 돼지 김치볶음(豚キムチ炒め)이다.
[14]
대표적으로 부하였던 세피아와 그리, 그리고 자신이 직접 죽였던 뤼미에르와 아버지 솜브르까지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손으로 직접 처단하려는 모습이 그 증거. 참고로 이 점은 자신의 오빠/언니인 뤼에르 또한 마찬가지다.
[15]
다만 솜브르에게 두번째 죽음을 맞이한 이후엔 용석이 아예 깨져버렸기에. 사실상 베일과 마찬가지로 더이상 용으로 변신할 수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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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지원회화 A에서 왕녀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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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아예 자신의 부하인 세피아에게 실패작이라고 무시당하며, 손찌검을 당하기까지 하는 굴욕을 겪지만. 그러나 당시의 상황을 보면 베일 자신이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깨닫고선 절망한 상태였기에, 별다른 저항을 할 기력이 없었던 것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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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래도 아직은 전성기 시절의 뤼에르의 강함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양인지. 뤼에르는 이것보다 더욱 굉장했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직은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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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잠깐이나마 베일을 진심으로 죽이려는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 이것은 강함과는 별개로 베일이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고 반항했기 때문에 죽이려고 한것이다. 이는 또 다른 자식인 뤼에르 또한 마찬가지. 특히나 뤼에르의 경우에도 사실상 베일 이전에 반지의 관리를 맡았던 인물이자, 솜브르의 총애를 받았던 자식중 한명이었으며. 또한 솜브르가 승리하게 되는 게임오버 엔딩에서도 다른 인물들을 전부 몰살시킨 대신에, 이 둘만큼은 여전히 써먹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유일하게 살려두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 자식들만 챙기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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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잘 견딘다는 설정, 선물로 말똥을 받으면 자기가 뭔가 나쁜 짓을 한 게 있냐고 물어본다던지, 완전히 아군으로 받아들여지기 전에는 다른 아군들이 이번에는 뭔 짓을 하려는 거냐면서 의심한다던지 다양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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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의 진행도라면 1번째 데모 6번째 자리는 해당 데이터에서 아군측에 존재하는 문장사들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