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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내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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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유전 정보 모습 방어 상성 종족치 울음소리 도감 설명 전용기 sk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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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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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라이돈(완전형태) |
| 기본 정보 | ||
| <rowcolor=white> 이름 | 도감 번호 | 타입 |
|
코라이돈 コライドン(코라이돈) Koraidon |
전국: 1007 팔데아: 399본토 |
|
| 특성 | |
| 진홍빛고동 |
등장했을 때 날씨를 맑음으로 만든다. 햇살이 강하면 고대의 고동에 의해 공격이 1.3배가 된다. |
| 세부 정보 | |||||
| <rowcolor=white> 포켓몬 | 폼 | 분류 | 신장 | 체중 | 포획률 |
| 1007 코라이돈 | 완전형태[1] | 패러독스 포켓몬 | 2.5m | 303.0kg | 3 |
| 제한형태[2] | |||||
| 유전 정보 | |||
| <rowcolor=#ffffff> 성비 | 알 그룹 | 부화 카운트 | 최대 경험치량 |
| 무성 | 미발견 | - | 1,250,000 |
| 모습 | |
| 모습 |
1007 코라이돈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
| <rowcolor=white> 4배 | 2배 | 1배 | 0.5배 |
|
|
|
||
| 종족치 | |||||||
| <rowcolor=white>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
코라이돈 |
100 | 135 | 115 | 85 | 100 | 135 | 670 |
| 울음소리 | |||||||
|
코라이돈완전형태 |
|||||||
|
코라이돈제한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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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7 코라이돈완전형태 |
|
| 스칼렛 | 주먹으로 대지를 갈랐다고 오래된 탐험기에 기록된 "날개의왕"의 정체인 듯하다. |
| 바이올렛 | 모토마를 닮았지만 그보다 훨씬 튼튼하고 흉포하다. 생태 등은 밝혀진 것이 전혀 없다. |
|
1007 코라이돈제한형태 [3] |
|
| 스칼렛 | 생태 등은 밝혀진 것이 전혀 없다. 발견자인 박사에 의해 코라이돈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
| 바이올렛 | 오래된 서적에 기록된 “날개의왕”이라는 생물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 전용기 |
| 액셀브레이크 |
2. 개요
|
|
| 포켓몬스터 스칼렛 패키지 프로필 |
|
힘에 대한 확고한 자각과 강한 호기심 자신이 남다르게 강하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으며, 상대가 누구든 위험으로 느끼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입니다. 인간을 경계하지만 변덕스러운 성질과 강한 호기심 때문에 장난을 걸 때도 있습니다.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완전형태」 완전형태일 때는 강한 다릿심으로 대지를 박차고 20m 이상을 도약할 수 있습니다. 떨어지는 스피드에 체중을 실어서 어마어마한 파괴력의 발차기나 몸통박치기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길고 굵은 꼬리와 튼튼하고 강인한 턱과 이빨, 날카로운 손톱을 가지고 있으며, 압도적인 파워로 상대를 제압합니다. 코라이돈의 특성 「진홍빛고동」 코라이돈이 가진 특성 「진홍빛고동」은 본작에서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특성입니다. 코라이돈이 배틀에 등장할 때 날씨를 맑음으로 만듭니다. 날씨가 맑은 동안에는 코라이돈의 공격이 올라갑니다. 코라이돈이 배우는 기술 「액셀브레이크」 「액셀브레이크」는 격투타입 물리 기술입니다. 코라이돈이 하늘 높이 도약한 다음, 회전하며 상대를 향해 급강하하여 대폭발을 일으킵니다. 약점인 상대에게는 위력이 더욱 올라갑니다.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 공식 사이트의 코라이돈 소개 페이지에서 |
9세대의 전설의 포켓몬으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스칼렛 버전에서 등장한다.
어원은 '옛날부터 줄곧'이라는 뜻인 옛말 '고래'(古來) + 괴수 이름에 주로 붙는 접미사 '돈(-don)'[4] 탑승의 뜻인 'Ride On(라이드온)'에서 따온 듯하다. 혹은 양쪽 모두의 의미를 가진 중의적인 작명일 수도 있다.
이름과 흡사 원시 부족 추장을 연상시키는 깃털로 보아 '과거'를 상징한 듯하다. 이를 증명하듯 특성도 비교적 최신 시스템인 필드를 활용하는 미라이돈과 반대로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날씨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전 세대의 날씨 변경 특성을 가진 그란돈, 가이오가, 레쿠쟈의 세 포켓몬이 초'고대' 포켓몬으로 불린다는 점도 상기할 점.
2.1. 테마곡
| BGM |
|
[include(틀: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음원, 126_낙원방어프로그램=, 126_낙원방어프로그램_제목=낙원 방어 프로그램, 126_낙원방어프로그램_부제목=(스칼렛·바이올렛), 127_배틀폼=, 127_배틀폼_제목=배틀폼, 127_배틀폼_부제목=(스칼렛·바이올렛), 128_전투=, 128_전투_제목=전투! ■■■■, 128_전투_부제목=(스칼렛·바이올렛),)] |
2페이즈 전투곡인 '전투! ■■■■'은 최종보스의 개체와 전투 시 흐르는 테마.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 곳이며 초입부에 파트너 코라이돈을 얻고 네모와 등대에서 대화하면 처음 듣게 되는 남부 에리어 BGM을 밝고 경쾌하게 어레인지 하였다.
배틀폼으로 폼체인지하는 컷신에서 흘러나오는 곡 '배틀폼'의 도입부가 포켓몬스터썬·문의 OST중 하나였던 Z 크리스탈 획득!의 도입부와 매우 흡사하다. 두 OST 다 이치노세 고가 편곡 해서 그런 듯 한데, 심지어 스칼렛·바이올렛의 전 OST들 중 유일하게 이치노세가 썬·문 시절 애용하였던 악기 VST들과 일치한다.[5]
3. 작중 행적(파트너 코라이돈)
3.1. 본편
인트로에서 팔데아지방을 날아다니다가 배가 고픈 나머지 해안가에 추락해 쓰러진다.이후 플레이어가 코라이돈의 울음소리를 듣고 해안가로 달려가 코라이돈에게 샌드위치를 먹이자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 배틀폼으로 변신한 뒤 플레이어를 후미진 동굴로 안내한다.
중간에 델빌 무리가 나타나 주인공과 코라이돈을 위협해온다. 코라이돈은 헬가에게서 주인공을 구해주지만[6] 헬가와 델빌 무리에게 쪽수에서 밀려[7] 주인공을 들쳐업고 지상으로 탈출하나 곧 모든 힘을 소진한 것인지 전투형태가 풀리며 쓰러진다.
그 후 플레이어와 네모는 등대로 올라 거기서 올림박사의 아들, 페퍼라는 트레이너와 조우하는데, 페퍼는 코라이돈을 보고 불쾌함을 내비치고는 플레이어가 코라이돈을 가질 자격이 있는지 심판한다고 포켓몬 배틀을 신청한다. 이기면 페퍼는 그 포켓몬의 이름이 코라이돈이라는 것을 알려 주며 코라이돈의 몬스터볼을 준다.
얼마 후 주인공과 클라벨 교장에게 올림박사가 온라인으로 접촉하고, 그 몬스터볼은 원래 올림 자신의 것인데 페퍼가 소지한 상태였으며 코라이돈은 상당히 약해진 상태라 배틀할 수 없다고 한다. 주인공에게 자기 대신 코라이돈을 맡아 달라고 부탁하며 코라이돈은 정식으로 플레이어의 라이드 포켓몬이 된다.
이후 레전드 루트를 클리어할 때마다 주인공의 비전스파이스 샌드위치를 먹으며 대시, 수영, 활공 등의 능력을 하나하나 각성해 나간다. 하지만 마지막 스파이스를 먹고 나서도 본래 능력은 모두 찾았지만 배틀 폼으로 변하지는 못했는데, 페퍼는 이건 심리적인 원인이 있을 것 같다며 '이전 싸움에서 뭔가 무서운 경험을 했기에 싸우는 것 자체가 두려워진 것이 아닐까'하고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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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루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에리어 제로에 코라이돈을 타고 진입하게 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코라이돈은 에리어 제로에 도착하자마자 볼로 돌아가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데, 이후의 스토리에서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
코라이돈은 올림박사가 타임머신을 통해 과거에서 데려온 포켓몬으로, 모두의 예상대로 모토마의 패러독스 포켓몬이 맞다. 올림이 과거에서 데려온 코라이돈은 단 2마리뿐이라고.
원래 파트너 코라이돈, 올림, 페퍼는 게임 초반에 코라이돈이 쓰러져 있던 그 등대에서 살고 있었으나, 코라이돈이 주민들에게 목격된 이후로 존재를 숨기기 위해 에리어 제로로 이동한 것.
한편 이 2번째 코라이돈은 파트너 개체와는 달리 매우 흉포한 개체로, 주인공의 코라이돈이 에리어 제로에서 몬스터볼로 돌아간 것이나 옛날 집까지 도망쳐 온 것도 이 개체와의 영역 다툼에 밀려서이다. 2번째 코라이돈에게 패배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2번째 개체가 위협을 가하자 겁을 먹고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뒷걸음질치는 모습만 보인다[8].
최종전 2회차에서 낙원 방어 프로그램의 유일한 포켓몬으로 2번째 코라이돈을 내보내는데, 보스로서의 이명은 낙원의 수호룡. 프로그램에 의해 올림 AI의 것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볼이 봉인당해 플레이어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파트너 코라이돈의 볼은 원래 ID가 올림의 것이었으므로 방해 전파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9] 3인의 라이벌이 용기를 북돋워 준 덕택에 코라이돈이 다시 한 번 완전형태로 폼체인지하며 멋지게 히든 카드로 등장한다. 최종적으로 플레이어 덕에 테라스탈한 코라이돈이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하며[10] 낙원 방어 프로그램의 작동을 멈추는 데 성공한다.
이후 플레이어 그리고 3인의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엔딩 크레딧의 기념사진에서 즐거운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며 이야기를 훈훈하게 마무리짓는다.더 홈웨이 엔딩 컷씬
본작에서는 초전설 포켓몬으로서는 최초로 진 스타팅 포켓몬 취급이다. 스타팅 포켓몬이 처음 골랐을 때 주인공의 어깨에 올라타 재롱을 부리는 컷씬 하나를 제외하면 중요한 역할이 거의 없는 반면, 코라이돈은 스타팅 포켓몬보다 나중에 합류함에도 최종장 스토리에서 단순한 라이드 포켓몬을 넘어 플레이어의 파트너로써 그 입지가 매우 공고하다. 어찌 보면 8세대 DLC에서 우라오스가 보여준 서사를 본편 스토리로 확장한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3.2. 벽록의 가면
카지가 샌드위치를 언급할때 튀어나오는걸 제외하면 등장이 없다. 벽록의 가면은 1회차 엔딩 이전에 갈 수 있기 때문에 비중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3.3. 남청의 원반
벽록의 가면과 달리 힘을 대부분 회복한 1회차 엔딩 이후라 팔데아의 대공 재조사로 내려온 주인공이 작중 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가 되었고, 작중 카지가 테라파고스의 공격을 받을때 배틀 폼으로 튀어나와 공격을 막아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름대로 활약했다.엔딩 후 네리네가 만들어준 약을 폭식해[11] 비행 능력도 회복하면서 힘을 완전히 되찾았다.
4. 포획
게임 시작 후 초반에 바로 얻을 수 있다.물론 바로 사용할 수는 없고 초반에 주인공이 얻게 되는 코라이돈은 올림박사의 소유의 포켓몬으로, 주인공은 곤경에 빠진 코라이돈을 구해주고 그 인연으로 올림박사로부터 코라이돈을 맡게 된다. 다만, 스토리적인 이유 때문에 배틀 폼 전환이 불가능하기에 1회차 엔딩 이전까지는 순수히 라이드 포켓몬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12]
배틀에 내보낼 수 있는 '소유 포켓몬'이 되는 것은 최종보스 2차전의 미러전부터로, 1회차 엔딩을 보고 난 후 라이드 폼의 코라이돈을 선택하면 배틀 폼으로 전환하게 해주는 기능이 추가되는데, 이 경우 코라이돈은 라이드 포켓몬 상태가 해제되며 소유 포켓몬으로 들어온다. 하지만 파트너 코라이돈은 하트골드ㆍ소울실버의 삐죽귀 피츄, 레츠고 시리즈의 피카츄와 이브이처럼 소프트에 종속된 포켓몬 취급이기 때문에 박스로 이동시키거나 타인과의 교환이 불가능. 배틀 폼이라도 탑승하면 바로 라이드 폼으로 변하며 파티에서 이탈한다.[13] 반대로 라이드 자리에 하술할 올림의 코라이돈이나 다른 세이브의 코라이돈, 미라이돈, 모토마를 넣을 수도 없다. 또한 파트너 코라이돈을 실전 배틀에서 사용하려고 할 시, 박스에서 배틀 팀 편집 기능을 켰을때 파트너 코라이돈 전용의 가상 박스가 일시적으로 생기며, 이걸 배틀 팀에 넣으면 된다.
- [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 접기 ]
- 대신 1회차 엔딩 후
올림 AI가 사용하던 코라이돈도 추가로 포획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올림 AI가 타임머신을 타고 사라진 덕분에 주인공의 코라이돈과 싸웠던 올림 AI의 코라이돈은 주인을 잃고 야생화되었기 때문. 이 코라이돈은 에리어 제로 최심부인 제로랩 입구 근처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말을 걸면 배틀로 돌입하며 포획이 가능하다. 코라이돈을 잡으러 가면 이미 마스터볼이 있기 때문에 100%잡을 수 있다. 만약 코라이돈을 포획하지 못하고 쓰러뜨렸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그 자리에 나타나니 문제없다. 이 코라이돈은 박스에 넣을 수 있고 타인과의 교환 역시 가능하다.[14]
레벨은 72, 배우고 있는 기술은 벌크업 / 액셀브레이크 / 기가임팩트 / 화염방사로 도발이 빠지고 전용기 액셀브레이크가 추가되었다. 성격은 고집에 공격, 특공, 스피드 3V 고정. 그 외의 능력치는 25로 고정이니 노가다는 필요 없다. 또한 라이드 코라이돈[15] 역시 성격은 변덕에 체력, 공격, 특공, 스피드 4V 고정이며 다른 능력치도 고정이다. 이는 아마도 최종 전투에서 이벤트 시퀀스가 어긋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체가 고정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주인공의 코라이돈의 기존 테라스탈 타입은 드래곤이지만, 추가 포획하게 되는 코라이돈의 테라스탈 타입은 격투이다.
만일 바이올렛에서 타오르는불꽃 특성의 파라블레이즈를 데려오거나 DLC를 구매해 북신의 고장에서 타오르는불꽃 특성의 샹델라를 데려온다면 모든 기술을 무효로 받는 것이 가능하다.
5. 대전
특성은 전용 특성 '진홍빛고동'이다. 등장하면 날씨를 쾌청 상태로 만들며 날씨가 유지되는 동안 공격이 1.3배로 강화된다. 똑같이 쾌청을 까는 특성을 가진 그란돈처럼 특성+자속 보정을 받아 화력을 추가로 늘릴 수는 없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이쪽은 쾌청 상태에서 스테이터스가 증가하는 것으로 이를 커버했다.타입은 격투/드래곤으로, 같은 타입의 짜랑고우거와 비교하면 초전설인 만큼 체급이 더 높으면서 분배도 매우 훌륭하다. 다만 방어 상성은 썩 좋지 못한 평을 받고 있는데,[16] 짜랑고우거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메이저 타입인 페어리 타입에게 매우 불리하다. 아이언헤드를 배워서 상황에 따라 이길 수 있긴 하지만 한 방에 끝내거나 풀죽음을 먹이지 못했다면 진다. 그래도 자시안을 제외한 페어리 타입보단 코라이돈 쪽이 훨씬 빠르고, 유턴을 배우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가능해서 1대1 상황이 아니라면 일방적으로 손해만 강요받는 대면은 아니다.
또한 결정력 부분에선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 135의 공격 종족값에 특성 효과까지 받아 화력이 훌륭하게 나온다. 고집 기준 인파이트와 역린의 결정력은 47,970이며, 액셀브레이크는 39,975이다. 구애머리띠를 끼면 인파이트와 역린의 결정력은 무려 71,955까지 오른다. 또 쾌청을 깔기에 초전설 룰에서 쾌청팟은 그란돈 말고도 또 다른 선택지가 생겼다.
기술폭도 넓어서 필요한 건 거의 다 배운다. 전용기 액셀브레이크를 빼면 자력으로 와이드브레이커, 바위깨기, 드레인펀치, 깨트리기, 카운터, 역린, 인파이트,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울 수 있으며, 기술머신으로 스케일샷, 안다리걸기, 기사회생, 깨물어부수기, 유턴, 섀도클로, 삼색 엄니, 사념의박치기, 아이언헤드, 니트로차지, 로킥, 애크러뱃, 땅고르기, 와일드볼트, 분함의발구르기, 더블윙, 스케일샷, 히트스탬프, 열불내기를 배울 수 있다. 변화기로는 고속이동, 싫은소리, 칼춤, 대타출동, 겁나는얼굴, 버티기, 도발, 도우미, 벌크업 정도를 배운다.
전용기인 액셀브레이크는 위력 100에 약점을 찌르면 위력이 약 1.3배 올라가는 기술로, 인파이트와 비교하면 1배 위력은 20 낮지만 부가효과 덕에 약점 공략시의 위력은 더 높다. 무엇보다 인파이트와 달리 내구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안정성을 원하면 액셀브레이크를, 폭발적인 순간 화력을 원하면 인파이트를 선택하면 된다.
아쉽게도 밸런스 문제인지 선공기나 용의춤은 배우지 못한다.[17] 그리고 충분히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바위 삼신기나 지진, 독찌르기 등도 배우지 못한다.
특성으로 까는 쾌청이 타입과 따로 놀긴 하지만, 플레어드라이브와 니트로차지를 비롯한 여러 불꽃 타입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활용도는 차고 넘친다. 쾌청의 효과 덕에 자속기가 사실상 3개나 다름없어 거의 대부분의 타입을 상대로 1배 이상 타격이 가능하다. 참고로 쾌청 플레어드라이브의 결정력은 자속 보정 인파이트/ 역린의 결정력과 동일한 47,970. 스피드도 135로 초전설전에서 자시안, 흑마 버드렉스만 아니면 웬만해선 선공할 정도로 매우 빠르다. 미라이돈이 전기 타입에 있어 초월적인 화력을 투사한다면, 이쪽은 폭넓은 공략 범위로 높은 범용성을 자랑하는 다타입 어태커라고 할 수 있다.
테라스탈을 제외하고 포켓몬 자체 성능만으로도 미라이돈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평. 미라이돈은 나쁜음모를 못 배우고 명상이나 써야하는 데다가 스피드도 고속이동으로 올려야 하지만, 이쪽은 단번에 높은 화력 증강을 기대할 수 있는 칼춤과 스피드를 보충할 수 있는 스케일샷, 니트로차지를 배우기 때문에 랭크업 수단의 퀄리티가 미라이돈에 비해 확연히 높다. 단, 미라이돈은 얼음을 제외한 상태 이상에 기능정지를 당하지 않는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고, 미라이돈의 필드 유지가 코라이돈의 날씨 유지보다 안정적이라는 점에서[18] 여느 타이틀 포켓몬끼리의 비교들이 그렇듯 일장일단이 확실하다.
가이오가에게도 매우 강하다. 선공을 가이오가가 가져간다면 구애스카프 형태임을 확정하는 동시에 날씨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고, 화력보정이 없는 가이오가의 비자속 냉동빔 정도는 코라이돈이 버티기 때문에 생명의구슬같은 화력보정 도구를 낀다면 그냥 한 대 맞고 역린이나 인파이트로 한 방에 처리해 버리면 된다.
레이드용으로서도 훌륭하다. 격투 어태커로 사용할 때 액셀브레이크에 약점 공격 시 대미지 증가 효과가 있기에 바위, 강철, 얼음, 노말, 악 타입을 쳐부술 수 있으며, 생명의구슬과 칼춤 및 테라스탈을 동원한다면 배리어가 깔린 상황에서도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자동으로 깔리는 쾌청 덕분에 불꽃 어태커로도 수준급이다.
5.1. 테라스탈
테라스탈의 존재로 코라이돈이 미라이돈보다 더 유리한 면이 있는데, 특히 코라이돈이 불꽃 타입으로 테라스탈할 경우 코라이돈의 애매한 부분들이 크게 보완된다. 특히 4배 약점이던 페어리와 2배였던 얼음은 반감, 비행, 에스퍼, 드래곤은 2배에서 1배가 되어 방어 상성부터 대폭 강화되고, 물리형 포켓몬에게 큰 제약이 될 수 있는 화상 면역이 생긴다. 특성 진홍빛고동의 효과로 쾌청 상태가 되어 있을 것이므로 불꽃 단일 타입이 된 코라이돈이 물에 약점을 찔리는 것도 완화된다.참고로 테라스탈해도 공격 시에는 원래의 타입에 자속 보정이 여전히 적용된다. 따라서 공격시에는 격투 + 드래곤 + 불꽃, 방어시에는 단일 불꽃 같은 상태. 이 3타입을 합치면 18개 단일 타입 중 반감이나 무효화 없이 무려 8개를 2배로 때릴 수 있고[19], 복합 타입으로 넘어가도 셋을 전부 반감 이하로 받는 건 드래곤/페어리, 불꽃/페어리, 물/페어리가 끝이다. 드래곤/페어리는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메가파비코리뿐이고, 불꽃/페어리는 없다. 고로 문제가 되는 건 마릴리, 누리레느 2종이 있고[20], 하필 페어리 견제기인 아이언헤드도 1배인 물/페어리. 그나마 와일드볼트가 있는 점이 위안거리긴 하지만, 반대로 물/페어리를 상대할 때 외에는 크게 필요치 않아 차라리 유턴으로 빠지는게 나을 수도 있다.[21] 사실 두꺼운지방 마릴리도 수치보정이 부족하면 불꽃기술로 그대로 잡을 수 있어서 전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불꽃 타입 기술의 결정력은 엄청나게 오른다. 고집 불꽃 테라스탈 플레어드라이브의 결정력은 무려 동일 기준에서 구애머리띠를 장착하고 사용하는 인파이트/역린과 동일한 71955이며, 머리띠를 끼면 107748이라는 엄청난 위력이 나온다.[22] 머리띠까지 갈 것도 없이 생명의구슬만 쥐어줘도 93357이다. 방어 상성의 경우 테라스탈 전에는 바위와 물이 반감이라 상대 쪽에선 예측용으로 바위, 물 기술을 쓰기도 꺼려진다. 화상에 면역이 되기 때문에 도깨비불을 씹는 것 역시 고평가할 만한 점. 자시안, 따라큐 같은 초전설전에서 활약하는 페어리 포켓몬들도 테라스탈이 없어진 뒤에는 카운터가 맞겠지만, 테라스탈의 존재로 상대하기 굉장히 난감해진다.
하지만 필드를 뺏기면 약해지는 미라이돈처럼, 날씨가 바뀌면 급격히 약해지는 점은 주의점이다. 특히 코라이돈의 스피드는 135나 되기 때문에 빠르다는 이점을 가진 동시에 날씨 싸움에서는 반드시 지고 들어간다는 딜레마를 가지고 있다. 카푸시리즈와 고릴타, 올리르바를 제외하면 필드를 바꾸는 포켓몬은 드물기 때문에 부담이 덜한 미라이돈과 달리, 날씨를 바꾸는 포켓몬들은 패리퍼, 마기라스, 하마돈, 알로라 나인테일 등, 메이저한 포켓몬이 많기 때문에 코라이돈이 방해받기 쉽다.
또한 상대편에 날개치는머리나 위대한엄니, 고동치는달 같은 상위권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이 나오면 고대활성을 공짜로 발동시켜주는 꼴이 되기 때문에 위험한데, 날개치는머리의 경우 코라이돈의 자속기를 전부 무효화하는 동시에 고대활성으로 스피드 상승을 헌납해버리기 때문에 그대로 게임이 말려버리기 쉽다.[23] 위대한엄니 또한 불꽃 테라스탈을 해도 머리띠가 아니면 코라이돈의 플레어드라이브를 높은 물리내구로 버티고 지진으로 코라이돈을 삭제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고동치는달은 머리띠 형태가 아닌 이상 스피드보단 공격 위주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 기본적으로 코라이돈의 선제 공격권을 빼앗는 일이 많지 않은 게 위안이지만, 테라스탈을 이용해 용춤 기점을 내줄 수 있어 만만하게만 볼 수 없다.
여러모로 테라스탈이 존재하는 SV에서는 이점이 많은 편이다. 사실상 자속 보정을 받는 타입이 3개이기에 상대의 테라스탈이 무엇이든 견제하기 편하며,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유턴을 사용해 교체하면 된다.
5.2. 역사
5.2.1. 팔데아 프롤로그
초전설답게 채용 우선순위 0순위에 꼽히며, 쾌청 발동 + 우수한 스펙 + 훌륭한 아군과의 조합 덕분에 매우 선전하고 있다.코라이돈은 물리형 포켓몬인만큼 파오젠의 재앙의검 특성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이 룰의 대표적인 강조합 파오젠 + 망나뇽과의 궁합도 매우 좋다. 파오젠 뿐만 아니라 쾌청 덕분에 위유이와도 잘 어울리고, 고대활성 특성도 알아서 발동되기 때문에 위유이 + 코라이돈과 궁합이 좋은 날개치는머리 또한 더욱 강해진다.
5.2.2. 9세대
레귤레이션 G에서 드디어 출전이 가능해졌는데, 싱글배틀에서는 4위, 초전설 중 1위를 달성했고,[24] 더블배틀에서도 18위, 초전설 중 4위라는 성적을 받으며 전에 미라이돈보다 밀릴 것이라고 평가받았었던 것과 달리, 사기 포켓몬으로 활동 중이다.코라이돈의 대면성능이 좋기도 하고 9세대 최강의 사기 포켓몬으로 꼽히는 날개치는머리와 궁합이 워낙에 뛰어나다는 점과 사흉수에 강하다는 점에서 높은 채용률을 보이는듯하다. 구체적으로 쾌청으로 자체 성능을 올리면서 유턴도 배우기 때문에 코터스나 나인테일과는 성능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우수한데다가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또한 날개치는머리가 부담스러워 하는 파오젠 등의 물리 공격을 받아내기 좋은 튼튼한 물리내구를 지녔다. 특히 고대활성을 통한 스피드 상승은 상대나 아군의 코라이돈에게 맡기고 구애안경을 채용하면 날치머의 특공과 스피드가 1.5배 올라가는 기적을 볼 수 있어, 시즌 초 매우 강력한 대면파티로 군림중이다. 다만 테라스탈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상대 날개치는머리의 특성을 발동시켜주고 문포스 한 방에 훅 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레귤레이션G 시작 전에 싱글배틀에선 미라이돈, 더블배틀에서는 코라이돈이 자주 쓰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정작 개최된 이후엔 정반대로 싱글배틀에서는 코라이돈이, 더블배틀에선 미라이돈이 더 선호되어서 아이러니하다는 유저들의 평가도 나왔다. 미라이돈이 코라이돈에 비해 밀리는 대표적인 단점이 스피드나 기본 결정력을 보완할 수단이 비교적 한정되어있다는 점인데, 더블배틀에서는 랭크업 스위핑 플레이가 싱글에 비해 비중이 적어 해당 단점이 어느정도 보완된다. 거기에 땅 타입 포켓몬들과의 대면에 취약한데 더블배틀에서는 아군이 보조해줄 수 있어 싱글배틀에 비하면 땅 타입 대비가 비교적 쉬운 편이다. 대부분의 미래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싱글배틀보단 더블배틀에서 더 쓸만한 포켓몬들의 비중이 높은 점도 한 몫 한다. 한편 코라이돈은 쾌청을 통해 다른 불꽃 타입 포켓몬들이나 날개치는머리를 보조해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격투/드래곤 타입이라 위협과 화상에 취약해 더블배틀의 최강자 어흥염에게 막힐 리스크가 있다. 그리고 드래곤 타입 기술 역린은 더블배틀에 부적합해 스케일샷이 강요되며, 가이오가나 다른 날씨팟 요원들에게 쾌청이 지워질 우려가 높다. 그런데 실제로는 이러한 요소들과 상반된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러나 시즌말이 되자 상대적으로 흑마 버드렉스에게 사용량이 밀려 초전설 중 2위가 되었다. 상위권 랭커들의 경우 미라이돈보다도 사용량이 적은 통계도 있었다. 물론 자체 성능에 하자가 있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각 파티들이 초기에 악명높았던 코라이돈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하다보니 가로막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코라이돈의 기술폭 한계와 날개치는머리와의 연계가 강제되는 면이 있어 형태가 경직되는 면이 크다보니 대비를 철저히 하다보면 막히기 쉬운 점이 한 몫 했다.[25] 결국 시즌이 끝나고 보니, 자시안한테도 사용률이 밀릴 처지까지 오게 되었다.
그렇지만 시즌19에서는 랭커들의 재발견 및 코라이돈에 대한 대응책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다보니 코라이돈 주축파티가 1위를 달성하였다. # # 대체로 돌격조끼를 장착해 특수방어를 보완하고, 드레인펀치와 유턴으로 안전성과 대면조작 능력을 챙기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흑마렉스를 제치고 초전설 사용률 2위에 올랐다. 현재는 미라이돈과 함께 초전설 사용률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싱글배틀에서는 다시 초전설 사용률 1~2위를 번복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더블배틀에서는 여전히 어지간한 B~C급 초전설 포켓몬들보다 좀 더 많이 보이는 수준으로 픽률이 낮은 편이다. 코라이돈은 구애머리띠/스카프나 돌격조끼를 주는 형태가 아닌 이상 칼춤/벌크업이나 스케일샷/니트로차지를 같이 사용하는게 정석일 정도로 랭크업이 중요한 포켓몬인 만큼 더블배틀에서는 해당 전법을 구사하기 어려운데다, 공격 하락 관련 디메리트에 대한 면역이 일절 없는 물리 어태커인 만큼 불꽃 테라스탈이 없다면 화상에, 클리어참이 없으면 위협 등 공격 랭크 하락에 취약하며, 쾌청을 제외한 날씨깔이 포켓몬들을 상대로 만날 경우 쾌청이 그대로 지워지면서 재교체로 다시 나오지 않는 이상 코라이돈이 제 힘을 내기 어려워진다. 또한 페어리 4배 약점의 존재로 테라스탈이 없다면 매지컬샤인의 분산된 데미지도 꽤나 아프게 받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테라 의존도가 높은 만큼 더블배틀의 서포터 포켓몬에게 테라스탈을 줘서 변수를 만들 기회를 어느정도 포기해야하는건 덤이다.[26]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1. 포켓몬 카드 게임
6.2.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1화의 쿠키영상에서 등장. 어떤 돌탑 같은 곳의 절벽에서 서있었으며, 이후 자신을 잡으려고 하는 로켓단 삼인방과 시선이 마주치자 화를 내듯 돌아보면서 포효하더니 이내 그들을 순식간에 쫓아가 날려버렸다. 이때 날려버리기 전 표정과 행동이 도감의 설명대로 굉장히 흉포하다.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3번째 엔딩 Let me battle 영상에 미라이돈과 같이 실루엣으로 잠시 등장한다. 본편에 직접 등장할 지는 미지수.
6.3. Pokémon GO
2023년 9월에 팔데아도감이 업데이트되면서 데이터가 들어왔으며, 2024년 2월 말에 일부 울트라비스트들, 제라오라, 재앙의 보물들, 미라이돈과 함께 기술 데이터 또한 업데이트가 되었음이 확인되었다.[27] 능력치는 미라이돈과 동일하게 공격 263, 방어 223, 체력 205로, 최대 CP는 4,491. 배우는 기술은 노말 어택으로는 바위깨기 / 드래곤테일을, 차징 어택으로는 인파이트 / 역린 / 드래곤클로 / 기가임팩트를 배울 수 있다.아직 등장하지 않았기에 기술 배치가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데이터 상으로 들어온 기술 배치를 기준으로 보면 PvE에서는 미묘한 편이다. 격투 타입으로는 바위깨기 / 인파이트라는 최악의 기술배치를 받았고, 본가에서 배울 수 있는 격투타입 차징 기술 중에서 그나마 레이드에서 사용할 법한 기술은 기합구슬뿐이라 전용기 엑셀브레이크 구현에 기댈 수 밖에 없는데, 하필 바위깨기를 받아서 힘들 것 같다. 드래곤으로는 그나마 드래곤테일 / 역린이 가능하여 나름 무난하지만, 기술 조정, 팀 파워 추가, 드래곤타입 전용기들을 보유한 오리진폼 디아루가와 오리진폼 펄기아의 등장 등으로 인해 드래곤테일 / 역린의 기술 배치에 대한 가치가 이전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이 흠.
그나마 PvP 측면에서 보면 드래곤테일 / 드래곤클로 + 인파이트가 가능하여 자속 기술들을 깔끔하게 맞출 수 있고, 자체적인 스펙도 마스터리그 중위권은 되기에[28] 마스터리그에서의 활로는 있는 편이다. 다만 방어 상성에 다소 하자가 있고[29], 설계 상 페어리타입 포켓몬들은 절대로 이길 수 없는 건 아쉬운 부분.
6.4. Pokémon Café Mix
2023년 10월 27일에 포켓몬 카페 믹스의 리뉴얼 2주년 기념[30]으로 코라이돈이 추가됐다. 라이드폼으로 출시됐는데 모션과 디자인, 표정 등이 상당히 귀엽게 뽑혔다. 배경 스토리는 길을 걸어가다 갑자기 배가 고파진 코라이돈이 주인공이 운영하는 카페에 우연히 오게 됐는데, 기운이 없는 코라이돈에게 샌드위치를 잔뜩 먹이고 스태프로 영입한다는 내용이다.[31] 그렇게 영입하고 나면 완전히 기운을 되찾고 신이 난 코라이돈이 여기저기 방방 뛰어다니더니 갑자기 주인공도 등에 태우고는 휙 달려나가다 어딘가에 콰당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종료된다. 성격으로나 하는 짓으로나 정말로 본편에 등장하는 파트너 코라이돈을 데려온 것만 같다.[32] 기간 한정으로 2023년 11월 10일까지만 스태프 영입이 가능하다.7. 기타
- 다른 전설의 포켓몬인 미라이돈처럼 라이딩 포켓몬이다. 다만 바퀴 같은 부분은 미라이돈과 용도가 차이가 있다. 미라이돈은 실제 바퀴를 주행용으로 사용하지만 코라이돈은 바퀴가 스스로를 물 위에 뜨게 해주는 부레(공기 주머니) 같은 역할을 하며 코라이돈이 바퀴를 주행용으로 쓰지 않는 이유는 기술이랄게 없는 고대에 바퀴라는 물건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설정을 반영한 듯 하다. 또한 코라이돈의 데이터 코드네임이 'A IGUANA'인 것으로 보아 듀랩(dewlap)을 형상화한 듯하다.
- 공식 정보에서는 달릴 때 강인한 다릿심을 활용해 네발로 달리고 활공은 머리에 꼬인 털을 풀어 날개처럼 쓰며 활공한다고 한다. 이 점이 코라이돈의 바퀴 같은 부위가 아무 기능도 없는 장식이라는 점과 합쳐지면서 웃음벨이 되고, 결국 미라이돈이 인기를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게 단순히 코라이돈의 문제가 아니라 팬들이 버전을 선택하는 데도 영향을 줘서[33] 스칼렛 버전이 바이올렛보다 예약구매율이 뒤처졌다. # 이때문에 유저들이 자체로 만든 국제 교환 코드로 통신 교환을 시도할 때 구매량 차이 때문인지 바이올렛 유저들끼리 매칭되는 일이 많다. 이 점 때문에 5월 30일 포켓몬 홈이 열린 후로 러브로스를 이어 포켓몬 홈의 새로운 화폐에 등극했다.
- 주인공이 평상시에 탑승하고 다니는 라이드폼, 제한형태라고도 불리는 폼은 파트너 코라이돈만이 할 수 있는 폼 체인지다. 제르네아스의 릴렉스폼과 같이, 배틀에선 사용할 수 없으며 오직 지닌 포켓몬일 때에만 볼 수 있는 형태다. 다만 더미 데이터이긴 해도, 도감을 포함한 데이터 상에서는 배틀폼인 완전형태와 라이드폼인 제한형태를 엄연히 구분짓고 있으며, 도감 설명문 역시 각각 존재한다.
- 기계를 주제로 한 미라이돈과는 달리 머나먼 고대를 주제로 하고 그곳에서 건너왔기 때문에 훨씬 생동감이 넘쳐 좋아하는 유저들도 많다. 특히 주인공과 교감하는 장면에서는 미라이돈보다 코라이돈의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보여진다. 스토리 초반에 후미진 동굴에서 주인공을 안고 동굴을 탈출하는 장면이 유명하고 레전드 루트에서 샌드위치를 먹는 모습, 스타더스트☆스트리트에서 모란에게 달려들어 핥는 모습, 자신을 쫓아낸 다른 개체와 대면했을 때 겁먹는 장면에서 코라이돈이 훨씬 더 귀엽게 묘사되었다. 발매 후 진행된 팔데아 도감 인기 투표에서 300표 차이로 미라이돈을 누르고 12위를 차지했다.(미라이돈은 파밀리쥐와 함께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해당 투표가 팔데아 도감 포켓몬 인기 투표였던 관계로 온전히 팔데아 지방 신규 포켓몬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은 아니지만(오롯이 팔데아지방 포켓몬으로 한정하면 코라이돈이 8위, 미라이돈이 공동 11위) 발매 전 놀림감 신세에 비하면 예상보다 높은 성적이다.
- 타입 조합은 격투/드래곤. 격투 타입 초전설은 직전 세대 자마젠타를 이어 2번째이다.(미라이돈은 다른 초전설 포켓몬( 제크로무)과 타입 조합이 완전히 겹치는 최초 전설의 포켓몬이다. 단, 타입의 순서는 반대이다.) 그 덕에 페어리에 피해가 4배로 들어가는 다소 뼈아픈 단점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격투가 붙은 이유는 과거이자 고대에는 불의 발견 이전의 가장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면서 원시 시대의 대표 에너지원인 인간의 노동력을 상징하는 물리적이면서 지극히 단순무식한 요소라는 측면 때문인 듯 하다.
- 불꽃 타입은 아니나 불꽃 기술 위력을 올려주는 쾌청 상태를 깔아주는 특성, 기본으로 배우고 있는 화염 방사, 불꽃 타입 물리기 중 비크티니 전용기인 V제너레이트를 제외하고 가장 위력이 높은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우는 좀 등 불꽃 타입 기술 폭이 넓은 특징을 보인다. 실전에서도 코라이돈과 불꽃 테라스탈은 궁합이 매우 좋다고 평가받는다.
- 파충류형 전설의 포켓몬은 공룡 내지는 드래곤 기반 일색이었으나 코라이돈은 이례로 도마뱀 특징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엉거주춤한 직립 자세는 왕도마뱀의 트라이포딩을 연상시키며, 목에 있는 바퀴형 구조물은 이구아나의 듀랩을, 여기저기에 돋아난 벼슬은 바실리스크도마뱀을 닮았다.
- 미라이돈과 같이 일부러 '라이돈'을 돌려서 썼다. 이 부분이 라이드 온(ride on)이라는 단어를 바탕으로 썼다는 추측이 있다. 또, 그 부분이 Rhydon(코뿌리)과 발음이 같아서 코뿌리와도 엮인다. 마침 코뿌리의 진화 전인 뿔카노도 칼로스지방에서 라이딩 포켓몬으로 활약한다.
- 과거와 미래라는 대칭성을 보여주고자 탑승용 폼체인지 시 미라이돈은 영어로 '○○모드'로 되어있는 반면 코라이돈은 한자어로 '○○형태'로 명명되어 있다 (영어판에선 빌드(Build)다.) 거기다 특성 이름까지도 우리말(진홍빛고동 = 眞紅빛鼓動)과 영어(하드론엔진 = Hadron Engine)로 되어있다. 다만 전용기인 액셀브레이크는 유일하게 영어로 되어 있다.
- 작중에서 '모토마를 닮긴 했는데 무슨 포켓몬인지 알 수가 없다'며 연관점이 수 차례 암시되며, 후반에는 모토마의 멀고 먼 과거 모습인 패러독스 포켓몬임이 밝혀진다. 패러독스식 이름은 날개의왕(ツバサノオウ = 츠바사노오우 / Winged King).
- 미라이돈과 같이 솔가레오와 루나아라처럼 1마리만이 아닌 여러 마리가 있는 다종 개체이다. 팔데아에서 흔하면서도 동시에 일반 포켓몬인 모토마의 패러독스 폼이기도 하고 박사가 타임머신으로 데려오는 과정에서 두 개체를 데려왔기 때문인데, 머나먼 과거에는 훨씬 많은 개체가 존재했다는 설정이다. 다만, 타임머신으로 그렇게나 많은 패러독스 포켓몬을 현세로 불러왔음에도 코라이돈은 단 두 개체만 불러올 수 있었던 것을 미루어 보아, 패러독스 포켓몬 중에서도 특수한 개체로 보인다.
- 스칼렛 바이올렛 주인공의 코라이돈은 흉포하다는 도감 설명이 무색하게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얌전하고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 레전드 루트에서 페퍼 일행이 먹는 샌드위치를 눈독들이거나 스타더스트★스트리트에서 모란을 핥은 후엔 근처에서 몸을 둥글게 말고 자고 필드에서 타고 있을 때 가끔 강아지처럼 기지개를 피는 모습을 보이며, 미라이돈과는 달리 물 위에 가만히 있으면 물장구를 치면서 논다.
- 옆 모습이 마치 S자를 연상케 하는데, 이는 스칼렛(Scarlet)에서 머리 글자인 S를 의미한다.
- 미라이돈이 기계스러운 모습과 호리호리한 곡선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는다면 코라이돈은 미라이돈보다 다부진 체형에 야성미가 강조된 강인한 원시 부족스러운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는다.
- 초전설 포켓몬들 중 실질로 유일하게 비행 타입이 약점인 초전설 포켓몬이다. 다른 비행 타입에 약한 초전설으로는 에스퍼/풀 타입인 버드렉스와 격투 타입인 자마젠타가 있으나 전자는 블리자포스나 레이스포스와 합체 시 풀 타입이 사라지며 후자는 녹슨방패를 지닌 물건에 넣으면 강철 타입이 추가되어 실전 배틀에선 비행 공격을 보통으로 받는다.
- 기계 몸으로 이루어져 표정 변화가 적고 행동이 딱딱한 미라이돈보다 훨씬 감정 표현이 풍부하다. 수면 위에서 가만히 있으면 웃으며 물장구를 치고 라이드 상태로 제자리에서 계속 돌면 일어서서 팔을 버둥거리며 싫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듬이 부분도 감정 표현에 맞춰 다양하게 움직인다. 특히 에리어 제로에서 다른 코라이돈/미라이돈과 맞닥뜨렸을 때 이게 두드러진다. 미라이돈이 원체 표정 변화가 보이지 않아 제스처만 빼면 그냥 멀뚱대는 듯이 보이는 데에 비해 코라이돈은 정말로 겁을 집어먹었음이 느껴진다. #
- 색이 다른 코라이돈은 진홍색이던 몸이 검은색이 되고 깃털 장식이 노란색과 붉은색 그라데이션으로 바뀐다. 원본의 특별한 색을 베이스로 하는 다른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의 특별한 색과는 다르게 색이 다른 모토마의 색을 따르지 않았다. 단, 현재는 데이터로만 존재하며 정상으로 입수할 수 없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가늘고 하이톤 울음소리인 미라이돈과 달리 굵고 낮은 울음소리를 낸다.
8. 삽화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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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라이돈 |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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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련 문서
[1]
배틀폼이라고도 부른다.
[2]
종류 불문. 라이드폼이라고도 부른다.
[3]
더미 데이터이므로 게임 내에서는 볼 수 없는 설명이다.
[4]
실제 사용 형태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따온 '-오돈(-odon, -ὀδών)'이다. '-이빨'의 의미가 되는 접미사.
[5]
비엔나 심포니 라이브러리사의 오케스트라 악기들, MAGiX사의 Independence Pro 슬랩 베이스, XLN Audio사의 Addictive Drums의 팝 드럼 등.
[6]
주인공이 위협에 처하자 싸우기를 꺼리는 것처럼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대한 이유는 나중에 밝혀진다.
[7]
코라이돈은 그렇다쳐도 주인공도 조금 떨어진 곳에서 포위당한 상황이라 위험한 상황이었다.
[8]
이때, 두 번째 코라이돈이 주인공의 코라이돈을 위협하는데, 발톱을 치켜세우고 으르렁거린다.
[9]
지닌 포켓몬 선택 창 최하단의 코라이돈이 마치 자신을 내보내 달라고 하는 것처럼 진동과 함께 붉은 파동을 내뿜는다. 여기서 '포켓몬을 교체한다'를 선택해 진행하면 전용 연출과 함께 코라이돈이 나오면서 배틀 개시. 게임 진행 내내 그저 라이드폼 상태로 선택 창에서 '코라이돈'이라고만 되어있던 그 코라이돈을 최후의 순간에 선택지로 제공하여 배틀에 나오도록 하는 연출은 많은 팬들에게 최고의 명장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0]
매 턴마다 뒤에서 친구들이 무슨 기술을 쓸 지 대략 알려주고 자가 버프도 받으며, 처음 기술배치로는 답이 없어보이나 테라스탈 발동 이후 테라버스트가 드래곤 타입이 되기도 하고, 설령 상대 코라이돈이 테라버스트를 버티고 공격해도 절친도 최대 효과 중 하나인 '버티기'가 발동되어서 "코라이돈은 (플레이어 이름)(을)를 슬프게 하지 않으려고 버텼다!"라며 공격을 무조건 버틴다.
[11]
네리네는 혹시 모르니 조금씩 먹이라고 했는데 코라이돈이 그 자리에서……다행히 코라이돈에게 악영향은 없었다.
[12]
이 덕분에 기존에 있었던
자전거가 없어졌다. 사실 꼭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팔데아 지방 사람들은
모토마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13]
만약 지닌 포켓몬이 파트너 코라이돈 한 마리 뿐이라면 싸울 포켓몬이 없어지기에 라이드 폼으로 바꿀 수 없다.
[14]
참고로 이쪽 개체는 도감 설명대로 엄청나게 사납다. 잡힐 때까지도 성질이 전혀 안 죽어서 파트너 코라이돈에게 복수라도 예고하듯 볼 속에서 "그오오오온!!"이라며 크게 울부짖고, 파트너 코라이돈은 "아갸아아!?"라며 놀란다. 아쉽게도 둘을 화해시키는 이벤트 같은 건 없다.
[15]
미라이돈도 마찬가지
[16]
물론 그렇다고 특성에 맞춘답시고
불꽃/드래곤이었다가는 그대로
용의춤을 한 번 춘
메가리자몽X과 같은 결과가 날 게 뻔하니 타입에서 페널티를 준 것으로 보인다. 불꽃 타입 물리 어태커는 화상 면역으로 크게 한 점 먹고 들어가니 초고속 물리 어태커에게 이런 어드밴티지까지 주긴 힘들었을 것이다.
[17]
코라이돈의 내구는 어지간한 공격은 한 번은 버티는 급이고, 여차하면
테라스탈로 타입을 바꿔 약점공격을 피해 혼자서도
용의춤 기점을 잡기 쉽다. 한 번만 허용해도 생명의구슬을 장착한
인파이트,
역린,
플레어드라이브의 결정력이 9만대, 불꽃
테라스탈까지 추가하면
플레어드라이브의 결정력은 무려 14만을 넘어가게 된다. 스피드도 135나 되니 준속에서 1랭크만 올라가면
스피드 117족이 구애스카프를 껴도 못 따라잡는다. 이는 대부분의 스피드가 110 이하인 초전설 환경에서 매우 높은 확률로 선공을 잡을 수 있다. 즉 코라이돈에게 있어
용의춤은 지나치게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기 때문에
한카리아스처럼 밸런스 차원에서 안 줬다고 볼 수 있다.
[18]
9세대에 카푸시리즈가 입국을 실패하면서 필드를 교체할 체급 있는 포켓몬이 없기 때문에 날씨를 빼앗기거나 날씨가 없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코라이돈과 달리 필드를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19]
심지어 이 세 타입은 위력 120의 고위력기가 포진된 타입이라 매우 아프다.
[20]
카푸느지느는 입국에 실패했다.
[21]
와일드볼트의 위력은 90으로, 2배 보정 시 180인데, 코라이돈은 120 위력의
인파이트/
역린/
플레어드라이브를 익힐 수 있다. 자속보정을 합하면
와일드볼트가 2배 약점을 찌르는 것과 동일한 위력이 나오므로 물/페어리, 물/비행을 상대하는 경우 외에는 메리트가 떨어진다. 특히나 물/비행 중에서는 잔비로 날씨를 바꿔버리는 패리퍼가 있어 교체 플레이 쪽에 무게가 더 실린다.
[22]
반감으로 받아내도 내구가 55000이 넘지 않으면 확정 1타이다. 심지어 그 단단한
총지엔도 테라스탈로 약점을 지우지 않으면 확정 1타이고,
딩루도 물리에 풀보정하지 않으면 1타이다.
[23]
불꽃 테라스탈을 하면 문포스를 반감으로 받고 역으로 잡을 수 있지만, 날개치는머리 입장에서 너무 뻔한 불리 대면 대처법이기 때문에 대타출동으로 테라스탈하는지 간을 보거나, 기합의띠를 쓰거나 불꽃 반감 테라 후
애교부리기나
전기자석파로 기능정지를 시켜버리는 등, 날치머 특유의 정신나간 변화기 기술폭으로 얼마든지 코라이돈을 정지시킬 수 있어 정말 뜬금없는 전략(땅테라 클리어참이라든가)을 준비해오지 않는 이상 날개치는머리 쪽이 무조건 우세한 심리전이다.
[24]
그만큼 코라이돈의 자체 성능이 매우 우수한 것도 맞지만, 백마/흑마 버드렉스가 소드실드 DLC가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해 9세대 대전환경에서 코라이돈/미라이돈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25]
그렇지 않아도 상대편
날개치는머리를 비롯한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기점을 되려 조공할 수 있는데다, 같이 사용할만한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이 날개치는머리나
굽이치는물결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없는 점도 한 몫 한다.
고동치는달과
꿰뚫는화염은 역할이 너무 겹치고,
위대한엄니,
날뛰는우레는 어느정도 시너지가 나오는 편이나 코라이돈에게 테라 우선순위가 없는 이상 같이 채용하기 어렵다. 그 외 나머지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들은 고대활성의 효과를 받아도 초전설전에서 활약할만한 체급이 안 되어서 같이 사용하기 부적합한 건 마찬가지이다.
[26]
물론 아예 안 쓰이는건 아니고 순풍으로 스피드를 한번 더 보완해주면서도 상대 날씨팟을 대비해 쾌청을 리필해주는 화신 토네로스와 코라이돈의 영원한 파트너인 최속 CS252
날개치는머리랑 주로 사용된다.
[27]
특이하게도 다른 고대 패러독스 포켓몬들 모두 제치고 우선적으로 기술 데이터가 들어왔다.
[28]
초전설 포켓몬인 만큼 마스터리그 내에서의 체급은 같은 복합 타입의
600족인
짜랑고우거를 훨씬 상회하며, 자체적인 능력치의 총합은
제크로무,
레시라무를 근소하게 능가한다.
[29]
드래곤타입이 있어서
가이오가의
폭포오르기,
칠색조의
불태우기 등을 반감하는 이점이 있지만, 오리진폼 디아루가의
용의숨결,
거대코뿌리의
와이드브레이커, 히스이
크레베이스의
얼어붙은바람 등, 격투타입으로 찌를 수 있는 상대에게 이쪽도 찔리는 모순점이 존재한다.
[30]
포켓몬 카페 믹스는 2020년 6월 24일에 Pokémon Café Mix라는 타이틀로 첫 출시됐다가 2021년 10월 28일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쳤고 타이틀도 Pokémon Café Remix로 변경되었다.
[31]
스칼렛 바이올렛 본편에서 해변가에 쓰러져 있다
보민이와
푸름이에게 샌드위치를 받아 먹고 기운을 되찾는 도입부를 오마쥬한 듯하다.
[32]
특히 자신에게 샌드위치를 대접했던 주인공을 기꺼이 등에 태워주고 돌아다닌다는 점에서 본편의 행보와 성격이 연상된다.
[33]
특히 이번 세대의 경우 전설의 포켓몬이 라이딩 포켓몬도 겸하기 때문에 라이딩 폼이 버전 선택에 꽤 영향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