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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8:59

IHG

인터컨티넨탈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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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5대 호텔 체인
파일: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로고.svg 파일:힐튼 로고.svg 파일:IHG 로고.png 파일:아코르 로고 수정.png 파일:하얏트 로고.png
<colbgcolor=#284354><colcolor=#ffffff> 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IHG)
파일:IHG 로고.png
공식 명칭 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PLC
통칭 IHG
상장 런던증권거래소 LSE
뉴욕증권거래소 NYSE
본사 소재지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버킹엄셔 던햄(Denham)
설립 2003년 4월 15일([age(2003-04-15)]주년)
업종 호텔업
대표 패트릭 세스코(Patrik Cescau)
브랜드 수 19개
종업원 수 330,000명(2022년 2월 기준)
멤버십 IHG 원 리워즈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카카오톡 아이콘.svg
예약 파일:IHG GROUP.png [영문] | 파일:IHG GROUP.png [한국어]
파일:intercontinental_carousel_3.jpg

1. 개요2. 역사3. 브랜드
3.1. 럭셔리
3.1.1. 식스 센스3.1.2. 리젠트3.1.3. 인터컨티넨탈3.1.4. 비넷 컬렉션3.1.5. 킴튼3.1.6. 호텔 인디고
3.2. 프리미엄
3.2.1. 크라운 플라자3.2.2. 보코3.2.3. 이븐 호텔스3.2.4. 화럭스
3.3. 에센셜
3.3.1. 홀리데이 인3.3.2. 홀리데이 인 리조트3.3.3.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3.3.4. 애비드
3.4. 스위트
3.4.1. 스테이브리지 스위트3.4.2. 애트웰 스위트3.4.3. 캔들우드 스위트3.4.4. 홀리데이 인 클럽 바캉스
4.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IHG
4.1. IHG ANA 호텔 그룹4.2. 홍콩, 마카오, 대만
5. 멤버십
5.1. IHG ONE Rewards5.2. InterContinental Ambassador5.3. Kimpton Inner Circle

[clearfix]

1. 개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텔 그룹이다. 역사만 놓고 봤을 때에는 현존 주요 호텔 체인 중 제일 오래되었다. 한때 호텔 그룹 순위 1위를 달성한 적도 있었지만, 2022년 기준으로는 메리어트 힐튼에 밀려 3위다.
전체적으로 타 호텔 체인에 비해 본사의 각 프로퍼티에 대한 구속력이 굉장히 강한 편이다. 덕분에 전세계 어디를 가나 같은 브랜드면 매우 유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서울특별시/강남 위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 역사

IHG는 역사가 177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영국계 체인이다. 다만, 1777년 설립 당시부터 호텔업을 영위했던 것은 아니고, 시작은 Bass Brewery라는 맥주 양조장이었다. 오히려 호텔업에의 첫 진출은 1969년으로 IHG가 지금의 위상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한 인터컨티넨탈과 홀리데이 인 브랜드의 설립보다도 늦었다. 숙박업을 진출하기 전 Bass는 양조업을 주축으로 레스토랑 운영 등 요식업, 탄산음료 등 소프트 드링크 판매업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었으나, 호텔업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며 사세가 본격적으로 거대해졌다.
Bass는 1988년 미국 최대의 호텔 체인이었던 홀리데이 인(Holiday Inn)을 인수한 데 이어 1998년에는 인터컨티넨탈(InterContinental)을 인수하기에 이르렀고, 이 과정에서 他 사업부는 축소와 매각을 거치며 규모가 꾸준히 줄어들었다. 대표적으로 2000년, Bass는 회사의 뿌리였던 양조업을 매각하며 사명도 'Six Continents PLC'로 바꾸었고, 2003년에는 Six Continents를 호텔 사업부와 他 사업부로 분리하여 호텔 사업부를 IHG로 독립시켰다. 이 IHG가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

IHG의 럭셔리 포트폴리오를 대표하는 인터컨티넨탈은 본디 팬암의 브랜드였다. 1946년 브라질을 시작으로 팬암의 취항지를 중심으로 호텔 수를 늘려가다가 1970년대 후반 이후 팬암이 경영 위기를 맞자 1981년 영국계 그랜드 메트로폴리탄에[3] 매각됐고, 이후 1988년 거품 경제가 극에 달했던 일본의 세존(Saison) 그룹을 [4] 거쳐 세존 그룹이 경영난으로 공중분해되자 Bass로 경영권이 넘어간 것이다.

IHG의 에센셜 포트폴리오를 대표하는 홀리데이 인 또한 1950년대 미국에서 시작한 브랜드이다. 1950~1960년대에 단 10년만에 프로퍼티 수가 1,000개 이상 급증할 정도로 성장하였으나 이후 오일 쇼크로 경영난을 맞아 인터컨티넨탈과 비슷하게 이곳 저곳 매각되다가 1988년 Bass Hotels가 인수하며 현재까지 오게된 것. 워낙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였기 때문에 인터컨티넨탈을 인수하기 전인 1990년대에는 아예 호텔 그룹 이름으로 'Holiday Inn Worldwide'를 사용한 적도 있었다.

현재의 IHG 체제가 출범한 2003년 이후로 본격적으로 다른 호텔 체인과 유사하게 여러 브랜드를 개발, 도입하기 시작하였으며, 2023년 9월 기준 현재 19개 브랜드, 6,261개의 호텔 및 92만개 이상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계 체인이기는 하지만 양대 브랜드의 시초가 미국인 만큼 대다수의 호텔은 미주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00년대 이후 해외 시장은 중국 시장에 유독 공을 들이는 모양새이다.[5] 이로 인해 IHG는 사업부도 미주(America), 중화권(Greater China), EMEAA(Europe, Middle East, Africa, Asia)로 나뉘어져 있다.

물론 워낙 규모가 큰 호텔 체인이니만큼 미주[6]나 중화권 이외에도 호텔 수는 많다. 개중에 많은 곳을 꼽자면 유럽에서는 현재 본사가 있는 영국, 특히 런던에는 북미 이상으로 수가 집중되어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에도 지점 수가 꽤 많은 편이다. 이는 전일본공수가 호텔 사업을 IHG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덕분이기도 한데, ANA의 호텔 사업부 자체가 'IHG-ANA 호텔 그룹'으로 되어 있을 정도다. 국내에서는 아코르와 앰배서더 그룹의 관계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비슷하게 호텔 이름 앞에도 ANA가 IHG 브랜드 앞에 붙어 있는 경우가 다수이다.

멤버십 프로그램은 1983년 첫 런칭하여 당시로는 세계 최초의 호텔 멤버십이었으나, 다른 호텔 체인들이 우수 회원 혜택을 강화하는 와중에도 시대의 흐름에 역행이라도 하듯이 전혀 개선을 하지 않아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평가가 바닥을 기고 있었다. 그러나 2022년 4월 IHG도 드디어 신규 멤버십인 IHG ONE REWARDS를 런칭함으로써[7] 다시금 경쟁력을 갖추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하단부를 참고하면 된다.

3. 브랜드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fff,#191919><table bgcolor=#ffffff,#191919>
파일:IHG 로고.png
IHG BRAND MATRIX
}}}
Luxury & Lifestyle Premium Essentials Suites Exclusive Partners
▣ Six Senses******
▣ Regent******
▣ InterContinental
(인터컨티넨탈)******
▣ Vignette Collection******
▣ Kimpton*****
▣ Hotel Indigo*****
▣ voco(보코)****
▣ Hualuxe****
▣ EVEN****
▣ Crowne Plaza
(크라운 플라자)****
▣ Holiday Inn Express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 Holiday Inn(홀리데이 인)***
▣ Garner**
▣ Avid**
▣ Atwell Suites***
▣ Staybridge Suites****
▣ Holiday Inn Club Vacations
▣ Candlewood Suites**
▣ Iberostar Beachfront Resorts
1. 후첨자의 별표(*)는 STR 체인 스케일에 따른 등급을 의미합니다: Luxury******, Upper Upscale*****, Upscale****, Upper Midscale***, Midscale**, Economy*
2. 브랜드의 한국어 명칭은 국내에 도입된, 또는 도입되었던 경우에만 병기하였습니다.


IHG는 총 19개의 브랜드를 통해 6,261개의 호텔, 929,987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8]. 메리어트 아코르 등 다른 주요 경쟁 체인에 비하면 비교적 포트폴리오 구성이 단순한 편이다.

3.1. 럭셔리

3.1.1. 식스 센스

Sixth Senses (식스 센스)
파일:식스센스 로고.png
Six Senses 브랜드 홈페이지
Experience the Extraordinary
'22년 6월 30일 기준 21(+35) 호텔 1,439(+2,532) 객실
2019년 IHG에서 인수한 호텔&리조트 브랜드로 개인의 웰니스와 지속 가능성을 주안점으로 삼고 있다. 주로 로컬 환경과 대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 당 객실 수가 많지 않은 만큼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이다. 자체 개발한 스파 프로그램도 운용한다. 유명 식스 센스 프로퍼티로는 몰디브의 라무, 인도의 포트 바르와라, 스페인의 이비자, 이스라엘의 샤하루트 등이 있다. 아시아-태평양을 위주로 지점들이 존재하며, 신규 출점은 유럽 지역을 위주로 예정되어 있다. 동아시아 지역[9]에는 중국의 칭청산( 쓰촨성 청두시) 지점과 일본의 교토 지점이 존재한다. 북미와 남미에는 지점이 단 하나도 없었다가 그레나다에 지점이 하나 생겼다.

스파만 단독으로도 운영한다. 현재 유럽의 여러 국가들에 존재한다.

위에 언급한 대로 호텔들이 로컬 환경과 대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다른 IHG 브랜드 포함 다른 호텔과 달리 입지가 다소 특이하다. 전반적으로 도심에서 유달리 동떨어진 위치에 존재하며 이로 인해 식스 센스 지점들에서 각자 픽업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자동차나 보트를 통한 픽업은 물론이고 헬기나 경비행기를 통한 픽업을 지원하는 지점들도 있다.

유명한 럭셔리 브랜드인만큼 룸 레이트도 매우 비싸니 각오할 필요가 있다. STR의 체인 스케일에서도 당연히 Luxury 판정을 받았다. 멤버십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인수된지 얼마 되지 않은 브랜드이니만큼 회원 대우에 후하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적용 브랜드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InterContinental Ambassador 혜택도 해당 브랜드에서는 받을 수 없다. Diamond Elite 혜택으로 추가된 무료 조식도 선택할 수 없으니 유의하자.

3.1.2. 리젠트

Regent (리젠트)
파일:IHG 리젠트 로고.png
Regent 브랜드 홈페이지
Redefining Luxury
'22년 6월 30일 기준 8(+8) 호텔 2,532(+1,806) 객실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리젠트 호텔'을 기원으로 하는 브랜드이다. 타이베이 리젠트 호텔은 대만을 대표하는 로컬 랜드마크 호텔이었고[10], 홍콩과 동남아시아에 몇 군데 확장하던 중 IHG에 인수된 것이다. 이로 인해 IHG로 인수된 현재도 타이베이 호텔 만큼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는 전통적인 느낌의 5성급 호텔의 중후함을 극도로 추구한 것에 가깝다. 인터컨티넨탈이 타 브랜드의 간판급 럭셔리 포트폴리오에 다소 밀린다는 평이 많다보니, 이를 극복하기 위해 유사한 이미지를 가지면서도 더욱 고급화를 추진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실제로 해당 브랜드에서 IHG는 헤리티지와 미식 경험을 더욱 강조하고 있으며, Regent의 경쟁 대상 브랜드로 Four Seasons, Marriott의 St Regis와 Ritz Carlton, 홍콩의 랜드마크 호텔인 The Peninsula를 꼽았다. STR 체인 스케일도 당연히 Luxury 판정을 받았다.

대만을 거점으로 했던 브랜드이니만큼 베를린 몬테네그로의 2 곳을 제외하고는 현존 프로퍼티가 모두 아시아에 있다. 개중에서도 유명한 프로퍼티로는 본점 격인 타이베이 리젠트와 침사추이 지역의 랜드마크 호텔인 홍콩 리젠트를 들 수 있다.[11] 이후에도 각국의 수도급 대도시를 위주로 한 출점 계획을 갖고 있다. 멤버십 프로그램의 경우 Regent 브랜드에서도 InterContinental Ambassador BOGOF 혜택이 적용되니 참고하자.

3.1.3. 인터컨티넨탈

InterContinental (인터컨티넨탈)
파일:intercontinental.png
InterContinental 브랜드 홈페이지
Live the InterContinental Life
'22년 6월 30일 기준 205(+83) 호텔 69,525(+20,859) 객실
호텔 그룹의 공식 이름도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인 만큼, IHG의 간판급 럭셔리 포트폴리오에 해당한다.[12] 인터컨티넨탈 브랜드에만 적용되는 InterContinental Ambassador 프로그램이 따로 있을 정도[13]. 미국의 플래그 캐리어였던 팬암의 에어라인 호텔 브랜드로 시작한데다가 InterContinental이라는 이름답게 주 타겟은 여행객과 출장객이다. 전세계 어디를 가나 컨시어지나 클럽 인터컨티넨탈 등 안정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14], 지점 수도 전세계 고루 퍼져 있다는 게 장점이다. 브랜드 또한 '밸런스' 있는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최근의 부티크 호텔 트렌드와 달리 호텔의 규모도 큰 편이며, 서비스의 수준도 예전의 수준을 축소하지 않고 잘 유지하고 있다.

STR 체인 스케일로 따졌을 때에도 'Luxury'급에 해당하며, IHG는 InterContinental의 경쟁 브랜드로 Marriott의 JW Marriott, Accor의 Fairmont와 Sofitel, Hyatt의 Grand Hyatt, 홍콩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Shangri-La 등을 들고 있다. 현존 유명 해외 지점으로는 도쿄 스트링스, 런던 파크 래인,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등이 있다. 향후에도 지역색 없이 고루 신규 출점이 예정되어 있다.

인터컨티넨탈은 현재 국내에 점포가 있는 IHG의 유일한 Luxury 포트폴리오에 해당한다. 서울 코엑스에 2곳,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1곳이 있으며, 22년 8월에는 평택에 신규 오픈이 확정되었다. 부산이나 제주, 목포 등 지방 지역의 신규 출점 이야기는 잊을만 하면 나오나 한국 지사까지 있었음에도 한국에서 기를 못 펴는 IHG답게 현실로 이어진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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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jpg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전경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공식 홈페이지

GS그룹 계열사인 파르나스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다. 코엑스의 남쪽에 위치하며 삼성역과 연결되어 있다. 1989년 무역센터 완공과 동시에 오픈한 지점으로 당시 강남구 지역의 첫 글로벌 체인 호텔이었다.[15] 1989년 이래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오픈 당시에는 국내 최대의 원형 카펫이 이 호텔의 로비 라운지에 있던 것이었다. 현재 보편화된 '딸기 뷔페'도 2007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2011년 로비와 연회장 리노베이션을 거쳐 2020년에는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이 과정에서 프렌치 레스토랑인 '테이블34'가 문을 닫기도 했으나 기본적인 인테리어나 외벽 공사에 대해서는 호평 일색이었다. 기존의 고풍스러움을 잘 유지하면서도 모던함을 더하는데 성공했기 때문.

식음업장으로는 뷔페 '그랜드 키친'과 중식당 '웨이루', 일식당 '하코네'가 있다. 뷔페 '그랜드 키친'은 저층부 리노베이션 전까지는 '백조'라는 이름이었는데,[16] 예전부터 지역 주민 사이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고급 호텔 뷔페로 꽤나 유명했다. 리뉴얼 전에는 지하에 있었으나 리뉴얼 이후 1층 뒷편으로 이전하였다. 투숙하지 않더라도 IHG ONE REWARDS 회원일 경우 10% 할인이 가능하며[17] [18], 음식은 대부분 무난하나 특히 한식과 일식 파트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다만 2020년 리노베이션 이후로는 가격도 많이 오르고 맛도 '평범'해졌다는 평가도 늘어나기는 했으나, 다른 호텔들도 일제히 가격을 그 이상으로 올리면서 그리 비판을 받지는 않는다. 일식당과 중식당도 제값 주고 먹기에는 아까워도 신용카드 혜택 등 할인을 받으면 가볼 만 하다.

'클럽 인터컨티넨탈'의 경우 리노베이션 이후 고층으로 올라갔다. 글로벌 브랜드 중에서는 라운지가 제일 괜찮은 편인 IHG 계열 답게 핫푸드 류도 충분히 식사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잘 나오는 편이다. 피트니스의 경우 피트니스 클럽 회원이 많다보니 말 그대로 '헬스 클럽'과 같은 분위기인데, 당연히 그렇다보니 '인스타그래머블'하진 않다. 장점이자 단점일 듯 하다. 또한 특이하게도 파르나스 몰이라 불리는 지하 아케이드에 GS25가 있는데, 이는 앞서 말했듯이 GS그룹 소유 호텔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리뉴얼 이후 호텔 소속 아케이드인 '파르나스 몰'이 '코엑스몰'과 연결되어 있어 위치를 잘 모르면 검색해도 찾는 매장이 안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자.[19]

InterContinental Ambassador 혜택의 경우 룸 업그레이드는 최대 주니어 스위트 객실까지만 가능하다. 리노베이션 이후 그 윗 등급은 절대로 해주지 않고 있다. 업그레이드가 불가한 경우에는 Reward Points를 대체 보상으로 제공한다. Diamond Elite 회원이 선택할 수 있는 무료 조식의 경우, 클럽 인터컨티넨탈이 포함된 룸을 예약하였을 때에는 뷔페인 그랜드 키친에서, 아닐 경우에는 라운지에서 제공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InterContinental Seoul Co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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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공식 홈페이지
파일: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jpg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전경

그랜드 인터컨티넨탈과 마찬가지로 GS그룹 계열사인 '파르나스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다. 역시 코엑스몰과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의 경우 북쪽 출구 방향이며, 지하철로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을 이용하여야 한다. 두 호텔은 바깥으로 걸으면 대략 10분, 코엑스몰을 통해 걸으면 대략 20분 정도 걸린다. 호텔의 분위기 자체는 그랜드 쪽이 더욱 고급스럽지만, 직원들은 오히려 코엑스 인터컨 쪽이 더 호평이다. 노후된 시설과 룸 컨디션을 직원 서비스로 상쇄시킨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코로나 전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하도 몰려드는 바람에,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홈쇼핑 등을 통한 객실 판매로 인해 복잡할 땐 두 호텔 다 시장판이라는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코엑스 인터컨 쪽의 경우 빠르게 일 처리를 하여 오히려 컴플레인이 덜하기도 했다.

식음업장으로는 그랜드 인터컨과 동일하게 뷔페 '브래서리'가 나름 유명한 편.[20] 로비 라운지에서는 '원더 아워'라는 주류를 무제한 제공하는 세미 뷔페가 유명한데, 시즌마다 요리 주제가 바뀐다. 가격은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많이 오른 편이지만 특급 호텔임을 감안하면 크게 비합리적인 편은 아니다. 이외에도 특이하게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와 아시안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스카이 라운지는 나름 유명한 편이고, 아시안 라이브도 신용카드 혜택을 받을 경우 가볼 만 하다.

코엑스 인터컨의 최대 단점은 룸인데, 워낙 노후가 심해 리노베이션을 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코엑스 인터컨은 객실이 낡은 게 눈에 보일 뿐더러 흔히 '골프장 바닥'이라 불리는 객실의 초록 카펫에 대한 평이 영 별로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코엑스 인터컨은 먼 거리의 선정릉과 바로 앞의 봉은사를 주요 뷰로 하고 있고, 코너 스위트 객실(방번호 뒷자리가 50임)에서는 둘 다 쾌적하게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21]에서 뷰 자체는 그랜드 인터컨보다는 나은 편인데다가 그랜드 인터컨에 비해 룸 레이트가 확실히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랜드 인터컨과 유사하게 피트니스 시설은 지역 주민과 클럽 회원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썩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다. 라운지의 경우 저층에 위치해 있지만 핫푸드의 경우 오히려 그랜드 인터컨보다 이 쪽이 낫다고 평가받는 경우도 많다. 다만, InterContinental Ambassador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룸 업그레이드의 경우 그랜드 인터컨 리노베이션과 발 맞추어 개악되었는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코너 스위트 객실까지도 잘만 내준 데 반해 현재는 템플 뷰(일반룸)까지 밖에 올려주지 않고 있다. 템플 뷰 룸의 경우 그나마 미니바 음료가 무료라는 점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이후 전면 리노베이션 계획이 확정되어 2024년 7월 1일부로 영업을 중단하는 게 확정되었다. # 아직까지 확실하게 발표가 난 것은 없지만, 리노베이션 후 인터컨티넨탈 브랜드를 떼고 메리어트 계열 브랜드로 전환하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보인다.[22] 현재로써는 웨스틴 브랜드를 달 계획이라는 소문도 있다.

2022년,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2022'(Business Traveller Asia-Pacific Awards 2022)에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Best Business Hotel in Seoul 2022)' 부분 1위를 수상했다.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InterContinental Alpensia Pyeong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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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파일:attachment/1711_Exterior.jpg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전경
강원도의 유일한 5성급 호텔 중 하나였다. 이후 홀리데이 인 리조트 호텔도 5성급을 달면서 현재는 3개. 다만, 서비스는 전부 잘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지방 지역에 위치한 호텔이다 보니 피트니스는 컨시어지에 직접 말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도 현재 운영하고 있지 않다. 다만, InterContinental Ambassador 회원 대상 룸 업그레이드는 매우 후한 편이다. 기본 룸 예약 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까지도 쉽게 받을 수 있다. 드물게 받지 못할 때에도 호텔 크레딧 5만원 또는 1만 리워드 포인트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
2023년 voco 브랜드로 평택 지역에 IHG 호텔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인터컨티넨탈로 변경되었다. 현재 PF 사정이 좋지 않아 사업이 연기되고 있으나 시행사 측에서는 강력한 사업 의지를 내비치는 상황으로 2027년에 개관이 예상된다.
<rowcolor=#fff> 현재 국내 영업 중인 인터컨티넨탈
이름 소재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강원 평창군
<rowcolor=#fff> 현재 국내 영업을 중단한 인터컨티넨탈
이름 소재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서울 강남구

3.1.4. 비넷 컬렉션

VIGNETTE COLLECTION (비넷 컬렉션)
파일:IHG 비넷 컬렉션.png
Vignette Collection 브랜드 홈페이지
Where Luxury Meets Purpose
'22년 6월 30일 기준 2(+6) 호텔 539(+884) 객실
독자적인 럭셔리 호텔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이다. 사실상 메리어트의 Luxury Collection과 Autograph Collection을 겨냥한 브랜드이며, 실제로도 이 둘의 사이, 또는 이 둘을 포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23] 우선 IHG는 2030년까지 Vignette Collection의 회원 호텔 수를 100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 Accor도 Emblems Collection이라는 유사 브랜드를 런칭했는데, 독립 호텔들이 어느 쪽을 선호할 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3.1.5. 킴튼

KIMPTON (킴튼)
파일:IHG 킴튼 로고.png
파일:KIMPTON LOGO.png
Kimpton 브랜드 홈페이지
A Different Way to Stay
'22년 6월 30일 기준 75(+40) 호텔 13,304(+7,952) 객실
미국에서 시작된 부티크 호텔 브랜드로, 1981년 Bill Kimpton에 의해 설립되었다. 연대로 볼 때 부티크 호텔의 시초 격 되는 브랜드라 할 수 있겠다. 부티크 호텔답게 호텔의 디자인과 식음업(레스토랑과 바)에 특화된 브랜드이며, 해피 아워의 인싸 버전인[24] '소셜 아워', 체크인시 분기별로 바뀌는 암구호를 외치면 소정의 선물을 주는 '소셜 패스워드' 정책도 호평을 받고 있다. '소설'을 여러모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킴튼은 브랜드의 뮤즈로 36세, 런더너, 기혼, 연 20만 파운드의 수입, 고학력의 사교적인 세계 여행자라는 구체적인 기준도 세운 바 있다. IHG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경쟁 브랜드로는 Marriott의 W Hotels, Hyatt의 Andaz 등이 있다.

부티크 호텔 브랜드이지만 역사가 30년도 넘은 데다가 풀 서비스 등급을 표방하기에 호텔의 규모 자체는 다른 럭셔리급 호텔에 필적할만큼 큰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당장 IHG가 자체적으로 평가한 스케일은 Upper Upscale이지만 Luxury에 해당하는 인터컨티넨탈과 룸 레이트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싼 경우도 많다. 미국에서 시작한 브랜드인데다가 글로벌화가 늦어 현재까지도 절대 다수의 프로퍼티가 북미에 집중되어 있으나 IHG에 인수된 이후 점차 다른 지역에도 점포를 늘리고 있다. 동아시아에는 2018년 타이베이 다안을 시작으로 2021년 일본 신주쿠에도 진출했다. 멤버십 프로그램의 경우 IHG에 인수된 이후에도 독자적인 초청제 멤버십인 Kimpton Inner Circle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IHG One Rewards는 물론이고 InterContinental Ambassador BOGOF 혜택 또한 모두 받을 수 있다.
여담으로 입지가 워낙 좋아 시카고를 대표하는 킴튼 점포 중 하나였던 '킴튼 모나코 시카고' 호텔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호텔롯데에 인수되었다. # 호텔롯데의 부티크 브랜드인 L7으로 변경하여 오픈할 예정이라 하나 같은 '부티크' 브랜드여도 킴튼과 L7은 이미지 차이가 큰 브랜드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변화일지는 알 수 없다.

3.1.6. 호텔 인디고

Hotel Indigo (호텔 인디고)
파일:IHG 인디고 로고.png
Hotel Indigo 브랜드 홈페이지
Inspiring Local Discovery
'22년 6월 30일 기준 134(+120) 호텔 17,056(+19,403) 객실
'로컬'을 강조하는 부티크 브랜드이다. 2021년 독립 호텔 전용 브랜드인 Vignette Collection을 발표하기 전까지 IHG가 직접 런칭한 유일한 Luxury급 브랜드였다. 이 때문인지 IHG 측에서 꽤나 푸시하고 있는 브랜드로 미주를 제외한 EMAA 지역에도 프로퍼티 수가 꽤 많다.[25] 로컬 부티크 브랜드답게 호텔 인디고 중에는 출중한 디자인을 가진 호텔이 매우 많다. 일단 인디고 브랜드를 달고 오픈한 호텔은 그 해 여럿 디자인, 부티크 리워드를 휩쓰는 경우도 다수일 정도이다. 다만, 서비스적인 측면에서는 Luxury & Lifestyle 카테고리로 묶여 있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많이 밀리는 편이다. 우선 STR 체인 스케일은 Upper Upscale을 받았으며, 유명 점포로는 베네치아 산텔레나, NYC 월 스트리트, 두바이 다운타운, 싱가포르 카통, 바스 등이 있다.

경쟁 브랜드로는 Accor의 MGallery, Hilton의 Curio Collection, Marriott의 Tribute Portfolio 등이 있다. IHG 측에서는 2023년 이후 국내에도 호텔 인디고 브랜드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한국에서의 사업이 지지부진한 IHG인 만큼 아직은 섣불리 기대하기는 어렵다.[26]

3.2. 프리미엄

3.2.1. 크라운 플라자

CROWNE PLAZA (크라운 플라자)
파일:IHG 크라운플라자 로고.png
Crowne Plaza 브랜드 홈페이지
A Better Way to Do Business
'22년 6월 30일 기준 402(+114) 호텔 110,317(+29,448) 객실
1983년 설립되어 Holiday Inn Worldwide 시절부터 간판 브랜드 중 하나였던 IHG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이다.[27] 브랜드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대도시 중에서도 철도 공항 등 교통이 좋은 곳 근처에 자리 잡고 비즈니스 출장객들을 주 고객으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 호텔답게 고객의 60% 이상이 남성인데, 브랜드의 주안점으로 삼고 있는 부분도 '업무 공간'과 '모던한 디자인', '좋은 취침 경험'[28] 등으로, 같은 5성급 호텔이어도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느끼기 위해 가는 호텔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풀 서비스 비즈니스 호텔을 표방하는 만큼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보기는 힘들며, 크라운 플라자 특유의 절제된 친절함을 더 호평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한 룸 레이트에 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게다가 상위 티어들을 잘 안 챙겨주기로 유명한 IHG이지만, 대다수의 크라운 플라자에서는 예외가 된다.[29] 예를 들어 IHG One Rewards의 최상위 티어인 Diamond Elite 등급이라면 객실 두 단계 업그레이드, 라운지 제공 등 다른 IHG 호텔에서는 받기 어려운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들이 많다. 물론, T&C에서 보장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지나친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다만, ANA에서 운영하는 일본의 크라운 플라자의 경우 전체적으로 3~4성급 수준을 보이며 호텔의 규모도 보통 작은 편이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30] 이 호텔을은 원래 ANA호텔이다가 2010년대부터 크라운 플라자 브랜드를 달게 된 것이다.

STR 체인 스케일 기준은 Upscale을 받았으며, Upscale 호텔 브랜드 중에서는 제일 호화로운 축에 속한다. IHG가 밝힌 공식적인 경쟁 브랜드는 Accor의 Grand Mercure와 Pullman, Marriott의 Marriott이며, 유명 점포로는 싱가포르 창이 에어포트, 워싱턴 DC 컬리지 파크, HY36 미드타운 맨해튼, 코펜하겐 타워 등이 있다. IHG의 간판급 Upscale 브랜드답게 전세계에 걸쳐 프로퍼티 수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31]

크라운 플라자나 상위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하위 브랜드인 홀리데이인, 또는 여러 브랜드를 묶은 복합 IHG 리조트가 들어선다는 이야기는 1990년대부터 있었지만, 1996년 제주 진출 이후 IMF 금융위기 등 여러 악조건이 겹치며 모두 무산되었다. 대표적으로 파크원 호텔도 2006년 크라운 플라자 도입 계약까지 체결하였지만, 이후 무산되어 Accor의 페어몬트로 바뀐 바 있다. 따라서 2006년 제주 점포가 계약 만료 후 IHG를 탈퇴한 이후 현존하는 크라운 플라자 국내 점포는 없다.
홀리데이 인 크라운 프라자 호텔 & 카지노 제주(Holiday Inn Crowne Plaza Hotel & Casino Cheju/1996~2006)
파일:호텔 홀리데이 인 크라운 프라자 제주.png
1986년 개업한 182실의 기존 '제주 남서울 호텔'을 리모델링하여 242실 규모로 1996년 12월 오픈하였다. 크라운 플라자임에도 이름에 홀리데이 인이 들어간 것은 기존 홀리데이 인 브랜드로 운영하려 했다가 막판에 상위 브랜드인 크라운 플라자로 선회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호텔 평가에서 舊특1급을 받았던 것을 보면 적절하게 바꾼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식음업장으로만 뷔페, 한식당, 일식당, 중식당, 바 등 5개에 달하기도 했다. 2006년 IHG와 계약 만료 후 이를 연장하지 않음으로써 '남서울프라자호텔'로 이름을 바꿨다가, 소유주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다시 수차례 이름이 바뀌어 현재는 제주썬호텔앤카지노라는 이름으로 영업하고 있다.

3.2.2. 보코

voco (보코)
파일:VocoLogo.svg
voco 브랜드 홈페이지
Reliably Different.
'22년 6월 30일 기준 40(+34) 호텔 9,447(+9,360) 객실
IHG가 2018년 첫 런칭한 이래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그 수가 꽤나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10년 이내에 200개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다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범위가 어중간한 면이 있는데, 실제 지어지는 호텔들을 보면 디자인이나 서비스의 측면에서 부티크 호텔과 비즈니스 호텔 사이 어딘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IHG 측에서는 입지 여건 상 기존 대형 호텔을 세우기 힘든 지역을 중심으로 한 중소 규모 호텔(객실 75개 이상)들에 보코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는데, 브랜드 조건 또한 '플렉시블'과 '색다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체인 규모 확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도입한 자유도 높은 브랜드로 보인다.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각 호텔의 독특한 특색을 강조하는 점이라 할 수 있다.

경쟁 브랜드로는 Marriott의 AC Hotels, Delta Hotels, Hilton의 Double Tree 등이 있다. STR 체인 스케일 기준으로는 'Upscale'에 해당하며, 유명 해외 점포로는 골드코스트, 멜버른, 두바이 등이 있다. 동아시아에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등 다른 국가에도 신규 점포가 다수 예정되어 있다.

2023년 평택에 첫 호텔이 들어올 것으로 예측됐으나, 그보다 앞서 서울 강남에 보코 서울 강남이 2022년 4월 23일에 개관하였다. # 먼저 기사가 났던 보코 평택은 인터컨티넨탈 평택으로 바꿔 도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명동에 2번째 호텔이 개장할 예정이다.
보코 서울 강남(voco Seoul Gangnam)
보코 서울 강남 공식 블로그[32]
파일:보코 서울 강남.webp
2022년 4월 23일 기존 영동호텔을 재건축하여 오픈했다. 보코 서울 강남이 IHG의 6,000번째 호텔이 되어서 포인트 증정 등 관련한 이벤트도 있었다. 룸 크기는 입지가 입지이니 만큼 크지는 않지만, 아주 작지는 않다. 디럭스, 프리미어,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프리미어 룸 중에서도 히노키 욕조가 있는 방이 제일 인기가 많아, 주말에는 방을 예약하기가 힘들다. 로비 층에는 프론트 데스크 뒤쪽에 레스토랑 '아마리오'가 있는데 음식의 맛이 가격 대비 훌륭한 편이다. 그리고 현재 4등급 호텔로 있다. 참고로 직원들의 친절도 아주 훌륭하며 주류가 포함된 미니바가 전부 무료이다. 단, 음료를 리필하는 것은 유료이다.
보코 서울 명동(voco Seoul Myeongdong)
2024년 9월 개장 예정이다. 기존에는 '티마크 그랜드 호텔'로 운영되던 곳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영난으로 소유주이던 하나투어 측이 매각을 결정, 그래비티자산운용이 2280억을 들여 매입해 오피스로 개발하려 했으나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인 관광객 수가 폭발적으로 회복하는 추이를 보이자 브랜드만 바꿔 호텔 사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하였다. IHG와 손을 잡고 수익성 극대화를 목적으로 할 전망이다. 기존의 보코 서울 강남과 달리 객실 수도 많고 자체 라운지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 소재지
보코 서울 강남 서울 강남구
보코 서울 명동 서울 중구

3.2.3. 이븐 호텔스

EVEN HOTELS (이븐 호텔스)
파일:IHG 이븐 호텔스 로고.png
Even Hotels 브랜드 홈페이지
Where Wellness is Built In
'22년 6월 30일 기준 22(+28) 호텔 3,180(+4,776) 객실
웰니스[33]를 추구한 브랜드이다. 브랜드의 모든 주안점들이 웰빙, 건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애초에 이름부터가 건강 원툴인 브랜드. 절대 다수의 프로퍼티가 북미에 집중되어 있으며,[34] 향후 진출 계획도 중국의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전부 북미다. 현재로는 한국을 포함한 EMAA 지역에 브랜드 진출 계획 자체가 없다고 한다. 주된 컨셉트와 맞게 객실 내부에 요가 매트나 간단한 운동 시설을 구비한 경우가 많으며, F&B 서비스는 다른 Premium급 브랜드에 비하여 간소화된 편이다.

STR 체인 스케일 분류에 따르면 Upscale 급에 해당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뉴욕 타임 스퀘어 사우스, 선전시 난샨 점포 등을 소개해 놓고 있다.

3.2.4. 화럭스

HUALUXE (화럭스)
파일:IHG 화럭스 로고.png

Hualuxe 브랜드 홈페이지
Capturing the Spirit of Chinese Hospitality
'22년 6월 30일 기준 18(+21) 호텔 5,147(+5,506) 객실
중국 시장 전용 호텔 브랜드이다. 1984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가 나름 깊은 브랜드. 아코르 등 다른 호텔 체인이 중국 현지 호텔 체인과 제휴하는 경우는 많아도, 이렇게 중국에만 적용되는 로컬 브랜드를 공식화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IHG도 Hualuxe가 최초라고 홍보하고 있을 정도. IHG의 다른 Premium 카테고리의 브랜드와 동일하게 Upscale급에 해당한다.

3.3. 에센셜

3.3.1. 홀리데이 인

Holiday Inn (홀리데이 인)
파일:Holiday-inn.svg

Holiday Inn 브랜드 홈페이지
Joy of Travel for All
'22년 6월 30일 기준 1,178(+245) 호텔 212,038(+47,234) 객실
IHG의 Luxury를 인터컨이 대표한다면, 4성급 호텔은 홀리데이 인이 대표한다. 역사가 1952년까지 올라가는 브랜드로 역사로만 따지면 인터컨티넨탈 다음으로 길다. 가족 호텔의 분위기를 추구하나 미들급 브랜드도 오버 스펙으로 오픈하는 한국 호텔 업계의 특징상 한국의 홀리데이 인이 해외보다는 등급이 높다.
파일:백룸 레벨 188.jpg
위 사진은 런던 히스로 공항 근교의 London Heathrow T4 호텔을 찍은 사진인데, 해당 사진이 리미널 스페이스 사진으로 유명해져[35] 홀리데이 인의 인지도도 상승했다.[36]

친근한 분위기를 강조하지만 엄연한 풀 서비스 등급을 추구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식음업장, 피트니스, 수영장, 인룸 다이닝 등 호텔에서 필요한 서비스도 대부분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족 투숙객에게 특화되어 있어 부모 동반 시 자녀 투숙 또는 식사는 무료로 해준다는 점도 장점.
STR 체인 스케일 분류에 따르면 Upper Midscale급에 해당하며, 경쟁 브랜드로는 Marriott의 포 포인츠, 코트야드, Hilton의 힐튼 가든 인, Accor의 노보텔, 머큐어, 베스트웨스턴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노보텔 브랜드를 특급 호텔로 사용 중이라 체감하기 어려우나, 해외에는 경쟁 브랜드 중에서 룸 레이트가 제일 비싼 경우가 많다. 물론, 그 만큼 서비스 수준도 다소 차이가 있긴 하다.
IHG의 전신인 Holiday Inn Worldwide가 '96년 12월의 제주 크라운 프라자에 이어 두 번째로 진출시킨 브랜드가 간판 격인 홀리데이 인이었다. 서울가든호텔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97년 1월부터 '홀리데이 인 서울'로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있던 한국의 숙박 시장의 가능성을 엿보고 한국 시장을 선점하고자 다른 글로벌 체인보다 공격적으로 한국 진출을 타진한 것은 좋았지만, 문제는 그 시기가 너무 일렀다는 것이었다. 하필 IMF 금융위기 시점과 겹쳐 호텔 사업들이 줄줄이 무산된게 큰 타격이었다. 당장 국내 홀리데이 인 2호점으로 간판까지 세워놨던 '마르코폴로 홀리데이 인 영암'은 오픈을 앞두고 한라건설이 부도를 내며 무기한 지연되었고,[37] 평촌 홀리데이 인, 보령 홀리데이 인 리조트, 부산 홀리데이 인 등도 모두 이미 언론 보도가 된 상태에서 무산되기에 이르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2000년대 초반까지 10개 점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은 완전히 틀어졌고, 2004년에야 성북구에 기존 마가레트 호텔을 개축하여 2번째 홀리데이 인 점포를 오픈하게 된다. 2000년대 후반 이후에는 그나마 평창, 광주 상무지구,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 지방에 점포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였지만, 더 이상의 신규 점포는 추진하고 있다는 말만 들릴 뿐 구체화되고 있지는 않고 있다.
홀리데이 인 광주(Holiday Inn Gwangju)
홀리데이 인 광주 공식 홈페이지
파일:홀리데이 인 광주.webp

'홀리데이 인 광주'는 광주광역시가 호텔 업계의 불모지인 관계로 4성급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광주를 대표하는 호텔이다.여타 홀리데이 인과 비교할 때 객실에서 스위트 룸의 비중도 크고 종류도 많으며, 여러 개의 레스토랑에 수영장까지 딸려있다. 이 때문에 광주에서 열리는 주요 국제 행사도 대부분 홀리데이 인에서 열릴 뿐만 아니라 광주의 거의 유일한 호캉스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성수기에 가면 수영장이 물 반 사람 반이 될 정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프 보드(석식+조식) 등 각종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일 때가 많으니 참고하자.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Holiday Inn Incheon Songdo)
파일: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jpg

'홀리데이인 송도'는 송도에서 가성비 있게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호텔로 괜찮다. 룸 레이트나 식음 서비스가 평타 이상은 치는 편. 갈 일이 있다면 센트럴 파크뷰 쪽의 룸을 예약하자. 원래는 같은 룸 카테고리로 지정되어 있었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파크뷰 룸을 더 비싼 값에 팔고 있다.
홀리데이 인 앤 스위트 알펜시아 평창(Holiday Inn & Suites Alpensia Pyeongchang)
홀리데이 인 앤 스위트 알펜시아 평창 공식 홈페이지
파일:홀리데이 인 앤 스위트 알펜시아 평창.jpg

알펜시아 리조트에 있는 IHG 숙박 계열 세 곳 중 한 곳으로 이 곳만 호텔이 아닌 콘도다. 리조트 내부를 마을처럼 꾸며놓아 콘도 동 수가 많은데 체크인/아웃은 '웰컴 센터'에서 한다. 국내 리조트 숙박 시설인걸 감안하면 룸 상태가 대단히 훌륭한 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알펜시아 리조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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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Holiday Inn Resort Alpensia Pyeongchang)
파일: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jpg

헷갈릴 수 있지만 '리조트' 건물이 호텔 건물이다. 같은 홀리데이 인 이름이지만 다른 숙박 시설이라 체크인은 콘도와 다른 곳에서 하니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홀리데이 인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5성을 받은 호텔. 방은 매우 널찍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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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인 서울(Holiday Inn Seoul/1997~2007)
파일:舊)홀리데이 인 서울.jpg

1979년 오픈한 서울 가든 호텔이 1997년 Holiday Inn Worldwide와 계약을 맺고 홀리데이 인 서울로 간판을 바꾸어 달았다. 마포 지역의 랜드마크 호텔로 2007년 베스트웨스턴으로 브랜드를 변경하기 전부터 식음업장이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했다. 2021년부터는 베스트웨스턴과의 계약도 만료되어 독자 호텔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43년만에 영업 종료가 확정되었다. 어찌보면 처음 개업한 이름으로 문을 닫게 된 셈이다.

여담으로 이 호텔의 이름을 딴 홀리데이 인 서울이라는 동명의 영화의[38] 촬영지라는 소문이 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영화 촬영은 크라운 플라자 단락에도 있는 '홀리데이 인 크라운 프라자 제주'에서 이루어졌다.

홀리데이 인 성북 서울(Holiday Inn Seongbuk Seoul/2004~2017)
舊 홀리데이 인 성북 서울 공식 홈페이지
파일:舊)홀리데이 인 성북 서울.jpg

2004년 기존 마가레트 호텔을 개보수하여 오픈하였다. 위치는 성북구의 종암사거리와 고려대학교 사이로, 글로벌 체인 호텔이 있기에는 여러모로 어울리지 않는 위치였다. 2017년 영업을 종료한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객실은 동덕여대 기숙사가 되었고 나머지는 일반 상업 빌딩으로 전환되었다.
이름 소재지
홀리데이 인 광주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 인 앤 스위트 알펜시아 평창 강원 평창군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 강원 평창군

3.3.2. 홀리데이 인 리조트

파일:HOLIDAY INN RESORT LOGO.png
Holiday Inn Resort 브랜드 홈페이지
Effortless Escapes for All
홀리데이 인의 리조트 호텔 브랜드이다. 브랜드 별 프로퍼티 수를 계산할 때에는 홀리데이 인과 합쳐서 나온다. 애초에 홀리데이 인과 동일 브랜드처럼 취급되는 경우도 많다. 일단 홈페이지에서는 총 44개의 프로퍼티가 확인된다.

3.3.3.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Holiday Inn Express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파일:holiday-inn-express-logo.png
Holiday Inn Express 브랜드 홈페이지
Simple, Smart Travel
'22년 6월 30일 기준 3,044(+650) 호텔 320,970(+82,079) 객실
홀리데이 인의 버젯 호텔 브랜드이다. 현존 프로퍼티 수가 무려 3,000곳 이상이기 때문에 전체 IHG 호텔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버젯 호텔답게 객실 종류도 1~2종류로 적으며, 서비스도 조식, 세탁, 피트니스 등 필수적인 부류만으로 최소화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젯 호텔로 분류되는 여타 브랜드에 비하면 룸 레이트와 서비스 모두 고급스러운 편이다. 객실 종류가 적어 IHG 티어가 높더라도 업그레이드가 불가한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극강의 가성비 때문이다. 5만원대에도 숙박이 가능할 정도로 호텔 가격 자체가 저렴한데 파워 샤워에 호텔 침구, 여기에 호캉스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무료 조식까지[39] 먹을 수 있으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체인 스케일은 Upper Midscale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Midscale 정도로 생각하는 게 낫다. 다만, 통상 Midscale 급에 비하면 호텔 관리가 더 잘 되어 있고 조식이 포함되어 깔끔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긴 하다. 경쟁 브랜드로는 Marriott의 페어필드, 목시, Hilton의 Hampton, Accor의 이비스, 이비스 스타일, 영국의 버젯 호텔 브랜드인 프리미어 인 등이 있다.

한국에는 원래 2000년대 초 보령에 처음 진출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된 후 2015년 5월이 되어서야 을지로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점포를 더 내고 있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Holiday Inn Express Seoul Hongdae)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공식 홈페이지
파일: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jpg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의 경우, 제주항공에서 가맹을 맺고 운영하는 호텔이며[40] 해당 브랜드에서는 드물게 자체적인 가든 라운지인 선셋 가든도 운영한다. 제주 항공과 관련한 체험 섹션도 주기적으로 열리는 편이다. 그만큼 로비가 넓기도 하다. 그 대신 부대 시설이 HIEX 브랜드에 비해서는 잘 되어 있는 데다가 위치가 워낙 좋아 룸 레이트가 비싼 편이다. 다만 무료 조식의 퀄리티가 압도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아예 선셋 클라우드라는 점심 뷔페까지 만들어졌다. 그만큼 무료 조식이 좋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게다가 가격도 성인은 19,800원이고 초등학생은 9,900원이라서 가격까지 다른 음식점에 비해서 착한 편이라서 인기가 많다. 참고로 이 호텔의 스위트 룸에 해당하는 객실은 코너 룸이다. 이 객실에서는 홍대 전경을 양쪽으로 볼 수 있으며 방 크기 자체도 엄청나다. 결정적으로 코너 룸은 딱 한 개만 있기 때문에 가격도 최소 30만원 후반 ~ 40만원 초반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 게다가 객실이 딱 한 개 뿐이라서 다른 사람보다 먼저 예약해야 숙박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로비와 객실에 있는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인 오기사가 그린 것이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수원 인계(Holiday Inn Express Suwon Ingye)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수원 인계 공식 홈페이지(현재 접속 불가)
파일: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수원 인계.jpg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수원 인계'는 2017년 국내 2번째로 오픈한 HIEX 브랜드 호텔로, 코로나 이전엔 중국인 단체 관광객과 출장 고객이 많았다. 시설은 평범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에 가까우나 특이하게 2층에 생맥주와 과자, 놀이 공간, 회의실을 제공하는 '블루 익스프레스 룸'이라는 유사 라운지 공간이 있었다. 유료 라운지였으나 Spire Elite 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조식 없는 룸온리 상품으로 객실을 판매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기도 했으나 결국 오픈 4년 여만에 문을 닫았다. 다만, 수개월이 지난 시점까지도 IHG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상적으로 호텔이 검색되는 점에서 2023년 3월부터 영업을 재개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었으나 결국 완전히 폐업했다. 이후 해당 호텔은 2024년 홈즈스테이 수원으로 리뉴얼 오픈하였다. 국내 IHG 호텔 중 제일 룸 레이트가 저렴하면서도 5,000pt 숙박 패키지를 통해 등급 포인트를 얻기 수월했던 호텔이었던 만큼, 해외 투숙이 잦지 않다면 IHG의 다이아몬트 엘리트 티어를 달성하는 게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을지로(Holiday Inn Express Seoul Euljiro)
파일:舊)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을지로.jpg
2015년 5월 을지로에 개관한 한국 최초의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였으나 매각 후 2019년부터는 트래블로지 호텔라는 이름으로 성업 중이다. HIEX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도심에 있다는 입지를 살려 중식 뷔페를 운영하기도 했었다.
이름 소재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서울 마포구

3.3.4. 애비드

파일:AVID LOGO.png
avid 브랜드 홈페이지
Where the Rest is Easy
'22년 6월 30일 기준 53(+157) 호텔 4,771(+13,601) 객실
2015년 IHG가 새롭게 런칭한 Midscale급 호텔 브랜드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숙박 경험을 느끼는 데 주력했다고는 하나 혹평하는 사람들은 좀 더 모던한 디자인의 밥 안주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같다고 말한다. 실제로 객실이나 로비 라운지, 피트니스 등의 호텔 내 시설들의 원가를 절감하려고 한 게 눈에 보일 정도. 다만, IKEA의 가구가 생각날 정도의 절제된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좋다는 평도 있다. 현재 모든 프로퍼티는 북미에 있고, 아직 타 지역에의 확장 계획은 없다고 한다.

3.4. 스위트

3.4.1. 스테이브리지 스위트

파일:STAYBRIDGE SUITES LOGO.png
Staybridge Suites 브랜드 홈페이지
Break From the Travel Norm
'22년 6월 30일 기준 314(+164) 호텔 33,924(18,140) 객실
IHG를 대표하는 스위트 브랜드이다. 스위트 브랜드답게 객실 내부 조리가 가능하고, 조식을 항상 무료로 제공하니 북미를 여행할 때 적당한 가격의 Staybridge Suites가 보인다면 좋은 숙박 옵션이 될 수 있다. 호텔에 따라 숙박객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소셜 팬트리가 있는 경우도 있다. 프로퍼티의 수 자체는 많은 편이지만 절대 다수가 북미 지역에 있고 그 외 지역에서는 유럽을 중심으로 천천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경험 많은 여행자들을 다방면에서 만족시킬 수 있는 레지덴셜 호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위트 브랜드답게 STR 스케일로는 Upscale급에 해당한다. 경쟁 브랜드는 Marriott의 Residence Inn, Hilton의 Homewood Suites, Accor의 Adagio 등이 있다. 다수의 다른 IHG Upscale급 이하 브랜드와 유사하게 경쟁 브랜드보다 룸 레이트나 서비스나 다소 고급스러운 편이다.

3.4.2. 애트웰 스위트

파일:ATWELL SUITES.png
Atwell Suites 브랜드 홈페이지
Take Your Journey to New Places
'22년 6월 30일 기준 2(+23) 호텔 186(+2,181) 객실
IHG에서 2019년 새롭게 런칭한 스위트 브랜드이다. 기존 Staybride Suites와 Candlewood Suite의 수준 차이가 심하다고 판단하여 중간 급에 해당하는 Upper Midscale급 브랜드를 들고 나왔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2022년에야 첫 호텔이 오픈했는데, 우선 북미 전용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Staybridge Suites와 동일하게 무료 조식 서비스를 포함하기 때문에 좀 더 캐쥬얼한 분위기를 지향하고, 조식과 이브닝 칵테일을 제외한 F&B 서비스가 간소화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인테리어 등의 요소 말고는 Staybridge Suites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평도 많다.

3.4.3. 캔들우드 스위트

파일:CANDLEWOOD SUITES LOGO.png
Candlewood Suites 브랜드 홈페이지
Space to Settle in
'22년 6월 30일 기준 363(+111) 호텔 32,222(+9,213) 객실
IHG의 기본형 스위트 브랜드이다. STR 체인 스케일 기준 Midscale에 해당하며, Atwell Suites와 동일하게 현재로는 북미 지역에서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41] 제일 등급이 낮은 브랜드답게 기본적인 레지던스 시설은 모두 갖추고 있으나 스튜디오형 객실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고, 서비스도 호텔 측에서는 구비만 해놓은 채 투숙객 셀프로 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4.4. 홀리데이 인 클럽 바캉스

파일:HOLIDAY INN CLUB VACATIONS LOGO.png
Holiday Inn Club Vacations 브랜드 홈페이지
The Joy of Lifetime Vacations
'22년 6월 30일 기준 28 호텔 8,822 객실
1982년 Oragne Lake Resort를 시작으로 만들어진 리조트 브랜드이다. Holiday Inn 네이밍을 달게 된 것은 2008년인데, 호텔 브랜드라기 보다는 한국으로 따지면 콘도 브랜드라 보는 게 편하다. 당장, Holiday Inn Club Vacations는 멤버십도 따로 운영되며, 멤버십 회원 전용 예약 시스템도 별개다. 외딴 시골에 빌라형 독채 객실을 잔뜩 보유한 리조트가 많으며, 당연히 리조트 안에서 대부분의 휴양 일정을 보내게 된다. 미국 국내에 총 28개의 회원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로는 지금까지 가입한 리조트만 운영할 뿐 더 이상의 사업 확장 계획이 없다고 한다.

4.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IHG

4.1. IHG ANA 호텔 그룹

IHG ANA HOTEL GROUP (IHG ANA 호텔 그룹)
파일:IHG ANA LOGO.png

IHG ANA 호텔 그룹 公式 홈페이지
일본에서는 전일본공수가 2006년부터 호텔 사업을 IHG와 손잡고 합작 법인을 만들어 전개하고 있다. 한국의 Accor와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관계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덕분에 일본 지역에는 IHG 호텔의 수가 많은 편인데, 대부분의 호텔 이름 앞에 'ANA'라는 수식어가 붙는다.[42] 주의해야 할 것은 일본 지역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은 대부분 2006년 이전 단순한 ANA 호텔이었다가 IHG 제휴 후 브랜드를 단 호텔인데, 다른 지역에서의 위상과 달리 그냥 조금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호텔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대신 그 만큼 룸 레이트가 저렴한 편이니 참고하면 된다.

IHG-ANA 측에서 최근 수 년간 부족했던 럭셔리 프로퍼티를 꽤나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나치게 비즈니스 호텔 위주로 꾸려져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모양새다. 도호쿠 지역에 새롭게 스키 리조트도 개장하였고, 호텔 인디고나 보코 등 없었던 브랜드도 들여오고 있다.

점포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2년 9월 현재 총 44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2023년 내에 2개의 호텔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4.2.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을 제외한 다른 동아시아 지역에서도 점포 수가 꽤 많은 편이다. 유독 한국에서 수가 적은 것.

5. 멤버십

IHG는 기본 멤버십인 IHG One Rewards 외에 유료 멤버십인 InterContinental Ambassador, 유료 멤버십 회원 중에서 선정하는 InterContinental Royal Ambassador, 초청제로 운영하는 Kimpton Inner Circle 등 중구난방의 멤버십 제도를 운영한다. 22년 4월 멤버십 제도 개편 때 상당수 정리될 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5.1. IHG ONE Rewards

파일:IHG ONE REWARDS LOGO.png
Priority Club, IHG Rewards Club의 네이밍을 거쳐 22년 4월부터 IHG One Rewards로 시스템이 개편되었다. 그동안 IHG는 세계 최초로 호텔 멤버십을 운영한 체인임에도 불구하고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운영 및 혜택으로 다른 호텔 멤버십에 비해 매력이 전혀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최근의 개편으로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IHG 소속 19개 브랜드에서 포인트 적립 및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제도 변경에 따라 기존의 4등급 체계에서 Club - Silver - Gold - Platinum - Diamond의 5등급 체계가 되었다.
Platinum, Diamond 회원 혜택인 룸 업그레이드에 스위트 룸을 포함하겠다는 것도 긍정적인 변화이며, 이외에도 Hyatt를 벤치마킹하여 Milestone 시스템을 런칭한 것도 큰 변화의 요소이다. 신설된 Milestone에 따르면 숙박 일수에 따라 스위트 룸 업그레이드 쿠폰, 다이닝 리워드, 연간 라운지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호텔 이용에서 무엇을 중요시 하느냐에 따라 단순히 회원 등급보다 Milestone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을 정도이다. 다만 개편된지 1년이 지나도록 시스템적인 문제로 각종 Milestone 혜택 적용이 어려운 일이 왕왕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5.2. InterContinental Ambassador

파일:INTERCONTINENTAL AMBASSADOR LOGO.png
IHG는 One Rewards 이외에도 InterContinental Ambassador와 Kimpton Inner Circle이라는 내부 멤버십을 또 운영하고 있는데, 인터컨티넨탈 앰배서더의 가입 필요성이 상기한 멤버십 제도 개편으로 인해 많이 낮아졌다. 앰배서더 멤버십은 150$ 또는 40,000포인트로 가입 가능하며 갱신 요금도 동일하나 갱신 시 달러로 결제하면 15,000포인트를 환급해주는 소소한 혜택이 있다. 앰배서더의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다.

앰배서더 혜택의 핵심 중 하나인 무료 주말 숙박의 경우 코로나 사태 이후 예약 경쟁이 치열해졌다. 인기 호텔의 경우 최소 몇 달 전에는 예약을 완료해야 할 정도이다. 또한 금-일 숙박 시 금요일 1박 요금을 계산하고, 토-월 숙박 시 토요일 1박 요금을 계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금-일 예약을 노려봐야 한다.

이외에 약관 상 존재하지 않는 관습적인 혜택으로 앰배서더 멤버십을 갱신할 경우, IHG Reward Club의 등급을 1년 간 자동으로 연장해주는 혜택이 있었다. 한 번 최고 등급인 Spire나 Diamond Elite 티어를 달성했으면, 따로 조건을 달성하지 않아도 매년 150불 또는 40,000포인트를 내고 앰배서더 멤버십을 갱신하는 것 만으로도 반영구적으로 티어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Diamond 혜택이 강화된 이후 2023년 9월 경부터는 갱신을 해도 티어를 연장해주지 않는다.
가입 후 내부 기준을 충족하면 Royal Ambassador로 승격하는데, 위의 모든 특전과 더불어
* 룸 업그레이드 2단계 보장
* 클럽 라운지 이용 보장
* 미니바 무료크레딧
* 오전 8시 체크인 보장
* 무료 숙박 1개 (유효기간 1년)
을 제공한다. 로열 앰배서더 내부 기준은 공식적으로 명시해 놓지는 않지만, 통상 인터컨티넨탈, 식스 센스, 리젠트, 킴튼의 4개 브랜드에서 연간 $10,000 이상 이용할 경우 초청된다고 알려져 있다.

5.3. Kimpton Inner Circle

킴튼 이너 서클은 인터컨티넨탈 앰배서더와 달리 초청제로만 운영한다. 로열 앰배서더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우선 IHG One Rewards의 Diamond Elite 회원 중에서 킴튼 브랜드 이용이 잦은 회원 위주로 선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너서클 회원 혜택으로는 회원의 취향에 맞춘 특별한 어매니티 제공, 킴튼 레스토랑 식사 시 '셰프 테이스트(에피타이저, 디저트)' 제공, 1단계 룸 카테고리 업그레이드 보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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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한국어] [3] 現 IHG의 전신인 Bass와 마찬가지로 본디 호텔업을 하던 회사는 아니었다. Bass가 주력업을 호텔업을 바꾼 것과 반대로 오히려 元 주력업인 주류에 집중하기 위해 인터컨티넨탈을 매각해 버린다. 이후 1997년 그 유명한 기네스와 합병. [4] 1971년 세이부에서 유통 부문이 독립하여 탄생한 그룹이다. 이후 거품 붕괴에 치명타를 맞았다. [5] 당장, Hualuxe라는 중화권을 겨냥한 독립 브랜드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중국 정부와의 협조 하에 라싸시에 호텔을 짓겠다고 밝혀 Free Tibet 운동가들에게 불매운동의 대상이 된 적도 있다. [6] 이쪽은 정말 발에 채일 정도로 프로퍼티가 많다. [7] IHG ONE REWARDS의 이전 명칭은 IHG REWARDS CLUB이었고, 더 전에는 PRIORITY CLUB이라는 명칭을 쓴 바 있다. [8] 2023년 9월 30일 기준 [9]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10] 한국의 신라호텔과 유사한 느낌이다. [11] 본래 리젠트였다가 IHG 제휴를 위해 인터컨티넨탈로 브랜드를 변경했었다. 리젠트가 IHG 산하로 편입되면서 리노베이션도 할 겸 다시 원래 브랜드로 돌아간 것. [12] 다만, 위의 Regent 브랜드 문단에도 기술되어 있듯이 경쟁사의 간판급 럭셔리 포트폴리오에 비해 다소 밀린다는 느낌이 강하다. [13] 최근 적용 브랜드를 늘리는 추세다. [14] 단, 클럽 라운지가 없는 지점도 소수나마 존재한다. [15] 다만, 당시 인터컨티넨탈이 IHG의 전신 소속 브랜드가 아니었던 관계로 한국 첫 IHG로 취급받지는 않았다. 한국 첫 IHG 호텔은 1996년에 제주 지역에 들어온 크라운 플라자. [16]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 때는 영문으로 Paik-jo를 사용했으며 이후 Swan으로 운영했다. [17] 물론 네이버 예약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18] 코로나19 유행 초기인 2020년에는 디너를 63,00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에 선보인 적이 있다. [19] 예를 들어서 코엑스 배스킨라빈스은 방화벽 하나 차이로 파르나스 몰에 있기 때문에 스타필드 코엑스 매장 검색 대에 안 뜬다. [2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의 그랜드 키친은 목요일에 참치 해체쇼를 하는데 반해,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의 뷔페 브래서리는 금요일에 참치 해체쇼를 한다고 한다. [21] 나머지 객실에서는 둘 중 하나만 보인다. [22] 애초에 파르나스 측의 공식 발표문에도 ’글로벌 리딩 브랜드의 새로운 호텔‘이라고 적혀있어 브랜드 변경은 확정이다. [23] 체인 스케일 기준 Upper Upscale과 Luxury에 걸쳐있는 호텔들을 제휴시키고 있다. [24] 이브닝 타임 주류와 안주류 무한 제공은 같으나, 기존의 호텔들과 달리 다른 손님과 직원과의 '사교 모임'의 분위기를 추구한다. [25] 당장, 2022년 오픈한 '보코 서울 강남'도 처음에는 인디고 브랜드 도입을 목표로 했으나 입지 상 도입 조건인 '로컬色' 반영이 어려워 변경된 것이다. [26] 일단 새어나오는 정보에 의하면 KT 구의역 부지에 첫 프로퍼티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KT는 주요 5대 글로벌 체인 소속 호텔을 모두 보유하게 된다. 나름의 기록. [27] 단, 여기서의 비즈니스 호텔은 한국이나 일본에서 의미하는 '버젯 호텔'류의 비즈니스 호텔이 아닌 서구권에서의 비즈니스 호텔을 뜻한다. [28] 실제로 대다수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는 고객의 숙면을 돕기 위해 베개 스프레이와 10 종류 이상의 각기 다른 베개를 상시 구비해 놓고 있는 경우가 많다. [29] 출장객을 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이다 보니 다수의 상용 고객 유치를 위하여 T&C에 없는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30] 일본의 크라운 플라자 점포들은 일본의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호텔 정도의 수준밖에 안된다. 물론, 룸 레이트도 그 만큼 저렴하다. 1박에 7~8천엔에 숙박 가능한 곳도 있을 정도. 그래도 장점이라면 일본의 웬만한 중소도시에도 하나씩은 있는 편이라 중소도시 관광을 하면서 포인트 적립을 노린다면 이득을 볼 수 있다. 80년대에 지어진 지점들이 많아서 그만큼 오래되었지만 그 동네에서는 나름 최고의 호텔인 케이스가 많다. [31] 개수로만 따지면 인터컨티넨탈보다도 많다. [32] 현재 국내 IHG 점포 중 유일하게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33] well-being, happiness, fitness로 이루어진 합성어다. [34] 중국의 3곳을 제외하고는 전부 북미다. [35] 바닥만 보면 실외에 있는 놀이터나 쉼터 같아보이면서도 위는 천장으로 막혀있는, 실내에 실외 분위기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듯한 이질감으로 유명해졌다. 원본은 한 트위터 유저가 올린 사진인데, 내용은 리미널 스페이스와 관련없는 내용이다. 평소에는 장식물을 두거나 행사 장소로 활용하는데 # 이 사진을 촬영할 당시에는 공사중이었다는 듯. [36] 이로 인해 인파가 몰리자 숙박요금을 인상하여 리미널 스페이스 팬덤의 비판을 받고 있다. [37] 1997년 12월 오픈 예정이었으나 2006년까지도 오픈을 못하다가 겨우 인수되어 현대 호텔 목포로 오픈하였다. [38] 다만, '인'의 철자가 'Inn'과 'In'으로 다르다. [39] 무려 핫 밀로 제공한다! [40] 해당 빌딩의 저층부는 AK플라자로, 호텔 옆쪽 고층 오피스 구역은 애경그룹본사로 쓰인다. [41] IHG가 북미 지역 외에 다른 지역에도 브랜드를 진출시키고 있는 Suites 브랜드는 Upscale급인 Staybridge Suites가 유일하다. [42] 다만, 인터컨티넨탈 등 상위 브랜드로 갈수록 붙지 않는 경우가 많아진다. [43] 호텔의 이름대로 나가사키의 관광명소인 글로버 정원(구라바엔)의 바로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44] 단, 룸 서비스 이용 불가 [45] 2019년 이전에는 Gold Elite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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