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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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루크 スタルーク Alcryst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전신 일러스트

1. 개요2. 성능3. 작중 행적

3.1. 본편3.2. 사룡의 장

4. 지원 회화5. 동료 수첩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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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루크

<colbgcolor=#70322e> CV	<colbgcolor=#c7cac4> 오카모토 노부히코 / 마이카 솔러소드
나이	17세

「브로디아 왕국」 제2왕자.
형이 너무나 뛰어난 탓에, 자신에 대한 평가가 낮고, 부정적인 성격.
한편으로는 사교성 좋고, 왕족으로서의 배짱은 제대로 지니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의 등장인물.

2. 성능

스타루크
클래스		로드		고유 스킬		제가 지키겠습니다![효과]
레벨	HP		힘	마력	기술		속도
10	28 (65)		11 (30)	2 (10)	17 (40)		12 (45)
이동력	수비		마방	행운	체격		SP
4	8 (30)		5 (20)	8 (15)	6 (10)		500

무난한 궁수. 본작에서 기본직 궁병은 셋 뿐이라 각각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데, 스타루크는 높은 기술치를 바탕으로 월광과 크리를 띄워서 죽창을 꽂아버리는 역할을 맡는다. 세 궁수 중에서 생존력이 가장 우수한 것 또한 큰 장점으로, 은밀 직업군의 효과로 회피 지형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어 낮은 수비, 마방을 커버할 수 있다.

낮은 힘은 궁병에게는 최고 성능의 개인 패시브 '제가 지키겠습니다!'로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고, 전용직 스킬인 '월광'(기술%로 발동, 적의 수비 마방을 반감하여 공격) 역시도 스타루크의 낮은 딜을 보충해줘서 힘 스펙에 비해 실제 전투력은 상당히 높다. 본래 궁수에게 카운터나 다름없는 수비가 높은 중갑병을 상대할때, 전투 전 예상치에 분명 0뎀 - 0뎀인걸 확인했는데 실제로 쏴보면 월광과 크리티컬이 터지면서 중갑병에게도 평등하게 죽창을 꽂아넣어주는 모습은 뽕맛마저 느끼게 해준다. 궁수 특성상 기술이 높을 수 밖에 없어 은근히 잘 터지는 것도 좋은 점.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딜링이다.

다만 월광의 효율이 너무나 사기인 대가인지, 월광이 안 터지고 추격을 못 하는 스타루크는 비병조차 잡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30% 남짓한 낮은 확률로 터지는 월광 운빨에 모든 걸 기대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용사의 활과 추격을 통한 4회 공격 혹은 킬러 보우로 한 번만 걸려라라는 마인드로 세팅하는 것이 정석 육성으로 정립되고 있으며, 애매한 속도를 보완해주는 린을 장착하는 것이 정석 세팅이다. 참고로 유성군에도 월광이 터지기에 전투 예상치에 원킬이 아슬아슬하게 안 난다하더라도 5번 중 하나는 터진다는 마인드를 가지자. 은밀 특성 보너스로 유성군의 사거리가 10 늘어나 20이 되기에 말 그대로 맵 전역에서 유성군을 쏴제낄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장에서 뤼에르와 알프레드가 마키아의 반지를 찾고 브로디아로 넘어가는 국경에서 활로 위협하며 라피스와 시트리니카와 함께 등장한다. 도적이라 생각한 두 사람의 신변이 신룡과 피레네 1왕자라는 걸 알게되자 활을 거두고 달려가 플라잉 도게자를 시전한다. 이에 당황한 뤼에르와 알프레드의 표정이 걸작은 덤. 알프레드는 외교적 결례라고 지적하고 한 번 봐주는 것으로 끝내고, 스타루크의 안내를 받아 브로디아 왕궁으로 향하지만, 오르텐시아의 이르시온 군대가 관문을 습격하자 이를 뤼에르 일행과 같이 막아낸다.

엔딩 후 후일담에서는 왕성의 서류 업무를 담당하며 이르시온과의 관계 개선에서 큰 공을 세웠다고 하며 평생 형 디아만드를 보좌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엔딩 일러스트에서도 문서를 누군가에게 건네주는 장면이 나오고, 시트리니카와 라피스가 모두 생존한 상태면 둘로부터 서류 더미를 더 받는 일러스트도 나온다. 역사에서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뛰어난 책사로 평가받았다고 한다. 뤼에르와 파트너 엔딩을 보면 리토스의 재건을 도우며 정무에서 힘을 발휘했지만, 실수하면 요란스러운 사죄를 했다는 후일담이 나온다.

3.2. 사룡의 장

이세계의 브로디아 왕자.
자존심이 강해서 유약한 형을 무시하고 있다.

본편의 소심한 성격은 내다버리고 존경하던 형 디아만드를 면전에서 무능하다고 갈군다. 본편 세계의 스타루크는 이세계 스타루크의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고 대놓고 부러워하고 이세계 스타루크는 본편 스타루크의 저자세를 보고 자기의 나약함이라고 부정한다.[2]

[ 사룡의 장 교전대사 정리 ]

||<-2>VS 통상 ||

스타루크	제가 상대라니 영광이죠? 무능한 형님과는 다르다는 걸 보여 드리죠.

VS 스타루크(본편)
스타루크	뭐죠...?! 너는, 나 자신?!
스타루크(본편)	히익, 죄송합니다, 얼굴은 똑같지만...! 저는 다른 세계의 쓰레기예요...!
스타루크	이렇게 비굴할 수가, 환술의 한 종류인가요? 제 약한 부분을 보여 줘도 속지 않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극복해 낼 겁니다.
스타루크(본편)	우와아... 멋져... 이렇게 자신감이 넘쳐흐르고 멋진 나라니... 아아... 나도 저렇게 되고 싶었는데...

VS 뤼에르
스타루크	당신, 정체가 뭐죠? 아까부터 신경 쓰였습니다. 돌아가신 신룡 님을 사칭하는 목적이 뭐죠?
뤼에르	사칭한 적 없습니다.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라고 하면 믿을 건가요?
스타루크	끝까지 신룡 님을 사칭할 생각이군요. 그 배짱만큼은 제 관심을 끌 만하네요. 목을 베어 정체를 확인할 때까지만이라도 최선을 다해 저를 즐겁게 해 주시길.

VS 디아만드(본편)
스타루크	? 형님, 적은 저쪽입니다. 아, 아니면 전쟁을 틈타 저를 처치하시려는 건가요? 형님 생각이 그러하시다면야 상대해 드리죠.
디아만드(본편)	스타루크, 이 세계의 우리는 좋은 관계는 아닌 모양이구나.

VS 라피스
스타루크	라피스?! 어째서 라피스가... 저를 원망하러 왔나요? 라피스를 지키겠다는 말을 어긴 저를요.
라피스	설마요, 원망할 리 없어요. 당신을 끝까지 지켜 냈다면, 이 세계의 저는 틀림없이 만족했을 거예요. 그러니 슬퍼하지 마세요.
스타루크	환각이야... 이런 건 내 비겁한 망상이야. 여기서 주저하면 적의 계략에 빠지는 거라고. 아아, 하지만... 가능하다면 라피스, 당신에게... 제가 왕으로 즉위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어요...
라피스	스타루크 님. 당신은 언제든, 어디에서든... 어떤 모습이든 관계없이 늘 훌륭하답니다.

VS 시트리니카
스타루크	시트리니카...? 아아, 지키지 못한 당신과 마주하니 괴롭군요. 가족과 다름없던 대공가 사람들도 모두 목숨을 잃고... 그때마다 저는...
시트리니카	예상은 했지만... 그랬구나. 그런 표정 지으면 나도 슬퍼지잖아.
스타루크	목숨만큼은 돈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이렇게 계속 괴로울 거라면... 제가 그때 죽을 걸 그랬어요. 모두는, 시트리니카는 살길 바랐는데...!
시트리니카	이 세계의 너는 자신감이 넘쳐 보이지만 본질은 내가 아는 스타루크랑 똑같네. 노력했구나, 기를 쓰며 견디고 있었어... 하지만, 괴로워해도 내가 먼저 죽어서... 다행이야.

VS 자피아
자피아	이쪽 세계의 스타루크 님은 제법 기세등등하시군요. 낯설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스타루크	자피아?! 이것도 환각인가요... 아버님을 지키고 죽은 당신의...
자피아	그렇군요... 저는, 이 세계에서는... 모리온 님을 지킬 수 있었나 보군요. 스타루크 님. 저는 지금 자랑스럽습니다. 자, 주저하지 말고 오십시오!

격파 시
스타루크	내가 왕이었다면... 이렇게 되지는......

패배한 뒤 팔찌를 넘기고 성으로 돌아가나, 엘에게 기습당해 형과 함께 사망한다.

6장에서 재등장하는데, 왕의 그릇에 걸맞은 자기가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사실에 황당해하면서도 기억의 공백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 사망한 뒤에는 더 이상 추태를 부리진 않을 거라면서도 형에게 좋은 동생이 아니었다면서 사과한다.[3]

4. 지원 회화

뤼에르	브슈론	셀린	디아만드
라피스	시트리니카	자피아	포가토
판도로	세아다스	아이비	오르텐시아

포가토와의 지원회화에선 우수한 형과 비교당하면서 자신감이 부족한 성격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형과 비교하는 사람들을 원망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고 형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걸 보면 올곧게 자랐다. 셀린과의 지원회화에선 오빠와 형을 잃는 악몽과 함께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관계로 이어진다.

본인의 자신감 부족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부셰론과 판도로의 지원회화에서 주로 다뤄진다.

아이비와의 지원회화는 첫만남이 상당히 험악했던 만큼[4] 안 좋은 분위기로 진행되지만 서로 같은 진영에서 싸우는 동료인 만큼 적대감과 경계심을 해소해 나가는 게 메인이다.

가신 중 하나인 라피스와는 대놓고 연애 플래그가 있다. 서로 지켜주겠다고 난리를 치기도 하고, 라피스가 스타루크에게 푹 빠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라피스가 스타루크보다는 1살 위라 나름 연상연하 커플. 가난한 서민과 왕자 조합으로 보면 특히 재밌다. 다만 각성과 if에 있던 캐릭터 페어엔딩이 없어 아쉽다는 평.

5. 동료 수첩

이미지	랭크/내용
	[초기 병과]로드 [생일]10월 15일 [비고]브로디아 왕국 제2왕자. 라피스, 시트리니카를 신하로 두고 있다. 피레네와 브로디아의 국경에서 신룡 일행을 도적으로 착각해 오인 사격했지만 금방 엎드려 절하며 사죄했다.
	[좋아하는 것] 독서, 산책, 물고기, 공부, 낚시, 적과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 [싫어하는 것] 연회, 치장, 뙤약볕, 겉치레, 칭찬, 자기 자신
	[취미]어두운 곳에 숨기 [특기]다른 사람의 장점 찾기 [내력]제2왕자로 태어나 여러모로 뛰어난 형을 칭찬하는 말을 들으며 자라서 상대적으로 자기가 못났다고 생각해 자존감 낮은 인격이 되었다. 부모나 백성들은 그 실력을 인정하고 있지만 본인은 깨닫지 못하고 있다.
	[키]172cm [약지 반지 사이즈]16호 [성격]비관적이며 자학이 일과. 사람이 전부 자기보다 나은 줄 알고 사는 성가신 면이 있지만 남에게
	[파트너로서의 일상] 파트너를 보면 쑥스럽게 웃으며 살며시 손을 흔들어 준다. 둘만 있을 때는 자기 비하도 안 하고 솔직하게 호의를 전달한다. 약속의 반지는 분에 넘친다고 생각해 끼기가 무섭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은 매일 밤 몰래 끼고 자고 있다.

6. 기타


D-7 카운트다운 일러스트 by Mika Pikazo

이름은 크리스털의 아나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영칭 역시 크리스털의 아나그램.

생김새는 풍화설월의 펠릭스와 비슷한데, 정작 성격은 베르나데타처럼 소심해서 평행세계의 베르나데타, 베르나데타 TS 버전 등으로 불린다.[5] 일상이든 평상시 전투든 소심하고 죄송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고 전용직인 로드(활)은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고개를 숙인다. 그러나 치명타를 띄우는 순간 목소리를 깔면서 진지해지는 것이 반전 매력. 그리고 마냥 소심한 캐릭터만은 아니고 스토리 컷씬이나 몇몇 지원회화에서는 할 말은 확실히 하거나 제법 강단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 덕분에 비공식 인기투표에서 남성 캐릭터들 중 2위를 차지했다.

가신들과 공유하는 필살대사는 '제가 지키겠습니다.'

의외로 요리 실력이 좋은지 식사당번일 때 요리를 시키면 보통 이상 등급을 띄우는 빈도가 비교적 높다. 이 점도 함께 요리를 시키면 좋아함 판정이 떴던 전작의 베르나데타와 겹치는 부분. 웃기게도 나쁜 예감이 든다고 말하면 좋은 결과가 뜬다.

가신들이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미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많은 남성 유저들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부러움과 질투를 사고 있는 캐릭터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라피스는 이미 스타루크에게 반했음이 자주 드러난다. 그래서 클랜과 마찬가지로 알파메일 밈이 붙었다.

전용 상급직 티라이외르는 저격수를 의미하는 프랑스어이며, 고유 스킬인 월광은 구 시리즈의 방어 무시/반감형 타격 스킬 및 에코즈의 레어 활인 월광에서 따왔다. 참고로 무기로서의 월광은 외전 시절엔 창이었다.

클래식 모드라면 전투참여 불가 처리만 되고 생존하는 1왕족들과는 다르게 2왕족들은 첫등장 이래 무비에 나올 수 있는 기간이 지나버리면 얄짤없이 사망한다. 그런데, 스타루크만은 첫 등장인 7장부터 11장까지의 꽤 긴 기간에 걸쳐 스토리 컷씬에 출현 비중이 좀 있는 덕에 사망시 퇴각 처리가 되는 기간이 매우 길게 잡혀있다. 다른 2왕족들은 끽해야 첫 영입으로부터 2장 사이에만 사망시 퇴각처리[6]인 것을 생각하면 나름 파격적인 대우.

다른 제2왕족이 제1왕족하고 외형이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스타루크는 형인 디아만드와 친형제 임에도 그다지 닮아 보이는 외형이 없다. 디아만드가 아버지인 모리온의 유전자 몰빵으로 닮은 것을 보면 어머니쪽 브로디아 왕비의 외모가 스타루크와 크게 닮은 것으로 보인다. 이전작 각성의 왕족인 에메리나, 크롬, 리즈 3남매도 각자 외형이 그닥 닮지 않았던 것과 유사하다. 국왕 모리온과 달리 브로디아 왕비는 인게임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자피아와의 지원회화를 보아 멀쩡히 살아있다는듯.

7. 관련 문서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등장인물

[효과] 주위 2칸 이내에 있는 아군이 공격받았을 때 1턴 동안 힘+3. [2] 가신들인 라피스와 시트리니카의 교전 대사를 보면 두 사람을 지키지 못한 것에 괴로워하며 자책하는 태도이다. 여러모로 본편의 스타루크와 비슷하다고 볼 만한 점이다. [3] 어쩌면 신룡과 가신들의 죽음으로 무너진 형을 한심하게 여기고, 왕 자리를 노리며 깔보는 경향으로 이어진 것이라 해석할 수도 있다. [4] 특히 11장 클리어 후 아이비에게 적대감과 분노를 표출하는데, 작중에서 스타루크가 이렇게까지 분노하는 장면이 없다. 오히려 디아만드가 스타루크를 진정시키며 아이비에게 사과했을 정도. [5] 에델가르트와의 인연 회화마저 베르나데타의 캐치프라이즈인 '힉'으로 시작하고 이를 본 에델가르트가 반학생이 떠오른다고 말한다. [6] 셀린은 4~5장, 포가토는 12~13장, 오르텐시아는 15장까지만 사망시 퇴각 처리인걸 생각하면 거의 3배가까운 기간이 아닐 수 없다. 여담으로 7장~11장 동안 무비에 스타루크가 아예 안 뜨는건 9장뿐이고, 실은 크랑, 프랑 남매한테도 이런 처리가 되어있어서 3장 종료시의 무비가 나오기 전에 사망했을 경우면 퇴각(실질 사망)으로 처리되고, 그 이후에 죽으면 당연히 낙법도 못 치고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