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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최초 전략정비구역 지정 당시 구상[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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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의 한강변에 위치한 재개발 구역(또는 '지구').2024년 10월 기준 1~4지구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이자 건축심의단계다.
2. 연혁
이들 지역은 과거 성수공단의 배후 주거구역으로, 공단의 공장들이 장항공단 등으로 이전하면서 슬럼화가 진행되었다.2007년, 서울숲 트리마제 건설이 추진되며 이 지역의 재개발이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
2.1. 2009년~, 오세훈 서울시장 시기
2009년 1월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강 공공성 회복선언' 발표를 했다. 5개 전략정비구역(성수는 여기에 포함), 5개 유도정비구역을 지정했다. 전략정비구역의 경우 사업부지의 4분의 1을 공공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50층을 허용한다는 구상이었다. #2009년 4월 9일, '성수지구 계획지침' 주민설명회가 있었다. #
2009년 6월 10일, 서울시가 '공공관리자 제도'를 2010년 1월 전면시행하기로 한다. 서울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추진단지 중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329곳에 대해 정비구역 지정단계부터 사업시행 인가 전 단계에 공공이 직접 개입해 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다. #
2009년 8월 5일, 서울시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 및 계획(특별계획구역) 결정안' 원안을 통과시켰다. #
2011년 1월 20일, 서울시가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 #
2.2.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 시기
2011년 10월 26일,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되었다.2012년 5월, 박원순 시장의 '수변 경관 관리방안' 구상이 공개되었다. 한강변 아파트의 높이와 용적률 기준을 오히려 강하게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신반포1차( 아크로리버파크)가 61층에서 35층으로 급감하는 직격탄을 맞았다. #
2012년 9월, 전략정비구역 지정이 3년 고시가 지나 4곳은 해제되었으나, 성수는 존치했다. 2012년 11월, 잠실지구도 용적률 350%에서 320%로 하향했다. #
2014년 5월 1일,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건대입구역 일대를 '지구중심'에서 '지역중심'으로 상향했다. #
2015년 8월 31일, 4구역에 부영이 49층 호텔 3개동 개발안을 제출했다. 3구역엔 대림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분양 계획을 잡았다. 1구역엔 재개발 조합설립 주민동의 70%를 넘겼다. #
2015년 9월 22일, 서울시와 기획재정부가 공동으로 '한강 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압구정-성수 권역의 테마는 '도심여가공간'으로 정했다. 성수 지역엔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7층 이하의 재개발만 권했다. #
2016년 3월 2일, 원빈과 권상우가 이 지역 부동산을 매입하여 화제가 되었다. #
2016년 5월 1일, 4구역의 조합창립총회가 있었다. #
2016년 6월 18일, 3구역의 대표 변경 선거가 있었다. #
2016년 7월 31일, 4구역의 조합설립 인가가 있었다. #
2017년 3월 17일, 이 시점 1구역은 조합인가 신청 직전, 2지구 설계자 선정 공고, 4지구는 건축심의 직전이다. 조합들이 서울시와 '공공기여 30%'로 협상해 층수를 올리고자 한다. #
2019년 6월 17일, 서울시가 1/3/4지구에 공문을 보냈다. 3지구는 조합설립, 1/4지구는 건축심의까지 진행됨에 반해, 2지구는 조합설립도 못 해서, 구역 전체가 일몰될 수 있어, 각 지구 단위로 재개발할 계획 수립도 사전에 대비하라는 것이었다. #
2020년 3월 9일, 2구역의 조합설립 인가되면서 2019년 6월의 고민은 해소되었다. #
2.3. 2021년~, 오세훈 서울시장 시기
2021년 4월 7일, 2021년 재보궐선거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었다.2021년 4월, 서울시가 성수전략정비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오세훈 시장 당선에 투기 수요가 생겨났기 때문. #
2022년 4월, 서울시가 성수전략정비구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
2023년 4월, 서울시가 성수전략정비구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
2023년 11월 9일, 성동구청( 정원오 구청장)이 2024년 3월 중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안을 서울시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안과 달라진 점은 강변북로 지하화가 진행되지 않음에 따른 교통계획, 혁신수상문화시설로 '뮤지컬 하우스'를 신설하는 것 등이다. #
2024년 1월 30일, 성수전략정비구역 바로 옆 자양4동은 신속통합기획으로 49층 재개발을 선택했다. #
2024년 2월에 1구역은 신속한 건설을 위해 49층 미만, 3월에 4구역은 비용증가가 크지 않다는 판단에 77층으로, 두 구역의 조합원들이 다른 선택을 내렸다. #
2024년 4월, 서울시가 성수전략정비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
2024년 7월 11일, 성동구가 4구역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 변경안 주민공람을 실시했다. #
2024년 7월 29일,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전 구역 마스터플랜에 대한 심의가 통과됐다. 4구역은 최고 77층까지 구상다. #
2024년 9월 8일, 성동구가 3구역 지구단위계획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람 공고했다. 1,2,4구역에 이어 마지막이다. 3구역은 50층 이상, 2062가구로 구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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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치' 표시는 좌측은 서울숲한진타운아파트, 강변건영아파트, 서울숲트리마제, 우측은 두산위브아파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