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초호화 열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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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란 스위트 시키시마 | 나나츠보시 in 큐슈 |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 미즈카제 |
<colbgcolor=#b2a351> [ruby(TRAIN SUITE, ruby=トランスイート)] [ruby(四季島, ruby=しきしま)] TRAIN SUITE Shiki-shima / 트란 스위트 시키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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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열차 정보 | |
전신 | 카시오페이아 |
운행 지역 | 간토, 도호쿠, 주부, 홋카이도 |
열차 종류 | 침대열차( 임시열차) |
운행 구간 | '운행 노선' 문단 참조 |
운행개시일 | 2017년 5월 1일 |
운영자 | JR 동일본 |
노선 | |
기점 | 우에노역 |
종점 | 우에노역 |
차내 서비스 | |
객실 | 전석 SA침대 |
객실종류 |
시키시마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7호차) 스위트 (2,3,4,8,9호차) |
식당 | 식당차 (6호차) |
전망 |
전망차 (1, 10호차) 라운지카 (5호차) |
차량 기술 | |
사용 차량 | E001형 전동차 ( 오쿠 차량센터) |
사용전류 |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교류 20000V 50/60Hz 가공전차선 교류 25000V 50Hz 가공전차선 디젤 내연기관 |
신호장비 | ATS-P, Ps, Sn, DS-ATC[1] |
궤간 | 1067mm |
최고 속도 | 110km/h |
트란 스위트 시키시마로 운행되는 E001형 |
개통일 당시 한국 YTN에 보도된 개통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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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JR 동일본이 2017년 5월 1일부터 운행 중인 초호화 크루즈 트레인이다. 나나츠보시 in 큐슈와 같은 컨셉으로 제작된다.
JR 동일본은 2013년 6월 4일 관광 목적으로 크루즈 트레인을 신조하기로 발표하였다. 전용 차량을 사용하며, 1량 당 2-3개의 스위트 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14년 6월 3일에는 오쿠야마 키요유키[2]가 프로듀스를 담당한 차체를 발표하였다. 전망차가 있는 동력차의 선두 2량, 라운지 차량 및 식당차 각 1량, 객실 6량(디럭스 스위트 1량, 스위트 5량)으로 구성되며, 디럭스 스위트 2실, 스위트 15실의 구성임을 발표하였고, 운행 개시 예정이 2016년 봄에서 2017년 봄으로 변경되었다.
2014년 10월 7일에는 열차 이름을 「TRAIN SUITE 四季島[3]」로 결정하였다. 2015년 6월 9일. JR 동일본의 회견에서 우에노역에 전용 라운지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리고 13.5번 승강장에서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악명높던 우에노역 화장실이 철거되고 거기에 초호화 열차 라운지가 들어선 것을 보는 철덕들의 기분은 복잡미묘…
2016년 9월 6일에 출고하였으며, 9월 7일에 갑종수송을 하였다. #
2017년 5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1인당 최대 약 1000만원에 이르는 매우 비싼 요금에도 불구하고 그 다음해 3월까지의 열차가 매진되었다고 한다. #1, #2.
전신은 비슷한 지역에서 운행하던 침대특급열차인 카시오페이아. 그런데 가격은 적으면 몇 배에서 많으면 몇십 배나 더 비싸다(...).[4]
2. 요금
2016년 5월 10일. 요금 등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었는데, 2인 1객실을 기준으로 1인당 1박 2일 요금은 스위트룸 32만엔, 디럭스 스위트룸 40만엔, 시키시마 스위트룸 45만엔이며 코스를 돌면서 승무원이 차량이나 관광지를 안내한다. 3박 4일 코스의 경우 중간에 료칸 1박이 포함되어 있어 숙박지마다 요금이 다르며, 최고 1인당 95만엔, 2인 1실이므로 총 한화 약 1,900만원에 해당한다. JR 큐슈 의 나나츠보시 in 큐슈의 2인 1객실 기준 3박 4일 최고가인 95만엔과 같으나, 1인 1객실의 경우 시키시마가 1,425,000엔, 나나츠보시는 1,550,000엔으로 더 비싸다.3. 운행 노선
JR 동일본 소속의 열차로 여행 코스에 따라 JR 홋카이도 권역에서도 운행한다.3박 4일 코스는 매주 월요일 출발하며 1박 2일은 토요일 출발한다. 모두 5월 2, 4주는 운행하지 않는다.
- 3박 4일 코스 / 5, 6월분
- 1일: 우에노역 - 닛코역 - 차내 숙박
- 2일: 하코다테역 - 다테몬베츠역 - 노보리베츠역 - 료칸으로 이동, 료칸 1박
- 3일: 료칸에서 출발 - 히가시무로란역 - 토야역 - 신하코다테호쿠토역 - 아오모리역 - 히로사키역 - 열차 숙박
- 4일: 츠루오카역 - 아츠미온천 - 니츠역 - 히가시산조역 - 우에노역
- 1박 2일 코스 / 5, 6월
- 2박 3일 코스 / 겨울
- 2박 3일 코스 / 여름
- 1박 2일 코스 / 연말연시
- 2박 3일 코스 / 봄
- 킨타이치온센역: 이 역은 예전부터 특급열차를 대응하는 긴 플랫폼을 가지고 있었으나 3섹터 이관 이후로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가, 최근에 이 열차가 자주 정차하게 되어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하였다.
- 오미나토역
- 미야코역
4. 차량
자세한 내용은 E001형 전동차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2016년 6월에 2017년 5월 ~ 6월 출발 열차 예약을 시작했는데, 경쟁률은 1:6.6이었으며 한국, 중국 등 해외에서의 응모도 있었다고 한다.
- 운행 첫날 우에노역에서는 촬영 규제를 했는데, 규제 방식 때문에 철도 동호인 일부로부터 반발이 있었다. # 출발 홈인 13번 홈[5]의 비탑승자 출입을 제한한 후 맞은편 홈에 E231계를 입환시켜 사진 촬영을 원천봉쇄했다.[6] 현재는 13.5번 승강장을 사용하며,[7] 이렇다보니 한때는 시키시마가 운행한지 얼마 안 되었을때는 13번 승강장의 통제가 한층 강화되기도 했다. 이럼에도 역무원 몰래 촬영을 시도하거나 맞은편에 정차한 전동차의 비상콕크를 취급해 출입문을 무단으로 개방하고 건너가려고 시도하는 토리테츠들이 있는 등 막장이었다. 다만 인기가 데뷔 초창기때보다 다소 식은 지금은 시키시마가 정차해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 따로 입장을 막거나 사진촬영을 제한하지는 않는다.
- 도호쿠 신칸센 개통 후 제3섹터로 이관된 모리오카~ 아오모리 구간을 포함한 도호쿠 본선의 전구간을 완주하는 유일한 재래선 특급열차이다.[8]
- 세이칸 터널을 통과하는 유일한 재래선 열차다. 또 재래선 전동차들 중 유일하게 신칸센 전압(25kV)을 지원하는 열차다.
- 당연하지만 전세열차로 운영되는 만큼 JR패스를 비롯한 여러 권역별 패스를 사용할 수 없다.
- KATO에서 철도 모형화 되었다. #
- 열차 특성 상 중학생 이상의 승객만 탑승할 수 있다.[9] 그 외에도 정장, 드레스 등의 드레스 코드가 따로 정해져 있다.
- 이 열차의 도어 차임은 유료 회원제 역 멜로디 전문 사이트인 "철도 모바일"에서 50포인트에 판매되고 있다.
- 일본 내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이 열차가 지나가는 역마다 사람들이 손을 흔들거나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다. 앞서 언급했듯이 한때 촬영 자체가 금지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정차 중이 아닌 경우 촬영할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세이칸 터널과
카이쿄선 통과시 사용.
[2]
영어이름은 켄 오쿠야마(Ken Okuyama)로
피닌파리나에서 일할 당시
엔초 페라리를 디자인한 사람이다! 그가 디자인한 다른 열차로는
신칸센 E6계 전동차,
신칸센 E7·W7계 전동차,
E235계 전동차가 있다.
[3]
시키시마 라고 읽으며, '사계절이 있는 섬'이라는 뜻.
[4]
카시오페이아 자체는 2016년 폐지되었고, 비록 부정기 크루즈 트레인으로 가끔 운행되고 있기는 하나, 그마저도 우에노~삿포로 구간 운행은 2017년 종료되었으며 혼슈 내에서만 부정기 운행을 하기에, 거의 같은 구간을 쓰는 트란 스위트 시키시마가
사실상 카시오페이아의 후신이다.
[5]
과거
아케보노,
호쿠토세이,
카시오페아의 홈이었다.
[6]
근교형 E231계로 14번선에 유치했었다.
[7]
논란거리일수도 있지만, 국내보다 심각한
철싸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일본의 철도환경을 보면 크게 놀랄만한 일도 아니다. "
황실 전용열차도 촬영 통제를 안하는데 왜 일반인이 탑승하는 시키시마는 촬영을 금지하느냐!"고 항의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본 철싸대의 민폐 행동들과 시키시마를 이용하는 주 고객층의 수준을 가늠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 보통 모르는 사람을 허락없이 피사체로 넣어 촬영하는 것은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무례한 행동으로 여겨지고, 시키시마의 주 고객층인 고소득층(
임원 등 고위직들)에서는 훨씬 더 예민한 부분일 수 있으므로, JR동일본 측 입장으로서는 이처럼 (멋대로 사진촬영을 하는)철싸대들을 막지 않으면 곧 시키시마의 서비스 질적 하락으로 비춰질수 있는 부분인 것이다. 촬영금지를 요청한다 한들 곧이 따라줄 철싸대들이 아니라는걸 잘 알기때문에, 승강장 출입을 막고 촬영 동선에 회송열차를 넣어 사진촬영을 원천적으로 막아버린 것.
여러모로 일본에서 철싸대들을 바라보는 인식 수준을 알려준 사건.
[8]
단
우에노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도쿄~
우에노 구간은 제외된다.
[9]
다음은 유명 철도 동호인 스즈카와 아야코가
올린 영상(정규 절차(예약 및 비용 지불)에 의해 시키시마 티켓을 발권받아 탑승하였으므로, 합법적으로 촬영된 영상이다.)의 설명 중 일부이다. "今回は息子二人がこの列車に乗車できる年齢でない為、夫の両親に協力頂き、夫婦2人旅となりました。"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는 두 아들이 어려 이 열차에 승차할 수 없었으므로, 시부모님의 협조로 부부만의 여행이 되었습니다."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