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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6 18:52:39

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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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각성
주인공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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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크롬 러플레 마르스
동료
리즈 프레데릭 비오르 소와레 베이크
소르 미리엘 칼럼 스미아 론쿠
리히트 마리아벨 벨벳 가이아 티아모
그레고 노노 리베라 사랴 올리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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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비아 사이리 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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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onquFEH.png
각성 히어로즈

1. 개요2. 작중행적3. 성능4. 스핀오프5. 기타

1. 개요

파일:Portraitlon'qu.png
ロンクー/Lon'qu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 영음 성우는 트래비스 윌링햄.

클래스는 검사(도적/드래곤 나이트) 생일은 10월 10일.

약간 뒤틀리긴 했지만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클리셰중 하나인 킬소드 검사 포지션이다.

2. 작중행적

합류하는 시기는 투기장 검투사 마르스를 쓰러트리고 난 뒤인 4장 이후. 페리아 밖 사람을 대표로 뽑아 검투대회에 차출하는 페리아의 전통상 서 페리아를 대표하며 수 많은 검투대회에서 동 페리아를 이겼다. 원래는 그가 서국 대표로 동국 대표로 나올 크롬 일행을 상대할 예정이었지만, 어째서인지 마르스에게 바로 발리고 밀려났다고 한다.[1] 페리아 서쪽 왕 바질리오가 이리스 성왕국을 도와준다는 증표로 론쿠를 크롬 일행에 합류시킨다.

태어난 곳은 옆 바름 대륙의 소국 '손신'이지만 어느 사건 때문에 아카네이아 대륙으로 오게 된다. 검 실력은 확실하지만 여성기피증이 있는데, 어린 시절 켈리라는 이름의 여자아이와 친하게 지냈었는데 도적의 습격을 받았을 때 켈리가 자신을 감싸고 죽은 것이 원인이 되어 또 비슷한 일이 발생하는 걸 원치 않게 되었고, 이것이 여성기피증으로 이어진 것. 이는 세르쥬와의 지원회화를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 한편 리즈와 파엠특유의 시스터와 검사 클리셰를 완성하는 인물이기도 한 것이, 크롬에게 리즈를 경호하는 임무를 받게되는 리즈와의 지원회화에서 몸을 던져 암살자의 화살을 막아주는데, 이와 비슷한 상황이 우드와 부자간의 지원회화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성격 실력 외모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청소 세탁 요리와 같은 가정적인 일까지 잘하는 본작에서 티아모 다음으로 잘난 캐릭터로, 여성기피증 설정도 너무 잘나서 갭을 주기 위해 집어넣은 설정이라고 한다. 다만 본작은 진지한 캐릭터가 지원회화에서 사정없이 망가지기도 하는데, 론쿠도 이를 피해갈 순 없었다. 일례로 여성 마이유니트와 지원회화를 하면 마이유니트가 검술로 안되니까 과일을 던져대서 도망다니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

어느 여자와 결혼하던 후일담에선 페리아로 돌아와 바질리오의 오른팔이 되었다고 나온다.

3. 성능

클래스 검사 보유스킬 회피 +10
LV 마력 기술 속도
4 6
(35)
1
(20)
12
(50)
13
(50)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20
(40)
7
(55)
7
(25)
2
(20)
5

직업 시스템 덕분에 무기절약이나 질풍신뢰는 배울 수 없지만 유성, 멸살, 검의 달인 등 유용한 화력스킬을 다수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전체적인 화력은 충분한 편. 즉 사기 스킬 2개가 없는 것만 제외하면 성장률이 검사로서는 괜찮은 편이라 쓸만하다. 무기절약과 질풍신뢰가 둘 다 있는 티아모와 짝지어준다면 궁합이 매우 좋다. 과의 지원회화도 참 웃기다.

다만 몸이 워낙 약한데다 본작은 어새신이 검사보다 스탯이 좋고 검사를 먹여살리던 패시브인 필살 보정이 없으므로 검사로 계속 쓰는 경우는 많지 않다. 적들의 여러 스킬들 때문에 생각만큼 회피가 잘 되지도 않는다. 태양 등의 자체회복 스킬도 없으므로 한방한방이 뼈아프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창죽이기와 검죽이기를 배울 수 있어서 스킬 구성에 따라 근접유닛의 공격은 잘 회피할 수 있다는 것.

4. 스핀오프

4.1. 환영이문록#FE

파일:Ibunroku_Lon'qu.png

츠루키 야시로의 사이드 스토리3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5. 기타

파일:Lon'qu_Concept.jpg
컨셉 아트
아군 중 가장 감자 껍질을 잘 벗긴다고 한다. 검의 극의를 위해 수련하다보니 그렇게 됐다던가...

티아모와의 지원회화를 보면 론쿠가 가장 좋아 하는 음식은 양배추라고 한다.

참고로 킬소드 검사 중 유일하게 처음부터 아군인 캐릭터이며, 용병이 아니고 누군가의 부하로 있던 유일한 케이스이다. 킬소드 검사는 갈수록 정상적인 성격으로 완화(...)되었지만 설득해서 동료로 들어오며, 대부분 용병이거나 단독 행동을 하는 캐릭터라는 클리셰는 지켜왔으나 각성에 와서는 클리셰가 완전히 깨졌다. 본작이 전통의 클리셰를 어느 정도 박살내는 면이 있기 때문에 이해가 가는 변화.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5위를 차지했다.

[1] 나중가면 진 이유가 나오는데 "마르스"에게 결정타를 날리기 직전 무의식적으로 여자인걸 눈치채 버려서 당황하다 반격받아 져버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