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特急
자세한 내용은 특급(철도) 문서 참고하십시오.특별급행의 준말이다.
2. 特級
특별한 계급이나 등급.주로 군대에서 쓰이는 용어이며, 보급품의 상태나 업무적이나 인격적으로 결함이 일절 없는 사람을 지칭할 때 쓰인다. 풀어 쓰면 특별히 우대를 해 줘야 할 등급, 직설적으로 말하면 먼치킨급이라고 봐도 좋다. 가장 나쁜 급인 ' 폐급'의 정반대 용어.
신형과 구형이 혼재되어 있는 보급품은 신형이 아무리 상태가 나쁘거나 헌 제품이어도 특급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특급이란 말보단 에이급이라고 칭하는 게 보편적이다.
후임장교/후임부사관/후임병이 일을 너무 잘하거나[1] 말을 잘 듣는 경우, 선임장교/선임부사관/선임병이 일을 너무 잘하거나, 인격이 먼치킨이면 특급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된다. 주로 뒤에서 "그 특급니뮤" 이런 식으로 뒷담화할 때나 쓰이며, 특급인 당사자가 이런 말을 들을 경우 괜시리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그러나 극소수의 확률로 특급인 당사자가 이 말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긴 있다.[2]
특급이란 말은 당연히 비난보단 칭찬의 의미가 강하다 보니 비속어가 아니라 존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