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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00:48:32

코야스 타케히토

코사장님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ddd><colcolor=#fff,#010101> 코야스 타케히토
[ruby(子, ruby=こ)][ruby(安, ruby=やす)][ruby(武, ruby=たけ)][ruby(人, ruby=ひと)][1] | Takehito Koyasu
파일:takehito_koyasu.jpg
출생 1967년 5월 5일 ([age(1967-05-05)]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미나미구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성우
신체 176cm|A형
가족 어머니[2], 남동생
배우자
아들 코야스 코우키(1994년생)
(2004년생)
소속사 프로덕션 바오밥(1988~1999)
티즈 팩토리(1999~현재)
활동 시기 1988년 ~ 현재
별명 코사장님, 코야삥, 테라코야스, 자안무인[3], DIO[4], 코야스 파파[5]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프로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블로그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6]

1. 개요2. 활동 내역
2.1. 성우2.2. 가수활동2.3. 기획자
3. 친분4. 제멋대로인 성우?5. 출연작6. 여담7. 기획 작품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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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성우.

1988년에 데뷔해 2021년 기준 30년을 넘는 성우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프로덕션 바오밥에 10년간 소속되어 있었지만[7], 1999년 티즈팩토리라는 회사를 차려 현재는 사장으로 재직중이다.[8] 이 때문에 '사장님', '코사장'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팬도 있다.

에로게 및 18금 영역에서 활동할때는 쥬몬지 하야토(十文字隼人)라는 예명을 자주 쓴다.

2. 활동 내역

파일:attachment/코야스 타케히토/t02200293_0229030510817156866.jpg 파일:attachment/코야스 타케히토/Koyasu Takehito.jpg 파일:external/ww1.sinaimg.cn/70745653gw1et9shtjdm3j20fk0acabo.jpg
전성기 시절 2013년의 모습[9] 2015년 때의 모습(왼쪽 아래 끝)[10]

파일:5f6455412f81c_9b448c92de5f17c33bff47173e2a55af.jpg
2020년의 모습.[11]

2.1. 성우

1988년 애니메이션 삼총사의 프랑소와 역으로 성우 데뷔. 남자성우로서는 처음으로 성우잡지의 표지를 장식하였으며, 성우계에서 최초로 DVD 뮤직클립이 만들어진 성우이기도 하다.

청년과 중년을 섞어놓은 듯한 중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높은 톤을 지닌 매우 독특하면서 특유의 냉철함이 매력적인 음색으로 쿨계열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목소리지만, 그 강렬한 개성 덕분에 후술하겠지만 어떤 배역을 맡든 코야스만의 특징이 그대로 튀어나오기에 구별하기가 쉽다.

주로 쿨한 악역(☆) 캐릭터를 맡지만, 킹 오브 파이터즈 야부키 신고, 무적코털 보보보의 ' 보보보'나 ' 케로로 중사'의 쿠루루 등 예전부터 개그 캐릭터에서도 멋진 연기를 보여줬다.[12](○) 또한 광기 넘치는 캐릭터(●)도 많다! 특히 테카맨 이블처럼 광기 넘치면서도 냉혹한 캐릭터 연기는 소름 끼칠 정도. 전설의 용자 다간에서는 주인공보다 멋지게 나오는 악역에서 후반부에는 선역이 되는 세븐 체인저를 연기하게도 했었다. 21세기 들어서 주인공을 연기하는 일이 늘었는데 미형 주인공이 아닌 어딘가 하나씩 이상한 주인공들만 맡고 있다. 데뷔 후 현재까지 출연한 애니메이션이 300개를 넘는다. 워낙 많은 캐릭터를 맡아서인지, 팬들은 배역을 좀 가려서 받기를 원할 정도이다(...). 한국 성우계에서는 홍시호, 최병상과 배역이 겹치는 편이다.

본인도 악역을 자주 맡는다는 사실을 안다. 극장판 하트나라의 앨리스 후기 인터뷰에서 "쭉 악역만 맡았기 때문에' 선역을 맡았던 이번엔 꽤 신선했다"고 발언했다(…). 이노우에 마리나와 함께 출연했던 '지구로'의 특전 디스크에서도 '너 말야, 호감도를 너무 신경 쓰잖아! 난 20년을 악역만 맡아오면서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토미노 요시유키와는 기동전사 건담 F91로 알게 된 이래 기동전사 V건담, ∀건담, 오버맨 킹게이너 등의 작품으로 인연이 이어졌다. 토미노 감독은 신인 성우나 무대 배우를 기용하는 일이 많아 코야스처럼 인기 성우가 계속해 출연하는 일은 아주 드물어 토미노 감독의 코야스에 대한 평가를 알 수 있다.

'∀건담'에서는, 지금까지 코야스가 연기하는 악역=쿨한 미남이라는 공식을 크게 뒤집는 김 깅가남을 연기해 팬을 놀래켰다. 토미노 감독이 직접 다룬 작품 이외에도 ' 신기동전기 건담 W'의 젝스 마키스 역이나 '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무우 라 프라가 역 등 건담 시리즈에 많이 출연하고 있다.

이렇게 메카물에서 많은 모습을 보인지라 슈퍼로봇대전 Z의 종료메시지에선 성우장난인지는 몰라도 킹게이너의 아스함과 턴 에이의 깅가남이 서로 언어유희로 보이는 말싸움을 한다. 그리고 네오 로아노크이런 바보들은 신경쓰지 말라고 플레이어에게 말한다.[13] 그리고 이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깅가남의 알파 외전의 기존 녹음 분량을 제외하고 어째선지 코야스 담당 캐릭터의 목소리만 0.9배 재생되는 버그가 있었다.

북두의 권 시리즈에서는 OVA 신 북두신권에서는 켄시로를, 게임 북두무쌍에서는 레이역을 맡았다. 켄시로 쪽은 어색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으나 레이 쪽은 호평.

매우 특징적인 목소리 때문에 코야스 타케히토가 어떠한 연기를 해도 "아 이사람 그사람이네."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바로 티가 난다. 보통 사람이라면 비교를 몇번 해봐야 어느 정도의 비슷함을 느끼겠지만 이 사람의 목소리를 자주 들었던 사람은 많아야 2번 듣고 바로 알아 듣는다. 스태프 롤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목소리를 가늘게 내면 코야마 리키야와 비슷하게 들리기도 하다. 연기력은 충분히 검증되어 있지만 한 때 드라마CD 쪽에서는 태업하는거 아닌가라는 평이 좀 있었다. 소위 내용이 폭탄인 경우엔 정형화되어있는 연기를 들려주는 경우가 많다고...[14] 다만 드라마 CD 업계가 쇠퇴하면서 이런 평도 옛날 얘기가 되었다. 어쨌든 굉장히 개성넘치는 독특한 음색을 지닌데다가 목소리 변화폭조차 없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연기력이 걸출한데다가 주연보다는 조연 배역이 많기때문에 너무 자주 나와서 질린다는 얘기는 거의 듣지 않는다.[15]

오노사카 마사야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와서 요즘 외치는 연기를 잘 못하는 젊은 성우들이 많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참고로 선배인 미츠야 유지요즘 젊은 성우들은 소리가 작다라며 비슷한 뉘앙스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요즘 젊은 성우들은 발성이 안 좋아서 기합을 지르거나 필살기를 외치는 연기를 못한다는 뜻이다.[16] 관점에 따라서는 꼰대같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지르는 연기로는 꽤 알아주는 코야스인지라(...) 현지에서는 "코야스 정도면 저런 말 할 수 있지."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라고.

2.1.1. 죠죠의 기묘한 모험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디오 브란도 역을 맡았다. 성우가 밝혀진 시점에서 라이벌과 악역 전문인 코야스라서 기대가 많았고, 상황에 맞는 톤으로 능글거리며 상대 위에 서서 아래로 깔보는 목소리, 위압감과 카리스마가 넘치고 굵직한 목소리 등으로 화려한 디오 브란도를 만들어낸 덕분에 호평을 받았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 코야스가 DIO의 성우로 캐스팅되었기 때문에 3부가 TVA화되면 DIO의 TVA 성우도 코야스가 될 확률이 아주 높았다.[17][18]

그리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서 DIO 역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특히 최고로 HIGH!해진 이후에는 정말 신들린 연기를 보였는데, 로드롤러다!에서는 혼이 실린 연기로 원작을 뛰어넘는 명장면을 연출한 덕분에 많은 죠죠러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0대 시절에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역인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테카맨 이블과 견줄 정도이자 그 이상인 코야스 커리어 최강의 악역 연기를 펼쳤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 오션에서도 별 문제가 없는 이상 코야스가 DIO를 맡을 것으로 보였다. 다만 전작들의 DIO를 연기한 시점이 40대 후반이기에 50대를 넘은 때 DIO처럼 젊고 굵고 힘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팬들이 걱정하기도 했다. 다만 작중에서 러쉬 같이 강하게 내뱉는 대사는 없고 친구인 엔리코 푸치와 대화를 하는 과거 회상 장면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TVA에서 오리지널 장면을 넣지 않는 이상 별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였으며, 타 출연작만 봐도 아직 건재한지라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했다. 그리고 기대대로 출연하여 건재함을 알렸다.

한편 7부의 디에고 브란도의 성우도 코야스가 될 것인지가 죠죠러들의 관심사다. 일순 후의 캐릭터이긴 하나 디오와 디에고는 예외적으로 공통점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19] 연기 자체는 좋지만 새로운 목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성덕들한테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코야스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 무려 5명이나 되는 디오를 연기하게 되었다. 1부의 디오 브란도, 3부의 DIO, 7부의 디에고 브란도와 평행세계의 디에고 브란도[20], 죠죠 EoH 오리지널 캐릭터인 천국에 도달한 DIO. 다 다른 인물이기 때문에 연기도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본인의 연기력은 둘째치고 7부의 디에고는 명백히 다른 인물임에도 왜 다른 성우를 안 쓴 것인지에는 호불호가 갈린다. 코야스가 곧 디오라는 평과 죠니 죠스타처럼 바뀐 성우를 듣고 싶다는 평이 있다. 물론 성우 본인의 잘못은 없다.[21]

히야마 노부유키가 일찌감치 용자왕으로 불렸듯이, 코야스 본인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시점으로 DIO의 성우라는 이미지가 크게 강해져서 다른 배역을 맡아도 DIO의 뇌리가 강하게 들어오는 편이다. 다만 히야마는 용자왕으로 불리기 시작했을 때는 이제 30대에 접어든 젊은 나이였고, 코야스는 디오를 맡은 시점이었을 땐 이미 중견에 접어든 40대 중후반 나이였다. 그 때문인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세트 역을 맡았다는 게 알려지자[22] 세트 챔피언 집중 조명에서 3부의 밈을 패러디하거나, 아예 에리나 펜들턴과의 첫 키스 이후 장면을 패러디한 감정 표현도 나오는 등 DIO 그 자체로 굳어지는 듯하다.

지금이야 DIO의 성우라는 이미지가 아주 강하지만 코야스의 진정한 리즈 시절은 프로덕션 바오밥을 퇴사하고 티즈 팩토리를 설립한지 얼마 되지 않은 2000년대 초중반 시기였었다. 물론 성우로써 친숙해진 것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DIO를 맡은 이후이긴 하다.

재녹음이 이뤄진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에선 등장인물별로 연기톤이 꽤 달라졌다. TVA이나 ASB에서는 1부와 3부의 연기 톤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ASBR에서는 1부 디오는 디에고와 유사하게 톤이 바뀌어 확실하게 어린 느낌이 나도록 연기했고 3부 디오는 기본적으로 비슷한 톤이지만 기존과 달리 저음이 강해졌다. 게다가 이후 DLC로 디에고 브란도(평행세계)가 등장하면서 본작에서도 4명이나 되는 디오를 연기하게 되었다.

2.2. 가수활동

남자 아이돌 성우의 시발점이 된 장본인인 만큼, 캐릭터의 이미지송뿐 아니라 전문 가수활동도 한 적이 있다. 유능한 성우라서 그런지 가수로서의 가창력은 웬만한 다른 일본 가수들과 비교해봐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수준.물론 개그풍으로 부를 때는 한껏 망가지는데, 그 와중에도 잘 부른다는 게 함정. 스핏츠의 空も飛べるはず(하늘도 날 수 있을 거야)를 코야스가 부른 걸 들어보면 확실히 잘 부른다.

파일:external/livedoor.4.blogimg.jp/399091bc.jpg

당시에는 ZAZEL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으며[23], 2000년 중반쯤의 인터뷰에서 ZAZEL 활동을 다시 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슬슬 나이가 나이다보니…라며 재활동의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저때쯤 나이를 고려하면 30대 후반에 가수활동을 포기한 건데 가수로서 은퇴하기엔 너무 이른 나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성우로서의 활동량이 워낙에 많은걸 고려해보면 그나마 공감이 된다.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가 자주 'ZAZEL 2세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혹은 'ZAZEL 2세는 저에게 물려주세요.' 같은 자젤 관련으로 코야스에게 장난치는 일이 있다고 한다. 그 때마다 코야스는 '제발 나 좀 내버려둬'라며 도망친다고…….

위의 활동 당시의 이미지는 팬덤에서 흑역사 및 놀림 소재로 쓰이며 특히 우측에 쓰여있는 '최종적으로 코야스와 ZAZEL은 싱크로합니다'(最終的に子安とZAZELはシンクロします)라는 문구는 두고두고 밈으로 쓰인다.

2.3. 기획자

한 시대를 풍미한 성우 유닛 바이스를 창안하기도 했다. 본인을 포함해 4인의 성우- 코야스 타케히토, 세키 토모카즈, 미키 신이치로, 유우키 히로로 이루어진 성우 유닛으로 노래도 부르고 DVD도 발매하고 콘서트도 개최하였다. 이 바이스와 최유기를 묶은 네타가 드라마CD 아니메점장에서 구구절절 사용되었다.

애니메이션 바이스 크로이츠는 바이스를 소재로 코야스가 스토리를 쓴 작품이다(원작도 본인이 썼다고). 즉 애니메이션에서 파생된 성우 유닛이 아니라, 성우 유닛에서 탄생한 애니메이션인 셈. 바이스 크로이츠를 쓴 이유는 바로, 주인공 한 번 해보고 싶어서였다.

이 외에도 여성향 게임의 기획자나 애니메이션의 기획으로도 많이 활약하고 있다.

원래 팬이 많은데다, 바이스로도 성공을 거뒀기에 '코야스 타케히토 프로듀스'라는 네임은 팬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듯 하다. 2009년 6월 19일 블로그에 일기를 올렸는데, 자신이 프로듀스 하지 않은 게임이 코야스 타케히토 프로듀스라고 기사가 실려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 말할 정도.[24]

3. 친분

묘하게 미도리카와 히카루와 대립하는 역으로 엮이는 경우가 많다. 가명으로 자주 나오는 에로게(그것도 BL물이 많다.)에서는 대놓고 콤비로 묶이는 경우가 다수(…). 가끔 미도리카와가 했던 역할을 코야스가 맡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서로 친한 사이라하며 미도리카와 쪽은 코야스와 처음 같이 일하게 되었을 때 코야스가 자신에게 말을 걸자 영광이라고 생각했다고. 코야스도 미도리카와를 귀여운 동생처럼 여기는데, 페르소나 라디오 등에서 미도리카와랑 대화하는 모습들을 보면 대놓고 폭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펀맨 2기 방영 전 니코동 홍보 영상[25]에서 게스트로 미도리카와 히카루, 야스모토 히로키가 나오고, MC는 후루카와 마코토 이시카와 카이토가 나오는데 미도리카와를 제외한 셋이 언급하기를 코야스와 미도리카와가 함께 나오면 코야스 옆에는 미도리카와 말고는 아무도 못 앉는다고 한다. 야스모토가 한 번 장난삼아 코야스 옆에 앉으려고 했는데 코야스는 "여기는 안 돼, 절대로 안 돼."라며 거절했고, 이시카와도 "나와 히카루의 사이에 아무도 들어오지 마!"라며 막았다고 회상했다. 이시카와: 코야스 씨와 미도리카와 씨 사이에 아무도 앉을 수 없었어... 당사자인 미도리카와는 코야스가 진지하게 말해서 부끄러웠던 모양. 덕분에 둘 다 기혼자인데 둘이 제일 부부 같다는 댓글이 많다.

성우 세키 토모카즈와 친하다. 90년대에는 세키가 열혈 계열 주인공, 코야스가 쿨한 2인자( 콩라인) 역할을 맡는 게 거의 기본 공식이 될 정도로 자주 출연했다. 타카하시 형제로 나왔던 이니셜D 외에도 아니메점장 등에 함께 출연하였으며 바이스 크로이츠 들어오라고 꼬신 것도 코야스 쪽에서였다. 특히 함께 만든 시디 VERSUS는 듣는 사람 복장을 뒤집어놓는 만담 개그로 유명하다.

∀건담에서 샤이닝 핑거 신 녹음 후 세키 토모카즈와의 술자리에서 "토모카즈, 나도 샤이닝 핑거라고 외쳤다"라며 자랑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오노사카 마사야와도 친분이 깊어, 아이돌 마스터의 아즈사 빠로 유명한 오노사카에게 아이돌 마스터 캐스팅되고, '나 사장이다.' '아, 그러고보니 진짜 사장이었지.' '아니, 961의 사장.' '에? 진짜!' 같은 장난도 쳤다고 한다. 오노사카 왈, "코야스씨 머리속은 굉장하지요"(…).[26]

또한 오카모토 노부히코는 그를 '코야스 스승님'이라고 부르며, 코야스빠로 유명하다. 때문에 니코동 등지에서는 코야스 이야기가 나오면 '오카모토:코야스라는 말이 들려서 찾아왔습니다.' '오카모토 호이호이'[27]라는 리플과 태그가 올라오기도 한다. 코야스는 자신이 프로듀스한 달링이라는 게임[28]을 직접 오카모토에게 "나 좋아하지? 날 공략해봐"라고 말하며 줬다고 한다.[29] 오카모토는 코야스를 자신에게 있어서 올마이트같은 사람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우키 히로와도 상당히 친분이 있다. 코야스가 출연한 작품을 보면 은근 유우키와 같이 출연한 작품이 많다. 또한 쿠사오 타케시와도 꽤 친분이 있고 20대 시절이었던 90년대 초반부터 쿠사오와도 같이 출연했던 작품이 꽤 많다.

오라오라디오[30] 37화에서 밝히길 정감가는 후배들로 스기타 토모카즈, 하타노 와타루, 카미야 히로시, 나카무라 유이치, 오카모토 노부히코 등을 꼽았다.[31] 사람들마다 성격이 다 다르니 각자 다 다르게 대해준다고. 오노 다이스케는 자신안에 제일의 귀여움이라고 언급하긴 했으나[32] 자신 쪽에서 너무 다가가면 부담스러워하니 적당히 거리를 두는 편이고, 그래 놓고 놀려먹고 장난칠 거 다 한다 죠죠 3부 더빙 당시 방심하면 자꾸 무릎에 손을 얹어 만진다고..죠타로에게 육의 싹을 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희롱범 DIO[33] 히라카와 다이스케는 여린 편이라 남들보다 더욱 상냥하게 대해준다고 한다.[34] 본인 말로는 여선배들에게 사랑받는 타입이라고 하며 죠죠 녹음 당시에는 스즈키 레이코 이시즈카 운쇼 같은 선배들에게도 '레이코쨩', '운쇼쨩'이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했다고한다. 오노 다이스케에게 '지금 오라오라는 좀 더딘것 같아'라고 비웃으면서[35]조언을 해주기도. 오노 다이스케가 신인 시절 잠깐 스쳐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코야스가 자신을 기억하고 있었다는 걸 알고 감동했다고도 한다.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를 녹음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하가 누구냐는 질문에 당당히 히라카와군, 미야케군, 운쇼쨩을 꼽았다.[36] 오노曰 전부 우리 편이잖아요. 코야스曰 작품에서는 적이었지만 녹음실에서는 다 내 부하였단다. 물론 농담이고 작중 부하 중에서는 은두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또한 알레시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는데 캐릭터 자체보다는 알레시의 성우가 절친인 오노사카 마사야라서 기억에 남는다고. 그 와중에 깨알같이 돈파치 드립을 친다. 오라오라디오 초반에는 2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인 미도리카와 히카루의 성대모사를 하며 등장하기도 했다. 죠죠라디오에서는 에리나 펜들턴 역의 카와스미 아야코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는데 가히 압권이다.

사카구치 다이스케를 '다이쨩' 이라는 매우 친근한 별명으로 부르는 것을 보면 친한 선후배 사이인 듯하다.

또다른 후배 성우 중 한명인 코니시 카츠유키와도 친분이 있는 편이며 그와 같이 출연한 작품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두 성우 모두 죠죠의 기묘한 모험 최종 보스 캐릭터를 맡았고 데카당스에서는 서로 대립하는 역할을 맡았었다.

자신과 동년배 여자 성우들인 야지마 아키코 미츠이시 코토노와도 친하며 서로 같은 작품에도 많이 출연했었다.[37] 특히 데뷔 이후 젊었을 적에는 야지마와 함께 바오밥 소속의 성우로 명성을 떨치기도 하였으며 신기동전기 건담 W, 연희무쌍 시리즈, 소녀혁명 우테나, 트윈 스피카 등에 많은 작품에 함께 출연하였다. 코야스 본인이 바오밥을 퇴사하고 티즈 팩토리를 설립하면서 사장에 오른 뒤에도 야지마와는 여전히 돈독한 사이다. 미츠이시 코토노와도 소녀혁명 우테나, 안젤리크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SEED, 원피스, 엑셀 사가, 신세기 에반게리온, 데카당스와 같은 작품에 같이 출연했고 사적으로도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절부터 고양이 당인전 테얀데에같은 작품에 단역이나 조연으로 나올 시점 쯤부터 미츠이시와 가깝고 친한 사이였다. 코야스 본인도 30년이 넘는 커리어동안 같이 일해온 수많은 여자 성우 중에서도 야지마와 미츠이시를 매우 높게 평가하는 편.

역시 본인과 동년배에 해당되는 남자 성우들인 히야마 노부유키 이시다 아키라와도 사이가 괜찮은 편이다. 실제로 이들과 함께 출연한 작품이 꽤 많으며 3명 모두 기동전사 건담 SEED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히야마가 맡은 무르타 아즈라엘은 작중에서 사망하여 후속작인 데스티니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은혼에서도 코야스는 다카스기 신스케의 성우고 이시다는 가츠라 고타로의 성우라서 서로 양이지사의 멤버들의 성우가 되었으며 히야마 역시 파쿠야사라는 캐릭터를 연기했었다.

자신과 같은 지역 출신에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시라토리 유리와도 인연이 꽤 깊은 편이며 90년대 초반 무렵부터 시라토리와 같은 작품에 꽤 출연한 바가 있었으며 소녀혁명 우테나에서는 서로 남매 역할을 맡기도 하였다. 다만 일본의 여자 성우 특성상 시라토리는 2010년 이후로 성우 활동이 굉장히 뜸해졌다.

4. 제멋대로인 성우?

멋진 이야기와 매력적인 등장인물로 남녀노소의 하트를 사로잡은 "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이벤트를 개최!
나도 오랜만에 행사에 참석해요
뭐,언제나 오랜만이지만(웃음)
전국의 귀여운 아사리 친구들(あさりちゃん達)[38]은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나를 만나러 와주면 기쁠거야(^ω^)
기다리고 있을께♪(≧∇≦)
- 2018년 4월 19일 코야스의 블로그에서 -

대부분의 성우는 얼굴을 보이기를 조금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지만, 코야스의 경우 끔찍하게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39] 성우관련 잡지에서 인터뷰 때문에 사진이 한두개 실린다거나, 출연한 애니메이션의 종영 기념사진에 간간히 나오는 것 외엔 얼굴 보는 게 극히 어려울 정도.[40][41] 그래서 제 3회 테일즈 오브 캐릭터 인기투표의 결과발표 이벤트에선 이벤트에 출연하지 않은 성우들은 모두 얼굴이 나오는 영상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지만 코야스 혼자서 캐릭터 얼굴이 나와서 감사를 전했다.[42] 덕분에 이시다 아키라에게도 제멋대로인 성우라고 까였다(...).[43] 여담으로 둘이 사이는 좋은 편. 같은 해에 태어난 동년배이고 데뷔 시기도 비슷해 이미 업계에서는 30년지기 친구인 사이다.[44]

특히 자신의 동년배들인 히야마 노부유키, 미츠이시 코토노는 얼굴을 비추는 것은 둘째치고 팬들과 만나면 정성이 가득한 팬 서비스를 보여줘서 팬들에게도 평판이 좋은 편인데 코야스는 얼굴도 비추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워낙 공과 사를 구분하는 철저한 성격의 소유자라서 이들에 비하면 팬 서비스가 꽤나 갈린다.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 2010'에서는 한 코너에만 등장했을 뿐, 마지막에 모든 출연자가 무대 위에 올라왔을 때도 혼자 대기실에 있었으며 DVD에서는 코야스가 출연한 코너가 편집되었고, 적극적으로 출연한 2012에서는 아예 코야스가 출연한 이벤트 자체가 DVD에서 편집되었다. 사실 2012의 경우 주최측에서 "DVD를 만들지 않겠다"는 조건을 걸어서[45] 코야스가 출연을 승낙했고 이벤트 시작 전 '이 날의 영상은 DVD로 내지 않겠다'는 공지도 관객들에게 전해졌는데, 이런 내용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세간에는 코야스가 "자기 출연분은 DVD를 만들지 말라"는 식으로 억지를 부렸다고 와전된 탓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고 DVD를 사서 보는 팬들에게 엄청난 욕을 먹었다. 아마존에서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 2012' DVD에 나와있는 평가만 봐도 그 분노를 알 수 있다. 여기를 클릭

5.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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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파일:oct1999.jpg

【 기사 전문 • 펼치기/접기 】
>한여름 무더운 밤이다.
언뜻 보면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커플이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긴자의 고급 레스토랑을 나오는 장면에 조우했다.
"나는 업계에 얼굴이 잘알려져 있고, 여러가지 일도 하게 해줄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전부 맡겨 둬"
"하지만 돈이 많이 들지? 나, 그렇게 저축한건 없어"
"그런 건 처음 뿐이야. 넌 재능 있으니까 괜찮아. 여튼, 시간 있지? 앞으로 내 사무실로 와라"
아무래도 연예관계자 인 듯한 남자가 데뷔를 빌미로 여성을 설득하는 장면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머리를 금발으로 염색 한 이 남자, 어떻게 봐도 30 세 남짓 밖에 보이지 않고, 그 얼굴도 본 기억은 없다. 대부분의 독자로서는 도대체 누구인가 전혀 모르는 것이 아닐까.
사실이 남자, 그 방면에서 톱클래스의 인기를 자랑하는 코야스 타케히토 성우 씨. 얼굴은 몰라도 그 목소리는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 본 적이 있다는 아는 사람만 아는 유명인이다.
"무민의 스나후킨의 목소리라고하면 알수있을런지요. 그 밖에도 에반게리온과 기동전사 건담 F91, 소녀혁명 우테나 등 인기 작품에도 출연하고 있어요. 차분한 목소리를 무기로 악역에서 개그 캐릭터까지 소화 할 수있는 성우로 젊은층에서 뛰어나게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전문지 기자)
관심이없는 사람에게는 전혀 무관의 세계 일 것이다. 하지만 「에반게리온」으로 뜬 미야무라 유코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인기 성우가 되면 그 인기는 서투른 아이돌을 능가한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영화 더빙 등 본업 이외에도, CD 나 사진집도 많이 나와있어, 콘서트나 이벤트에 놀라울 정도로 많은 팬이 몰려든다.
"그 중에서도 코야스는 외모 덕분에 이벤트에서 팬인 소녀들을 마구 먹어대고 있어요. 성우는 매니아 이외에는 얼굴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데뷔를 미끼로 놀아난 여자는 그야말로 별의 수만큼 있고, 게다가 코야스는 동업자 킬러로도 유명하여 야리찐 남자라는 별명도 가지고있죠. (웃음) " (전출 애니메이션 전문지 기자)
실제로 고교생 성우로서 아이돌적인 인기를 가진 야마모토 마리아나, 대히트 게임 '두근 두근 메모리얼'의 키쿠치 시호 등 성우와의 「관계」도 업계에서는 유명한 이야기라고한다.
코야스는 버젓이 아내와 자식이 있지만, 그렇다 치고는 당당하다고 해야할까, 기가 막힐 정도로 경비가 느슨한 유흥이다. 이 밤에도, 코야스는 사진 속 여성과 긴자의 명당에 위치한 사무실로 사라진 채, 아침까지 나오는 일은 없었다.
어떤 세계에서도 자신의 지위와 명성을 앞세워 여자를 희롱하는 이런 종류의 인간은 존재하고 있지만, 성우 업계도 예외가 아니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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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夏の蒸し暑い夜のことである。
一見、どこにでもいそうなカップルが、こんな会話を交わしながら銀座の高級レストランを出てくる場面に遭遇した。
「俺は業界に顔がきくし、いろんな仕事もまわしてやるから心配しないで全部任せとけ」
「でも、お金かかるんでしょ、私、そんなに貯金なんて持ってないよ」
「そんなの最初だけって。オマエは才能あるんだから大丈夫だよ。それより、時間あるんだろ。これから俺の事務所に来いよ」
どうやら芸能関係者らしいこの男が、デビューを口実に女性を口説いている場面のようである。
だが、髪を金色に染めたこの男、どう見ても30歳そこそこにしか見えず、その顔にも見覚えはない。ほとんどの読者にとつてはいったい何>者なのかサッパリ分からないのではないだろうか。
実はこの男、そのスジではトップクラスの人気を誇る子安武人なる声優サン。顔は知らなくても、その声は誰もが一度は聞いたことがある>という知る人ぞ知る有名人である。
「ムーミンのスナフキンの声といえば分かるでしょうか。ほかにもエヴァンゲリオンや機動戦士ガンダムF91、少女革命ウテナといった人気>作品にも出演してますよ。渋い声を武器に悪役からギャグキャラまで演じられる声優で、若手の中ではズバ抜けた人気がありますね」 (アニメ専門誌記者)
興味のない人にとってはまったく無縁の世界だろう。
が、「エヴァ」でブレイクした宮村優子を見ても分かるように、人気声優ともなれば、その人気は下手なアイドルを凌ぐものがある。
アニメやゲーム、映画の吹き替えといった本業以外にも、cdや写真集も数多く出されており、コンサートやイベントには驚くほど多くのファンが駆けつけるのだ。
「中でも子安はこのルックスですから、イベントでもファンの女の子を食いまくってますよ。声優はマニア以外には顔が知られてないからヤリたい放題ですからね。デビューをエサに遊ばれた女はそれこそ星の数ほどいますし、しかも子安は同業者キラーとしても有名て、ヤリチン>男の異名も持ってる(笑)」 (前出 アニメ専門誌記者)
実際、高校生声優としてアイドル的な人気を持つ山本まりあや、大ヒットゲーム「ときめきメモリアル」の菊池志穂といった声優との「関係」も、業界では有名な話だという。
子安はれっきとした妻子持ちでもあるのだが、それにしては堂々たる、というより呆れるほどガードの緩い遊びっぷりである。
この夜も、子安は写真の女性と銀座の一等地に構える事務所に消えたまま、朝まで出て来る事はなかった。
どんな世界にも、自分の地位や名声を振りかざして女を弄ぶこのテの人間は存在しているが、声優業界とてその例にもれずということか。
코야스 타케히토의 당당한 불륜극'''

"나는 업계에 얼굴이 잘 알려져 있고, 여러가지 일도 하게 해줄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전부 맡겨 둬"

코야스는 버젓이 아내와 자식이 있지만, 그렇다 치고는 당당하다고 해야할까, 기가 막힐 정도로 경비가 느슨한 유흥이다.
이 밤에도, 코야스는 사진 속 여성과 긴자의 명당에 위치한 사무실로 사라진 채, 아침까지 나오는 일은 없었다.
잡지 「소문의 진상」 1999년 10월호에 '여성성우와 팬을 마구 먹어대는 플레이보이' 라는 제목으로 긴자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여성과 함께 있는 사진이 몰래 찍혀 잡지에 실렸다.

허나 묻힌지 오래된 기사인데다 저런 삼류 잡지 특성상 신빙성 또한 매우 낮기에 진실은 불명. 특히 이런 불륜기사면 모텔이라거나 스킨쉽을 하는 장면을 찍는데 이런 사진으로 불륜으로 단정짓는것은 애매하다 못해 터무니없다고 판단되어 팬덤에서도 딱히 문제삼지는 않는다. 애초에 아들인 코야스 코우키가 자신의 부모님이 이혼했다는 루머에도 적극적으로 부정했으며, 가족 간의 관계도 매우 좋다며 라디오에서 얘기하기도 한다.

7. 기획 작품

8. 관련 문서



[1] 데뷔 당시부터 본명을 쓰고 있으나 《 용자 엑스카이저》의 단역인 야만 왕자로 출연했을 시에는 小安武人로 표기되기도 했다. 스태프의 실수인 듯. 타케히토라는 이름은 생일이 어린이날인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2] 아버지는 1978년 초등학교 5학년 때 타계. [3] 코야스의 한자 이름을 그대로 읽은 이름이지만 미도리카와 히카루 녹천광에 비하면 잘 안쓰인다. [4] 아예 "DIO 스스로가 만화 밖으로 나와서 직접 말하는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그를 맡으면서 워낙 열연을 한 덕에 2010년대 이후로는 아예 성우 본인의 별명으로도 쓰이는 빈도가 늘어났다. 덕분에 코야스가 맡은 캐릭터 관련 영상이면 죠죠 관련이 아니더라도 국가를 불문하고 DIO 드립을 치는 사람이 꼭 나올 정도. [5] 아들 코야스 코우키가 데뷔한 이후 아버지와 아들을 구분할 때 다른 성우들이 이렇게 지칭한다. [6] 소속사 계정 [7] 동기가 야지마 아키코, 오리카사 아이, 코오로기 사토미라서 본인과 더불어 하나같이 한 시대를 풍미한 쟁쟁한 성우들이다. [8] 컴퓨터 관련업을 하는 동명의 화사가 있어서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본래는 소속성우가 3명이었으나 2014년부터 오기하라 히데키가 프리로 활동하며 퇴사해 현 시점에선 츠지 아유미의 남편인 사토 미치루와 함께 2명이 몸담고 있다. 이후 2019년에 아들인 코야스 코우키가 데뷔하면서 다시 3명이 되었다. 한국으로 따지면 1인 기획사로 볼 수 있는데 일본 성우계에선 베테랑 성우들이 이러는 경우가 흔하다. [9] DIO 야부키 신고를 더 실감나게 연기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녹음이 끝나고 평소처럼 소식을 바탕으로 한 다이어트로 9kg나 빼서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10] 죠죠 3부 인터뷰 때 사진으로, 오른쪽의 2명은 오노 다이스케 이시즈카 운쇼. 윗 줄에는 폴나레프 역의 코마츠 후미노리와 내레이션 역의 오오카와 토오루, 이기 역의 후쿠엔 미사토도 보인다. [11] 아들 코야스 코우키와 같이 인터뷰했을 당시의 사진이다. [12] 본인은 쿠루루에 대해 자신과 제일 성격이 닮은 캐릭터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응? 다만 이와 별개로 코야스 본인은 보보보 같은 개그 캐릭터는 힘겹다고 한다. [13] 아스함 : 이쪽은 절호조이니라!!!, 김 긴가남 : 그렇다면 이쪽은 월광접이니라!!!, 네오:뭐 이런녀석들은 신경쓰지 말고 푹 쉬게나.(월광접과 절호조의 일본어 발음이 유사한 점을 이용한 말장난 개그.) [14] 비슷한 이유로 모리카와 토시유키도 종종 지적을 받았었다. [15] 이게 진짜 대단한 것이 코야스처럼 개성넘치는 독특한 음색을 지녔으면서 목소리 변화폭이 거의 없다시피한 성우들이 특히 주연으로 너무 자주 나오면 아무리 연기력이 걸출해도 연기톤이 늘 한결같다며 비판을 피하기가 힘들다. 그만큼 코야스의 연기력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조연 위주로 캐스팅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다. [16] 단 이건 성우 개개인의 연기 문제도 있지만, 업계 전체적인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사용하는 음향장비가 좋아지면서 작은 소리도 잡아낼 수 있게 되었고, 장르나 내용 면에서도 근래의 애니메이션은 예전의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기 때문. 예전의 성우들은 마이크 앞에서 큰 소리를 낼 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 베테랑 성우들의 발언이 종종 있다. 또한 작은 목소리는 편집으로 키울 수 있지만 큰 목소리는 깨지기 때문에 작은 목소리를 선호하는 편집자들이 있다는 성우강의도 있으니 그냥 개인의 생각으로 보는 게 낫다. [17]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유명하다 보니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읽어보거나 하는 등으로 접하지는 않았으나, TVA가 나오면서 디오 배역 오디션 섭외가 들어왔고 이에 코야스는 뭔가 직감했다고 한다. [18] 팬들 사이에선 이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 맡았던 2기의 악역 사이오 타쿠마가 하필 아르카나 포스 XXI-더 월드를 다루었던 탓에 그 기대는 한층 더 올라와 있었다. 그로부터 한참의 세월이 흐른 뒤이기는 하지만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사이오가 더 월드를 소환하면 DIO가 더 월드를 외칠 때와 거의 비슷한 톤으로 외치게 됨으로써 돌고 돌아 팬서비스가 성립되게 되었다. [19] 일순 전과 후 캐릭터들은 이름과 기타 몇 가지만 가져왔다고 해도 될 정도로 차이가 커서 보통 별개 캐릭터로 보는데, 디오와 디에고는 외모, 과거, 성격이 비슷하고 심지어 스탠드까지 동일할 정도로 매우 비슷하다. [20] 디오보다 더 젊고 가벼운 목소리로 연기한다. [21] 코야스 외의 디에고 중 스틸 볼 런(VOMIC) 카토 마사유키가 호평을 받았으며 지금도 코야스 이상으로 치는 성덕들이 있다. [22] 목소리도 유사하지만 하필 근육질의 미남 무투가 컨셉이라는 점이 너무 컸다. [23] 타천사의 대명사 아자젤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되며, 여담이지만 ZAZEL 활동시절의 저 의미불명의 포즈 사진은 현재까지도 훌륭한 합성 필수요소 로서 사용되고 있다(...). 심지어 도쿄 엔카운트 시즌 2 오프닝에서는 스기타 토모카즈, 나카무라 유이치가 저 포즈를 따라하기도. [24] 이걸 마냥 항의하기도 뭐한 게 하필 그 게임에 자기 회사 성우 중 한 명이 나온다고. [25] 원펀맨 2기에서 코야스 타케히토는 교로교로 역으로 출연했다. [26] おしゃべりやってま〜す 여름 공개녹음에서. 참고로 이 말이 나온 게 "가장 섹스를 잘 할 것 같은 성우 랭킹" 매기다 나온 거였는데, 코야스 타케히토는 해당 랭킹에서 3위. [27] 여기서 호이호이는 일본의 바퀴벌레 퇴치용 덫을 이야기한다. 즉 무언가를 끌어들이는 덫이라는 뜻. [28] 엔딩 13개가 전부 코야스로만 끝난다. [29] 은혼 방송국 여름~여행길 출처 [30]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라디오 [31] 모두 죠죠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스기타 토모카즈는 죠셉 죠스타역, 하타노 와타루는 ASB, EOH의 히가시카타 죠스케역, 카미야 히로시는 ASB, EOH의 키시베 로한 역, 나카무라 유이치는 ASB, EOH의 나르시소 아나수이, TVA의 브루노 부차라티역, 오카모토 노부히코는 TVA의 기아초역. [32] 은근히 당근과 채직으로 놀려먹는다 놀리기 달인 DIO [33] 출처 Josetar radio [34] 실제로 히라카와 다이스케가 다른 작품의 라이브 녹음 때문에 긴장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자 격려하며 안심시켰다고 한다. 두려워 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 카쿄인군.. [35] 장난이다 [36] 카쿄인 노리아키, 무함마드 압둘, 3부 죠셉 죠스타의 성우. [37] 이들과 함께 소녀혁명 우테나에 같이 출연하기도 하였다. 코야스는 학생회장인 키류 토우가 역을 맡았었고 야지마는 키류 나나미를 따르는 소년인 츠와부키 미츠루 역을 맡았으며 미츠이시는 자신의 배역인 토우가와 같은 학생회 간부이자 듀얼리스트인 아리스가와 쥬리의 성우이다. 작중에서 토우가와 쥬리는 우테나와 안시를 제외하면 비중이 매우 높은 캐릭터들이지만 츠와부키는 나나미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아니면 출연이 없는 조연 캐릭터였다. [38] 아사리짱은 자매로 구성된 만화가 무로야마 마유미가 1978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한 일본의 유명한 소녀만화이자 해당 만화의 주인공 이름(본명은 하마노 아사리)이기도 하다. 현재는 트위터에서 캐릭터의 이름으로 연재 중이다. 왜 팬들을 캐릭터 이름을 인용해서 썼는지는 확신할 수 없으나 정황상 팬들을 당돌하고 귀여운 아사리짱으로 연관시켜 일종의 애칭으로 쓴 듯하다. [39] 유튜브나 짧은 영상에도 안 나온다. 이로 인해 다른 성우들에 비해 팬 서비스 평가도 갈리는 편. [40] 그래도 프로덕션 바오밥 소속되었던 데뷔 초창기에는 출연한 애니메이션 홍보 관련되어 인터뷰를 받거나 무대에 나와서 라이브를 하기도 했다(두번째 영상은 다소 민망할 수 있으니 주의!). 초창기는 자신을 홍보해야하고 소속사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했었겠지만 활동량과 짬밥이 많아지고 스스로 독립해 소속사를 세우면서 거절할 수 있게 된 듯. 또한 자신과 같은 소속사 동기인 야지마 아키코도 사람들을 향해 얼굴 비추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성격도 예민했지만 이쪽은 크레용 신짱 행사를 많이 나가고 40대가 접어드면서도 바오밥에 몸담아와서 이런 부분은 적응이 되었다. 또다른 동기 성우인 오리카사 아이는 성격이 워낙 쾌활하고 얼굴 비추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지 않아서 행사도 자주 나오고 팬들과 사진 촬영도 많이 해줄 정도였다. [41] 자신의 또다른 절친이자 동년배인 미츠이시 코토노는 데뷔 초기 시절부터 인터뷰에 자주 나오고 화보도 많이 찍어서 얼굴 비추는 것을 오히려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흔쾌히 즐겼을 정도였다. [42] 심지어 이것도 원래 목소리 밖에 없었는데 이벤트 직전에 오노사카 마사야가 캐릭터 얼굴을 넣자고 고안한 거라는 듯 하다. [43] 이시다 아키라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도 AT 필드 만땅인, 만만치 않은 개성의 소유자이다. 다만 일에는 철저한 사람이라 라디오 방송이나 이벤트 등지에 출연하면 분위기를 잘 띄운다.특히 은혼 이벤트에서 카츠랩을 라이브로 한 그 장면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44] 유난히 67년생 성우가 많은 편인데 이시다 아키라와 코야스 타케히토 외에도 사사키 노조무, 쿠스노키 타이텐, 하야시바라 메구미, 모리카와 토시유키, 히야마 노부유키, 이와타 미츠오, 나카이 카즈야, 야지마 아키코, 미츠이시 코토노 등이 있다. 한 가지 웃긴 사실은, 이들 대부분이 해외의 팬 서비스 목록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팬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좋은 반면, 유일하게 코야스만이 이에 대한 평가가 갈리고 있다. [45] 영상화하지 않겠다는 것은 이미 이벤트 전부터 정해진 사실이었다. DVD를 내지 않는 한이 있더라도 코야스를 이벤트에 참여시키기 위해서였는지, DVD 장수를 줄여서 원가 절감을 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메리트를 주기 위해서였는지 정확한 이유는 추측해 볼 수 밖에 없지만 [46] 그래서 당시 코야스의 화보사진 등을 보면 입을 벌리고 있는 사진이 거의 없다. 가끔 이벤트에 등장했을 때 영상을 보면 활짝 웃거나 할 때 그 악명높은 치열을 확인할 수 있는데, 직접 보면 알겠지만 어마어마하다. [47] 다소 딴 얘기지만, 사실 과호흡으로 죽는 경우는 없다. 다만, 죽도록 괴로운 것은 사실. [48] 김전일 만화 담당 작가인 사토 후미야가 여기 교인이다. [49] 참고로 이 애니는 놀랍게도 토에이에서 배급했다(...) 돈이 남아도는건가? 또 이 애니에서는 코시미즈 아미, 미츠이시 코토노 등도 나왔다. 도대체 어떻게?(...) [50] 감독 안노 히데아키가 에반게리온 라디오에서 직접 언급했다. [51] ありえない를 이용한 다쟈레 [52] けつ를 이용한 다쟈레 [53] 이 때문인지 파엠 시리즈에서 처음 배역을 맡은 나발루 역은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애착이 상당히 깊은듯 하다. [54] 소속사는 아버지의 회사인 티즈 팩토리. [55] 구글에서 검색하면 사진을 찾을수 있는데 매우 미남이다. [56] 코야스 타케히토는 그 작품에서 야부키 신고를 맡았다. [57] 이 시기에 코야스는 악역 연기보다는 쿨한 조력자 연기 비중이 더 높았다. [58] 심지어 이 성우는 코야스보다 나이가 1살 어리지만 성우 경력으로는 훨씬 선배다. [59] 물론 히야마 노부유키, 야마구치 캇페이 같은 경우에는 지금도 애니에 조연 역할로는 간간히 출연해서 언급된 나머지 성우들에 비하면 사정이 괜찮은 편이다. [60] 역시 아주 없지는 않다. 북미권 작품인 비스트 워즈에서 비스트 콘보이를 맡았다. [61] 애초에 해외 애니메이션은 코야스처럼 애니전문 성우들보다는 외화전문 성우들의 출연 비율이 높은 편이다. 코야스가 외화 경험이 아주 적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많다고 할 정도는 아닌데다가 애초부터 자국 애니메이션을 주력으로 활동하다보니 해외 애니메이션 출연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다. 당장 코야스의 친구뻘 성우인 미츠이시 코토노도 명성에 비하면 해외 애니메이션 출연 빈도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