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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게이트

나는 개인이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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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건 경과
2.1. 사건의 시작2.2. 우한 마이너 갤러리를 통한 확산2.3. 이후 디시인사이드의 상황2.4.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3월 1일 '차이나 게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총공
2.4.1. 총공에 대한 비판2.4.2.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달라지는 주장
2.5. 3월 1일 이후
3. 결론4. 반정부 자작극 의혹5. 논쟁점6. 반응
6.1. 인터넷 커뮤니티
6.1.1. 주장 지지측6.1.2. 주장 반대측6.1.3. 기타 의견
6.2. 대한민국 정치
6.2.1. 미래통합당, 김겨쿨 등 검찰 고발6.2.2. 더불어민주당, 국민청원의 중국 조작설 등 경찰 고발, 방통위 심의 요청
7. 검찰 수사8. 관련 언론 보도
8.1. 외신8.2. 대한민국 언론8.3. 방송
9. 그 외 비슷한 음모론10. 여담11. 관련 문서12. 관련 커뮤니티

1. 개요


2020년 2월 26일 일베저장소에 올라온 한 게시물에 의해 시작된 음모론. ' 중국공산당 조선족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중국인을 동원해 인터넷상의 여론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대한민국 정치에 개입해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는 데 유리하도록 공작을 해 왔다'는 음모론적 주장이 퍼졌는데, 극우 대안 우파 성향의 네티즌들이 해당 주장을 최소한의 검증도 하지 않고 믿고 인터넷 전반에 해당 음모론을 퍼트렸다.

첫 일베 게시물에서는 조선족 위주로 언급했기 때문에, 초기에는 명칭이 "조선족 게이트"와 혼용되다가 이후 조선족보다는 한족 유학생들이 진짜 여론조작 주도세력이라는 Ad Hoc이 추가되면서 "차이나 게이트"로 굳어졌다. 이 문서 표제어에는 게이트가 붙어 있으나, 사실 정치적으로 파급력 높은 스캔들을 의미하는 게이트에 필적할 만한 사건도 아니고 우한 갤러리에서 인위적으로 사건을 키우기 위해 내세운 표현일 뿐이다. 나무위키에서도 이 명칭에 대한 논란으로 토론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차이나 게이트로 가닥이 잡혔고 결국 사회적으로도 차이나 게이트로 명칭이 굳어졌다.

초기에는 우한 마이너 갤러리와 나무라이브 사회 채널 등의 검색어 조작 선동과 나무위키 문서 훼손[1]을 통해 실제인 것처럼 보여 이슈화되었지만 사건이 공론화된 2월 26일 이후 이틀만에 우한 갤러리를 비롯한 극우 커뮤니티에서 제시한 조선족의 근거들이 논파당하기 시작하면서 차이나 게이트의 실체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는 시각도 늘어났다. 차이나 게이트 주장 측이 제시한 시밀러웹 통계 오류, 구글 검색어 순위의 헛점 등의 물리적 오류부터 "나는 개인이오"라는 댓글이 조선족이라는 근거가 부족한 점, 그리고 조선족으로 지목된 이들이 다른 글에서는 정상적인 한국어를 구사하는 점 등의 논리적 오류가 지적되면서 차이나 게이트 실존 측의 주장이 위기를 맞았다.

차이나 게이트 주장 측은 이러한 반박에 대해 새로운 근거와 논리를 제시하기보다는 근거 제시조차 없는 우기기와 조선족 몰이로 대응했다. 우한 마이너 갤러리를 필두로 한 극우 커뮤니티는 근거보다는 조선족 몰이에 집중하는 모습을 취하면서 점차 혼란스러운 여론이 형성되었고 결국 3월 1일에 발생한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여론 총공이 같은 보수 커뮤니티에서도 비판적인 의견이 나올 정도로 큰 민폐를 끼치면서 자멸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함과 동시에 미래통합당은 기대하던 원내 제1당은커녕 패스트트랙 저지선도 확보하지 못하고 개헌만 겨우 막는 103석을 따내는 데 그친 후, 우한갤러들의 주장은 사실상 무의미해졌고 해당 갤러리는 큰 혼란에 빠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집권이 중국공산당의 도움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들 다수의 자발적 선택임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서 차이나 게이트 논란이 촉발된 후 21대 총선이 마무리되기까지의 진행 상황을 통해 일베저장소 거짓 음모론 수준의 글이 엄청나게 커진 삼인성호 그 자체인 사건으로 보는 시각이 거의 대부분이다. 차이나 게이트의 진행 과정은 대한민국에서도 서구적 파시즘이 발흥할 수 있는가에 대한 완벽한 대답이 되어 주었으며, 불안 심리를 악용한 인터넷 정치성 프로파간다에 많은 사람들이 선동당했다는 점에서 보수판 광우병급 흑역사라고 여겨진다. 차게 검색어 총공에 참여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들, 주요 대학교 에타들에서는 흑역사 취급을 받게 되었다.

심지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여당의 압승, 야당의 대참패라는 결과가 나오기 무섭게 차이나 게이트의 근거지였던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관리자가 모두 글을 삭제하고 잠적하는 광경이 나타나면서 차이나 게이트를 촉발시킨 이들의 진짜 정체는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남겼다.

이 사건 이후에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 문재인 정부는 중국공산당한테 조종당하는 친중 중국몽 정권', '인터넷 상의 민주당/문재인 지지자들은 조선족 또는 짱깨다', '선거는 한중전' 따위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 있다."[2]는 명언이 생각나는 부분이다.

이 사건의 문제점은 첫째로 조선족이라는 한국 사회 내 소수집단에 대한 증오적 시선, 둘째로 그 증오적 시선을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만약 이 주장이 국민적 동의를 받아 정치권에 영향을 끼쳤다면 사회가 나서서 증오범죄를 자행했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나치 독일 홀로코스트와 유대인에 대한 음모론, 차별주의적 관점에 대한 선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차별주의적이며 혐오 행위를 정치와 엮어 선동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과거의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과 굉장히 비슷하다.

2. 사건 경과

2.1. 사건의 시작

사태의 시작점이 된 게시글 @1 · @2 ·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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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베 하는 조선족이다..
나는 박정희를 존경하고 이 나라가 발전되길 바라는 애국보수임..
내가 조선족이라는건 그 누구도 모른다.. 난 조선족 사회에서 살지를 않으니까..
아래 내가 단 댓글 타고 가면 조선족들이 한국의 모든 여론을 조작하고 있는걸 알게 된다.
보통 텔레그램을 쓰는데 트위터도 많이 쓴다.. 이런게 한 1000개 정도 된다.
그냥 비밀로 하려다가.. 진실을 모르고 평생 살아야 하는 한국인이 안쓰러워서 밝힌다..
참고로 한국인은 전체의 15% 정도이고 거의 다 조선족이다..

대다수가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대학생들이다. 지난 대선 지방선거 모두
우리 같은 조선족들이 이 일을 담당 했다. 네이버의 베스트댓글과.. 여성들 위주의
카페에 올라오는 댓글 모두 우리 손을 거친다.

중국정부 한국의 민주당이 이 일을 주도하고 있는데 그들은 무슨 짓을 해도 수사받지 않을꺼야.
대다수 한국인들이 코로나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중국정부가 한국의 모든 근간산업을
장악하기 위해 마수를 뻗치고 있다. 시선돌리기에 성공한 중국은 민주당 친중정치인과 결탁하여
한국전력을 삼킬것이다. 마음이 많이 불편하다. 진실을 알려줄 언론이 몇 개가 채 되지 않는다.
내가 이 나라를 걱정하는 이유는 나는 대한민국에서 사는 국민이고, 나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린 모두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
일베저장소 2020년 2월 26일 2월 27일일자로 본인이 조선족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3]

일베에 처음 올라온 글의 작성자는 중국공산당에서 지휘하는 한족 유학생과 조선족의 조직적인 대규모 여론 조작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서는 친중, 친북, 반일, 반미, 친여당( 민주당), 반야당( 통합당), 대선· 총선 여론전 개입, 성별 갈등 조장(중국 남자가 좋다는 건 덤), 지역 갈등 조장, 세대 갈등 조장 등이 전부 중국공산당의 지령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로 들어가면 그가 주장한 것을 직접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두번째로 올라온 글에서는 그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개입 (해당자료)한다면서 댓글조작을 하는 방법 (해당자료)을 설명했다.

본인이 조선족이라고 주장한 게시물 작성자[4]는 오래전부터 중국공산당의 지령으로 수많은 조선족과 한족 유학생들이 온라인 갈등 조장, 문재인 정부 옹호 댓글 조작,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의 여론조작을 펼쳐 왔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이 인터넷상에 확산되자 디시인사이드 우한 마이너 갤러리[5]에서는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의 게시물에 반중 성향의 사이트 링크를 숨겨 댓글을 달거나 게시물의 작성자를 반중 인사로 몰아가는 듯한 내용의 댓글을 단 뒤 게시물 작성자의 반응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위 주장의 신빙성을 검증해 보자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인 여론조작설 지지자들은 '상당수 진보성향 게시물 작성자들이 이런 낚시 시도에 경기를 일으키면서 자신은 반중 인사가 아니라며 강변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는 주장을 했으며, 또한 이는 곧 중국이 인터넷상에서 한국의 여론을 조작하는 공작을 해왔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일단 일베저장소에서 발굴된 원본글 자체부터 그저 많고 많은 극우 성향의 일베저장소 잡소리 글 중 하나로 끝날 수 있었던 근거와 신빙성이 없는 글이었지만 2월 말 우한 갤러리로부터 촉발된 갑작스러운 조선족 여론조작 의혹이 전 인터넷 커뮤니티를 강타하였고 이 과정에서 원본 글과는 관계가 없으나 마치 '조선족처럼 보이는' 여러 심적 증거들이 발굴되어 조선족 여론조작, 차이나 게이트가 마치 실존하는 사건이었던 것처럼 살이 붙으면서 사건이 커졌다. 이 문서도편집 초기에는 증거보다는 실제로 조선족 여론조작이 실존하고 그 실체가 밝혀진 것처럼 작성된 흔적을 볼 수 있다. #

2.2. 우한 마이너 갤러리를 통한 확산

전날 일베저장소에 올라왔던 게시글과 댓글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위의 두 게시글 짜깁기글(+FAQ) @

2020년 2월 27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우한 마이너 갤러리 나는 조선족이다 진실을 말하고 싶다 @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후 중국인 단톡방에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가 찍혔다 @, 전날 대비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접속한 중국발 트래픽이 70%가 늘어났다는 주장 @, 구글 트렌드 분석 등 수상한 정황들이 우한 마이너 갤러리 유저들에게 전해졌다.[6]

이에 의심을 가지고 2월 27일 23시경부터 우한 마이너 갤러리 유저들은 실제로는 중국공산당의 폭거를 폭로하는 동타이왕이라는 사이트로 연결되는 낚시 링크를 만들어 네이버 기사에 댓글을 달았고[7] 네티즌들이 많이 모이는 트위터, 유튜브 등지에도 링크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트위터 이용자 중 김겨쿨이라는 계정이 위장 링크들이 올라온 트윗들을 신고하라는 등 격렬한 반응을 보이더니 계정을 비공개로 돌린 후 일시적으로 폐쇄하였다.[8] 이후 트위터 계정은 복구되었으나 비공개로 전환되었지만 비공개 상태로 김겨쿨이 활동하고 있었음이 한 트위터리안에 의해 드러났다. #

이후에도 의심 없이 링크를 클릭한 유튜브 유저들이 ''나는 개인이오!"[9]와 같은 부자연스러운 말과 어색한 문장을 사용하면서 댓글 삭제를 요청했다.[10] 결과적으로 일부 우한 마이너 갤러리 유저들은 이들이 한국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후 우한 마이너 갤러리(이하 '우갤') 유저들은 에펨코리아, MLB파크, 국내야구 갤러리 등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들로 이러한 사실을 퍼날랐다. 2월 28일에는 나무위키에도 본 문서가 우한 마이너 갤러리들의 주장과 부합하는 방향성으로 생성 및 편집되었다. 인스타그램에서 문재인 지지자들을 비판한 래퍼 심바자와디도 사과문을 위장하고 낚시 링크를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여기서부터 이상한 점을 눈치챌 수 있는데 실제 중국공산당 우마오당 댓글부대가 맞다면 고작 낚시링크 하나에 낚인 것으로 '나는 개인이오!' 같은 말을 할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그 말을 적거나 삭제를 요청할 시간에 상부에 해명을 하는 것이 빠르고, 상부도 낚시 링크 하나 들어갔다고 훈련된 인력을 숙청할 리도 없다. 이건 북한도 안 하는 짓이다.

2.3. 이후 디시인사이드의 상황

2월 27일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 해당 글이 올라오자 상당수의 갤러가 해당 글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타 커뮤니티에 대대적으로 알리자는 주장이 대두되었고 28일 경부터는 갤러들이 해당 글을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트렸는데 그에 따라 중국인 색출 시도와 내부 갈등, 신천지나 반문 세력 또는 야당에 의한 역(逆)여론조작 의혹 제기 등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졌다. 해당 주장을 지지하는 측은 "대한민국이 뒤집힐지도 모르는 사건이다"라고 주장하고 부정하는 측은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음모론이다"로 의견이 나뉘어 서로 갑론을박을 나누었다.

2월 29일 오후 1시 30분 경 갑자기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매니저가 한 야갤 고닉에 의해 해킹되면서 완장이 모두 증발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유저들은 임시로 소독제 마이너 갤러리로 피난을 갔다. 이후 갤러리에서는 야갤 고닉들이 조선족이라는 주장이 돌았다. 실제로 잠시동안 파딱을 받았던 한 야갤 고닉은 자신이 조선족이라는 것을 인증하는 게시글을 작성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11] 소독제 갤러리에서는 우한 갤러리가 터진 이유가 잠재되어 있던 내부적 성별갈등, 지역갈등 때문이라고 말했다. @

그러나 이는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경 매니저 자리를 돌려주면서 자작극을 의심할 수도 있게 되었다. 기껏 힘들게 해킹해 놓고 스스로 "나는 조선족이다"라고 고백하더니 아무런 대가 없이 3시간만에 매니저 자리를 돌려줬다는 것은 자작극이라고 의심할 수 있다. @ 하지만 동일한 사례[12] 엠넷 마이너 갤러리, 리니지2M 마이너 갤러리에서 일어난 적이 있고 차이나 게이트 관련 비판 만화를 올린 사람도 네이버 1차 비밀번호가 뚫렸기 때문에 # 자작극일 가능성은 낮다.

2월 29일 오후 2시 15분 경 국내야구 갤러리의 글에 한자로 적혀진 글들이 갤러리 이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도배되었다. 개인이 도배했다기에는 글의 양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갤러리 유저들은 조선족들에 의한 조직적 커뮤니티 테러를 의심했지만 이들이 조선족에 의해 테러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도 근거가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벌이는 자작극인지, 아니면 단순히 디씨 특히 야갤 특유의 분탕 행위인지 알 수가 없다.[13] 본인들이 운영진에게 따져서 밝혀내거나 확실한 근거를 내놓아야 할 상황. 그러나 일개 유저가 이를 알아낼 수는 없고 디시인사이드 서버 내부 자료를 증거로 제시해야 할 텐데 숱한 주작과 도배충 유저들도 못 잡고 방임하다시피 하는 디시인사이드가 이 사건에 대해서도 아무 말 없이 넘어가려고 할 가능성이 컸다.

이 사건이 이슈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중국인들을 색출했다. 하도 의혹이 커지다 보니 중국인이 직접 내가 중국인이라고 올린 글이 나타나기도 했다.[주의][15] 이를 에펨코리아 포텐글로 가져가서 박제하는 식으로 중국인을 마구 찾아내고 있었다. 클리앙에서조차 조선족 찾아내기를 시전했으며 보배드림에서도 운영진 본인 확인을 요구했다. #

하지만 중국인이나 조선족 색출에 성공하거나 중국인 내지 조선족 유저가 특별히 중공의 지령을 받아 여론조작을 한 것으로 보이는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위 커뮤니티에서 찾아낸 ‘중국인’들은 단순히 어휘력이 떨어지는 한국인, 특히 저학력자거나 재외동포들일 가능성이 더 높다.

2.4.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3월 1일 '차이나 게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총공

2020년 3월 1일 00시~03시 사이 디시인사이드의 각종 갤러리에 다음과 같은 유형의 3.1절 연대 홍보물이 단체로 게시되었다. #

한 유저가 작성한 개념글에 나온 중국과 조선족 댓글공작 이슈를 각종 커뮤니티에 퍼뜨리고 3월 1일 오후 1시를 기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차이나 게이트를 반드시 올리라는 호소글에 우한갤러와 이들에 동조한 타 갤러들이 호응하면서 일어난 사태로 보인다. 계획과는 달리 새벽 1시부터 '차이나 게이트'가 네이버 실검 1위에 올라와 이슈화되었다.[B]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서 '김겨쿨'이라는 단어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라는 호소문이 공지에 뜬 뒤 10분도 지나지 않아 네이버 실검 1위를 '김겨쿨'이라는 키워드가 차지했다. 공지글은 15시 33분에 작성[17]되었으며 네이버 실검은 15시 40분 기준 검색어다.

트위터에서도 3월 1일 낮 동안에 차이나 게이트라는 키워드가 9만개 이상의 트윗을 생성해서 실시간 트렌드로 올라갔다. 그런데 2020년 3월 2일 이만희가 기자회견 진행 중에 박근혜 시계를 차고 나온 것이 화제가 되고 그 다음날엔 정신연령테스트가 트렌드가 되는 바람에 총공 자체가 싹 묻혀 버리고 말았다. 여러 사이트 및 갤러리의 부정적 여론에 의해 검색어 총공의 화력 자체가 줄어든 탓도 있을 것이다.

2020년 3월 1일 우한 마이너 갤러리가 해당 주장을 공론화하기 위해 네이버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총공을 시도해 6시간 동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하였다. (해당자료) 하지만 관련 주장들이 서로 아귀가 맞지 않고 일반적인 상식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종류의 주장들이 다수 혼재되어 있는 등의 문제로 일반 대중들은 부정적인 반응이나 무관심한 태도를 주로 보였다. 특히 나무위키에서는 본 문서가 처음 작성된 2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코로나19보다도 더 많은 검색이 되는 등 큰 관심이 이어졌으나 3월 1일부터는 '사건을 발단이 된 일베의 글은 근거가 부족하고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렸으며 그에 따라 나무위키에서도 본 사건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었다.

우한 마이너 갤러리 측에서 나무위키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수정할 것을 독려하는 등의 개입 시도도 관측되었다. # @ # @ 이로 인해 관련 계정들이 차단되기도 하였다. # @ # 더불어 외부 개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입 후 15일이 지난 아이디를 수집하는 행동도 발견되었다. # @
종합하자면 우한 마이너 갤러리로 대표되는 측에서는 특정 공간에서 지령을 내리고 링크를 올려 뉴스 댓글을 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조작하고 조직적인 계획을 통해 타 인터넷 커뮤니티의 자신들의 주장을 설파했으며 대규모 실시간 검색어 조작까지 실행한 것이다다.

이 때문에 오히려 총공이 일어난 3월 1일 저녁부터는 반발하는 여론이 더 크게 끓어올랐으며 주 세력인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회의론이 고개를 들었으나 극단적인 주장을 신봉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회의론자들을 친정부 외부 세력, 조선족, 알바, 분탕 등으로 몰고 IP 차단을 강행하는 등 극단주의자들 위주로 갤러리가 운영되기 시작했는데 그로 인해 주장에 어느 정도 동조하던 사람들의 상당수가 우한갤에서 이탈하는 결과를 낳았다. 또 코로나19, n번방 사건 등 더 큰 관심을 받는 이슈가 지속적으로 생산되었기 때문에 이런 주장은 첫 공론화에서 며칠 지나지 못해 대다수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검색어 총공에 참여한 쪽은 "중국과 조선족의 여론조작은 자신들만의 폐쇄적인 소통창으로 여론을 '조작'하여 특정 정당 및 대통령에게만 유리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목적인 데 반해, 이번 실시간 검색어 차트인의 경우, 여러 커뮤니티들이 공개적으로 사건을 공론화시켜 대중 및 제도권 언론에 중국과 조선족의 여론조작을 '알리고' 이를 앞으로 저지르지 못하게 만들기 위한 행동이었던 만큼, 우리 조작은 중국과 조선족의 조작과 그 결이 다르다"는 입장이었다.

2.4.1. 총공에 대한 비판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선 저런 게시글이 개념글에 올라가는 스크린샷을 찍어 갤러리 화력지원이라고 개념글에 올렸지만 손쉽게 주작이 가능한 디시인사이드 개념글 특성, 그리고 화력지원글에 실제 댓글 내용이 어떻게 적혀 있었는지는 보여주지 않아 실제로 그 갤러리 구성원들이 진짜로 지지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실제로 밀리시타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상주 갤러들은 전혀 모르는 사이에 유동닉에 의한 개념글 조작 후 멋대로 우한 갤러리에 지지문을 올리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

총공이 일어난 후 우한 갤러리를 제외한 대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 유저들은 내로남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커뮤니티로도 글을 퍼나르고 반복적인 검색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 조작을 시도하는 행위 자체가 우한갤에서 주장하던 조선족들의 행동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받았다. (해당자료)

옹호 측에서는 중국과 조선족 공작원들의 행태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중국과 조선족 공작원들의 조직적인 행태 또는 자신들이 중국인과 조선족으로 몰던 속칭 ' 대깨문'들이나 드루킹,북한정보전사 들의 행태와 완전히 같은 행동을 하면서 자신들의 행동은 정당하게 평가하는 것이냐는 반론도 있다. #1 #2 또 소위 '차이나 게이트' 주장은 위 문단에서도 여러 차례 서술된 바처럼 확실한 근거가 부족한데 명확한 뒷받침이 없는 상태에서 섣불리 주장만을 퍼트리는 행위는 국민들의 군중심리에 호소하는 선동 행위로 비춰질 수 있다. 광우병 속설이 그러했듯 신빙성이 낮은 주장이라 할 지라도 조직적인 선동에 의해 지속적으로 대중에게 노출된다면 맹목적인 신봉자와 무고한 피해자들이 생겨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2.4.2.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달라지는 주장

2월 28일부터 발생한 본 사태 터진지 불과 며칠도 지나지 않은 3월 1일부터 우한 마이너 갤러리 측(조선족 댓글부대의 존재를 긍정하는 방향)의 주장이 지나치게 혼란스러워졌고 시시각각 변하였다.

특히 직접적으로 부정측과 논쟁을 겪은 갤러들은 주장에 대한 근거가 반박될수록 주장의 수위가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분명히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서 사건 초기에는 '민주당 집권이 중국과 조선족 댓글부대의 공작 때문이고 인터넷에서 정부를 옹호하는 것들은 거의 다 조선족이다'라는 정치가 엮인 대규모 여론조작에 준하는 사건 수준으로 주장했지만 이후 일베에 올라온 원본글이 근거와 논리가 빈약하다는 반박을 받자 '원본글의 사실 여부는 중요한 점이 아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중국과 조선족 댓글부대는 어찌되었든 있다'며 한 단계 수위가 낮아진 주장으로 변했다.

우한 갤러리 측에서 조선족들에게 여론 조작 지령을 내리는 핵심 인물이라고 지목한 '김겨쿨'에 대해서도 비슷한 주장 변화가 있었다. 김겨쿨이 조선족이라는 증거에 대한 반박이 들어오고 심지어 김겨쿨이 조선족이라고 제시한 증거 중 일부는 조작이었음이 드러나자 '어쨌든 김겨쿨은 조선족이 아니라도 조작을 한 건 맞다' 내지는 '중국과 조선족 댓글부대가 있다는 의심이 드니 공론화해야 한다'까지 자신들이 내세운 근거를 일부분 부정하면서까지 주장의 수위를 낮추는 등 시시각각 변했다. 차이나 게이트 측에서는 중국과 조선족 댓글부대가 있다는 증거로 '김겨쿨'을 끌어들이고 있었는데 김겨쿨이 중국계 조선족이 아니라 그냥 대한민국 태생이라면 그냥 문재인 지지자들 중 영향력이 큰 트위터리안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원본 글의 지나친 정치적 편향성이 지적되고 반문들의 자작극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데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무성 의원과 조원진 의원의 과거 발언과 엮여 조롱당하는 등 역풍을 맞자 급기야 민주당 및 친문 세력들과 엮던 초기의 여론을 뒤집고 ‘좌우, 여야 상관없이 중국, 조선족과 연관있는 사람들은 모두 쳐내야 한다’고 말을 바꾸는 지경에 이르렀다.

심지어 해당 사안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공격이 아니며 문재인 정부에 해가 될 일이 아니라는 주장까지 나왔지만 해당 내용을 퍼나른 사람들의 발언만 봐도 신빙성이 매우 떨어지는 주장이다. 이러한 일관성이 없다는 것에 대해선 2월 28일 발견 이후 고작 3일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위의 각종 반박에 대해 디시인사이드 우한 갤러리 내부에서는 수사 기관도 아닌 자신들이 확증을 바로 가져오기 힘든 게 당연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 그러한 주장은 결국 이 논란이 애초부터 신빙성 있는 물증이 모여 결론을 도출한 것이 아니라 결론을 미리 도출해 놓은 뒤 그럴싸한 물증을 찾는다고 시인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의혹만 있고 물증은 없다는 인터넷 기사에 대해서 우한갤러의 댓글이[18] 박제되어 반대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조롱을 받았다. 원글, #

그동안 디시인사이드를 통해 공론화된 수많은 사건 가운데 이 정도로 말이 시시각각 바뀌고 일관성이 없는 경우는 드물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때는 그들의 주장은 비교적 일관되게 '메갈 김자연의 성우 작업물 반대'였고 이후 다른 메갈리아 지지 작가의 작품 보이콧 등으로 바뀌었다가 웹툰 갤러리 동인행사 민원 사태로 노선을 튼 뒤에는 '법을 지키지 않는 동인행사들에 대한 법적 처벌 필요'로 목표를 유지했다. 이쪽은 노선을 자주 변경하면서 화력이 분산되었고 나중에는 사건과는 관련 없는 기독교 집단을 끌어들이는 등 본질이 변질되었지만[19] 적어도 이쪽은 차이나 게이트와는 달리 말만큼은 비교적 일관성 있게 유지했다.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 때는 '메갈리아, 워마드, 트페미 계열인 k7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물 구현 반대', 에픽세븐 치트오매틱 대란 때는 '치트오매틱에도 뚫리는 엉망인 게임에 대한 규탄, 환불 및 서비스 종료 요구' 등 어느정도 일관된 주장과 여론이 있었지만 이 사건에서는 대체 차이나 게이트 측이 무엇을 주장하는지, 중국과 조선족 댓글부대의 심각성이 얼마나 큰 것인지, 구체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알 수 없다. 초기의 아니면 말고에 가까운 행동으로 시작한 게 규모가 커지니 혼란만 가중돼서 난잡해졌다. 결국 우한 마이너 갤러리측의 목적은 검색어 총공을 통해 제도권 언론에 이 사건을 알리려는 것이었지만 제도권 보수 언론은 이러한 '차이나 게이트'를 주장하는 측을 딱히 옹호하지 않았다.

다만 이는 사건의 케이스가 조금 다르다는 점에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메갈리아와 관련된 사례들은 반 메갈 집단에서 추가적으로 숟가락을 얹힐 이익집단이 없고 에픽세븐은 분명히 운영진의 운영 실수이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조차 없었지만 이 차이나 게이트는 우파 계열 네티즌들 입장에서는 어찌 보면 입맛 다시기 좋은 자료들이기 때문에 기존의 노선에다가 본인들의 입맛에 맞춰 전파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 실제로 네이버 뉴스 기사를 보면 "반중 스탠스→우파밖에 답이 없다!" #식의 댓글이 상당수 달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에도 극우 성향의 유튜버들이 해당 이슈를 언급하는 영상을 많이 올렸다. 물론 애초부터 우한 마이너 갤러리는 반문 성향이었고 이 사건 이전에도 문재인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인 여론을 가지고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 사건으로 유입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2.5. 3월 1일 이후

3월 1일 저녁 검색어 총공이 호응보다는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다른 관심사에 묻혀버리는 등 비교적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자, 정치떡밥에 반감이 강한 일부 마이너 갤러리[20]들을 중심으로 이 사태에 대한 회의적인 여론이 형성되었으며 @ 나아가서는 우한 갤러리 유저들을 '선동에 휘둘린 사람들'로 치부하는 의견도 늘어났다. 초기에는 보수 성향 유저의 비중이 높고 관리자의 지나친 개입을 꺼리는 디시인사이드 특성 상 이러한 게시물을 놔두는 경우가 많았으나, 점차 갤러리의 주제와 관계 없는 게시물이 늘어나고 우한갤에서 다른 갤러리에 총공참여글을 올린 뒤 좌표 찍고 개념글 조작을 통해서 총공목록에 강제로 포함시켰으며 총공 참여를 종용하면서 이에 시큰둥한 유저들을 중국인과 조선족으로 모는 등 반감을 사는 일이 증가하여 총공 참여를 선언하였다가 철회하는 갤러리, 아예 키워드를 차단하는 갤러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3월 2일부터는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서조차 '정확한 증거없는 이슈화야말로 여론조작이지 않느냐'는 회의론이 점차 제시되었다. 그러나 우한 갤러리의 다수 유저들과 관리자는 이러한 회의론자들을 외부 친정부 세력의 의도적 개입으로 판단하였으며 글 삭제, IP 차단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대응하였다. 이처럼 내분을 연상케 하는 현상들이 우한 갤러리에 회의적인 의견을 가진 갤러리들에서는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 총공 참여에 대한 의견을 밝히지 않거나, 거부하거나, 철회한 갤러리들은 전날 오전까지는 '완장[21]도 조선족이냐'며 비난하는 소수 의견이 나온 경우도 있었으나 하루도 지나지 않아 대부분의 마이너 갤러리에선 그런 의견도 사라졌다.

최초 사건 발생 후 시간이 많이 지난 3월 4일 기준에서는 오히려 우한 갤러리 측에서 근거가 부족함을 인지했으나 그에 따른 근거, 증거 수집보다는 여론전과 프레임 전환, 공론화 및 사건 확대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상당히 지나고 우한 갤러리 내부에서조차도 점점 새로운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는데 3월 1일을 기점으로 실시간 검색어 차트인 조작 운동을 벌이는 것에 의문을 품거나 일련의 행동에 비판을 가하는 유저들도 상당수 늘어났다. # 2월 29일까지만해도 나무위키의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 이 문서는 코로나, 신천지 사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3월 1일 즈음에 인기 검색에서도 사라졌다. 그러나 다수의 우한 갤러리 유저들은 이들을 타 커뮤니티에서 온 분탕 혹은 조선족이라고 일축하며 글 삭제와 IP 차단으로 대응했으며 그들의 비판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두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이후에는 대부분의 갤러리에서 차이나 게이트라는 화제가 시들해졌고 평소의 각 갤러리별 이슈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등 디시인사이드에서의 관심도가 감소하였다.

우한 마이너 갤러리 내에서도 "(차이나 게이트는) 보수 우파에게 좋은 카드로 쓰일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가 다 망쳐 버렸다"는 요지의 비판성 글이 올라와 약 1000개에 달하는 추천을 받았다가 신고로 인해 삭제되는 등 내부 의견의 충돌이 잦아져 화력이 시들해졌지만 4월 10일 TV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영으로 다시 화력이 강해졌다. 탐사보도 세븐에서 새롭게 나온 정황과 증거들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후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서나 도는 떡밥이 되었고 4월 10일 TV조선의 시사 방송 프로그램인 탐사보도 세븐에서 차이나 게이트를 주제로 방송하였으나 우한갤 외부까지 특별한 관심을 보일 정도의 파급은 내지 못했다.

결국 우한 갤러리는 총선 패배 이후 차이나 게이트는 고사하고 ' 선거조작이다, 투표함 바꿔치기다'라는 질낮은 음모론과 정신승리에 집중하면서 더욱 추락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데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마저 바이든의 승리로 끝난 후에는 민경욱 트럼프 부정선거 음모론을 맹신하면서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에 상주하는 소위 대안 우파, 기독교 근본주의, 큐아논, 안아키, 강성 친박 성향 대깨트 할배들의 무차별 인신공격 수단으로 전락하였으며 다른 갤러리에 가끔씩 남자, 여자가 뭉쳐서 중국에 대항해야 한다는 글을 주작해서 올리기도 하지만 남녀갈등으로 인해 부정적인 반응만 얻었다.

3. 결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함으로써 이들의 주장은 사실상 무의미해졌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집권이 중국공산당의 도움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들 다수의 자발적 선택임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사회적 공신력이 전혀 없는 일베저장소에서 파생된 허무맹랑한 음모론인 만큼 며칠 관심 끌기엔 성공했으나 딱 이 정도까지가 이들의 한계였다는 게 주된 평가[22]. 사건의 시발점이 된 우한 마이너 갤러리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당시 최초 전파자가 남성이었다는 이유로 남성혐오가 극대화되어 페미니즘이 왜곡되었고 이후 페미나치의 온상이 된 메르스 갤러리 메갈리아, 워마드와 비교하는 반응도 나온 건 덤. 억지떡밥이라는 점에서 메갈리아와 매우 유사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대규모 감염 사태가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면서 이전부터 강했던 혐중 감정이 극도로 강화되었는데 이를 통해 조선족과 중국이 정부와 함께 여론을 조작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친중 프레임을 정확하게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음모론 초기에는 문재인 정부가 조선족과 중국 공안을 이용해 투표까지 조작한다는 주장도 나올 정도였다.[23] 그러나 어디까지나 혐중, 조선족 혐오 감정을 이용한 주장이었고 정작 코로나19의 대규모 대한민국 감염이 대구 경북 선에서 멈추고 조선족과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인천, 대림동 등에서는 단 한 명도 중국발 감염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혐오 감정을 이용할 명분도 사라져 버렸다.

또 21대 총선이 차이나 게이트와 관련된 일부 주장에 대해서 시사하는 바도 매우 큰데 그동안 극우를 필두로 한 강경 우파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들은 “ 그동안의 여론조사는 모두 조작된 자료이며, 인터넷에서 문재인 정부 지지 성향을 보이는 네티즌들은 모두 조선족 혹은 중국 간첩”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정작 21대 총선의 결과는 더블 스코어 수준의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와 미래통합당의 참패였고 차이나 게이트에서 제시된 증거들은 대규모 조작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선거'라는 시스템 하나로 완전히 논파되었다.

코로나19란 재난에 전세계가 불안에 떨던 중에 극우적인 성향을 가진 자들이 사회 내 소수자들인 조선족을 타겟으로 하여 빈약한 근거를 내세우면서 자신들의 원시적인,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려는 일련의 이 행위들은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며 자경단을 조직해 재일동포들을 학살 일본인들과 소름끼치게 닮았고 아돌프 히틀러가 정권을 잡은 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유대인들을 대량으로 학살했던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과 다른 점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직후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 이상 한국 사회가 단순한 파시즘적 구호에 흔들리지 않을 수준으로 성숙했다는 것도 입증한 셈이다.

이미 처음부터 이 음모론을 믿지 않았던 커뮤니티들은 과연 이걸 정말로 믿으라는 건지도 의심스러운 일베의 원 글을 보면서 저런 거에 낚여서 조선족 색출을 하던 일부 커뮤니티들과 음모론의 신봉자들을 비웃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

재미있는 점은 메르스가 발발했을 때 남성을 혐오하면서 모였던 메르스 갤러리의 초기 탄생과 조선족들에게 음모론을 덧씌우면서 발흥한 우한 갤러리가 상당수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것인데 둘 다 전세계적 유행병을 기점으로 탄생했으며 비논리적인 근거에 기대서 혐오할 수 있는 대상[24]을 정한 뒤 박멸을 부르짖고 종국에는 집단을 형성해서 사회에 여론조작까지 하려는 행태까지 닮았다. 메갈리아가 발흥할 때 메갈리아와 왜곡된 페미니즘을 비판하던 일부 커뮤니티들이 이 사태에서는 근거도 없는 음모론을 신봉하며 우한 갤러리와 결탁해서 행동한 것을 보면 ' 사람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는 오래된 격언이 생각날 지경. 거기에 자신들의 빈약한 논리와 근거가 만천하에 드러나자 정신승리를 일삼으면서 커뮤니티의 쓰레기통으로 전락했다는 결말까지 완벽하게 똑같다.

사실 우한 갤러리 탄생 시점부터 그 특수한 입지로 인해 메르스 갤러리처럼 변질되지 않겠냐는 우려가 없지 않았는데 당시에는 '마이너 갤러리니까 완장이 관리하므로 그렇게 되진 않을 것이다'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이 사건으로 볼 때 완장도 운영한다기보다는 이용한다는 느낌이 강한 마갤 특성상 완장이 같이 흑화하면 막을 방법이 없다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2023년 말 중국의 대한 여론 공작 정황이 발각되었지만 차이나 게이트의 핵심 주장인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집권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고 영호남 지역 비하, 성별 비하 등 한국에 대한 흑색선전을 전파시킬 목적의 여론 공작이었다.

이 사태는 한한령을 계기로 혐오감이 상승하던 중국의 이미지가 코로나 사태와 더불어 더욱 나락으로 쳐박히는 계기가 되었다. 따라서 차이나 게이트를 주장하던 이들의 민주당/민주당 지지자는 중국 간첩, 선거는 한중전 프레임 자체는 살아남아 현재까지 민주당계에 대한 흑색선전 목적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4. 반정부 자작극 의혹

일부 회의론자들과 진보 성향의 네티즌들은 해당 게이트를 주장한 측이 문재인 정부와 진보 진영을 겨냥하고 보수 진영을 정답으로 주장한다는 점을 주목했으며 이슈를 퍼나르는 사람들이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한 마이너 갤러리를 중심으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 사건을 알려야 한다면서 급상승 검색어에 총공을 시도한 행태가 여론조작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1 @1 #2 @2 #3 @3 또한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조선족의 여론조작 주장을 살포하고 조직적으로 커뮤니티의 여론을 형성하려는 모습을 보이거나 #1 @ 2 뉴스 댓글에 화력 지원을 요청하는 등 # @ 여론 조작을 행했다. 또 아래 반박 내용으로 3월 19일에 시행되는 네이버 댓글 개편으로 친정부 댓글이 증거 인멸을 위해 사라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과거순으로 댓글을 정리하자면 여전히 초기의 친정부 성향의 댓글이 남아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반정부 성향의 유저의 유입으로 댓글이 뒤로 사장되었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나왔다. 오히려 기사에서 삭제된 댓글들은 답글들의 반응을 보아 반정부 성향의 댓글이었을 확률이 농후하다. 그리고 펨코 측에서 조선족을 잡았다면서 올린 네이버 뉴스 댓글을 보면 과거에 세월호를 비하하고 극우 성향 댓글을 쓴 적이 있는 등 사실상 일베가 조선족을 연기하고 있었던 걸로 드러났다.

거기에 이 사건의 시발점인 원본글이 총선 이후 소리소문없이 지워졌다. 4월 15일 열린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우한갤들이 기대하던 원내 제1당은커녕 패스트트랙 저지선도 확보하지 못하고 개헌만 겨우 막는 103석을 따내는 데 그치는 참패를 당하고 완장들이 우한갤에 썼던 글을 클리너로 지우고 도망치는 일 등이 일어나자 반정부 자작극 을 주장하는 사람이 일부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사건이 오히려 신천지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으로부터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와 중국을 엮고 대대적인 인터넷 여론 공작을 벌이는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기도 하였다. # 우한 마이너 갤러리나 일베저장소 내부에서는 신천지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지만 신천지는 자기 집단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서라면 온갖 짓을 저지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주장도 차이나 게이트와 마찬가지로 아무 근거 없이 특정 사건에 배후가 있다는 음모론에 불과하다. 이런 반인종적 프로파간다를 유포하는 것이 신천지에게 도움이 될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전 국민은 여전히 신천지를 혐오하며 한때 잠깐 차이나 게이트에 관심을 가졌다고 신천지에게 가진 악감정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5. 논쟁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차이나 게이트/논쟁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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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반응

6.1. 인터넷 커뮤니티

6.1.1. 주장 지지측

파일:차게참전목록.jpg

당시 참전한 갤러리/커뮤니티 목록.(우한갤 주장)

해당 의혹 제기에 일리가 있다고 여긴 이들의 대부분은 반문 성향의 커뮤니티 구성원들이었다. 더 나아가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이 사건을 계기로 대대적인 중국인 색출을 시도하기도 했다.

6.1.2. 주장 반대측

친문 성향의 커뮤니티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음모론이라는 입장이 주류였으며 게이트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이트에는 반문 보수 성향의 사이트 중 일부도 포함된다. 차이나 게이트를 부정한다고 해서 친중인 건 아니다. 주장의 반대인 것과 중국을 옹호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대한민국의 인터넷 커뮤니티 절대다수는 반중 내지 혐중 성향이다.

친문 커뮤니티에서는 근거도 제시하지 못할 수준의 터무니없는 음모론이라는 입장을 표했고 '인증도 뭐도 없는 일베에 올라온 글 자체만 보고 이 주장에 대해 맹신하는 거 자체가 코미디'라는 식으로 조롱하기도 했으며 차이나 게이트의 증거로 문재인의 친중 행보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박근혜[28], 김무성[29] 등 보수 인사들의 중국 관련 행보를 통해 까기도 했다.

6.1.3. 기타 의견

6.2. 대한민국 정치

6.2.1. 미래통합당, 김겨쿨 등 검찰 고발

6.2.2. 더불어민주당, 국민청원의 중국 조작설 등 경찰 고발, 방통위 심의 요청

7. 검찰 수사

2020년 3월 10일 미래통합당에서 차이나 게이트 사건을 검찰에 고발하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형사1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였다. 기사1 기사2

4월 14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사이버수사부에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와 함께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했다. 기사

8. 관련 언론 보도

제도권 외의 언론사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많은 기사를 냈다. 제도권 언론사의 경우 대부분의 보수 성향 언론사들이 이 사건을 주제로 정부에 비판적으로 기사를 작성한 반면 대부분의 진보 성향 언론사들은 이 사건을 인터넷 가짜 뉴스 또는 음모론으로 보고 기사를 작성했다. 다만 기사를 낸 제도권 언론사들은 성향에 관계없이 중국발 여론 조작에 대한 추가적인 의혹을 제시하기보단 모두 차이나 게이트라는 단어가 공론화된 사건 설명에 더 큰 비중을 뒀다.

8.1. 외신

극단적 반공산당, 반 시진핑 성향의 중국계 언론인 NTD TV에서 이 음모론에 대하여 보도했다. NTD TV - 中國回帖部隊操縱韓國輿論引關注 (중국의 댓글 부대가 한국의 여론을 조작하다), NTD TV - 前中共网军惊爆:中共介入韩国大选支持文在寅 (중국 공산당의 한국 선거 개입)

8.2. 대한민국 언론

8.3. 방송

8.3.1.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3월 16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추적 차이나게이트의 실체'란 제목으로 이 문제에 대해 다루었다. #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 네이버 등을 근거로 들며 차이나게이트 게이트에 관한 주장의 허점을 지적하면서 ' 일베저장소의 글이 시작이며 이 글이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들로 퍼지며[47] 시작된 게 차이나 게이트고, 낚시성 댓글까지 올려가며 중국 댓글부대를 색출하려는 움직임까지 생기면서 마구잡이로 댓글부대로 몰아가는 사례도 나온다'고 주장하면서 차이나 게이트에 대한 반박글을 올렸다가 카톡, 블로그 등에 테러를 당한 조선족 A씨의 사례를 소개했다.[48]

취재진은 일베에 처음으로 이 글을 올린 추추후안과의 접촉을 시도했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부산에 있는 이언주와 직접 만나 구체적인 고발의 근거와 취지 등을 물으려고도 했으나 만나지는 못했고 어찌 전화통화는 되었으나 고발을 한 단체에 물으라며 즉답을 피해 버렸다. 박성중과는 직접 만나는 데 성공했는데 그는 '실제는 어렵겠지만 이렇게 발의를 해 놓음으로써 21대 국회에서 법안 시작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지 않겠느냐, 국적을 확인하는 것이 우리 국가의 정상적인 여론을 만드는 데 유리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후 박성중이 발의한 차이나 게이트 방지법은 이용자 IP 주소를 기준으로 인터넷 접속지역을 표시하겠다는 것인데 국내 조선족과 중국 유학생의 인터넷 접속 지역은 한국으로 표시되는 데다 VPN 우회접속을 통한다면 어떤 국가에서 접속했는지 알기도 어렵고 외국인의 경우 국적 확인도 마땅찮으며 결정적으로 법으로 사기업이 이용자들의 이런 접속지 정보를 추적하게 하고 수집하고 국가기관이 원하면 제출하라고 강제하는 건 위헌의 소지가 높은 법안이라고 분석하였다.

방송은 '차이나 게이트의 실체는 없는 것이 실체' 라고 보았으며 단순한 일베발 음모론을 보수 언론인들이 확대 재생산하고 정치인들이 제도권에 편입시킨 뒤 검찰 수사 착수까지 이뤄졌다고 비판했다. 코로나 사태 후 발생한 반중 정서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문재인 정부에 친중 프레임을 씌워 총선에서 정치적 이득을 누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보았다.

8.3.2. 탐사보도 세븐

4월 10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도 해당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님을 응원합니다' 제목의 청원이 이틀만에 10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것에 대한 의구심으로 차이나 게이트가 촉발되었으며 우마오당과 공자학원을 예로 중국 내 포털에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가 게시된 점, '나는 개인이오', '나는 변절자가 아니오' 등의 부자연스러운 어법을 사용하는 등 여러 주요 의혹을 정리했다.

세븐과 스트레이트의 다른 부분은 추추후안과 연락이 닿았다는 것, '나는 개인이오'란 표현은 조선족은 쓰지 않는다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세븐에서는 한족이 쓰는 표현이라는 것, 접속국가, VPN 등의 내용이 나왔는데 세븐은 아예 전용 PC방에서 활동한다는 의혹 등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유행으로 중국 본토의 취재에 제약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보도는 그동안 알려진 주장을 약간 더 보강한 정도지만 한국 내에서의 중국인 전용 PC방을 통한 여론조작의 가능성, 중국 본토에서도 중국인이 한국인의 계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심지어 사망자의 계정을 이용해서 여론조작에 참여한다는 것, 정상적인 여론이라고 보기 어려운 추천수 조작, 유학생을 통해서 해당 나라의 반중국 시위를 무력화시키는 방법[49], 일부 중국인들의 내부고발 인터뷰를 인용해서 여론 조작 방법 등을 실제로 시연해서 보여주어 진짜로 이런 방법으로 여론조작을 시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예고편에서와 달리 청와대 국민청원과 여론 조작의 정황으로 의심받는 여러 댓글과 추천수들이 실제로 여론조작에 의한 것인지는 방송으로 알 수는 없었으며 여론조작을 지시하는 주체[50]가 누구이고 어떠한 방향으로 여론 조작을 하고 있는지도 방송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다. 자세한 것은 차이나 게이트/논쟁점 문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단 폭로자들의 신상을 지키기 위해 폭로자들의 신상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증언에 신빙성이 있는지 지적되었지만 이는 신상이 공개될 경우 신변의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언론인은 취재원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초 폭로자가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서의 처음 주장과 다르게 탐사보도 세븐과의 인터뷰에서는 조선족과 자신을 구분한 점이 지적되었다. @

4월 17일 클리앙에 황희두 본인이 이 방송의 차이나 게이트 방영 장면에서 자신이 올렸던 영상을 TV조선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무단으로 왜곡해서 사용했고[51] 이 때문에 방심위 심의 요청을 해 놓았다고 하면서 채널A와 TV CHOSUN의 재승인 취소 청원을 독려하는 글을 올렸다. # 이 청원은 2020년 4월 20일 오후 5시 참여인원 24만 6천명을 돌파했지만 # 4월 20일 심사에서 TV CHOSUN은 3년, 채널A는 4년 재승인을 받았다.

9. 그 외 비슷한 음모론

10. 여담

11. 관련 문서

12. 관련 커뮤니티



[1] 수차례 규정위반 등재임을 고지하고 삭제했으나 계속해서 공작세력측의 부계정 접속 및 로그아웃을 통한 무단 등재성 반달이 반복되었다. [2] 괴벨스의 말로 잘못 알려진 말이다. 그래서 더더욱 거짓 선동의 무서움을 강조하는 말이다. [3] #1 @1 #2 @2 [4] 이 일베 유저 추추후안은 조선족이 아니다. 후술된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는 본인이 컨설팅 업체에서 조선족과 일을 한 적이 있다고만 말했다. 사실 갤로그만 봐도 주작인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5] 해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소독제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했으나 정상화되었다. [6] #1 @ #2 #3 [7] #1 #2 #3 [8] #1 #2 #3 #4 #5 [9] ' #1 #2 #3 #4 #5 #6 [10] #1 #2 #3 [11] 단순 재미를 위해 조작한 것일 수도 있다. 문자 사진은 인터넷에서 주워 오거나 조작하기 쉽고 외국인등록증은 본인 것이 아닐 수도 있다. [12] 특정 유저가 주딱 비밀번호를 해킹하여 자신에게 매니저를 강제로 위임. [13] 조선족의 조직적 테러로 단정하기도 어려운 것이, 도배를 해 보지 않고 당하기만(?) 해 온 유저는 이 정도의 도배는 대규모의 조직적 행동에 의한 도배라고 의심했다. 하지만 의외로 도배 행위 자체는 개인도 가능하다. 과거 고갤 등지에서 활동한 예수빌런이라는 도배충은 혼자서 갤러리 수 페이지를 성경 구절로 순식간에 도배하기도 했다. # [주의] 다만 이 블로그에서는 홍콩의 민주주의 역사를 왜곡하고 대륙의 기상답게 부정적인 사진만 골라 게시하면서 홍콩 민주화 운동을 폄하하는 게시물도 있으니 열람에 주의가 필요하다. [15] 사실 중국인들은 아무리 외국 거주 중이라고 해도 일단 중국 국적이라는 올가미에 묶여 있는 이상 중국공산당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기는 매우 힘들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긴 하다. [B] 파일:차이나게이트홍보물.jpg [17] 디시인사이드의 게시글은 관리자 재량에 의해 재업로드 되어도 원본 글의 작성시간이 그대로 유지된다. [18] “그럼 의혹이지 우리가 전문가냐”라는 댓글과 거기에 달린 “그럼 선동이잖아”라는 답글. [19] 동인행사 민원 사태로 화력이 몰리면서 기존의 웹툰 관련 화력은 줄어들었고 화력을 집중한 동인행사 민원 역시 사실은 불법이 아니었다는 점이 드러나 완전히 실패했다. [20] 대부분의 마이너 갤러리들은 정치 떡밥이나 어그로성 게시물에 지쳐서 정식 갤러리를 버리고 대피소 개념으로 개설된 경우가 많다. [21] 마이너 갤러리의 유저 관리자의 속칭 [22] 결국 음모론의 수준은 음모론을 만든 이들의 지능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하나의 예시만 더 만들어낸 셈이다. [23] 이후 이 주장은 21대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확장되었다. [24] 메르스 갤러리는 남성 전체, 우한 갤러리는 조선족 [25]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는 정치적 이슈가 언급되는 따라 성향이 다른 편이고, 에펨코리아와 엠엘비파크는 원래 친문 성향이었다가 주류 여론이 반문으로 돌아섰다. [26] 성향상 베댓이 기사의 내용에 따라 확진 코로나 환자의 쾌유를 빈다거나 정치색이 뚜렷해 반 문재인 성향이어야 하는데 마치 조선족으로부터 정화되었다는 식의 내용이 베댓을 차지하고 있다. [27] 다만 갤러리가 여러 번 털린 후에는 자중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28] 대선 후보였던 시절, 중국동포 1000인이 지지 선언을 했다거나 전승절 참여 논란 등으로 엮었다. [29] 김무성 의원이 새누리당 대표 시절에 했던 조선족 이민 확대 발언이나 조원진 의원이 중국 동포 출신으로서 조선족 입국 비자문제에 대해 했던 발언 등을 엮어서 조롱하기도 한다. [30] 반면 박근혜와 노무현(의외라고도 볼 수 있으나 정말이다. 실제로 운영자 아수라는 노무현 타살설을 주장하기도 하였다)에 대한 평가는 박하지 않다. [31] 심지어 일부러 동포란 단어를 쓰면서 조선족 코스프레를 한 뒤 그걸 엠팍에 올리는 식으로 자작극을 벌이는 어그로도 있었다. # @ [32] 게다가 이 유사 링크 중에서 위에 나온 사이트들이 아니라 랜섬웨어 감염 사이트로 유도하는 링크가 없으리란 보장은 없다. [33] 기본적으로는 反보수 성향을 보이지만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여성정책 및 조국 사태와 같은 각종 인사 문제에 관해서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34] 이걸 진지하게 믿는 반달이 클리앙 문서를 훼손한 적이 있었다. # @ [35] 반중 성향이라고는 적혀있지만 이쪽도 '착한 짱깨는 죽은 짱깨' 운운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혐중에 가까운 사이트다. [36] 이는 주제와 관련없는 정치 개념글이 대부분 조작으로 개념글에 올라오고 마이너 갤러리의 경우 개념글을 내리면 그만이지만 정식갤은 개념글에 정치 떡밥이 올라오고 분탕 유저들이 활개치면 그 떡밥으로 도배되어 주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려고 해도 제대로 하기 힘들어 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37] 다만 이 게이트에 대해서 찬성하는 인원이 많은 갤러리라면 모르지만 아니라면 정치 떡밥 뿌리는 분탕으로 취급해 버린다. 이 경우 오히려 제재를 가하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한다. [38] 처음 사상검증 겸 자신이 화났다는 것을 어필하고 디시 특성상 잊을 만하면 나타나는 노무현보다 차이나 게이트 글이 더 많이 삭제되었다(=차이나 게이트 글이 더 많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마지막에 가불기를 언급하고 패드립을 사용하여 가불기에 말려드는 것을 거부했다. [39] 웃긴대학 유저들은 정치글 금지라는 규칙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웃대인이 글을 올렸을 가능성은 낮다. 타 커뮤 유저가 침입해 글을 업로드했을 가능성이 크다. [40] 30분 19초부터 [41] 드루킹 언급은 해당 동영상 26분 54초부터. [42] 일반적으로 알려진 원내대표 출신 김성태 의원이 아니라 같은 당의 다른 초선 의원이다. [43] 다만 VPN을 통해 접속한 유저를 어떻게 구별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다. 당장 VPN을 통한 국적 변경은 한국인도 하고 있다.(...) [44] 권준영, “이언주 "중국발 여론 조작 '차이나 게이트' 당장 수사해야".” 아이뉴스24. 2020년 3월 4일. 2020년 3월 5일 방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528204 [45] 임세영. “기자회견 갖는 이언주 의원.” 뉴스1. 2020년 3월 6일 수정, 2020년 3월 6일 접속,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507035 [46] "이언주 “문재인 정권 옹호세력 알고보니 중국인?”." YouTube 시사포커스 TV. 2020년 3월 6일 수정, 2020년 3월 6일 접속, https://youtu.be/wI057_nhT7M. [47] 방송에선 엠팍, 우한 마이너 갤러리, 에펨코리아, 나무라이브 등이 나왔다. [48] 본인이 일베 회원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이에 대한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49] 유학생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이 첩보활동이라는 자각도 없이 이러한 일에 참여한다고 한다. [50] 중국 정부나 드루킹 사건처럼 여권인사 혹은 국정원 등. [51] 게다가 일베에서 이 영상에 좌표를 찍어서 조선족으로 몰아가는 것도 모자라 김겨쿨과 7번방과도 연루되어 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고 한다. 그리고 황희두가 운영하는 정치와 무관한 비영리단체 회원들의 신상까지 털면서 조리돌림까지 했다고 한다. [52] 중국 이탈리아 힘내자. [53] 중국 고마워요. [54] forzaCinaeItalia는 중국인이 만든 것으로 느껴질 만큼 어순이 잘못되었다고 한다. 자국민인 경우 대체로 forzaeItaliaCina와 같이 자국이 앞서 오기 때문이다. [55] 성향이 다르면 무조건 중국인이라는 말도 안 되는 억지 논리에 불과하다. [56] 마찬가지로 전공 관련 지식이 없으면 중국인이라는 주장이다. 의대생 기준으로 본과 1학년이라면 당연히 알 수준의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 [57] '의심한다'라는 표현 대신 회의란 용어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한국어에서도 의심에 대한 뜻을 가진 명사로 존재하지만 잘 쓰지 않는 표현이며 반대로 중국에서는 '의심'대신 사용하는 1순위 단어이기 때문에 중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했을 것이란 억측이다. [58] 사실 회의란 단어는 한국에서 아주 많이 사용한다. ex)회의적인 태도) [59] 10초 안에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고 '중국인'이라고 몰아가는 추측이다. 거의 모든 의사는 수기로 작성하는 소견서나 처방전에 본인의 면허번호를 기재하므로 본인의 면허번호를 자연히 기억하게 되는 게 일반적이다. 전자처방전이 활발해지면서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60] 차이나 게이트/논쟁점 문서의 5번 문단 참고. [61] 이건 글쓴이가 의도적으로 조롱할 생각으로 말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본 문서에는'나는 개인이오'라는 말이 나온 이유가 그 말을 한 자가 중국에서 검열된 사이트에 접속했기 때문에 중국 공안에 걸리는걸 피하기 위해서라고 서술되어 있지만 이 항목의 글쓴이는 중국 검열에 걸릴 무언가를 하지 않았는데도 이런 말을 했다. 전자는 자기 방어를 위한 목적이 있지만 후자는 아무런 목적 없이 떠든 것이다. 상대가 자신을 중국인, 조선족이라고 몰아붙이고 차이나 게이트를 언급해서 홧김에 일부러 '나는 개인이오'라고 어그로를 끌고 퇴장했다는 가정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