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계 친오 | 친오세훈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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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1E2B> 형성 | <colbgcolor=#fff,#191919> 2021년 | |
수장 | 오세훈 | |
주요 정치인 |
조은희 권영진 오신환 김병민 이창근 김경호 서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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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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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세훈의 측근이나 그의 사상, 정책에 동조하는 사람들. 언론에서는 이들을 주로 친오세훈, 오세훈계로 표현하고 있다. '친오'라는 표현은 황교안의 친황에 대비되는 표현으로 2019년 사용된 바 있다.[1] 크게 보면 바른정당계, 소장파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2. 역사
오세훈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보수정당의 부활을 상징하는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대권주자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오세훈이 이명박의 황태자로 불렸던 시절인 2011년, 보수진영을 충격에 빠트렸던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서울시장직을 걸고 사퇴했고 10년 가까이 야인으로 머물렀기 때문에 서울시장에 당선된 이후에도 당내 세력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2]
그렇기 때문에 2023년 현재 오세훈계는 서울특별시청 출신 인사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친오' 라는 표현이 그렇게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오세훈 본인이 여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만큼 이후 대선에서 선거캠프를 꾸리게 되면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은희와 권영진은 당선, 오신환과 이창근은 낙선했다.
3. 구성원
3.1. 수장
- 오세훈(現 서울특별시장): 헌정 사상 첫 4선 광역자치단체장으로, 2024년 현재 국민의힘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중 한 명이다. 하지만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이후 10년 가까이 야인으로 지내다시피 한 바람에 당내 계파가 거의 형성되지 못했다.
3.2. 국회의원
- 조은희(現 제22대 국회의원, 前 서초구청장): 서초구 갑. 과거 서울시 부시장이었으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초구청장에 당선되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을 하고 이후 윤희숙 의원의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에 구청장을 사퇴한 후 출마하여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서초구 갑에 당선되었다.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하였다.
- 권영진(現 제22대 국회의원, 前 대구광역시장): 달서구 병. 조은희처럼 부시장을 맡았으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에 당선되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을 하고 8회 지방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달서구 병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3.3. 지자체장급 인사
- 김경호(現 광진구청장): 오세훈의 사저가 위치한 지역이라 상징성이 강했던만큼 서울시장 당선 이후 공석이 된 광진구 을 당협위원장 후임으로 직접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진구청장에 당선되었다.
- 서강석(現 송파구청장): 이명박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오세훈 시장 때 국장급 공직을 맡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송파구청장에 당선되었다.
3.4. 기타 인사
- 강철원(前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오세훈 시장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맡으며 20년 넘게 오세훈과 인연을 이어온 오세훈의 최측근 인물이다. 2021년 4.7 재보궐선거에서도 캠프 비서실장을 맡으며 최전방에서 지원했으며 오 시장의 시청 재입성 이후에는 민생특보, 정무부시장을 맡았다.
- 권영규(現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오세훈 시장 재임기 시절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을 지내고 무상급식으로 사퇴한 이후에는 박원순 시장이 보궐선거에서 당선되기 직전까지 서울시장 권한대행으로 업무를 수행하였다. 그리고 2021년 오 시장이 시장으로 복귀한 이후로는 서울시 산하 기관장을 맡고 있다.
- 김의승(前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오세훈 시장 2기에서 행정1부시장으로 발탁되었으며 퇴임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안동시·예천군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하였다.
- 유창수(現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오세훈 시장 1기 재임시절 정책보좌관을 지냈고 오 시장이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시장직에 복귀한 뒤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을 거쳐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으로 임용되었다.
- 현경병(前 국회의원, 現 국민의힘 노원구 갑 당협위원장): 2019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전 시장을 도왔으며, 이후 2021년 재보궐선거와 8회 지방선거에서도 오세훈 캠프에서 종합상황실장과 비서실장 자리를 역임하였다.
- 나진구(現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前 중랑구청장): 오세훈 시장 시절 행정1부시장을 지냈으며 공직 퇴임 이후 민선 6기 중랑구청장을 역임하였다. 오세훈 시장 복귀 이후로는 권영규 전 부시장 같이 서울시 산하 기관장을 역임 중이다.
- 송주범(前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前 국민의힘 서대문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제7대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 이창학(前 서울특별시의회 사무처장): 오세훈 시장과의 인연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하였지만 당내 경선에서 김길성에 밀려 패배하였다.
- 이창근(前 서울특별시 대변인): 지난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공보단장, 이후 서울시 대변인직을 맡았다. 경기 하남시 당협위원장을 맡았고, 선거구 분구 이후 22대 총선 하남시 을로 나서게 되었지만 낙선하였다.
- 오신환(前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前 국회의원): 본래 관악구 을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하였으나 서울시 부시장 퇴임 이후 김경호의 구청장 당선으로 무주공산이된 광진구 을 당협위원장을 맡았다. 22대 총선에서 광진구 을에 출마 하였으나 낙선하였다.
- 김병민(現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前 국민의힘 최고위원): 21대 총선 당시 오세훈과 같이 출마하였으며, 2021년 재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의 대변인을 맡았다.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원, 최고위원을 역임하고 22대 총선에서 광진구 갑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부시장에 내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