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구
火 球 / Fireball / Fire Ball
천문학에서 사용되는 단어로서, 별똥별 중에 특히 그 크기가 큰 경우를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운석이 낙하할 때 생기는 매우 밝은 유성을 화구라고 부른다.
하지만 단어 자체가 '화염구'라는 뜻이기에, 가연성 액체가 대량으로 증발하여 생성된 가연성 기체가 급작스럽게 연소되어 생성된 형상[1]이나 핵무기 등의 거대한 폭발물이 만드는 커다란 구형의 불덩어리를 일컫기도 한다.
2020년 8월 21일 일본 도쿄도와 지바현 등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목격되었다고 한다. 그 크기도 상당히 커서 일반 화구가 아닌 대화구로 분류해야될 정도라고한다. 이 동영상은 TBS 테레비에서 보도한 영상이다.
2020년 9월 23일 오전 1시 39분 한국 서울, 경기, 충청도, 대전, 광주, 경상남도,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화구가 목격됐다. 기사, 기사 2, 기사 3
2. 장르 픽션에 자주 묘사되는 마법
검과 마법 계열의 판타지 장르에서 자주 나오는 마법. 이름 그대로 화염구를 날리는 공격용 마법이다. RPG 게임을 거쳐 장르화 된 판타지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나타난다. 일종의 클리셰.파괴적인 수단이라고 하면 가장 쉽사리 떠오를법한 것 중 하나인 불을 단순한 공 모앙으로 만들어 던진다는 개념 덕분인지 장르화된 검마법 판타지에서 전투적 마법(직접적인 파괴를 일으키는 마법)의 대명사처럼 여겨질 정도로 흔히 등장한다. 경쟁 개념으로는 라이트닝 볼트이나 아이스 스톰 등도 비교적 자주 등장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역시 가장 흔하게 등장하여 판타지 활극을 상징하는 마법으로 자리잡은 것은 파이어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마법과 관련된 설정이 당연히 그렇듯, 작품별로 그 구체적인 설정이나 묘사는 천차만별이다. 낮은 수준의 마법사도 쓸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불 속성 공격마법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파이어볼보다 더 하위 공격마법으로 파이어 볼트 같은 마법을 등장시키는 작품도 있고, '불'과 '공'의 이미지에서 '폭발'의 효과를 연상하여 일정 범위(보통 OOO 스톰이라 불리는 마법이 등장하므로 그보다는 좁은 범위)를 휩쓸어버리는 상당히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마법으로 등장시키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 마법의 유래라고 할 수 있는 D&D의 경우 전통적으로 마법사 주문 레벨 3에 속하며 위력은 투석기 정도의 위력이라고 묘사되고, 초중반 마법사의 가장 중요한 밥줄 역할을 하게 된다. 주문 레벨 1~2의 대표적인 공격 주문인 매직 미사일 마법은 목표를 하나씩 공격하는데다 위력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정 범위에 강력한 파괴력을 퍼부을 수 있는 파이어볼 주문을 쓸 수 있게 된 시점부터 마법사가 본격적인 누커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게다가 컴퓨터 게임등에서는 마법사의 레벨이 올라가면 더 강한 상위 공격주문을 쓸 수 있게 되는 식으로 캐릭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D&D에서는 저레벨 주문이라 해도 캐릭터 레벨이 올라가면 그에 따라 데미지 보정을 받고, 대신 고레벨 공격마법은 저레벨 주문과는 다르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는데 중점이 맞춰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중레벨 주문인 파이어볼이라 해도 꽤 긴 시간동안 (어쩌면 캠페인 막판까지) 일반 전투용 공격주문으로 유용하게 써먹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주문 레벨이 낮은 마법은 사용 가능 횟수도 많다.) 위에서 언급된 판타지의 대표적인 다른 공격주문들과 비교할 경우, 라이트닝 볼트 역시 D&D에서는 전통적으로 파이어볼과 같은 주문레벨 3으로 분류되고, 데미지도 같은 수준으로 매겨지지만 대체로 파이어볼이 더 유용하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원형으로 폭발하는 범위를 가진 파이어볼에 비해 일직선으로 쏘아지며 적을 관통하는 것이 라이트닝 볼트의 특징인데, 한줄로 나란히 늘어서있는 적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보다 평면상에 퍼져있는 적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 (물론 던전이나 동굴 내부와 같은 지형에서는 라이트닝 볼트가 더 유용할수도 있으니 두가지 주문을 다 알고 있는 마법사라면 상황에 맞춰 적당한 주문을 준비할 것이다.) 반면 아이스 스톰의 경우, 주문 레벨은 4로 앞의 두 주문보다 높은데 데미지는 오히려 낮게 매겨진다. 그 대신 영향 범위가 훨씬 더 넓고, 데미지 타입이 순수 화염(열)/전기 데미지인 두 주문에 비해 냉기+물리 데미지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지속시간 개념이 있어 효과가 일정시간동안 유지된다는 차별화된 특징이 있는 것. 게다가 내성굴림으로 회피할 수 있는 파이어볼이나 라이트닝 볼트와는 달리 회피가 불가능하다거나, 얼음폭풍이 치는 영역에서는 이동에 방해를 주는 등의 부가효과도 함께 있다. 따라서 전략적 활용성은 훨씬 좋지만 순수한 데미지 딜링용 주문으로써는 여전히 파이어볼이 그 상징성을 잃지 않는 것.
아주 쉬운 두 가지 영단어의 조합이라서 따로 번역하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명칭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외국어이기 때문에 우리말로 옮겨 보려는 시도가 다양하다. 제일 직접적인 역어라고 할 만한 '불공'이 영 매력없는 번역이다 보니 한자를 좀 섞더라도 맛깔난 단어를 만들어 보려 노력하는 게 보인다. 예를 들어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클래식 정식번역판에서는 '화염폭발'로 옮겼으며[2]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화염구로 일컫는다. 그보다 앞서 비텍에서 개발하고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인포샵 등에서 서비스했던 DIKU 머드의 불법카피 게임 《시간여행자》에서도 화염구라는 번역을 선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3] 화염구라는 표현 자체는 최소 1990년 부터 일본에서 쓰던 단어이다. 이를 그대로 번역하여 한국에서 화염구로 표현한 사례가 존재한다.[4] 《 아키에이지》에서는 불꽃송이라고 번역하여 순우리말을 잘살린 명칭으로 인정받고 있다.
"통키의 불꽃슛은 사실 파이어볼이다!"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고, " 스님이 파이어볼(불공佛供)을 드립니다." 같은 이상한 말장난을 하는 사람도 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마리오가 꽃을 먹고 사용하는 불꽃의 정식 명칭도 '파이어볼'이다.
트라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사 아마데우스는 다른 마법은 다 쓰는데 유독 이 파이어볼만은 전혀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참고로 트라인 세계관에서의 파이어볼 마법은 그야말로 기초 마법중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마법이다. 더군다나 아마데우스의 세 쌍둥이 자식들은 태어나서 1년도 안 되어 바로 파이어볼을 사용해보였다고 한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실제로 파이어볼을 구현하기는 상당히 힘들다. 가스 상태에서 구형으로 타오르는 상태의 기체는 양도 매우 적어서 매우 빠르게 연소해버린다. 불타는 상태로 이동시키려고 하면 대기의 저항과 대류현상 때문에 구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주변으로 퍼지며 사라져버린다. 그나마 유사한 모양을 유지하면서 이동까지 가능하게 하려면 초고온의 플라즈마 불꽃을 자기장으로 형태를 유지시키며 움직이게 하는 고기술력이 필요할 것이고, 무기로써의 위력은 현재까지 실용성이 없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화염구의 중심에 스스로 타오르는 고체연료나 기름을 머금은 솜 등으로 심을 만들어주면 쉽게 불공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불공은 각종 캠프파이어의 불을 붙일 때 이벤트성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과거 영화의 특수효과를 촬영할 때도 이런 식으로 불꽃공을 만들어서 촬영했다고 한다.
사실 이 바닥의 원조인 던드에서 파이어볼은 사람을 공격해 남에게 해를 끼치는 마법이므로 일종의 흑마법, 즉 강신 마법으로 분류된다.
Superpower 위키에서는 Fire Ball Projection( 화염구 투사)로 정의한다.
2.1. 문서가 개설된 각종 창작물에서의 파이어볼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엔데버[5]
- 녹스의 마법사 전용 공격 마법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3레벨 강신술 마법 : 사실상 2번 항목과 같은 묘사의 시조격.
- 마비노기의 중급 마법
-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 슬레이어즈의 불의 정령마법
- 위저드 스톤의 중급 공격 마법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마법사가 사용하는 공격 주문
- KOF 시리즈에서는 100식 귀신태우기의 영문 번역명이 파이어 볼이다.
- 유희왕의 마법 카드 - 파이어 볼(유희왕)
-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의 유닛 마법사(클래시 오브 클랜), 마법사(클래시 로얄)[6]
- 클래시 로얄의 마법 카드 - 파이어 볼(클래시 로얄)
2.1.1. 창세기전3의 화염 마법
한 번에 하나라는 느낌이 강한 파이어볼이지만, 여기서는 한꺼번에 어러명을 공격하는 범위마법이다. 전체마법을 제외하면 최강의 딜링 마법인데, 범위 안에 있는 적들을 허공에 생긴 화염구의 수만큼 랜덤하게 공격한다. 보스 캐릭터들은 이 파이어볼을 더욱 많은 횟수로 공격하니 주의해야 한다. 벨제부르의 마장기가 파이어볼 20개를 날리며, 무영릉의 최종보스 묵호자는 무려 30발을 한번에 발사한다.
사실 창세기전2 서풍의 광시곡과 외전 템페스트에서도 나온다. 저렙땐 2구 중간렙댄 4구 최대레벨때는 6구 정도의 파이어볼을 발사한다.
2.2.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주인공 류의 파동권의 또다른 명칭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주인공인 류가 사용하는 파동권을 영미권 유저들은 fire ball이라고 부른다. 《 팀 포트리스2》에서도 패러디되었는데, 파이로의 보조무기 도발을 하면 파이로답지 않게 좀 정확한 목소리로 "Fire ball!"외치면서 전방에 파동권을 쏘며 즉사판정(피해량 500)을 준다.그리고 실제로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류가 아주 희박한 확률로 빨간 파동권을 쏘는데 이건 모양도 파이어볼과 똑같다.
2.3. 그리고 파이어볼
마~술! 그리고~파이어볼!
병맛으로 유명한 클래시 오브 클랜 TV광고 중.
마술에서 나온 일종의 밈이다. 마법사가 주인공인 이 광고에서 성우의 간드러지는 듯한 연기로 인기를 얻게 되었고, 기승전병처럼 뜬금없이 '그리고~파이어볼'부분으로 마무리짓는 식의 유머가 있었다. 현재는 아주 가끔씩 보이는 밈.[7]
3.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용어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TV판 29~30화에서 나온, 엘레나라는 소녀의 아버지와 그 친구들이 주관하는 내기 레이싱 대회. 대회의 마지막 우승자는 카자미 하야토.기본적으로 규칙이 없기 때문에 상대 레이서를 크래쉬시켜 탈락시키거나, 죽여버려도 상관이 없으며, 바퀴를 달고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자동차라면 종류를 불문하고 [8]등장했으며, 이들 모두 참가가 가능한 초 막장급 도박 레이싱 대회로 어떻게든 목적지까지 가면 되는 듯하다. 해당 에피소드에서의 코스는 아테네에서 파리까지다.
대회 특성상, 목숨을 아끼지 않는 레이서계의 막장들이 대거 참여하며, 특히 카가가 직접 지목하여 언급한 3인방은 매번 참여하기에 요주의 인물로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 3인방의 이름은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스탭롤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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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CV :
안자이 마사히로)
카가 曰, '프로레슬러 같은 녀석'. 대형 트럭을 타고 나왔으며, 하야토의 아스라다 GSX가 자기를 앞지르자 부스터를 사용하여 아스라다 GSX를 깔아뭉개려고 하지만...[9] 실패하고 이어 달려온 뒤의 대형차가 추돌해 부스터와 엔진이 터져 리타이어 한다. 샤크는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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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레드(CV :
타츠타 나오키)
카가 曰, '눈빛이 나쁜 녀석'. 말투가 빼박 후로게이로, 큰 바퀴를 가진 차로 상대를 다수 리타이어시킨 것으로 보이지만...바퀴가 너무 무거웠기 때문에 카가와 하야토의 차가 간단히 통과한 다리를 건너지 못하고 다리가 무너져내려버려 그대로 리타이어했다.침수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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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리히(CV :
카츠키 마사코[10])
전자장치가 장착된 대형 특수차량을 타고 나온다. 와텔로[11]와 협동작전으로 카가를 리타이어시키려 한 이후, 하야토와 결승점 앞에서 1:1로 우승을 다투다가 비밀장치인 방해전파를 사용하나 그 후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카가의 개돌에 의해 밀려나가 가로수에 들이박고 리타이어한다. 생사는 불명.
3.1. 줄거리
카자미 하야토가 엘레나의 요청으로 참가했으며, 이때는 죠노우치 미키가 수리해 준 아스라다 GSX로 참가하게 된다.[12]엘레나가 참가를 부탁한 이유는 아버지가 야만적인 파이어볼 레이스를 개최하는 것을 그만두게 하기 위해서 였다. 아버지에게 그만 두라고 부탁하지만, 아버지는 엘레나의 말을 듣지 않았고 딸을 포기하게 만들 생각으로 "나와 내기를 해서 네가 고른 선수가 이기면 레이스개최를 그만 두겠다.'" 고 말한다. 아버지의 말을 듣고 실력이 뛰어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하야토를 선택한 것이다. 엘레나의 말에 의하면 처음에는 순수하게 레이스를 좋아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 파이어볼에 빠지게 되었다고... 아버지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과 자신이 레이서 지망생이기 때문에 하야토와 동승한다. 이때 미키와 아스카가 놀러 간다는 듯이 자신을 태워달라고 다투는 장면이 압권.(...) 미키라면 모를까 아스카 였다면 힘들고 무섭다고 툴툴 거려서 하야토를 괴롭게 했을지도...
엘레나의 아버지는 맨 처음엔 딸과 내기를 하게 되었다며 별로 시덥지 않게 여기다가 중간 지점에서 카드를 태그하는 엘레나의 모습을 보고 동요하게 된다.
엘레나가 아스라다에 탑승했던 사실을 모르고 있던데다 엘레나는 몸이 약하여 격렬한 레이스를 견딜 수 없었기 때문...
엘레나의 아버지는 잘못을 깨닫고 엘레나가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 레이스를 중지 시키려 하지만 동료들이 방해하고, 동료들이 하야토를 크래쉬 시키면 우승 상금과는 별도의 보너스를 주겠다고 시킨 사실을 알게 되어 이에 분개하고 동료들을 때리고 난 뒤 "내 딸이 잘못되면 그냥 넘어갈 생각 말라"고 일갈한 뒤에 파리로 떠난다. 아버지의 예상대로 엘레나는 주행을 견디지 못해 몸에 열이 나서 더이상 주행을 할 수없는 난감한 상황이였다. 이에 아스라다가 HSR-3를 호출하자는 묘안을 내어 HSR-3에 엘레나를 옮겨 태우고 병원으로 옮긴 뒤에 레이스를 재개한다.
하야토는 골 직전이였지만 루트리히의 방해전파로 추월이 불가능 했고 이대로 우승을 놓칠 수밖에 없었지만 카가가 반파된 프로토 재규어를 몰고 나타나[13] 루트리히와 충돌하여 하야토가 우승을 거둔다.
엘레나의 아버지는 엘레나에게 병원으로 찾아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더 이상 파이어볼을 개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며, 엘레나는 하야토와 작별하면서 볼에 키스를 해준다. 이에 헤벌레한 하야토가 연신 엘레나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자 옆에서 뚱한 표정으로 하야토의 볼을 꼬집는 아스카는 덤.
3.2. 기타
작품 내적으로는 그냥 쉬어가는 에피소드지만 작품 외적으로는 나름대로 의미있는(?) 에피소드인데, 이 에피소드(29~30화)를 기점으로 오프닝 영상이 바뀌고, 샤크와의 대결에서 삽입곡 〈I've got to ride〉가 처음 나온다는 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엘레나의 자동차인 HSR-3가 아스라다와 주거니 받거니 대화하는 모습이 압권이며, 30화 후반부에서는 아예 자율주행하는 모습까지 나온다![14]4. 디즈니의 3D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파이어볼(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5.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드래곤 차이니즈 파이어볼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해리 포터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6. 검색 서비스 다음의 구 명칭
7. 딥 퍼플의 앨범 및 동명의 수록곡 Fireball
밴드의 전성기였던 2기 때 나온 앨범이다. 1971년 발매.
8. 퀀텀 파이어볼
퀀텀에서 만든 하드디스크 브랜드 중의 하나. 사실상 동사의 대표적 HDD 제품군으로, 1995년에 1세대 파이어볼이 출시된 이래 HDD 사업을 맥스터에 매각한 2001년까지 지속적으로 후속 제품이 발매되었다.1세대 파이어볼은 5400rpm의 540MB, 1080MB로 IDE 모델과 SCSI 모델이 각각 발매되었는데 당시 기준 고속에 꽤나 대용량이었다. 이듬해에는 640MB, 1280MB 모델이 발매되었다.
2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TM은 1997년에 나왔는데, 1.08, 2.1, 3.8GB 모델이 발매되었으나 속도는 4500rpm으로 느려졌다.
3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ST는 TM과 별 차이를 두지 않고 나왔는데, 속도를 5400rpm으로 복구시켰으며 1.6, 2.1, 3.2, 4.3, 5.1, 6.4GB 모델이 있었다.
4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SE는 1998년에 나왔으며 최대 용량은 8.4GB였다. 또 이 파이어볼 SE를 끝으로 SCSI 모델은 단종되고 IDE로만 발매되었다.[15]
1998년 중반에 나온 5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EL는 캐시를 기존의 128KB에서 512KB로 늘렸고 2.5, 4.3, 5.1, 7.6, 10.3GB 모델이 있었다.
6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EX는 플래터(디스크)의 기록밀도를 높인 것을 제외하면 앞 세대인 EL과 근본적 차이는 없었으며 3.2, 5.1, 6.7, 10.4, 12.7GB 모델이 출시되었다.
1999년에 발매된 7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CR은 역시 플래터의 밀도가 높아진 것 외에는 EL, EX와 다를 것이 없었으며 4.3, 6.4, 8.4, 12.7GB 모델이 판매되었다.
8세대 제품인 파이어볼 CX는 1999년 말에 출시되었으며 GMR 헤드[16]를 채용한 외에는 CR과 같은 사양이었고 6.4, 10.2, 13, 20.4GB 모델이 있었다. iMac G3에 기본 장착된 모델이기도 하다.
이후 파이어볼 제품군은 고가 모델인 플러스 시리즈와 보급형 모델인 lct 시리즈로 분화되었다.
파이어볼 플러스 시리즈는 속도를 7200rpm으로 높인 제품군으로 KA, KX(이상 1999), LM, AS(이상 2000)가 나왔으며 파이어볼 lct[17] 시리즈는 속도를 4500rpm으로 낮춘 제품군으로 lct08(1999), lct10, lct15, lct20(이상 2000)이 나왔다. lct10은 기판의 칩에서 불이 나는 사건이 있어 닉값했다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원인은 콘트롤러 칩 제조 과정에서의 수분 제거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한 칩은 필립스 제이다. 파나소닉제는 OK.
파이어볼 제품 중 일부는 일본 마쓰시타에서 OEM 제조한 탓에 칩셋에는 NEC와 파나소닉 등이 제조한 부품이 적용되었다. 당시의 저속프로세싱 기기들 전반의 특징이기는 하지만, 하드디스크 치고는 엄청난 수명을 보장한다. 18년 전의 물건이 아직도 정상작동할 정도다.
9. 야구 용어
강속구를 뜻하는 용어. 영어로도 강속구를 Fireball이라 한다. 강속구를 잘 던지는 투수를 가리켜 파이어볼러라고 하며,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 끝까지 가서라도 데려와야 한다는 말이 있다.10. 위스키 베이스 리큐르
자세한 내용은 파이어볼 시나몬 위스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소화 분야에선 말 그대로 Fire ball 현상이라고 부른다.
[2]
오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원래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파이어볼은 화염구가 투사체처럼 날아가 폭발을 일으키는 게 아니라 조그만 불씨를 통해 지정한 위치에 핵무기의 화구처럼 구형의 폭발을 일으키는 마법이다. 이를 감안하면 그럭저럭 적절한 번역이라 할 수 있다.
[3]
이 게임은 시대(1990년대 중반)를 감안했을 때 굉장히 선구적인 스킬 작명법을 선택했다. 화염구 외에도
원격이동, 빙설창, 불폭풍, 공기방패와 같이, 웬만한 기술/마법 명칭을 전부 음역이 아닌 번역을 해놓았다. 이외에 기술이 단순히 적중했을 때와 그것이
막타가 되어 적이 죽었을 때의 묘사가 다르거나 다른 직업군의 주문을 알아들을 수 없는 등 현재의 그래픽 기반 MMORPG에서도 묘사가 안 되는 걸 꽤 자세히 묘사해 놓았다.
[4]
슬레이어즈에서 화염구(
火炎球)와 파이어볼이 병기되어 표현되어있다.(2권, 일본 출판 1990년) 이를 한국에 출판할 당시 그대로 번역하여 소설판에서 파이어볼을 화염구로 표현하였다.
[5]
작중에서 파이어볼을 많이 쓰진 않지만 역링크가 존재하기에 기술한다.
[6]
후술하듯이 '그리고~ 파이어볼!'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7]
2019년 9월 업데이트로
클래시 로얄의
파이어 볼의 카드 설명에도 추가되기도 했다.
[8]
작중에선 트럭 등 안 나오는 자동차가 없으며, 심지어 기관차급의 크기를 가진 자동차(?)도 등장, 진짜 증기기관차같이 생겼다(...).
[9]
심지어 그 크기로 앞바퀴를 들고 달렸다.
[10]
이후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게임판 및 드라마CD판 한정)를 맡게 된다.
[11]
29화(파이어볼 전편)에 잠깐 등장했다. 이후 HSR-3의 기습적인 출현으로 인해 절벽 코너에서 추락하여 리타이어한다. 성우는
츠지 신파치
[12]
당시
슈퍼 아스라다는 아프리카 그랑프리를 위한 조정 중이었다. 이때 GSX는 맨 처음에는 노멀 형태였지만 다음 장면에선 장비들이 추가로 장착된 모습으로 나온다. 외관이 멋져서 완구로 나오면 괸찮았을것 같은데 당시 완구실적이 나빠서인지 제품화 되지는 못했다. 완구로 아스라다 파이어볼 버전이 한정판으로 나오기는 했는데 극중의 GSX가 아닌 슈퍼 아스라다를 미션널 톤의 색상으로 바꿔서 출시한 것이라 극중에는 없는 버전이다.
[13]
와텔로가 카가를 리타이어 시킬 작정으로 머신의 후미부분을 분리해서 머신의 후미와 충돌하는 바람에 콕핏 루프가 완전히 날아갔다.
[14]
다만
자율주행 자동차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개념 자체는 1960년대, 연구 자체는 1970년대에 이미 착수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 작품이 제작된 1991년 시점에서는 충분히 예측 가능한 내용이었다.
[15]
이미 SCSI 제품군으로 아틀라스 시리즈와 바이킹 시리즈가 있기에 단종시킨듯.
[16]
giant magneto resistive head. 거대자기저항 헤드. 당시 기존에 쓰이고 있던 자기저항 헤드에 비해 2~5배 감도가 높다
[17]
Low Cost Technology의 약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