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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관한 여담을 다루는 문서.2. 개인적 면모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최우수 등급 SA등급,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 2년 연속 선정 등에 기록되었다. #
- 모친 구호명 여사를 닮았다.
- 1기 성남시장 재임 시절에는 흰머리로 인해 나이에 비해 상당한 노안이었으며, 백발의 이미지 때문에 험상 궂은 이미지가 되어버려서, 재선이 된 후 검은색으로 염색을 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염색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1] 후에 밝힌 사실로는 아내 김혜경 여사가 이재명 당대표의 백발한 모습에 걱정하고 있어서 다시 흑발로 돌아갈 일은 요원해 보인다. 또한 지지자들도 흑발보다 백발을 더 선호하고 있다. 20대 대선 민주당 경선을 거쳐 대선후보가 되면서는 다시 염색을 했고 꾸준히 흑발을 유지하고 있다.
-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 김구 임시정부 주석과 미국의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 이건희 전 삼성 회장, 이재용 현 삼성 회장, 이명박 전 대통령, 이상득 전 국회의장과는 같은 경주 이씨이며, 이재용과는 항렬까지 같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 이상득 전 국회의장과 이재명 의원은 모두 경주 이씨의 국당공파로 같은 종파이다. 그렇지만 애초에 경주 이씨 자체가 워낙에 흔한 본관이라 특이한 일도 아니고 이재명 대표 본인의 성향이 이들과 정반대인지라 친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사실 이 대표는 2017년 박근혜 탄핵 시국에 재벌체제 해체를 주장한 바 있었으나 2020년 이건희 회장 사망 당시 민주당 인사 중 거의 유일하게 그의 생전 업적을 극찬했을 정도로 의외로 기업인들에게 친화적인 면도 있는데다가 특히 대선을 앞두고는 급격히 친기업 행보를 보이고 있기에 딱히 이재용과 긴장관계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2022년 이재용 사면에도 환영한다고 반응한 것을 보면 성남시장에서 경기도지사, 대선후보, 당대표로 정치적 입지가 올라가면서 성향이 많이 온건해진 것으로 보인다.
- 야구를 좋아해서 성남시장 시절에는 프로야구단 성남 유치를 시도한 적이 있으나 성남시의 재정 문제 때문에 포기했고 대신 2017년에 kt wiz의 홈인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 가서 시구를 하는 등 kt wiz를 응원하고 있다.[2] 경기도지사 재임중에는 경기도에 있는 독립야구단을 후원하는 정책을 폈다. # kt가 처음으로 진출한 2021년 한국시리즈에도 4차전에 부인과 같이 직관했고 현장에서 우승을 보았다. kt가 창단하기 전에는 수원을 임시 연고지로 삼았던 현대 유니콘스를 응원했다.
- 연설하는 것을 들어보면 말 끝에 '여러분'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입니다 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등.[3] 또한, '억강부약',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등 틈틈이 사용하는 언사 부문이 있다.
- 대중문화를 좋아하며 영화애호가다. 탈영병을 추적·체포하는 대한민국 육군 군사경찰인 군탈체포조 D.P.를 소재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인 D.P.에 대해 정계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경선 일정 마치고 단숨에 여섯 편을 정주행했다며 운을 뗀 뒤 "가혹행위로 기강을 유지해야 하는 군을 강군이라 부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저는 산재로 군에 가지 못했다. 하지만 수십 년 전 공장에서 매일같이 겪었던 일과 다르지 않다"며 "야만의 역사다. 정신교육이라는 미명 아래 묵인돼 온 적폐 중의 적폐"라고 했다. 이어 "최근 전기드릴로 군대 내 가혹행위가 이뤄졌다는 뉴스에서 볼 수 있듯 현실은 늘 상상을 상회한다. 악습은 그렇게 소리 없이 이어져왔다"며 "모욕과 불의에 굴종해야 하는 군대, 군복 입은 시민을 존중하지 않는 세상을 반드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D.P.에 이어 오징어 게임 관련해서도 정계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창작자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될 때 가장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다"면서 " 김대중 전 대통령이 확립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처럼 '투자하되 간섭하지 않는' 넷플릭스의 전폭적 지원과 자유로운 제작 환경에서 오징어 게임이라는 글로벌 흥행작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다만 "공짜 점심은 없다. 넷플릭스는 제작비를 충분히 보장하는 대신 저작권을 독점해 스핀오프, 리메이크 등 창작자의 추가 수익 창출 기회를 제한한다"며 "세계적인 흥행에도 제작진이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던 이유"라고 했다. 그는 "창의적인 제작환경을 조성하면서도 창작자의 저작권 또한 일부나마 보호하는 방안을 찾는다면 더 마음 놓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라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건강한 생태계 안에서 우리 창작자들의 저력이 제대로 꽃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를 주장하고 있다. # 한국인들은 규제로 인해 대출을 못하는데 반해 한 중국인은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해 89억 타워팰리스를 샀다는 기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사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는 이미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책이다.
- MBTI가 I(내향형)이라고 한다. 2002년에 의사 앞에서 MBTI 검사를 받았다고 하며, 본인의 MBTI를 자세히 밝히진 않고 I형이란 것만 인정했다. 의사의 발언이 힌트인데 "섬세하고 내성적이라 사회활동에 적합하지 않은 MBTI 유형"이라고 한다. # # 한편 모 기사에서는 이재명 당대표의 MBTI를 ISTJ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ENTJ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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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꽤 좋아하는 것 같다. 유세 기간이든 임기 중이든 과일 시장을 자주 방문하며, 이재명 본인 역시 자신의 복지 정책 중
교복 무상 제공과 함께 “
어린이집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제일 자랑스럽게 언급한다.
국민의힘
장예찬 위원 역시
경기도지사 시절 이재명이 매일 아침 공무원을 시켜
샌드위치와 컵과일을 먹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적 있다.
#
이토록 과일을 좋아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신선한 과일을 먹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실무직 공무원이었던 부친은 시장 바닥에서 썩기 직전의 과일을 집에 늘 가져왔는데, 집에 냉장고가 없어서 하루가 지나면 상해버리기 때문에 가져오는 즉시 다 먹을 수밖에 없었다고.
3. 행보
- 환경운동연합 회원이다. # 그리고 아무래도 20대 대선 당시 RE100 관련 논쟁이 있었기 때문인지 재생에너지 관련 의제를 자주 얘기하는 편이다. 2024년 정기당원대회 연설회에서 지방 부흥과 햇빛농사, 바람농사를 엮어 역설한 적도 있다. #
-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경선 당시 이승만과 박정희는 도덕성 등에 결함이 커 존경할 수 없다면서 참배하지 않았는데, 2022년 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고 나서도 그 생각은 변하지 않았는지 서울현충원 참배는 생략하고 대전현충원만 참배했다.
- 2015년 유승준 병역기피 사건으로 유승준을 비판했다가 오히려 스티브 유 측에서 이재명 또한 군대를 가지 않았다며 비판을 하고 나오자 자신의 병역 면제 사유와 비틀린 왼쪽 팔, 장애복지카드[5]까지 공개하며 스티브 유를 역관광 시켰다. {{{#!folding 보기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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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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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부터 시작했던 이재명의 힘든 어린시절, 다사다난했던 그의 인생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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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선 시절 김어준과의 인터뷰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자신의 일화들을 다수 공개하였다.[14] 본선에 진출하고 나서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또 한번 자신의 일화를 공개하였다.
- 다니던 국민학교가 집에서부터 6km 떨어져 있는 데다가 개천도 여러 개 건너야 해서 비가 오면 학교에 가지 못해 무단 결석이 많았다고 한다. 또 날씨가 너무 좋거나 학교에 가는 것이 내키지 않는 날에는 학교에 가지 않고 동네 형들과 개천에서 징거미를 잡아 먹으며 놀았다고 한다.
- 이재명의 아버지가 해방 이후 유행했던 도리짓고 땡에 심취해 소유하고 있던 작은 밭을 날려먹은 것을 계기로 원래 살던 경북 안동에서 현재 이재명의 정치적 터전인 성남시로 이사하였다고 한다.
- 본인의 삶을 바꾼 존재로 '점바치'[15]를 꼽았다. 그 이유가 다소 재미있는데, 어느 날 이재명의 어머니가 점바치에게 점을 보러 갔고 점쟁이는 당신의 넷째 아들이 크게 성공해 당신을 호강시켜 줄 거라 말했단다. 그 후 집으로 돌아온 이재명의 어머니는 이재명에게 '점바치가 너보고 나중에 성공할 거라 했다'고 말했는데 당시 어렸던 이재명은 점바치라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밭'이 자신의 어머니한테 말을 걸었다는 줄 안 것. 그 말을 들은 이후 이재명은 소년공 생활을 하며 나쁜 길로 빠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밭'이 나를 돕고 있으므로 자신은 성공할 것이라는 암시를 주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김어준은 ' 토템이 낳은 이재명'이라며 농을 쳤다.
- 국민학교 졸업 후 중학교 대신 목걸이 공장에서 염산을 다루고 납 증기를 들이마시며 혹사당했지만 사장이 석 달 치 월급을 안 주고 도망갔다고 한다. 또 두 번째로 다닌 고무공장에서 벨트 속으로 손가락이 말려 들어가는 사고를 겪었지만 회사는 어린 이재명 탓으로 돌리며 치료비와 월급을 주지 않았고 네 번째로 다닌 야구 글러브 공장에서는 가죽 절단용 프레스 칼날에 손목이 눌려 뼈가 부러졌으나 누구 하나 병원에 가 보라고 말하지 않아 치료를 못 받았다고 한다.[16]
-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아 중·고등 동창이 없지만 같이 공장에 다녔던 공장 친구들과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며 친분을 유지한다고 한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을 때 유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도와주었다고.
- 어느날 공장에 출근하던 중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여자아이들 무리와 마주친 이후 '쟤들은 학교에 가는데 나는 뭐지?'라는 생각을 하며 '공부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 위에 서술된 사건 이후 검정고시 학원에 등록했다. 등록 후 수업을 들으며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얼추 점수가 나왔는데 영어 점수가 안 나와 막막해하던 와중 학원 선생님이 " 재명아, 답은 (다)가 많다. 긴 선지가 답이다."라고 꿀팁을 줬고 이 팁을 이용해 알파벳도 모르는 상태로 42.5점을 맞으며 2.5점 차이로 영어 과목을 통과하며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한다. 여기서 반전인 게 이 때 이재명의 나이가 15살, 즉 정상적으로 중학교에 진학했다면 중학교 2학년이였을 나이여서 결과적으로 조기졸업을 한 셈이 되었다.
- 중학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또 공장에 열심히 다니던 중 '반장'이라는 직함의 관리직들이 자신과 같은 소년공들을 혹사시키는 모습을 보고 '쟤네들은 뭔데 저런 짓을 하지?' 하고 궁금해했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반장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도전하였다고.
-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공부할 때 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공부하기 위해 책상에 압정을 박아놨다고 한다. 졸지 않으려고 사용한 방법이였는데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 사실 대학에 진학할 생각은 크게 없었으나 마침 정권을 잡은 전두환의 '대학 장학금 정책'[17]을 접해 대학에 진학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 후, 입시 학원에 등록해 처음으로 모의고사를 쳤는데 전국 학생 60만 명중 40만 등을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결과적으로 1,000등 대까지 등수가 올라갔다고 한다. 학력고사 점수는 340점 만점 기준 285점을 득점했으며, 서울대 법대 빼고는 서울대의 모든 학과가 다 합격이 가능한 점수였으나, 당시 모든 자료를 다 찾아보고 중앙대학교가 장학제도가 가장 잘 되어있다고 생각해서 중앙대 법과대학에만 원서를 넣었고 합격했다.
- 공장에 출근하느라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해 교복을 입지 못한 것이 한이 되었는지 중앙대학교에 입학할 때 일부러 교복을 사입고 입학식에 참석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학생들은 모두 사복을 입고 학교를 다니자 결국 하루 이틀 교복을 입다가 다시 사복을 입었다고.
-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법연수원에서 노무현 변호사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이재명은 변호사냐 판검사냐 둘 중 하나의 선택의 기로에 서있었는데, 노무현의 강의를 들으며 "저렇게 인권 변호사로도 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연수원 수료 후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주변에서는 판검사 6개월만 하면 전관이 되는데 왜 힘든 인권 변호사의 길을 가느냐며 만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한편 이재명은 자신의 집요하고 치밀한 성격 때문에 특수부 검사가 되었으면 윤석열 못지 않은 특수부 검사가 되었을 것이라 농을 쳤다.
- 위에서도 서술한 노무현의 강연을 듣고 그의 저항 정신에 영향을 받아 사법연수원을 다니는 중 ' 정기승 대법원장 인준 반대운동'을 주도하였다고 한다. 또 이재명이 사법연수원에 다니던 시절이 1987년이였던지라 사법연수원 동기들과 미도파백화점 앞에 모여 돌을 던지며 시위를 하기도 했다고.
- 변호사 사무소 개업 전 조영래 변호사 아래에서 망원동 수재 사건의 변호를 돕는 자원봉사를 하였다고 한다. 이후 이재명이 자신만의 변호사 사무소를 개업하려고 할 때 조영래 변호사가 이재명으로 하여금 은행에서 500만원을 빌릴 수 있도록 보증을 서 주었다고 한다.
- 성남시에서 변호사 겸 시민 운동가로 활동하며 성남시의 토건세력을 비판하는 활동을 하였고 토건세력으로부터 집요한 방해를 받았다고 한다. 한 토건세력은 이재명이 평소 언론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 이재명에게 '20억 규모의 지역 언론사를 차려줄 테니 활동을 그만해라'라고 회유하였지만 이재명은 거절했다고 한다.
-
정계 입문 이전
성남시의료원 건립을 위해 성남시민 1만 8,595명의 서명을 받아 관련 안건을 성남시의회에 발의했으나
한나라당의
날치기로 47초만에 부결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해당 조례를 심의했던 성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록에 의하면 부결이 아니라 '심사보류' 결정이 난 것이며 또한 심사보류가 결정나기까지 약 2시간의 논의과정이 회의록에 담겨있기 때문에, 47초라는 숫자가 어디서 나왔는지는 몰라도 "한나라당의 날치기로 47초만에 부결됐다"는 이재명의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
여하튼 이재명은 이 사건 이후 꿈에도 꾸지 않았던 정치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하며 이후 성남시장에 당선되어 성남시의료원을 건립하였다.[18] - 성남시장 시절 시청에 찾아온 초등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본 후 A4종이에 자신의 서명과 함께 '꼭 ○○○ 되세요!'라고 적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종이를 받아간 한 학생의 아버지가 이재명의 안티였는지 아들의 종이를 찢어버렸고 그 학생은 경기도지사가 된 이재명에게 다시 부탁해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새로운 응원 종이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논란 당시 김부선이 이재명의 특정 부위에 큰 점이 있다고 계속해서 주장하자 이재명이 이를 반박하기 위해 직접 아주대병원에 가서 피부과 전문의, 성형외과 전문의, 기자 2명[19]에게 신체검증을 받았는데 굉장히 치욕스러운 경험이였다고 한다. 이재명이 신체검증을 받을 지 말 지 고민하던 중 김어준을 포함한 주변의 지인들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오직 김어준만 신체검증을 받으라고 말했다고. 결과적으로 김어준의 조언대로 신체검증을 받음으로써 이재명은 사실상 스캔들 논란에서 판정승을 거두게 되었고 주구장창 '큰 점'만 주장해온 김부선, 강용석, 공지영은 타격을 입게 되었다.
- 동상이몽에서 게임을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젊은 시절에 갤러그 300만점을 넘긴 적이 몇 번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들도 고려대 재학 시절 고연전 스타크래프트 경기에 나가기도 했으며, 이재명 본인도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창립총회에 박정석, 황희두, 이창석 등 전 프로게이머들과 참석하기도 했다.
-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가 다소 독특하다. 먼저 이재명은 '1989년 8월에 만나는 사람 중 한 명과 무조건 결혼하겠다'라는 원칙을 세웠고 5명의 여자와 차례차례 소개팅을 하기로 예정되어 었었다. 현 아내인 김혜경의 순서는 3번째였는데 이재명은 김혜경을 보고 '이 사람이다'싶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김혜경과 결혼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어도 나머지 두 명과의 약속을 파토낼 수는 없었던 지라 4번과 5번 여자와도 소개팅을 했는데 5번 여자를 보고 '내가 왜 마음을 미리 정했을까' 내심 아쉬워했다고 한다.
- 정관수술을 받았는데 이재명은 이를 두고 아내에게 번식 기능을 잃었다고 한탄했다.
- 보유한 승용차는 쌍용 체어맨 2006년식.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서 차량 상태를 알 수 있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다. 외식을 위해 옷 갈아입는데만 2시간이 걸렸고, 1시간 걸리는 강남을 가려고 시동을 거는 순간, 차량 시동이 걸리지 않고, 보험을 불러서 긴급처리를 했지만 직원의 말은 꽤나 심각했다. 다른 차량 타셔야 합니다. 심지어 촬영일이 주말이기도 하고, 수리를 빠르게 해도 월요일쯤 끝날것으로 예상. 그러나 다행히 식사 전 촬영분만으로도 분량은 뽑았다고.
- 경기도 불법 계곡 설치물 철거 사업에 이어 깨끗해진 '경기바다'를 만들어 가겠다며 음식판매용 컨테이너 등 허가 없이 설치된 불법 점거시설을 철거해 자연 그대로의 연안을 복원하겠다고 말만 했는데 # 그 말을 들은 업자들이 바로 철거하는 바람에 사업을 진행할 필요가 없었다고 한다.[20]
- 2021년 7월, 청와대에서 열렸던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뒤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명 지사를 자신의 집무실로 불러 차 한 잔을 주면서 ‘( 예비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 당하느라) 마음고생 많았다’고 위로해줬다고 한다.
- 매불쇼에 귀빈으로 출연했을 때 자녀 이야기가 나오자 최욱이 이재명 당대표에게 아들이 경기도에 취업한 것 아니시냐 물어보았고 이에 이재명 당대표는 아들이 경기도 산하기관에 취업하기 위해 시험을 응시했으나 떨어졌다고 대답했다. 평소 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다고 하며 아들이 바르게 자라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 퍼스널 컬러 진단 결과 '겨울 쿨톤'이 나왔다고 한다. 이에 이재명은 겨울 쿨톤이 차도남의 색깔이라고 한다. 또 전문가로부터 앞으로 옷 입을 때 '겨울 쿨톤'임을 신경써서 입으라고 조언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며 자신이 그걸 정확히 기억하여옷과 넥타이를 고를 센스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제 봐도 시원해보이는 더불어민주당 색깔을 앞으로도 적극 애용하는 것으로 하겠다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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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욱[21] 회장과 이재명 후보의 인연 |
- 2021년 12월 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쥴리 관련 논란의 제보자의 신원을 열린공감TV가 공개하는 과정에서 제보자인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인연이 공개되었다.
- 이재명 후보의 모친이 요금을 받던 상대원시장의 유료화장실의 옆에 안 회장의 태권도장이 있었는데, 당시 양아치들이 이재명의 모친에게 행패를 부릴 때 도움을 줬다고 한다. 이후 이재명 모자가 태권도장에 찾아왔는데, 왜 찾아왔느냐고 물어보니 '공장에서 너무 맞아서 태권도 운동이라도 시켜야겠다'라며 왔다고 한다.
- 하지만 상의를 벗겨보니 뒤틀린 팔로 인해 태권도를 할 수 없는 몸 상태였기 때문에 이 상태로는 팔이 망가진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자 이재명이 울면서 하도 많이 맞아서 태권도를 꼭 배워야 한다고 하자 자신이 상대원동장 등 인맥을 통해 공장 작업반장이 못 때리도록 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 대선 후보시절 주식시장 개장식에 참여했을 때 식장에 온 황소가 느닷없이 이재명을 몸통으로 밀치는 해프닝이 있었다. #
- 강릉시 국회의원인 권성동과 대학교 동문이다. 그 시절 고시반에서 같이 생활하며 동고동락을 했다고 한다. 권성동의 지금 부인이 권성동이 고시를 공부한다고, 바쁠 때면 가끔 권성동을 만나기 위해 중앙대 앞에서 기다렸다고 한다. 권성동이 만나기 위해서 짐을 정리하면 이재명이 데이트 하러가는 것을 눈치를 챘는데 쫄래쫄래 중앙대 앞을 같이 갔다고 한다. 그러면서 고시생 신분이다 보니 돈도 없고 해서 이재명이 권성동 부인에게 많이 얻어먹었다고 한다. 그렇게 친해지다보니 이재명에게 소개팅도 많이 시켜줬다고 한다. 논외로 정치 입문하기 전에는 일년에 한 두번씩 만났고 하며, 정치 입문하고 나서는 보는 눈도 많고 해서 안부문자나 전화로 소식을 전한다고 한다.
5. 기타
-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화보를 찍었다. 코트, 바지, 벨트, 구두는 S.T. 듀퐁의 제품이고, 안경은 스테판 크리스티앙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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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과의 화보 촬영 |
- 여러모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슷한 점이 있다. 둘다 인권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상당한 달변가인 데다, 노빠꾸라고 불리며 돌려 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는 스타일이 닮았다. 본인 논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명하거나[22], 민주당에게 불모지였던 곳에 깃발을 꽂는다거나,[23] 소속 정당 내부에 배척하는 적이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한편 노무현은 막판에 대역전극을 보여주었으나, 이재명은 차근차근 올라와 오랜기간 대세를 굳건히 하고 있다는 점은 다르다. 이런 공통점들 때문에 진보 진영 정치인과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전투형 노무현"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한다. 게다가 그가 20대 대선때 이겼다면 노무현에 이은 두번째 민주당계 정권연장 성공 대통령이란 타이틀까지 얻을수 있었다.
-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는 " 도널드 트럼프[24]보다 버락 오바마를 닮았다"고 평가했다. 월시 대사는 "기존 정치인들과 다른 배경을 가졌고 대중들과 SNS 등을 이용해 직접 소통하는 것을 보면 오바마에 가깝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 미국의 유력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WP)는 성공한 버니 샌더스에 비유했다. #
- 묘하게 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다.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유년 시절 학업을 제대로 끝마치지 못하고 공장 생활을 시작한 점, 공장 생활 당시 부상을 입었다는 점,[25] 성장해서는 인권 변호사와 사회 운동가로 사회의 약자를 대변했다는 점, 또 적극적인 소득 재분배 정책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 등의 유사점이 있다. 그리고 둘다 공교롭게도 동유럽의 모국가의 모 대통령을 비판했다가 논란이된 전적이 있다.
- 이명박의 정계 입문 이후 모습과 비슷한 면이 있다. 정계 입문 이전에 대기업 사장 등의 요직을 거쳐갔음은 물론이고, 국회의원까지 지내고 나서[27]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되어, 수도권 통합할인환승제도[28], 청계천 복원 등의 업적으로 인해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이명박처럼 이재명은 정계 입문 이후, 성남시장을 거쳐 경기도지사에 오른 뒤, 불법 계곡 설치물 철거 사업, 코로나19 대응 국면에서의 돌파력을 보이며 차기 대권주자로 언급되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재명이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이명박과 더불어 '광역단체장에 오르면, 유력 대권주자에서 멀어진다'는 징크스를 깬 유이한 예가 된다. 하지만 석패했다.[29] 하지만 이명박하고도 명백한 차이점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차이점은, 이명박은 신자유주의를 옹호하는 입장인 반면, 이재명은 신자유주의에 극도로 부정적인 입장이라는 점이다.
-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기본소득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 2016년에는 기본소득의 정치철학적 정당화와 예산 확보 방안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는 다니엘 라벤토스 바르셀로나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저서인 '기본소득이란 무엇인가'를 직접 번역해 출간하기도 했다.
- 경기도에서 관용차로 기아 카니발 3.3 가솔린과 제네시스 G80을 구입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 그래서 자가용을 처분한 줄 알았지만 아직 동상이몽에 출연한 문제의 체어맨은 여전히 보유 중이라고 한다.
- 2021년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가 완공되면 신청사에서 근무하는 최초의 경기도지사가 될 수 있었으나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어, 경기도지사를 사퇴했으므로 신청사에서 근무할 수 없을 것이다. 사실 2021년 들어와서 광교 신청사 준공이 2022년 3월 이후로 지연된 탓에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했다.
- 대권주자로서 상당한 행운이 뒤따랐다는 평가가 있다. 19대 대선 민주당 경선 때 같이 경쟁하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성범죄 사건으로 정치 생명이 끝나버렸고,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막강한 잠룡이었으나 안희정과 마찬가지로 성범죄 사건에 휘말려 결국 극단적 선택으로 사라졌다. 대표적인 친문 주자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드루킹 사건에 엮여 수감중이어서 현재로서는 사실상 정치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또 다른 친문주자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 역시 법무부장관 취임 과정에서 본인을 비롯한 가족들이 여러 논란에 휘말려서 결국 법무부장관 자리에 앉은지 얼마 안돼서 쫓겨나다시피 퇴임을 하고 그 뒤로 아예 본인의 정치생명의 불꽃이 꺼진 건 물론 언급조차 제대로 안 되고 있는 등 존재감이 완전히 사라진 상황이다. 또 다른 친문주자인 추미애 역시 윤석열과의 갈등으로 큰 내상을 입었고 현재는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정계에 복귀할 수 있을지 전망이 밝지는 않다. 민주당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낙연 역시 한때 40%를 넘는 높은 지지율을 구가했으나, 2021년 연초 이명박, 박근혜 사면을 건의하였다가 그 역풍으로 지지율이 급락하였고 자신이 지휘한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하면서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사그러져 버렸다. 결과적으로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이 무난하게 승리했는데, 이재명 자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30]도 작용했겠지만 당 내 정적들이 몰락하거나 스스로 악수를 두면서 그 반사이익을 얻은 측면도 있다.
- 2021년 9월 6일,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는 민주당계 정당 소속 정치인들 중 네 번째로 별 100개를 달성하였다. 노무현 문서는 2020년 4월 중순, 문재인 문서는 2020년 8월 5일, 김대중 문서는 2021년 8월 23일 별 100개를 달성하였다. 2021년 12월 30일에는 먼저 별 100개를 달성한 김대중 문서를 제치고 민주당계 정당 소속 정치인들 중 세 번째로 별 200개를 달성하였다. 현재도 윤석열,문재인보다도 별 개수가 높다.
- 2017년 민주당 경선 당시 연설 영상이 역주행적으로 주목받았는지, 해당 영상과 소비에트 마치 BGM을 합친 에펨코리아발 밈이 2021년 12월~2022년 1월 들어 흥하고 있다. 게시물 20대 남성층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실망감에 빠져 있던 차에, 정치적 성향을 차치하고서라도 이재명의 시원시원한 모습이 컬트적 인기를 얻는 중.[31] 본래는 과격한 공산주의자를 연상시키고자 한 듯하지만 쓸데없이 고퀄리티라 아무래도 좋을 수준이 되었다. 언론 기사에서도 다뤘을 정도. 기사 해당 문서 참조.
- 20대 대선 기간 동안 이재명의 개인 블로그[32]가 트위터 등지에서 크게 화제였는데,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블로그를 하지만 대다수가 공약 위주 내용에 보좌관들이 대부분 내용을 작성하는데, 2000년대 중반에 이재명이 직접 쓴 듯한 내용이 잔뜩 발굴되며 크게 흥한 것. 근데 내용 대다수가 이재명 본인도 보기 낯부끄러운 그 시절 감성의 내용이었던 지라 이재명의 반응도 화제가 되었다. 이 때문에 친민주당 커뮤니티는 물론 반민주계 커뮤니티에서도 가끔씩 재밌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 썰이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 여러 사례에서 보듯 과거 노무현 대통령처럼 인터넷 문화에 익숙하고 정보기기 사용에 능숙한 것으로 보이는데, 대부분 보좌관이 관리하는 SNS를 본인이 직접 다루고 대부분의 정보 자료를 직접 검토하는 모습도 보였다.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세지,페이스북 메신저나 텔레그램도 가끔씩 답장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재명에게 답장받은 것을 인증하는 유저들도 있다. #
- 디시인사이드의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에도 인증글을 남겼다. # 해당글은 실베에 오르기도 했다. # 실시간 베스트에 랭크된 게시물은 보수성향의 디시인사이드 답지 않게 추천수가 비추수보다 근소우위로 더 많다. 게다가 실베글 중 전무후무하게 추천수 만개를 달성했다.
- Microsoft Windows 한글 IME에서 '이재명'을 각각 한 글자씩 치고 한자 키를 눌러서 바로 숫자 1 키를 누르면 '李在明'이라고 나온다. 이는 이재명의 한자 이름 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 심지어 1번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이 배정받은 기호이기도 하다. 물론 이것은 우연의 일치일 뿐.
- iPhone 12 Pro 사용자다. 또한 근시라서 그런지 휴대폰을 보고 있을때 안경을 벗는 경우가 많다. 다만 단식 현장에는 iPhone 11 Pro 미드나이트 그린을 갖고 가는 모습을 봐서 업무용폰인듯 하다
-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이재명이 친칠라를 닮았다고 주장하며 흰 털에 안경쓴 친칠라 일러스트를 자주 그리고 잼칠라라고 부른다.
- 미소가 강재섭 전 한나라당 당대표와 비슷하다.
- 2006년식 체어맨을 아내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정황상 2017년 동상이몽에 나온 퍼진 그차가 맞는것으로 보인다. 그외에 19년식 더 뉴 카니발과 13년식 기아 레이초기형 모델을 당대표 자격으로 명의 승계하여 소유하고 있다.
-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양지마을아파트와 계양 센트레빌 전세임차권과 차남 명의로 동대문구 제기동의 단독주택전세임차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양지마을은 한때 급매로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팔지못한것으로 보인다....
6. 종교
- 개신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명은 자신의 어머니, 배우자 김혜경씨는 모두 기독교 신자라며 “ 무신론자였던 저는 제 아내 덕에 2005년 뒤늦게 주님을 영접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지난 2004년 성남시의료원 설립 과정에서 항의해 수배 생활을 했던 곳에서 교회 지하 기도실”이라며 “내 손으로 직접 시립병원을 만들겠다고 정치의 길로 나서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강조했다. #
- 이후 실제로 예장합동 소속의 분당우리교회에 출석했었지만 10년이 넘도록 출석하지 않고 있으며 부인인 김혜경 또한 2011년 이후로 출석 기록이 없었다. 기존에 집사로 알려졌고 본인도 스스로 집사라고 주장했지만 혜경궁 김씨 논란 당시 분당우리교회 공식사이트에선 김혜경은 집사, 이재명은 평신도로 관리했고, 교회 측에 확인을 요청한 결과 교회에서는 집사로 임명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본인도 정식 집사는 아니라는 모호한 입장을 내놓았다. 쉽게 말해서 교적만 등록해놓았을 뿐이며, 2021년에 들어서 분당우리교회는 교구에서의 정기적인 신앙활동이 확인되지 않아 이재명을 제적했음을 밝히면서 신앙심이 깊지는 않은 가나안 성도라는 점이 알려졌다.
- 2020년에는 3월 분당우리교회 관계자는 “이재명 지사는 2005년 분당우리교회에 등록해 3년 정도 열심히 출석하며 봉사활동도 열심히 했으나, 이후로는 출석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도 “그러나 현재도 우리 교회 교인은 맞고 등록돼 있다”고 확인했다. 상술된 논란이 터지자 평화나무는 10일 다시 교회 측에 문의해 본 결과, 실제로 1년 사이에 이재명 후보를 제적했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 과거 인터뷰 기록들을 살펴보면 2010년 첫 선출직인 성남시장 당선 이후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주최 제5대 민선 이재명 성남시장 취임감사예배에 참석해 소외된 곳에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온정이 넘치는 성남시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함께 협력해 달라고 주문을 했다는 발언을 하거나 2015년 성남시장 시절 카톨릭프레스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해방신학에 해박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터질 당시 경기도지사였는데, “ 심지어 성도인 저를 가짜 개신교인이라 왜곡하는 공격까지 있었다.”라고 하거나 조용기 목사 빈소에서 성전식탁에서 뵈은 목사님의 함박웃음을 기억합니다. 주님의 품 안에서 안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이라고 적거나 # 2021년 4월 16일 한신대학교 샬롬채플에서 심사위원회로부터 군사정권 시절 노동·인권 변호사로서 민주주의 실현에 헌신했고, 성남시장·경기도지사로서 경제 기본권 실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한 점 등이 인정되어 ‘한신대 개교 81주년 기념 제27회 한신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
- 20대 대선 기간 가운데 교회에 10년 넘게 출석하지 않았다는 점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후보는 2021년 11월 28일 매타버스로 호남 유세중 주일을 맞아 광주의 유서 깊은 양림교회에서 예배를 드렸고 12월 5일에는 정읍의 성광교회(합동측)서 예배를 드렸다. 이재명 후보의 종교는 기독교 2022년 3월 4일 오전에는 CBS라디오 방송연설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를 정치의 길로 이끈 운명의 장소, 처음으로 정치를 결심한 공간이 교회”라며 “하나님을 언제나 경외하고 회개하며 국민을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모스를 인용해 “정의와 강물처럼 흐르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위기를 극복하는 경제 대통령, 민생과 평화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나라, 전쟁과 증오가 없는 평화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했다. 여담으로 저 구절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결정문에서 안창호 헌법재판관이 인용한 구절이기도 하다.
- 2022년 6월 보궐선거를 계기로 생활 터전을 인천 계양구로 옮긴 이후에는 특정 교회에 출석하기보다는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구 을 지역의 교회를 도는 것으로 보인다. 개신교 교회 외에도 천주교 성당을 찾기도 하는데 2023년 성탄절에는 장기동성당에서 성탄미사를 참례했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박촌동성당을 들르기도 했다.
[1]
비슷한 케이스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있다. 이쪽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위기에 대처하는 책임감 있는 리더' 이미지를 얻기 위해 면도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2021년 캐나다 연방 선거가 다가오자 다시 면도를 시작했다.
[2]
현실적으로 성남시에 프로야구단이 들어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성남 FC에서 보듯 축구단은 중형급 이상의 기초지자체를 연고지로 둬도 어느 정도의 팬 베이스 확보가 가능하지만 야구단은 리그의 특성상
광역시나 그에 준하는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형 기초지자체 연고지가 아니라면 성공하기 힘든 구조를 지니고 있다. 더구나 성남에서 그리 멀지 않은
서울 잠실동과
수원 조원동에 야구장이 있고 여기에만 총
세
팀
이 터를 잡고 있어서 다른 구단이 이 틈을 비집고 들어오기는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야탑고등학교 야구부는
SSG 랜더스의 연고학교이기도 해서 고교야구 관할권 조정은 복잡해진다.
[3]
사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포함해서 '여러분'을 즐겨쓰는 정치인은 아주 많다.
[4]
같은 기간 세계적으로 따져봐도 SNS를 잘 이용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도널드 트럼프가 285만 정도고
조 바이든 85만,
버락 오바마의 59만 보다 훨씬 많다. 국내 정치인 중에선
홍준표가 69만,
윤석열이 61만으로 뒤따르고 있다.
[5]
도시철도 무임승차가 가능한 복지카드이다.
[6]
사실
민주당계 진영에서 일부 스스로를 중도보수, 중도우파로 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물론
김진표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 중도보수가 아예 없지는 않으며, 미국 민주당에도
블루독 등 보수파가 있다. 애초에 민주당=진보정당이 아니다. 또한
삼김시대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1990년대 후반까지의 우리나라
민주당계 정당은 보수계와의 인연이 더 깊었으며, 한국에서 민주당계 정당이 진보 성향을 띄게 된 것은 2000년대 초반, 즉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시기부터이다.
[7]
다만 보수가 복지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선별적 복지를 주장하는 것이다. 한편 민주당 강령 8조에 보편적 복지에 관한 내용이 있다.
[8]
실제로 오세훈과의 토론 중 이재명이 기본소득 전체지급을 강조하면서 그 근거로 '모두에게 지급하면서 얻는 경제적 이득이 더 클 것'이라고 들자 오세훈은 "자꾸 경제적 발전 이야기하시는데 이 정도면 이재명 도지사님이 우파가 아닌가..(당시 도지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재명은 좌파 성향이 분명하긴 하나, 그렇다고 완전히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극단주의 좌파는 절대 아니며 그도 역시 경제발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9]
유시민 작가만 해도 썰전에서 모병제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했다. 재미있는 건 두 사람 다 모병제에 대한 말을 하게 된 계기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모병제 주장 때문이었다는 것.
[10]
이 때문에 부자들이 군대를 가지 않는게 정의롭지 않다고 믿는 게 언더도그마 사상에 빠져있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존재한다.
[11]
해당 기사는 한때 바둑기사
이창호의 병역특례 여부가 화두에 올랐을 때 당시 이재명 변호사가 소신발언을 한 것이다.
[12]
당시 보수정당인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13]
국무회의 문서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서울시장에게만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중 유일하게 국무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14]
이재명에 냉담하던 일부 친문 성향 당원들은 이 팟캐스트를 듣고 '원래 거부감이 있었는데 다소 완화되었다', '뭔가 인생의 굴곡이 느껴져서 호감도가 상승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15]
점쟁이의 경상도 사투리
[16]
이 때의 부상으로 인해
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
[17]
학력고사 3,000등의 성적을 받았을 때 대학교 학비를 전면 면제하고 학비 보조금 20만원을 지급한다는 정책이다. 그 당시 이재명의 공장 월급이 6~7만원이였다고 하니 3배 가량 많은 액수인 셈.
[18]
성남시의료원 문서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이는 대한민국 최초 시민발의로 건립한 의료원이다.
[19]
한 명은 중앙 일간지 기자 다른 한 명은 경기도 지역 언론 기자였다고 한다.
[20]
김용민이 집필한 「마이너리티 이재명: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습니다」.
[21]
쥴리 논란 관련 실명 제보자.
[22]
노무현의 경우
월간조선이 제기한 '호화 요트' 관련 논란 당시 월간조선 기자를 고소한 점, 이재명의 경우에는 군대 관련 문제 때
유승준 지인이 비난하자 비틀어진 팔을 보여준 점, 김부선과의 스캔들 당시 직접 아주대병원에 가서 신체검증을 받은 점 등.
[23]
그리고 해당 선거구가 자신이 태어나거나 유년 시기를 보낸 선거구였다는 점(
노무현:
김해시 출신으로
부산 동구 국회의원 당선,
이재명:
안동시 출신으로
성남시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성남시장 및
경기도지사 당선)도 비슷하다.
[24]
도널드 트럼프는 사회문화적으로
금수저 출신이다.
[25]
이재명은 왼팔이 프레스기에 눌려 장애 6급을 받았고 룰라는 왼손 새끼손가락을 잃었다.
[26]
보통 좌파 포퓰리즘은 자유주의보다는 강경
사회주의와 더 연관성이 있다.
[27]
다만 이재명 당대표는 당시 경기도지사를 지낸 후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어서 이명박하고는 선후가 다르다.
[28]
서울시의 공공 정책 대표적 사례일 정도이다. 물론 시초는 다른 곳이였지만, 이게 전국에 다 퍼졌을 정도면 그 영향력은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29]
역대 민선 서울특별시장이나 경기도지사를 봐도, 커리어가 작살난 경우가 한둘이 아니다.
박원순은
알다시피... 이명박을 제외하면
오세훈이 유일했는데, 무상급식 문제로 서울시장을 자진사퇴한 이후로 암흑기를 거쳐 다시 서울시장으로 돌아온 과정에서 현재는 0선의
이준석 대표한테도 차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밀리고 있다. 이인제는
노무현에게 밀려(그 "이런 아내를 제가 버려야 합니까?" 대사로 유명) 차기대권주자 자리에서 밀려난 뒤로는 대권주자로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다. 17대 대선에도 출마했지만 1%도 득표하지 못하고 망했다. 다른 경기도지사였던
손학규는 성남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그 이후의 정치 커리어가 처참했으며,
김문수는 이후의 정치 커리어가 처참했다.
[30]
시원시원한 업무 수행 능력과 메시지 전달력 등.
[31]
사실 밈 제작자 및 유포자들이 의도한 이념상 '찢
서기장' 정도가 되어야겠지만, 대충(…) '강력하고 카리스마적인 정치 지도자' 이미지를 의도한 게 목적이라 정확한 구별은 그냥 넘어가는 듯.
[32]
다만 해당 블로그는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당선된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